>15962472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 :: 1001

이름 없음

2021-03-06 20:36:24 - 2021-03-07 20:57:34

0 이름 없음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0:36:2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06:54

>>253 다림주 괜찮아?? 두통약같은 진통제는 오히려 몸에 안 좋을 꺼 같은데..
>>254 젊은이의 혈기, 싫어 하지 않지!!!! 고오오오오오(갑작스런 투기)

258 지훈주 (OWmu.rSEMk)

2021-03-07 (내일 월요일) 00:08:06

다림주 오늘은 일찍 주무시는게...

25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08:16

>>257 큭... 이 투기는 도대체?! 힘을 숨기고 있었구나 카사주!(대충 기세에 밀려나는 중)

260 다림주 (fjnFzjqkM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1:15

잘 모르겠어요...
눈이 깜박깜박하고 추운 것 같긴 한데.. 지금 집에 온도계가 없아사.
그렇다고 레이저 그 온도계를 쓰긴 그렇고.
테라플루 있나. 극ㅓ라도 먹어야하나..

일단.. 어떻게 해봐야겠네요.. 나아지겟지...

261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2:48

글만 읽으면 위험해 보이는데...?

262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5:02

>>259 끌끌끌.... 물론이지 나이젤주....... 자네의 힘의 원천... 그게 바로 나였으니까....
왜냐면 내가 네 애비다!! (대충 출생의 비밀

>>260 아니 완전 아파 보이잖아 :( 일단 따뜻하게 하고 이불 속에서 푹 쉬어줘...

263 지훈주 (OWmu.rSEMk)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5:14

좀 심각하신 것 같은데 약 드시고 푹 쉬세요(흐릿)

264 에미리 - 카사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5:15

보통 이름 뒤에 양은 Sheep 로 해석되지 않고 Miss나 mademoiselle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양이 아니시라면 혹시 양이 아니라 군이신걸까요? 성별적인 면이던 지향적인 면이던 저는 굉장히 열려있기 때문에 만약에 본인이 원한다면 다르게 불러드릴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대답해드렸지요!

"그렇군요~! 그럼그럼🎵 혹시 카사 양께서 원하신다면, 이제부턴 카사 군이라 불러드려도 괜찮겠사와요? "

후후 입을 가리고 웃다가 카사양? 카사군? 의 눈빛이 묘하게 달라진 걸 보았습니다. 뭔진 모르겠지만 조금... 충격이셨던 걸까요? 하지만 보통 고기는 도축하시는 분들이 다 따로 해주시니까 저희같은 일반인들은 고기를 손질하는 법을 따로 배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아닌가요?? 의미를 모르겠어서 고개를 갸웃거리던 찰나, 제쪽으로 손목을 내밀어주시는 걸 보고 금방 무슨 의미인지 알아채고 그 위로 똑같이 제 손목을 올려드렸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뒤에 따라오는 말로 보아 번호를 교환하자는 말씀일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나중에 일이 생기면? 불러달라는? 말로도 들리기도 합니다?

"그래요 그래요🎵 저는 팔다리가 잘려도 다쳐도 금방 원래대로 붙여드리는 게 특기인지라~! 만약에 서포터가 필요하시다면 이 성학교 1학년 에미리를 불러주시와요? 전심 전력으로 서포트해드리겠사와요~! "

인맥이 늘어나는 건 언제든 환영이기에, 저는 똑같이 제 장점을 어필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장점이라기엔 그냥 특기를 말씀드린 것 뿐이지만요. 사실 이건 지나가는 말이지만, 카사 씨의 푹신푹신? 은 조금 이해 못했습니다. 이 아가씨는 혹시 곰인형으로 변하시는게 특기이신가? 하는 생각이 조금 들었답니다.

// (대충 호칭으로 대환장파티 열렸단 내용)

265 지훈주 (OWmu.rSEMk)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6:06

(카사랑 에미리 무슨 일)

266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6:45

>>260 아프실 때는 일단 푹 쉬는게 최고에요😭😭😭

267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7:22

>>262 이럴 수가... 저희 아버지는 방금 양치질하고 화장실 나오셨습니다! (TMI)
사실 화장실엔 차원문게이트이 있었던 건가...!

268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8:04

>>265 에미리가 그냥 앙투와네트st 생각을 했을 뿐..🤦‍♀️
(에미리: 양이 아니시라면 군이라 불러주시면 되지 않나요??)

269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18:50

>>268 자동완성죽어라 불러드리면 입니다ㅠㅠ

270 지훈주 (OWmu.rSEMk)

2021-03-07 (내일 월요일) 00:26:54

>>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미리....

271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0:28:28

새벽동안엔 뭐하고 놀까요.....

272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28:55

그러게요.
무엇을 하고 놀까요.

273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29:12

에릭의 기묘한 계산기 연주....? 🤔

274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29:23

폭발!!

275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0:28

>>274 진석주 어서오세요!!!!!! 🥐😙🥐✨✨

276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0:58

하드한 밤이군요 제군들

277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1:18

>>274 어서주 폭발와!

278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2:15

(대충 야인시대 bgm)

279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2:41

>>276
그런 소리를 하는 넌...! 벳 진석!!!

280 카사 - 나이젤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5:24

저것은 봐라! 저 얼빠진 저승사자의 얼굴! 필히 자신의 완벽하다 못해 허점을 찌른 대답에 감탄하는 것이 틀림없었다!!
카사의 얼굴에 비열하다고 밖에 묘사하지 못할 미소가 떠올랐다. 우후후후. 우후후후. 설화에서도 악마와 도박에서 이기면 그 죽음을 모면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들었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카사는 이상한 곳에서 교양적인 면이 있었다.)

동그라미를 닮은 점수를 전혀 모르는 눈치! 아니, 애초에 동그라미 점수표를 신경쓸 상황이 아니였다!

나이젤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난 지금, 카사의 몸은 휘청거렸다. 갑자기 튀어 나갔음에도 완전히 여유로운 저 말투...! 역시 저승사자는 다르다는 말인가!
카사는 이를 악물었다! 상냥하고 부드러웠던 에메랄드빛 눈은 차갑게 빛나고 있었다 (주관적인 판단이다). 어른스럽다고 생각한 얼굴은 오히려 연륜의 여유와 잔혹함을 내보이고 있었다! (이 또한 주관적인 판단이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카사의 영성 D가 바삐 돌아간다!

"도망칠수야 있어... 하지만 여기서 너를 쓰러트려도 되겠지!!"

영성 D의 두뇌가 만든 대답! 저승사자를 도박에서 이기면 그 때의 죽음은 피할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아예 쓰러트리면!!! 평생 자유다!!!
짝! 위협성을 그대로 내보이는 채찍! 그래서 거리를 둔 지금도 침착했던 것이었나!
카사도 애써 침착한 척을 했다. 전혀 히익, 놀라지 않았고, 카사의 심장은 저언혀 토끼처럼 콩닥콩닥 빠르게 뛰고 있지 않았다!

"크왕!"

아주 아주 무서운 표효를 내지르고 나이젤을 향해 파운싱을 한다!

// >>267 ㄱ그래!! 무엇보다 나는.... 그... 깨끗한 치아를 가지신 너희 아버지의 애비이기도 하지!!!! (출생의 혼돈)

281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7:49

파운싱이 뭐죠?! (영성 F)

282 지훈주 (OWmu.rSEMk)

2021-03-07 (내일 월요일) 00:38:34

>>276 >>279 (이사람들)

다들 어서오세요!

283 에미리주 (p4YgBznEyc)

2021-03-07 (내일 월요일) 00:40:25

(대충 슈퍼히어로 BGM으로 변경하는 내용)
후안주 어서오세요~~~!!!

284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42:06

오늘도 즐겁게 폭발해봅시다!

285 카사 - 에미리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45:25

에미리가 수긍하자 밝게 웃었다. 다행이다! 드디어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이 나왔다! 용맹하고 재빠르게 강하고 똑똑한 카사는 맛있는 양과는 천년만년 동 떨어져 있다는 것을!

그런데, 카사 '군'?

카사는 멈칫했다. 이런 제안을 한 사람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대체 무슨 말이지?

[우후후.. 나의 차례인가 보군. 내 힘을 빌려주지, 어린 짐승이여.]

헛... 너는! 그 정체는 바로! 영성 D의 두뇌! 힘의 계약(?)에 따라 D급의 영성을 빌려준 카사의 두뇌! 이러저리 햄스터바퀴마냥 굴러간다!

군... 군..... 아! 군(army)!

쎄다! 많다! 다굴의 힘이 잔뜩 들어간 군! 카사의 눈이 밝게 빛난다!

"응! 군 좋아! 카사 군이라 불러줘!"

그렇게 이해관계(?)가 완전히 일치한 그 둘. 카사는 기쁘다는 미소를 짓고 고개를 잔뜩 끄덕인다.
....전제가 틀려 먹었지만 둘 다 만족하면 된게 아닐까? 그래, 이 것은 분명 해피 엔딩 일것이다. 사오토메 에미리는 어떻게 불러줘?, 라고 묻는 것도 나름대로 보답을 하려는 의미일까.

"진짜야?! 다시 붙힐수 있어?!"

대단하구나 사오토메 에미리!! 진심으로 감탄을 하며 눈이 동그래진다. 우와아!! 걱정을 한 시름 덜었다는 표정으로 본인의 손발을 빤히 쳐다본다. 팔다리가 떨어지면 꼭 찾아갈께!

//개방적인 에미리... 좋아한다..

286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0:47:04

군고구마의 군으로 해석하지 않은 것만으로 영성 D의 두뇌는 할 일을 다 했습니다

파운싱이... 뭔가요...!

287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48:49

>>281 미안하다!!! 설명이 부족했다!!! (똑같은 영성 F) 짤에 이런 거!! 고양이나 개가 폴짝 뛰어 올라서 사냥하는 그거!!

그거 알아요 여러분.......? 영성 D의 카사가...우리 보다 똑똑할 것이라는 걸.............크흡

288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0:27

저거 그거 잖아


뚀잉 하고 올라가서 눈 밑에 있는거 푹 하고 잡는거!

289 지훈주 (.1zClDoeFU)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0:47

뻘하게 카사가 파운싱해서 눈밭에 얼굴 파묻는 짤 상상했어요

(영성 F....)(흐릿)

290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2:33

눈밭에 머리부터 셀프로 파묻힌 카사는 그 후 지나가는 행인이 치킨냄새를 풍기기 전까진 그대로 쥐죽은듯 가만히 있었다는 소문이... (낭설

29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3:00

>>288 ㅋㅋㅋ의성어가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
>>289
여깃다! 얍!
"폭!"
(으악 머리 안 빠져!) (눈에 묻혀 흐릿한 소리)

292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4:25

>>290 왜 가만히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도롱도롱 잠에 들어버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행인희생양은 찐석이 인가..!

293 지훈주 (qFjW.RwNA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4:52

>>291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6:41

그렇게 서진석은 노아와 함께 먹기 위해 오랜만에 또 사들고가던 치킨을 카사에게 갈취당하고 마는데...

295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1:03

노아가 먹을 치킨을 빼앗다니 카사가 나빴다!!! (엄근진

돌고 도는 치킨의 굴레, 이것이야 말로 서클 오브 라이프........

296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2:24

(대충 카사를 해가 뜨는 배경으로 절벽에서 들어올리는 사진)

297 지훈주 (jXvIrOCcm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5:13

(라이온킹 ost)

298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5:59

(대충 카사가 매우 빨라서 나이젤이 개처발린다는 내용)

299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8:53

(카사로 그 삼바 집어 던지는 라이언킹 왜곡 짤 생각중)

>>298 (어차피 피 콸콸 흘려서 빈혈 상태라 나이젤이 개처바르고도 남는다는 내용)

300 나이젤 - 카사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1:10

"싸우려는 건가요?"

내가 그렇게 잘못했다곤 생각 안 하는데. 잘못이 아주 없다곤 못 하지만... 이런 곳에서 다친 사람과 싸움이 붙을 만큼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게다가 난 서포터인데. 어째서 비상용인 채찍을 먼저 꺼내들고 싸울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나이젤은 머릿속을 정리하며 거둬들인 채찍을 잡아당겼다. 제압할 수 있을까? 못 하면 당하는 거고, 그러면 사이좋게 다쳐 눕겠네. 최악이야.

그리고 아까 전에 봤던 눈 깜짝할 만한 속도가 움직였다. 황금비와 신속 S의 신체로 덮쳐드는 속력은 나이젤의 B에 불과한 신속을 압도하고 한순간에 거리를 좁혔다. 다행인 건 카사가 포효를 먼저 하고 움직였다는 걸까. 그걸 신호삼아 나이젤은 채찍의 중간을 잡고 꽤 단단한 편인 손잡이를 앞으로 휘둘렀다. 정보를 취합하고 행동하기보단 반사신경에 의존한 그 공격은... 맞았을까?

301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2:52

>>299 (대충 큰일났다는 내용)
(가디언칩 구조기능 뭐하냐는 내용)
(아씨 내가 대충 고장난 걸로 쳤구나 하는 내용)
(개연성 확보를 고민하는 내용)
(대충 마도일본 사태 갖다붙여서 게이트 탓을 할까 하는 내용)

302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3:40

오늘 할 것을 정했습니다

303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4:30

>>302 그것이 무엇이죠? (대충 착석)

304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5:00

은후주에게 어장의 밈을 전부 설명해주고.
어장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잡고 시간을 보내는 것 이지요

305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7:51

아하! 은후주 계신가요?
이스터에그도 알려드리고... 밈은 궁금하면 알려드림니당

306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8:19

크로와상 에미리나 플래그마스터 에릭같은거 말이죠?(날조)

307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9:08

한 충무공 지훈도 알려줘야죠. (날조없음.100%진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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