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3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 :: 1001

◆c9lNRrMzaQ

2021-03-03 17:00:43 - 2021-03-04 21:31:37

0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00:43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747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18:46:12

>>프랑켄슈타인 파티
다림은 첫 번째 푸댓자루를 살펴봅니다.
푸댓자루 속에는 한 남자가 커다란 시체 형태로 남아 있습니다. 천천히 살펴보자 두 손에서 검지, 중지, 약지가 사라진 채로 남아있습니다.
시체의 눈동자 역시도 사라져 있는데, 꽤 이상한 형태입니다.

에릭은 메리의 말에 속에 담겨 있던 것을 내뱉고 맙니다.
정말로, 적응이 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제외하더라도 메리의 도움은 정말 매력적인 수단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모습을 보곤, 메리는 기분 좋은 표정으로 말 하나를 흘립니다.

" 적당히 주위를 둘러 보니 NZZ는 부러진 두 이빨. 이라는 문장일까요? 역시 메리는 잘 모르겠네요~ "

화현이 두 번째 푸댓자루를 살피자, 그 곳에는 상반신만 남은 시체가 있습니다. 꼭 억지로 떼어내려 했었는지 너덜거리는 팔만 남은 시체 역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카사는 세 번째 푸댓자루를 살펴봅니다! 세번째 푸댓자루에는 이빨과 눈이 없습니다! 불쌍한 시체.. 눈과 이가 없어서 밥도 못 먹겠네요!

748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8:46:34

철우주 어서와!

749 윤 지아 (RnXJCdblbY)

2021-03-04 (거의 끝나감) 18:47:16

끄덕끄덕. 행동으로 동의를 표한 나는, 일행을 따라가며 붉은 광대의 코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 해 보았다. 어째서 흑백투성이인 이곳에서 그토록 선명한 색이 떠올랐는지.

#낡은 집으로 향합니다!

750 사오토메 에미리 (CYT6wiuJGg)

2021-03-04 (거의 끝나감) 18:49:44

돌아가보니 아까와는 달리 부원님이 계십니다! 이나 선생님은 바쁘시니 안 계신 거 같고 선배님이시겠지요? 첫인상은 상당히 중요한 법이지요! 그러니 일단은 정중히 허리 굽혀 인사드리는 것으로 시작하도록 합시다.

"보건부에 이제 막 들어온 신입이 선배님께 인사 올립니다, "

바르게 손을 모아 허리 숙여 인사드린 뒤 공손하게 일단 자기소개를 해보려 하였습니다.

"처음 뵙겠사와요. 소녀는 사오토메 에미리랍니다, 괜찮으시다면 선배님의 존함을 여쭤봐도 되련지요? "

# 신입받아라~! 드디어! 이나 선생님 말고 다른 선배님이!! 일단 인사드립니다!

751 진석주 (bLGeFvE5YY)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0:46

>>737
(뒷북박수)

752 기다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2:01

>>747
"제가 본 포대자루에는"
"두 손의 손가락이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만 남아 있어요"
검지, 중지, 약지면. 새끼손가락과 엄지만 남아 있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저 문장들은 이 세 개의 시체를 묘사하는 문장일까요?"
고개를 기울입니다.

"눈동자도 조금 더 살펴보고 싶네요."
이상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눈동자가 이상하다는 것은? 이라는 의문이 있으므로, 눈동자를 살펴보려 합니다.

753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2:38

다들 어서오세요!

저녁 먹기엔 프렌치토스트가 배를 부르게 했다..

754 철우주 (fRhuhGJ9G.)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5:23

어서와요!

755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5:23

아 저 문장이 아니라.. 저 알파벳들은인데. 무심결에 정보 복기하다 문장이라고 써버렸구마..

756 카사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6:02

"이거, 눈도 없고 이도 없어!"

아이고 불쌍해라! 이도 없고 눈도 없으면 어떡해! 밥도 못 먹고!
이 시체는 굶어 죽은 것이 분명하다! 아니면 서러워서 돌연사한것이 분명하다! 그리 생각하며 확신이 차 고개를 끄덕인다.
뭐, 이젠 이미 죽어서 먹이를 먹는 것보다, 남의 먹이가 되는 것부터 걱정해야 겠지만 말이다.

#푸댓자루 외에도 다른 시체조각이 있는 지, 혹은 다른 흔적이 있는 지 살펴봅니더.

757 화현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8:42

"이건... 반으로 뜯겨진 시체네요... 흠... 팔이 너덜거리는 걸 보면..."

\○/



/\
대충 흙에 그려서 간단하게 표현한다. 그리고는 "팔을 잡고 힘으로 뜯어냈다? 흠.. 날카로운 걸로 절단하면 힘이 더 적게 들텐데..." 날붙이는 없다는 걸까?
팔을 잡고 뜯어낼 정도면 힘이 쎄다는 거고... 팔을 잡았다면, 팔에 흔적도 남겠네...

#2번째 푸댓자루에 들어있는 시체의 너덜거리는 팔 부분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팔자국이나 혹은 손에 뭔가를 쥐고 있지 않은지

758 에릭 하르트만 (2ecau8Txls)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8:42

" 하아..하아. "

가증스럽게 짝이없는 존재다.
애써 잊기위한 그간 발버둥을 짖밟으며 황홀한 미소를 띄우듯 선혈의 숙녀는 현실을 자각 시켜주었다.
에릭 하르트만의 눈앞에 있는 소녀는 사랑스럽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수백의 사람을 죽였고, 죽일 의향이 있는 존재이다. 나같은건 관심이 없었으면 진작 피웅덩이로 융해해버릴 존재..

애써 부정하던 현실이 다가오자 현기증이 나지만 고갤 저으며 일어난다.

만약 내가 또 현실에서 벗어나 그녀를 아이 취급,편리한 도구취급을 한들 그녀는 또 용서해줄 것 이다.
그러다 어느정도 차오르면 이번보다 강도를 높여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진실을 눈앞에 떠밀고 새겨주겠지...

" NZZ가 부러진 두 이빨 이면. CDD도 비슷하겠네. 아마 긴 두 다리, 이런 느낌인가. "

#여왕님에게 까분댓가

759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8:43

CDDA EGF QQA
NZZ - 부러진 두 이빨
MGQ - 아름다운 / 두 XX

모르겠다아

760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Z3m5.Vv42E)

2021-03-04 (거의 끝나감) 18:59:59

"...대사님. 대사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다면 이 마을에 있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죽거나, 차라리 죽이는 게 옳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끔찍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대사님 보시기에 제가 삿된 무언가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옛 후한서에서 이이제이를 생각했던 옛 한의 유능한 신하들이나, 36계 중 차도살인의 계략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곳에서 얻은 지식으로 괴이를 물리치고 돌아가고 싶을 뿐입니다. 대사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것을 악용할 생각도 없고, 그럴 수도 없습니다."

강찬혁은 다시 무릎을 꿇고 간청한다.

# "대사님. 서당개도 삼년이면 풍월을 읊고, 덕으로 교화하는 공맹의 도리에는 귀천이 없사온대, 알려주신다면 이 마을을 지키는데 힘 보태겠습니다." #

761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06:08

으음... 입맞춤이란 게 입술을 맞추려 하는 게 아니라면 '서로의 말이 일치하도록 하다'라는 뜻의 입맞춤이라기도 한 건가...

762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07:20

눈이 없는 게 3개..에서 4개니까 Q는 홍채나 동공이나 안구라도 되는걸까.

763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9:09:40

C[DD] || 'AE'G || (F) || QQ'A' || 'N'ZZ || MGQ

D - 인간의 신체 부위 중 하나.
Z,M,Q,G - 인물의 시각적 흔적 중 하나.
'C,A,N,E' - 인물의 외견적 특징 중 하나.
(이외) - 의미가 없음.

으로 나눌수 있는가?

764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09:57

CDDAE[G]F[Q][Q]A
NZZ(부러진 두 이빨)
MGQ(아름다운 두 XX)
D - 인간의 신체 부위 중 하나.
Z,M,Q,G - 인물의 시각적 흔적 중 하나.
C,A,N,E - 인물의 외견적 특징 중 하나.
이외 - 의미가 없음.
외견적 흔적은 단순히 초췌하다. 몸이 가늘다. 팔 하나가 없다. 같은 거라면 신체적 흔적은 흉터가 있다.

신체적 흔적과 시각적 흔적은 다른 건가? 외견적 흔적과 외견적 특징은 같은 건가?

765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1:30

>>723
현재 대부분 할 수 있는 의뢰는 2인 이상 제한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있는 걸까요.. ?

>>소실에 관하여 파티
일행은 천천히 걸었다. 셋 모두가, 낡은 집이라는 단어에 집중했다. 모두가 그 곳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자 안개가 다시금 세상을 뒤엎었다. 짧은 시간이 지나고, 안개가 천천히 걷어질 즈음, 하늘에는 노란색 달이 떠 있었다. 그리고, 연갈색의 나무로 이루어진 통나무 집 하나가 셋의 눈에 들어왔다.
문은 낡았다. 창문에는 물뗴가 껴 있었다. 하지만 그 아래에는 무언가를 덧대기라고 했는지 나무집에는 비가 새어 들어갈 만한 모습은 없었다.
집은, 선명한 색을 지니고 있었다. 따뜻한 나무 색. 하루는 천천히 집을 살폈다. 그리고 알 수 있었다.
이 세계는 '소중함'의 유무에 따라 색을 가지게 된다. 그러니, 이 세계에서 이방인인 세 사람에겐 색이 없었다. 왜냐면 셋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존재는 이 세계에 없을 테니까.
셋은 집 앞에 섰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주위를 둘러봤다. 이 나무집 앞에는 '고턴텡 19번지 2번째 집'이라는 간판이 있었다. 우체통에는 억지로 쑤셔박은 듯한 편지 무더기로 가득했다. 그러나, 사람이 없는 것 같진 않았다. 왜냐면 날카로운 가디언의 감각이 집 안에 누군가가 있다는 인기척을 감지했기 때문이었다.

잠깐 문이 열렸다. 어린 소년이 문을 연 채로 빼꼼 고개를 내밀어 일행이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있었다. 일행은 소년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그 품에 이젠 떼가 탄 곰인형을 안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

" 오늘은 아빠가 늦으신다. 그치 잭? "

잭은 말이 없었다. 하지만 소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천천히 문을 닫았다. 집에선 달그락거리는 그릇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잠시 뒤 집의 불이 켜졌다. 밝진 않은, 촛불에 기대는 빛이었지만 그 빛은 창을 타고 바깥으로 퍼지고 있었다.

소년은, 색을 가지고 있었다.
발그레한 붉은 볼, 갈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흑백의 세상 속에서 소년은 무엇보다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었고, 또한 사랑스러운 연분홍빛을 감싸고 있었다.

766 화현주 (hpCR2fWuG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1:48

MGQ... 가.. 아름다웠던 두 눈 일지도?

767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2:13

후후 나 후안주의 예상이 맞았다!

768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2:14

그거 내가 잘못 말했는데 외견적이랑 시각적이랑 다른 거지 신체적은 아냐.

769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4:32

그런데 저기다 딱 대고 '너희 아버진 돌아갔셨어. 그것도 모르냐!' 하는 장면이 떠오르긴 하는데 후폭풍이 무섭다

770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4:58

게이트 붕괴하는 거 보고 싶으면 해봐도 돼!(기대

771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6:00

>>769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 후안주 기철이로 개명할꺼야!!

772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6:03

내 멘탈도 붕괴 될거 같으니까 사양할게(정중)

773 이하루주 (2HlzHCMs12)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6:37

흐음...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집 주변을 먼저 훑어보고 집안을 노릴까요. 바로 문을 두드려서 정면돌파를... 아빠 친구들이라고 하면서 둘러댄다던가..

774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7:04

와 소중하면 색을 가지게 되는 세계라니... 그리고 색을 가진 소년... 연출이 너무 좋다.

775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8:07

>>773
흔히 형사물에 나오는것처럼
'남편분에 대해 얘기할게 있으니..."
하면서 일단 아들을 방으로 가게 해달라는 눈짓을 해볼까

776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9:19:21

>>774 2222222 ㅠㅠㅠ

>>775 ㅋㅋㅋㅋㅋ 모자를 정중히 가슴팍에다 대며 눈짓하는 게 절로 상상이 간다ㅋㅋㅋㅋㅋㅋ

777 윤 지아 (RnXJCdblbY)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0:17

우체통의 편지를 보는것도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778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0:36

>>776
정장에 그 모자가 아닌게 참 아쉬워 ㅋㅋㅋㅋ

779 이하루주 (9l7ilJyGRs)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1:27

>>775 >>777
우편물 먼저 살펴본 후에 안에 들어가서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면 우편물 먼저 탐색하고 그다음 안으로 들어가죠.

780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1:28

우체통의 편지를 하나 들고 편지배달부입니다- 한다던가?
(변형판: 신문, 우유 등)

781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2:17

음... 그것도 그런데 애초에 이 게이트 안에서 뭘 해야하는거지?
뭘 죽여야 하나? 부숴야 하나?
아니면 뭘 알아내야 하나?

게이트를 끝내는 단서를 아직 모르겠으니...
일단 대화 해보는게 여러가지 많이 알 수 있을라 생각해

782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2:23

먼가.. 이런 느낌인가(?)

783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3:17

일단 후안이
>>775
해봐도 될까?

784 ◆c9lNRrMzaQ (3BsxJ2fWP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3:54

소실에 관하여의 게이트 클로징 조건은, 게이트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에서 보스를 죽이는 것으로 끝날 예정.
무엇보다도 '어느 소설'의 내용을 '재현'한 게이트니까. 그 역할을 따를 수밖에 없는 거지.
특이한건 이번에 여덟 레스주 모두 재현형 게이트에 들어갔단 점이 신기하긴 해.

785 카사주 (pUsNs2r8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4:15

>>782 아니 대사 상태가?!ㅋㅋㅋㅋ

786 나이젤주 (pZUNj.4voM)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4:51

잭과 콩나무라도 되나
보스는 거인

787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6:10

>>782
걱정 마세요~
보증금 없이 계약 가능한 방 드립니다~

788 이하루주 (EtSs2A.Z1E)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8:10

음, 그러면 같이 들어가서 대사는 후안이 하는걸로 하고... 지아한테는 우편탐색을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789 윤 지아 (RnXJCdblbY)

2021-03-04 (거의 끝나감) 19:28:17

여태 나온 정보로 게이트의 조건을 유추 해 보자면

- 어떻게든 우리가 색을 찾거나
- 보스의 색을 뺏거나
- 보스의 색을 찾아주거나

중 하나일 것 같긴해요.

790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0:08

>>786
갑분거

그렇다면 어서 우리는 콩나물을 무칠 준비를 해야한다

791 후안주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0:24

>>788
좋소좋소

792 윤 지아 (RnXJCdblbY)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0:58

>>788 넵 좋아요!

793 이하루주 (q3Fy31nsl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1:15

지아주만 괜찮다고 하시면 바로 레스 작성하면 될 것 같아요.

794 다림주 (cD1FfizXV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1:18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이 되어 만들어야 한다거나..(농담)

795 이하루주 (q3Fy31nslo)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2:05

" .... 후안, 저랑 안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지아양에겐 우편물을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해도 괜찮을까요? "

살풋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부드럽게 방침을 설정합니다.

# 후안과 함께 안으로.

796 윤 지아 - 소실에 관하여 (RnXJCdblbY)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4:52

"네, 좋아요."

사실 아무도 우편물에 관해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하려고 했지만, 말이 나왔으니 바로 움직여본다.

# 우체통의 우편물을 살펴봅니다!

797 후안 (kq7mHppmHA)

2021-03-04 (거의 끝나감) 19:36:43

후안은 안으로 들어가 대화로 정보를 끌어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인. 진입해서 대화해보지."

#집의 문을 두드리고 기다려본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