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3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 :: 1001

◆c9lNRrMzaQ

2021-03-03 17:00:43 - 2021-03-04 21:31:37

0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00:43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0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41:09

으음... 한쪽은 대형 퀘스트 시작 직전이고 한쪽은 책내용 로딩중...
그냥 관전하는 게 좋으려나.

10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42:18



대박 큰일

106 다림주 (SezGAwqsn6)

2021-03-03 (水) 17:42:35

오... 맙소사.. 진석아아...

107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17:43:05

진석아.......😭😭😭😭😭😭😭😭😭😭

108 서진석 (9y7L9rJbXk)

2021-03-03 (水) 17:43:38

수없이 몰려드는 생각의 폭포와, 끔찍한 감정이 온몸을 쥐어뜯는 가운데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이대로 끝인가? 여기서 이렇게 한심하게 죽어나가는게 내 의미였나?

모르겠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겠지. 의식은 이제 완전히 흐려져간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무것도...

#의식을 잃고 누워 있습니다.

109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43:44

(원초적 공포에 대응하는 글을 잘 쓴 것 같다는 뿌듯함)

110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43:51

좋은 방향 일거에요.
에릭도 겪은거니까요
저때 하나미치야가 도와주러왔으니 진석이는 노아가 올것입니다!

111 카사 - 다림, 에릭, 화현 파티 (U8NCP1QRPw)

2021-03-03 (水) 17:43:52

"괘고개ㅙ괘고괜찮습니다."

입은 착실히 답하면서도 시선은 에릭쪽, 정확이 말해서 메리에게서 약간 비스듬한 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야 존댓말을 하는 카사는 찐 존댓말캐로 각성한 듯합니다.

// 진석아.....헐.....시선님들은 진자..... 크툴루적이네....

112 이하루주 (jYnI3F7D6M)

2021-03-03 (水) 17:43:58

대기중인 하루팟..

113 에릭 - 화다카 (1JVWC8uuLc)

2021-03-03 (水) 17:47:39

저런 카사양이 울고있네.

" 그..저번에는 미안해요 카사양. 괜찮으신가요..?"

나는 쭈뼛거리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여기서 의심을 사면 화현과 다림이 날 쓰레기처럼 볼것이다!!

11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48:16

에릭한테 악명이 +2될 위기

115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48:46

>>78
부장은 명상을 마치고 살짝 고개를 젓습니다.

" 그걸. 왜 제게..? "

>>81
망념이 30 증가합니다.

- 목도골의 방식은 가볍게 정리하자면 의념 중에서도 최면계 의념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상태가 좋아졌다지만, 일시적으로 상태를 강화하는 기술도 존재하기 때문.
- 그리고 이상한 점이라면.. 아무리 강한 현혹이 따른다 하더라도, 부모처럼 따른다는 점이 이상하다. 이와 비슷한 형태로 이뤄진 게이트에선 단일 개체에 대한 강한 매혹이 특징적이었다.
- 이러한 부분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아쉽지만 이 게이트의 진짜 목적이 목도골은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도 목도골은 이와 관련은 있지만, 진짜 관련된 괴이난신과는 거리가 멀 것 같단 점이다.
- 그렇다면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왜' 목도골에 대한 소문이 돌았을까?

정보 규합을 마칩니다!

>>84
메리는 고개를 젓습니다.

" 글쌔요♪ 제 말. 듣는 것 만으로도 자기의 머리가 터질지도 몰라도 괜찮다면요? "

116 지아 - 하후 (RRIQP8Ng1w)

2021-03-03 (水) 17:49:25

"어..."

......뻘쭘하다. 이런 분위기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건데...

"안녕...하세요?"

11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50:32

에릭!! 시선은 위험해!! (처음부터 위험했음)

118 카사 - 다림, 에릭, 화현 파티 (U8NCP1QRPw)

2021-03-03 (水) 17:51:05

"흐어어엉 안돼요싫어요하지마세요오....."

양이라 불렸어...양이라 불렸어...
똑바로 보지 않고 옆으로 시선을 보내는 것은 개과의 복종선언입니다. 카사는 그 것을 휼룡히 수행하여 최선을 다해 에릭과 메리쪽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거기에 메리의 말을 엿들은 카사. 아주 진동모드가 되어버립니다.

119 에릭 하르트만 (1JVWC8uuLc)

2021-03-03 (水) 17:51:16

" 그렇다면..사양할게. 읏차 가자 메리. 의뢰니까 다른 사람들보면. 아니지..고드핸드 때를 보면 니가 나보다 잘하겠구나.."

누굴 걱정하는거람..

#카사와 다리미에게 합류!

120 이하루 - 지아 (JGtMplg4w.)

2021-03-03 (水) 17:51:16

>>116

" 안녕하세요, 오늘 잘 부탁드릴게요. "

어색하게 인사를 걸어오는 지아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부드럽게 말을 건다.

" 오늘 최대한 덜 다치도록 해봐요. 아리따운 분께서 흉터가 생기거나 하면 마음 아플테니까요. 알았죠? 같이 조심해요, 우리. "

121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51:18

>>92
의뢰를 수락합니다!

>>94
그러나 화현은 몰랐을 것입니다...
제대로 되지 않은 공부가 무슨 결과를 부르는지 말입니다..

>>101

[궳둴굻뷁??!!??!?!?!?!?!??!?!?!!!!!!!??!!?#!&***!(!#!!#:{}!:::>!!}?!}:}!@!/-/!@:!{ㅣ{!ㅣ{@!{!*/-/!#*&(!#{{ㅖ}> ]

에미리는 모렐로노미콘을 펼친 학자처럼 벙 찐 얼굴을 짓습니다.
이거.. 책 자체에 특수한 처리를 한 것만 같습니다. 즉, 추리 B 이상의 지식이 없다면 마치.. 읽을 수 없는 것처럼요.

122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17:51:56

아!!!!!! 싸우자 설명모토!!!!!!!!!!
(대충 뒷목잡고 쓰러지기 직전됬단 내용)

123 기다림-화카에파티 (Q7nnTjBv/c)

2021-03-03 (水) 17:52:12

"카사도.. 에릭도 화현 씨도 반가워요"
이쪽이 메리인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보려 합니다. 카사를 토닥여주려 합니다. 괜찮을 거라고 말하려고도 할까요

124 화현-프랑켄슈타이너파티 (bTDQU8oPVU)

2021-03-03 (水) 17:53:13

"다들 반갑습니다. 이 화현이라고 합니다. 음... 그.. 초행이지만, 잘 부탁드려요."

고개를 꾸벅.. 숙여서.. 인사한다. 음... 사,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바짝 차리고 일코하자일코!!

125 기다림 (Q7nnTjBv/c)

2021-03-03 (水) 17:53:35

수락했으니.. 이제 가면 되는 건가...(긴장)

126 에릭 - 화다카 (1JVWC8uuLc)

2021-03-03 (水) 17:53:39

" ?!아 맞아..양이라고 부르지 말랬ㅈ..오..오해야 두사람!"

카사를 필사적으로 달래본다
이래서야 마치 청월고 일진이 성학교 1학년 울린썰 푼다..로 박제된 그대로의 모습 아닌가!

12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54:21

더닝 크루거 효과(?)

책을 읽을 수 없다니... 큭... 결계인가?

128 카사 - 다림, 에릭, 화현 파티 (U8NCP1QRPw)

2021-03-03 (水) 17:54:35

바닥에서 일어나 주섬주섬 덜 무서운 다림쪽으로 이동합니다. 평소라면 토닥방지였을 카사도 이번만큼은 다림의 손길을 허락합니다.
머리방향은 바닥으로 고정하고 시선을 슬그머니 올려 복종감을 어필합니다.

"ㄴㄴㄴㄴㄴ나 카사....입니다."

129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17:54:36

살다살다 프로그램 쓸때나 나오던 뷁어를.....상판에서까지 보게 될줄이야.....🤦‍♀️🤦‍♀️🤦‍♀️ 내가 꼭 기필코 추리스킬 얻고 만다....

130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tn4U.cycAI)

2021-03-03 (水) 17:55:00

"와... 전투연구부장 말고 괴이난신 물어볼걸..."

강찬혁은 순간 시선보다도 더 먼 우주 저 너머에서 그를 지켜보는 참치와 정신이 잠깐 융합되는 경험을 했다가, 정신을 차린다. 괴이난신, 괴력난신과 비슷한 것 같다. 공자는 괴이하고 삿된 귀신과 초자연현상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그래, 저 목도골이 부리는 힘, 부모처럼 따르는 것... 현실의 유일신교가 떠오르지 않는가? 아무래도 신과 관련된 무언가, 아니면... 사이비 종교일 수도 있다. 아니 모르겠네.

강찬혁은 머리를 털면서 일어난다.
# "설정상" 동네 잡배들의 친구들을 찾아다닙니다. #

131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55:03

[청월고 일진이 성학교 1학년 울린썰 푼다]
[(영상)]

...이런 거?

132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55:56

>>108
진석은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눈을 뜹니다.

- 아. 정신을 차렸나?

시선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다시금 말을 걸어옵니다.
그리고.. 몸이 가볍습니다.

- 뭐. 내 흔적의 일부를 본 게, 내 책임도 있고.. 생각보다 우리 파장이 잘 맞기도 했다네. 그래서 조금 힘을 썼지.

진석의 망념이 모두 감소하여 0이 되었습니다!

>>프랑켄슈타인 파티
프랑켄슈타인 파티는 파티장이 파티원들의 이름을 언급하여 파티 선언을 해주세요! 그 뒤부터 모든 파티 레스는 통합됩니다!

133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56:38

지금부터 시선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134 기다림-화카에 파티 (Q7nnTjBv/c)

2021-03-03 (水) 17:56:57

>>121 프랑켄슈타인을 수락하고, 파티가 모이면 출발할 준비를 하려 합니다. F라도 셔플이 있고... 그러면 덱을 챙겨야 하나. 트럼프 카드를 하나 챙겨야 할지도.

#트럼프카드를 챙기는 준비.

135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57:25

>>하루 파티
하루 파티는 승락한 의뢰명과 파티원의 이름을 언급해주세요! 현재 없는 참치는 캡틴 자율로 조종하도록 하겠습니다!

136 지아 - 하후 (RRIQP8Ng1w)

2021-03-03 (水) 17:57:53

>>120

"...허어어"

세상에.
세상에세상에세상에세상에세상에세상에!
이 언니, 아니 언니가 맞는걸까? 아무튼 천사다! 윤지아 16년 인생동안 부산의 거친 사람들만 보다가 이렇게 부드럽고 화사한 사람은 처음이다, 완전 충격먹었어!

"잘부탁해요!!!!!!"

좋아, 거기 언니도 지아의 친구하자!

137 기다림-화카에 파티 (Q7nnTjBv/c)

2021-03-03 (水) 17:58:43

>>132

"기다림, 에릭, 메리, 이화현, 카사"
"파티를 결성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134를 취소하소 파티선언!

138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59:05

>>134
구입한 트럼프 카드가 존재하지 않아 덱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스킬의 발동에는 아이템을 필요로 합니다.

139 기다림-화카에 파티 (Q7nnTjBv/c)

2021-03-03 (水) 17:59:54

그렇군요!(깨달음)(시드머니를 모을 것을 메모)

140 사오토메 에미리 (0dYmYPtsQk)

2021-03-03 (水) 18:00:25

"Quel est ce livre de merde???? "

17년 평생 수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사람의 언어로도 읽히지 않는 책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아예 이해가 안되는 책이 있을 수가 있지요???? 이 사오토메, 결심했습니다. 반드시 추리 B를 찍어 이 책을 다시 찾으러 오기로요! 여기서 꼭 기다리시와요 미스터 미야모토의 저서님!!!

# 책을 내려놓습니다....포기...! 더이상은 못 읽어요!

141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8:00:58

참 그 유튜브 링크 어떻게 한다고..?

142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8:01:09

번역기 돌려봤더니 똥책ㅋㅋㅋㅋㅋ

143 서진석 (9y7L9rJbXk)

2021-03-03 (水) 18:01:58

수련장에서 누워있는 채로 두리번댄다.
내가 죽은 것인가? 사후에 일어나 영겁의 공간으로 옮겨온 것인가?

아니야. 그런건 아니다. 다만...

"...그래서, 도대체 뭡니까?"

반말 했다고 사람을 이모양 이꼴로 만들 꼰대라는걸 알았으니, 말을 길게 해 주는 수 밖에.

"물론 비범한 존재라는거는 대충 알았지만,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위신이 어찌 되시는지도 모르는데 넙죽 엎드리기에도 체면이 있다고는 생각... 못하시겠구나. 그쪽 입장에서 인간 정도야 개미만도 못하니까."

따지려다가 그만둔다. 저런 존재는 보통 그렇다고.

"존함부터 먼저 물어도 되겠습니까? 제 이름자는 이미 아실것도 같고. 알아도 똑바로 안부르고 '하찮은 미물' 같이 부를듯도 하고..."

그나저나, 여기가 어디지? 아직 수련장인가?

#여기가... 어디요? 백병원은 아니겠지?

14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8:02:12


영상 참치에 올리는 거라면

https://www.youtube.com/watch?v=-FuuWsRzZgE

이런 형태의 링크를 레스창 아래에!

145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8:02:27

그리 혼이 나고도 아직도 깐죽대는 미치광이...

146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8:02:38

에미맄ㅋㅋㅋㅋㅋㅋㅋㅋ이 미친 책은 대체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147 기다림-화카에 파티 (Q7nnTjBv/c)

2021-03-03 (水) 18:03:25

(사러 간 것이 품절(절망))
(어디로 가야 하오..)

148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8:03:50

Mr.진석... 너의그런점이좋아

149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8:04:51

테스트

150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8:05:22

>>149 풀 링크!!! https://youtu.be/-FuuWsRzZgE 가 아니라 https://www.youtube.com/watch?v=-FuuWsRzZgE!

151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8:05:26

왜 따라해도 안되지..? 그냥 링크 올려야겠다

152 이하루주 (MNOlRmbx8U)

2021-03-03 (水) 18:05:40


자 그러면

" 이하루, 지아, 후안 - [ 소실에 대하여 ] 퀘스트 진행합니다 "


# " 이하루, 지아, 후안 - [ 소실에 대하여 ] 퀘스트 진행합니다 "

15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8:06:05


되나?

15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8:06:11

성공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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