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38>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6 :: 1001

◆c9lNRrMzaQ

2021-03-03 17:00:43 - 2021-03-04 21:31:37

0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00:43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3 지훈주 (tNm82dzi8s)

2021-03-03 (水) 17:20:37

>>51 죄송합니다 제발 그것만은

5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21:04

충무공 딱이다ㄷㄷㄷㄷㄷ
충무공 랜스 한지훈 ㄷㄷㄷㄷㄷㄷㄷㄷ

55 서진석 (9y7L9rJbXk)

2021-03-03 (水) 17:21:48

"아, 아아아아아아아악!!"

심장을 옥죄는 고통. 본능적인 불안감. 가장 중요한 것을 노리는 위협의 감지...
공포는 언제나 이성을 흐린다. 인류에게 있어 가장 오래된 감정이며, 그 최고봉은 알지 못하는 존재에 대한 공포라고 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공포. 그 무엇도 알지 못하는 존재의 농밀한 살기는 오로지 도망치고픈 생각밖에 들지 못하게 만든다.

하지만 도망치지 못한다. 나는 도망칠 수 없다. 영원히, 저 존재는 날 지켜보고 있다. 내가 어디로 도망치든, 어디에 숨든...

끔찍한 공포는 오금이 저려 더이상 서있을 수 없게 만든다. 극한의 공포에 직면한 생물의 원초적인 반응 그 자체에 따라 실금하지만, 그 수치를 느낄 틈도 없이 드는 온몸을 찔러대는 공포에 모든 생각을 저버린다.

도망쳐야 한다. 유일한 탈출구를 찾아야만 한다.

도망쳐야 해. 도망쳐야 해! 당장! 이 두려움으로부터, 저 존재로부터, 도망쳐야 해!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죽음이, 유일한 탈출구다!

#극심한 공포에 완전히 정신이 나가, 머리를 바닥에 마구 찧어댑니다.

56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22:09

진서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57 지훈주 (tNm82dzi8s)

2021-03-03 (水) 17:22:13

(제가...잘못했습니다...제발...)

58 지훈주 (tNm82dzi8s)

2021-03-03 (水) 17:22:40

진석아?????

59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22:46

진정하세요 지훈주.
장난이었습니무공

60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23:14

진석씨..진정하시고..
망념 괜찮으면 저희와 의뢰..

61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7:23:24

역시 미지의 존재가 공포를 시전한다면
코스믹 호러의 희생자풍인 연출 정도는 해 줘야

62 지훈주 (tNm82dzi8s)

2021-03-03 (水) 17:23:33

>>59 (절단!)

63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7:23:50

>>60
망념... 허나 그 망념이 지금 풀매수 상태라 무리...

64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24:28

>>52 (충격
진석아?! ㅇㅁㅇ 찐 공포다 진짜..

65 화현주 (bTDQU8oPVU)

2021-03-03 (水) 17:24:49

>>63
중화제가 있어! 그리고 그 뭐냐... '일상' 을 하면 돼!

66 다림주 (SezGAwqsn6)

2021-03-03 (水) 17:25:01

진석아..?

지금 연락 가능한 게.. 카사랑 진석이려나..(고민)

6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25:03

지금 진행 안하고 다른사람 진행보면서 팝콘씹으니까 유사시선 된거같음ㄷㄷㄷ
당신의 위험에 아파하고 당신의 행복에 같이 기뻐하는 세계밖의 시선ㄷㄷ

68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25:29

>>63 따흐흑 ㅠ

69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7:26:13

진행 속 진석이의 상태이상은 공포지만
진석주의 상태이상은 혼란입니다

플랜트 와퍼라니... 누가 이런 끔찍한 물건을...

70 화현주 (bTDQU8oPVU)

2021-03-03 (水) 17:26:57

그냥... NPC 찾아서... 혼자서 의뢰 가야겠어요...

71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7:26:58

일상이 필요하기에... 이번 진행에서 바로 출발! 은 힘들거 같아가지고...

72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27:31

카사는 이제 의뢰 가능하지만 (ㅎ) 워리어 자리는 있으려나?

7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27:56

>>22
수련합니다.

의념 발화 - 검(E)
의념의 힘을 일시적으로 불태워 검의 절삭력을 강화한다. 미미하다.

>>23
" 아 글쌔. 그분이 손을 대면 말라 비틀어진 소도 투우가 되고, 발 절던 사람도 걷는다지 않소. "
" 아니 참. 나. 그게 말이나 되는 얘기요? 그게 됐으면 그 분이 나랏님이게? "
" 쉬잇! 쉬이이이잇!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지! "

정리해보자면
- 목도골이라는 자가 지리산 산신의 제자를 칭한다.
- 돈을 받지 않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지식을 가르치며 큰 명성을 얻었다.
- 그런데 그 힘이 극심히 이상하다. 힘의 영향을 받은 자들이 그를 마치 제 부모처럼 따른다.

로 정리됩니다.
망념을 30 쌓는 것으로 추가적인 지식을 얻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도하나요?

>>26
메리는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에릭을 바라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메리와 에릭의 나이는 어림잡아도 3천년은 차이가 납니다.

" 매일 잘때 이는 꼭 닦고 자고 있죠? 자기야? "

메리는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에릭의 볼을 콕 찌릅니다.

74 지훈주 (tNm82dzi8s)

2021-03-03 (水) 17:28:39

영성 B에 아무 특성도 없다보니 역시 E로 올리는 것도 오래 걸리네요...

75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29:24

카사가 가능하다면
카사 에릭 메리 다림 화현 됩니다..

7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29:29

>>74 기술이 꽤.. 상위 기술이야..

77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29:32

메리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78 한지훈 (tNm82dzi8s)

2021-03-03 (水) 17:29:52

지훈은 깊이 숨을 내뱉었다. 일단은 이정도까지만 할까.

" 부장님. "

명상을 하고있던 검도부 부장에게 다가가더니

" 혹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의뢰는 없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

조용히 물었다.

#질문! 그리고 전 다녀옵니다!#

79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30:07

카사가 워리어 맡고 메리가 랜스 맡으면 되나?

8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30:24

지훈주 다녀와-

81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tn4U.cycAI)

2021-03-03 (水) 17:30:34

"...잠깐, 제 부모처럼 따른다고? 이거 완전 혹세무민 아니야?"

왠지 모르게 그 괴이난신인지 뭔지일거 같은 생각이 들어, 강찬혁은 더 자세히 들어보기로 합니다.

"그 뭐냐, 그 목도골인지 오르골인지가 뭐 어쨌다굽쇼?"
# 망념 30 축적으로 추가 지식 획득 시도 #

82 다림주 (SezGAwqsn6)

2021-03-03 (水) 17:30:48

다녀와요~

카사가 가능하다면 갈 수 있습니다..가시겠나요?

8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31:54

>>27
울고 있던 카사는 캡틴의 손에 잡혀 프랑켄슈타인 파티로 전송됩니다.
혹시.. GGeou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이 캡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엉엉 울면서 카사는 바닥에 누운 채로 전송됩니다.

>>35
공부합니다.

.. 망념을 쌓지 않고 하는 공부란 생각보다 설렁설렁하기 마련입니다. 어느 정도 영성이 있는 만큼 기본적인 공부는 되었지만, 특별한 무언가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40
[ #(%*!#(@@(#*!)!#*)))___!*#!_$@*$*!(#&!$& 로 인해서 추리적 귀결은 !#(!(#)!*$($*($)!*#!#{}>{$!ㅣ}!#:}!:}로 귀결된다. ]

??????????
갑자기 난이도가 훅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84 에릭 하르트만 (1JVWC8uuLc)

2021-03-03 (水) 17:32:13

" ... 그거야. 윽.."

할말이 없다.
역시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는 언변도 수준급인가보다.
메리의 손가락에 뺨이 꾹꾹 눌리며 멍하니 이야길 나눈다.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게 메리의 이명이지? 그럼 진명..아니다. 또 길바닥에 쓰러지긴 싫어.. 그 메리의 이야길 들려줘. 내가 듣고 발광하지 않게 검열해서 "

#메리의 이야길 듣는다

85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32:13

!!!! 갈래요!! 완전 갈래요!! 가능하면 갈래요!!

86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32:40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는 채로 전송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32:57

(찡긋!

88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17:33:48

마치 인형뽑기마냥 쏙 하고...!

89 이하루주 (JGtMplg4w.)

2021-03-03 (水) 17:33:52

카사 귀여워...

음음.. 후안주가 오시려나..

90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34:12

워리어-
카사(같은 워리어가 성희롱범임)
에릭(카사 때문에 가디언넷 박제 경험 있음)

랜서-
메리(메리 메리)

섶-
화현(성실한 매니아 복습중)
다리미(타짜)

91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34:20

>>88 귀엽다! 나도 카사 뽑고싶다!!

92 기다림 (SezGAwqsn6)

2021-03-03 (水) 17:34:46

[프랑켄슈타인]
을 수락하기로 합니다. 이야기도 나눴고..

그리고 단체방에 올린 것입니다(고개끄덕)

것보다 카사 양이 울고 있는 건 신경쓰입니다만..

#프랑켄슈타인 수락

93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17:34:47

준아조시 진도가 너무 빠릅니다......🤦‍♀️

94 화현 (bTDQU8oPVU)

2021-03-03 (水) 17:35:03

"흠... 역시 내 머리는 틀리지 않았어!"

어느 정도 되긴 되는구나! 굿잡! 응용할 수 있겠어! 그럼 이제 가야지!!
...? 내가 뭐 준비할 게 있었나...? ... ... ... 괜찮겠지~~

#하지만 몰랐다... 이 선택이 엄청난 결과를 불러 올 것이라는 것을... 파티로 이동!!

95 카사 (U8NCP1QRPw)

2021-03-03 (水) 17:35:47

"끄흡...끄허헙....끄흐.....흡?"

눈물로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 눈을 꿈벅이다 보니... 다른 곳이다?
상황파악을 하지 못해 둘러보니 익숙한 얼굴이다.

"...어? 다림이다!"

눈물 콧물 범벅 얼굴이 밝아짐니다. 그러다가 보는 다음 얼굴등.

에릭 하르트만! 그리고 그 '인간을 흉내내던 무언가'!

"..........!"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카사에게 험난한 하루입니다.

96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35:50

보아하니 이번 레스로 메리와 함께 슉하고 이동하겠군.

97 에릭주 (1JVWC8uuLc)

2021-03-03 (水) 17:36:19

역시...!

98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17:37:15

카사 레스에 샵이 없다...!

99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37:56

합류다!! 와아!!! (카사: (현재 공포 상태이상))

카사 뽑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우리 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

100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17:38:43

>>98 이제 같은 파티니까 필요없을꺼라 생각했어! 반응이 필요한게 아니니까ㅋㅋㅋㅋ

101 사오토메 에미리 (0dYmYPtsQk)

2021-03-03 (水) 17:38:54

"?????????????????????"

이 의념상수같은 페이지는 또 뭐죠?????제가 뭘 본거죠????첫페이지까지는 이러지 않지 않았나요??????

#설마 다음 페이지도?? 이렇진 않겠지요?? 계속 읽어봅시다....

102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17:40:49

>>55
쿵,
머리가 바닥에 찧이고.

쿵,
머리를 바닥에 박고,

쿵,
머리를 부수려 합니다.

그만큼 공포란 쉽게, 또한 인간의 어느 한 점을 파고드는 법입니다. 의미 그대로, 진석은 공포를 마주한 것입니다. 눈 앞이 흐려집니다. 흐려진 눈 속에선 점점 눈이 생기를 잃어갑니다.
단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황금 색의 눈동자가 진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라보던 채로 황금색의 눈동자는 당신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떤 방법으로 심판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바라보던 눈은 데구르르 굴러 자신의 손가락을 바라봅니다. 저 거대한 손에 비하면 진석의 크기는 겨우 작은 먼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니 먼지도 많이 쳐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단지 팔을 휘두르는 것으로 가루가 되어 흩어질 운명. 그것이 이제 진석에게 남은 것일 겁니다.

훅, 하고 숨이 불어지고 나면 이 곳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단지 진석으로 존재했던 무언가일까요?

다시한번묻겠습니다존재에의한가치는무엇으로귀결됩니까당신의가치란무엇입니까당신이할수있는것은무엇입니까그저거대한공포앞에서그리도당당히말하던당신의자존심은어디로간채로그눈빛한번에머리를박고고개를조아리며공포속에서살아남고자하는그비열한인간의본성은어찌하여나오고있단말입니까당신은가디언의자격이있습니까그저비열한헌터로서운명이당신을상징하고있진않습니까
가디언후보생서진석은공포에빠진채로자신의머리를쥐여뜯습니다쥐여뜯은머리카락에서붉은피가살짝흐르지만그런것을신경쓸틈은없습니다단지살기위해서는또다시고개를바닥에조아리며단지그숨과눈과손이자신을가르키지않기만을바라고또바라야만할것입니다일생일대의소원이나막대한행운도이앞에서는소용이없으니그저감읍하십시오당신이숨을쉬고있었던것과살아있을수있었던것과감히생각이라는것을할수있는것과그와말을나눌수있었던것은간단히말해개미가인간을이해하고인간의지능을탐하며인간과비슷해지겠다말하는것과같이오만한것이었으니당신은그가치를이해하지못한것이분명합니다.

깨달으라!
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깨달으라

진석은 쓰러집니다.

망념이 99로 증가합니다.

103 기다림-카사 (SezGAwqsn6)

2021-03-03 (水) 17:41:01

"카사? 의뢰가 있어서 연락드렸는데.. 괜찮으신가요?"
정 안 될 것 같으면 빼 드릴게요.. 라고 말하려 합니까? 그러면 의뢰는 못 하겠지만요.. 같은 그런 걸 말하는 표정이 정말 부드러웠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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