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2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 :: 1001

◆c9lNRrMzaQ

2021-03-02 21:21:50 - 2021-03-03 17:00:37

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1:21:50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818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33:56

>>817 붉은 피의 부군이 되신 소감을 140자로 말씀해 주십쇼 (대충 마이크 들이대기)

819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34:23

>>814 흔들리지 않고, 흔들렸더라도 빨리 자세를 되돌려 원하는 방향으로 쭉 걸어간 결과 곧게 길에서 벗어난 느낌? 얘가 뭔 짓을 했길래 게이트 바깥의 언어로 된 호칭을 얻었는진 모르겠지만...

82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39:56

(140자 대기중)

821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40:25

(대충 펩시 뜯는 내용)

822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42:25

>>821 (대충 한잔만)

823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42:30

>>818 그러니까 잘 들어주세요.
아니하나미치야루트차곡차곡가고있는데갑자기여기서급선회를하는거에요엄청놀랐죠그것도하필이면엑스칼리버후안이사냥하러오다니너무너무놀랐어요그런데이와중에후안에게하는대사ㄹㅇ실화냐완전히찐에릭같다사실상저보다캡틴이에릭잘이해하는거ㅇㅈ?ㅇㅇㅈ!

솔직히 불안합니다. 하나미치야에게 큰일이 생길 것 같아서요

82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47:00

157자!

하나미치야는... 그 미래에서도 방구석에서 롤 하고 있을거라 믿어보자...

82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48:02

>>824 차라리 방구석에서 로그만 해줘 ...ㅠ
에릭이 먹여살릴테니까 흑흑 ㅠ

826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48:54

>>822 (대충 펩시 따라드리는 내용)

>>823 몬가....메리와 하나미치야가 끝내주는 결투를 벌인 것 같은건 잘 알겟음......🤦‍♀️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에릭이 후안에게 사냥까지?? 당하는 것인지?? 영문 1도 모르겠고 하나미치야....하나미치야 어딧어요....(´;ω;`)

82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51:38

막 하나미치야... 메리한테 블러드 엔딩 당한다던가 하진 않았겠...지? 에릭이 저시점에서 메리 그닥 안싫어하는거보니까 하나미치야는 살아있겠지...??

828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53:24

하나미치야가 하/나/미/치/야 되어있지만 않으면 OK라고 생각합니다......(´;ꈊ;`)

82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54:33

아...아앗..아아..

83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54:47

아니 근데 새벽이라 그런거 생각난단 말이야
너는 나만 기억하고 나만 보면 된다면서 막 푹찍하고 기억 지우고 그래서 메리만 기억하고 있는...이런 매운맛밖에 생각안나서 미안타 Eric...

831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54:56

솔직히 에릭의 눈 앞에서 하나미치야가 하/나/미/치/야 되는 것 말고는
에릭이 저렇게 변하는게 상상이 안가워..

832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55:18

>>830 얀데레 취한다!!! 최고다아아!!!!!

833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56:23

>>832 그렇게 에릭은 붉은 피의 부근이 되어 메리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merry end~~

834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57:02

부근이 뭐야 부군이요ㅋㅋㅋㅋㅋㅋ자동완성 가만 안둬👿👿

83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2:57:53

메리 메리엔드!
아니 이러면 안되잖아.

하나미치야 과거사 다시 보고 오겠습니다

836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2:59:06

에릭은 검은 정장, 메리는 핏물 젖은 웨딩드레스에 또 핏물을 적셔가면서 레드카펫을 밟고 결혼식을 올리러 가는 걸 보고 싶다

837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2:59:30

레드카펫(원래 하얬음)

838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02:15

레드카펫을 밟을 때 마다 산소를 만나 약간 검은색으로 변한 핏물이 올라오는거죠? 압니다.
장미잎도 좀 뿌리고 말이죠

839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04:06

그야말로 피의 결혼식.......🤦‍♀️🤦‍♀️🤦‍♀️

84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04:20

기왕이면 성가대도 잔뜩 불러서 축가를 부르게 하자. 몇 초 부르고 멈출 테니까 많이 데려와야겠지만.

841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05:34

왜 몇초 부르고 멈추는 것이죠??? 🤔🤔🤔

842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06:37

>>840 알고있습니다. 고문을 통한 비명이 축가죠?
다 알고있습니다. 죽어버리면 더이상 소리를 못내니까요.

843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06:54

이것이 SAN치가 떨어지는 영웅서가 새벽토크

844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07:16

SAN치(주식처럼 폭락함)

84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08:36

그리고 신부를 빛내줄 하객도 많이 데려와야 해. 목은 이미 신부가 많이 갖고 있을 테니 새로 부를 하객한텐 없어도 되겠지?

846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10:22

>>845 네 어깨는 많이 젖어있겠지만 다른 부분은 말끔한 상태로 교회 의자 같은 곳에 바르게 앉아있는 것 이지요?
압니다 알아요

847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11:22

(대충 아 너무 무섭다 짤)

848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11:22

나 또 졸려서 헛소리를 하고 있어
뭔가 다른 얘깃거리 없을까

84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13:08

다른 이야깃거리라.....
좋아하는 음식은..?

850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13:51

졸리시면 주무셔야 합니다 마치라잌 지금 자러가는 저처럼😎

851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15:05

잘자요 에미리주!!!

852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15:40

에미리주 잘자요
이제 에나뿐이야

853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16:02

저는 치킨 좋아합니다(?)

854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3:16:29

(대충 I'll be back 제스쳐)
>>851 에릭주도 미리....안녕히 주무십쇼...ヾ(:3ヾ∠)_

85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17:15

....나이젤주가 치킨을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았습니다.
나이젤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856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19:43

>>854 잘가요 에미리주!!

85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20:50

데헷.

나이젤... 빵일까요. 그냥 빵. 붕어빵에서 빵 부분, 단팥빵에서 빵 부분, 크림빵에서 빵 부분을 제일 맛있어할 것 같은 녀석이니까...

858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23:06

빵?
....빵...
나이젤은 언제나 근본주의자였군여...

859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24:55

갓 구운 빵은 진리라구...

에릭이야말로 무엇을 좋아하나요!

860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27:40

최근에는 철보다 알류미늄이 땡기더라구요.
농담이고 명란젓이요

861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29:08

에릭은... 알류미늄을 좋아한다... (메모)
에릭 취향은... 명란젓... (메모)(메모)

862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29:55

알류미늄은 메모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명란 맛있잖아요

863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31:09

하긴 그렇긴 하지. 명란젓에 밥에 김이랑 먹으면 꿀맛인걸...

864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32:48

잘 아시는군여! 최곱니다 정말

86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36:29

충격적으로 할 얘기가 없어진 사건

866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37:15

오늘 떡밥이 너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워서 그래요

86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3:41:59

그런가
오늘... 캡틴의 AU보따리... 굉장했다...
하나미치야 독백도 있었고.

868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3:42:55

넹 캡틴의 au보따리도 그렇고
어장주주총회도 그렇고...
한번에 많은 일이 주우우욱 벌어졌죠.
거기다 의뢰가 유행하기도 했고..
서로서로 질문을 해주기도 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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