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2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 :: 1001

◆c9lNRrMzaQ

2021-03-02 21:21:50 - 2021-03-03 17:00:37

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1:21:50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65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4:05

>>653
영역 싸움이야? 하울링 =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66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4:12

>>621 지금 피곤해서 좀 풀기 힘들긴 한데..
1학년 , 마도일본 출신 , 마왕의 여섯 제자 가문 출신. 일본의 경제대신의 외동딸이야.
가디언으로 재능도 뛰어난 편이라 참치캐 제외 올스텟 A를 가진 몇 안되는 학생 NPC기도 하고.

>>630 둘 다 좋아한다!

66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5:25

노아...
대단한데...?

668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6:49

" 난 이래서 당신같은 반짝이는 사람이 별로 싫더라니까. "

백색의 성검, 엑스칼리버를 든 채로 후안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그를 바라보았다.

" 영웅인 이상. 당신을 죽여야 하겠죠? "
" 하하.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안 될까? 난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말야. "

후안은 고개를 저었다.

" 적색 피의 부군. 에릭 하르트만.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인류를 위해서. "
" 하.. 또 대화는 글렀구만. "

669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7:03

노아가 가지지 못한게 대체 뭘까요
미모 능력 가문 성격 전부 다 최고인데

670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7:25

적색 피의 부군
엑스칼리버
크ㅡ으으ㅡ으으

671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7:38

그야.. 소설화 영웅서가의..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인걸..

672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7:44

아 캡틴 npc들 사이에서 밀고있는 커플이 있으신가요?

673 에미리 - 기다림 (0dYmYPtsQk)

2021-03-03 (水) 01:17:49

"어머🎵 제노시아셨구나!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어요, 그럼 조금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네요🎵 "

정말로 폐가 되지 않으시다면 이제 정말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옆머리를 죄다 넘긴 탓에 가려져있던 피어싱들이 완전히 드러나긴 했지만 뭐어 어떤가요, 괜찮겠지요? 자유로운 분위기인 성학교이기에 이정도 피어싱은 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점이 이 학교를 고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합니다. 다른 두 학교는 굉장히, 좋게 보지 않을 분위기였거든요...

"제일 먼저 받게 되시다니 다림양은 운이 정말 좋으시군요! 부럽사와요~ 정말 부럽사와요! "

솔직히 한정 케이크는 제가 올 때쯤엔 거의 흔적도 없이 다 팔려있던지라, 제일 처음 케이크를 받았다는 다림양이 살짝 부러웠습니다. 보통 케이크가 품절되면 그러려니 하며 다른 메뉴를 시키지만 한정 케이크라면 말이 또 달라지니까요... 살짝 손뼉만 치는 시늉만 하며 다림양의 말씀에 부럽다는 듯 말씀드리다, 아가씨께서 제 쪽에 짐에 시선을 두시는 게 보이자, 조용히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사과 로고가 새겨져 있는 패드를 꺼냈습니다. 똑같이 로고가 새겨져있는 노트북도 있었지만 그것까지 꺼내기엔 테이블에 여유가 없어보였기 때문에 적당히 패드만 꺼내 보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요~? 적당히 필기하기 위한 것만 최소한 가져왔답니다~ 오늘은 그래요, 이거랑 노트북만 적당히 가져왔사와요? "

전원을 키지 않은 채로 살짝 패드만 흔들어보이곤 테이블에 내려놓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이거로만 보고 필기할 생각입니다. 평소에도 일기가 아니면 그래와서 패드는 이제 익숙합니다.

674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8:05

(메인 히로인이었어)

67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8:34

(진석이)
(주인공같지 못하면서 주인공의 가장 중요한 자질을 갖춘 자)
(서 진 석)

676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18:36

>>602 나, 나도 그런거 보고 싶다.
실제로 생각해둔 것에 의하면... 유전자적으로 길들어지지 않은 늑대보단 사회친화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카사가 아예 이성을 잃을 가능성은 적게지. 하지만 없지도 않다는 게 우리 모두에게 재밌는 것ㅎㅎ
자신의 친구들을 상처입는다면... 이성을 잃은 순간에는 전혀 개의치 않았겠지. 본능 충실히 행동하고 그 순간에는 만족하고 있을꺼야. 하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온 순간, 죄책감이나, 걱정이나 그 무엇보다 크나큰 충격에 휩싸일꺼야. 친해지면서 상처입히거나 친한 사람을 위해 일부러 본능을 억누르는 것은 있어도, 이렇게 본능 자체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을 처음일테니까. 지금까지 자신을 살아남게 도와준 본능이 자신의 의지에 반하고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했다, 혹은 목숨을 잃게 할뻔 했다... 무슨 식으로도 자아 자체가 조금 붕괴 될 것이야. 특이나 지금까지 자기자신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던 카사인데, 그 믿음이란게 송두리채 와르르 무너졌으니까.
사과도 할 시간도 부족해, 처음 할 행동은 멀리 도망가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격리하겠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해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는 겸, 충격적인 상황에서 도망한다는 쉬운 결정이니까. 거기서 어떻게든, 어느 식으로든 답이 다시 나올 때 까지 있을꺼야. 그 무슨 답이 나오든.

사실 늑대끼리 알파라는 개념은 틀렸다고 해! 한 무리가 아닌 따로따로 살던 늑대를 한 공간에 넣을 때 나오는 상황을 틀리게 분석한거고, 원래 가족단체로 움직이는 게 늑대무리라 딱히 알파 같은 건 없데. 사냥 할때 이끄는 늑대라면 몰라도, 카사에게도 절대적인 알파 개념은 없지. 일단 키운 여사님이 사회 조직을 주입식으로 가르치긴 했는 데... 카사는 힘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평범한 사회가 아니라 가디언 아카데미에 온게 다행일지도 몰라. 물론 불만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새로운 거 접하는 거 자체도 처음이고, 자신도 처음부터 강했던 것은 아니라 그럭저럭 잘 지내는 중. 불만을 '더 강해져야지. 더 강해져서 짱이 되고 (이하생략)' 식으로 불태우고 있기도 하고.

677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8:40

개인적으론 딱히 없어.
근데 영웅 중에 셀린이 에반을 짝사랑하고있단 설정은 있었지.

678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8:43

그런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를 진석이에게 붙여주시다니

아 역시 그건가... 무능한 녀석으로부터 히로인을 쟁취해내기 위한 그런거... 언젠가 주인공이 노아를 채갈지도...

67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19:03

그럼 캡틴에게 질문.

검성같은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존재가 등장함으로서 세계사에 변동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 같은데.,,
자신의 소속국가가 있는 가디언들은 분명 자신의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시 할 세계임에도 그런 국가끼리의 분쟁이 적은 이유는 어비스라는 공통의 적을 이용한 프로파간다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협정도 있겠죠?
그 협정을 주도한 나라와 인물은 누구이며, 어떤 가디언들이 지원했나요?

위와 같이 각 국가간의 영웅이라는 핵병기를 보유하게 되면 냉전 같은 상황도 일어날 것 같은데.
그런 암투극과 같은 역사는 기록이 전부 말소되었나요?

68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9:17

>>678 너... 그런거보니?

681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9:32

>>668
영 좋을곳을 총으로 쏜 에릭에게 복수 하기 위해 엑스칼리버까지 뽑은 후안

682 화현주 (K1m0344KvU)

2021-03-03 (水) 01:19:38

까악~~ 진석이 멋쟁이!!

683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9:49

>>680 으아악 아니야

684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21:02

>>653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 (너무 좋아서 폭8)

685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1:21:08

(대충 캡틴께 도련님/아가씨 말투가 크게 인상을 남긴 거 같아 뿌듯하단 내용)
>>644 보고 왔습니다! 홈즈가 ㅋㅋ 죽었다는 걸 ㅋㅋ 안 ㅋㅋ 무슨 일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미야모토 황천길 가기라도 했음????? 🤦‍♀️🤦‍♀️🤦‍♀️🤦‍♀️🤦‍♀️ 쟤 입에서 천박 얘기 안 나온게 그나마 선녀네요 선녀... 말 진짜 곱게 써서 다행....

>>671 Wa! 메인 히로인!!!!

68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1:26

>>679
독일, 신 한국, 마도일본이 가장 먼저 협정을 주최했고
셀린, 청왕, 소녀가 UGN에 힘을 실어줬지.
그리고 결국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한다 하더라도, 결국 모든 가디언의 최고봉에는 UGN이 있어.

암투극.. 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
안정화가 된 이후로는 빠르게 나타난 UGN이 이런 권력 암투를 사전에 차단시켰고.

결국 모든 게 운에 의해 이루어진 최고최대의 결과였단 이야기야.
단 하나만 망가졌더라면 영웅서가는 영웅전기가 되어버리니까.

687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21:37

>>677 그런 설정이..!

688 하루주 (bl.SxW9SZI)

2021-03-03 (水) 01:21:50

>>684 😌

68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2:18

>>676 오오 알파개념은 오류였군여
지식이 늘어따!!

그보다 카사..왜 이렇게 듬직한 아이인가요.
시험지에 늑대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암암 ㅠㅠㅠㅠㅠㅠㅠ

690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23:15

>>676
알파울프가 없는 것이었다니!

691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3:17

>>686 지식이 늘어따!!
이런 세계사의 설정을 파면 기분이 좋아져요~
배 부르다!

692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23:30

>>681 내 감동 돌려내!!!!!!!!!!!!!

69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3:42

일단 그리고 영웅들은 대부분 심지 하나가 조금씩은 비틀려 있어서, 전쟁이나 암투 같은 짓을 극히 혐오하는 부류에 가까워.
유찬영도 누군가가 자신을 휘두른단 생각을 절대 하지 못 하게, 스스로가 왕국을 세워버렸는걸.

결국 전쟁 시기는 웃기게도, 가장 빠르게 안정이 되고 말야.
거기다 러시아의 영웅이 사라진 것도 한 몫을 하고 말았지.

69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24:12

반대로 카사가 소중한 사람의 실수(혹은 고의)로 죽어간다면? 이라는 상황도 보고 싶다

69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4:41

에릭이 왜 적색피의 부군이 되었는가...
점점 불안해진다.

사실 최근 꿈자리가 사나웠거든요.
진행중에 npc가 펑펑 죽어나가는 꿈을 꿨는데
그날 진행에 일본 게이트가 열렸어...

696 다림-에미리 (HBFn4zqn9.)

2021-03-03 (水) 01:25:15

"그럼요. 북적이는 것도 좀 있으면 빠지겠지만요."
그때까지일까? 알 수 없는 미래를 그려보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한정 케이크와 함께 다른 구움과자들도 빠져나가고 있을 거고.. 옆머리를 뒤로 넘기는 걸 바라봅니다. 따라하는 것처럼 귀 뒤로 머리카락을 다림도 넘길까요? 미약한 반짝임이 빛을 반사합니다.

피어싱이 드러나면 한번 힐끗 쳐다보기는 했겠지만,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자신에게 들이밀지만 않는다면야. 같은 게 아닐까요? 아. 담배같은 건 예외입니다.

"애정하는 것이랍니다. 운이 괜찮은 편이라서 말이지요."
이런 한정 케아크라던가. 케이크 위에 바로 포크를 떨어뜨려도 크림이 튀지 않을지도 몰라요?(이건 분명 농담임에 틀림없었지만) 사과 로고가 새겨진 것을 보고는 필기용으로 가지고 다니다니. 라는 미약한 놀라움을 깔끔하게 갈무리합니다. 다림은 노트북이나 패드는 없는걸요. 아마도요. 경품당첨 같은 거 당첨되었다면 모를까.

697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5:39

그리고 이건.. 아마 다들 아 걔라면 그럴 수 있겠지 하겠지만 유찬영의 능력치는 완전 EX라는 딱 하나의 능력치로 이루어져 있어. 그래서 가장 똑똑하고 강하며 빠르고 매력적이며 행운이 넘치지. 가장 무서운 것은 이걸 모두.. 자신의 의념 속성 하나로 이뤄냈단 거지.

698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25:51

적색 피의 부군? 어...?

하나미치야? 하나미치야? (영압찾는 중)

699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26:07

현재 생각중인 것

철저하게 원거리 투척이랑 함정으로 싸우길래 적이 강제로 거리 좁혀서 일방적으로 후드려 맞다가

반쯤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오른손만 쭉 뻗어가지고
너죽고 나죽자식의 의표를 찌른 영거리 폭발!

...하면 시트를 새로 짜와야겠죠 역시?

700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26:14

EX라니 무억

701 화현주 (K1m0344KvU)

2021-03-03 (水) 01:26:58

적색 피
메리군!!

결국 메리와 결혼한 엔딩이야!!

702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7:32

" 그거 알고있어? 기요틴이라는 이름은 말이야, 기요틴 박사가 만든게 아닌데 기자들이 멋대로 붙인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기요틴으로 처형당한 마지막 사람도 기요틴 박사가 아니라 동명이인이라고해. "

" 왜 이딴걸 알려주냐고? "

" 넌 천국에 갈거야, 그 멀리까지 갈 때 심심할텐데 옆자리 사람이랑 같이 자기 사인가지고 대화 할 소재거리는 있어야하지 않겠어? "

" 아 목이 없어서 무리겠구나 "

//대충 적색피의 부군이라면 이런 느낌?

703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1:27:36

>>631 처음엔 조용히 입꼬리만 올려 웃다가 나중엔 큰 소리로 눈은 웃지 않고 웃음소리 내면서 웃고는 "그래요..... 그럴 줄 알았사와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멀쩡한 사고일리가 없지요....!." 라고 말하며 칼 쥐여주면서 역으로 자신에게 겨누게 할거같아요 차라리 자길 죽이라고 굉장히 화난 눈으로 바라보면서요 🤦‍♀

704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28:38

>>697
에이이이잇 사기잖아 사기캐
카카오 스토리 주인공 같은 녀석

70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28:58

유찬영... 쎄다는 말도 약하다. 그냥 끝이다. 다 끝난 거다.

70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9:03

참. 헌터 설정도 조금 풀자면

헌터는 가디언과 다르게 길드 제도를 운영하고, 헌터 협회라는 UHN이라는 기관에 소속되어 있어. 근데 이렇게 말해도 사실.. 헌터의 유명도는 떨어지는 편이긴 해. 그래도 흔히 보기 힘든 가디언보단 많이 보이지만 말야.
이 쪽은 대신 쪽수랑, 몇몇 특별한 한둘이 이끌어가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어. 학생 수준에서도 고블린 정돈 가볍게 잡는 가디언과 다르게, 헌터 수준에선 고블린 한 마리에도 목숨을 걸어야 할 수 있거든. 저번에 능력치가 F면 어떻냐는 말이 있었는데. 갓 의념을 각성해 헌터가 된 대부분은 F~E정도의 스텟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헌터는 약하지.
그렇지만 이들도 게이트 토벌에 참여하고, 게이트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헌터는 국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어느 국가에서나 돈만 지불한다면 헌터를 부를 수 있지.

가장 유명한 헌터 길드는 흑익, 적호, 마이티울프. 셋이야. 이 세 길드원들은 대부분 아카데미에서 중도 포기한 가디언 후보생이나, 뛰어난 자질을 가진 헌터이거나 하거든.

707 화현주 (K1m0344KvU)

2021-03-03 (水) 01:29:14

>>699
주먹을 휘두르며 공기중에 의념을 방출, 그리고 방출된 의념은 시한폭탄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파

적에게 타격을 가해 의념을 적에게 묻히고 그대로 기폭 행동을 취하는 걸로 폭파 라거나

708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29:32

>>701
마치 메리 메리 엔딩!

709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29:45

>>702 에릭!!!!!!!!!

>>703 (왜 마음아픈데 왜 보고싶은 장면일까요 지훈주가 썩었어)

그래요..... 그럴 줄 알았사와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멀쩡한 사고일리가 없지요....!.<<<<그리고 이 부분에서 뜨끔한 지훈이(?)

710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30:05

나도 알파가 없다는 거 알고 충격 먹었다!!! 가족단체라 우리로 치면 할부모님들을 알파로 부르는 거와 같이 이상하다고...

>>689 듬직하게 봐줘서 고마와ㅠ 에릭주가 너무 섬세한 질문을 줘서 좋았어

>>694 헉 나도 보고 싶다 (카사: ?!)
실수라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에 관해서 다르겠지만, 약해서 살아 남지 못한 자신부터 원망할꺼야. 피투성이 짐승 상태로 서서히 싸늘하게 식어가면서 약하게 그 사람의 눈물을 햝아주는 카사가 떠올려지네.
반대로 고의라면 1)어째서? 2) 배신감 3) 내가 뭘 잘못했어? 등등의 감정으로 크으게 혼란스러운 상태로 숨을 거둘꺼야. 끝까지 그 사람한테 흔들리는 눈을 거두지 못하고, 애정과 분노로 시시각각 눈빛이 바뀌면서도 최악의 발악은 못하겠지. 눈빛이 안정화되는 것은 아예 죽어서 일꺼야.

711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30:35

헌터가 되는 캐릭터도 있을까요 과연...

712 강찬혁 (tn4U.cycAI)

2021-03-03 (水) 01:30:55

찬혁이도 질문... 받... 고... 싶었지만... 졸려서 자러갑니다...

713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31:11

카......사.....8ㅁ8

안녕히 주무세요!

714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31:16

헌터가 되는 캐릭터는 시트가 내려지지.. 여긴 가디언 후보생들이 가디언이 되고, 영웅이 되기 위한 이야기니까.
혹시 모르겠다. 만약 헌터 아카데미 설정을 쓸 날이 온다면?

715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31:28

>>699
못 해도 의수장착 루트 가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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