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248 나 그냥... 광광 울게 될뿐... >>250 ㅎㅎㅎ 기대해주면 괜히 기분 좋다아. 응응! 장인주 정말 잘 풀어줬어... 독백이 짧은 쪽이라 조금 밖에 안 보일수도 있겠지만! 카사의 사고방식이나 사상 같은 건 정말, 음, 비정상이라고 볼수 있으니까. 본인은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왔는 지, 얼마나 비정상인지 잘 모르고 있지만 말이야. 지금까지 개그나 가볍게 풀고 있고, 카사 본인이 인간사회에 녹아 들고 있어서 열심히 억누르고 있기도 해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 상태지.
오늘의 진짜진짜 쓸데없는 tmi 1 에미리 어릴때 주기율표 퍼즐 갖고 놀음(ㅋㅋ) 2 에미리 어릴때 방정식 기호 장난감 갖고 놀음(ㅋㅋㅋㅋ) 3 죄다 어머니께서 갖다놓으심 나름대로....조기교육을 시도하신듯....but she is.....🤦♀️ 4 꼬마에미리 일본 가자마자 거짓말처럼 주기율표 퍼즐 졸업하고 인형놀이맨됨 어제 독백 내용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티엠아는...정리해둘수록 좋다....
카사 tmi 1) 키워준(?) 여인이 처음 카사가 인간 꼬맹이라는 거 안 후 약 1년간 포획을 하려고 노력함. 철장, 트랩등등. 드디어 포기하고 나서야 친해짐. 2) 카사는 단추 옷 못 입는다. 3) 대충 카사 각성 상황을 생각하는게, 어미늑대가 이상하게 생긴 애가 불쌍해서 주웠는데 너무 약하다. 씁 어쩔수 없지, 하고 딱 죽여 줄려고 마음먹은 순간 각성... 했다고 생각. 이 건 아무도 모름. 카사도 어려서 기억 안나서 모름.
>>284 1)... 이건 귀하군요. 가디언넷 채팅방에 본인 이름 올라왔을 때 마우스에 손 올려놓고 표정 일시정지한 채로 동공대지진 일어났을 지훈이 생각하면 엄지가 올라갑니다. 크레이 씨 고마워! 아아... 역시 전투광인가... 근데 선빵을 때리고 싸우면서 얘기라니... 반대로 선빵은 때렸는데 안싸우는(시비만 터는)상황이면 호감도가 하락하려나? 전에 에나지파티 했을 때 둘다 대책없는 성격이라서 에미리가 고생했을거란 말이 있었지... 그래도, 랜스니까 괜찮잖아! 딜만 잘 넣으면 장땡이라구.
>>280 장하다 카사!! ...근데 안 걸려든 건 아니고.. 구덩이를 파면 아무리 깊어도 기어나오고, 올가미를 걸면 씹어 끊어내고... 쇠트랩으로 꽃으면 묶인 나무채로 아작내고... 자물쇠를 아작내는 법에 도가 트였으나 가디언 아카데미에 와서는 그 것도 다 소용이 없게 되었지. 결국 케이지 속에서 일본행이 카사의 운☆명.
>>281 카사는 찐 여사님에게 절해야 함.... 간식으로 회유해서 말 가르치려 드는 데 애는 자꾸 온 힘을 다해 자기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고, 육아는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고, 환장하겠고...
>>282 ...듣고 보니까 그럴듯 한데... 한데...!!
>>283 헬렌켈러(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하나 낑낑대며 끼우고 나면 훠월씬 더 많이 남아있고 결국 옷이 찟김... 지퍼형 단벌 점프슈트만 입고 다니는 이유가 있음... 전에는 알몸 이었을테니까 뭐 (후비적
ㅋㅋㅋㅋㅋ그래도 4살일테니까 무리! 그래도 꾸준히 크면서 서열 위로 아등바등 기어 올라갔다 생각해!
>>286 그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당황해서 어 어쩌지 이러고 굳어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하지만 지훈이가 선빵을 맞은 상황에서 반격을 안 하고 가만히 시비터는 걸 보고만 있어줄까요?(?) 딜만 넣으면 장땡이지만 그 노빠꾸 성격 때문에 파티 결성을 1랜2폿으로 한 걸 생각하면...
>>287 아니 트랩을 다 박살낸 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일단 벗어나기만 하면 된...건가..?
>>287 이 트랩들을 어떻게 부순 거야(동공분화) 카사 지금은 밸런스패치가 너무 됐잖아! 사회화의 부작용인 거야?! 그래도 교육시기도 놓쳤는데 그럭저럭 말 통하고 지식도 어느 정도 가르친 거면... 카사가 영성 D치곤 은근 머리가 좋은건지, 여사님이 영성 초월급이었던 건지... 후자 가능성이 높은가? 알몸 안되잖아! 위험하잖아!!! 지퍼 옷도 어디 찝히고 걸리고 빠지고 벌어지고 하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아? 카사 개그쪽으로 해석이 굴러가다 보니 팔에 머리 집어넣으려다 티셔츠 찢어먹는 카사밖에 생각이 안 나긴 하지만() 카사 야생의 노력파였구나. 4살 때부터... 고생 많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