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4 :: 1001

◆c9lNRrMzaQ

2021-03-01 21:24:16 - 2021-03-02 21:25:55

0 ◆c9lNRrMzaQ (Iy4zbBfE8o)

2021-03-01 (모두 수고..) 21:24:1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37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1:25:38

>>230 으아아ㅏ아ㅏㅏㅏ (파사삭

238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1:26:36

다들 수인AU하면 무슨 동물??

239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26:52

만약 수인 AU라면 다림이는 어떤 동물이려나.. 조류 쪽일 것 같긴 합니다. 왜냐면 조류 쪽이 깃털 색이 꽤 다양한 편이라서..?

어.. 파랑새..?(사실 그 희곡에서의 파랑새는 유리새에 가까우니까 유리새?)

240 진석주 (YkPp4GBtMg)

2021-03-02 (FIRE!) 01:29:06

폭탄... 이니까...

폭탄먼지벌레...?

241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29:15

>>235 시체를 묻지 않는 곳. 야생이려나. 어쩐지 조장시체를 평야에 두어 새가 쪼아먹게 하는 장례이 떠오르네...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선 같으려나?
증오같은 깊은 감정은 느껴본 적 없다는 건, 카사가 아직 소통을 많이 겪지 않았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카사가 누군가를 증오할 일이 없으면 더 좋지만,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카사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242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29:28

(솔직히 >>228 보기 전까진 에미리 수인AU하면 여우하려고 했음)

>>235 카사같은 애라면 백퍼 좋아할거에요~~!!! (​ *´꒳`*​)

>>236 2000GP(준아조시 영상값임)
지금생각해보니 에미리....정말 대단한 아이입니다....아무리그래도그렇지 무려 2만엔인데 준아조시 영상이라고 턱턱 내놓다니 대체 얼마나 준아조시에 진심인 것인지??????

243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31:35

>>236 그건 몬테크리스토 백작에 나오는 것처럼 희대의 정당성 입배틀이 되지 않을까요(아무말)
판이 뒤집힌다도 해도 그 결과가 결국엔 다림에게 있어서 좋은 결과라면 다림은 자신의 정당성을 더 확신하겠죠. 물론 본인에게 나쁜 결과가 이루어진다면, 의외로 깔끔히 손 털어버릴지도.. 손해보는 걸 끌어안고 있을 리가?

24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34:46

>>240 동물AU에서도 폭탄 그자체가 되시는 트루락좌 당신은 도대체......

245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35:11

>>239 조류라니... 왠지 큰 동물보단 작은 동물이 생각나게 된다. 손바닥 안에 들어올 만큼 작은 거.
전에 다림이 픽크루(가공) 올린 거 본 적 있는데 그런 반짝거리게 예쁜 색으로 빛나는 파랑새려나? 현실에서 보고 싶어지네!

>>240 벌레... 벌레... 라니...!
폭8을 일으키는 다른 동물을 검색해볼테니 벌레는 네버...

>>242 (영광스러움)
아니 근데 여우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거 아님? 에미리의 돌돌 말린 크루아상들이 폭실한 털뭉치같은 여우 꼬리에 딱이고, 왠지 구미호보다는 칠미호에 어울리는 느낌이야. 이유는 설명을 못 하겠지만. 여우폼으로 붉은 눈으로 눈웃음 지어달라. 나는 죽겠다.
덕질을 위해서 2만엔이라면 내놓을 수 있는 시민, 그 이름 사오토메 에미리! 준아조시는 어쩔수없지...

246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1:36:22

>>239 앗 그 행복의 파랑새... 그거 얘기하는 거면 난 그저 울뿐..
>>240 너무해!!!!!!!!!!!!!

>>241 맞아맞아! 그런 곳에서는 그, 죽음이나, 생명과 신체의 유한함, 먹이사슬의 굴레같은 것을 직시할수 밖에 없으니까. 이런 점을 지금 카사 과거사 독백에 쓰고 있었는데. 묘사 할때 수위가 큰일나서 수정하고 있지만.
그 쪽도 맞다구리!! 아카데미에서 이런저런게 일어나 복잡한 감정을 키워나가는 거지. 나중에 그런 것도 쓸수 있으면 좋겠다!!

>>242 :DD 다음에 꼭! 같이 돌리는게 기대된다

247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38:32

>>243 행운아인 만큼, 판이 뒤집혀도 다림이 자체는 그 흐름에 휩쓸리지 않을 거란 느낌이구나. 의도하고 놓아주었기에 후회하지 않던가, 아니면 상처 하나 남기지 않고 떨어져나갔겠지. 으음...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잘 몰라서 정당성 배틀이 뭔지 모르니까 이해가 잘 안 되네. 읽어보는 편이 좋을까?

248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38:55

사실 다림이는 키가 큰 편이지만. 작은 조류 좋죠.

사실 파랑새에 나오는 파랑새는 사실 유리새.. 쪽이라고 하더라고요. 유리새 계열인데. 반짝반짝한 깃털을 가진 새.. 이쁘겠지..

>>246 그 파랑새 맞슴다 틸틸과 미틸이 찾아나선!

249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40:27

어..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분량이 엄청나므로 읽는 것보다. 꺼무위키에서 메르세데스나 에드몽 당테스를 검색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본인이 하는 행동이 전부 신의 뜻대로다. 그러니 나는 안 진다. 같은 느낌?

250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42:39

>>246 카사 과거사 독백? (기대) (설렘) 카사는 정말... 평범한 사람과 다르게 살아왔기에 다른 걸 봤다는 느낌이지. 지금까지 카사의 모습들은 인간들(수인, 인외를 뺀 게 아니라 인간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존재들) 틈바구니에서 실수하고 치이며 살아가는 모습이었지만, 카사의 철학이 통용될 수 있는 야생 같은 세계에서는 카사의 다른 모습도 볼 수 있게 되는 걸까? 그냥 망상일 뿐이니까 완전 헛짚었으면 조금 부끄럽지만...

251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1:44:25

살짝 졸다가 방금 일어났어요...어쩌지!

252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45:01

(대충 지훈주 어서오시라는 냐옹)

253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1:46:32

(대충 크로와상주 반갑다는 내용)

254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46:36

>>249 뭔가 기억날 것도 같고... 다림이의 뜻은 당연한 것, 그 뜻이 이루어지는 것도 순리에 따른 것이다... 라는 느낌? 이게 아닌가?

우와 나 이렇게 파란 새 처음봤어! 진짜 파란 새네?

255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47:16

>>251 (대충 진단이나 썰을 풀어달라는 내용)

256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48:24

>>254 대충 그렇습니다! 물론 본편이 아니니까 이러지. 본편에선 짤없어요. 수정펀치 맞고 수정당해야 할 겁니다..(?)
아니면 러브 파워라도 받거나(응?)

257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48:30

(대충 새벽에 마시면 좋은 음료 짤)

258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1:48:40

지훈주 어서와요~

259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49:23

>>257 펩시도 좋지... (썰을 먹고 이완된 공격성)

260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1:50:19

>>255 어떤 썰을 원하시나요!!

>>257 (대충 상하이조 짤)

>>258 다림주 안녕하세요!

261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52:49

>>260 다 내놓으시게!! (포악해짐)
대충 오늘의 메뉴... (1)짤의 단어장 썰. (2)https://kr.shindanmaker.com/863957 진단. (3)수인 au면 무슨 동물?

262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53:27

그러고보니 나이젤은 셋 다 안했네... 남의 썰풀이가 너무 재밌었다!

263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1:53:35

>>248 나 그냥... 광광 울게 될뿐...
>>250 ㅎㅎㅎ 기대해주면 괜히 기분 좋다아. 응응! 장인주 정말 잘 풀어줬어... 독백이 짧은 쪽이라 조금 밖에 안 보일수도 있겠지만! 카사의 사고방식이나 사상 같은 건 정말, 음, 비정상이라고 볼수 있으니까. 본인은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왔는 지, 얼마나 비정상인지 잘 모르고 있지만 말이야. 지금까지 개그나 가볍게 풀고 있고, 카사 본인이 인간사회에 녹아 들고 있어서 열심히 억누르고 있기도 해서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 상태지.

지훈주 헬로~

26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54:04

오늘의 진짜진짜 쓸데없는 tmi
1 에미리 어릴때 주기율표 퍼즐 갖고 놀음(ㅋㅋ)
2 에미리 어릴때 방정식 기호 장난감 갖고 놀음(ㅋㅋㅋㅋ)
3 죄다 어머니께서 갖다놓으심 나름대로....조기교육을 시도하신듯....but she is.....🤦‍♀️
4 꼬마에미리 일본 가자마자 거짓말처럼 주기율표 퍼즐 졸업하고 인형놀이맨됨
어제 독백 내용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티엠아는...정리해둘수록 좋다....

>>259 (대충 새벽에 썰을 마구마구 풀어서 다행이란 내용)

265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1:55:17

>>257 ㅠ 안그래도 방금 동생이 편의점 간다해서 '올때 펩시'를 시전 했는데... 멜론 차? 같은 걸 사와줬어.. 고맙긴 하지만..

>>262 난 계속 나이젤주도 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썰 내놔랏! (퍽퍽

266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1:55:57

>>262 이제 나이젤의 썰풀이를 들어볼 차례군요!!! (​ *´꒳`*​)

>>260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267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1:58:15

>>261 단어장부터 할까요!
1. 괜찮은 음료지만 즐기지는 않는 것
2. 훌륭한 대화수단
3. 도넛 맛있겠다....
4. 나만고양이없어나만고양이없어

>>263 안녕하세요 카사주!

>>264 (이해할 수 없는 놀이라는 내용)

>>266 펩시를 전파하는 에미리주를 죽인다...(?)

268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1:59:02

>>263 귀여운 카사도, 된통 당하는 카사도, 비정상적인 카사도 모두 좋으니까. 좋네...

>>264 인형놀이 좋지 않나요! 주기율표퍼즐... 방정식... 그런 거 크면 기억도 안 나는 거! 재밌게 놀면 됐지!

269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2:00:41

>>267 커피를 마실 줄 아는 것만으로 반은 어른이야!
나만... 고양이 없어...😿

270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2:01:41

어릴 적 놀이... 흙놀이..?

어디서 흙파다가 손가락과 함께 있던 금반지나 옥가락지 같은 건 발견한 적 있었겠지..(?)

271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1:53

>>269 써서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나만 고양이 없어.... 지훈이는 가능하다면 고양이 키우고 싶어 할 것 같네요...

272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2:11

>>270 예...????
다림아

273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2:02:13

A. 컴퓨터 업무 주어질 때마다 꼭 한번씩 파일 날아가기
B. 컴퓨터 업무 주어질 때마다 심각한 렉과 싸우기

신중한 결정을 내려주세요, 나이젤님.
#AvsB_절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63957

난 죽음을 택하겠다.

27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2:02:22

>>267 후후 지훈s.... 펩시는 언제나 욿습니다 😎😎😎😎😎😎

>>268 퍼즐놀이 특) 어차피 이런거 갖고 놀아도 좀 크면 기억안남

275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2:39

>>273 어느쪽도 결국 일 진행이 안 되잖아..!

276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2:02:56

나만고양이없어나만고양이없어ㅠ

>>268 그렇게 봐주다니 감사....압도적인 감사....!

카사 tmi
1) 키워준(?) 여인이 처음 카사가 인간 꼬맹이라는 거 안 후 약 1년간 포획을 하려고 노력함. 철장, 트랩등등. 드디어 포기하고 나서야 친해짐.
2) 카사는 단추 옷 못 입는다.
3) 대충 카사 각성 상황을 생각하는게, 어미늑대가 이상하게 생긴 애가 불쌍해서 주웠는데 너무 약하다. 씁 어쩔수 없지, 하고 딱 죽여 줄려고 마음먹은 순간 각성... 했다고 생각. 이 건 아무도 모름. 카사도 어려서 기억 안나서 모름.

277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3:22

>>274 에미리주 콜라는 무조건 코카입니다 아시겠습니까?

278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2:03:45

>>273 와 이건......진짜 난죽택.....🤦‍♀️🤦‍♀️🤦‍♀️🤦‍♀️

>>270 Ye?????? 다림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나요?????????

279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2:04:02

>>270 .....어..? 다림아...?

>>273 ㅁㅊ 차라리 날 죽여

280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4:30

포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랩에 안 걸려들었다니 장하다(?)

281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02:06:13

>>277 아닙니다 펩시입니다. 절 대 펩 시 해 @==(^0^)@

카사 tmi......카사는....단추옷을....못입는다.....(메모!)
1년동안 노력해주신 여사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82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02:07:45

여러분. 그냥 흙파다 언젠가 게이트 너머의 존재에 죽거나 한 이의 손가락 발견하는 건 그리 이상하진 않을 거라 생각함다. 게이트 초창기 묘사 보면... (이리역 폭발 사고나.. 전쟁.. 그런 거의 보물찾기 일화를 참고함)

283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2:08:27

>>270 그럴 거 같아! 왜 땅속에 묻혔는지 알고 싶지 않은 누군가의 결혼반지 같은 걸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야...

>>271 고양이 키우는 지훈이 보고 싶다. 개인적인 지훈이의 이미지로서는 가족애 강하고 의리있는 개과동물이 떠오르긴 하지만, 고양이도 잘 어울려!

>>276 nn세기의 헬렌켈러(물리)ㄷㄷㄷ 그러나 신속이 윤허하지 아니하였고. 단추 못 꿰는구나. 답답해서 그런 걸까? 하긴 평범한 인간인 나도 단추 꿰다가 열불뻗칠때 있고🤬
그렇게 각성하고 나서 어미늑대를 이기고 무리의 대장으로 군림했던 건가?!

284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08:44

플로우에 올라타 푸는 티미

1) 가끔 지훈이가 당황하면 심각한 거 본 것마냥 표정이 굳어버리는데 당황인지 정색인지 헷갈린다면 눈을 보면 된다. 당황이라면 눈알이 바쁘게 이리저리 움직일 것.

2) 서로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싸우면 지훈이의 호감도가 올라간다(?) 몇몇 상황은 제외지만 대체로 싸우면 호감도가 올라가니 정 말을 걸기 어려우면 다짜고짜 선빵을 때려보자. 호감도가 올라가면서 말이 많아진다.

3) 아직 전투가 그리 많지 않아서 드러낼 기회는 없었지만 은근 뒤가 없는 성격이다. 적절한 브레이크를 걸 캐가 없다면 그 파티는 oh...

285 지훈주 (0EBwQh57/I)

2021-03-02 (FIRE!) 02:11:26

>>281 다음 일상에서 에미리에게 코카콜라의 멋짐을 알려주기....(메모)

>>282 하지만 그걸 발견하는 어린 다림이는 무슨 죄인가요(흐릿)

>>283 지훈이 성격으로는 개과 동물이 어울리긴 하지만 댕댕이보단 냥냥이파라... 물론 댕댕이도 안 좋아하지는 않아요!

286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02:12:05

>>284 1)... 이건 귀하군요. 가디언넷 채팅방에 본인 이름 올라왔을 때 마우스에 손 올려놓고 표정 일시정지한 채로 동공대지진 일어났을 지훈이 생각하면 엄지가 올라갑니다. 크레이 씨 고마워!
아아... 역시 전투광인가... 근데 선빵을 때리고 싸우면서 얘기라니... 반대로 선빵은 때렸는데 안싸우는(시비만 터는)상황이면 호감도가 하락하려나?
전에 에나지파티 했을 때 둘다 대책없는 성격이라서 에미리가 고생했을거란 말이 있었지... 그래도, 랜스니까 괜찮잖아! 딜만 잘 넣으면 장땡이라구.

287 카사주 (EFSYHQCRF2)

2021-03-02 (FIRE!) 02:12:40

>>280 장하다 카사!!
...근데 안 걸려든 건 아니고.. 구덩이를 파면 아무리 깊어도 기어나오고, 올가미를 걸면 씹어 끊어내고... 쇠트랩으로 꽃으면 묶인 나무채로 아작내고...
자물쇠를 아작내는 법에 도가 트였으나 가디언 아카데미에 와서는 그 것도 다 소용이 없게 되었지. 결국 케이지 속에서 일본행이 카사의 운☆명.

>>281 카사는 찐 여사님에게 절해야 함....
간식으로 회유해서 말 가르치려 드는 데 애는 자꾸 온 힘을 다해 자기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고, 육아는 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고, 환장하겠고...

>>282 ...듣고 보니까 그럴듯 한데... 한데...!!

>>283 헬렌켈러(물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하나 낑낑대며 끼우고 나면 훠월씬 더 많이 남아있고 결국 옷이 찟김... 지퍼형 단벌 점프슈트만 입고 다니는 이유가 있음... 전에는 알몸 이었을테니까 뭐 (후비적

ㅋㅋㅋㅋㅋ그래도 4살일테니까 무리! 그래도 꾸준히 크면서 서열 위로 아등바등 기어 올라갔다 생각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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