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5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 :: 1001

◆c9lNRrMzaQ

2021-02-25 06:22:56 - 2021-02-27 13:15:37

0 ◆c9lNRrMzaQ (a8aED9I/i.)

2021-02-25 (거의 끝나감) 06:22:5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88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1:27:39

[아무 일도 없었어]

289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21:28:14

(대충 닉네임은 한글로 지을수록 웃기고 좋단 내용)
다림주 하루주 어서오세요~~!!!

>>283 (대충 쉬즈곤 BGM)

290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1:29:45

다들 안녕이에요~

좀 기다려볼까...(흐느적)

291 이하루 - 카사 (1QMpt46hEE)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0:14

자신의 머리카락이 흔들리며 카사의 볼을 살살 간지럽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무엇을 하는 것인지 몰라서 눈이 휘둥그레 변한 카사를 바라보며 그저 옅은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는 그대로 카사의 이마에 상냥한 입맞춤을 전해준다. 찰나의 순간 닿았다 떨어진 입술을 확인하듯 카사의 손이 자신의 이마에 닿았다 떨어지고, 그 손가락을 멍하니 바라보던 카사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어리는 것을 보며 하루는 마주 웃어보였다.

" 카사도..? "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 카사의 말에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해보이던 하루는 이내 깡총깡총 뛰다가 자신의 볼에 톡하고 스치는 카사의 입술을 느낀다. 처음에는 놀란 듯 눈이 커졌던 하루는 이내 환한 미소와 함께 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 정말로 기분이 좋다는 듯 밝은 웃음소리였다. '덕분에 저도 행복해질 것 같아요' 하고 읊조리는 것은 진심이겠지.

" 든든하네요, 카사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카사만 믿고 있을게요. "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카사에게 얌전히 대답을 돌려준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하더라도 카사에게 위험한 부탁은 하지 않을 하루였다. 카사가 다치는 것을 보는 것은,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도 좋지 못 했으니까. 그래도 지금은 카사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기로 하며 그저 따스하게 안아주고 보듬어줄 뿐이었다.

" 많이 놀아야죠. 아직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참 많으니까. 오늘이 아니어도, 내일이 있고, 내일이 아니어도 모레가 있으니 얼마든지 놀 수 있어요. "

하루는 자신이 다칠까 자신의 손을 머리 뒤에 끼워 받쳐준 카사를 바라보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머리를 받쳐주느라 가까워진 탓인지, 코 끝에 카사에게서 풍겨오는 기분좋은 향이 간질거리듯 매달려 있었다. 자신을 꼬옥 끌어안는 카사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내린 하루는 조용히 따스한 자장가와도 같은 것을 불러주기 시작했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조금이라도 카사가 편안하길 바라면서.

" 우리에겐 시간이 많으니까 조급해 할 필요 없어요. 하루하루 그날의 일상을 즐기면 분명 카사가 바라는 만큼 즐겁게 보낼 수 있을거에요. "

292 카사주 (XxemlgyJVM)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0:16

카사는 사라졌어! 이젠 없어! 히자만! 우리 등에,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그냥 계정이 날라간 것 일뿐

다림주 어서와~

293 지훈주 (acTMabP7f6)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1:54

카사야아아아아아아

에미리주 어서오세요~

294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2:45

"하지만, 난 내 의념 때문에 멀쩡하게 해내야 할 일도 못한 적이 있어. 주위에 폐가 될까봐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의념이라니! 테러리스트들이나 좋아할 물건이야."

자조 섞인 농담을, 마치 연극이라도 하는 투로 내뱉는다.
폭발. 이런 위험천만한 의념은 무리해서 사용했다간 그저 잿더미만이 남을 것이다.
그리고 마음놓고 그렇게 해도 되는 곳은 거의 없다.

"...하하. 재밌겠네. 그럼 부탁 한번 드려도 될까? 이뤄지지 않을 꿈이라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세상에 드러나 봐야지."

295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4:17

다들 안녕!

집에 와서 약 먹었더니 나름 말짱해졌어! 아마 내일 하루종일 흐늘거릴 것 같지만 오늘은 버프받아서 그런지 괜찮은 느낌!

296 Emiyaguggizzada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4:52

[별일 아니라니 참 다행이네요! ]
[저는 또 한 분 계정이 이렇게 날아가신줄알구ㅎㅎ]

297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1:37:00

다림주 안녕안녕

298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0:01

말짱하다니 다행흐늘흐늘

299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0:06

"의념이 뭐예요?"

가장 중요한 것을 물어보는 걸 깜빡했다... 흠.. 테러리스트나 좋아할 물건? 독이나 폭탄 같은 건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식으로 취급하면 안돼!
아무튼, 그가 나름대로 바라는 것이 뭔지 알아냈다. 동의까지 얻었으니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특별히 영웅이 무엇인지 한 번 그려주도록 하지!
오늘은.. 무리.

"좋아요~ 그럼, 다음에 어디 가실 때, 저도 끼워서 같이 가요. 지금처럼 평화로울 때는 사용하는 게 아니라서..."

/살짞 잠들었다..

300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4:38

다들 반가워요...

비가 부슬부슬 오니까 츅 늘어지는 기분이네요. 말짱했는데 다시 녹았다!

301 지훈주 (acTMabP7f6)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5:21

츅츅한 기분이다....

302 카사 - 하루 (XxemlgyJVM)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6:47

"나만 믿으라고!"

밝게 말하며 가슴을 주먹으로 탕탕, 치는 카사에게는 한 치의 의심도 없다. 원래 살던 야생에서는 다 같이 사냥하는게 당연해서 그런 것일까? 아무리 떨어져도 가까우면 일단 같이 싸워주는게 당연한 무리에서 자란 카사에게는 하루의 심정을 짐작도 할수 없을테다. 적어도 현재로선 말이다.

"그렇지! 시간이야 많네. 그때까지 계속 있어줘야해?"

비밀을 얘기하듯, 하루의 귓가에 소곤소곤 얘기하고 다시 하루의 품속에 자리를 잡는다.
등위로는 나뭇잎 사이사이로 내려오는 따사로운 태양, 귓가에는 하루의 잔잔한 목소리. 들숨과 날숨에 하루의 온기와 풀내음이 섞여오고, 손을 꼼지락하면 하루의 부드러운 살결이 느껴진다. 이 정원에는 자신과 하루밖에 없었고, 그 점을 생각하면 작은 세상에서 둘 밖에 없는 거 같아 기분이 저절로 하늘로 솟아 오른다. 카사는 욕심이 많은 짐승이라, 독점한다는 것은 기분이 좋다. 거기에 좋아하는 것을 독점하는 것만 같은 기분은 더더욱 좋다.

카사가 좋아하는 하루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신기하게도 소리가 크고 신나는 노래같은 게 아니라, 잔잔하고 이상하게도 잠이 오는 노래다. 새로운 것을 접하는 흥미도 결국 그 순간의 평화로움에 져, 카사의 눈이 스르륵, 감기기 시작한다.

"하루는 햇살같아... 많이 좋아해... 진짜야..."

잠꼬대에 가까운 말이다. 얼마나 편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숨소리가 옅어진다. 색색, 새하얀 소녀의 품에서 작은 소녀가 잠든 소리가 정원의 새소리에 묻어져 간다.

//이렇게 막레인가! 이어도 좋지만!

303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8:22

잠깐의 대화 이후에, 시간이 꽤나 지남을 느꼈다.
처음보는 사람과 이렇게 터놓은 대화를 하게 될 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는데... 참, 분위기의 힘이란.
어쩌면 한번 무너진걸 내보였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좋아. 그러면 언젠가 그때 보도록 하자."

하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몇 걸음 앞으로 걸어간 다음에 땅에 떨어진 돌조각 하나를 줍는다.
그리고는 그걸 손 안에서 굴리며, 뒤를 돌아 보며 말한다.

"내 의념이 뭐냐고 물었었지?"

그러더니 거의 수직에 가깝게 하늘 위로 그것을 던져 올린다.
돌조각에 가해지는 힘이 관성에서 슬슬 중력으로 전환되기 시작할 때 쯤, 왼쪽 주먹을 들어 엄지손가락을 올린다.
이제 그 엄지를 다른 손가락에 누르는 손짓을 하자, 허공에 떠올라 있던 돌조각이 섬광과 파열음을 내며 흩날렸다.

"폭발. 테러리스트, 맞지?"

//그렇다면 슬슬 막레를 하는걸로!

304 이하루주 (hpFXDO6yJU)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8:25

뭔가 하루의 배위에서 잠든 카사가 귀여우니까 이걸로 막레할래요. 귀엽잖아요.

305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9:24

>>303
지금 딱 투 비 컨티뉴! 가 어울리는 레스니까 저걸로 막레해요! 고생 많으셨어요~ 진석주~

306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1:49:40

사실 진석이랑 악수 했을 때
킬러퀸!! 쓰는 줄 알았어요
헤콩

307 카사주 (XxemlgyJVM)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0:09

그럼 그럼 수고했습니다!! 하루 그저 빛이에요 그냥ㅠㅠㅠ 카사따위 때버리고 제가 하루 껴안고 싶
(탕! 싸늘한 시체. 말 도중에 암살당한 듯하다.)

308 이하루주 (Nzgym96Tas)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1:30

>>307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하루를 카사가 더 좋아해줘서 기뻤네요. ... 앗, 카사한테 암살 당하셨어(?)

309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3:31

일상 마무리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310 카사주 (XxemlgyJVM)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3:40

>>308 카사는 싫은건 겁나 싫어! 좋은 건 겁나 좋아!! 하는 애니까요! 저야말로 하루가 카사를 정말 좋아해줘서 기뻤는데요!
(..라고 시체가 말했다.)

311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4:38

하루랑 카사 일상은 진짜 동화책 보는 것 같은 분위기였어...

일상 끝난 참치들 수고했어~

312 이하루주 (dtstaAOmZc)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5:43

감사합니다, 다림주.

>>310 겁나 좋아 모드 카사, 좋았어요. 일단 소생부터 하셔야... (흔들)

나이젤주 , 감사합니다. 동화책이라뇨... 부끄럽네요.

313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6:48

화현주도, 카사주랑 하루주도 수고 많았스빈다...

>>306
그랬다간... 키라 요시카게의 마지막 같은 꼴이 날것이기에 분명...

314 지훈주 (acTMabP7f6)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8:10

하루주 카사주 수고하셨습니다!

315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1:58:37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313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하지만 넌 부서진다 오라!

316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2:04:35

크아아아아아악

317 후안주 (VnWcmO5quk)

2021-02-25 (거의 끝나감) 22:05:36

>>306
내 이름은 키라 지서카케! 오직 당신뿐이다! 당신만이 나의 정체를 아는거다!!

318 카사주 (BatMuJZDT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05:59

화현주 진석주 수고했다구리!
>>311 동화책 같았다니 기분 좋네~ 햇살캐 두명이라 그럴까나!
>>312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319 카사주 (BatMuJZDT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06:38

>>316

320 지훈주 (acTMabP7f6)

2021-02-25 (거의 끝나감) 22:06:59

화현주랑 진석주도 수고하셨어요~

321 카사주 (BatMuJZDT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11:36

여러분에게 질문! 자기 캐에서 향이 난다면 무슨 향이 날꺼 같아? 아니면 캐의 이미지를 본딴 향수가 있다면 무슨 향?

322 이하루주 (GYLXOOmQu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13:00

하루는 백합향을 생각하긴 했어요. 부드럽고 은은한 꽃향기.

323 후안주 (VnWcmO5quk)

2021-02-25 (거의 끝나감) 22:16:01

후추 아니면 훈제?

후로 시작하니까...

324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2:17:04

향이라...

청량한 것 같으면서도 몽롱한 향이요? 계속 맡고 싶어지고 맡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맡는 걸 그만두면 향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는 걸 뒤늦게서야 깨닫는..?

뭐지 왜 되게 위험한 향같지..?

325 지훈주 (acTMabP7f6)

2021-02-25 (거의 끝나감) 22:18:12

향....
향수는 잘 모르지만 진중하고 희미한 향이려나요..?
이런 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326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2:20:58

음... 폭발물이니까 화약 냄새?()

327 카사주 (BatMuJZDT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22:22

우와우 다들 진짜 잘 어울린다! 각자 딱 맞는거 같아.
후안주 빼고.후안주는 반성해라!!

328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2:22:33

위키에도 적어놓은 TMI로 희미한 연기 냄새가 나. 나무를 태우는 묵직한 냄새 같은 느낌. 캐릭터 향수도 비슷하지 않을까?

329 후안주 (VnWcmO5quk)

2021-02-25 (거의 끝나감) 22:23:25

>>324
백합향 같은거네?
향이 강한데 너무 강하고 좋아서 머리가 아픈 그런?

330 카사주 (BatMuJZDTU)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0:00

카사는 무거운데 상쾌한? 숲내음같은 느낌일까나. 실제론 냄새가 잘 묻어서 방금 다녀온 곳 냄새날꺼 같지만. 고기 냄새, 햇살 냄새, 땀(?) 냄새..

331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4:24

지극히 카사답군!
...생각해보니 카사에게 있어 진석이 냄새는... 치킨 냄새인가...

332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5:12

이미지는 백합향 비슷하긴 한데. 생각한 건 의외로 청순한.. 느낌을 생각했네요. 약간 시트러스스러움의 향긋함과 약간 짠 기운의 바다노트와 옅은 꽃향기..라서 파란 하늘같은데... 맡을 때는 모르는데. 맡기를 그만둔 뒤에는 짙은 꽃..을 추출한 오일에서 흐르는 듯함과 휘감는 듯한 다크앰버계열 향을 깨닫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 진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333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7:46

다림이의 냄새를 맡고싶어지는 글이었습니다 킁킁
잠깐 경찰에 신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334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8:25

그래서 다 출시되는 거 맞죠?(망상)

335 바다주 (EXeIz1hFms)

2021-02-25 (거의 끝나감) 22:38:43

바다에게서는, 겨울바다의 찬바람 같은 냄새가 나온다고 설정했지!

336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22:41:58

에미리는 장미향 아니면 복숭아향? 달달한 과일향이거나 굉장히 페미닌한 꽃향기 날 거 같아요 바디워시야 고맙다...😌

337 다림주 (OlY.nu3hHA)

2021-02-25 (거의 끝나감) 22:44:29

향수를 좋아하긴 하지만... 묘사하는 데에는 재능이 없어서...

영웅서가 캐들 콜라보 향수같은 거 나오면 누가 가장 잘 팔리려나..(일단 다림이는 맡기를 그만두면 진하다는 걸 느껴서 그런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할 듯)

338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2:46:07

나 카사향 나오면 사고 싶어~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뿌려본당.

나는 향수 아예 모르겠어. 검색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직접 맡아보는 게 답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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