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5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 :: 1001

◆c9lNRrMzaQ

2021-02-25 06:22:56 - 2021-02-27 13:15:37

0 ◆c9lNRrMzaQ (a8aED9I/i.)

2021-02-25 (거의 끝나감) 06:22:5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86 JH (NcjC1pvJp2)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6:40

[힐러는 지루해서 별로...]
[원래 패치로 강한 것도 실력인 법이야]

187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6:51

진석아.........................🤦‍♀️

188 TrueRock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6:55

[그냥 챔프 폭 늘린다 생각하고 하나씩 다 해보는거 어때]

189 다림주 (VA5mjYTvy.)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7:22

싫어요! 무서워... 잘 먹던 거에서 높다고 나오면 무섭단 말이에여...(겁쟁이)

190 JH (hq7lioH4wo)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9:05

[챔프 폭 넓히는 건 중요하긴 하니까]

191 지훈주 (R/I7RZx5oE)

2021-02-25 (거의 끝나감) 19:39:25

>>189 병원 가세요(단호)

192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0:37

이제부터 진석이랑 일상돌리면 뚝배기깨져서 기억상실ver 진석이 볼수있나? (날조)

193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0:42

"그런 야만적인 짓은 안 해요! 세뇌가 아니라... 음.. '추억' 만들기 라고 생각하세요!"

이걸로도 안된다면!! 독수리를 다시 근육으로 만들어서 지워버리겠어!!! 얼레? 페인트에 페인트를 뒤집어 씌우는 꼴이 아닌가? 싶지만 뭐 어때~
...사실 이 사람을 놀리는 게 재미있어서 그렇다. 반응을 잘 해줘서 좀...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 킥킥..
머리를 맞지 않는 이상 잊지 않는다는 소리에 OoO 하는 표정을 짓는다.

"옛날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상상을 하시다니! 그런 방법은 현대에선 안 써요. 이런 방법을 쓰지."

스케치북의 페이지를 뜨어내어 근육 비둘기와 근육 독수리를 번갈아 보여주며 실행하는 고문.

"아, 재밌다."

194 다림주 (VA5mjYTvy.)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0:55

(덜덜덜덜)(손톱 물뜯)
어..언제 기회되면...

195 후안주 (VnWcmO5quk)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1:36

>>189
그러다가 병원에 실려간다;;

196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3:13

혹시 목이 붓거나, 화한 맛이 난다거나, 가려움이 있다거나, 호흡이 거칠다거나... 하는 증상 있으신가요? 향이 강하지 않은 음식을 먹더라도 똑같이 머리가 어지러우시면 알러지! 백퍼 알러지!

197 다림주 (VA5mjYTvy.)

2021-02-25 (거의 끝나감) 19:49:43

아. 그런 거 먹으면 열이 나요. 요즘엔 그런 일 때문에 입장거부도 자주 당하더라고요.

언젠가는 가서 받아보겠습니다...(무릎꿇)

198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0:01

빨리 받아봐야 할 것 같아...

199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0:10

번갈아서 들이대가지고 그림을 보여 나를 혼란스럽게 할 작정이다.
나는 절대... 넘어가지... 않...

"왜...! 이게 아니야! 비둘기가! 으아아악!"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이건 뭐지? 여긴 어디야? 왜 내게 이런걸 보여주고 있는거야?
채도, 화소, 원근감!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우주가! 내게 낙서하고 있어!!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 정신차려정신차려정신차려

이 기법은 대체 뭐야?!

"으윽..."

결국 혼란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볍게 주저앉는다. 급히 어지러워졌다...

200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1:15

추억만들기(근육)

201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2:28

코스믹 호러(근육)

202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5:12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주저앉는 그를 보고는 좀 심했나? 싶어 그림들을 곱게 접어 가방에 넣는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우니까...
그리고 그에게 다가가 똑같이 쪼그려 앉고 등을 토닥인다. 크크크... 이쯤에서 위로 말 한 마디면 완벽하지...!

"괜찮으세요? 제가 너무 심했죠?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자구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사람 좋은 미소로 활짝 웃어주며 그를 바라본다 그러나 가방에서 삐져나온 독수리의 전완근이 그를 노리고 있다...

203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6:02

아카데미에서는 근육 그림이 고문을 합니다!

204 다림주 (6T0CNssFnQ)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8:43

코스믹 호러(근육)

205 화현주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19:59:49

가장 두려운 것은 그것들이 환상속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종이 한 장 너머에 존재하며, 그것들은 끊임없이 우리들과 마주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것과 마주한 자들은 우리 곁에도 있으니, 언제나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206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02:15

아니야. 아니야! 조류의 근육량은 확실히 많아! 하지만, 이것은 아니야!
우리가 필요로 한 단백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새알 단자를 쓴다. 그러므로 새는 단백질, 곧 근육의 상징인 것인가?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나는..."

내 이름.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자고 한 그 친구에게 내 이름을 알려주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 덧씌움은 공포와 패닉에게서 나를 저 멀리 날려보내 줄 테니까.

"...서진석. 아프란시아에 다니고 있어."

그리 말하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그와 동시에 그를 한번 슥 훑어보는 동안... 이럴수가.
나는 어찌하여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가?
아무 일 없이 나는 그저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려 했다. 하지만 보라! 저것은 아직 존재한다! 저 전완근! 저 날개! 저 팔! 저 창문! 저 창문!!

악수를 위해 내민 손은 그저 벌벌 떨리고만 있었다.

207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03:27

하하, 이거 완전히 개판이구만(코쓱)

208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06:58

"잘 부탁해요, 진석씨. 아프란시아? 음... 그래서 교복이 없으시구나!"

나름대로의 납득. 개성도... 원래 모래밭에서 돌멩이 하나가 더 특이한 법이니까. 음음. 그가 내민 손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의 눈길이 내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하고 있으며, 그의 손이 벌벌 떨리는 것이 어째.. 내가 너무 심하게 했나? 같은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두리번두리번.. 그림을 흘렸나? 싶어 살펴보지만, 보이는 것은 비둘기와 어느새 지렁이를 입에 물고 있는 비둘기와 그것을 먹고 있는 비둘기.
즉, 비둘기 한 마리.
어쨌든, 손을 잡고 가볍게 악수한다.

"저는 이화현이라고 합니다. 제노시아에 다니고 있어요. 원래는 평범한 만남을 추구하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좋네요~"

209 카사 - 하루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1:01

여름 바람에 살랑이는 들꽃을 연상시키는 하루의 작은 웃음소리. 카사도 이를 다 드러내며 웃는다.

"그럼 다행이지!"

얼굴에 드리워지는 그림자. 하루가 만들어 내는 작디 작은 그늘에 고개를 드니 하루의 햇빛색의 눈과 마주친다. 그녀의 길다란 머리카락에 볼이 간지러워지는 느낌. 왠지 긴장되어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가까워지는 하루의 얼굴을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 눈을 깜박이는 사이. 그 찰나의 순간에 이마에 보드라운 게 닿았다 떨어진다.

깜작 놀란 것을 그대로 보이듯, 하루의 입술이 닿은 이마 정중앙에 손을 얹었다 뗀다. 그 작은 뽀뽀를 잡아 채 확인 하는 듯이, 그 손바닥을 멍하니 살펴보다 환한 미소를 띄운다.

"나도!"

하루의 키를 애써 따라잡으려는지, 까치발을 열심히 새우다가도 따라잡질 못하자 제자리에서 깡충깡충 뛴다. 그래도 이마까지는 무리라, 하루의 볼에 톡, 하고 스치려고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맨날 맨날 행복해라!

"잘 알고 있네! 위험할때 꼭 불러야해!"

이렇게 서로 기도라는 것을 해주면 둘다 좋은 일이 일어날테다! 잔뜩 만족하여 쓰다듬는 하루의 손에 기댄다. 하루보다 좋은 사람이 있을까? 잘 모르겠지만 하루가 기쁘다면 됬다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따뜻하게 안아오는 하루의 품에서 빙글빙글 돌아 까르륵, 웃음소리가 절로 나오게된다. 와아아!

말그대로 깔깔거리다 기우뚱, 넘어지는 하루에 히익, 소리를 내는 카사. 풀밭이 푹신푹신해 전혀 다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도 서둘러 손을 하루의 머리 뒤로 끼우려고 한다. 폭, 착지하자 안심해도 휴우,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을 늘어트린다.

"그러면 많이 많이 놀아야겠네~"

나른하게 미소를 지으며 같이 엎어진 하루를 꼬옥, 껴안는다. 콩닥콩닥 뛰는 가슴소리는 따사롭다는 생각을 하며.

//야얍. 마침 하루주가 언제든지 이을수 있게 답레 가져왔다아.

그러고보니 가디언넷으로 쓸수 있다는 거 몰랐네!! 카사 아이디는 뭐가 좋을까.

210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1:10

"그래서 늘 뭘 입어야 할지 고민되지. 촌스러운 옷으로 귀결되지만."

여간 귀찮은게 아니야. 차라리 교복이 그리울때가 종종 있다.
고개를 한번 흔들고 정신을 차리고, 악수를 한 손을 가볍게 흔들고 놓는다.
...제길. 손이 땀으로 범벅은 아니라 다행이군.

"전혀 평범하지 못한 만남이지. 어째 난 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이렇더라고."

치킨을 노린 맹수라던가, 단 한번의 행운과 불행을 한꺼번에 다 가져온다던가, 지금같은 코스믹 호러라던가.

211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5:12

"그런 거라면 차라리 옛날 교복이라도 빌려 달라고 하는 건 어때요?"

그래도 이 정도의 패션 센스라면...... 안 좋구나. 응응. 교복.. 사랑해. 네 덕분에 나는 쪽팔리지 않고 오늘도 거리를 나설 수 있었어.
악수를 한 손을 떼자 손에 땀이 조금 묻어나왔다. 음... 많이 당황하셨구나. 자기 책임도 있고 하니까.. 그냥 넘어갔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오늘처럼 재미있는 일이 꽤 많았던 것 같았다. 비둘기가 날개짓을 하지 않고 걸어가는 걸 무시하고, 근처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옆에 앉아보라는 듯 탕탕 빈 자리를 치고는 말한다.

"원래 바라는 것이 크면 클 수록, 그것과 반대되는 형태로 돌아오는 법이에요. 그래도, 좋았을 것 같은데."

212 진석주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7:32

Guest_12345 같은 느낌은 어떨까
문명에 약한 그런 느낌을 살려서

213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8:22

sonnim_123 이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214 CASA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8:25

[이거.봐...장미.야...]
[@}-----]
[배워도..되~]
[^^]
[이거슨..웃는...얼굴..~! 신기.하지.?]

215 나이젤주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8:37

닉네임을 정해주세요<- 이게 닉네임인 건?

216 에미리주 (HcI/k1aps.)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8:58

카사 가디언넷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7 카사주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19:06

>>212 >>213 앗 좋다!!!! 그렇게 바꿔야지 :D

218 카사주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0:26

.dice 1 3. = 1
1 - Guest_12345
2- sonnim_123
3 - 닉네임을 정해주세요

219 지훈주 (QS0ZUXhayA)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1:29

카사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진석 - 화현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1:57

"옛날 교복? 그건 그거대로 더 쪽팔릴걸? 차라리 그냥 내 츄리닝 입고 말지. 그런 종교느낌 팍팍 드는걸 입고 돌아다니기는 좀..."

나는 무교니까. 딱히 신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종교를 어리석다고 말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종교적인 복색을 걸치고 다니는 것도 싫다.

"아니. 대부분 당황스러운 기억이었어. 사람을 만나는게 스트레스가 되기 시작하기 직전일 정도야."

옆에 앉으라는 듯 두드리자 그걸 또 가서 앉는다.
그러고는 새하얗게 불태운듯한 자세로 한숨을 내쉰다.

"...너, 교정 한가운데에서 맹수에게 습격당하거나, 고대하던 이벤트가 바로 내 다음에서 당첨되어버려 좌절했던 적 있어?"

후자는 모르겠지만 전자는 웬만해선 없을거라 본다.

221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2:55



   ,        ,..__,..-、__,,..,,_
   |`:、      ゝ:: ::: ::..`:、_,,.へ`ヽ.
   };; ヽ  ,..,_/.:.にニ=-─ー;:-'`Y' `:、__,/~~)
   l;;;,  `:、 y`ー--'`ー-=-'~:::.ヽ.::::;/`' /`'  __,.,
   ヽ.;;,,  `';;;, `ー'"`-'" ,,,,.....  >'`-'─'''~  ト
    `;;;;,,  ;;;;;;,,    ;;;;;;;r-,,..--'"~,,;;;,,, /.:::  ∫ _,,..
     l;;;;,__  ;;;;;;,,   ;;;;;;/      ''''';;/.::::   l r',/
   ∧(,..-ニヽ.''';;;;,,  ;;;;/        ;;;;|::::::  ///
   ヽヽ.`:、 ゝヘ'';;;;, ;;;;/        ;;;;;|:::: ,//
    \,..ヘ `ゝ ヽ;;: ;;/        '';;l-'",/
      \ゝ ヘ__  } ;く      ,;;;;;, /''/
       `ヽゝ< レ ヽ    ,,;;;;;;;/'〆
         `ゝ_ `ヽ`ー-`,.,___,,-''_,ゝ
           `ー-,,.._../ `y.  ..:::`ー--..,,_
              ヘ.:  / `ー‐-‐''~ ̄~ ̄
               /.: /
              /.: /
              /.: /
             /.: /
             /.: /


[장미 좋지.]

222 Guest_12345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3:01

[가디언.넷..물어.볼ㄱㅖ..있어.]
[닉네임.이..뭐야.?]
[ㅠ]
[저거.우는..얼굴.~ 눈물..처럼..생겼어~]
[진짜.우는..건.아니야.~]

223 TrueRock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3:07

[인터넷 개통 축하드립니다]

224 TrueRock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4:00

[보다못한 AA장인 등판]
[그냥 이름 대신 쓰이는 가명이라고 생각하면 돼]

225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4:54

[띄어쓰기가 없어]

226 Crei (bC0lHTcIp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5:50

[가디언넷을 한시간 사용하시면 꼭 가디언 칩에 사과하셔야 하는거 아시나요?]
[이거 안지키면 무슨무슨 법으로 잡혀갑니다]

227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7:00

[크레이 씨 거짓말쟁이.]

228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7:10

[한 시간이 아니라 3분이잖아. 가디언넷에 능숙하지 않은 나도 이 정도는 알아.]

229 Crei (bC0lHTcIp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7:57

[아차 3분이었구나. 큰일 날 뻔했네]

230 화현 - 진석 (qXFim2Wys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8:27

"그럼, 츄리닝 입고 다니시면 되겠어요. 좀... 삭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평범하게 보이잖아요?"

종교적인 색채를 띄고 다니는 건 좀 그렇지. 학생이고 말이야. 아무리 그 학교가... 미션스쿨? 그런 거라고 해도 말이야.
당황스러운 기억이라고, 사람을 만나는게 스트레스가 되기 시작할 정도라고 말하니... 흠, 어째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긴, 말을 들어보니.. 맹수에게 습격? 본인 바로 다음에 이벤트가 당첨되어버려 좌절했을 정도면 뭐...

"그런데, 맹수에게 습격 당한 건, 맹수니까 사람이랑 관련 없지 않아요? 이벤트는 어디까지 운... 아니예요?"

이크, 실수로 모순을 지적해버렸다!!

"괜찮아요? 그래도... 어릴 때 이런 경험 해야지.. 어른이 되면 이런 경험 하고 싶어도 못해요."

231 Guest_12345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8:50

[우와~.~.~]
[그림.그린거.어떻게..한거야~?]
[연필.댔는ㄷ.ㅐ..안돼.]

[인터넷..개통.이.뭐야.?...띄어쓰기.는..뭐야.?~어려워.]
[가명.?.그럼.가디엇넷..나는..~가명은.암스트롱.할래..]
[어려워.~]
[ㅠ]
[우는..얼굴.~.]

232 TrueRock (zCKegBQqDQ)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8:55

[너희 처음 써보는 사람이라고 적당히 놀려라]
[저런거 없으니까 안심해]
[아 대신 가디언 칩 5분 이상 켜두고 있으면 과열되니까]
[5분에 한번씩 핥아서 냉각시켜주지 않으면 불나]

233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28:57

[그 사이에 벌써 3분이 지나버렸잖아]
[게스트 12345씨가 감옥에 갇혀버릴지도]

234 Guest_12345 (4bGKBK48r2)

2021-02-25 (거의 끝나감) 20:30:06

[뭐.~?.!]
[나..하나.올릴때..5분.]
[나.잡.혀가..?~]
[ㅠㅠㅠ]
[저거.많이.우는거..]

235 Lugh (ALR0.yviwc)

2021-02-25 (거의 끝나감) 20:31:01

[암스트롱 씨 울지 마]
[세상의 거의 모든 불행은 울음으로 해결할 수 없어]

236 Crei (bC0lHTcIpk)

2021-02-25 (거의 끝나감) 20:31:13

[잡혀가]
[그러니 서둘러 가디언칩에 사과하는게 좋을꺼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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