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0 :: 1001

이름 없음

2021-02-23 04:36:33 - 2021-02-25 00:41:42

0 이름 없음 (YbEssfa1hs)

2021-02-23 (FIRE!) 04:36:3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19:13:45

캡틴은 언제 오려나...

258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19:15:33

오늘 유튜부에서 리히테나워 검술 이라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구요!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259 지훈 - 다림 (4ZFus4b4Vs)

2021-02-23 (FIRE!) 19:22:18

" 욕심쟁이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지만. "

할 수 있는 만큼 욕심을 부려서, 바라고, 바라 마지 않던 것을 손에 넣는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했던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다림을 조용히 마주보다가, 눈동자가 하얀색인 것을 눈치채고는 조금 신기해했을지도.

" 관계가 끝날까봐 말하지 못하는 건 아니지? "

미소짓는 모습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뜨고는 나직히 말했다. 작게 말한터라 못 들었을 수도 있겠다만.

" 표정을 그려? "

그린다. 그린다라. 재미있는 표현이네. 혼자서 무언가 중얼거리고는 허공을 향해 혼자 미소짓다가, 다시 원래대로 무표정하게 돌아온다. 이런 건가. 그린다는 건.

" 가봤지. 꽤 좋더라. 귀여운 너구리들도 잔뜩 있고... 갔다오니 매력도 오르고. "

고개를 끄덕이더니 "넌 가봤어?" 라고 덧붙였을까.

//잠시 모바일이라 조금 느렸네요...

260 에릭주 (2MwKX1q.Nc)

2021-02-23 (FIRE!) 19:27:48

2연참 진행의 후속타가 밀려오는건가

261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19:31:11

"모두가 채우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그렇게 욕심내지 않는 이들은 점차 스러졌을지도 모르는 일일까? 지훈이 말하는 말을 들을 수 있었을까.

"정답에 가깝죠?"
나즈막해서 들을 수 있었던 걸까. 대충 감으로 눈치채서 말하는 걸까? 정답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 정답이라고 인정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말이지요. 폭거인가?

"잘 그리시네요."
허공을 향해 미소짓는 것을 잠깐 바라봅니다. 너구리가 있다는 말을 하는 것에 가보고싶다는 게 높아지려나.

"성학교 학생만 갈 수 있나..? 싶어서 아직 가보진 않았어요."
순간 헷갈렸기 때문에 일단 밀어뒀는데. 갈 수 있다면 가보는것도 꽤 괜찮을 것 같네요. 라는 말을 하면서 그러고보니 장터도 안 가봤으면서 온천이라니. 라는 생각을 했습니까?

//모바일! 아. 좋은 매체죠(?)

262 바다주 (k86EzHrsAY)

2021-02-23 (FIRE!) 19:31:28

연바다님의 미래의 키는 10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결국 몬스터가 되는거야!!!

26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19:32:21

나이젤님의 미래의 키는 163c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줄었네.
이참에 더 줄어서 청왕급 쇼타가 되자!

264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19:33:32

>>262 ...??
파도가 되나..?

>>263 (나이젤 의념속성이 강화를 넘어서 개조가 되는 건가)

26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19:35:02

채찍을 무기로 쓰는 쇼타

266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19:35:02

다림님의 미래의 키는 하하 키인 172.5cm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평범해..? 2.5센티만 더 크면 되려나?

267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19:35:05

적소우님의 미래의 키는 180cm/s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217207

와 180cm..?
.../s?

26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19:35:24

>>267 ?

269 바다주 (k86EzHrsAY)

2021-02-23 (FIRE!) 19:37:22

>>264 또 물보라를 일으켜..

>>263 청왕 본모습은 170인걸!

>>266 키가 크는 다림....

>>267 ?

270 지훈 - 다림 (ACAXNohUAk)

2021-02-23 (FIRE!) 19:39:11

한지훈님의 미래의 키는 1m = 100cm입니다.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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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한데....

271 바다주 (k86EzHrsAY)

2021-02-23 (FIRE!) 19:41:22

>>270 마법의 소라고둥!

272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19:43:45

나이젤:
173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본인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으려는 태도.

278 그가 태어날 때의 상황은?
나쁘진 않았지만 좋지도 않았을 겁니다.

095 앉아서 졸 때 어떻게 조는지?
팔짱끼고 등을 기대서 or 고개만 숙이고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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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지훈 - 다림 (548sRMc3js)

2021-02-23 (FIRE!) 19:46:37

" 그게 정답에 가깝다니 의외네. "

오히려 잃을까봐 말을 못 한다는 것이, 신기했을까. 그는 겪어보지 못한 기분이었으니까. 그녀가 굳이 정답이라고 인정하지 않았지만 -어쩌면 인정하기 싫었던 걸지도 모르지만- 그는 이미 정답이라고 들은 것 마냥 이야기했다.

" ..굳이 이렇게 표정을 그리고 살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 "

잘 그린다는 말에 잠시 부끄러운 듯 침묵하다가 의문스러운 말투로 물었다. 아니, 독백했나? 어느 쪽이건 간에. 그에게 표정을 그린다는 행위는,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런 어려운 것을 왜 평소에도 하고 다니는 건지 그는 몰랐다.

" 다른 학생들도 올 수 있었으니까. 한번 꼭 가는걸 추천해. "

"포근포근 기분 좋으니까." 라며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한번 더 가고싶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지. 꽤나 편하고 따뜻했으니까.

274 지훈주 (ACAXNohUAk)

2021-02-23 (FIRE!) 19:51:35

한지훈:
045 사탕을 한 입만 먹었는데 땅에 떨어진다면
미련없이 버리고 그냥 간다

158 특별히 애정을 가지고있는 책이 있나요?
굳이 찾자면 처음으로 본 검술 교본정도? 그나마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긴 한 책.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친구 두명 3조각 자신 2조각. 먹을 것에 그다지 욕심이 크진 않다. 대신 콜라를 많이 마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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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19:57:22

"정답에 가까우니까요."
격한 부정이 긍정의 모순이라는 점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답이라고 들은 것 마냥 이야기하는 것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모르는 것은 아닌가 보네요. 표정에 관해서는 그리며 살 필요가 있을까? 에 대한 말을 작게 속삭이듯 말해봅니다.

"부드러운 물은 깊게 흐르죠. 그 표정 아래에 무엇이 있었을까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아주 조금 가시처럼 삐져나온 것을 숨겨내려 합니까?

"그렇게 추천하신다면 한번 가봐야겠네요."
고개를 끄덕이고는 머리속에 기록합니다. 온천에 한번 꼭 가보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저는 그러면 장터도 가보고, 온천 쪽에도 가려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네요"
말하며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네요.

276 지훈 - 다림 (548sRMc3js)

2021-02-23 (FIRE!) 20:08:16

" 정답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지? "

정답에 가깝다고 말하는 것을 보며 일부러 짓궂게 정답이라고 단정짓듯 물었다. 이런 점을 보면 그도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 놀리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 그렇게 말하니 네 표정 아래에 무슨 감정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해지네. "

"나처럼 소용돌이 치고 있는 감정일까." 라고 중얼거리다가 잠시 침묵하고는, "아니면 의외로 아무것도 없이 잔잔한 것일까." 라며 말을 덧붙였다. 한번 가본다는 말에 응응. 이라고 답하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 바쁘네. 시간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으니 바쁘게 움직이는게 맞지만. "

그렇게 말하다가 귀 뒤로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에 단발의 머리를 빤히 보더니, "조금 만져봐도 돼?" 라고 조심스레 물어봤을까.

277 에릭주 (2MwKX1q.Nc)

2021-02-23 (FIRE!) 20:14:30

오늘은 노 진행인가 (대기)

27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0:14:49

(대기)

279 지훈주 (TeptiW0pYc)

2021-02-23 (FIRE!) 20:17:15

10시에 진행하실 때도 있으시니 기다려보는게..

280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20:20:22

"글쎄요.."
눈을 피하며 짖궂음을 모르는 척 하려 합니다. 딴청을 피우는 것처럼 눈을 피하지만.. 놀리려는 것에 걸릴 듯 말 듯 애매한 거리감이 있을까. 근데 그런 게 은근 딱 걸리게 하고 싶을지도 모를까?

"궁금하시다면 안에 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시려고요?"
말을 덧붙이는 것을 들으며 그렇다면 지훈씨의 안에는 소용돌이치는 감정이 있다는 걸까요. 라는 조용한 말을 하며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는 말에 어쩌면 온천에 녹으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릴까. 라는 상상을 조금 했나요?

"머리카락을요?"
만져봐도 되냐는 물음을 듣고는 눈을 깜박입니다. 당황보다는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정도일까?

"만지는 건 해도 괜찮아요."
그러고보니 학원도 들어오면서 길었던 것을 잘랐었네요. 라고 느긋하게 말하며 가만히 있으려 합니다. 만진다면 생각보다 부드러울지도? 반짝반짝거리고, 여러 푸른 빛들이 섞여든 머리카락은 만일 길었다면 더 눈에 띄었으려나?

281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20:22:58

어제 좀 무리해서 진행하신 거 아니였어요? 오늘은 없을 것 같은데...

282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0:28:47

그럴 수도 있겠네.
일단 확답이 나올 때까진 느긋하게 기다려 볼까...

283 지훈 - 다림 (548sRMc3js)

2021-02-23 (FIRE!) 20:40:24

" 확실한 대답을 원하는데. "

눈을 피하자 몸을 기울여가면서까지 다림과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려고 시도한다. 원래대로라면 이쯤에서 그만뒀겠지만, 애매한 거리감이 그의 짓궂음을 부추기는 거겠지.

" 가능하다면 알아보려고. "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녀의 조용한 말에, "소용돌이치는게 내 생각일 뿐인지 실제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꽤 많은 감정이 있는 느낌이려나." 라며 조용하게 답했다.

" 응 "

그녀가 눈을 깜빡이자 그는 빤히 바라보다가도

" 그러고보니 잘랐구나. 딱히 이유라도? "

손을 느릿하게 뻗어 다림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살짝 부드러운 감촉과, 신기하게도 반짝거리는 색은 꽤나 오랫동안 만지고 있고 싶게 만들었던가. 머리카락을 잠시 만지작거리다 이내 그만두긴 했겠지만.

284 진석주 (/lm9Xw/Pfw)

2021-02-23 (FIRE!) 20:40:29

오늘은 그저 칠링하며... 일상을 돌려야겠어
돌릴사람!

285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20:44:03

어서와요 진석주!

으에으에으에.. 물을 마시자..!

286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0:44:38

진석주 안녕안녕

287 지훈주 (Xns/ozjMSc)

2021-02-23 (FIRE!) 20:49:18

어서오세요 진석주!

288 진석주 (/lm9Xw/Pfw)

2021-02-23 (FIRE!) 20:54:49

돌릴사람이 없다니
난 이만 자폭하겠어

289 진석주(잔해) (/lm9Xw/Pfw)

2021-02-23 (FIRE!) 20:55:21

어찌되었든 다들 좋은 저녁

290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20:56:48

"확실한 걸 원하시다니."
"...그래요.. 일단은 정답이라고 해 둘까요."
으음... 하고 고민하는 척 하다가. 눈을 마주하고는 정답이라고 해도 잃지 않으리란 확신을 조금은 느낀 걸까요? 망설이는 듯 하다가 일단은을 붙이긴 했지만 정답이라 해둘까라는 말을 합니다.

이거 약간은 미묘한 분위기인가? 라고 생각하는 뒷사람입니다. 고개를 갸웃하면서 알고 싶다면 천천히 알게 되겠지요. 라는 말을 천천히 합니다. 꽤 많은 게 있다는 말에는 그렇다면 저도 조금은 알아보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하고는 잘라버린 이유를 묻자.

"학원도에 들어가는 것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장인이 아니니까. 별 건 아니겠지만 머리카락 가지고 실을 엮듯 엮어서 팔찌나 장식을 부적조로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을지도 몰라요? 라고 넌지시 말해봅니다. 그걸 만드는 데에 성공했는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있을까?

291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21:06:41

좋은 저녁이에요~

292 지훈 - 다림 (548sRMc3js)

2021-02-23 (FIRE!) 21:10:24

" 일단은, 인가. 그래도 이번엔 넘어가줄게. "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스럽다고 생각한 건지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고는 놀리는 것을 그만두었다. 저쪽에서도 어느정도 믿어주는 것 같아졌으니, 더 놀리는 건 삼가해야겠지. 이번에는, 말이다.

" 그럼 천천히 알게 되기를 기다릴까. "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금은 알아보아야 한다는 말에 "네가 원한다면." 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자신은 내면의 감정을 숨길 생각은 없었으니까.

" 일종의 각오 표현이려나. "

말을 듣고는 뭐라 표현할지 고민한 것인지 잠시 입을 다물다가 나직히 말을 했다. "만든 건 어디있어?" 라고, 그녀가 머리카락을 부적처럼 만들었다는 말에 호기심이 인다는 듯 답했던가.

293 지훈주 (548sRMc3js)

2021-02-23 (FIRE!) 21:10:46

>>288 (함께 폭사하자 짤)

294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1:13:04

295 지훈주 (n62eILhWBU)

2021-02-23 (FIRE!) 21:13:25

폭☆8

29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21:17:13

폭☆8

29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1:17:44

폭☆8

298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21:19:50

넘어가준다는 말을 하는 지훈을 보며 약간 토라진 표정을 짓습니다. 하지만 금방 풀리고는 방글방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왔지요. 자기 페이스를 잃을 뻔했다고요? 맞아요. 조금만 더 톡톡 건드렸으면 우짤꼬.. 같은 사투리도 나올 뻔했다고요

"그렇죠. 조금 시간이 필요해요."
그런 면에서 저도 시간을 들이는 것이에요. 라는 말을 돌려주면서 속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는 것을 밝히나?

"그렇...다고 보는 게 맞겠죠?"
"당연하지만 기숙사에 있지요."
스스로는 잘 들고 다니지 않아요. 라는 말을 천천히 하며 그다지 잘 만든 건 아니지만요. 라는 겸양의 말을 합니다. 각오라는 것은 맞지요. 머리카락이 길면 거추장스러울 것도 생각했을까? 사실 마음을 다잡는 것이 될 것이다.

//폭사..? 폭사..!

299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21:28:17

다림 :
038 캐릭터의 눈의 특징을 설명해주세요.
테두리가 없다면 동공과 공막만이 있는 듯한 그런 새하얀 색의 눈. 눈매는 생각보다 잘 빠졌다. 속눈썹이 길다. 속눈썹이 꽤 길고. 머리카락보다는 조금 더 짙은 청색이 있습니다. 흰색에 가까운 속눈썹도 있고. 반짝반짝거리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좀 더 짙은 타입입니다.

279 비밀스러움 or 솔직함
비밀스럽습니다. 네. (고개끄덕)

231 무거운 것을 잘 드나요?
의외라면 의외로 신체 A입니다. 잘 들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진단.

300 지훈 - 다림 (548sRMc3js)

2021-02-23 (FIRE!) 21:33:28

" 응? 화났어? "

방글방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왔어도, 방금 잠깐 보였던 표정을 놓치지 않았는지 일부러 화났냐고 물었을까. 역시 그의 성격은 좋지 못 했다.

" 너도 시간을 들이는 건가... 응원해줄게. "

자신의 속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알아본다는 뜻이겠지. 지훈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녀를 격려하듯 말했을까?

" 기숙사라... 나중에 한번 보고싶네. "

"잘 만든게 아니라도 말이지." 라고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부적의 의미보다는 각오 쪽에 더 가까운 물건인 듯 싶지만... 그래도 신기할 것 같으니까.

//슬슬 막레각을..?

301 다림-지훈 (GHYA4nAkP6)

2021-02-23 (FIRE!) 21:37:02

"화라기보다는..."
그걸 지금 말하긴 그렇죠. 잠깐 삐졌다고 솔직히 말하기는 그렇잖아요. 시간을 들이는 것에 응원한다는 말을 하는 지훈에게. 안을 들여다보는 것을.. 응원하고 싶진 않지만. 그럼에도 응원을 조금 할게요. 라고 망설이듯 말합니다.

"하나정도는 가방에 달고 다녀도 괜찮을지도."
보여주려는 목적으로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기숙사에 있는 걸 생각하네요. 그리 많은 것은 아니었겠지..?

"그러면 저는 이제 온천이나 장터로 가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길 바래요. 라면서 천천히 걸어가려 할까요?

//그렇네요~ 이걸로 막레해도 좋고.. 주셔도 좋죠!

302 지훈주 (K72isu3Dpk)

2021-02-23 (FIRE!) 21:39:17

그럼 이걸로 막레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다림주!

30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21:39:36

일상 끝낸 참치들 수고했어!

304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21:40:44

지훈주도 수고하셨어요!

이걸로 망념은 다시 0가 되었다..!

305 지훈주 (K72isu3Dpk)

2021-02-23 (FIRE!) 21:41:58

망념...50 남았다...

306 ◆c9lNRrMzaQ (yAXA8RqFT.)

2021-02-23 (FIRE!) 21:46:15

오늘은 쉼미다

307 지훈주 (C2mZKJG0F2)

2021-02-23 (FIRE!) 21:46:38

앗 알겠습니다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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