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84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0:46

>>82 1. 하사르
2. 아직 선생님을 많이 못 만나봤슴다
3. 지금이랑 달리 정말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고, 악행을 거리끼지 않는 성격에 가까웠으려나요.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느낌.

85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1:19

>>82
하사르
선생님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요? 저는 일찍 죽을거같음

86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2:56

>>82
앞의 두 부분은 솔직히 잘 몰라서 패스 하고...

헌터가 된 후안이면 용병 같은 느낌이겠지?

87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4:14

>>82
소녀?
잘모르겠습니다
사기꾼

88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5:21

그러니 선생님 썰을 풀어주세요 캡!!

89 지아주 (l02LbmqzM2)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7:53

>>82
1. 하사르!
2. 아직은 모르겠다!
3. 하멜른에 친구를 잃은 후에 완전히 미쳐서 지금 보다 더 애같은데 더 잔혹한 느낌?

90 이하루주 (O.9N/17UHE)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8:20

1. 하사르
2. 글쎄요..
3. 그대로 주변 사람들을 도우러 어떻게든 뛰어다녔을 것 같네요.

91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5:41

1.인기도가 악명을 같이 포함하는거라면 하사르가 인기없진 않을 테고...치오랑 아닐까요?
2.엔마 센세!
3.헌터를 잘 몰라요!

92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6:11

헌터는 자세하게 풀린 건...없던가..?

93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7:01

교사 설정이면 각 학교별로 하나씩 풀어주지! 대신 키워드는 직접 얘기하도록!

94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06

저요! 에릭 담임선생님이요

95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23

제노시아의 창조와 의념의 관계 가르치시는 선생님!!

96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49

보건선생님이요!

97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1:46

>>93 청월고교의 체육 선생님!

98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5:15

진행정산 기념으로.
지금 껏 했던 일상을 쭉 둘러봤지만.

바다 뿔집착에 이어.
후안과 모래놀이하고.
힐건으로 협박도 좀 하고...
가장 정상적인 일상을 철우와 했던 것 이고..
카사에겐 성범죄자 취급...

99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7:59

(대충 드디어 크리 탈출해서 돌아왔는데 뭔가 엄청난 내용이 올라온 거 같단 내용)
>>98 일상 진짜 거를 타선이 없네요 real 하나하나가 다 올타임 레전드......🤦‍♀️🤦‍♀️🤦‍♀️🤦‍♀️

100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9:02

>>82
1. 영웅들에 대한 설정을 잘 몰라서 노코멘트
2. 선생님이 없어요
3. 양아치

101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9:25

(´·ω·`)

102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3:43

(´-ω-`)

103 다림주 (4P4IYkxA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3:57

1. 영웅들은 잘 모르겠으니...
2. 몰라요!
3. 사이비 교주(?)or도박사

성격반전이면.. 평소 표정은 차갑고 내뱉는 말도 차가운 편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캐릭터일 듯..

드디어 집가는 버스다!

104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4:50

다들 어서오세요!

105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5:34

어서오세요 다들!!

106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5:40

(지금 일상을 구하면 돌릴 사람이 있을 것인가)

107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6:39

강찬혁 일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1. 청월고 매점 이용하자고 담 타넘다가 호노키(現 호마레)랑 마주쳐서 엄청난 오해를 함
2. 탈주하다가 부러진 다리를 청월고 현수막을 이용해 고정(즉 현수막 파손)
3. 에릭의 힐건이 아닌 실탄 권총에 맞을 뻔함
4. 오크랑 싸우고 나서 온몸이 붕대에 칭칭 감긴 상태로 매점으로 걸어감
5. 제노시아 매점에 다친 몸 이끌고 가서 빵 산거까지는 좋았는데 운명의 장난으로 병원 들어가기 직전에 최악화 디버프 걸리고 떨어지는 간판에 깔림
6. 오크랑 갓 싸워서 박살난 몸으로 나이젤과 만남

강찬혁: 나 는너참 치를죽 이고싶 다

108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7:33

>>106

109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7:39

>>106 (살며시?)

>>107 (피도 쏟았다)
(무서웠다)

110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8:20

>>108 찬혁이랑은 바로 어제 돌려서...

111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9:26

>>109 뒷풀이 각인가요 이거

112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1:50

>>111 그...그런가?

113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3:00

>>112 그럼 나이젤주가 원하시는 상황으로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노트북을 켜야해서...

114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3:22

강찬혁: 일상을 못돌려 슬픈 짐승

115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5:30

(대충 집오자마자 바다주 답레 쓰는 중이란 내용)

116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6:37

와! 일상이다! 구경해야지

117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9:16

>>107 어라 이거...원만하게 풀린 경우가 적지않아?!

118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9:20

어서오세요 화현주

119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0:29

>>116 안녕하세요!!

120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0:43

>>117
마지막에는 어지간해선 결국 좋게 끝났습니다ㅡ 긴 한데, 미국애니 중에 옴니버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막장스러운 결말들을 참조했어요

121 에미리 - 연바다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1:00

이 가게가 많이 알려지지 않고 나만 알고 싶을 만큼 연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세상에 어떻게 섬이어서 그렇다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연어가 덮밥으로도 회로도 나올수가 있는지! 덮밥을 다시 한 입 담으며 세상 황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맛에 웨이팅 없이 연어를 맛볼 수 있다니 정말이지 최고의 일식집이다! 물론 가격은 일반 학생들은 접하기 좀 어렵긴 하지만 아무튼 환상적이다! 일단 내가 낼 수 있는 가격이면 된거다!

“정말이지…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사와요!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 연어는 처음이와요!! “

왜 이 가게 주인장은 마도일본에 가게를 내지 않은 것일까!!! 만약에 냈다면 진작에 가서 그 집의 단골이 됐을 것이다!! 17년 살면서 생전 먹어보지 못한 맛에 나는 속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얼마나 감동적이냐면 돈이 충분했다면 당장에라도 이 가게를 사고싶을 정도이니 말은 다 한 셈이다. 대단하지 않냐는 말에 고민않고 고개를 두번 끄덕였다. 망설일 것도 없다!

“원래 말이죠~ 저는 마카롱으로 글을 올릴 생각이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어로 바꾸길 정말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바다양께서 좋아하시는 듯 싶어 마음이 놓이와요, 에미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은 모양이와요🎵”

만족했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다시 덮밥을 한 술 떠 입에 담았다. 이 적당한 와사비! 적당한 숙주! 거기에 적절한 펩○ 캔에 환상적인 연어까지! 이 가게 셰프님은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에미리는 감동했사와요…! 이 집의 단골이 될것이와요!!

"후후🎵 다음에 온다면 꼭 다른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나중에 시간 되면 저는 꼭 또 여기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122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1:00

다들 어서오세요

123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2:01

안녕하세요~ 다들 다들 베어 이라샤이마셍 ( 곰방와 라는 뜻)

124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3:11

.dice 1 2. = 1
멀티를 구하자!! / 어림도 없지 독백시즌2 간다ㅋㅋ

>>107 찬혁이에게 무슨 일이.....일어나고 있나요....??? 🤦‍♀️🤦‍♀️🤦‍♀️🤦‍♀️🤦‍♀️
>>116 어서오세요 화현주~~!!! (๑・̑◡・̑๑)

125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3:32

어서오세요 화현주!

126 다림주 (BXq5z.8WI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4:35

집!! 다들 리하이입니다!

끊길 위험은 있지만, 일상도 구하려고요~

127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6:48

>>113 지금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적당한 상황이 안 떠오르네요... 좀 걸릴 것 같아요.

128 지훈주 (7j1vH9rDm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8:45

>>127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129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34:46

>>124
강찬혁이랑 돌리실래요?

130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38:10

>>129 멀티이지만 괜찮으시다면요 (´・ω・`)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131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44:47

>>130
네 잠만요

132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2:03

강찬혁은 넓디넓은 전투강평시설에 들어왔다. 수십개의 홀로그램들이 켜져 있었는데, 가디언과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이 싸우고 있었다. 수많은 학생들이 그것을 구경하면서 '저기는 저러면 안 되는데' '야, 그거 좋았다'하면서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서는 가디언 학생들이 게이트 너머의 존재와 싸운 기억과 기록에 기반해 홀로그램을 만들어서, 자신의 전투를 분석할 기회를 주는 시설이었다. 실전 경험은 단순히 많이 싸운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지난 전투에서는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것을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따라 만들어진 시설이었다.

"....."

강찬혁은 어떤 홀로그램을 보았다. 피의 의념을 사용하는 졸업 예정자가 팔다리가 멀쩡한 오크를 손짓 몇번만으로 피를 쭉 빨아들여서 죽여버리거나, 마녀 고깔모자를 쓴 학생이 괴물들을 본 것만으로도 영혼을 흡수해 깨버리는 것을 보면 소름이 돋았다. 나도 나중에 저렇게 강해져야지,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를 이용하면서 자기 말고 다른 사람 한명이 강평을 해줘야 한다는데, 누가 좋으려나...

"윽!"

강찬혁은 고민하다가, 앞에서 오던 누군가와 부딪쳤다. 강찬혁은 자기가 누구랑 부딪쳤는지 확인하자마자 바로 사과했다.

"그, 죄송합니다..."

뭔가, 강찬혁 같은 깡패는 무조건 숙여야 할 것 같은 그런 인상의 여자였다.

133 지훈주 (oP19Dun5iQ)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2:49

에미리 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5:34

에미리 인상 대체 어느정도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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