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95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57:54

>>943 >>947 진짜쓸데없는 tmi : 에미리는 100일 사례 빼고 연애가 거의 다 1~2주 길면 3주로 끝났다......🤦‍♀️
과거사부터 대놓고 꼬았는데 솔직히 생각했던 대로 그대로 뜬 거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ω')✌︎

>>945 이렇게 자연스레...우정이 사랑으로....!!!! ( ͡° ͜ʖ ͡°)

95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0:00

>>951
명장면은 역시...
친구가 자신이 희생하여 팀원을 구하고 눈을 감았을 때, 머릿속에서 친구와의 만남, 친해지기까지의 과정, 우정, 그런 것들이 생각나서 눈물 흘리며 "너는!!! 너의!! 이름은!!" 하고 오열하며 각성하는거죠!

95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4:01:33

>>950
뭔가 사람들이 안쓰는 걸 써보자!
-> 망치로 해볼까?
-> 장인이 도구를 무기로 쓰다니 당치도 않다! (당연)
-> 뭘로 하지?
-> 채찍 좋다!
1. 뭔가 쎄한 느낌으로 짜서 채찍을 무기로 주면 오묘한 그런 맛이 산다.
2. 무기라기보단 물건을 채찍으로 감아서 잡아당기는 등 유틸용으로 사용 가능(+딜포터)(강화 능력이라고 후방에서만 있을 수는 없잖아? 기왕이면 얘도 무기를 써서 강화해서 같이 싸우자!)(안일)
3. 서포터면 직접 싸울 일 없겠지? (안일) 손목에 감아놓았다는 설정 하면 필요할 때 탁! 풀어서 쓰고 좋겠다!

솔직히 1번이 압도적으로 컸어...
실리적으로 보거나 캐릭터 설정을 생각하면 사복검이 제일 잘 어울렸을거란 생각은 계속 하고 있지만...
채찍... 나는 채찍이 좋은걸...

954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4:02:57

>>951 그건 에미리의 문제였나요 상대의 문제였나요..?
너무 짧다...

95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4:03

>>953
아하!아하!
저는 처음에 채찍 보고 흠.... oO(채찍으로 아군을 때려서 강화시키는 건가...) 했다니까요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956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05:33

>>952 갑자기 분위기 키미노 나마에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4 둘 다였어요~~~!! 😉 상대측은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고 에미리는.....🤦‍♀️

95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4:05:57

>>955 ?
?
?
,?
?

958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06:33

>>955 오우..

95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06:39

채찍으로 때려서 강화시킨다니 이건 굉장히 귀한데요 (두둥!)

96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6:42

>>956
그리고 엔딩은 어찌어찌 희생자 없이 복귀하고 병원에 누워서...
"그런데 말이야.. 너, 내 이름 틀렸어."
"뭐?"
"내 이름은... 뫄뫄쏴솨야."
"어??? 내 친구 이름은 쏴솨뫄뫄인데?"
"어?"

서로 착각했습니다! 엔딩!!

961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4:07:51

>>955 아군의 사기를 증진(?) 시키는...

>>956 상대도 쓰레기지만 에미리의 잘못은 뭘까요...
에미리야 너 왤케 싸하니....

96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7:57

강화
채찍
흔한 RPG게임 마인드... 가 합쳐지는 바람에........... 그러그그그그그그그런데 사복검ㄱ ㅏㅌ은 걸 원하시면 채찍에 칼날 같은 걸 붙여서 개조해보는ㄱ ㅓㅅ도 좋지 않을까요?

963 ▪▪▪▪ (bGsTpr0w9c)

2021-02-23 (FIRE!) 04:09:11

>>960 그악! 내 공감성수치(타인의 부끄러운 행동에 같이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뜻하는 용어)가 폭주해버려...!
파스스

>>956 상대측에서 돈을 보고 접근한 게 아니더라도 오래가진 못했으려나...

964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0:51

이름이 또 먼지가 됐어!! 아앗! 로봇청소기가 이름을 빨아들인다!!

965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1:14

>>962 이제와서 무기 바꾸는데 진행 턴 쓰고 싶진 않고...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뭐.

966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2:28

>>965 저런...... 나중에.. 할 거 없으실 때... 한 번 해보세요....

96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13:08

로봇청소기(이름도빨아들임)

>>961 그게 그 컴플렉스에서 비롯된 거라 상대가 어떻던 결국엔 >>963 처럼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968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4:31

>>966 그래야지. 생각도 못해봤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숙련 등급 정도면 머리에 사슴뿔 난 캐릭터(연바다)의 투구를 만들수도 있다 했으니... 사복검의 칼날도 탈착 가능하려나?

96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15:41

나이젤주의 이름이 사라지셨어요 (두둥!)

97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6:46

역시! 청소기는 로봇청소기! (주의, 99%확률로 로봇청소기가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밀실된 방에 청소기와 선풍기를 같이 놔두고, 선풍기를 작동하시면 선풍기가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968 전류가 잘 흐르면서 유연성도 좋은 소재를 사용해서 전기 채찍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971 지훈주 (548sRMc3js)

2021-02-23 (FIRE!) 04:16:51

나이젤주가 또 불탔다!!(?)

>>967 (아이고..........)

972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6:56

>>969 로봇청소기에 빨려들어갔는걸!
새 판에 갈 때까지 나메가 돌아오지 않을거야!
그러니 빨리 갈아버리자!!

973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18:26

에..
나이젤주는..좋은 분이셨습니다.
탱이 가능한 서폿이었죠...

974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8:39

>>970 역시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면 선풍기의 날개가 칼날로 바뀌면서 [폭력 수위 검열]된다는 건 사실이구나
아... 안돼...! 그런건 안돼!
역시 채찍은 순정이 좋아...

97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9:05

이건 여담인데... 저 오늘 지역 맛집에 가봤어요. 가격대비 퀄리티도 훌륭하고 중식당이었는데 군만두 5000원에 8개!!! 속도 튼실튼실! 그리고 짜장면에 새우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맛있었어요... 해피..

976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9:27

>>973 지나가는 사람에게 총을 들이미는 철혈의 의자왕주에게 듣고 싶지 않다!!

977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9:46

의지주입기 (물리)

978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20:10

짜장면에 새우요????? 맛집이네요 놓치시면 안됩니다(다급)

>>973 그는....좋은 서폿이었습니다......(´;Д;`)

97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0:21

>>975 헉
새우 들어간 만두 먹고싶다(합체)

98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1:19

거긴 탕수육이 진리라고 들었는데 혼자서 가는 바람에... 점심특선 주문을 못해서... 탕수육을 못 먹은게 천수의 한이에요... 가격도 6000원!!!! 새우 5마리 정도!! 그그 뭐냐.. 껍질 까진 중형크기의 새우...

981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22:26

군만두..이 새벽에 군만두 이야기라니..8ㅅ8

>>976 총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거에요.

>>978 서포터의 의지를 이어갑시다. 모두 묵념!!!

982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2:41

>>980 나도 데려가악

983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3:00

나이젤... 그는 좋은 서폿이자 탱커이자 공돌이었습니다... 묵념 끝!

984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5:35

>>981 정말 틀린 말은 아니구만!
[간단 설명: 에릭의 총은 힐건(회복총)인데 일반 총을 겨누는 걸로 오해받은 일상이 있음]

왜 다들 나이젤을 죽이고 있는 거야...!

98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6:52

저것은 전설의 총기도문...!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특성 고를 때 장인의 혼 고를지 시선 고를지 고민 좀 많이 했어요. 혼잣말하며 이계의 생물 그림을 그리는 전파계 소년... 캌코이!! 했거든요!!

98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27:09

그것보다..나이젤 오늘은 너무 안타까웠어요..
하필 1만이 뜨다니.
그래도 그걸로 좋은 재료 많이 사세워..

987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7:28

>>985 (이사람 나랑 똑같은 고민을... 했다고?!)

988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7:48

1만이 뜬 게 아깝긴 하지만, 1만이라는 거금을 또 언제 받아보겠어요! 좋게 생각합시다!!!

98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8:19

>>986 좋은 재료... 살만한 게 있으려나 -ㅅ-

99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8:52

>>987
다 당신 누구야! 내 머릿속에서 난가! 블루투스 연결을 종료하겠어

991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0:05

>>990
걱정 말아요... 제가 당신의 시선이 되어드릴게요...
⬛⬛⬛⬛⬛⬛⬛⬛⬛⬛⬛⬛⬛⬛⬛⬛⬛

99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1:19

>>991
이게 바로... 마음속을 파고드는 '천국' 인가

993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4:42

>>992 몰라오

다들 자러갔나...? 나도 슬슬 잘준비 해야겠다.

994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5:29

새벽 4시니까요... 4시 34분이라... 고해합니다.
사실 저녁에 진행할 때 구경하다가 살짝 잠들어서 잠이 안옵니다..

995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7:24

아... 캡틴이 새 스레를 세워줬어...

996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8:49

와! 캡틴! 캡틴! 캡틴! 저도 이제 슬슬 졸리니까 하데스 한 판만 하고 자야지..

99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43:42

(대충 창조주 깨셔서 잔업 도와드리다 왔단 내용)

998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44:28

새새새새새벽 4시 44분인데요?? 하지만 효도은 언제 해도 옳은 일이다!

99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47:23

효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100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47:54

퍼퍼퍼퍼퍼펑~

1001 ؜ (bGsTpr0w9c)

2021-02-23 (FIRE!) 04:48:45

킬러 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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