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84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9 :: 1001

◆c9lNRrMzaQ

2021-02-21 19:45:13 - 2021-02-23 04:48:45

0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5:13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9:05

나이젤 랜딩!!

2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49:12

역시 바다는 흑화 뿐이다...

3 지훈주 (fMqE3mJS2c)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0:11

안착!!!!

>>2 바다도 행복해야해...

4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0:54

검은 바다

5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1:19

심해의 드래곤~

6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2:45

7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2:53

캡틴 하이!!

8 지훈주 (G4DxUkEs2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3:00

어서오세요 캡!

9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3:29

캡틴!

10 이름 없음 (QbNTwDf/U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3:44

9<<

11 이하루주 (pF4gBNYQkM)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3:55

어서오세요. 캡틴.

12 순무주 (AqP5DrxYYs)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4:14

캡틴 안녕하세요~

13 철우주 (vlif6YOz4A)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4:16

갱신!

14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4:25

캡 하!

15 순무주 (AqP5DrxYYs)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4:32

철우주도 어서와요!

16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5:18

철 하!

17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7:43

어느새 섞여있었어!
철우주도 어서와!

18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8:36

하루주도 인사를 못했네. 안녕~

19 지훈주 (G4DxUkEs2E)

2021-02-21 (내일 월요일) 19:58:57

철우주 어서오세요!

20 다림주 (TDnzegbdSc)

2021-02-21 (내일 월요일) 20:02:33

다들 어서와! 맛이...있는 걸까.. 이젠 입맛도 잃어버리는 중인가ㅏ

21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07:36

(벌써 판타지 AU 같은거 상상하면서 노는 사람)

22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08:44

>>21 궁금합니다만 들려주십시오

23 지훈주 (HOLt.YuQK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0:05

>>21 선생님의 판타지 에유에는 저도 관심이 많습니다

24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3:00

부끄러워서 싫~어~

25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4:44

대충 군도 도시 연합체의 하프 드래곤으로 태어났다가 해적 루트 밟고

26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5:24

거대한 배를 만들어서 해상 이동 국가로 만든다는 그런.....

27 다림주 (JORZ8TBn5g)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6:25

판타지 에유...(반짝반짝)

28 철우주 (vlif6YOz4A)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8:04

다들 안녕하세요!

29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18:28

(대충 삼지창을 던지면 바다를 기준으로 지평선 안에 위치한 존재는 무조건 맞출 수 있다는 설정이 있음)

30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0:36

대바다시대인가...

31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4:49

이봐!!! 그 많은 보물은 어디 숨겨뒀지!!!

32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6:57

와아
방금 일어났다아

33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7:18

>>31 아아.. 보물 말인가... 국민의 복지와 교육 및 인프라 유지를 위해 팔할을 사용했으며 이할은 무역로에 투자해서 안정성 높은 세금을 얻고 있지....

34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8:23

>>33 이 철두철미하고 살기 좋은 나라는 뭐냔 말이다!!

35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8:44

(어라 평범하게 사회를 위해 쓰고있는데?)

36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8:46

뭐야... 대 해적 시대는...
원피스는 어딨는거야...

37 지훈주 (Yl0uS0PXBk)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9:04

뭐야 유토피아였나(착란)

38 바다주 (OKCNbYcL9E)

2021-02-21 (내일 월요일) 20:29:41

>>34 통치 체계는 통령제이다... 시민 모두 투표권이 있디...

39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0:30:46

>>32 안녕하세요!!

40 다림주 (NV7.9UkFJo)

2021-02-21 (내일 월요일) 20:33:23

소우주도 어서오세요!

게임을 돌리자돌리자~

41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0:44:42

돌려돌려

42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0:45:25

돌려...?

43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20:47:17

돌려돌려! 돌림판~~~ (돈까스 맛있다)

44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47:59

의자에 앉아서 의자돌리기!!

45 진석주 (ZN/KtrSCUI)

2021-02-21 (내일 월요일) 20:57:34

회저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ㄴ
회오리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나선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ㄴ

46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0:59:03

강찬혁 갱신합니다.
일상 돌리실분 있나요?

47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01:37

최근에 너무 많이 돌려서...

48 다림주 (gwaoXAhZc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13:22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이라.. 최근에 돌린 것 같은 기억이라... 그렇네요

49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1:18:10

마라탕집 사장님 교통사고나서 오늘 마라탕 못먹는데

50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1:19:33

에에에...마라탕집 엄청 좋아하시네요..

51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24:12

전의 사라진 그 가게랑은 다른 가게인가?

52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1:24:30

마라탕..
캡틴 최애 마라탕집 사장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53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1:27:35

조용한 어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은 머가 잇지

54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28:43

진행!
은 오늘은 쉬니까 뭔가 썰풀 분위기를 만드는 게 좋으려나...

55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1:31:08

썰풀이요!!

56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38:43

답은 썰풀이다!(불쑥)

57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39:01

그러므로 여러분도 티미 하나씩은 주세요 츄라이츄라이

58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0:58

제 모든 썰은 이미 다 털렸어요

59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2:10

(풀 티미가 없는데요 선생님)

60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2:16

만들어보고 싶은 무기 하나쯤은 있으실 거 아니에요

61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4:18

if 성격 반전 같은 썰은 어떤가?

62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5:24

나이젤이 드레스를 만들게 해보고 싶긴 합니다
아무도 드레스 주문 안해주면 애찬한테라도 입힐것

63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6:30

게이트 초창기에 태어나 성장했다면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64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6:49


https://www.youtube.com/watch?v=BTfNRYB-N88

소우 목소리..는 있네요.
소우 목소리는 Sou입니다.

65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7:56

>>62 (좋은 생각이다)

>>63 지훈이는 이미 미쳐있거나 제정신 유지해도 복수귀가 되어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66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7:59

>>63 ....그랬다면 지금 살아있기나 할까..?

67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9:35

(게이트 초창기 NPC들 설정을 본다. 아무튼 살아있으면 108영웅쯤 됐을 애들도 얄짤없이 죽인 내 모습이다.)

68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49:50

>>61 성격 반전..
....음울하고 붙임성 없는 염세주의자...?

69 다림주 (oTQdz1lpls)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1:46

>>63

다림이가 게이트 초창기..
본인은 잘 살아도 주위는 작★살 나있겠죠(?)

70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2:05

>>64 소우는 이런 목소리구나...

>>67 이런 상황에서 살아남은 13영웅은 대체

71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2:42

게이트 너머나 의념의 무궁무진한 가능성때매
분명 13영웅이랑 비슷한 수듄의 존재가 있을 것 같다...

72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4:09

13영웅은 각자 동등한 강함을 가져서 상성 싸움인게 아니라 전투력 순위가 어느정도 정해진 듯 하지만서도!

73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5:16

재능만 보면 유찬영과도 비벼볼 수 있던 애들도 다 죽었지..

74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5:36

>>71-72 일단..
유찬영은 최강이다..

75 이하루주 (Egwz9HJca6)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5:54

게이트 초창기면 전투 능력이 적은 하루는 ... 빠이빠이네요.

76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1:57:13

if 성격반전: 생각 없는 놈이란 평가를 받을 만큼 만큼 제멋대로. 어린애같아 보이지만 필요할 때는 의지할 만하다. 행동력이 좋고, 충동적으로 움직이는 것만 아니면 계획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성과는 의외로 좋다.

게이트 초창기에 태어나 성장했다면: 별 특색없음. 그대로 죽었을지도.

77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00:21

주인공 의념과 비빌 수 있다니 대체

78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02:26

강찬혁이 게이트 열린 초기에 있었다면?
1. 그의 무너진 윤리관이 교정될 기회가 없었거나, 있었더라도 개심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임
2. 깡패 특유의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그 마인드셋 덕분에 은근히 성장형 캐릭터였을 것 같음
3. MAN VS WILD 특성이 달려있어서 게이트 너머의 존재한테 암냠쩝쩝 당하지 않은 이상 독버섯 씹고 지네 먹으면서 어떻게든 살아는 남았을것
4. 다만 지금보다는 윤리적으로 훨씬 더 회색인 캐릭터일거 같음

79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05:01

강찬혁 성격반전 IF
최악의 위선자. 앞에서는 웃고 착한 척하지만 뒤에서는 어떤 대상을 집어서 점점 그 사람을 고립시키려고 할 것임. 대놓고 쟤가 뭐 했대 하면서 뒷담을 하는 게 아니라, 사실만 이야기하는 척하면서 부정적으로 읽힐 만한 뉘앙스를 주변에 뿌려 점점 고립시키고, 결국 그 사람을 파멸로 이끌고 대인관계를 파탄내며, 그 파탄 속에서 웃는 악마가 되었을 것

80 소우주 (K32my9v7Qo)

2021-02-21 (내일 월요일) 22:06:28

소우가 게이트 열린 초기에서 부터 지금까지 살아서 성장해있다면 루트가 두개로 나뉠텐데.

이 빌어먹을 세상에 희망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인이고 뭐고 일이라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그야말로 암살자가 되었거나,
수많은 희생을 직접 보고, 직접 느끼고, 그로인해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히어로가 되었거나.

"어차피 언제 뒤질지 모르는데, 그냥 지금 죽지? 편하게 죽여줄게."(루트 1)
"여기서 내가 포기하면, 저 세상에서 볼 낯이 없어지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말이야!"(루트 2)

81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15:48

if 후안 성격 반전
언제나 자신이 부족함을 주변에 비교하며 나약함을 그대로 인정.
때로는 질투 때로는 시기하지만 그래서 더더욱이 인간적이고 자신의 친구와 가족을 사랑함.
천재도 수재도 아니지만 그렇기에 그 정도이니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자는 정도의 어찌보면 벽안에서 최대로 만족하는 인상
자신에게 주어진것에 타협하며 반만 만족하며 살아가는 성격...

if 게이트 초기
아마 지금의 뻔뻔하고 비사회적인 성격을 벗어났거나 죽었거나.
살아남았다면 어느정도 이리저리 적당히 사람과 교류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자기 이익을 챙기려 드는 결과적으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디에나 있는 '놈' 같은 녀석이 됬나.

82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2:15:52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가장 인기 없을 것 같은 영웅은 누구?
아카데미에서 이 선생님이 가장 특이하다가 있다면?
헌터가 된 여러분의 모습은?

83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18:52

그런데 어쩌면.
정말 어쩌면 말도 안되는 기적 같은 일로 후안이 개심하고 나아갈 길을 인도해주는 영웅이 있다면, 후안 안에 있는 영웅의 씨앗이 개화해서-
의지도 있고 능력도 있으니 사람을 구하는 일에 전념하게 될지도 모르고... 뭐 그러다가 죽거나 말거나.
왠만해서는 일찍 죽겠지. 그냥 영웅의 씨앗이 각성 안 한 쪽이 더 오래 살지도 모르겠다

84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0:46

>>82 1. 하사르
2. 아직 선생님을 많이 못 만나봤슴다
3. 지금이랑 달리 정말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고, 악행을 거리끼지 않는 성격에 가까웠으려나요. 살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는 느낌.

85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1:19

>>82
하사르
선생님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요? 저는 일찍 죽을거같음

86 후안주 (qNEPYIuN2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2:56

>>82
앞의 두 부분은 솔직히 잘 몰라서 패스 하고...

헌터가 된 후안이면 용병 같은 느낌이겠지?

87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4:14

>>82
소녀?
잘모르겠습니다
사기꾼

88 지훈주 (f3qJKsfJh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5:21

그러니 선생님 썰을 풀어주세요 캡!!

89 지아주 (l02LbmqzM2)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7:53

>>82
1. 하사르!
2. 아직은 모르겠다!
3. 하멜른에 친구를 잃은 후에 완전히 미쳐서 지금 보다 더 애같은데 더 잔혹한 느낌?

90 이하루주 (O.9N/17UHE)

2021-02-21 (내일 월요일) 22:28:20

1. 하사르
2. 글쎄요..
3. 그대로 주변 사람들을 도우러 어떻게든 뛰어다녔을 것 같네요.

91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5:41

1.인기도가 악명을 같이 포함하는거라면 하사르가 인기없진 않을 테고...치오랑 아닐까요?
2.엔마 센세!
3.헌터를 잘 몰라요!

92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6:11

헌터는 자세하게 풀린 건...없던가..?

93 ◆c9lNRrMzaQ (fIJasC4v62)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7:01

교사 설정이면 각 학교별로 하나씩 풀어주지! 대신 키워드는 직접 얘기하도록!

94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06

저요! 에릭 담임선생님이요

95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23

제노시아의 창조와 의념의 관계 가르치시는 선생님!!

96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39:49

보건선생님이요!

97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1:46

>>93 청월고교의 체육 선생님!

98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5:15

진행정산 기념으로.
지금 껏 했던 일상을 쭉 둘러봤지만.

바다 뿔집착에 이어.
후안과 모래놀이하고.
힐건으로 협박도 좀 하고...
가장 정상적인 일상을 철우와 했던 것 이고..
카사에겐 성범죄자 취급...

99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7:59

(대충 드디어 크리 탈출해서 돌아왔는데 뭔가 엄청난 내용이 올라온 거 같단 내용)
>>98 일상 진짜 거를 타선이 없네요 real 하나하나가 다 올타임 레전드......🤦‍♀️🤦‍♀️🤦‍♀️🤦‍♀️

100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9:02

>>82
1. 영웅들에 대한 설정을 잘 몰라서 노코멘트
2. 선생님이 없어요
3. 양아치

101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49:25

(´·ω·`)

102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3:43

(´-ω-`)

103 다림주 (4P4IYkxAa.)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3:57

1. 영웅들은 잘 모르겠으니...
2. 몰라요!
3. 사이비 교주(?)or도박사

성격반전이면.. 평소 표정은 차갑고 내뱉는 말도 차가운 편이지만 사실 속으로는 다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캐릭터일 듯..

드디어 집가는 버스다!

104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4:50

다들 어서오세요!

105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5:34

어서오세요 다들!!

106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5:40

(지금 일상을 구하면 돌릴 사람이 있을 것인가)

107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6:39

강찬혁 일상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1. 청월고 매점 이용하자고 담 타넘다가 호노키(現 호마레)랑 마주쳐서 엄청난 오해를 함
2. 탈주하다가 부러진 다리를 청월고 현수막을 이용해 고정(즉 현수막 파손)
3. 에릭의 힐건이 아닌 실탄 권총에 맞을 뻔함
4. 오크랑 싸우고 나서 온몸이 붕대에 칭칭 감긴 상태로 매점으로 걸어감
5. 제노시아 매점에 다친 몸 이끌고 가서 빵 산거까지는 좋았는데 운명의 장난으로 병원 들어가기 직전에 최악화 디버프 걸리고 떨어지는 간판에 깔림
6. 오크랑 갓 싸워서 박살난 몸으로 나이젤과 만남

강찬혁: 나 는너참 치를죽 이고싶 다

108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7:33

>>106

109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7:39

>>106 (살며시?)

>>107 (피도 쏟았다)
(무서웠다)

110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8:20

>>108 찬혁이랑은 바로 어제 돌려서...

111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2:59:26

>>109 뒷풀이 각인가요 이거

112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1:50

>>111 그...그런가?

113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3:00

>>112 그럼 나이젤주가 원하시는 상황으로 선레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노트북을 켜야해서...

114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3:22

강찬혁: 일상을 못돌려 슬픈 짐승

115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05:30

(대충 집오자마자 바다주 답레 쓰는 중이란 내용)

116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6:37

와! 일상이다! 구경해야지

117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9:16

>>107 어라 이거...원만하게 풀린 경우가 적지않아?!

118 에릭주 (uAx9E46da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19:20

어서오세요 화현주

119 호마레주 (kzDs.u.aOU)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0:29

>>116 안녕하세요!!

120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0:43

>>117
마지막에는 어지간해선 결국 좋게 끝났습니다ㅡ 긴 한데, 미국애니 중에 옴니버스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막장스러운 결말들을 참조했어요

121 에미리 - 연바다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1:00

이 가게가 많이 알려지지 않고 나만 알고 싶을 만큼 연어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세상에 어떻게 섬이어서 그렇다지만 이렇게 부드러운 연어가 덮밥으로도 회로도 나올수가 있는지! 덮밥을 다시 한 입 담으며 세상 황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 맛에 웨이팅 없이 연어를 맛볼 수 있다니 정말이지 최고의 일식집이다! 물론 가격은 일반 학생들은 접하기 좀 어렵긴 하지만 아무튼 환상적이다! 일단 내가 낼 수 있는 가격이면 된거다!

“정말이지…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사와요!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 연어는 처음이와요!! “

왜 이 가게 주인장은 마도일본에 가게를 내지 않은 것일까!!! 만약에 냈다면 진작에 가서 그 집의 단골이 됐을 것이다!! 17년 살면서 생전 먹어보지 못한 맛에 나는 속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얼마나 감동적이냐면 돈이 충분했다면 당장에라도 이 가게를 사고싶을 정도이니 말은 다 한 셈이다. 대단하지 않냐는 말에 고민않고 고개를 두번 끄덕였다. 망설일 것도 없다!

“원래 말이죠~ 저는 마카롱으로 글을 올릴 생각이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연어로 바꾸길 정말 잘 했단 생각이 들어요~! 바다양께서 좋아하시는 듯 싶어 마음이 놓이와요, 에미리의 선택은 틀리지 않은 모양이와요🎵”

만족했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 다시 덮밥을 한 술 떠 입에 담았다. 이 적당한 와사비! 적당한 숙주! 거기에 적절한 펩○ 캔에 환상적인 연어까지! 이 가게 셰프님은 뭘 좀 아시는 분이시군요! 에미리는 감동했사와요…! 이 집의 단골이 될것이와요!!

"후후🎵 다음에 온다면 꼭 다른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나중에 시간 되면 저는 꼭 또 여기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122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1:00

다들 어서오세요

123 화현주 (ABeqXYOGx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2:01

안녕하세요~ 다들 다들 베어 이라샤이마셍 ( 곰방와 라는 뜻)

124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3:11

.dice 1 2. = 1
멀티를 구하자!! / 어림도 없지 독백시즌2 간다ㅋㅋ

>>107 찬혁이에게 무슨 일이.....일어나고 있나요....??? 🤦‍♀️🤦‍♀️🤦‍♀️🤦‍♀️🤦‍♀️
>>116 어서오세요 화현주~~!!! (๑・̑◡・̑๑)

125 지훈주 (zy6GIMIjRw)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3:32

어서오세요 화현주!

126 다림주 (BXq5z.8WI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4:35

집!! 다들 리하이입니다!

끊길 위험은 있지만, 일상도 구하려고요~

127 나이젤주 (wJP4L0Rdd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6:48

>>113 지금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적당한 상황이 안 떠오르네요... 좀 걸릴 것 같아요.

128 지훈주 (7j1vH9rDmg)

2021-02-21 (내일 월요일) 23:28:45

>>127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129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34:46

>>124
강찬혁이랑 돌리실래요?

130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38:10

>>129 멀티이지만 괜찮으시다면요 (´・ω・`) 선레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131 강찬혁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44:47

>>130
네 잠만요

132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2:03

강찬혁은 넓디넓은 전투강평시설에 들어왔다. 수십개의 홀로그램들이 켜져 있었는데, 가디언과 게이트 너머의 존재들이 싸우고 있었다. 수많은 학생들이 그것을 구경하면서 '저기는 저러면 안 되는데' '야, 그거 좋았다'하면서 평가하고 있었다. 여기서는 가디언 학생들이 게이트 너머의 존재와 싸운 기억과 기록에 기반해 홀로그램을 만들어서, 자신의 전투를 분석할 기회를 주는 시설이었다. 실전 경험은 단순히 많이 싸운다고 얻는 것이 아니라, 지난 전투에서는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것을 고쳐야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에 따라 만들어진 시설이었다.

"....."

강찬혁은 어떤 홀로그램을 보았다. 피의 의념을 사용하는 졸업 예정자가 팔다리가 멀쩡한 오크를 손짓 몇번만으로 피를 쭉 빨아들여서 죽여버리거나, 마녀 고깔모자를 쓴 학생이 괴물들을 본 것만으로도 영혼을 흡수해 깨버리는 것을 보면 소름이 돋았다. 나도 나중에 저렇게 강해져야지,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를 이용하면서 자기 말고 다른 사람 한명이 강평을 해줘야 한다는데, 누가 좋으려나...

"윽!"

강찬혁은 고민하다가, 앞에서 오던 누군가와 부딪쳤다. 강찬혁은 자기가 누구랑 부딪쳤는지 확인하자마자 바로 사과했다.

"그, 죄송합니다..."

뭔가, 강찬혁 같은 깡패는 무조건 숙여야 할 것 같은 그런 인상의 여자였다.

133 지훈주 (oP19Dun5iQ)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2:49

에미리 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에미리주 (hqnvPz6snA)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5:34

에미리 인상 대체 어느정도인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wWxislgMRY)

2021-02-21 (내일 월요일) 23:55:45

>>133
무 섭 다 !

전투강평시설 같은건 전혀 없지만, 지난밤에 이야기한 적 있는 "강찬혁의 더티파이팅을 에미리가 본다면?" 이라는 주제를 위해 한번 창작해본 시설입니다...

136 지훈주 (8f9C15HPmw)

2021-02-22 (모두 수고..) 00:00:00

>>135 역시 아가씨 캐릭터는 강하구나

137 에릭주 (3bm.B7zHOo)

2021-02-22 (모두 수고..) 00:00:32

전투 크로와상이요?
제가 본 서포터중 가장 강했죠.

138 이하루주 (SwmRAdZ.zU)

2021-02-22 (모두 수고..) 00:01:19

아가씨 엄청나요.

139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07:59

>>134
시트스레에 성격란을 참조해보았는데
강찬혁 같은 양아치가 3초 이상 쳐다보면 강찬혁이 눈으로 감마 방사선 방출한 것처럼 도망칠거같고
강찬혁이랑 부딪치면 왠지 강찬혁을 민족반역자 취급할거 같고 그래요

140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00:07:59

청월고등학교
'해체자' 안해찬

게이트가 열리고 혼란스러웠던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만 했습니다. 강해진다는 개념에는 물론 의념을 각성한다는 것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먼저 게이트의 존재들에게 익숙해져야만 했습니다.
안해찬은 게이트 사건 당시 이제 갓 사회에 나서기 시작한 부검의였습니다. 갓 꿈을 가지고 출근하였던 날, 게이트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 뒤는 살아남기 위한 연속이었습니다. 부상자들을 의료 지식으로 치료하면서도 때때로 죽은 몬스터들의 시체를 연구하기도 하던 그는 대형 게이트의 보스의 시체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의념을 각성하였습니다.
'해체'. 의념을 통해 갖가지 몬스터들의 약점을 알아내어 그는 전세계에 자신의 지식들을 풀어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적에게도 위험을 감수하며 전투를 해야만 했던 의념 각성자들은 강적을 상대하는 것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의념 각성자의 생존률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면을 보면 그는 서포터 포지션을 맡고 있을 것만 같지만, 놀랍게도 현역 시절 그의 포지션은 랜스였습니다. 한 자루 메스를 들고 적의 약점을 후벼파며 아군의 창이 되었던 그를 아는 가디언들은 '헤체자'라는 이름 대신 '약점 포식자'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학생들에게 너그러운 선생님이자 가디언시절 가장 친절할 것 같은 선배의 이름을 꼽으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긴 하지만, 전시 시절의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런 학생들의 모습에 껄껄 웃음을 짓곤 합니다.

141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11:33

>>140
?

142 에미리 - 강찬혁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12:23

비록 비전투원은 올 필요가 없는 곳이지만 아직 난 이 학교의 구조를 100% 외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곳에 이런 데도 있구나 하고 알아보기 위해 어느 건물로 들어섰다. 전투강평시설이랬던가? 듣기로는 홀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전투 패턴과 장단점을 분석할 수 있는 곳이더랬다. 들어가자마자 보기만 해도 섬뜩한 홀로그램들이 여기저기에 켜져 있는게 눈에 띄었다. 나와는 상관 없는 모습들이지만 그래도 꽤나 흥미로운 시설이었다. 소위 말하는 모의 전투를 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비전투원이 아닌 워리어나 랜스 쪽 분들이 정말 자주 오실 곳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며 잠시 넋을 놓고 홀로그램을 보며 걷던 도중, 바로 앞을 보지 못하고 그만 이쪽으로 걸어오시는 분과 부딪히고 말았다.

“아이쿠! “

아이구 어때야 아이구 어깨야! 부딪히며 받은 충격만으로 알수 있었다. 이 사람 분명 워리어다…! 절대로 워리어다! 절대로 불화를 만들어선 안된다 하는 생각에 사과를 드리려던 차, 예상외로 먼저 숙여오는 모습에 고개를 갸웃이게 되었다. 어? 이게……무슨? 일인지?

“으응~? 그, 저, 이름모를 도련님?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괜찮사와요~? “

오른손을 들어 턱을 살짝 괴며 일단 괜찮다고 말해드렸다. 하지만 말해드리면서도 조금 찝찝하긴 하다…저 정도로 험상궂은 인상이신 분이 먼저 사과해 주시다니 혹시 내가 너무 날티가 많이 나보인 게 아닐까? 아아~ 에미리는 정말로 슬프답니다~! 분해요! 이 정도로 최대한 줄였는데 어째서~!! 이 학교 와서는 피어싱도 정말 많이 줄인 편이라구요!!!

//진짜 쓸데없는 tmi : 에미리 성학교 오기전엔 혀에도 피어싱 있었음

14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0:13:09

>>142 ?

144 강찬혁 - 전투강평 시설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13:13

안해찬선생님 무섭네요 학생이 자꾸 말 안들어서 화나게 하면 메스 들고 10초만에 배 갈랐다가 다시 꼬매고 나서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할거같음

145 지훈주 (geNlBuHCU.)

2021-02-22 (모두 수고..) 00:13:38

>>140 선생님 두 렵 다

146 지훈주 (NBecfLRhiY)

2021-02-22 (모두 수고..) 00:14:19

혀에 피어싱이라니 앞에 있었으면 눈도 못 마주쳤을듯

147 이하루주 (2NL1sGvLgg)

2021-02-22 (모두 수고..) 00:15:25

에미리.. 혀피어싱까지...
그냥 아가씨가 아니엿네요, 역시.

하루야, 조심해.

14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15:59

>>137 대체 에미리 첫인상....어디까지 가는지.....🤦‍♀️🤦‍♀️🤦‍♀️🤦‍♀️
>>138 맞습니다 아가씨는 강합니다.....(해탈)
>>139 (대충 상상 그 이상의 설명에 에미리 뒷목 잡았다는 내용)

>>140 의사양반.....진심으로 가르침을 받고 싶은데 청월고시군요.......ㅠ

149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18:17

"아닙니다 제 잘못입니다 제가 민족반역자입니다 제가 나쁜놈입니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밑도 끝도 없을 거 같아서 관두기로 했다. 상대방은... 말 그대로 "아가씨"였다. 백몇십년 전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전쟁 전 일본제국의 우아한 아가씨였을 것이고, 몇백년 전 유럽에서 태어났더라면 귀한 아가씨였을 것이다. 말투부터 그랬다. ~사와요라... 이런 말투를 쓰는 사람은 현실에서 본 게 처음이었다. 그렇다ㅡ 강찬혁에게 있어 눈 앞에 서 있는 사람은, 구시대 귀족의 화신이었으니. 강찬혁은 변상에 관한 이야기까지 미리 끝내놓고, 연락처를 위해 팔을 내밀었다. 딱히 번호를 따려는 것은 아니고, 순수하게 세탁비 변상을 위해서였다.

"만약 입으신 옷이 제 비천한 몸뚱아리로 인해 더러워졌을 경우를 대비해 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만약 돈이 부족하다면 제 신장 한쪽을 떼서라도 드릴 테니 그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찬혁은 알고 있었다. 예전에 삼봉캐피탈에서 일할 때, 사장은 이런 사람들한테 무조건 숙여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 사장과는 아주 나쁜 관계로 끝났지만, 이건 틀린 말이 아니었다. 강찬혁은 그렇게 관련 문제들을 정리하고 나서 물었다.

"어... 혹시 전투를 보러 오신 건가요?"

15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19:12

진짜쓸데없는 소리긴 한데 프로필픽크루를 최대한 피어싱많은 사진으로 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현실: 충격속보! 혀에까지 피어싱 하고 다니는 날라리아가씨가 있다??)

>>146 >>147 어허 괜찮습니다 세상 무해한 크로와상이에요~~~( ͡° ͜ʖ ͡°)

15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0:21:18

순화해서 🍩을 단 🥐...

152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21:33

그런데 혀피어싱은... 와... 강찬혁도 바로 뒷걸음질치겠는데요

153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22:26

이정도면 부모님이 지적을 포기했다는게 학계의 정설

154 지훈주 (DjoYqhanR2)

2021-02-22 (모두 수고..) 00:23:55

세상 무해한 크로와상(피어싱 많음)

용케도 반에서 에미리에게 말 걸었구나 지훈아...

155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00:34:18

[기다림]

꼭 사랑이 아니어도 사랑 밖에 모르지
자꾸 자꾸 제 살을 파먹으며
칼날 위를 걸어가지

함태숙 / 사랑의 달인

#당신을위한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570317

진단님은 사랑을 좋아하시나?
다림의 연애사정은 솔로고 파탄인데.

으음.. 일상을 구한다 해도 한두번 핑퐁하면 잠달어버릴 것 같으니 자야지! 다들 잘자요~

156 이하루주 (21L3AzIgvY)

2021-02-22 (모두 수고..) 00:34:41

하루는 귀도 한번 안 뚫어봤는데 말이죠.
대단해, 에미리.

157 지훈주 (j04UE1FCV6)

2021-02-22 (모두 수고..) 00:37:33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158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0:38:23

잘자요...

159 지훈주 (vonBDglJkc)

2021-02-22 (모두 수고..) 00:42:13

혹시 잘 안 떠오르시면 다음 번에 돌릴까요..?
제가 할것도 조금 생겨서...

160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44:40

에미리주 계신가요?

161 에미리 - 강찬혁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45:24

대체 저 험상궂은 도련님께서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저 어깨만 부딪혔을 뿐이고! 돈까지 보내주실 정도로 옷에 문제가 생긴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그 정도는 내가 직접 낼 수 있는데 어째서 얘기가 이쪽으로 흘러가는 것일까??? 진심으로 거짓 하나도 안 보태고 지금 굉장히 당황스럽다. 내가 고상한 아가씨들만 계속 봐 와서 그런 게 아닐까??? 헛소리고 지금까지 봐온 사내들 중에서도 심지어 전남친들 중에서도 이 정도로 굽혀오는 경우는 드물었다. 딱 봐도 선배님인듯 보이신데 도대체 이걸….이걸 정말 어찌하면 좋담? 머리가 지끈거리는 듯 아파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단은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 조용히 옆머리를 넘기며 말을 시작했다.

“저어🎵 이름 모를 도련님~? 저희는 그저 길 가다 조금 부딪혔을 뿐이지요~? 제 원피스는 멀쩡하고! 도련님의 옷도 멀쩡하지요? 전혀 더러워진 부분이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지 않은지요~? “

제 너무나도 멀쩡한 검은 원피스와 사내의 말끔한 가죽자켓을 가리키곤 잠시 숨을 고르고 말을 계속했다.

“그리고 너무 숙이지 마시구! 에미리는 그렇게 무서운 사람 아니어요~! 그도 그럴게 이제 1학년이와요? 파릇파릇한 신입생이와요~? 그러니 이 새내기를 봐서라도 조금은 진정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선배님~? “

자! 이정도면…이정도면 끝난 거겠지? 더 이상 자책하지 않으시겠지 그렇지?? 한참을 말해서 그런지 목이 타는 것 같다. 조용히 제 성대가 있는 부분을 쥐듯 쓸며 숨을 고르다 물음에 대답했다.

“으음~🎵 그렇지요~? 잠시 구경을 하러 왔사와요~ 제가 이 학교의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서 파악차 온 것도 있구요~ 선배님은요? “

딱 봐도…딱 봐도 나처럼 구경하러 오신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일단 넘어가기로 하고…상황 수습이 먼저다. 이 분위기를 어떻게 환기라도 시켜보자 좀!!

//한번....날렸습니다....🤦‍♀️ 찬혁아 뭔진 모르지만 에미리가 미안하다...!!!

16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0:45:43

>>159 넵... 그러면 다음에 만나요. 죄송합니다.

163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0:47:26

>>155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๑・̑◡・̑๑)

>>156 아닙니다 사실 이나잇대 급식이들은.....귀 손 안댄게 정상입니다.....🤦‍♀️

164 지훈주 (eh.R/iz102)

2021-02-22 (모두 수고..) 00:49:36

>>162 괜찮습니다!!

165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0:52:35

"네..."

강찬혁은 그렇게 대답한다. 신입생이었구나, 1학년이었구나... 하지만 강찬혁은 알고 있었다. 여기서는 학년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강하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뭐, 그래도 강찬혁의 이런 반응이 부담스러운 모양이니 그만 집어치우기로 했다. 강찬혁은 비생산적인 인사치레는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갔다.

"그... 제가 고블린 소굴 게이트에서, 불구자가 된 오크랑 싸웠거든요. 그래서 이 전투를 여기서 재생하고, 최소 한명 이상이랑 전투에 대해 논의를 하라는 과제를 받아서..."

한번, 봐주실 수 있을까요? 그렇게 물었다. 하필 과제를 낸 선생도 미친 싸이코여서 가라도 불가했다.

16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0:54:48

>>164 먼저 찔러놓고 정말 죄송합니다..

167 지훈주 (eh.R/iz102)

2021-02-22 (모두 수고..) 00:55:33

>>166 사실 저도 해야 할 일을 방금 발견해서... 정말 괜찮으니까요!!

168 에미리 - 강찬혁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1:03:10

해냈다...해냈다! 어쨌든간에 해냈다...! 분위기도 전환됐고, 한결 가벼이 얘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 전투를 재생해? 아~ 저어 홀로그램 말씀하시는 것일까, 어느정도 이해는 갔다. 굉장히 곤란한 과제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완전 조별과제나 다름없지 않은가. 확실히 혼자 하기엔 굉장히 힘든 과제이긴 하다....

"으음~? 과제인가요? 지켜보는 거라면 에미리는 얼마든지 OK이와요? "

아무튼 논의드리는 정도야 얼마든지 가능하다! 봐줄 수 있냐는 물음에 두말않고 좋다는 사인을 보냈다. 1학년의 의견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면야!

"잘은 모르겠지만 오크와의 전투라니 뭔가 굉장했을 것 같사와요~ 저는 조금 떨어져서 봐드리면 되련지요? "

살짝 벽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물었다. 홀로그램이 어디에 펼쳐질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은 최대한 벽쪽에 있는 게 좋을 거 같았다.

169 지훈주 (eh.R/iz102)

2021-02-22 (모두 수고..) 01:23:06

(얌전히 구석에서 팝콘중)

17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1:24:54

(대충 찬혁이가 어떤 홀로그램을 보여줄지 기대된단 내용)

171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1:27:38

Q. 에미리 외견을 거의 시로갸루급으로 만드셨는데 사유가??
A. 이래놓고 알고보니 완전 천상아가씨같은 취미 갖고 있다 하면 재밌잖아요 (대충 갭을 노렸다는 내용)

172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1:29:03

"아,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첫인상에 비해 마음은 따뜻한 사람 같다. 강찬혁은 그렇게 평가했다. 상대방이 어디의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에미리는 성학교 신입생이었지만, 강찬혁은 그녀를 청월고교의 무시무시한 엘리트집단이나 이너서클의 일원일 것이라 생각했다.) 뭐 어떠랴. 현수막 좀 찢어서 쓸 수 있는거 가지고 시비 거는 샌님만 아니면 된다.

"그럼..."

강찬혁은 빈 홀로그램 콘솔로 가서 자신의 손을 대고 눈을 감았다. 그러자 강찬혁과 고블린들이 드러났다. 그리고, "재생 시작"이라는 음성과 함께 고블린들이 강찬혁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강찬혁은 고블린들을 일방적으로 두들겨팼다.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고블린을 저 멀리 쳐내고, 머리를 내리쳐 터뜨렸다. 잔머리 있는 고블린들이 바람총으로 독침을 쐈지만, 강찬혁은 그딴 것에 쓰러지기에는 너무 튼튼했다. 고블린들의 비명소리가 메아리치고, 강찬혁이 허리가 부서진 채 양 팔로 도망치려는 고블린을 잡아서 방패로 쓰려는 모습은, 아무리 게이트 너머의 야만적인 짐승이더라도 심해보였으리라.

"...이 다음이 진짜에요."

동굴 안으로 들어간 강찬혁이 발을 구르며 욕하다가, 한숨을 쉬고 안으로 들어간다. 고블린들을 대학살한 오크 전사가 나가라고 경고하지만, 강찬혁은 거부하고 싸우는 길을 택했으니. 강찬혁은 오크에게 달려드는 척하며 몸을 낮춰 슬라이딩한다. 그의 목을 노리던 오크의 글레이브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강찬혁은 그 틈을 노려 오크의 팔을 붙잡는다. 오크는 팔에 붙은 인간놈을 떼어내려고 하다 잘 되지 않자, 벽에다가 쳐박는다. 하지만 강찬혁은 오크가 정신이 팔린 잠깐의 틈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몸에 박힌 독침을 뽑아 오크의 눈구멍에 쑤셔버린다. 그리고는 오크의 머리를 마구 두들겨패는데... 오크가 갑자기 광폭화에 걸리더니 강찬혁을 죽도록 두들겨패고, 마지막으로 글레이브로 강찬혁의 왼쪽 어깨를 내리친다.

"으, 기억만 해도 아프네."

그의 의념기가 피해무효였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장애인이 되었으리라. 강찬혁은 오크가 당황한 사이 오크의 팔이 없는 쪽으로 달라붙고, 오크의 몸을 타고 올라가 마구 두들겨팬다. 눈구멍을 찌르고, 코를 때리고, 오크의 어금니를 부러뜨려서 목에 박고, 정말로 더럽고 천박한 싸움의 끝에 오크가 먼저 쓰러지고, 오크를 짓밟고 올라가 승리를 선언한 강찬혁도 이내 쓰러진다.

...그리고 홀로그램이 꺼지자, 강찬혁은 에미리를 돌아보며 물었으리라.

"강평 부탁드려요. 되도록 진솔하게요."
//에미리주 죄송한데 답레 주시면 내일 아침 일어나서 이어도 될까요? 잠을 못 견디겠네요 ㅜㅜ

173 지훈주 (2DnZ2eSemE)

2021-02-22 (모두 수고..) 01:33:00

>>171 갭모에가 엄청나다(야광봉 붕붕)

174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01:36:34

>>171

175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1:37:09

아예 다른 학교 이너서클 일원으로 봤다니 강찬혁 그는 도대체.....눈물이 나는 거에요 에미리 너 피어싱 좀 빼자......(;´д`)

>>172 조금 길어질 거 같으니 괜찮습니다 편하실 때 이어주세요~~!!! 😉
>>173 (대충 승리의 v사인)

176 지훈주 (TToTkxEUhU)

2021-02-22 (모두 수고..) 01:42:44

에미리 피어싱 지금 몇개정도 있나요

17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1:51:27

>>176 귀에만 양쪽에 각각 4개씩 있습니다~~♪( ´▽`) 픽크루 이미지랑 똑같아요!
성학교 오기 전에는 여기에 혀까지 추가됐어요 지금은 귀만 남기고 다 뺌....🤦‍♀️

178 에릭주 (3bm.B7zHOo)

2021-02-22 (모두 수고..) 01:55:18

초코칩 크로와상

179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1:55:50

에미리 보면 회색 소라빵 생각나

180 지훈주 (C4tR538Nro)

2021-02-22 (모두 수고..) 01:56:21

>>177 그래도 많아...
혀 피어싱 남아있었으면 지훈이가 에미리랑 대화할 때마다 눈 피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81 에미리 - 강찬혁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18:13

굉장히… 충격적이라면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바로 전 게이트에서 검귀를 상대하고 왔는데도 검귀가 오히려 선녀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뒷통수를 후려치는 전투 기록이었다. 거짓말이 아니라 이성을 잃기 전의 검귀라고 가정해도 선녀였다. 물론 검이 아니라 야구배트이니까 전투방식이 다소 거칠 수 있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오크가 굉장히 거친 전투방식을 추구하는 몬스터이긴 하지만 이건… 이건… 대체 이걸 어떻게 평가한담? 솔직히 말해 말아? 차라리 가라앉기 전의 교토식으로 돌려돌려서 말씀드리는 게 백번 나을 것 같다. 정말이지 난…지금 대체 뭘 본건지 이해가 안 간다…..진짜 내가 뭘 본거지? 이게 소위 말하는 그 더치 파이트란 것인가?

“어머🎵 굉장히 강렬한 전투였네요! 전투적인 부분의 롤모델을 치오랑님으로 잡고 계신가 싶을 정도로 대단히 정열적이셨사와요~! 오크분과 고블린분들이 굉장히 전투를 즐기시는 분이신 거 같아요! 호전적이라고 해야 되려나요~? 죄송해요, 뭔가 오크분의 싸움방식이 조금 즐기고 계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

애써 웃음을 지우지 않으려 하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나는 여기서 최대한 천박과 야만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곱게 말씀드리려 노력했다. 초면에 그것도 윗전인 선배님께 대뜸 이런 단어를 쓰는건 예의가 아니다. 고상하지 못한 짓이다….! 에미리는 그런 예의 없는 아이가 아니어요!!

“전체적으로 음… 조~금 거친 싸움이었지만? 정말 괜찮은 싸움이었사와요? 그래도 급소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친다면 좀더 빨리 전투가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 외에 흠잡을 부분은 없사와요, 제로이와요~!“

어찌저찌 평을 끝낸 뒤 살짝 입을 가리며 호호 기분좋은 웃음소리를 냈다. 이정도면 나름…나로썬 성격 죽이고 괜찮은 평가를 한거다…

//진짜 에미리가 솔직하게 말했다면 루카와 셀린처럼 관계파탄직전 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

18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20:43

>>178 크로와상(초코칩장식됨)
>>179 소라빵 맛있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

>>180 real 혀피어싱은 안넣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질풍노도의 시기라지만 너무 과했어요 그건~~!!!

183 지훈주 (rJ0yo/nPno)

2021-02-22 (모두 수고..) 02:22:06

>>182 에미리 사춘기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18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23:29

死춘기

185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23:49

(대폭소)

186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02:26:57


(대폭대)

18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27:34

>>186 폭발밖에 없잖아!!

18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27:44

갑자기 분위기 대★폭☆8

189 지훈주 (rJ0yo/nPno)

2021-02-22 (모두 수고..) 02:32:14

함께 폭4하자

19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33:40

야야! 날려라!

191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34:38

진석이가 생각나는 2시 33분이었습니다.......ψ(`∇´)ψ 폭8하자구요 폭8~~!!

19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45:27

사오토메 에미리의 TMI: (사실은) 아재개그를 좋아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아니....아니 그건 오너 얘기고요.......🤦‍♀️어떻게이런이미지박살나는티엠아가

19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0:19

나이젤의 TMI: 지금 좀 슬픔.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뭔데... 슬프지마 마시멜로 줄게

애들이 마시멜로 실험 참여하는거 보고싶다 어린시절 모습으로(뜬금포)

194 지훈주 (AkW4JYKk7Y)

2021-02-22 (모두 수고..) 02:51:01

한지훈의 TMI: 고기를 좋아함.
#자캐의_TMI_진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지훈: (맞말이네)

195 지훈주 (AkW4JYKk7Y)

2021-02-22 (모두 수고..) 02:51:21

어렸을 때 지훈이는 마시멜로 그냥 먹을 것 같은..?

196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53:04

에미리는 15분 꽉 채워서 얌전히 앉아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๑・̑◡・̑๑)

19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3:35

>>194 인정

>>195 그럴 수 있지...

198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3:55

>>196 성실해!

199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54:20

>>194 고기는...언제나....옳다....🍖🍖🍖🍖

200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02:55:01

이렇게 늦은 밤... 일상을 구하면 없겠지...

20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6:10

진석주 하~이

오늘은 글이 안써지는 날이라... 스레 애들 어린모습이나 상상하고 있어😆

20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56:18

진석주 어서오세요~~~( ͡° ͜ʖ ͡°)
아니진짜real시간이 얼마나 됐다고 벌써 2시 55분???? 제가 타임머신을 탄건가요???

20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6:46

하지만 벌써 오늘은 2월 22일이야!
하지만 벌써 오늘은 2월 22일이야!

204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2:57:28

큭....분하다! 2월 22일 2시 22분 22초를 노리지 못하다니!!!!!!! 😫

205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02:57:38

폭풍절이다 폭풍절
폭풍절이다 폭풍절

20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2:59:52

글이 두 번 써지는 날!!
글이 두 번 써지는 날!!

20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03:00:29

어?? 왜 글이 두번 써지지??
어?? 왜 글이 두번 써지지??

208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03:15:08

>>204
내년은 2022년이니까 20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를 노리자
>>204
내년은 2022년이니까 20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를 노리자

209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3:19:21

>>208
201년만 더 살 수 있으면 22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에 이 어장에서 외쳐 EE!! 외쳐 EE!!를 외칠 텐데!
>>208
201년만 더 살 수 있으면 2222년 2월 22일 2시 22분 22초에 이 어장에서 외쳐 EE!! 외쳐 EE!!를 외칠 텐데!

21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04:45:25

잘자요.

211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0:20:44

"그래요? 그것 참 좋은 소식이네요."

강찬혁은 자신의 악의나 악평을 돌려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음껏 욕할 수 있는 천국이요, 동시에 아무리 욕해도 효과가 없는 천적이었다. 물론 너무 대놓고 말하면 강찬혁도 화를 내겠지마는, 적어도 이번은 아니었다. 그랬다. 뭐, 괜찮았나 보다.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겠지, 명예를 지켜야 할 때도 있고, 예절과 품위가 있어야 할 때도 있었겠지마는 적어도 이번은 아니었다. 오크와 고블린에게 무슨 명예가 있고 교양이 있다는 말인가, 그리고 있다 하더라도, 그걸 지키는 건 강자나 할 수 있는 여유고, 강찬혁이 하면 죽고 싶어 환장한 만용이 되리라. 강찬혁은 다시 홀로그램으로 재생해서, 오크의 눈에 독침을 꽂는 장면을 반복 재생하면서 말한다. 저 독침 꽂는 저 부분! 저게 정말로 좋은 판단이었다.

"밑바닥에 처박혀야만 알 수 있는 것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결과가 최악이면, 과정도 의미없어진다는거."

강찬혁은 에미리의 평가를 적어내리며 말했다. 대한민국은 유찬영의 각성과 귀환 이후에 다시 부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찬영은 영웅이지 전지전능하며 전선한 신이 아니었고, 그가 세운 거대한 탑에는, 그 탑만큼이나 거대한 그림자가 졌다. 강찬혁은 그 그림자 속에서 싸우면서 자랐고, 그 그림자를 이겨내지 못한 이들이 대한민국 이면의 어둠에 삼켜져, 수만의 사망자 통계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보았으니까.

"그쪽 같은... 엘리트? 귀족자제분? 네, 그런 분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전 그래요. 살아야 해요. 무슨 방법을 써서든 살아야죠. 물론 가끔씩은 명예를 지키는 것도 그 방법이겠지만... 세상은 나 같은 놈의 '위대한 실패' '명예로운 죽음'은 기억 안 해요. 내가 살려면? 더러운 깡패로 기억되는 길을 살아야죠."

뭐 그렇다구요, 말을 마친 강찬혁은 팔을 들이밀며 말한다.

"과제 도와주셔서 고맙고요. 나중에 도울 일 있으면 부르세요. 저, 남들 다 성장할 동안 잠만 자느라 엄청 늦었거든요. 때리고 죽이는 일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해야 할 판이에요."

212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1:09:23

강찬혁 갱신합니다

213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1:46:05

모닝구!

214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1:46:56

좋은 아침이에요 캡틴

215 이하루주 (3LkERdNWoQ)

2021-02-22 (모두 수고..) 11:46:59

구모닝!

216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1:47:40

다들 안녕! 오늘 진행은 아마도 7시! 오늘은 좀 피곤해서 두시간만 하지 싶어!!

217 이하루주 (4UZyurQP7Q)

2021-02-22 (모두 수고..) 12:00:30

캡틴에게 무리가 안되는 선에서 진행하는게 좋죠. 7시까지 할 일은 마쳐두는걸로..

218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2:03:42

확인했습니다.
강찬혁은 음...

219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2:04:46

7시..!
얌전히 대기할게요!

220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3:36:56

와! 진행! 와! 구경해야지

22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4:16:12

화현주도 참가하세요!

22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4:17:23

스테이터스가 아직 안 나오지 않았어?

223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4:19:18

ㅇㅏ마도.. 진행전에는 나올거에요!

22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4:21:24

그런가?
그러면 진행때도 낄 수 있겠네!
>1596246798>249 영웅절 축제 공지 갱신! 이제 5일 남았나?

225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4:23:24

진행전에 나오면 참가! 진행 전에... 안... 나오면 구경하려고요!

226 에릭주 (c.AEDT5Wk.)

2021-02-22 (모두 수고..) 14:23:25

네에 아마도 그쯤?
다들 성실히 축제를 즐기세요!
지훈이는 고백 받아라!

22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4:43:50

go back ㄷㄷ

22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5:04:40

go ba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강찬혁 - 에미리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6:06:20

강찬혁 다시 갱신합니다
오늘은 시로에게 어떻게 대답할지 생각해봐야겠군요

230 지훈주 (ZeijX36sSU)

2021-02-22 (모두 수고..) 16:09:14

Go bac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ㅋㅋ

231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6:12:45

아아, 사장님! 강찬혁은 자신의 어깨 위에 올라간 시로의 손을 잡고 크게 흔들었다. 그래, 이런 친구가 있었지.

"할짓 없어서 동아리 들어갔는데... 동아리 부장이 고블린 굴로 나를 보냈거든, 그런데 오크가 있더라. 팔 잘리고 눈 뽑힌 놈이었기에 망정이지, 멀쩡한 놈이었으면 시체가 됐을 거다."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청월고교 선도부 소식에 혀를 찬다.

"아이 씨, 이번에는 억울하다고. 다리 부러져서 부목 좀 대자고 찢은 게 문제야? 어차피 한번 보고 나면 아무도 안 보는 현수막 그렇게 실전적으로 잘 써줬으면 감사해야지."

그런데, 애 요즘 뭐하더라? 나보다는 훨씬 열심히 사는 애일 텐데. 강찬혁은 묻는다.

"근데 나야 뭐... 먹고 자고 싸다가 가끔 심심하면 의뢰 하니까 그렇다치고, 넌 요즘 뭐하면서 사냐?"

//라고 오늘 진행 첫레 써야겠어요

23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6:18:14

가챠...
이히히... 3분의 1 가챠... 너무너무 신난다

233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6:24:45

가챠??
가챠!?!? 무야~~호~~

23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6:34:02

그만큼 신나는 거지...!

235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6:34:29

병원탈출갱신이에요~

236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6:38:28

병원 탈출!!!! 야호~~ 축하드려요!!!! 다들 안녕하세요~

23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6:40:20

오오! 순무주가 단단해졌어!
이제 순하지 않은 무주인 거야?

안녕안녕

238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6:43:13

순하지 않은 무주
다른 말로는
단무주

239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6:45:50

단무지!

240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6:49:16

다꽝!

241 에릭주 (hiEPjP7y3Y)

2021-02-22 (모두 수고..) 16:52:17

순무주가 단무주가 되어버렸어..

242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6:54:42

에릭주도 안녕하세요!

243 지훈주 (ZeijX36sSU)

2021-02-22 (모두 수고..) 16:56:27

단단단

244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6:56:57

단단지
단단해지기!!

245 에릭주 (8yk8gAsaaI)

2021-02-22 (모두 수고..) 16:59:47

안녕이에요 순무주!

24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7:00:37

다들 안녕...

247 에릭주 (8yk8gAsaaI)

2021-02-22 (모두 수고..) 17:04:40

나이젤주도 안녕이에요!

248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7:37:08

킹덤... 귀엽긴 한데 제 취향 게임이라기엔 자동사냥이 없으면 드문드문일 듯.

갱신! 다들 안녕이에요!

249 에릭주 (NkHYRDH3nA)

2021-02-22 (모두 수고..) 17:41:01

다리미주도 안녕이에요!!

25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7:41:47

다림주 어서와...

25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7:49:01

다들 반가워요!

252 지훈주 (TFUUCE3T0E)

2021-02-22 (모두 수고..) 17:59:22

다들 어서오세요!

253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8:31:56

강찬혁 갱신합니다

254 에릭주 (NkHYRDH3nA)

2021-02-22 (모두 수고..) 18:34:49

어서오세요 찬혁주!

255 지훈주 (U/PC2lHU2o)

2021-02-22 (모두 수고..) 18:51:58

10분전!

256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8:52:37

다들 어서오세요!

25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8:57:33

2시간 숏진행!
과연 어떻게 될 것 인가!

258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8:59:07

수업은 오늘 진행 끝나고 올릴게!!

259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00:00

어, 거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며 어깨에 올라간 아카미야의 손을 반갑게 잡고 흔들었다. 강찬혁은 웃으면서 자기가 무슨 일을 당했었는지 얘기했다.

"동아리 연구활동으로 오크 머리통 좀 채집하러 갔어. 뭐, 팔이랑 눈 한쪽씩 없어진 놈이었기에 망정이지 멀쩡했으면 내가 채집당했겠지만. 그런데 뭐? 현수막? 아 거, 어차피 쓸모도 없는거 찢어서 부목으로 좀 썼다고 엄청 뭐라들 하네..."

강찬혁은 툴툴대다가 화제를 바꾼다.

"어, 그건 됐고, 넌 요즘 뭐하냐? 나같은 깡패 멋쟁이보다는 어쨌든 훨씬 생산적으로 살거 같은데 말이지."

# 대화 #

260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00:00

▶ 의문의 보따리 ◀
[ 청왕이 물건을 담은 의문의 보따리. ]
▶ ???
▶ 랜덤 - 개봉 시 33% 확률로 올렌하르콘, 33% 확률로 레파르의 부리 조각, 34% 확률로 1만 GP 칩이 나온다.

#개봉빳따조!!

261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19:00:01

" ....? "

지훈은 여학생을 빤히 바라보더니 살짝 고개를 갸웃했다. 무슨...?

" 아니, 없는데. 왜? "

살짝 당황이 묻어나오는 어조로 여학생에게 물었을까.

#대화

262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00:12

1등 굿

263 지훈주 (U/PC2lHU2o)

2021-02-22 (모두 수고..) 19:00:25

칫 1초

264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0:41

많은 일이 있었다.
생전 처음으로 만난 영웅들. 그리고 내 친구가 날 얼마나 믿는지도 알게 되었고.
미지의 존재를 인간에게 호의적으로 만들라는 과제도 부여받았다.
이제부턴 내 목숨이 걸린 문제다...

" 끄으... "

정신을 차리고, 눈앞의 피바다 여왕이 하는 소릴 들으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처럼 가늠하기 힘든 이 녀석을 어떻게 설득할까.
애초에 분신의 분신...같은 존재면 설득이 가능하긴 할까?
그럼에도 해야지 어쩔 수 없다. 더이상 단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으니까.

" 그, 이번엔 고마워...하나미치야. 덕분에 살았어.... "

우선은 하나미치야에게 감사의 인사부터 전했다.
친구인 나를 믿어주고 화내준것은 정말로..감동받은 일이었으니까.
그리고..

" 그리고 너, 앞으론 네 목숨도 내 목숨도 일단은 엮여있으니까. 되도록이면 협력해줘.. 일단은...잘 부탁해 "

머리가 지끈거린다.
계속 대리고 다니면 뭐라 설명해야지...

" ....남들에겐 동생이라고 소개하는게 좋으려나... 그럼 이름은.. "

" 메리 하르트만이 좋겠다. 이제부터 널 메리라고 부를게. 너도 적당히 어울려줘 "

#폭품이 잠잠해졌다!
스텟은 전부 영성에 투자!

265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1:02

situplay>1596246798>405
# 절대 못 한 게 아니라는 말에 목이 메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서러워서 울음이 나왔다. 눈물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구름 바닥에 얼굴을 묻었다. 머리를 쓰다듬는 부장님의 손길이 다정하고 포근해서 울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266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1:43

캡 안녕하세요~

26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2:08

나이젤의 도박!
지훈이의 고백!

오늘 진행 재밌다!

268 지아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19:03:57

situplay>1596246798>405

"야호!!!"

빙글빙글 돈다! 게다가 여기 오고나서 오랫만에 보는사람들이 계속 늘고있어! 이렇게되면 기장쪽 친구나 오빠언니들도 만날 수 있을지도? 그럴지도? 아 맞다! 영웅절 추모 가야하는데!

"오빠는 영웅절 추모 다녀왔어?"

# 안갔으면 같이 가자! 갔어도 같이 가고!

269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04:11

와! 진행이다! 와!! 고백받는다!!! (팝콘 와작와작 배달 시킴)

27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5:43

어서오세요 지아주! 화현주!

271 이하루주 (.7bMOzVIdU)

2021-02-22 (모두 수고..) 19:06:07

<#진행>

" 추모하러 가야겠어."

# 임무를 마무리 한 하루가 추모를 하러 갑니다.

27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06:15

다들안녕-

273 지훈주 (smeM0Oh2qM)

2021-02-22 (모두 수고..) 19:06:17

저게 고백일지 go back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274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07:58

헬로헬로~
도전장일지도 몰라요! 당신과 승부하겠습니다! 라는

275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08:02

다들 어서와요!

276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08:42

하루주도 어서와요!

277 이하루주 (8jshG66y5I)

2021-02-22 (모두 수고..) 19:10:02

안녕하세요. 멍 때리다 보니 늦었네요.

278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10:54

"으음...."
고민하는 듯 갸웃합니다. 좀 더 해볼까..
아니면 잠깐 바람 쐬러 나갈까..
둘 중 한다면 역시 다이...아니 좀 그만! 이 미친 참치가 자꾸 다이스를 하려 하네. 운 없는 주제에?

#더 알고 싶으니 망념을 좀 더 써서 실마리라도 잡아보려 시도합니다.(30추가)

//갱시인...(흐늘)

279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3:56

다림주도 어서오세요!

280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19:15:56

>>259
" 나? 나야 뭐 비슷하지. "

시로는 찬혁의 등을 팡팡 두들기며 웃습니다.

" 그 종이 쪼가리. 교장이 직접 뽑았다더라. "

>>260
1만 GP를 획득합니다!

>>261
" 번호 좀.. 주시겠어요? "

여학생의 저돌적인 돌진!

28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16:29

꽝이었다...

282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7:19

헐 번따

283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17:43

다들 안녕하세요!

저녁저녁..

28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17:45

오옹 진행이다!
일상 한번에 망념 얼마더라?

285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18:07

다림주 어서와요!
그래도 1만 gp 면 부자에요!!
지훈이는 헌팅 당하고 있어요!

28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18:29

>>284 일상레스 1개당 3(양측 레스 모두 카운트)

287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18:30

후안주 어서와요

288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18:47

>>284 일상 줄때 3 받을때 3으로 알고있어요

289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19:20:23

" 에... "

잠시 머뭇거리던 지훈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자신의 칩이 있는 쪽의 손을 내민다. 생전 이런 경험은 처음인데...

" 이름이라도 교환해둘까. 난 한지훈이야. "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감이 안 왔는지, 그냥 평소 친구를 사귈 때처럼 반응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정상적이어서 놀랐다(?)

290 지훈주 (x4CTFDV02k)

2021-02-22 (모두 수고..) 19:21:13

솔직히 전 오니잔슈 효과 때문에 헌팅을 가장한 헌팅(물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291 연바다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1:37

"...."

얼굴을 찡그리다가, 이내 디바이스를 치워버린다. 할 말은 많지만 꾹 삼킨다. 해봐야 의미 없는 말들 아닌가. 대신 바다는 영웅절을 즐길 겸, 학교나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 청월고 답사!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292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X됐구만..."

강찬혁은 ㅈ자로 시작하는 욕을 내뱉었다. 어디 홍보팀도 아니고 교장이었다니. 아마 줄빠따 10대 정도로는 끝나지가 않겠지. 강찬혁은 한동안 청월고교 쪽으로는 가지도 않고, 청월고교의 ㅊ자만 들려도 도망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정보 정말 고맙다. 멋모르고 청월고교에 또 갔다가는 피살당할 뻔했네. 아무래도 계속 의뢰 뛰어야겠는데? 의뢰 뛰러 들어간놈, 의뢰 뛰러 갔다가 박살나서 실려간놈 잡기는 선도부도 뭣할 거 아냐? 그러니까..."

강찬혁은 넌지시 묻습니다.
# "혹시 내 끕에서 괜찮은 의뢰 같은거 없었냐?" #

293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38

알려줘서 고마워! 후안 - 지훈 일상 총 합쳐서 17인데 34 망념 회복이야!

29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1:57

아니 34가아니지 51인가?

295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22:19

바다주 어서오세요!

296 지훈주 (K8gXAJH6SU)

2021-02-22 (모두 수고..) 19:22:28

한 일상당 30이 최대에요!

297 바다주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2:34

힘들어 죽겠다 ^@^

29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2:44

일크리 끝나고 돌아와보니 진행인거에요 (충격!)

299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09

아무리 많이 돌려도 한 일상당 30 제한이니까.. 최대 30인 게 아니었나..?

300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23:20

바다주 에미리주 고생하셨어요. 어서와요!

30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23:24

다들 어서오세요!

302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3:29

>>296
아 그랬지! 알려줘서 고맙!

후안 망념 30 회복!

303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에미리주 바다주 고생하셨고 어서오세요

304 이하루주 (gh07haDXWk)

2021-02-22 (모두 수고..) 19:23:42

하루 - 다림 : 30 (일상완료)
하루 - 카사 : 30 (일상진행중)
일단 망념 60은 벌어뒀네요.

305 지훈주 (rvSURbBxMM)

2021-02-22 (모두 수고..) 19:23:56

다들 어서오세요!

에미리주랑 바다주는 수고 많으셨어요..!

306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아직 검 자세가 부족하다.

# 망념 80만큼 검 자세 연습

30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4:08

(대충 찬혁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올라갈 거 같단 내용)
다들 반가워요~~바다주 답레는 >>121 쯤에 제가 올려뒀습니다.....@@

308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24:56

망념 80 질러버리기!!!

309 바다주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19:26:01

>>307 내일중에.. 답레 올 것...

310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26:05

>>280
"꽝이었네요..."

필요 없는 건 아니었지만 최대이익도 아니다. 열어봤던 보따리를 다시 묶어 챙긴 나이젤은 청왕 쪽을 다시 바라봤다.

"그러면, 이걸로 의뢰는 끝... 으로 괜찮으실까요?"

#

311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7:43

>>309 O...K....( ´ ▽ ` )

312 사오토메 에미리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19:28:07

뭔가 기술? 을 얻은 느낌인데 뭔지 모르겠지만 게이트에서 상당히 유용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아, 오늘의 동아리 활동은 여기까지! 이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보겠사와요~ 종종걸음으로 보건실을 나왔습니다. 그래요, 오늘은 영웅절이니까요, 그에 맞는 일을 해야지요....🎵일단은 좀 쉬고!

# 영웅절 추모를 드리러 갑시다! 하지만 그이전에 온천부터!! ( ^ω^ )

313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38:20

거 진짜 쨍알쨍알 시끄럽네. 만물의 영장에게 못하는 말이 없어 이거 환청 주제에!

"젠장, 오락실에서 뒤에 서가지고 훈수두는 초딩도 아니고..."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라는 쓸데없는 지청구만 있고!
지금 나는 인류의 최대 무기인 기지를 발휘해야만 한단 말이야!

조금 더 큰 돌조각을 들고, 와인드 업. 던진다!

#망념 30만큼 담아 폭발성 돌조각을 던진다!

314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39:38

오예!

315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41:30

폭발!

31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41:54

(감동)

317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19:43:33

진석주 어서와요!

318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19:44:29

어서와요 진석주!

319 이하루주 (pb0Rj6FaRw)

2021-02-22 (모두 수고..) 19:46:17

어서오세요.

320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19:46:37

다들 폭발적으로 즐거운 저녁!

32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19:47:37

다들 어서와요!

322 지훈주 (RkfhHBlIiM)

2021-02-22 (모두 수고..) 19:49:59

다들 어서오세요~

32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19:50:44

어서와!

324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19:54:25

>>264
스테이더스를 투자합니다 A(42)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그러나 지금은 메리 하르트만으로 정정된 것은 에릭의 얼굴을 빤히 바라봅니다.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고, 그녀는 찬찬히 에릭의 목덜미를 쥡니다.

" 자기야. 자기는 나를 개새끼로 보는 걸까? "

그녀는 비유하자면, 고삐 없는 말과 같습니다. 인장도 없어 단지 버티는 것만 가능한 말. 그 말의 눈은 한참이나 붉고, 미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에게 고삐를 채우고 인장을 올려야만 하는 것이죠.
날카로운 손톱이 에릭의 목을 살짝 찔러, 붉은 핏방울이 그 손톱 위를 타고 스며듭니다.

" 하지만, 이것도 좋을지도 모르지? 수천년간 고분고분한 애들만 상대하다 드디어 반항적인 자기를 만났는데 조금은 놀아줄게.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아니 메리 하르트만과 '가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가계약의 작성을 시작합니다.
홍왕 유찬영의 안배로 인해 단 하나, 당신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계약 조건을 서술할 수 있습니다.

>>265
순무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더 잘하고 싶었는데,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어째서인지 그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순무가 부족한 게 아니란 것은 알지만 이미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다 보면 순무는 자신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자신이 멀리 뛰지 못하는 중이 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혜연은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그 손길에 잠시 아이가 된 채로 순무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순무의 신속 스테이더스가 1 상승하여 B(17)로 상승합니다.

>>268
지현은 강제로 지아에게 끌려갑니다!

추모공간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파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없는 영웅이 죽어가며 만들어낸 세계를, 추모하기 위해서요.

325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19:57:35

와! 계약이다! 계약! 사기 계약!!
일단 조건은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게 어려운 용어로 난잡하게 쓰고 아주아주아주작은 글씨로 'ㅎㅎ 그런데 내가 원하면 이거 무효 가능함 ㅎㅎ' 같은 거 적어야 한다고 들었어요

326 지훈주 (SA7a64MHMM)

2021-02-22 (모두 수고..) 19:58:01

살짝 사기치는 조항 넣어둡시다(?)

32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01:35

계약...!

328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3:21

가계약
나에게 유리한 한 부분을 무조건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 너무 그러지마. 나도 널 부하 취급할 생각은 없어. 하지만 우리 둘 다 홍왕에게 목숨을 담보로 잡혀있는 지금에선 우리가 협력해야하지 않겠어? "

목덜미에서 흐르는 피를 잠깐 지켜보다, 그녀와 눈이 마주친다. 광기.
눈만 마주쳐도 느낄 수 있는 지독한 광기가 뭉클거리며 전해져왔다. 하늘에 붉은 피가 쏟아지고, 나무가 피를 흘리는 광경이 머릿속에 또다시 재생되었다.

침착하자. 내가 걸수 있는 ..최고의 조건은.

게이트의 주인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메리 하르트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계약자 에릭 하르트만의 허가 없이는 무력을 행사할 수 없다.
단, 상대방이 먼저 위해를 가하여 정당방위의 선까지 무력을 행사하는 경우엔 에릭 하르트만의 허가 없이도 가능하다.

#계약

32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03:49

>>271
수없는 사람들의 인파 속에서도, 그 감정만큼은 선명한 법입니다.
이 학원섬의 사람들은 아직 게이트 초창기의 그 공포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추모를 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감정은 선명하지 않습니다. 몇몇 나이 든 선생님들의 오오라에서, 진한 슬픔이 느껴지는 것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하늘에선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를 눈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어깨에 조용히 내려앉습니다.

>>278
조금은 간단한 기술이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기술들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상대의 눈을 속인다. 의념의 형태를 비튼다. 상태를 바꾼다.
이런 기술들이 섞여, 절대 쉬운 기술은 아닙니다.
실마리가 조금은 선명해졌습니다. 실전을 통해 기술의 실마리를 수집한다면 기술 형상 변환(D)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289
" 저는 서지연이라고 해요! "

가디언 칩에 서로의 번호가 교환됩니다!

33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4:43

에릭의 영성은 a..
메리는 초대형 게이트의 보스인걸 봤을 때 얄팍한 수를 쓰면 걸릴 것 같아요.
더욱이 숙제는 메리의 지배가 아닌, 메리가 인간에게 호의를 가지는 것 이니 사기는 초큼..

33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05:17

지훈이 지현이 이름도 잘어울리네!

332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0:09:20

>>324
한바탕 눈물을 쏟아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다정한 손길에 감정이 북받쳐서 더 그랬다. 어머니에게서 받아보지 못했던 따듯한 온정을 느꼈기 때문이리라.

한계를 경험하고 무력감을 느꼈대도 언제까지고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었다. 바닥을 짚고 몸을 일으킨 소년은 손등으로 눈물을 닦으며 부장을 바라보았다.

"... 다 울었어요."

아직 물기가 채 가시지 않은 목소리였다. 지금만큼은 동아리 부장이 어머니로 느껴지는 소년이었다.

#

33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10:05

>>291
바다는 가볍게 청월고등학교를 돌아다닙니다.
의미 없는 디바이스의 문장을 삼키고, 대신 여전히 감정을 숨긴 채 바다는 열심히 걸음을 옮기며 무언가를 잊으려는 듯 행동합니다.
발걸음을 열심히 옮기던 바다는 누군가를 만나고 자리에 멈춰 섭니다.

바다는 가디언 '미야모토 준'과 만납니다!

>>292
" 있어도 내가 너한테 알려주긴 어렵지 않을까? "

시로는 가볍게 턱짓으로 찬혁의 가디언 칩을 가르킵니다.

" 너네 부장이 날 죽이려 들걸? "

>>306
무언가 강렬한 무언가가 심장을 중심으로 뛰기 시작합니다.

후안의 자세는 어떤 것을 기본으로 합니까?

1. 검을 내려 돌파에 중심을 둔 자세
2. 검을 올려 방어를 준비하는 자세
3. 검을 가볍게 잡아 두가지 전부에 집중하는 자세

334 이하루주 (hjfz9/fHDM)

2021-02-22 (모두 수고..) 20:10:08

>>329

" 아아... 슬픔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아.. "

하루는 진지하게 서서 추모를 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바라보다, 천천히 눈을 깜빡이며 눈물을 흘린다. 저들에게선 슬픔이 느껴진다. 지켜주지 못해서, 구해주지 못해서, 함께 하지 못해서 슬퍼 울부짖는 듯한 감각이 전해지는 것만 같았다. 눈물을 한방울, 한방울 흘리며 조금씩 나아간 하루는 어느정도 추모비와 가까워졌을 때, 조심스럽게 무릎을 대고 앉아선 두손을 모은다.

" 오오, 주여. 슬피 사라져간 수많은 이들을 보듬어 주시옵소서. 그들이 그곳에선 웃을 수 있게. 그리고 이곳에 남은 이들이 그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미소를 자아낼 수 있게 저희에게 희망과 따스한 빛을 내려주시옵소서. "

하루는 눈물을 흘리며 천천히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 추모비 앞에서 기도를 합니다.

335 한지훈 (GTXACo6bNs)

2021-02-22 (모두 수고..) 20:11:56

" 응. 그럼 따로 연락할게. 나중에 봐 지연아. "

지훈은 지연이에게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고는 다른 곳으로 향하려고 했다. 솔직히 헌팅보단 새 친구 사귄 느낌에 가까웠지만... 뭐, 상관 없으려나..?

그보단 이제 슬슬 축제에 참여하러 갔을까.

#축제가 따로 열리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으로 향합니다! 시장이라던가!

33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14:55

>>310
나이젤은 청왕에게서 풀려납니다!

>>312
에미리는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수많은 너구리와 미어캣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바쁜 티를 내고 있습니다.

>>313
진석은 의념을 담아 돌을 던집니다.
강렬한 충격음이 들리고, 돌의 한 켠에 금이 가긴 했지만, 바위의 크기에 영향을 주긴 어려운 정도의 크기입니다.

" .. 이사가야 하나. "

집주인은 한탄의 목소리로 바위를 바라봅니다.

337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0:15:27

>>333

의외지만 간단한 기술인데 생각보다 복잡한 게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요?

"실전..."
실마리가 선명해지지만 좀 더 해야할 것이 있어 보입니다. 활동은 오늘은 이만하고, 가야 하지 않을까? 한번쯤은?

#추모공간으로 향하려 한다.

338 연바다 (GwQSvBPmQ.)

2021-02-22 (모두 수고..) 20:17:56

" 우, 우와아아 셜록 홈즈..! "

바다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이 눈을 크게 뜨며 입으로 손을 가렸다. 셜록 홈즈! 셜록 홈즈!

" 만나뵙게 되어서 엄청, 엄청! 영광이에요! 청월고등학교 1학년 연바다라고 합니다! "

글쎄, 대단한 가디언을 만나면 말하고 싶었던 것이 수만 수천가지는 있었지만 직접 만나게 되면 말을 잃게 되는 것이었다.

# 반응 : 호들갑 떨기

339 후안 (UY974sfyy.)

2021-02-22 (모두 수고..) 20:18:18

후안은 검이란 공격만 있는것도 아니고 방어만 있는 것도 아니라 생각했다.
공세만 한다면 바로 당할것이고
방어만 한다면 오히려 그 틈을 당할것이라고

그래서 후안은 돌파와 방어 그 둘다로 자세를 잡았다.

# 3.검을 가볍게 잡아 두가지 전부에 집중하는 자세를 택한다

340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20:47

대체 저걸 어떻게 하라는 말이지?

아니. 방법은 있다. 분명히 방법은 있는데, 그건 부수적인 피해가 너무 크다는 말이다.
그런 짓을 했다간 저 바위만으론 끝나지 않을지 모른다고!

"이걸 박살을 내자니 집까지 무사하지 못할테고, 이거 참..."

그래도 혹시 모른다. 지속적으로 금이 간 곳을 집중해서 공략해보는건 어떨까?

밑져야 본전. 해보는 수 밖에 없다!
이번에는 동전을 하나 꺼낸다. 양손으로 감싸 쥐어 의념을 주입하고, 금이 난 틈을 노려 동전을 던진다.

#다시 한번 망념 30짜리 폭탄 투척!

341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21:07

>>336
"...그럼, 가보겠습니다."

딱히 먹은 건 없지만 점장님께 잘 먹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나이젤은 양과점을 나섰다.

#청월고등학교 정문으로 갑니다. 쌍룡도... 본다!

342 후안주 (UY974sfyy.)

2021-02-22 (모두 수고..) 20:21:26

이제야 겨우 검술 기초로 들어가는가아!

343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0:22:23

"...후."


나라도 그러겠다, 강찬혁은 그런 감상을 이야기하면서 다음 루트를 확인한다.

#다음 성장루트 확인. 무슨 일이 일어날까?#

344 지아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20:23:12



"으으으...음."

엄마랑 아빠랑 여기 왔던 기억을 되살려보자. 분명히 누군가를 추모했던 기억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 맞다. 같이 가자 해놓고 또 깜빡했네! 오빠는 찾아갈 데 있어?"

기억이 되살아날동안 우선 용무가 있는지 물어보자! 아니 모르겠으니까 엄마한테 전화해보자! 지금쯤이면 전화 해도 되겠지!

# 엄마한테 전화하기!

345 사오토메 에미리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0:32:21

"어머🎵 참 귀여운 미어캣들이와요~ "

이 섬에 이렇게 귀여운 생물들이 살 줄이야! 하지만 감상에 젖어있어선 안되겠지요? 자, 하지만 그이전에 노곤함을 조금은 풀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천욕을 하러 갑시다!

# 온천욕을 하러 갑시다! 가자 매력 C+!

346 덕후는계를타지못합니다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0:33:11

에미리주

347 이하루주 (e5KK/b4yTk)

2021-02-22 (모두 수고..) 20:33:49

에미리가 더 예뻐지려고 하네요. 어머.
남학생들 큰일나겠어요... 눈이 멀어버릴지도.

348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0:34:17

매력이란게 폭발했다!

349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0:34:46

매력이라는게 있었는데요
더 생겼습니다

350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0:35:39

역시 킹덤은 못쓰겠어...

하나 깔았는데 폰 상태가 이렇게 될 줄이야아...(비명)

351 지훈주 (W7NHjmWPKw)

2021-02-22 (모두 수고..) 20:35:56

매력이 복사가 된다고!!

35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0:36:31

왜....왜 에미리 청월고 아님 why.........😭😭😭😭😭

353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0:36:35

나는 하루가 온천 쓰는 모습을 보고싶다!

354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0:38:19

>>352 성녀 : ㅎㅎ

355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38:22

온천 쓰는 모습이라니 이것은 사나이 심금을 울리는 광경!
예로부터 RPG에서는 의외로 빠지지 않던 이벤트!

356 철우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0:39:25

"영웅절이라...부장은 안갑니까?"

영웅절이라고 한다면 꽤나 큰 이벤트일텐데 왜 부장은 여기에 있는걸까?

"도와줄것 있습니까?"

"축제 관심 없으면 같이 훈련이라도 하겠습니까?"



#대화!

357 이하루주 (RR6wrwVL5Q)

2021-02-22 (모두 수고..) 20:39:50

>>353 그치만 효과를 못 받아서 아쉽게도..

358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0:39:56

보통 진행을 평일 7시 쯤 하나요?

359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40:03

>>355 보면 안되지만!

36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40:24

철우주 어서와...

361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0:40:52

>>355 당신 완전 에릭이야....

>>357 그렇지만!!

362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41:55

에릭이야는 무슨 의미에요?!

36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42:40

맞아. 전체이용가니까 에릭같은 이벤트는 없다구!

364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0:42:45

>>362 카사와 바다의 일상과 하나미치야의 발언, 그리고 메리를 종속시키려 든다는 점에서... 👀

365 지훈주 (W7NHjmWPKw)

2021-02-22 (모두 수고..) 20:42:54

에릭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6 강찬혁 (f6Y2aMq4Lg)

2021-02-22 (모두 수고..) 20:44:16

>>358
거의 그렇죠?

367 이하루주 (.4Q3BjSy/U)

2021-02-22 (모두 수고..) 20:44:32

>>361 바다랑 온천 일상 같은게 급 떠오르긴 했지만요. 진행 중에 여유가 생기면 온천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구요.

368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0:44:50

에릭하다 = 진행이 미연시가 되다

369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0:45:27

>>367 하루가 끌고가면 바다는 바로 갑니다

37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45:57

에릭은 잘못이 없는걸...

37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45:58

>>368 장르변경 ㄷㄷ

372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46:29

어쩌다 에릭은 그러한 행동의 아이콘이 되었는가...

37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46:53

>>370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이 없다면 귀여운게 죄는 아닐지 생각해봅시다(갑자기?)

374 이하루주 (1PSir6ugio)

2021-02-22 (모두 수고..) 20:47:23

>>369 바다가 착하네요.

에릭은...조심해야한다..(메모)

375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0:47:56

>>368 (아무래도 맞는 말인 것 같다)(납득)

376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51:50

자자 진정하십쇼 여러분
하나미치야는 친구고 메리는 계약자 입니다

377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52:34

우우-! 의자왕! 우우-!

378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52:59

목숨을 함께하는 영혼의 동반자 ㄷㄷ

37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0:53:18

>>328
가계약이 맺어집니다!
에릭이 제시할 수 있는 조건은 단 하나. 극단적인 무력 행사를 허가하지 않는다. 까지가 한계입니다. 이는 캐릭터간의 영성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점입니다.

에릭은 계약자 메리 하르트만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이름 : 메리 하르트만 ▶ 이명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천 이백 일흔 넷 생명의 주인
▶ 레벨 : 15(???) ▶ 망념 : 100(의념을 사용하는 존재가 아님)

스테이더스
신체 A(???) 신속 A(???) 영성 S(???) 건강 S(???) 매력 ?!#$!%!(숙녀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은 실례랍니다. 자기:D) 행운 ?????

기술
???(???)
??????

피의 지배자(SSS)
피가 흐르는 것. 또는 피와 관련된 무언가라면 이 자의 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다. 물론, 많이 약화되긴 하였지만 말이다.

의념기
?????????? - ??????????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진정한 힘.
모든 공간, 시간, 제약, 그 모든 것을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공간으로 채운다. 그에 어울리는 능력, 힘이 없다면 공간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 한줌 피수가 되어버릴 것이다.

380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0:53:28

미연시) 팩트다

38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53:42

어허 의자왕 아닙니다.
동반자는 맞긴하네워

382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0:54:03

세상에

383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54:53

누구는 지금 모든 진행에서 바윗돌하고 스쿨 오브 '락' 중인데! 크흡

심지어 계약... 부럽다...!

384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0:55:37

스쿨 오브 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5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0:56:25

영웅절 축제가 아니라 돌잔치였던것ㅋㅋㅋㅋㅋㅋ

386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0:56:28

천 이백 일흔 넷 생명의 주인은 이제 천 이백 일흔 다섯 생명의 주인이 됩니다

387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0:57:27

서진석 개인 이벤트
~ 혼자만의 락 페스티벌 ~

같은 느낌으로 자동저장 파일 생길거 같은 느낌

388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0:58:23

락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0:58:26

>>387
하필이면 이름에도 '석(石)'이 들어가네요 ( ͡° ͜ʖ ͡°)

39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0:58:48

지금 이 상태가 분신의 분신..?
그럼 본체는..?

39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1:04

돌... 돌...! 그놈의 돌...!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이제 진석이는 가디언을 그만두고 하스스톤 프로리그에 나가겠습니다

392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02:09

>>391 운빨망겜!!

39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02:31

>>332
혜연은 조용히 순무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다 울었어도, 이제 눈물을 다 흘렸더라도,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그 감정이 진정되기까지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순무는 강해져야 했습니다.

" .. 괜찮아. "

혜연의 얼굴은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석연치 않은 미소였습니다.

" 좋아. 이제 다른 운동을 해볼까? "

혜연은 말을 돌리며 다시 순무를 일으켜줍니다.

>>334
하루는 추모의 기도를 올립니다.
내리는 눈은 꼭, 수없이 쓰러진 자들의 한을 기립니다.
영웅. 비록 그 이름으로 불리진 않더라도, 이름 모를 누군가를 위해 쓰러졌던 수많은 존재들이기에 하루가 바치는 추모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행위일 것입니다.
하얀 눈이 떨어져 하루의 머리 위에 내립니다. 그 위에 수많은 눈들이 쌓입니다. 마치 하루를 쓰다듬으려 했던 것처럼.

하루의 행운이 오늘 하루 E+로 판정됩니다.

>>335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1. 청월고등학교에 전시된 쌍룡검을 보러 간다.
2. 제노시아 전문고교의 장터에 간다.

394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02:32

진석이... 이렇게 프로돌잡이의 길로.......🤦‍♀️🤦‍♀️🤦‍♀️

395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2:39

>>391 빛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39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2:40

저 A들도 구체적인 수치가 없는걸 봐선 실수치가 얼마나 될지는...

397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02:41

>>391 그렇게 프로 진석이는 게임 처음하는 운A캐에게 지고야 마는데...

398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3:18

다른 학교 축제도 갈 수 있었어!

399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03:25

오늘 진행도 알찼다!

40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4:02

벌써 9시네...

40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4:37

네 승ㄹ네놈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게임 X같이 하네 운빨X망겜! 이라는 뜻)

402 이하루주 (s2TauZgtrw)

2021-02-22 (모두 수고..) 21:04:49

>>393

"... 추모 하는 곳을 돌아다녀봐야겠어. "

눈물이 맺힌 체, 붉어진 눈가를 한 하루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서선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내곤 중얼거린다. 천천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한 하루는 추모식이 진행되는 곳을 돌아다니려 합니다.

# 주변을 돌아다닌다.

403 한지훈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4:53

" 기왕 이렇게 된 거 장터에나... "

장터로 가보려고 하였을까. 신기한 물건이라던가 구경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제노시아 장터로 갑니다

404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05:10

오진알

405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07:05

지훈이 뭔가 쌍룡검 보러 갈거 같았는데 의외네!

40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07:57

>>337
다림은 추모 공간으로 향합니다.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인파의 감정이 흩뿌려지고 있습니다.

>>338
그는 막 붙인 담배를 손에서 굴리고 있다가, 바닥에 떨어트리곤 발로 꺼버립니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봅니다.

" 미안하다. 이게 버릇이라서 그만. "

준은 바다를 바라보다 피식 웃습니다.

" 모를리가 있겠나. 학원도의 학생은 모두 알고 있는 편이라 말이지. "

>>339
두가지 전부에 집중한다면 주 방식은 어떻습니까?

1. 방어한다.
2. 공격한다.
3. 그 무엇도 아닌 다른 방식이다.(자유 서술)

40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08:07

쌍룡도 아니었어?
나는... 장터 가고 싶었는데 나이젤이 쌍룡도 보러간대...

408 지훈주 (bZovXF5NM.)

2021-02-22 (모두 수고..) 21:09:42

그러고보니 쌍룡도가 있었
다음 진행에서 바꾸면 되죠!

40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10:23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체력 괜찮아서 달릴 생각임)
(싫으면 그만하고 머)

41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10:43

준아조시!!!!!!!!!!!! (대충 격한 환호의 소리)

41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10:46

(!)

41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11:45

>>409 (대충 레드카펫 짤)

413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11:47

조아요

414 지훈주 (ktgdMGaXpw)

2021-02-22 (모두 수고..) 21:12:09

전 조습니다!!!

415 한지훈 (RkfhHBlIiM)

2021-02-22 (모두 수고..) 21:12:47

" 아차. 쌍룡도가 있었지. "

##>>403 취소하고 청월고 쌍룡도를 보러 갑니다!!!##

41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12:54

오예!

417 연바다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12:58

" 아, 아니에요! 피우셔도 괜찮아요! 아빠도 담배 많이 피우셨는걸요! "

엄마는 그런 아빠를 보고 담배 좀 끊으라고 자주 말 하셨지만... 결론적으로 담배연기에는 익숙하다는 말이 되겠다.

" 헉.. 대단하세요... "

눈을 크게 뜰 정도로 놀란다, 미야모토 준이 자신을 알고 있다! 어떻게? 왜? 어째서? 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는 대단히 명석한, 미야모토 준 이니까.

" 어, 그... 이렇게 처음 뵙게 된 자리에서 갑작스럽게 질문을 드리면 곤란하실 것 같고 또 실례일 것 같기도 한 데 지금까지 계속 생각해온 질문이 있어서 꼭 한 번 여쭤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 눈을 빛내며 질문을 허락받기

418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13:06

...이걸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과의 계약도 끝이 났다.
메리 하르트만은 이제 나와 평생 함께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칠 것 이다.
이런 방법으로도 나는 좋은 사람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 ...미안 기다렸지 하나미치야. ...음, 그...축제잖아...그..너만 괜찮으면. "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장 믿어준 친구에게 이런 제안을 하는건 힘들다.
아무리 친구라해도, 그렇게 까지 도움 받으면 의식할 수 밖에 없는게 정상이니까.
.....아니 핑계인가 이런것도?

" 축제 그...장터에 같이 갈래? 아 물론 피곤하면 들어가도 괜찮은데... "

# 메리와 하나미치야와 함께 장터로 가자.

419 순무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1:14:09

>>393
"이제 괜찮아요."

소년은 고개를 돌려 쓰다듬는 손길을 피하며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었다.

"네."

다른 운동은 어떤 것일까, 퍽 지쳤다가 와락 개운해진 것이 싱숭하다.

#

420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17:39

>>418 에릭 양손의 꽃 루트 타는거 실화냐... 가슴이 에릭해진다...

42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18:52

나중에 가면 삼천궁녀까지는 좀 에바지만 3의 3승 궁녀까지는 보여줄 수 있을 듯

422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19:14

이게 바로 하르트만의 하렘소년...

423 지훈주 (VmvpbSxhEs)

2021-02-22 (모두 수고..) 21:19:25

이미 세명을 모은 걸 보면(납득)

42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20:11

이쯤에서 정실은 하나미치야인가? 메리인가? 를 먼저 정해야 정실 히로인 논란이 없을 것 같다!

425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21:02

어쩌면 아직 정실이 나오지 않은것일수도...?

426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1:19

>>423 세 명?

427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21:35

어머

428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21:56

숨겨진 히로인 등장?

429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22:08

>>423 3명(만석포함)

430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2:23

>>425
소꿉친구 : 인기는 제일 많아도 결국 선택 못 받음
갑자기 일상 속으로 등장한 수수깨끼의 미소녀 : 인기는 중상위권, 어차피 타이틀 히로인이기 때문에 이어짐

43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22:50

자자 여러분 모두 진정하십쇼

432 지훈주 (auXBy8aYbk)

2021-02-22 (모두 수고..) 21:23:08

>>426 >>429 만석이까지 세명!

433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23:39

역시... 그렇게 되는건가...

434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1:24:31

>>406

수많은 감정이 흩뿌려지는 것을 완전히 알기는 어렵지만, 추모비를 보고 간단하게나마 추모하려 합니다. 죽음이란 참 가까운데. 그것보다도 더 가까웠던 곳은 아직도 많다.

"안식을 얻으시길."
나름 진지한 표정을 꺼낸 것이라고요?

#약식이나마 추모하려 한다.

435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4:36

만석 : 무뚝뚝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마음을 체가는 타입의 히로인

하나미치야 : 다정하고 항상 곁에 있어주며 지지해주는 타입의 히로인

메리 : 파격적인 행보로 점차 마음을 물들이는 타입의 히로인

43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26:42

그래, 에릭이 하렘킹이나 미연시 주인공 취급의 밈이 붙어서 그렇지 본질은 순하고 착하고 귀여운 소년일 뿐이라구.
진정하자! 진정!

437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27:47

맞아! 일단 축제니까! 군것질을 하세요!

438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27:56

(진정)

미야모토 만난 썰 풉니다.

439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28:45


검을 계속 생각해본다면... 결국 무기이고... 무기라면 구조적인 이점으로 자신은 상처 입지 않거나 덜 입고 상대를 상처 입히는것이다.
방어 함으로 공격하고 공격함으로 방어한다. 후안은 일체감이 있는 자세를 추구하고 싶었다.
빠르고 일체감있고 회전력을 담아서 자세를 바꾸면서 공격이 방어고 방어가 공격이도록.

#공방일체? 이게 게이트에서도 통용이 되긴 하나 싶긴 한데.

440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28:53

>>340
사실 의념을 더 투입하는 것으론 힘들어 보입니다.
의념기를 사용한다면 모를까, 진석의 힘으로는 깨기 힘들 것 같습니다.

- 쯔쯧.. 저 무시한 것 봐라..

이상한 목소리는 이제 완벽히 진석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341
나이젤은 청월고등학교로 떠납니다.

쌍룡검의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있습니다. 꽤 유명한 가디언도 있고, 이름이 날린 헌터도 몇몇 쌍룡도를 구경하다 가곤 합니다.
쌍룡검의 형태를 보자면, 검 자체는 특별한 것이 없는 검입니다. 전투용의 긴 검과 의장용의 짧은 검. 두 개의 검이 나란히 검집에 잠들어 있습니다.

鑄得雙龍劍 千秋氣尙雄 盟山誓海意 忠憤古今同
쌍룡검을 만드니 그 기세가 온 하늘에 가득하더라. 산과 바다에 맹세한 뜻이 있으니 충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도다.

쌍룡검의 검신에 적힌 문자에는 문자 하나하나마다 충만한 의념의 힘이 느껴집니다.

▶ 쌍룡검 ◀
[ 먼 과거. 위기에서 조선을 구했다 전해지는 위대한 명장이 남긴 두 자루 검.
한 자루의 검에는 병사를 지휘하기 위한 의념이 담기고 남은 한 자루에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혼이 담겼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위기를 구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면 절대 이 검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역사 -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유하는 것으로 신 한국의 인물에게 호의를 얻는다.
▶ 전신의 혼 - 검을 뽑아들고 전선에 서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가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
▶ 불가능은 없다. - 아주 작은 방법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여기에 나 이외에 널 죽일 자가 누가 있단 말이더냐. - 사망 직전의 아군을 쌍룡검 주위로 소환한다. 소환된 아군은 세 턴에 걸쳐 천천히 회복된다.
▶ 전신의 무구 - 착용하는 것으로 무기술 - 검 기술을 SS로 판정한다.
▶ 그 책임을 지고 - 아군의 망념을 검이 대신 흡수한다. 흡수된 망념이 일정 수치를 넘는 경우 전신의 지휘를 발동할 수 있다. 모든 아군의 스테이더스를 전투 동안 한 단계 올린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신 한국 - 한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신 한국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S. 신 한국의 인물

>>343
확인합니다.

게이트 '소문 속에서 해답을 찾다.' 클리어. 라는군요.

441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28:59

(진정하고 싶은데 준아조시 나와서 진정이 안됨)
진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온천욕 가자....

442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1:30:17

침대 나사 조이고 밀린 집안일 해치우니 진이 빠지네요.
이제 느긋히 다음 레스를 기다리는 것만 남았어요

443 바다주 (lgJb0Mvr7M)

2021-02-22 (모두 수고..) 21:30:49

>>441 준아조시 에미리 이름도 알아요!!!!

쌍룡도 실화인지

444 지훈주 (EZQ/9Mn9Ko)

2021-02-22 (모두 수고..) 21:31:32

쌍룡검 갖고싶다 진짜루

445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1:31:49

"...이게 뭐야?"

#"소문 속에서 해답을 찾다"의 자세한 내역을 확인할수 있을까요#

446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32:05

더블 드래곤 소드!

447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33:08

>>443 Ye?????????

448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1:34:00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S. 신 한국의 인물

And 일까요 or 일까요?

449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35:10

도대체 이게 뭐의 목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면 말이야...

"에이, 진짜! 아까부터 쓸모없는 소리만 쨍알쨍알대고, 하나도 도움도 안될거면 그냥 제발 조용히 하란 말이야, 이 자식아!"

슬슬 제대로 스위치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안그래도 의념을 사용하느라 들어간 스위치에 분노까지 갑절로 더해진 듯 하다.

"이제는 나도 모른다! 다 박살내고 말테니 그리 알아!"

그러더니 양 손에서 강한 기운이 솟아, 손틈 사이로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자택 보험은 들어두셨길 빌지."

#의념기 발동!

450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36:04

쌍룡도 멋지네!
난 이도류 같은것일줄 알았는데 검 하나에 두 용이구나.

쌍룡도를 적을때는 주의해야해...
오타로 쌀용도 라고 나올뻔했어

451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36:09

쉼표가 아니라 마침표인 걸 보니까... 특정 대상에 대한 특징을 4개 나열한 거 같은데요? 마지막 전쟁 참여자이며, 킹갓이순신의 인정을 받았고, 신체 S에신 한국의 인물...

452 지훈주 (EZQ/9Mn9Ko)

2021-02-22 (모두 수고..) 21:37:02

킹순신님 만나보고 싶습니다 흑흗

453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1:37:03

오 그렇군요! 나중에 누가 저거 뽑을 것 같아요

454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39:06

>>344
전화를 걸어봅니다.

.. 통화음이 지나다가 끊겨버립니다.
받을 수 없나 봅니다!

>>345
미어캣은 에미리에게 수건을 건네줍니다.

" 여기서 매끈매끈 포근포근해지고 가라캣! "

사오토메 에미리의 매력이 이틀간 C+로 증가합니다.

>>356
" 아니. 괜찮다. "

부장은 그렇게 말하며 철우를 내쫓습니다.
아니.. 왜?

>>402
추모식이 진행되는 곳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네 안됩니다. 아쉽게도, 무언가를 찾진 못했습니다.

455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42:07

<네 안됩니다>

단호해!

456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42:34

>>454

" 축제를 둘러볼까.. "

하루는 딱히 목적지가 없었기에 망설이다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걸음를 옮깁니다.

# 축제로!

457 철우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1:43:25

"잠시, 잠시, 잠시만, 잠깐만요!"

발버둥을 치며 쫓겨나지 않으려고 애씁니다.

"도와줄 일은 없어도 내쫓진 말아줘요. 내가 쫓겨나야할 이유가 있어요?"

#부장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 관찰합니다.

458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1:44:05

ㅎㅎ...집..이다..ㅎㅎ...

459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45:17

>>440
"...으음."

외국인인 나이젤은 이게 어떤 물건인지 잘 모른다. 특출난 명검이라고 할 것도 아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명검 특성이 없어서) 하지만, 명장의 물건이란 건 설명으로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업적을 가진 이가 사용해 역사에 남고, 그 역사는 지금 전설코스트이 되어 사용자의 혼과 의념을 담아 이곳을 지나는 모든 나라의 이들에게 "이것은 의미 있는 것이었다"고 남긴다. 그것만으로도 나이젤은 뭔가 느껴질 것처럼, 무거운 것으로 내리치듯 흔들리는 마음을 느꼈다.

"대단하지만요..."

#도망치듯 갑니다. 이것의 존재감이 느껴지지만 않으면 되기에, 목적지는 딱히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460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45:46

소우주 웰컴 홈!

461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1:45:56

어서오소우

46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46:15

小宇宙 컴온yo

463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1:46:18

소우주 어서와요!

464 지훈주 (/7lmFWUhuI)

2021-02-22 (모두 수고..) 21:46:43

소우주 어서오세요!

465 이하루주 (DCXekPWzcA)

2021-02-22 (모두 수고..) 21:47:31

어서오세요.

466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1:48:00

어서와요

467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1:48:33

진행..은 못하겠고..
오늘은 일상 해야지..

468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1:49:14

단호해!

다들 어서와요!

469 사오토메 에미리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49:37

"어라🎵 감사드리와요 미어캣군? 오늘도 평안하시어요~ "

조그만 미어캣군이 건네주시는 수건을 웃으며 받고는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포근포근이라니 어쩜 이리 귀여운 표현을 할수가...💕 이게 얼마만의 포근포근한 생명체인지요! 잠시간의 온천욕을 즐기고 나온 뒤 한결 편해진 얼굴로 온천을 나왔습니다. 좋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축제를 즐겨볼까요...🎵 다른 학교도 가보고 싶지만 우선은 홈그라운드부터 돌아야 미덕 아니겠사와요?

# 성학교 내부를 돌아다닙니다!

47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50:57

소우주 어서오세요~~!! ( ´꒳​` )

471 이하루주 (szDVFRsijU)

2021-02-22 (모두 수고..) 21:52:05

#레주께서 보신다면 '성학교로 돌아간다' 로 바꿔주세요..

472 지아주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21:52:17

엥...전화를...안받으신다고?

47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1:53:01

>>415
지훈은 쌍룡검을 보기 위해 청월고등학교로 이동합니다.

오니잔슈가 미친 듯 검명을 토해냅니다. 마치 이 곳에 존재하는 것 만으로 검이 죽을 것 같은 울림을 토해내는 것은 처음입니다. 검에 깃든 귀기조차도 처음으로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다고 토로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훈은 검을 살펴봅니다.

▶ 쌍룡검 ◀
[ 먼 과거. 위기에서 조선을 구했다 전해지는 위대한 명장이 남긴 두 자루 검.
한 자루의 검에는 병사를 지휘하기 위한 의념이 담기고 남은 한 자루에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혼이 담겼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위기를 구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면 절대 이 검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
▶ 코스트 - 파괴 불가.
▶ 역사 -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유하는 것으로 신 한국의 인물에게 호의를 얻는다.
▶ 전신의 혼 - 검을 뽑아들고 전선에 서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가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
▶ 불가능은 없다. - 아주 작은 방법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여기에 나 이외에 널 죽일 자가 누가 있단 말이더냐. - 사망 직전의 아군을 쌍룡검 주위로 소환한다. 소환된 아군은 세 턴에 걸쳐 천천히 회복된다.
▶ 전신의 무구 - 착용하는 것으로 무기술 - 검 기술을 SS로 판정한다.
▶ 그 책임을 지고 - 아군의 망념을 검이 대신 흡수한다. 흡수된 망념이 일정 수치를 넘는 경우 전신의 지휘를 발동할 수 있다. 모든 아군의 스테이더스를 전투 동안 한 단계 올린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신 한국 - 한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신 한국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S. 신 한국의 인물

지훈은 검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알 수 없는 기분을 느낍니다.

지훈은 신 한국 출신의 인물입니다. 바이올렛 코스트의 가호를 받습니다!
하루동안 검 계통 기술의 숙련도 증가폭이 증가합니다!

>>417
"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야. 좋아. "

준은 흔쾌히 바다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418
" 미안한데.. 조금만 더 쉬자.. "

하나미치야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침대에 쓰러집니다.
가디언 칩에서 몇 번의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현재 하나미치야의 망념은 90 이상입니다.

474 지아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21:53:17

"엄마는 바쁜가보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먼저 다녀가자. 어릴때 기억을 잘 떠올려보면, 엄마가 항상 추모하고 갔던 자리가 기억날지도 모르니까!

"나 먼저 갈데 있는데, 괜찮아?"

그렇지만 같이 따라온 지현오빠도 들를데가 있을지 모르니까, 먼저 물어보고 거기도 들르자.

#어릴적 기억을 되살려 그 자리를 찾아봅니다.

475 이하루주 (up9RDRIu/o)

2021-02-22 (모두 수고..) 21:54:21

## 레주껜 죄송하지만 '선택지'를 성학교로 돌아간다로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모를재입력)

476 화현주 (K0z1If.Pn.)

2021-02-22 (모두 수고..) 21:54:31

디스 이즈 코리아 혈연
코스트도 인정한 혈연

477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55:18

" ..고생했어 이카나.. 뭐 먹고싶은거 있어? 제로콜라 사올까? "

고생했구나.
검성을 상대로 잘도 용기를 내주었다..

" 메리 너도 먹고싶은게 있으면 말해. "

#일단 쉬자!

478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1:56:14

그럼 신체 s의 신한국출신이 간다면..

479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1:56:51

"크아아아아"

투신 이순신이 울부짓었다
투신 이순신은 졸라짱쎄서 해곤중에서 최강이엇다
어쨌든 걔가 울부짓었다

"으악 제기랄 도망가자"

오니잔슈가 도망가자고 했다 투신이순신이 짱이었따

48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1:57:18

>>479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1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1:57:33

ㅋㅋㅋㅋㅋㅋ 후안

48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1:58:04

순신드래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한지훈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1:58:34

" 오니잔슈가 울림을 토해내는 걸 보면 보통 검은 아닌... 어? "

묘한 기분이 든다. 뭐라고 형용하기는 어렵지만, 나쁜 기분은 아닌 듯한... 검이 공명하듯이, 나도 저 검으로부터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 걸까?

...알 수가 없었다.

#검 근처를 돌아다닙시다 만남을 추구해볼까

484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1:59:10

>>478 지훈: (긁적)

>>479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5 철우주 (bNRWtE8wrY)

2021-02-22 (모두 수고..) 22:00:31

>>479 ㅋㅋㅋㅋㅋ

486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04:36

투신 드래곤...

487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04:49

나메 실수라니!

488 지아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22:04:52

S-DRAGON

489 연바다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05:30

" 우와! 와... 감사합니다! "

바다는 설레임을 감추지 못 하며 생각 속에 담아두었던 질문을 문자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 저는, 개인과 의념, 그리고 의념속성의 관계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어요! "

의념이란 무엇인가? 의념 각성자란 비각성자와 무슨 차이를 보이는가? 의념 속성이 개인별로 달리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海속성의 의념은 그저 핏줄에 담겨진 속성인가.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항상성에 대한 고민이 섞인 나름의 대질문을 토해낸다

# 미야모토의 즐거운 학습시간

490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08:21

미야모토 만난 썰 풉니다.....

491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09:30

>>490 (착석)

49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09:57

>>490 (일단 착석)

493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10:10

>>491 일단 잘생겼구요 메너 좋구 또 뭐라그래야 하지 엄청 똑똑해요

494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2:10:29

미야모토와 함께 하는 학습시간!(빈칸은 채우시오)

495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11:23

>>494

바다 : 의념 어쩌구

미야모토 : 너의 지능이 너무 낮아서 이해할 수가 없단다

496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12:27

>>493 애인 있냐고도 물어봐주세요(???)

>>494 무사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7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13:05

>>496 에미리한테 허락 맡고 오면요!

498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14:00

>>419
" 한 번 사용하는 무기를 들고, 최선을 다해서 휘둘러 봐. 의념을 사용하면서 말야. "

혜연은 자리에 앉은 채 수첩을 꺼내듭니다.

" 지금부터 네 자세나, 필요에 따른 수련법을 작성할거니까. "

>>찬혁이 글이 어디로 사라졌지
재현형 게이트. 단일 대상. 등등, 아마 찬혁이 가장 어려워하는 머리 쓰는 게이트로 보입니다.

>>434
추모를 올립니다.
그 감정에 어떤 마음이 담기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니, 아직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말이죠.
다림에겐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추모를 올린다는 것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습니다. 엄숙한 표정, 진지한 표정. 어떤 표정들을 짓는가도 각자의 추모 방법마다 차이가 나곤 하지요. 그러니 꼭 진지한 표정을 지을 필요는 없답니다. "

다림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말을 걸어온 사람을 바라봅니다.
정갈한 유카타를 입고, 눈에는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를 표현하자면, 한없이 피어난 매화꽃에 가깝습니다. 턱수염은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듬성듬성 수염이 보이곤 하는 외모는 이제 막 30대의 초입에 든 것 같은 외모입니다.

" 단지 먼저 지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요. "

그는 두 손을 합장하며 비 앞에서 가볍게 고개를 숙여 참배를 마칩니다.
제노시아 전문 특성인 양성화 고등학교의 교장. 카즈시 요키히로는 참배를 마친 뒤 다림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 그러니 온 것만으로도 이들은 기뻐할 것입니다. 보세요. 저 하늘에 내리는 눈발이 이렇게나 많아진 것을요. "

>>439
그렇다면 당신의 검은 누구를 향할 것입니까?

1. 같은 인간.
2. 게이트 너머의 몬스터
3. 나를 막는 모든 것을 향해.

499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15:12

>>445 찬혁이!

500 카사주 (.0DPCFKq2Q)

2021-02-22 (모두 수고..) 22:15:51

카사주 갱신!
오늘도 진행이라니, 캡틴은 정녕 인간인가

501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2:15:59

"...나의 좋은 친구 시로 씨. 혹시 머리 좀 쓸줄 아시나?"

강찬혁은 넌지시 자신이 다음번으로 가야 할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말합니다.


# "알잖아. 너는 몸 대신 머리가 고생하고, 난 머리 대신 몸이 고생하는 타입이라는거... 그러니까 음... 이번 게이트에서 한번 합 맞춰보지 않을래? 고생은 내 몸이 다 할 테니까 너는... 머리만 쪼금 고생해주면 될거 같은데"#

50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16:02

오... 교장님?

503 카사 (.0DPCFKq2Q)

2021-02-22 (모두 수고..) 22:17:03

에라이!
XX! XXX! 바보! 말미잘! 다람쥐 코딱지! 치킨 먹다가 목에 뼈 걸려라!
자신이 아는 최대한의 욕을 하며 동아리실을 빠져나옵니다. 물론 부장에게 쫄아서 속으로만요.
으음, 하지만 체계적으로 운동을 해본 적은 없는데..

#끄응, 생각하다 그냥 무작정 앞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지쳐 쓰러질때까지 학교를 빙빙 돌다보면 운동이겠지, 라는 단순한 생각입니다.

504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17:21

에미리주 >>497!!

어서오세요 카사주!
캡틴 대단해요오오오

505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18:14


>>500 캡틴을 보통 참치로 생각하면 지는거야!

50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18:23

(바다의 질문을 보고 멘탈이 나가기 시작하는 캡틴)
(얘들아 내가 한 30분쯤 안 보이면 이 설명모토 충이 엄청난 문장을 뽑아낸다고 생각해줘..)

507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18:59

설명모토 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19:06

>>506 양치질 하고올게 걱정하지 마!

509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19:33

>>506 바다, 기쁨에 겨워 익사하다..........

510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20:27

설명모토 시간 오래 안 걸리면 얘기해 준다고 하셨는데 30분어치 토크 해주는거 실화냐 가슴이 너무 웅장해지고 바다주는 너무 행복하고 바다도 행복하고 하여튼 너무 기쁜 것 입니다......

511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21:04

>>449
진석이 의념기를 사용하려고 하자..

[ 경고. ]

가디언 칩은 진석의 의념기 사용을 중지합니다.

[ 이곳은 민간인 거주 구역입니다. ]

>>456
하루는 아프란시아 성학교로 돌아갑니다.

>>457
" 축제도 좀 즐기고 와라. "

부장은 단호합니다. 슬프게도 철우의 레벨은 5. 수십 레벨 차이가 나는 부장의 힘을 견딜 수는 없습니다!

512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2:22:52

흐어ㅠㅠ 일이 생겨서 먼저 하차해요.. 오신 분들 어서오시구 진행 화이팅..

513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23:24

>>512 순무주 무탈하시길....!

514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2:23:41

>>512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빨리, 무난하게, 잘 끝낼 수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515 철우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2:24:00

"부장은 뭐하고요?"

이번건 단순 호기심이다. 자신과 부원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안 부장은 뭘하는걸까? 그저 그것이 궁금했다.

"할 일 없으면 같이 놀래요? 솔직히 부장 아니면 같이 놀 친구 없어요.."

#찐밍아웃..

516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24:07

>>469
상큼한 외모로 에미리는 성학교 내부를 돌아다닙니다!
몇몇 남자들이 흘끔거리며 에미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474
아쉽게도 지아는 학원도는 처음입니다. 입학하기 전까진 학원도에 들른 적이 없었죠.
찾지 못합니다.

>>477
" 아니이.. 그냥 나둬어.. "

하나미치야의 꼬리가 빙글빙글, 돌다가 축 쳐지고 맙니다. 이게 '일반적인 가디언'들이 망념이 쌓이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 쯔쯧. 힘의 반동조차 못 버티는 꼴이라니.. 아, 나는 피 맛 나는 것으로 부탁해. 자기. "

>>483
만남을 추구해봅니다.
실패합니다.

517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2:24:13

>>498

다림이 진지한 표정인가. 아닌가. 조금은 복잡한 감정이 생각나기는 하지만 닿았을까? 라는 그런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매화같은 분께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사람을 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교장님"
참배를 마친 그를 보고는 가볍게 인사합니다. 눈발이 많아지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다림은 나풀거리는 눈을 손바닥 위에 담아보려 애썼을까요. 바람으로 인해 날려가는 비율이 높아도. 손 안에 담을 수 있다면 녹아버리겠지요.

"저 눈발이 많아지는 것은... 그런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것일까요."
"마음이 전해졌다면 좋겠네요"
질문은 아니지만 그렇다면 좋겠다는 일종의 기원일까요?

#교장 선생님이라니? 대화..?

518 이하루주 (nU.spJ0JvY)

2021-02-22 (모두 수고..) 22:24:26

카사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전판에 있어요.

>>511 (진행#)

# 학교에 도착한 하루는 예배당으로 향하려 합니다.

519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2:24:56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응원할게요!

520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2:25:35

다들 어서와요!

521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26:13

아니, 어쩌라고!

돌은 꿈쩍도 안하지, 의념기는 쓸데없이 범위가 넓어서 조절도 안되지, 내가 할 수 있는건 하나도 없지!

거기다가 뭔지 모를 헛소리가 사람 훼방만 놓고 있지!

"더는 못 참아! 이건 그냥 기중기 부릅시다. 예?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니 애초에 대체 뭐한다고 이런 집채만한 돌이 남의 집에 떨어진거야? 사람 열받게시리!"

#의뢰를 포기합니다.

522 순무주 (KBK8u9xEEk)

2021-02-22 (모두 수고..) 22:26:14

아니 그냥 나가봐야해서..(머쓱) 다들 감사해요 나중에 봐요!!

52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27:23

#>>459

524 한지훈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27:28

" 으음... "

#만남을 추구하는 것에 실패하다니 슬픕니다... 슬슬 동아리실로 돌아가서 망념 80을 쌓아 수련합니다

525 한지훈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27:42

다녀오세요 순무주!

526 연바다 - 에미리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27:49

" 마카롱... 저는 마카롱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맛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

만화에서 주인공들이 가끔씩 먹던데, 비싸서 사 먹어 볼 엄두를 내지 못 했다. 지금이야 2500gp라는, 나름의 거금이 손에 들어와 이렇듯 연어를 먹을 수 있는 것이지만 오늘이 지나면 이제는 빠이빠이, Re : 0GP부터 시작하는 학원도 생활 이 시작된다.

" 맞아요! "

바다는 애써 경제적인 고충을 삼키려 들었다. 물론, 사회성이 적은 이에게 그런 행동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얼굴에서 나 문제 있어요! 다시 못 와요! 라는 티를 팍팍 내고 있었다.

527 카사주 (.0DPCFKq2Q)

2021-02-22 (모두 수고..) 22:28:36

>>518 오오. 확인했습니다! 진행 끝나고 이을께요.
순무주 다녀와요!

528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2:28:57

" 좀 괜찮아지면 연락해..그으...음.. ... 오늘 고마워. 이것저것 전부. 그냥.. 니가 내 친구라서 다행이야. "

나는 이카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괜찮아지면 나중에 은혜를 갚자.

이카나가 혼자 쉬도록 메리와 나온 나는 그녀와 함께 장터로 향했다.

" 피맛이 나는 거라.. 짐승의 피는 입에 안 맞겠지. 내꺼 마실래? 나중에지만."

#퀸갓미치야를 쉬게두고 메리와 함께 장터로온다

529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28:59

이거는...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만두렵니다. 뭘 하려고 해도 아무 소용도 없는데 무슨...

아무리 제가 멍청한 선탹지만 골라한다지만 이건 좀 불쾌하네요.

뭘 해도 아무것도 안되는데다가, 아무리 npc라지만 그냥 비웃는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힌트도 선택도 없고 이래도 소용없고 저래도 소용없고 안되고.
갑작스럽게 무릎꿇고 하늘에 대고 절하면서 '제발 머리속의 목소리님!! 저를 도와주세요!!' 하고 외치기라도 해야 하는건지...

제 진행만 이런것처럼 느껴지는데, 착각이면 좋겠습니다.

530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29:08

저 바위... 손을 얹고 다른 곳으로 가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고 공손하게 물어봐주면 쿠르릉 하며 굴러 갈 것도 같고....

531 한지훈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29:51

생각해보니 어떤 수련인지 안 썼다...(흐릿)

532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31:02

>>529
그렇게 느꼈다면 많이 미안해.. 그런데.. 이런 말 하면 안되긴 하는데..
의념을 써서 들어봐주면 안될..까.. 그냥 바위를.. 물리력으로 옮겨줄..래..

533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34:37

저런 집채만한 바위를 직접 손으로 든다는 생각부터가 가장 말도 안될거 같아서 마지막까지 배제한 선택지이긴 합니다만...

그냥... 저 의뢰는 포기하려고 합니다.
여지껏 이런 거 저런 거 시도하고 난리도 피우고 했는데 겨우 슥 들면 스르륵 옮겨지는거 두고 혼자 쇼한건 그냥 캐릭터 자체가 바보로 보이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아닌 묘사라고 생각합니다.

534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2:35:33

>>497 (대충 당근빳다real좋다는 내용)

535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35:47

이건 캡틴의 설명 부족이어따.. 미아내......
대신 진석이에게 보상으로 의뢰에서 쌓인 망념은 0으로 처리하구.. 다음 행동에서 좋은 일만 일어나도록 설정해둘게.. 그냥 의뢰는 무시하고 좋은 일로 넘어가자!!!

53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37:18

캐릭터적으로 개그라는 면모를 위해 망가지는거 자체는 저도 아낌없이 시도하는 행동이기는 한데, 타의에 의해서 그냥 바보로 보이도록 만들어지는건 솔직히... 좀 그러네요.

뭐든지 시도하면 다 성공하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래도 최소한 존중은 해 주셨으면 했습니다.

537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2:38:43

진석주 관련 문제는 음... 의념을 사용하면 얼마나 강해지는지, 똑똑해지는지, 빨라지는지, 건강해지는지 대략적인 정보라도 참치들이 알 수 있었다면 좀 더 쉽게 풀리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드네요. 예를 들어서, 신체 스테이터스 A 인 사람이 의념을 쓰면 트럭 정도는 들 수 있다거나...

538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38:59

>>536 미안해.. 조심하도록 할게!!

539 카사주 (.0DPCFKq2Q)

2021-02-22 (모두 수고..) 22:39:47

>>537 여기에 찬성! 이런게 있다면 확실히 도움될꺼 같아.

540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2:43:47

캐릭터 스탯이란게 의념으로 해야지 나오는거 였던건지는 나도 몰랐네

541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43:58

>>489
" 의념에 대해 단순히 말하자면. 의념은 일종의 길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단순한 길이 아니라 수백, 수천가지 갈래로 나뉘어진 길 말이다. 가장 간단하게 우리들이 손에 무언가를 쥔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대부분은 '쥔다'는 과정에만 집중할 것이다. 하지만 의념은 '손'에 '쥔다'는 개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손에, 어떻게 쥐고, 어떤 방향으로 쥐고 하는. 수많은 방법이 생기는 것이지. 그리고 그런 행위를 취하기 위한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의념의 가장 기본적인 설명이지. 이것이 보통 학생들이 배우는 의념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다. "

준은 가볍게 목을 다듬고 말을 잇습니다.

" 의념은 간단히 말하면 대항점이다. 게이트 내부의 존재들은 게이트 외부의 존재들에게 알 수 없는 대항 반응을 지니고 있다. 아마 이에 대한 설명으로 게이트 내부의 존재들에겐 의념이 존재하지 않는 총기의 피해가 급감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의념 각성자가 등장한 것은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의념 자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가령 베오울프 이야기나, 아더 왕 이야기 같은 기록들은 과거에도 의념이란 것이 존재했단 것을 어느정돈 말하곤 하지.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적이나 위업을 상대한다'는 공통점 말야. "

바다의 얼굴이 ?로 가득하기 시작하자 준은 머리를 긁적거리다 담배를 꺼내들고 맙니다.
담배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조금 진정한 준은 말을 잇습니다.

" 정리한다면 의념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에 대한 정복 방법 말야. "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 의념 각성자와 비각성자의 차이라고 해도, 의념을 사용하여 한계를 너머 성장한다. 로 설명할 수 있겠지. 말했다시피 의념은 방법이다. 그리고 인간은 방법을 찾아가며 성장했다. 사람을 죽이는 법을 알아내기 위해 무기의 사용법을 찾았고 무기를 만들었다. 아군을 지키기 위해 성벽을 쌓았고 성을 만들었다. 그와 비슷하지. 의념 각성자는 의념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높은 한계를 지닌다고 보면 된다. 생각하면 간단하다. 의념을 각성하여도 일반인 사이에서 살려는 이들도 있다는 것과, 의념 각성자가 절대적 다수를 상징하진 않는다는 것 말야. "

준은 담배 하나를 다 피워내고 깊은 숨을 내뱉습니다.

" 그러므로 개인마다 '방법'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서 더 빨리 달리고 싶다면 일단 뛰면서 스스로에 맞추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아니면 체계적으로 자신의 달리기 자세를 분석하여 더 알맞은 자세를 만드는 사람도 있겠지. 그래서 의념 속성은 '변화'한다. 방법이 맞지 않으면 새로운 방법을 찾기도 하고, 방법이 맞다면 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니까 말야. 그러므로 의념 속성은 스스로의 방법에 대한 방향이라고 볼 수 있지. "

그는 숨을 정리합니다.

" 간단히 말하면 네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네 속성을 '바다'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즉 스스로가 하기에 따라 의념 속성은 변화할 수 있는 법이니 말야. "

그리고 그는 피식 웃습니다.

" 그리고 너에 대해 고민하는 거라면. 단 한 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지. 인간의 말과 인간의 행동을 하고, 인간으로 살고자 한다면 너는 인간이다. 내 대답은 끝이다. 이해했나? "

542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44:28

>>537 의견에 공감합니다. 특히나 저는 의념을 사용한다먄 해봤자 자신의 의념 속성에 관련된 행위나 효과만을 볼 수 있을거라 염두에 두고 행동했거든요.

의념을 쓰면 근력도 강해질거라고는 몰랐죠. 그런 설명도 없었어서 '아 그냥 이 의념 속성의 능력 정도구나' 하고 짱돌(폭발성)만 던져댔어요.

543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2:44:33

충격) 내 최애가 질문 하나로 초장문을 뽑는 설명충이었다?????

54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46:17

솔직히 "폭발"이라고 쓰여 있는 의념을 써서 자기 몸을 강화한다... 는 건 그냥 보면 인간폭死가 될 것 같지.

545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48:19

일단 그럼 오늘 진행은 여기서 멈출게!

546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2:49:57

넵. 수고하셨습니다.

547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2:50:05

수고했어 캡틴!
진석주도 고생했고!

548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2:50:18

>>545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549 이하루주 (5/GzIiFeBU)

2021-02-22 (모두 수고..) 22:51:04

수고하셨습니다.

550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51:15

의뢰는 실패했다. 아마 알아서들 처리했겠지.
최근들어 하나도 되는게 없는데, 바깥은 영웅제니 뭐니 난리다!

기숙사 방에 틀어박혀 창문을 쾅 하고 닫아버리고는 외부의 소음과 자신을 차단한다.

가디언이라고 해서, 누구나 영웅이 되는 건 아니다.
세상에는 뒷꽁무니에 있는 누군가는 있기 마련이다. 불공평한게 원래 세상이니까 그럴수밖에.

의념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물론 특출난것은 맞다. 하지만 모두가 특출난 한 가운데에서 나는 글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막말로, 나보다도 더 어린 사람들이 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힘과 정신으로 영웅적인 행보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거기에 비해 나는 이 모양이다.

교과서를 꺼내들고, 노트를 꺼내 들고 볼펜을 잡는다.
지금은 게임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결국...

"그래. 이거라도 해야지. 하하..."

내가 그나마 다른 이들과 승부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겠지.
자, 잠시 상념을 내려놓고 교과서와 씨름할 차례다. 오늘은 어떤 지식이 내 머리 속에 흘러 들어와, 신경과 근육을 타고 펜 끝에서 재생산될까.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55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51:33

진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55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2:51:49

레주 수고하셨습니다! ( ・∇・)

553 연바다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52:04

쏟아지는 정보의 물결에, 바다는 두 눈을 크게 뜨고 경청했다.
의념이란 방법. 의념 속성이란 개인의 행동과 의지로서 변화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의념의 각성이란 기존의 의념으로 도달할 수 없던 행위에 도달하는, 비각성자와 각성자의 차이에 비견되는 대항점의 강화...?

" .....네! "

.....그럼으로 연바다의 머리에 뿔이 달려 있고, 눈동자가 파충류같다 할지언정 연바다는 인간이다.

" 감사합니다! "

인간 하나가 다른 인간에게 허리를 깊이 숙여 감사를 표했다.

# 센세의 가르침,,, 세겨듣겠습니다....

554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52:24

와아 레주 너무너무 수고했어!!!!

555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2:53:55

수고하셨어요 레주!

556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2:54:01

수고하셨습니다.

557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2:54:53

수고하셨습니다!

558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2:54:53

수고했어요! 오늘 일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즐겁기 위해 하는 일이고 더 좋은 스레를 만들기 위한 일이었잖아요?

559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2:55:10

일단 레스주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

1. 의념을 쓰면 강해지나요?
이건 대답하지 않은 캡틴 잘못이 맞습니다..
의념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제 조건은 '일반인보다 강해진다'입니다! 다만 의념의 힘을 이용하면 '일반인을 초월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이제 스스로의 의지를 이용해 의념 속성과 관련된 행위를 하면 '의념 속성에 맞는 힘이 발현된다'고 설명하겠습니다!
진석이의 속성 폭발을 예시로 들면 이렇습니다!

의념을 사용한다(근력, 민첩 등이 강해진다. 재생력이 증가한다 등등) - 의념을 이용해 의념 속성의 힘을 발현한다(공격 시 폭발을 시키거나, 그에 걸맞는 힘이 나타난다) 로 설명하겠습니다!

2. 능력치마다 가능한 일
B랭크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신체 B - 3대 3000을 칠 수 있다. 수 톤의 트럭을 옮길 수 있다. 다만 레벨의 보조가 필요할 수 있다. 5레벨 B 기준으로 경차정돈 들어 옮길 수 있게 됩니다!
신속 B - 치타나 여하 동물들과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순간 속도가 아니라 꾸준한 속도로요.
영성 B - 판단력이 높아지고 조금 더 똑똑해집니다. 가령 외우는 것에 대한 속도가 증가하는 정도로요. 영성의 경우는 높아질수록 그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건강 B - 쉽게 다치지 않습니다. 살가죽이 질겨지는 것에 가깝습니다!

56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2:55:14

수고하셨어요 캡틴

561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2:56:43

>>599 어쩐지 3대 1만이라고 하더라

562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2:57:31

3대 1만 미만 헬스장 출입 금지 및 맨몸운동 권장

563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2:58:16

모든 스테이터스에 의념이 적용 가능한거였군요
이렇게 된거 다음 진행때는 의념 90 풀매수 전집중 공부법을 시전해봐야...

564 지아주 (Mw/15Fn9Qg)

2021-02-22 (모두 수고..) 22:59:19

수고했어 캡틴!

565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2:59:35

철우주... 위로의 말로 한건 알겠는데 더 좋은 스레를 만들기 위한 일이었다고 한다면
지석주가 며칠간 열심히 진행했던 내용이 그걸 위한 일이었다는 내용이 될 수도 있어...

566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00:03

(뭔가 말하기 무섭슴다)

567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00:09

사실 설명이 애매한 이유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라고 하기에는 스테이더스와 레벨을 모두 신경써야만 하는 캡틴으로는 애매한 설명을 하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스테이더스를 계산하는 방법도 있고 레벨의 영향치도 있지만 이건 캡틴이 가진 쌈짓돈이에요.. 이거마저 털리면 캡틴은 아무것도 못해요..
그래도 설명한다면 저 바위는 의념의 영향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의념 속성으로 공격해도 같은 의념간의 충돌로 처리되었기에 대미지를 입지 않은 것이에요! 그래서 시선은 계속 물리력을 써라. 헛힘쓰지 마라.. 하는 방향으로 의도하려고 한 거예요. 진짜 이건 거짓말 아니니까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오늘같은 일이 있다면 진행중이라도 게속 피드백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진석주에게 사죄의 뜻으로 말하는거지만..요..

568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01:00

지석주 혹시 제 말로 기분 나쁘졌다면 말해줄래요? 사과할게요.

569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3:02:12

세계관 페이지가 풍성해질 수 있겠지만 피곤하다... 미래의 나와 레스주들에게 넘긴다......!!!

570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03:00

그리고 난 이런 분위기가 너무 무섭다..

57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03:00

끊길 위험은 있으나 일상 구하는 것입니다!

아. 기분나쁘게 배불러서 애매하네요. 물이나 마시면 좀 나아지려나.

(머쓱)

572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3:03:37

>>571 바다주는 약간 출출하다 내용물을 공유해주기 바람

57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03:54

폭발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면 폭발하는 돌 던질 때 집주인이 만류한다던가... 도 괜찮았을지도.

574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04:26

>>573 그럴 수 있었겠다..

575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06:52

>>572

오x밀 미니x이트 10개와 명란아보카도덮밥과 마트산 에그타르트 2개...와 오렌지주스 1잔(응?)

576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3:07:22

>>575 너무 많아!!!!!!!!

577 바다주 (1zwfX.rTL2)

2021-02-22 (모두 수고..) 23:09:44

너무너무 졸린 관계로 바다주는 이만 수신 종료 합니다..... 안녕!

578 이하루주 (zeDYvRghzw)

2021-02-22 (모두 수고..) 23:10:29

잘자요, 바다주.

579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10:49

트릭을 간파하거나 추리해야하는게 목적인게 아니라면, 수월한 진행을 위해 한번이나 두번정도 실패하면 누구라도 쉽게 사건을 해결할만큼 쉽게 해설해 줘도 좋을거 같아.
사람이 많아서 한턴한턴의 텀이 길기도 하니까 세번정도 이것저것 해보고 안되면 그대로 진행에서 아무것도 못한게 되니까.

58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10:51

잘자요...

581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11:35

잘자요 바다주~

양이 많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저 미니바이트는 작고, 덮밥은 반공기 분량이고..)

582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11:40

>>579 확인!

58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14:36

>>579 응. 중간에 반응이 긴 레스 한두개가 끼어 있으면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를 레스를 몇 개나 쓰면서 계속 기다려야 하니까... 시간만 지나면 자동해결! 까진 아니더라도 정해진 해결법이 있는 경우에는 힌트가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아. 한두 번 실패하면 "집에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직접 바위를 공격하는 건 자제해달라", 이 힌트가 나온 후에도 실패하면 "의념 각성자는 의념을 써서 신체를 강화할 수 있다는데 아예 들어버리는 건 어때?" 이런 식으로 나온다던가...

584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15:37

확실히 레스주에게만 맡긴다는 생각으로 진행을 하긴 했구나.. 알았어! 좀 더 신경 쓸게..

585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17:37

저는... 사실 그 시선의 발언이 '그런거 내가 손으로 한대만 툭쳐도 작살난다' 하는 그런 뉘앙스로 해석이 되어서...

586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23:18:45

미안..

587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19:32

철우주 발언은 별로 크게 기분나쁠 일은 아니므로 걱정 마세요.

제 실패로 인해 시스템이 보완된다면 결국 그 덕을 보는건 저인지라.
정말로 그렇다면 총대 메는걸로 생각하면 되죠.

588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23:20:35

자 너무 분위기가 축 쳐졌어. 이런 분위기에는..
다들 체력은 충분한가?

589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20:40

진석이의 폭발물로 안된다면, 넌지시 '폭발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아예 답을 알려줘도 괜찮다면 '이 바위, 의념을 써서 힘을 주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식으로 다이렉트로 꽂아버리는 수도..

59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21:14

관계 없는 제가 말을 얹어도 될진 모르겠지만...
너무 의기소침하진 말아요.

591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3:21:49

캡틴이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캡틴도 내일 일정이 있으실텐데..

592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23:22:27

아몰라 나 그냥 진행할거야 진! 행! 할! 래!!!

593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23:22:45

내일 일정은 이미 끝냈다

594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3:23:07

에미리주 계신다면 지금 일상 가능할까요?

595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23:34

>>592 이미 자러 간 사람도 있는데?!

596 이하루주 (msStkJvE06)

2021-02-22 (모두 수고..) 23:23:35

진행이요..?

597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24:10

진행보다는 날도 늦었으니 좀더 칠링하면서
이런 이제 꿀꿀한 분위기의 이야기도 이쯤 해두고

캐릭터들 첫사랑 얘기나 좀 풀어줘요
이쪽은 아직 없어서 팝콘 먹을겁니다

598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24:15

>>589
좋지. 그냥 시작하자마자 '마 의념 써서 옮길만 하다!' 하고 팍 써놓으면 쉽게 되겠네!

599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24:16

찬혁이 답레 참치위키에서 기능 일일이 찾아서 쓰고 있는중.....인데...
Ye? 진행이요? 아니잠깐세상에(대충 마음의준비하는중)

600 에릭주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3:24:25

진행.. 솔직히 환영이기도하고
다들 모이긴할테죠

60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24:42

않이 짤까지 찾아왔는데
이건 어쩔 수 없나

602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24:52

>>594 가능 합니다!! ♪( ´▽`)

60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25:14

혼란하다! 혼란해! 짤

604 ◆c9lNRrMzaQ (IbwcCmuIjI)

2021-02-22 (모두 수고..) 23:26:34

그럼 다들 레스나 가져오라구
캡틴의 첫사랑은 동갑내기 남자애였는데.. 바람맞앗지

605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3:26:50

엣...??

606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26:56

(?)(진행이요?)

607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27:01

가능!

608 이하루주 (90VVnAUH7I)

2021-02-22 (모두 수고..) 23:27:11

>>511 (진행#)

# 학교에 도착한 하루는 예배당으로 향하려 합니다.

609 적소우 - 진행!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27:54

"고마워요!"

웃으면서 인사를 한 소우는, 수건을 받고 온천을 잠시 바라봤다. 그리고 바로 몸을 담그지 않고, 살짝 손만 대어서 온도를 확아뜨거! 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눈을 크게 뜬 소우는 주변을 슬쩍 보다가 조심스럽게 발끝부터 천천히 온천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다. 처음에는 뜨거웠는데.. 있다보니까 따끈한게... 음..

"흐흐흥...."

좋은 소리가 나네에에에...


#온천욕!

610 철우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28:10

"부장은 뭐하고요?"

이번건 단순 호기심이다. 자신과 부원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안 부장은 뭘하는걸까? 그저 그것이 궁금했다.

"할 일 없으면 같이 놀래요? 솔직히 부장 아니면 같이 놀 친구 없어요.."

#찐밍아웃..

61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28:11

앗... 여기서 현실의 첫사랑이 나오시면...

눈물부터 좀 닦고 진행레스를 적어오겠습니다

612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28:18

>>608
하루는 예배당으로 향합니다.
익숙한 얼굴, 저번에 만났던 선배가 기도를 올리고 있네요.

613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28:42

진행이라니??

614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3:28:43

" 으음... "

#만남을 추구하는 것에 실패하다니 슬픕니다... 슬슬 동아리실로 돌아가서 의념 발화를 망념 80을 쌓아 수련합니다

615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28:43

>>498

다림이 진지한 표정인가. 아닌가. 조금은 복잡한 감정이 생각나기는 하지만 닿았을까? 라는 그런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매화같은 분께서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 사람을 알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교장님"
참배를 마친 그를 보고는 가볍게 인사합니다. 눈발이 많아지는 것이라는 말을 들은 다림은 나풀거리는 눈을 손바닥 위에 담아보려 애썼을까요. 바람으로 인해 날려가는 비율이 높아도. 손 안에 담을 수 있다면 녹아버리겠지요.

"저 눈발이 많아지는 것은... 그런 사람들이 아직 있다는 것일까요."
"마음이 전해졌다면 좋겠네요"
질문은 아니지만 그렇다면 좋겠다는 일종의 기원일까요?

#교장 선생님이라니? 대화..?

//일단 쓴다(?)

616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28:43

#>>459

617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3:29:03

#메리와 장터로 가자

618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29:05

안녕하세요. 20년 가까이 살면서 사랑이라곤 해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619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29:21

>>604
ㅏ... 아ㅅ 아...

620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29:38

>>597 에미리 특) 연애는 많이 했는데 막상 첫사랑이라 콕 집을 사람이......(´・ω・`) 

621 지훈주 (2QW4VCwJBw)

2021-02-22 (모두 수고..) 23:30:02

>>604 (토닥토닥)

살작 졸고 있었는데 잠이 확 깼다..!

62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30:09

첫사랑이요? 알고보니 애인 있는 사람이었는데 무슨 문제라도?
참고로 대화도 몇마디 안 나눴을 때 바로 고백했습니다(어린시절)

그 사람이 제발 절 잊어줬길 바래요
제발제발

623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30:19

(대충 >>620은 독백으로 풀어야해서 못 쓴단 내용)
진행레스 가지고 오겠습니다,,,,,@---<-<

624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30:29

에이. 최근들어 하나도 되는게 없는데, 바깥은 영웅제니 뭐니 난리다!

기숙사 방에 틀어박혀 창문을 쾅 하고 닫아버리고는 외부의 소음과 자신을 차단한다. 어우 시끄러워

가디언이라고 해서, 누구나 영웅이 되는 건 아니다.
세상에는 뒷꽁무니에 있는 누군가는 있기 마련이다. 불공평한게 원래 세상이니까 그럴수밖에.

의념을 사용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물론 특출난것은 맞다. 하지만 모두가 특출난 한 가운데에서 나는 글쎄,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막말로, 나보다도 더 어린 사람들이 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힘과 정신으로 영웅적인 행보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거기에 비해 나는 뭐...

교과서를 꺼내들고, 노트를 꺼내 들고 볼펜을 잡는다.
지금은 게임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건 결국...

"그래. 이거라도 해야지."

내가 그나마 다른 이들과 승부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겠지.
자, 잠시 상념을 내려놓고 교과서와 씨름할 차례다. 오늘은 어떤 지식이 내 머리 속에 흘러 들어와, 신경과 근육을 타고 펜 끝에서 재생산될까.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의념 풀매수로 90만큼 집중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625 이하루주 (ftzCRDdry2)

2021-02-22 (모두 수고..) 23:30:49

>>612

" 안녕하세요, 선배. 또 뵙네요. "

걸어오느라 머리와 어깨에 쌓인 것을 털어낸 하루가 예배당에 들어오다 선배를 발견하곤 잠자코 손을 모은 체로 기다리고 있다, 기도가 끝나갈 즈음 조용히 말을 건낸다. 하루의 눈은 아직 울었던 흔적이 남아 붉게 물들어 있었지만,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 잘 지내셨나요? 저는 방금 추모를 하고 돌아온 참인데. "

# 대화를 한다.

626 후안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31:07

후안은 거의 자세를 만든것만 같았다.

그러다가


멈췄다.

후안의 검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가...?

후안은 검을 배워서 뭘 할것인가.
강해서 무엇을 하고 배워서 뭘 할것인가.
누군가와 자신을 비교해서 높은 존재가 되고 싶은것도 아니고
무언가를 효과적으로 죽이고 베어서 쾌감을 느끼고 싶은것도 아니고
게이트에서 몰려오는 괴물을 막는 영웅같은 고귀한 존재가 되기 위한 것도 아니다.

그런 검이 의미가 있는가...?

애초에 왜 검인가.
왜 후안에게는 검인가.

뭘 위해 검을 휘두르는가. 왜 검을 휘두르고 더 나은 자세와 더 나은 검술에 즐거움이 느껴지는가.

후안은 검을 휘두르는걸 멈춘채 골똘히 생각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나서 후안은 조용히 힘을 주었다.
다시 검을 움직여 보았다.
검술이란 지식은 오랜 기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다듬어지고 만들어 진 것.
그것을 모아서 시도해보고 종합해보는것으로 사람들의 수많은 시도와 고민들이 느껴지는게.
그게 후안을 즐겁게 했다.


검으로 죽이기 위한 깊은 고민으로 만들어진 이 살의를 휘두르는것이 즐거웠다.
그러니 검으로 뭘 베려는건가?

사람들이 그 검술을 만들게 한 목적을 베기위해.
검으로 벨 수 있는건 모두 다. 그런것 같다.

# 3. 나를 막는 모든 것을 향해.

627 지훈주 (6wn.2/XHsQ)

2021-02-22 (모두 수고..) 23:31:18

>>597 지훈이는 그런 마음을 품은 상대가 아직 없었어요! 어쩌면 이야기가 진행되며 생길 수도 있고 뭐...

628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32:21

>>609
소우는 온천에 몸을 담굽니다.
따뜻한 온기와 함께 몸의 피로가 씻겨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미약하게 담긴 의념이 느껴지는 온천은 천천히 소우에게 파고듭니다.

소우의 매력이 이틀간 C+로 증가합니다!

>>610
" 미안하지만.. 나도 이제 슬슬 수련을 해야 해서 말야. 그.. 내 수련은 누구에게 보여줄 수 없기도 해서 말이다. "

부장은 슬픈 얼굴로 철우를 세 번이나 내보냅니다..

>>614
의념 발화 - 검을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증가하였습니다.

629 다림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33:15

첫사랑... 다림에게 그런 사람이 있었을까요...?

아마 전 없었다고 봅니다(?)(이게 캐오불일치인가)(?)

630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33:26

나이젤은 인생의 큰 틀 빼고 세세하게 정해둔 부분이 많지 않아서, 연애여부나 첫사랑 유무는 나도 몰라! 더 풀 TMI가 없다는 것도 그것 때문이고. 있다고 가정한 일상 독백 진행이 나오면 그렇게 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야. 다만 어릴 때면 본인이 기억 못할 거란 건... 확실...

631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33:29

다들 첫사랑이 새드니스 하군여
그렇기에 첫사랑인가

632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34:31

후안은 첫사랑 같은 거 없 다!

633 이하루주 (3LkERdNWoQ)

2021-02-22 (모두 수고..) 23:34:38

하루는 글쎄요..

634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23:35:02

망념도 거의 한계치까지 쌓았고, 온천도 다녀왔고... 어... 이제 할 일이 뭐가 있을까.

" 뭐 하지... "

지훈은 동아리 부실 한쪽에 앉아 쉴 겸,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구경하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수련하고 있나..

#구경합시다!

635 적소우 - 진행!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37:46

"흐으으으으으.."

이대로 물에 몸이 녹아 사라지는 게 아닐까? 그러면 나는 이 온천의 정령이 될 거야...
생애 첫 온천에 정신을 못차리고 노곤노곤하게 녹아들고 있던 소우는 그 상태에서 좀 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흐물흐물해진 얼굴로 온천을 빠져나왔다. 불그스름하게 달아오른 얼굴로 방싯방싯 웃고 있는 그는 살랑살랑 거리는 듯한 걸음으로, 매화향을 흘리며 나아갔다. 가벼운 콧노래가 소우의 입가에서 빠져나온다.



#온천을 빠져나와서 돌아다닙니다아-

636 강찬혁 (sfnYs5zx0w)

2021-02-22 (모두 수고..) 23:37:47

"...나의 좋은 친구 시로 씨. 혹시 머리 좀 쓸줄 아시나?"

강찬혁은 넌지시 자신이 다음번으로 가야 할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흘리며 말합니다.


# "알잖아. 너는 몸 대신 머리가 고생하고, 난 머리 대신 몸이 고생하는 타입이라는거... 그러니까 음... 이번 게이트에서 한번 합 맞춰보지 않을래? 고생은 내 몸이 다 할 테니까 너는... 머리만 쪼금 고생해주면 될거 같은데"#

637 사오토메 에미리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38:35

온천욕을 하고 나오자마자 이름모를 시선이 느껴지는게, 이 온천, 뭔가 수수께끼의 효과라도 있는 것일까요...? 뭐어 좋습니다🎵 나쁘지 않아요 나쁘지 않아요~! 에미리는 이런 관심에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익숙하답니다~ 피어싱을 한 왼쪽 귀를 매만지며 소리없이 웃음을 흘렸습니다. 자아, 이제 어디로 가볼까요, 아무래도 축제가 있는 자리를 놓쳐서는 안되겠지요...🎵

# 제노시아로 가봅니다! 장터 구경을 하러 갑시다!

638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38:37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이렇게 후안을 굴릴거면 수재를 하지 왜 영웅의 씨앗으로 했지 하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미 루비콘 강은 건너고 말았다!

639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42:01

고민되네..더 캐봐야하나 물러서야하나..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는 게 마음에 걸리는데
본인이 아무에게도 못 보여준다고 하고..
진정한 친구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640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42:58

>>615
그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 눈빛에는 수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담겨 얼핏 추측하기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그 눈은 저 먼 고도에까지 닿습니다.
눈은 그의 곁을 피해갑니다. 그를 젖게 하지 않고 싶다는 듯, 보이는 그 모습은 참으로 특이하기까지 합니다.

" 저도.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면 좋겠네요. "

>>617
에릭은 메리를 끌고 제노시아의 장터로 갑니다.

" 싱싱한 몬스터 부산물 팝니다! 트롤 눈깔, 허거 풋의 발톱 같은 거! "
" 장인이 만든 물건은 여기서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
" 혹시.. 포션 관심 없으세요? 마시면 하루간 행운을 증가시켜주는 행운의 비약을 팝니다! "

" 시끄러워라. "

메리는 불쾌하단 표정으로 장터를 바라봅니다.

" 다 쓸어버리면 좋으련만. "

>>624
망념을 90 소비하여 공부를 합니다.

.......
!!!!!!

진석의 머리는 순간 수업에 사용되던 무언가에 대한 지식을 뽑아냅니다.
급히 손 끝에서 의념을 발생시키고 폭발의 속성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거기에... 숨을 통해 의념을 불어넣습니다.
화륵. 폭발의 의념에 붙이 붙고.

콰아앙!!!

작은 폭발이 일어납니다.

진석은 시간차 폭발(F)를 발견합니다!

시간차 폭발(F)
- 숨을 키워드로 하여 폭발에 시간을 두고 위력을 증가시킨다.

641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43:16

>>639
이렇게 된 거 3번이나 물렸으니 그냥 가자 .dice 1 100. = 73
제갈량보다 비싼 선배 사연 좀 들어보자 .dice 1 100. = 39
다이스가 높은 쪽을 추천한다!

642 철우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45:03

"아, 진작 말하지 그랬어요."

순순히 나간다. 굳이 못 보여준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보고싶진 않으니까.

"근데 부장 대체 무슨 수련이기에 못 보여준다는 거여요?"

부장의 말대로 교실을 나가기 직전 문 바로 앞에서 뒤를 돌아보며 물었다.

643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45:08

킬러 퀸!!

644 철우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46:07

"아, 진작 말하지 그랬어요."

순순히 나간다. 굳이 못 보여준다고 하는 것을 억지로 보고싶진 않으니까.

"근데 부장 대체 무슨 수련이기에 못 보여준다는 거여요?"

부장의 말대로 교실을 나가기 직전 문 바로 앞에서 뒤를 돌아보며 물었다.

# 두 다이스 다 선택한다!

645 에릭 하르트만 (Xld0VGsIs.)

2021-02-22 (모두 수고..) 23:46:11

" 그럼 안돼. 하지만 확실히 소란스럽네.."

어디 조용한 곳은 없나..?
적당히 사람없고 외진 곳에 있는 ...
메리와 함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차분하게 장터를 구경한다

#사람없는 곳으로 가보자!

646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47:14

이 쪽을 봐라!

647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47:30

진석 : 해... 해냈다! 발현했다!!!

648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47:52

# 스레주... >>459에 뭔가 문제 있을까?

649 서진석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49:53

"끄흐어어어어어어어억!!"

머리를 너무 썼나? 의념을 너무 썼나? 아니면 둘 다인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비명을 지르며 잠깐 침대 위에서 뒹군다.

하지만 꽤나... 재미있는걸 생각해낼 수 있었다.
지연신관을 어떻게 구현하느냐가 문제였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 응용하면 되었을 줄이야. 숨을 통해 공간을 부여하는게 관건이었어.

침대에 드러누워 눈을 감았다가 다시 뜬다.
그래. 이 맛을 내가 도저히 못 참는다.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 그리고 그것을 실전에서 입증하는 것.

"...그건 그렇고. 배고프네..."

간식거리라도 살 겸 밖으로 나가보자. 슬슬 바람을 쐴 차례다.

#밖으로- 나가버리고-

650 기다림 (0mZNUU/GvI)

2021-02-22 (모두 수고..) 23:50:27

추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경험의 문제였을까요?
어쩌면 그런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전해지는지. 전해지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바라고, 그러기를 믿는다면 그것만으로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라는 말로 천천히 입을 엽니다. 추모비를 바라보며 방글방글 웃어도 차가운 감이 있는 얼굴이니. 조금 애석한 표정만으로도 차가워진 얼굴로 말하며 그를 바라봅니다.

#음.. 대화!

651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50:59

>>625
선배는 하루의 눈을 보고 가볍게 손을 들어올립니다.
붉었던 눈으로 하얀 빛의 기운이 스며들고 나자, 살짝 부어있던 눈이 가라앉았습니다.

" 잘 지냈답니다. 후배님은? "

선배는 조금 더 밝은 미소로 하루를 맞이합니다.

>>626
영웅의 씨앗이 발화합니다.

패검형 - 후안 식(B)
- 검사 후안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살펴 창안한 검식. 공격과 방어에 용이하지만, 지나치게 패검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다.

" .. 대단하군요. "

부장은 후안이 자신만의 자세를 만드는 것을 보고 짧은 감탄을 내뱉습니다.

" 날카롭지만, 그만큼 단단한 느낌이 드네요. 물론 체력의 소모가 커보이긴 하지만요. "

>>634
슬프게도 오늘은 영웅절입니다. 수련을 하는 사람은 극히 적고, 그나마 수련을 하고 있는 것은 부장 정도입니다.
부장의 검은 아무리 살펴보더라도 지훈의 시야로는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65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51:34

검술을 만들었어... 대단해!!

653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51:54

후안의 검술.
창시자....!!

654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52:37

>>648 다른 사람들처럼 해당 레스를 한번 더 써야해요.

655 한지훈 (rN.3fsph1Y)

2021-02-22 (모두 수고..) 23:52:47

" 동아리 부실 안에서는 딱히 즐길만한 일이 없는건가.. "

#다시 거리로 나가서 돌아다닙시다 만남 추구 2트

656 진석주 (l8Jb6q25Jg)

2021-02-22 (모두 수고..) 23:53:11

이제 저 시간차 폭탄을 기폭시킬때 왼손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 같은 동작을 취하면 되겠군...

657 지훈주 (xOjxowo4Hc)

2021-02-22 (모두 수고..) 23:53:15

새로운 검술...!

658 후안주 (D49rZGvfoE)

2021-02-22 (모두 수고..) 23:53:36

검술이... 만들어 졌어?

해냈다! 발현했다! 를 외쳐야 하는건 다름아닌 후안이었나..!!!

659 나이젤 그람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54:27

>>440
"...으음."

외국인인 나이젤은 이게 어떤 물건인지 잘 모른다. 특출난 명검이라고 할 것도 아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명검 특성이 없어서) 하지만, 명장의 물건이란 건 설명으로 알 수 있었다. 위대한 업적을 가진 이가 사용해 역사에 남고, 그 역사는 지금 전설코스트이 되어 사용자의 혼과 의념을 담아 이곳을 지나는 모든 나라의 이들에게 "이것은 의미 있는 것이었다"고 남긴다. 그것만으로도 나이젤은 뭔가 느껴질 것처럼, 무거운 것으로 내리치듯 흔들리는 마음을 느꼈다.

"대단하지만요..."

#도망치듯 갑니다. 이것의 존재감이 느껴지지만 않으면 되기에, 목적지는 딱히 정해놓지 않았습니다.

660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54:40

>>658 (엔딩이 안좋을 거 같은데)

661 이하루주 (2NL1sGvLgg)

2021-02-22 (모두 수고..) 23:54:47

>>651
" 저도 잘 지냈어요. "

부어있던 눈이 가라앉는 느낌에 눈을 깜빡이던 하루는 이내 방긋 미소를 지어보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한다. 역시 뛰어난 선배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린 아이가 어른에게 자기가 한 일을 늘어놓듯 천천히 말을 이어간다.

" 보건부에서 다친 분의 수술을 하면서 제 부족함을 깨달았고, 임무를 받아서 파견을 나간 곳에서도 게이트에 휘말린 분들을 치료하면서 제 부족함을 또 깨달았어요. 무엇을 하든 부족함이 계속해서 느껴지더라구요. "

아직은 제가 못난 아이라서 그런거겠지만, 하루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는 듯 잔잔하게 말한다. 그 목소리에선 안타까움이 묻어났지만, 그렇다고 좌절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 후후, 저도 좀 더 성장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너무 서두르려고 하면 안되지만... "

# 대화를 이어간다.

662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55:35

>>654 땡큐!

663 ◆c9lNRrMzaQ (xtYJ3n.Bc2)

2021-02-22 (모두 수고..) 23:56:34

>>635
소우는 온천을 빠져나와 학원도 내부를 돌아다닙니다.
수없는 발걸음이 지나가던 찰나, 소우의 눈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들어옵니다.
한 손에는 오징어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는 얼굴은, 그에겐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소우의 레벨이 6으로 상승합니다.
투자 가능한 스테이더스 포인트 5를 획득하였습니다.

유찬영은 길을 돌아다니며 오징어를 씹고 있습니다.

>>636
" 음.. 그 게이트. 1인 제한이 있는 게이트로 보이는데.. "

시로는 당황스런 미소를 지으며 찬혁에게 말합니다.

>>637
제노시아의 장터로 향합니다.

사오토메는 제노시아 장터의 소리들을 듣고 조용히 미소를 짓습니다.
시장판도 이것보단 조용하겠네요.

664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56:55

영웅의 씨앗이 여기서 발아할 줄은 몰랐네
ㄴ상상도못한ㄱ
축하해!!

665 에미리주 (awYuxScJJw)

2021-02-22 (모두 수고..) 23:57:32

속보) 유찬영 등판

666 소우주 (foh1f4syf6)

2021-02-22 (모두 수고..) 23:57:46

..어...
말 걸면 죽을까...?

667 나이젤주 (.znsh/y8vU)

2021-02-22 (모두 수고..) 23:59:04

우리홍왕 영양간식에 우리홍왕 술안주로 딱인 명품 오징어!

668 철우주 (HE/ORRChms)

2021-02-22 (모두 수고..) 23:59:11

발아 축하해요!

669 강찬혁 (.WHcNM82mw)

2021-02-23 (FIRE!) 00:01:23

"흑흐ㄱ..."

강찬혁은 고개를 저으면서 자신의 처지를 자학한다.

"기껏 받은 게이트 의뢰가 이런 머리쓰는 지옥이라니..."

강찬혁은 마른세수를 하다가, 시로를 똑바로 보면서 말합니다.

"이 끔찍한 게이트 어떻게 하고 나서 생각해야겠다. 만나서 반가웠다..."
# ...라고 말하고, 그 문제의 게이트로 찾아가봅니다 #

670 후안 (rrRveY/kL.)

2021-02-23 (FIRE!) 00:01:46

후안은 부장의 말이 들리자 눈에 띌 정도로 엄청나게 화들짝 덜컹 놀랐다.
부장이 쭉 지켜보고 있었는지 몰랐던 것이다.

그러곤 놀란 표정이 아직 가시지 못한채 부장을 쳐다보곤 뭐라 하였는지 머리속으로 정리 했다.
잠시 심호흡을 한뒤 후안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감사했다.
이곳에서 자세를 바로 잡을 기회를 주고, 연습할 시간을 주고, 아무말 없이 지켜보았던 김찬성 부장에게.

#놀란 가슴을 쓸어담으며 김찬성 부장에게 감사의 인삿말을 한다.

671 지훈주 (AKLYkCDdRA)

2021-02-23 (FIRE!) 00:01:55

유찬영이 거기서 나와 왜..?

672 사오토메 에미리 (ttwa/NK7kA)

2021-02-23 (FIRE!) 00:01:59

역시 장터 아니랄까봐 들어설 때부터 굉장한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이정도 소음은 적당히 매미들이 짹짹거리는 소리 정도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뭘 사야 할 것 같진 않으니, 적당히 둘러보도록 할까요, 적당히...🎵

# 장터를 돌아다녀봅니다!

673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02:27

다들 축하해줘서 고맙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으니 매우 기분이 좋네!

674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02:28

>>644
" 그.. 내가 사용하는 기술은 단일 전승이라 말이다. "

시옌은 부끄럽단 표정을 짓습니다.

>>645
다행스럽게도 장터의 초입을 지나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용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장터의 끝 즈음. 이제는 조용한 곳을 지나던 메리는 에릭의 손을 툭 잡습니다.

" 자기. 언제부터 이 세계의 장인의 기준은 이렇게나 낮아? "

메리는 의문을 가득 가진 얼굴로 물어옵니다.

" 이상하게 눈에 차는 물건은 두 개 정도가 한계라 말야. 꺄하하.. "

>>648
나이젤은 걸음을 옮깁니다.
더 더, 떨어진 끝에야 검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벗어나다 보니 평소에는 잘 오지 않던 거주 구역으로 오긴 했지만 말이죠.

675 철우주 (3/Z/1L.kcU)

2021-02-23 (FIRE!) 00:04:04

단일 전승이 뭐더라..

676 에릭 하르트만 (ZBZBtb512Y)

2021-02-23 (FIRE!) 00:04:12

" 오오 ...두개나 있었구나? 전부 다 비싼 값에 팔리고 있으려나? 그럼...여왕님이 보시기엔 재능 있어 보이지만 능력을 인정 못받는 장인이 있었어? "

메리의 손을 잡고 물어본다.

" 여왕님의 눈에 차기엔 힘들겠지만. 기준을 조~금 낮춰서 말해줬으면 해 "

# 대화

677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04:25

그리고 토막 지식!
명검이 붙지 않은 이유는 전신의 무구 때문이다!

67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05:02

>>675 제자를 한 명만 받는다는 거 아닐까요?

679 철우주 (3/Z/1L.kcU)

2021-02-23 (FIRE!) 00:07:08

>>678 아. 그래서 못 보여주는 걸까요? 보고 따라하면 안되니까.

680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07:45

단일 전승.. 보통 일인전승 같은 걸로 직전제자같은 걸 들이는 거가 아닐까요..
아니면 막 그..매체에서 보면 가족끼리만 전수되는데 봐버렸으니까 너 나와 가족이 되어라! 같은 청혼의미가 된다거나(???)(대체 뭘 본거야)

681 철우주 (3/Z/1L.kcU)

2021-02-23 (FIRE!) 00:08:33

>>680 오..

682 적소우 - 왜 거기계세요? (XJu9BFGo8.)

2021-02-23 (FIRE!) 00:08:55

와. 와와와와ㅡ 묘하게 흐늘거리던 소우의 정신이 번쩍 깨어났다. 솔직히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고주망태가 된 취객도 저 사람을 보면 아침에 세수를 한 것 마냥 정신이 번쩍 들 걸. 그도 그럴 것이, 유찬영이니까 말이다. 소우는 눈으로 유찬영을 쫓으며 잠시 동안 생각했다. 말을 걸어도 될까? 말 걸고 싶은데! 소우가 어렸을 적부터 들어온 이야기에는 유찬영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나름 동경이란 것도 있었다. 소우의 모국의 건국제이기도 하고.

하지만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지 않은 건.... 유찬영의 성정도 유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방해했다고 머리를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만들진 않겠지? 잠시 고민하다가, 소우는 타박타박 걸어갔다.

"저어기, 말을 걸면 방해가 되나요...?"

솔직히 이래도 될지 걱정이긴 한데
눈이 반짝반짝 거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유찬영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683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09:04

단일 전승은 한 개인에게만 전수되는 기술을 말해!

684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11:31

소우는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685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12:48

>>649
진석은 드디어! 공부를 마치고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찬 바람이 얼굴을 화려하게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 빌어먹을 바다가..

>>650
카즈시는 빙긋 웃으며 말 대신 다림의 머리를 쓰다듬어줍니다.
꽤 따뜻한 손길입니다.

>>655
만남을 추구합니다.

거대한 만남의 기운을 느낍니다.
그의 모습은 정갈합니다. 쉽게 알아본다면 오히려 평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에는 지긋한 주름들로 인해 나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풍기는 분위기는 지극히 평범했지만 그 주위로 아무런 안전 범위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이상하리만치 기괴합니다.
손부터 시작하여 살짝 드러난 목을 통해 온 전신에 느껴지는 흉터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를 증명합니다. 거기에 더해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검은 현재 독일의 국보 중 하나로 정해져있는 바이올렛 코스트인 아론다이트입니다.
그러니, 지훈이 본 것은 지독하리만치 완성된 무언가였습니다. 검사의 눈으로 본, 그 모습은 지독하리만치 동경, 질투하게 만드는 무언가였으니까요.

지훈의 몸이 강력한 의념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시적으로 검과 관련된 기술을 수련하는 경우 높은 숙련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훈의 무기술 - 검 숙련도가 C로 상승합니다.

무기술 - 검(C)
슬슬 기술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에반은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나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686 나이젤 그람 (bGsTpr0w9c)

2021-02-23 (FIRE!) 00:13:42

>>674
"거주구역?"

어쩌다 보니 정말 멀리까지 와버렸다고 생각하며 나이젤은 발을 멈췄다. 가뜩이나 축제 때니까 거주구역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겠지? 잠깐 쉬었다 가자. 적당히 앉을 만한 곳에 앉았다.

#정말 느긋하게 쉽니다. 쉬기만 할 뿐.

687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14:07

질문!
방금 후안은 후안식을 만들어 냈는데
그러면 후안식이 기존 무기술 - 검 을 대체 하게 되는거야?

688 철우 (3/Z/1L.kcU)

2021-02-23 (FIRE!) 00:14:23

" 아, 그래서.. "

시옌의 부끄럽단 표정을 보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 문 잠궈드릴게요..그리고 수련 끝나고 시간 남고 놀고싶으면 연락해줘요. "

#서둘러 나갑니다. 그녀가 왜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는 지 이해하지 못합니다.

689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15:08

>>687 검의 자세 하나가 검과 관련된 전체를 대신할 수 있을까?

690 한지훈 (548sRMc3js)

2021-02-23 (FIRE!) 00:15:41

" 당신은... "

지훈은 그의 모습에 순간 눈을 의심했다. 자신이 바라 마지 않는 경지가, 그것에 도달한 인물이,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경험이라는 것은 꽤나 강렬한 것이었다.

그를 마주친 것 만으로도 자신의 검술 실력이 올랐다는 것을 깨닫는다. 저 정도의 경지라면, 이런 것도 가능한 것인가.

" 안녕하십니까. "

나무를 바라보고 있는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려고 했다.

#와! 검성!

691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18:17

>>689
역시 아니구먼! 답변 땡큐!

692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0:19:04

>>661
" 누구나 나아가고자 하는 것은 본능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급하면 넘어지거나, 채 다 보지 못하는 것들도 느는 법입니다. "

선배는 눈을 감고 짧게 성호를 그은 뒤 하루를 바라봅니다.

" 후배님은. 영웅절에 놀러 가시거나 하진 않으시나요? "

>>669
준비를 하지는 않고 바로 이동하나요?

>>670
부장은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고갤 끄덕입니다.

/여가지!

693 기다림 (GHYA4nAkP6)

2021-02-23 (FIRE!) 00:19:23

>>685
꽤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 없다고 해도 차가운지 따뜻한지도 모르는 멍청이는 아닙니다.(일단 영성 A이상이었고)

"그래도.. 할 수 있다면 바라는 걸 이루고 살면서.. 다시 만났을 때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모순적이지만 다림이 그런 말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그런 생각을 가질 만한 사람은 아직 없었을 것이다. 카즈시에게. 교장님은 계속 여기 계실 건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장터나 온천 쪽에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나요. 장터의 뽑기나 다트던지기 같은 것들 은근 재미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이끌지도 모르죠.

#대화인가... 대화!

694 이하루주 (rU6RQjdLr.)

2021-02-23 (FIRE!) 00:20:15

수고하셨습니다.

695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20:18

수고하셨슴다!
내 안의 유찬영의 이미지는....
핵이랑 비슷하다..

696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20:23

수고했어 캡틴! 2연참이라니 엄청난 경험이었다

697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21:02

>>695
비슷하구만

69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21:52

수고하셨습니다!

699 철우주 (3/Z/1L.kcU)

2021-02-23 (FIRE!) 00:21:59

수고하셨습니다!

700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0:22:07

수고하셨어요 캡틴.

701 지훈주 (i/Qe1YAWAg)

2021-02-23 (FIRE!) 00:23:03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2시간 진행이 5시간이 되어버렸다...

702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0:24:02

수고하셨어요 캡틴!!!

703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25:47

수고하셨어요 캡틴~

704 강찬혁 (.WHcNM82mw)

2021-02-23 (FIRE!) 00:31:27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일상을 돌려야...

705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34:56

...그러나 후안주가 일상을 돌리는 일은 없었다.
진행에서 많은 피로도를 쏟아낸 후안주는
이어지는 일상시간 전에 거짓말처럼 힘을 다했다.

706 지훈주 (i/Qe1YAWAg)

2021-02-23 (FIRE!) 00:35:05

그리고 다들 쉬러 가신 건가..!

707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36:34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싫어하는_사람을_만났을_때의_반응은
다림: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아직도 살아있어요?
다림주: 생각해보니 그렇구나! 아니 앞으로 생긴다면.
다림: 굳이 그런 사람을 안 만들려고 노력하는 걸 생깐건가요?
다림주 그 if라는게 있잖아. if.
다림: 글타믄 고 이프라는 거로 해보믄... 가가 가라? 라는 게 먼저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글타고 치아삐라 같은 그런 식으로 대하진 않고. 속에서만 생각을 그렇게 그시기로 하겠시야.
다림주: 그러니까. if로 한다면 걔가 내가 싫어하는 그 애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눈앞에서 치우기같은 식으로 대하진 않고 속이서만 아. 치웠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다고.

취객이_시비를_건다면_자캐는
의념 각성자가 시비를 거는 게 아니라면 시비대처는 무척 온건하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경찰서 신고가 답이다(?)

자캐식으로_게임을_시작하지
다림: 좋아요. 그럼 이 게임에 무엇을 걸겠습니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와 리갱!

708 지훈주 (i/Qe1YAWAg)

2021-02-23 (FIRE!) 00:37:48

다림이 사투리 쓰는 거 귀여워요..

709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39:29

다림주가 부산 사투리를 좀 써서 다림이의 사투리엔 그쪽이 많지만. 설정상으론 여러 사투리 짬뽕된 사투리겠지요...(?)

710 지훈주 (i/Qe1YAWAg)

2021-02-23 (FIRE!) 00:40:21

사투리캐들 모여서 사투리로 대화하는 거 보고싶네요!

지훈: 나는?
지훈주: 넌 사투리 못 쓰는 지방 출신이라...

711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42:51

후안이의 사투리
후안 :
후안 :


후안 :

후안 :



후안 :


후안 : 마.

712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0:43:06

에릭 하르트만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입밖으로_내지_못할_진심은
에릭 : 질투심도 많고, 이기적인 나지만. 더 강해지고 싶어. ...세력을 구축할꺼야. 학생회보다 강한.

자캐의_겉과_속이_다른_언어_해석
에릭 : 철우군은 재능이 있어요.... (그 재능이 나의 것 이었다면)

자캐는_무엇을_지키기_위해_싸우나
자신이라는 존재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주변 사람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43:57

나이젤: 아일랜드어 사투리는 뭐라고 하면 되죠?
나이젤주: 몰라... 묻지마... 영어 써...
나이젤: 영어 사투리는 아세요?
나이젤주: 몰라! 모른다고!

표준말쟁이입니다.

714 지훈주 (i/Qe1YAWAg)

2021-02-23 (FIRE!) 00:44:57

>>711 후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ㅇ0ㅇ
에릭 세력구축 하려고 하는구나...

>>713 (동지!)

715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45:13

적소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맨손으로_으깨거나_쪼갤수_있는건
*주의 : 이 캐릭터의 신체 랭크는 A입니다. 바위도 쪼개지 않을까..

자캐와_어울리는_문장을_써_보자
"세상이 내게 상냥하지 않았다는게, 내가 세상에게 상냥하지 않을 이유가 되진 않아."

자캐를_몰락시킨_유혹은
'희생'이란 단어는 참 달큰해서.. 참 쉽게 모든 것을 던지게 만들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6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46:47

사투리?
(소우 한국인이라는 것 말곤 설정 안함)

717 지훈주 (vXT1oz.aew)

2021-02-23 (FIRE!) 00:47:48

소우 너무 착하다.........

718 후안주 (rrRveY/kL.)

2021-02-23 (FIRE!) 00:48:43

후안주도 가보겠다

밥바이

719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0:48:47

드르렁

720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48:57

생각해보니 다림이 쌍욕도 잘하긴 하겠네. 그런 거 하나 모를 것 같이 생겨서는.

다림: 굳이 그런 거 없이도 사람 멘탈 깨는 건 문제없지 않나요?

721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49:36

잘자요 후안주!

722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50:35

굿밤!

723 지훈주 (vXT1oz.aew)

2021-02-23 (FIRE!) 00:51:06

잘 자요 후안주!

캡틴은 안 주무시나요..?

>>720 듣고싶...(참아)

724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0:52:27

난 안잔다

725 지훈주 (vXT1oz.aew)

2021-02-23 (FIRE!) 00:53:01

주무실 시간입니다 캡틴...

726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53:23

>>717 과거사가 밝진 않은데다 암살자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착한 녀석...

72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53:26

나이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미연시_캐릭터였다면_등장_장소는
골목길
공방(손님)
학교
공원
식당가
상점가

멘션_온_질문에_어린시절의_자캐가_대답해준다
(질문 주세요)

자캐의_기억력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토씨 하나 안 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그 외엔 대부분 까먹는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2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54:00

>>724 텔레비전 보다 조는 아빠 리모콘 몰래 빼갈때 듣는소리

729 소우주 (XJu9BFGo8.)

2021-02-23 (FIRE!) 00:54:54

>>727 우리 나이젤 어린이 과자가 좋아요 과일이 좋아요?

730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0:55:35

>>729 "과자!"
그렇대요.

731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56:19

캡틴도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723 듣고 싶으시다니(동공지진)

>>727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누구입니까?

732 에미리 - 강찬혁 (ttwa/NK7kA)

2021-02-23 (FIRE!) 00:56:33

생각보다 내 평가를 괜찮게 들어주신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 상태로 선배님의 말씀을 경청할 수 있었다. 그 말씀들은 옳은 부분도 있었고, 조금 공감이 갈듯 말듯 한 부분도 있었지만 어쨌든 꽤나 듣기 좋은 말씀이었다. 결과가 최악이면 과정도 의미없어진다! 지극히 옳은 말이다. 옳기 때문에 공감하기가 어려웠다. 아무리 결과가 최악이라 할지라도 그래도 걸어온 과정에서 얻은 부분이 없진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기도 했다. 이 시설에서 왜 홀로그램으로 지난 전투 과정을 확인하겠는가, 본인이 과거 벌인 전투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고쳐야 할 부분을 얻기 위함이 아니던가? 어떤 행동이든 결국엔 의미없게 되지 않는다.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의 결과로든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 반드시…. 반드시.

“무슨 방법을 써서든 살아야 한다라…….🎵 ”
이것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과 비슷한데 말이죠🎵 그래요, 요이치도 예전에 이런 말을 했었어요…
흐흥🎵하고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내며 잠시 입을 가리고 웃다, 긴 원피스 소매를 걷으며 말을 시작했다.

“선배님껜 정말로 유감스러운 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지만 에미리는 엘리트도 귀족자제도 아니어요~? 그저 어쩌다 운좋게 얹혀 들어온 덤일 뿐이랍니다🎵 그렇지만 선배님의 말씀에 공감하지 않을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사와요, 그래요, 방법이 어떨지 몰라도 결국엔 사는 게 중요하니까요…🎵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세상 아니겠사와요~? 이건 정말 어쩔수가 없으니까요~ ”

뭐어 좋은게 좋은거고 나쁜 게 나쁜거지요~! 안그러겠사와요~? 그렇게 말하며 똑같이 팔을 내밀고 물었다.

“별말씀을요~ 오히려 나중에 제가 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지도요 🎵 저, 뒤에서 다른 분들을 서포트하는 건 잘하거든요! 특히 팔다리 붙여드리는 데에 정통이어요🎵 참, 소녀는 사오토메 에미리여요, 선배님의 존함과 학년을 듣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나중에 연락할 때 잊지 않으려면 꼭! 학년을 물어봐야 한다. 어차피 나이는 저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한둘 정도 위일 터이니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아카데미엔 늦은 나이에 들어온 사례가 많지 않은 편이니 나이를 가늠하는 건 어렵지 않다.

733 지훈주 (wHdBdGN1W2)

2021-02-23 (FIRE!) 00:56:41

>>726 착한 암살자라니 클리셰를 부수는 캐릭터다(?)

>>727 나이젤은 커서 어떤 어른이 되고싶니

734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0:57:29

눈물나는 사실) 기능 찾다가 레스 두번 날림

735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0:58:17

눈물나는 사실 2) 기능쓰던 나메들 날렷음

736 지훈주 (MW1WxXItZw)

2021-02-23 (FIRE!) 00:58:37

>>731 하지만 다림이의 쌍욕은 업계포상이란 말입니다(???)

>>734 두번...아이고...
메모장 복사를 생활화합시다...

737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0:58:41

기능..

대충 복사해두고 쓰면 편해요.
저는 보통 자주 쓰는 말 등록에 써두고 쓰는 편.

738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0:59:23

>>736 눈물나는 사실3) iCloud 메모장이었는데 이걸 날림

739 지훈주 (SsxWDwE4jM)

2021-02-23 (FIRE!) 01:00:41

지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향은
달큰한 향기...? 향은 잘 몰라서 모르겠네요

너_진짜_열받는다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무표정하게 그래? 난 잘 모르겠는데. 하고 끝일듯

자캐가_우는_모습은
조용히 눈물만 흘리던가, 아니면 아예 감정이 조절이 안 되서 오열하던가 둘 중 하나겠네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4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00:50

그래도 스포기능 이제 슬슬 익숙해져가는 거 같아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real 린넨보다 쓸만해요.....데스크탑에서 내용이 안 뜨는거 빼고....🤦‍♀️

741 지훈주 (SsxWDwE4jM)

2021-02-23 (FIRE!) 01:01:37

잠깐 에미리 흰글씨
역시 뭔가 쎄한 크로와상 아가씨...

742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1:01:56

>>736

다림: 흥. 그럴 거면 아예 걷어차달라고도 할 것 같은데요?(팔짱 끼고 내려다보기)
다림주: 사투리로 해줘.
다림: (다림주를 향한 경멸스러운 표정) 우야 그라나. 개새이 걷어차삐리는 기츠름 해도 괘안타 할 거 아니야.
다림주: 포상이군.

74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1:02:13

>>731 "?"
잘 모르는 듯. 알았다면 루카나 유찬영을 좋아했을지도.

>>733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그렇대요.

에미리주 레스 자주 날리시는듯... 힘내요...

744 지훈주 (SsxWDwE4jM)

2021-02-23 (FIRE!) 01:02:53

>>742 지훈주: 걷어차주세요(간절)
지훈: ...(한심)

745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06:05

>>741 ㅋㅋ괜찮습니다 어차피....조만간 독백 2~3탄으로 풀릴 이야기에요......( ͡° ͜ʖ ͡°)

앗 진단메이커플! 바로바로 돌려오겠습니다 이런 거 놓칠수 없어요~~~😚😚😚😚

746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07:59

>>743 나이젤아 유찬영 좋아하는 거 아니야(?)

>>745 에미리 과거사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다...

74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11:33

사오토메 에미리의 오늘 풀 해시는
마음당_자캐_사용설명서
(대충 앵커 수만큼 받아야 할거같단 내용)

자캐의_명대사
아직....명대사가 나올만한 장면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자캐의_감정이_드러나는_때는
예상외의 상황이거나 상대로부터 갑작스런 스킨십을 받을 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4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1:11:56

>>747 (일단 앵커한다는 내용)

74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12:41

>>743 나이젤......절대루카해 입니다......🤦‍♀️

>>746 (대충 알고보면 real 별거 없단 내용)

750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1:13:16

유찬영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게임의_보스_몬스터라면_처치_시_획득하는_업적명과_칭호는
주인공을 죽인, 국왕시해자
자캐와_그리스로마신을_매치해보자
..헤라클레스?
자캐는_장마를_싫어한다_좋아한다
싫어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51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13:18

>>747 >>747 >>747 (양심없)

그러고보면 에미리 감정이 막 드러나는 상황은 적었죠...
밀크티 마실 땐 드러났지만(?)

752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14:15

(대충 오늘 진행에서 드디어 쥰아조시가 나오셔서 행-벅했단 내용)
>>750 유찬영은......장마를....싫어한다....(메모)

753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15:02

국왕시해자라니 간지난다 유찬영 레이드 하고싶다(????)

754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1:15:03

>>750 (대충 유찬영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내용)

755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1:15:12

>>747

뭔진 몰라도 앵커다(?)

756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28:22

생각해보니 일상을 구했어야 했는데
으윽

75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29:56

>>747
앵커만큼 쓰는 자캐사용설명서
1. 가장 빨리 친해지고 싶다면 홍차같은 음료나 메이크업 패션 관련 주제를 꺼내면 됩니다!
2. 정말 레어한 확률로 해석문 없이 프랑스어 말풍선 튀어나올 수 있는데 이럴 땐 구글 번역기를 살며시 꺼내주시면 됩니다 😉
3. 책은 가벼운 분위기던 무거운 분위기던 로맨스 소설이면 좋아해요 권해주면 더 좋아해요
4. 호칭이 미스터 미스로 나오고 말투 멀쩡하면 영어 ~군 ~양으로 나오고 ~사와요 말투 쓰면 일본어 (가디언칩 번역기 문제 때문에 미리 써둠)
5. 주의할 점은 지나친 스킨십에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여여칠세부동석!!!

758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34:10

에미리 프랑스어도 쓰는 거냐구요 대단해...

75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35:59

(대충 학교에서 배웠어요 짤)

76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37:18

애초에 에미리가 네이티브급인 건 영어 일본어 저 둘밖에 없어서 프랑스어는....나올 일이 많이 없을듯 싶어요...기껏해야 독백...? 🤔

761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1:38:48

💬❔

762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38:56

에미리네 학교는 미션스쿨 내지는 엘리트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였군요...

>>760 일상에서 볼 확률도 존재하나요?

763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42:05

>>762 진행 도중에 프랑스계 학생 만나면 나올지도 🤦‍♀️ 일상은 극히 드뭅니다....

764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45:36

>>763 (아쉽다)

765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45:58

(애초에 동아시아 학교라 real 영어 일본어 아니면 쓸 일이 없음)

766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1:47:54

동아시아 학교...그럴만도..

767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48:17

(진행에서 바다가 준한테 질문했을 때 준이 저만큼 길게 답한 이유)
저래도 사실 말하는데 5분 안 걸림

768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48:22

그렇긴 해도 보고싶었어요...

769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48:50

준 선생님은 애인 있으십니까?(마이크)

770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50:21

사별한 전 애인이 있긴 하지?

77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50:42

>>767 설명모토 그는 신인가?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고 랩하면 아웃사이더랑 맞다이뜰 각이다 (대충 빠순이st주접레스)

772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1:51:13

저걸 5분안에...?

773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51:17

사실 NPC끼리 대화면 서로 의념 잠깐 나누는걸로 이해했다고 햇슴..

774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51:55

준아조시.....전여친or전남친 있음.....(메모)

775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1:52:45

이게 바로 눈빛만 봐도 안다는 건가!!

776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53:19

화현주 왜 진행 참여 안해? 하고 봤더니 내가 설정만 처리하고 상태창을 안준거 있죠

777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53:49

>>770 앗........

캡틴 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가디언들이나 후보생들은 의념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기도 하나요

778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55:06

>>777 크게 활용하진 않아도 사소하게 조금조금은 쓰는 편이야!

779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1:56:37

킥킥...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하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오늘은 제가 참여 할 상황이 아니여서 시트 나와도 못했을 거예요.

780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56:52

뭔가 의념을 사용해서 쓰는 도구 같은 건 없나보네요...(메모)

78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1:57:47

(진짜 회속성 의념 담아서 메이크업하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궁금하단 내용)

782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1:57:56

의념을 사용해서 쓰는 도구.. 라고 해도. 망념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야.

783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1:59:33

>>781 젊어지는 효과가!

>>782 하긴요 저희가 레스캐 보정으로 망념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거니까...

784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02:47

맞아맞아 막 더블 드래곤 소드(쌍룡검)처럼 망념흡수가 가능한 코스트가 있음 몰라도

785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05:28

쌍룡검...갖고싶다...

786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06:05

쌍룡검 특) 신한국 출신 아니면 못얻음

78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07:07

준선생님 강의 보고 10분쯤 고민해봤는데 던짐
오너는 알고 있어도 어차피 나이젤은 모르잖아! 써먹을 곳도 없어!!

788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07:44

지훈이가 나중에 조건 충족해서 꼭 얻고 말 것입니다

78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08:37

>>788 파이팅!

79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08:42

준선생님 강의 특) 진짜 속사포임

791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09:23

얻으면 사진찍게 해주세요! 치즈는 식상하니까 "봌음김치~~" 로 용과 스마일

792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09:33

>>788 굿럭이에요 지훈주~~!!! ٩( ᐛ )و

793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10:29

>>789-792 흑흑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7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가능만 하다면...!!

794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2:12:30

(루비 이케저케 건드리다 포기한 흔적인 듯하다)

795 다림주 (GHYA4nAkP6)

2021-02-23 (FIRE!) 02:12:44

다들 잘자요.. 지쳤어...

796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13:17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79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13:30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๑˃̵ᴗ˂̵)

79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13:59

잘자요-

79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14:56

으음... 진행 중에 의념속성이 바뀔 일도 있으려나...
갑자기 궁금해지네.

800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17:24

의념 속성이 바뀌는 일도 있지 않을까요? 준 선생님이 말하시는 걸 보면...

아 새 의념기 갖고싶다

80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19:41

(대충 회속성으로 상처 재생 말고 사물 복구도 하고싶단 내용)

802 이름 없음 (q9We/pG.R6)

2021-02-23 (FIRE!) 02:19:43

저도저도 새 의념기 가지고 싶다!
다들 무슨 의념기 가지고 싶으세요?

803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20:23

모바일이라 이름이 실종~
완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804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23:38

>>801 장비 터졌을 때 에미리를 찾아가면...

>>802 시간 절단이나 미래 절단이요!!!

805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24:35

>>804
미래참!
이제 너의 미래는 끊어졌다. 넌 이미 죽어있다...
하는거죠????

806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25:23

서포터니까 치유기술이나 버프/디버프가 좋겠지?
순간 딜 넣는 의념기 생각해서 흠칫했어 딜포터라면서 딜만하는망캐
하지만... 신 의념기보단 지금 있는 의념기가 진화했으면 좋겠어. 일단 스테이터스 상승은 빼고! (설정상으로 안맞는데다 안그래도 랜덤인 강화에 스텟도 랜덤으로 하나 상승해서 의념기 효율이 곤두박질) 무기의 효과-공격력, 방어구의 효과-방어력 상승을 묶던가 하나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

807 지훈주 (AoU9Uf6skM)

2021-02-23 (FIRE!) 02:25:47

>>805 쟌넨 아군이 죽는 미래를 절단해서 딱 한번 버티게 하는 소생기였습니다

80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27:04

>>807 오이오이... 지훈쿤... 𝙅𝙊𝙉𝙉𝘼 멋지잖아!

809 지훈주 (TW.dNZ3bj6)

2021-02-23 (FIRE!) 02:27:08

Q. 딜러면서 왜 의념기가 다 보조적인 능력이죠?

A. 킹치만 이미 공간절단이 있는데 딜링 의념기만 두개를 넣으면 둘 중 하나는 쓸모가 없게 되는걸요

810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27:38

>>807
의외로 상냥함 어필?! 그런데 망념 장난 아니게 쌓일 것 같아요!

811 지훈주 (0/Ee2goq6I)

2021-02-23 (FIRE!) 02:30:33

>>806 전 나이젤이 의념기로 의념기를 강화해서 합동공격 같은 걸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808 (부끄러워서 사망)

812 지훈주 (k3zfuxmIVc)

2021-02-23 (FIRE!) 02:31:09

>>810 그러니까 파티원 사망 직전에 살리고 튀는 용도죠(?)

813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2:31:17

일단 공간계 의념은 망념 디지게 많이 쌓여.. 검성이 사용하는 단로도 일반적인 검사가 사용하면 순식간에 망념 99찍을걸..

814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31:22

아아... 나 졸리면 헛소리하는 타입이라 빨리 자야하는데 어장이 꿀잼이라 잠이 안와
요즘 생활패턴 끝장났어. 새벽 6시 30분에 자고 오후 12시 30분에 일어나고 하루 두끼먹고 그런다...

815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32:33

>>811 그런 것도 괜찮을지도...?!

816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2:32:41

그리고 시간계 의념의 경우는.. 망념이 뭐야 망념이.. 그냥 짧은 시간 되돌리는 것도 망념이 엄청 쌓이는데..
사오토메만 봐도 의념기 딱 한번 쓰고도 망념이 저정도였잖아..

817 지훈주 (Q.95kGAqkg)

2021-02-23 (FIRE!) 02:32:59

>>813 일섬 망념 얼마나 쌓이나요..?

>>814 이것이 방학!

818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2:33:50

일섬 자체는 망념이 엄청 쌓이진 않아. 그렇게 보여도 어느정돈 의념기라는 형태의 보조를 받고 있으니까.

819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34:15

>>806
랜덤 강화에서 지정 강화로 바뀐다거나 혹은 한 카테고리에서 전체 강화? 같은 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820 지훈주 (9hIooV6S.s)

2021-02-23 (FIRE!) 02:34:38



공간계 의념=/=공간계 의념기
였군요!

821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35:52

>>814
지금부터 천천히 바꿔나가시면 돼요! 한 번에 고치려고 하지 말고 어제보다 1시간 일찍 잔다거나, 공복을 16시간 이상 유지하고 잠들기 3시간 전에 밥을 먹고 잔다거나 하는 식으로 리듬 고치면 돼요! 힘내시기!!!!

822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37:32

그리고 시간/공간계 의념 속성은 고르기 좀 어렵겠네요. 망념이.....

에미리도 힐 두번 의념기 한번에 망념 70정도였고...

823 ▪▪▪▪ (bGsTpr0w9c)

2021-02-23 (FIRE!) 02:38:37

>>821 이 상냥함... 뭐냐구...
나같이 사악한 사람에게 이런 응원을 주면! 크아아아악(타버림)

824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39:00

나이젤주가 터졌다!

825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40:19

터졌다!!! 이름도 바꼈다!!! 나... 악을 정화 한 것인가...?
하지만, 그는 과연 악이라고 할 수 있었나...

826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40:28

나이젤주가 이름까지 타버리셨어요!!!!

827 ⬛⬛⬛⬛ (bGsTpr0w9c)

2021-02-23 (FIRE!) 02:41:21

으...
아무튼 새 의념기가 생긴다면... 이라고 상상해봐도 마땅히 생각나는 건 없네. 지금 의념-의념기 정하면서 했던 생각과 어긋나는 게 있으면 귀찮을 것 같고.

828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41:39

화현주랑 에미리주도 빨리 갖고싶은 의념기 티미 풀어주세요(콕콕

829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42:21

음~~ 맞아. 초반에 정해둔 컨셉이랑 어긋난게 생기면 좀 머리 아프긴 하죠! 준비가 안됐으면 그냥 있는것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 집중~!

830 ⬛⬛⬛⬛ (bGsTpr0w9c)

2021-02-23 (FIRE!) 02:43:07

아 맞다
뭔가 생각났다!
나이젤이 에고소드가 되는거야!!

831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43:33

나이젤이 에고소드가 되는 건가요...(군침)

832 ⬛⬛⬛⬛ (bGsTpr0w9c)

2021-02-23 (FIRE!) 02:43:33

써놓고 보니까 미친 소리네
>>830은 좀 아닌 것 같아

833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43:51

저는 대상의 그림을 그려 그 대상이 받는 피해를 그림으로 전이 시키는 막 그런거!! 지금 의념기는 보호 보다는 강화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아군 보호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

834 ⬛⬛⬛⬛ (bGsTpr0w9c)

2021-02-23 (FIRE!) 02:45:23

>>833 저주인형의 상처를 본체로 옮기듯... 본체의 상처를 그림으로 옮긴다? 회화라는 의념에 잘 어울리네!
근데 회화라는 의념이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인지를 잘 모르겠네... 어떻게 쓰는 의념인 거야?

835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46:24

에잇
나는 작심삼초의 ?자
나메를 수리한다!

836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46:24

>>833 앗 어울리네요!!!
아니면 대상의 공격을 그림으로 가두는 방어적인 스킬도 좋을 것 같고... 이건 워리어에 가깝긴 하지만요

837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49:42

>>834
도리안 그레이에서 아이디어를 따왔습니다 케케..

회화는 말 그대로 그림! 어떤 대상이나 현상, 풍경등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막 그런 걸 생각하고 있어요. 혹은 자기가 상상하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내거나...

838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2:52:05

글에 공격을 봉인하거나 하는 비슷한 가디언은 있지!

839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53:00

와! 그 가디언이랑 파티 맺고싶다
예체능 파티~♡(그러나 투서폿이었다고 한다)

84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53:31

1랜스 2서포터.....(눈물)

841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54:00

>>837 직접 전투에 참여하기보단 지원한다는 느낌이 강하네. 역시 서포터라고 해야 하나?

>>839 !

842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54:40

글에 공격을 봉인하는 가디언은 어떤 의념인 걸까요..?

>>840 지훈주의 능지가 또

843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55:50

>>841 그래서 만약에 전투하게 된다면 고민이에요... 몬스터의 약점이나 신체 같은 건 그 녀석을 스케치해서 파악한다면 된다고 해도 아군 보호... 스케치북에 방패 그려서 막기! 같은게 가능할지 의문이라 흑흑

844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55:55

>>840-842의 AT필드 형성을 막기 위한 긴급 설명
지훈이의 입부 퀘스트에서 검귀라는 몬스터를 잡으려고 3인팟이 갔다. 서포터인 에미리, 랜스인 지훈, (눈치도 없이 낀 쓸모없는) 서포터인 나이젤. 잡기 매우 힘들었다. 워리어 랜스 서포터 3인을 제대로 맞춰서 가자.

845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56:55

>>842
봉인? 같은거 아닐까요? 진짜 심플하게!!

그런데 1랜스 2서폿은 어디에서 나온 거예요?

846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2:57:37

팩트)

지훈주가 파티를 구함 -> 지훈주는 에미리랑 나이젤을 넣음. 이때는 나이젤이 워리어인 줄 알았음. -> 후안주: 1랜스 2서폿이네요? ->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닥돌 -> 금방 끝날 거 3진행 잡아먹음

847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2:57:55



검귀.. 는 잡으셨나요..?

848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58:20

기억하셔야 합니다 화현주......1워1랜1서.......이렇게 안하면 굉장히 힘들게 깸.......(´༎ຶོρ༎ຶོ`)

84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2:58:57

>>843 좀 더 포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의념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
"표현"이라던가...

라고 말해보려 했지만 포괄적으로 했다가 딱히 어디에도 쓸모가 없어진 캐릭터<-나이젤

850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2:59:04

서폿이 탱섰음..

85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2:59:20

나이젤(탱)

852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0:03

>>849
이렇게 된거!! 의념기 하나만 보고 간다!!!!!!!

853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3:00:33

잡긴 잡았는데 파티원들이 최소 망념 60은 쌓은 거 생각하면...

854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3:00:48

초반 서포터는 캡틴 기준 노잼이야..

855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00:53

팩트)나이젤은 한 게 없다

반박할시 오니잔슈 악귀

856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1:13

그래도...... 깼으니 오케이 아닐까요?
그리고 소중한 교훈도 얻었잖아요.

나이젤은 탱커다. 라는 교훈을

85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01:50

절 대 탱 커 해 @(^0^)===@

858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3:01:53

그래서 캡틴도 원래는 질 전투 억지로 끌어가면서 지훈이 각성 유도도 많이 했었어..

85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02:17

>>852 의념기 쓸 각 생각보다 안나온다구. 게다가 전투 1번에 1회니까... 의념기 토템이 되지 않으려면 의념기 외에도 다른 할 수 있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860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3:02:26

하지만 우리 어장에 서포터 많지 않나요..?

>>855 (악귀화)

>>856 나이젤이 탱커가 되었어

861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3:03:29

>>858 원래라면 전투 성립이 안 되서 파티원 전멸각이었다...
크흡 감사합니다 캐프틴

862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3:48

>>859
하긴... 음...... 고민을 해야겠어요. 실전 경험이 없으니 뭐가 좋을지...

86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04:07

>>858 크흑... KAMSA합니다 Captain...

864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3:04:12

그러니 화현주는 꼭 탱딜힐 111 맞춰서 가십시오
만약 인원이 안 모이면 npc를 모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율은 꼭 맞춰서 가세요

865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4:28

자비로운 캡틴을 향해 경례!

866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04:54

망념 진짜많이잡아먹는 시간계 의념 보완법)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보완 가능한 기술을 늘린다
그런의미에서 쓰는 real 요새 진행 후기....솔직히 수술 기술 노리고 활동 굴렸는데 붕대 나와서 이거 어떻게 쓸지 고민중입니다 🤦‍♀️ 당장 응급처치용으론 쓸만할듯...

867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5:17

>>864
아! NPC! 역시 우리들의 친구 NPC(난 피터파커 씨다의 줄임말)

868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05:36

>>858 크흡..... kamsahapnida Captain.......°(ಗдಗ。)°.

869 지훈주 (k54Ao2axA6)

2021-02-23 (FIRE!) 03:05:50

보건쌤보고 직접 의료기술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해보는 건 어떠세요?

870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6:30

하지만 붕대는 소중해요.
당장 mabinogi만 해도 붕대 없음 체력복구를 못해!

871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06:50

생각해보니 의념기 토템이란 말은 심했네... 미안.

아 나 채집부 활동하면 무슨 기술 받는지 너무 궁금한데 채집부 활동을 안하고있어... ?지훈(동명이인 채집부원 NPC)아 미안해...

872 지훈주 (wJPgQh4Srs)

2021-02-23 (FIRE!) 03:07:39

배그에서도 붕대로 회복하기도 한다구요(?)

873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8:04

만화 동아리 있으려나...

874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08:21

다들 좋은 저녁..갱신

875 지훈주 (V3uOoR7V3M)

2021-02-23 (FIRE!) 03:08:48

만화동아리... 그림 목적이려나요...

에릭주 어서오세요!

876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9:15

오후 3시면 아직 오후예요!
안녕하세요~

87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09:21

그러고보니 아직 구급상자를 들고다니는 캐릭터가 없군...
구급상자로 내리치기! 를 보고싶다!
나이젤한테 공구함이라도 들고다니게할까...? 아 안돼 얘 공구=/=무기인 캐릭터라 무기도 망치 아니라 채찍이라 썼는걸...

878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09:56

>>875
아니요.
덕질이 목표입니다.
준아저씨를 합법적으로 덕질하세요.

87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10:11

에릭주 좋은 저녁☆

만화동아리에서 오래 있으면 2D를 3D로 만드는 기술이라던가 배우지 않을까. 만화 덕후들의 오랜 희망...

88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10:13

>>869 그렇게 에미리의 이나쌤 공략작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해설톤)
시트작성때 무기가 메스였기도 해서 수술기술은 꼭...얻고싶습니다....🥺

>>870 팩트)다
>>872 배그는 붕대로 회복하나요??? Daebak 붕대...정말 소중합니다...

881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10:25

검커시절 썰을 푸는 지훈주도
시트통과된 화현주도 안녕이에요

882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10:54

머장장이 나이젤주도 하이!

883 머장×2E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11:40

안녕안녕

884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12:03

>>874 에릭주 어서오세요~~!!! ♪( ´▽`)

885 지훈주 (1bt0m/SMd2)

2021-02-23 (FIRE!) 03:12:17

>>878 그런 의도였군요(충격!)

>>880 수술기술은 보건쌤에게 부탁하거나...정 안 되면 야매로라도 수술을 하면(?)

붕대를 감으면 체력이 회복됩니다 WA!

88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12:38

살아움직이는 불어일본어영어쓰는 크로와상 에미리주 안녕하세요

887 ◆c9lNRrMzaQ (5rgr5ch89c)

2021-02-23 (FIRE!) 03:13:22

아직도 준이 왜 인기있는지 모르는 캡틴

888 지훈주 (1bt0m/SMd2)

2021-02-23 (FIRE!) 03:13:49

살아움직이는 크로와상이라니 에미리 머리카락이 드릴처럼 공격할 것 같은 느낌이고

889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14:04

일단 아저씨라서 좋아요

89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14:28

크로와상 특) 안돌아감

891 머장×2E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14:40

에미리는 소라빵이다 vs 크로와상이다

모두가... 본인조차 크로와상이라고 말해도...
나는 소라빵을 밀겠어...!(?)
🥖

892 지훈주 (1bt0m/SMd2)

2021-02-23 (FIRE!) 03:14:41

설명충 = 육성물에서 드문 정보제공원 = 사랑해요

893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14:58

>>887 아조시~~~~너무조와~~~~~😙

894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15:00

>>888 모르셨나요?
에미리의 회 속성의 극한은 드릴머리가 회전하여 나선의 의념속성을 때려박는 것으로 진화합니다.

895 지훈주 (1bt0m/SMd2)

2021-02-23 (FIRE!) 03:15:12

전 드릴머리 밀래요
언젠간 돌아가면서 적을 공격할 거야...(아님)

896 지훈주 (1bt0m/SMd2)

2021-02-23 (FIRE!) 03:15:38

>>894 사실 회전의 회였다니 놀랍다(충격)

89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15:59

회속성의 회는 회전드릴의 회였던거야?!

898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16:06

소라빵은 빵 안에 충전물이 있어야 합니다!
즉, 크로와상에 한 표!

89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16:18

>>894 이러다가 에미리 드릴로 나선환 쓰겠어요 (대폭소)

900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16:51

>>899 상상했더니 같이 대폭소

901 지훈주 (hpuq40pjPA)

2021-02-23 (FIRE!) 03:18:42

>>899 (대폭소22)

902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20:03

아무튼간에 에미리 크로와상머리는 빙빙 돌아갈 일이 없으니 여러분께선 안심하셔도 됩니다 (두둥!)

90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20:28


아씨
지금 침대 위에서 상체만 굴러다니는 중
새악ㄱ날때마다 빵터지네

904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20:57

>>902 (안심(실망)

905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22:06

>>904 괜찮아요 지구 20999999-1 에선 머리카락이 드릴처럼 빙빙 돌아가는 에미리가 살지도 모릅니다 (?)

90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22:22

에릭주의 티미

1. 에릭의 모티브는 벨 크라넬. 그 놈 맞음.
2. 최근 의자왕, 미연시 논란. 즐김.
3. 진행이 잘풀리는 이유. 기도 한번씩하고 진행 들어감.
4. 진행이 안풀리거나 할게 없을 땐, 남들이 안하는거 함 (동아리x -친구사귀기 / 훈련 x - 추모하러 가기)
5. 에릭은 생각보다 야망도 많고 욕심도 많음.

907 지훈주 (FtjgDy.HQY)

2021-02-23 (FIRE!) 03:22:23

>>902 (시무룩)

>>903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8 지훈주 (EESQjtFCJM)

2021-02-23 (FIRE!) 03:23:09

모티브가 벨 크라넬
떡잎부터가 하렘의 기질이...

90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23:31

에릭.....역시 미연시 주인공이 맞았어요......

910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26:17

(대충 엑스트라처럼 분위기 띄우는 말)
(대충 5252 굉장하잖아 라는말)

911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26:18

지훈이 티미

1. 원래 딜찍누가 주인 캐릭터를 구상했는데 최근 떠오르는 의념기는 죄다 유틸기다. 왜지.
2. 과거사가 몇개 있긴 한데 독백으로 쓰긴 사소하고 그냥 넘어가자니 그뭔씹이 될 것 같아서 고민중
3. 무표정캐라 두뇌파인게 클리셰지만 지훈이는 사실 몸이 먼저 나가는 성격

912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28:07

지훈이 독백.. 써주세요

913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28:59

지훈이 독백.....이건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 ´▽`)

914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29:53

하나미치야 Tmi
1. 아직도 에릭 그냥 친구라고 생각함. 이건 NPC들 호감도 리미트 때문인 듯.
2. 다른 레스주 중에도 하나미치야를 아는 사람이 있는데 이름만 아는 정도라 안 나온 듯.
3. 의념 때문에 귀와 꼬리가 나타난거라 가끔 수인 취급을 받으면 화를 내곤 한다.
4. 하나미치야의 이름 유래는 꽃길 맞다.. 그리고 캡틴이 좋아하는 일본인 친구의 별명이 하나미치야라 그런 듯..
5. 사실 처음에는 마도일본의 마도청장의 딸이라는 설정을 넣으려고 했지만 처음부터 고위 NPC가 될 예정은 아니어서 뺐다.

915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29:56

지훈이 독백은 정말 별거 없습니다...
사실 말이 독백이지 조각글에 가까울듯

916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30:43

수인 취급을 받으면 화내는 거 혹시 수인들은 취급이 안 좋다거나...?

91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31:51

나이젤 티미

1. 나이젤은 과거사며 성격이며 이모저모 설정놀음해서 짜둔게 있긴한데 다 풀면 TMI 좋아하는 사람들도 안물어봤는데...🤔 소리가 절로 나올 것 같아서 다 풀질 못한다. 근데 자연스럽게 녹여낼 실력도 없다. 일상이나 진행 때 쓸데없이 내면 이야기 주저리... 가 긴 것도 전부 글솜씨가 없어서.
2. 나이젤은 의외로 대책없는 편. 잘 컸으면 한량같은 성격이 되어 도련님 소리 들어도 아무 말 못했을 듯.
3. 나이젤은 선한 성격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악한 길로 빠질 일은 거의 없다.
4. 솔직히 나이젤 볼 때마다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생각난다. 나이젤은 나시 따위 안 입지만.
5. 나이젤 옷장에는 교복밖에 없다.

918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32:43

모에화 당해서 싫어할짇느

919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33:45

오예 하나미치야 티미와 나이젤 티미가 더블!

920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33:54

캡틴 Tmi
1. 진짜 나 글재주 개없다고 생각한다.
2. 가끔 참치들이 나보고 사람 아닌 것 같다고 할때마다 사실 나는 의념각성자다. 같은 생각을 한다.
3. 참치 비밀 노트같은 설정이 있는데 안에는 캐릭터들 어린 시절 설정같은걸 조금씩 짜두었다.
4. 한 50스레쯤 되면 해보려고 외전 설정도 준비해뒀다. 저번에 말한 아포칼립스 세계관..
5. 아 모르겠다 나에 대해 궁금한 게 있긴 할까..

921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33:56

뭐야... 하나미치야 대단한 녀석이었잖아!

근데 다른 레스주 캐 중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고요? 누구지... 아잇 참 다들 전화번호부좀 털어봐(대충)

922 화현주 (q9We/pG.R6)

2021-02-23 (FIRE!) 03:34:33

일단 제 전화번호부엔 없어요! 저장된게 없어서!

923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34:58

나이젤이랑 지훈이 둘 다 뒤가 없는 성격이었군요

뻘하게 이 어장이 만화였다면 검귀 파티 때 지훈이랑 나이젤의 노빠꾸 기질 때문에 뒷목잡는 에미리가 그려졌을지도(?)

924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34:59

>>920 캐릭터들의....어린시절....? (급궁금해짐)

925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35:25

>>920 하나하나 소중하고 재밌는 정보들이군요(메모)

926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35:57

>>920 팩트) 진짜 글재주가 없으면 이 속도로 진행은 불가능하다

캡틴은 겸손을 떠시는 것

92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38:15

음음... 나이젤 4학년쯤 됐으니까 좀 신중해야지? 하고 검귀 등장씬 때쯤에 지훈이랑 에미리가 검귀 쪽 보고 있을때 반대쪽을 경계하는 행동을 쓰려고 했는데 얘가 뭐라고 그러나... 해서 관뒀음
그래서 대책없음이 한결 짙어졌다
미안 에미리

나이젤 TMI 하나 더: 남이 말하는 걸 잘 거절하지 않는다. 거절 '못'하는 거랑은 다르다.

928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39:01

예를 들면 지훈이 이런 설정도 있어.

- 소년이여. 소년이여. 검을 드시오. 귀신의 검을. 귀신의 검을 드시오! 그대의 마지막이 어떤 파멸로 이루어질지. 나는 기대하겠으니!
" 기대따윈 하지 않아도 괜찮아. 난 이렇게 살다. 어느 순간 이렇게 무너질지 모르는 삶을 살테니까. 그러니까 그 날에는 내 목숨정돈 내어줄게. 그 전까진 넌 내 검이야. 내 의지로 휘둘러질, 베어야 하는 것을 베는 검. "

929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40:24

>>922 NPC 인간관계가 있어서... 아마 진행때 아는 사람 있나 전화번호부 털어보면 NPC 연락처 한두개는 나올걸

어린시절 설정들 너무 탐난다 캡틴 집에 쳐들어가서 이야기보따리 들고 튀고싶음

930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40:53

에미리.....의문의 뒷목잡기행.....🤦‍♀️

>>928 뭐에요뭐에요완전간지나!!!! Wa!!!!!

931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41:06

>>928 오니잔슈를 휘어잡는 씬인가...!

932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41:14

>>927 에미리 미안!!!!!

>>928 헐 뽕이 차오르네요
오니잔슈 진짜 에고소드인가

93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41:54

>>929 아니다... 1학년이면 안나올수도 있는? 🤔

934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42:11

아마 진행중에 각성씬이나 쓰다 보면 가끔 어릴적이나 캐릭터들 과거 설정 조금씩 나오지 않을까 해서 짜둔 거..
에미리 거두 잇어..

935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42:44

예? 에미리 거도요? (대충 지금 쓰는 독백을 본다(절망)

936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42:57

1학년 : 얼굴은 안다.
2학년 : 약간의 친분이 있다.
3학년 : 꽤 많이 친한 친구가 있다.
4학년 : 죽마고우가 있다.

그런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도움을 받긴 어렵지..

93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43:05

(대충....어떤 설정이 있을지 감도 안 잡힌다는 내용....)

938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44:21

에미리 가문의 영광이니까 뭔가...있을 것 같은데

>>936 지훈이에게는 안면 정도만 트인 친구만 있는 거군요!

939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45:08

" 어머니. 궁금한 게 있답니다. 진짜 사랑이라는 것은 존재하나요? 수많은 관계 속에서 저는 진짜 사랑이란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왜 이렇게 가슴은 텅 비는 것만 같고, 남는 것은 없는 것 같나요? 제게, 감정이란 것이 정말로 존재하는 걸까요? "
" 에미리. "
" 에미리. 에미리. 맞아요. 제 생각에 제게 남은 것은 딱 그것 뿐이랍니다. 사오토메도 아니고, 에미리. 그냥. 에미리에요. 그러니까 그때. 절 버리지 그러셨나요. 어머니. "

940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45:35


존재조차 모르던 죽마고우가 있을 수도 있는 건가

>>934 나이젤 거 있어요? 🤔 궁금

94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45:45

ㅋㅋ(대충 정곡찔렸단 내용)

942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46:23

좋습니다 각성장면은 그대로 짜서 올리는 걸로..... 이정도면 각성씬 안 뒤엎어도 되겠다......

943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46:44

?????????
저게 정곡이었다니 에미리 무슨 일

944 ◆c9lNRrMzaQ (YbEssfa1hs)

2021-02-23 (FIRE!) 03:47:45

나이젤?

" 내가 널 바꿔줄게. 그러니까, 날 좀 더 쓸모 있는 인간으로 바꿔주지 않을래? "

94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3:48:24

가디언 아카데미 4학년인 저에게 죽마고우 친구가 있다는데요? ~ 잊어버린 우정이 사랑으로 My friend love ~

94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3:48:27

에릭은 있나요?

94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48:32

>>941-942 대체...?

근데 >>939로 캡틴 필력논란은 종결났네요 犬干支

948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3:50:27

>>944 (무슨 장면인지 감도 안잡힌다)

>>945 ? 이게 무슨...?

949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3:52:06

>>9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95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3:54:02

히히.. 참치.. 맛있따.... 그런데 나이젤 무기는 왜 채찍인가요?

951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3:57:54

>>943 >>947 진짜쓸데없는 tmi : 에미리는 100일 사례 빼고 연애가 거의 다 1~2주 길면 3주로 끝났다......🤦‍♀️
과거사부터 대놓고 꼬았는데 솔직히 생각했던 대로 그대로 뜬 거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ω')✌︎

>>945 이렇게 자연스레...우정이 사랑으로....!!!! ( ͡° ͜ʖ ͡°)

95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0:00

>>951
명장면은 역시...
친구가 자신이 희생하여 팀원을 구하고 눈을 감았을 때, 머릿속에서 친구와의 만남, 친해지기까지의 과정, 우정, 그런 것들이 생각나서 눈물 흘리며 "너는!!! 너의!! 이름은!!" 하고 오열하며 각성하는거죠!

953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4:01:33

>>950
뭔가 사람들이 안쓰는 걸 써보자!
-> 망치로 해볼까?
-> 장인이 도구를 무기로 쓰다니 당치도 않다! (당연)
-> 뭘로 하지?
-> 채찍 좋다!
1. 뭔가 쎄한 느낌으로 짜서 채찍을 무기로 주면 오묘한 그런 맛이 산다.
2. 무기라기보단 물건을 채찍으로 감아서 잡아당기는 등 유틸용으로 사용 가능(+딜포터)(강화 능력이라고 후방에서만 있을 수는 없잖아? 기왕이면 얘도 무기를 써서 강화해서 같이 싸우자!)(안일)
3. 서포터면 직접 싸울 일 없겠지? (안일) 손목에 감아놓았다는 설정 하면 필요할 때 탁! 풀어서 쓰고 좋겠다!

솔직히 1번이 압도적으로 컸어...
실리적으로 보거나 캐릭터 설정을 생각하면 사복검이 제일 잘 어울렸을거란 생각은 계속 하고 있지만...
채찍... 나는 채찍이 좋은걸...

954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4:02:57

>>951 그건 에미리의 문제였나요 상대의 문제였나요..?
너무 짧다...

95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4:03

>>953
아하!아하!
저는 처음에 채찍 보고 흠.... oO(채찍으로 아군을 때려서 강화시키는 건가...) 했다니까요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

956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05:33

>>952 갑자기 분위기 키미노 나마에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4 둘 다였어요~~~!! 😉 상대측은 돈을 보고 접근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고 에미리는.....🤦‍♀️

957 나이젤주 (bGsTpr0w9c)

2021-02-23 (FIRE!) 04:05:57

>>955 ?
?
?
,?
?

958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06:33

>>955 오우..

95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06:39

채찍으로 때려서 강화시킨다니 이건 굉장히 귀한데요 (두둥!)

96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6:42

>>956
그리고 엔딩은 어찌어찌 희생자 없이 복귀하고 병원에 누워서...
"그런데 말이야.. 너, 내 이름 틀렸어."
"뭐?"
"내 이름은... 뫄뫄쏴솨야."
"어??? 내 친구 이름은 쏴솨뫄뫄인데?"
"어?"

서로 착각했습니다! 엔딩!!

961 지훈주 (FUnu/66GyI)

2021-02-23 (FIRE!) 04:07:51

>>955 아군의 사기를 증진(?) 시키는...

>>956 상대도 쓰레기지만 에미리의 잘못은 뭘까요...
에미리야 너 왤케 싸하니....

96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07:57

강화
채찍
흔한 RPG게임 마인드... 가 합쳐지는 바람에........... 그러그그그그그그그런데 사복검ㄱ ㅏㅌ은 걸 원하시면 채찍에 칼날 같은 걸 붙여서 개조해보는ㄱ ㅓㅅ도 좋지 않을까요?

963 ▪▪▪▪ (bGsTpr0w9c)

2021-02-23 (FIRE!) 04:09:11

>>960 그악! 내 공감성수치(타인의 부끄러운 행동에 같이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뜻하는 용어)가 폭주해버려...!
파스스

>>956 상대측에서 돈을 보고 접근한 게 아니더라도 오래가진 못했으려나...

964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0:51

이름이 또 먼지가 됐어!! 아앗! 로봇청소기가 이름을 빨아들인다!!

965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1:14

>>962 이제와서 무기 바꾸는데 진행 턴 쓰고 싶진 않고...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뭐.

966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2:28

>>965 저런...... 나중에.. 할 거 없으실 때... 한 번 해보세요....

96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13:08

로봇청소기(이름도빨아들임)

>>961 그게 그 컴플렉스에서 비롯된 거라 상대가 어떻던 결국엔 >>963 처럼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968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4:31

>>966 그래야지. 생각도 못해봤는데... 알려줘서 고마워.
숙련 등급 정도면 머리에 사슴뿔 난 캐릭터(연바다)의 투구를 만들수도 있다 했으니... 사복검의 칼날도 탈착 가능하려나?

969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15:41

나이젤주의 이름이 사라지셨어요 (두둥!)

97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6:46

역시! 청소기는 로봇청소기! (주의, 99%확률로 로봇청소기가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그럴 경우, 밀실된 방에 청소기와 선풍기를 같이 놔두고, 선풍기를 작동하시면 선풍기가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968 전류가 잘 흐르면서 유연성도 좋은 소재를 사용해서 전기 채찍 같은 것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971 지훈주 (548sRMc3js)

2021-02-23 (FIRE!) 04:16:51

나이젤주가 또 불탔다!!(?)

>>967 (아이고..........)

972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6:56

>>969 로봇청소기에 빨려들어갔는걸!
새 판에 갈 때까지 나메가 돌아오지 않을거야!
그러니 빨리 갈아버리자!!

973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18:26

에..
나이젤주는..좋은 분이셨습니다.
탱이 가능한 서폿이었죠...

974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8:39

>>970 역시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면 선풍기의 날개가 칼날로 바뀌면서 [폭력 수위 검열]된다는 건 사실이구나
아... 안돼...! 그런건 안돼!
역시 채찍은 순정이 좋아...

97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9:05

이건 여담인데... 저 오늘 지역 맛집에 가봤어요. 가격대비 퀄리티도 훌륭하고 중식당이었는데 군만두 5000원에 8개!!! 속도 튼실튼실! 그리고 짜장면에 새우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맛있었어요... 해피..

976 ؜ (bGsTpr0w9c)

2021-02-23 (FIRE!) 04:19:27

>>973 지나가는 사람에게 총을 들이미는 철혈의 의자왕주에게 듣고 싶지 않다!!

977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19:46

의지주입기 (물리)

978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20:10

짜장면에 새우요????? 맛집이네요 놓치시면 안됩니다(다급)

>>973 그는....좋은 서폿이었습니다......(´;Д;`)

97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0:21

>>975 헉
새우 들어간 만두 먹고싶다(합체)

98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1:19

거긴 탕수육이 진리라고 들었는데 혼자서 가는 바람에... 점심특선 주문을 못해서... 탕수육을 못 먹은게 천수의 한이에요... 가격도 6000원!!!! 새우 5마리 정도!! 그그 뭐냐.. 껍질 까진 중형크기의 새우...

981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22:26

군만두..이 새벽에 군만두 이야기라니..8ㅅ8

>>976 총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고통에서 해방시켜주는 거에요.

>>978 서포터의 의지를 이어갑시다. 모두 묵념!!!

982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2:41

>>980 나도 데려가악

983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3:00

나이젤... 그는 좋은 서폿이자 탱커이자 공돌이었습니다... 묵념 끝!

984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5:35

>>981 정말 틀린 말은 아니구만!
[간단 설명: 에릭의 총은 힐건(회복총)인데 일반 총을 겨누는 걸로 오해받은 일상이 있음]

왜 다들 나이젤을 죽이고 있는 거야...!

985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6:52

저것은 전설의 총기도문...!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특성 고를 때 장인의 혼 고를지 시선 고를지 고민 좀 많이 했어요. 혼잣말하며 이계의 생물 그림을 그리는 전파계 소년... 캌코이!! 했거든요!!

986 에릭주 (ZBZBtb512Y)

2021-02-23 (FIRE!) 04:27:09

그것보다..나이젤 오늘은 너무 안타까웠어요..
하필 1만이 뜨다니.
그래도 그걸로 좋은 재료 많이 사세워..

987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7:28

>>985 (이사람 나랑 똑같은 고민을... 했다고?!)

988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7:48

1만이 뜬 게 아깝긴 하지만, 1만이라는 거금을 또 언제 받아보겠어요! 좋게 생각합시다!!!

98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28:19

>>986 좋은 재료... 살만한 게 있으려나 -ㅅ-

99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28:52

>>987
다 당신 누구야! 내 머릿속에서 난가! 블루투스 연결을 종료하겠어

991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0:05

>>990
걱정 말아요... 제가 당신의 시선이 되어드릴게요...
⬛⬛⬛⬛⬛⬛⬛⬛⬛⬛⬛⬛⬛⬛⬛⬛⬛

992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1:19

>>991
이게 바로... 마음속을 파고드는 '천국' 인가

993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4:42

>>992 몰라오

다들 자러갔나...? 나도 슬슬 잘준비 해야겠다.

994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5:29

새벽 4시니까요... 4시 34분이라... 고해합니다.
사실 저녁에 진행할 때 구경하다가 살짝 잠들어서 잠이 안옵니다..

995 ؜ (bGsTpr0w9c)

2021-02-23 (FIRE!) 04:37:24

아... 캡틴이 새 스레를 세워줬어...

996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38:49

와! 캡틴! 캡틴! 캡틴! 저도 이제 슬슬 졸리니까 하데스 한 판만 하고 자야지..

997 에미리주 (ttwa/NK7kA)

2021-02-23 (FIRE!) 04:43:42

(대충 창조주 깨셔서 잔업 도와드리다 왔단 내용)

998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44:28

새새새새새벽 4시 44분인데요?? 하지만 효도은 언제 해도 옳은 일이다!

999 ؜ (bGsTpr0w9c)

2021-02-23 (FIRE!) 04:47:23

효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

1000 화현주 (417IqWuG6I)

2021-02-23 (FIRE!) 04:47:54

퍼퍼퍼퍼퍼펑~

1001 ؜ (bGsTpr0w9c)

2021-02-23 (FIRE!) 04:48:45

킬러 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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