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135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7:14:31

큰 기대를... 하지 말자...이번엔... ;ㅅ;
아무리봐도 꿈도 희망도 느껴지지않아...어흑흑...이러려고 그동안 흑우짓했나 자괴감 느껴져...(??

136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7:18:05

그래도 그 정도면 소드실드를 샀을 것 같은데 그 시리즈를 즐겨보는거야!
혹은 아르세우스였던가? 아무튼 그것도 나온다는 것 같은데!
아. 물론 아르세우스도 평은 애매하더라.

137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7:27:19

아아...포숨말이죠...(?
뭔가... 애매해... 그래도 차라리 포켓몬의 숨결이 굳건이보다는 나은 것 같고... 흐으으음....

138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0:37

결국 나와봐야 아는 것 아닐까 싶어.
소드실드가 엄청 욕을 먹은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보면 그 게임은 좋은 거였어라는 말도 보이는 것 같더라.
난 최근에야 소드실드를 했는데 재밌긴 하더라구.
너무 성실한 어른들이 나와서 찔리긴 했다.

139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5:58

아아... 포켓몬 타노스로 욕 엄청 먹었지만 지금보니 선녀야 진짜 :3
그리고 성실한 어른들ㅋㅋㅋㅋ 으응... 맞아... 나도 많이 찔리더라 그거...(?
흐.. 그래... 뭐 리멬 맘에 안 들면 소드실드 계속하면 되는거니까
나도 간만에 소드실드 다시 해볼까나

140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7:37:47

확실한건 레이팅은 포기하고 있어.
들어가니까 전설이 없는 이가 없네?
비겁한 놈들! 전설 없이 싸워라!! (안됨)

그러고 보니 나기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야?
유키는 싫어하진 않지만 몸으로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야. VR이나 그런 것들!

141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7:54:41

나기도 나를 닮아서(?) 게임 좋아하지! 나기는 아기자기한 캐주얼 게임이나 동물키우기 같은 육성 게임? 그런 거 좋아하는 편이야.
오픈월드 RPG 같은 것도 슬쩍 손대보지만 뭔가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보단 하고싶은대로 이것저것 딴길로 새면서 하는 편일거야 아마.

142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7:56:35

그 모습이 절로 막 상상이 간다!
그냥 이것저것 자유롭게 하면서 딱히 스토리나 그런 건 미루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다 하는 그런 느낌이 막 떠오르네! 아무튼 게임도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구나!
역시 나기는 귀여움이 뭉쳐서 태어난 귀여움 덩어리가 틀림없어!

143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8:00:52

VR게임을 하는 유키가 더 귀엽지 않을까! 몸으로 하는 걸 좋아한다니 역시 수영부! 역시 청춘!(??
그러고 보니 VR게임도 종류가 제법 있던데 유키는 어떤 걸 하는 편이야? 비트세이버? 아니면 막... 그 뭐지 고층 건물에서 새알훔쳐오기(?)같은...?

144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8:07:05

특별히 막 종류를 가리거나 그러진 않아!
그냥 재밌어보이면 하는 편이거든! 고층 건물에서 케이크 주워오기 같은 것도 했고, 좀비에게 총 쏘는 것도 했고 다양하게 하는 편이야.
하지만 역시 가장 좋아하는 것은 VR 레이싱! 스릴 있다고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야.

145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2:54

으와 좀비한테 총쏘는 걸 VR로... :ㅁ 굉장하구나 유키...
나기라면 아마 좀비를 보면 도망치려고하고 총 쏠 생각은 못하겠지...(흐릿

146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3:36

유키가 그 옆에서 바라보면서 괜히 소리를 내면서 웃다가 슬쩍 다가가서는 뒤에서 등을 톡 찔러볼지도 모를 귀여움이다!
물론 그 후에 유키는 총으로 엄청나게 두들겨맞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147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8:28:42

ㅋㅋㅋㅋㅋㅋ안돼 나기야... 사람을 치면 병원비가..(??
아니 근데 등을 쿡 찌른다니ㅋㅋㅋㅋㅋ 좀비게임할때ㅋㅋㅋㅋ 유키쟝 너무한거 아닙니까!
좀비나 공포게임할때 그렇게 찌르면 얼마나 무서운디!
물론 나도 친구가 VR공포게임할때 옆에서 콕콕 건드리긴 했지만!(?

148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1:50

역시 사람의 본능은 다 똑같은 것이다!
사실 나도 그런 적 많았어. 그리고 직후 비명소리와 함께 팔 붕붕이를 당할 뻔 했기에 빨리 빠져나왔었지만!
그리고 유키도 일상에서 잠깐 나오긴 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갑툭튀가 나오는 것엔 상당히 약해.
즉 좀비와 싸우는데 누가 다리를 잡거나 콕콕 찔러대면 비명을 지르면서 달려나가는 유키를 볼 수 있다!

149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8:33:58

저녁을 먹어야 할 때가 다가왔다!
고로 저녁을 먹고 올게! 나기주도 맛저해랏!

150 나기주 (1XkX2TAyCo)

2021-02-28 (내일 월요일) 18:44:35

다녀와 유키주! 그리고 나도 다녀올게!!

151 유키주 (Yl3AHAtang)

2021-02-28 (내일 월요일) 19:22:04

식사 마치고 갱신이다!
어제는 소고기, 오늘은 탕수육. 고기만 계속 먹는 것 같네.

152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0:13:27

저녁만 먹으면 필름이 끊긴다니깐..참... :3
갱신이야~ 오 나도 어제 탕수육 먹었는데! 그리고 배불러서 누웠다가...기억이 없네 :3

153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0:25:52

안녕! 나기주! 나도 갱신할게!
저녁을 먹고 필름이 끊긴다는 것은 몸이 충분한 피로회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나기주도 탕수육 먹었구나! 괜히 반갑네! 탕수육 맛있어! 다만 전에 엄청 맛있는 집에서 먹었는데 그게 너무 부드럽고 연하고 고기도 큼직해서 이번에 먹은 것이 상대적으로 맛이 없게 느껴지는 그런 부작용이 일어났어. 흑흑흑

154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0:31:33

유키주 헬로헬로~ 저녁먹고 눕는 버릇을 어떻게든 고쳐야겠어 :>
아고 그랬구나... 한번 맛있는거 먹으면 그러기 쉽지 응응 :3
나는 예전에 여행가서 진짜 맛있는 크로와상을 먹은 뒤로 동네에서 파는 크로와상을 못 먹는 몸이 되어버렸다구... 흑흑... 진짜 맛있었는데... 언제쯤 또 가서 먹어볼 수 있을런지...

아무튼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구나~ 빗소리가 장난아니네~

155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0:34:43

나하고 비슷하구나.
나도 시골집 내려가다가 정말로 평 좋은 집이 운전하고 가는 길에 있어서 대체 얼마나 평이 좋길래 저런 말이 나오나 어머니가 궁금해하셔서 들렸거든.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시켰다가 탕수육 맛이 그렇게 천상의 맛일 수 없었어. 튀김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게 아니라 고기가 연하고 부드러운 튀김옷을 입고 나왔다는 느낌이고 소스도 와.
그 후로 다른 집 탕수육이 맛이 없게 느껴졌어. 안돼 (털썩)
아무튼 나기주가 있는 곳은 비가 오는구나. 하긴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아.
여긴 아직 안 오지만!

156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1:07:09

유키주가 있는 곳은 비가 안 오는구나 :3 여긴 아침부터 쭉 비였던 것 같아. 잠결에 빗소리가 언뜻 들렸던 것 같으니까..
장보러 나가야하는데 비오니까 나가기싫네에... 오늘은 집에 쭉 있어야겠다 :3

157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1:09:44

하지만 장을 보러 가야한다면 다녀와야 하는 거 아닐까?
물론 나기주의 선택이지만!

158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11:32:44

그건...그래... 쌀 사러 가야하니까...
라고 쓰는 사이에 천둥소리같은게 들렸는데 내 착각인가... ;ㅁ; 으에에...

159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1:33:09

쌀 사러 가는거 힘들겠구나. 부디 잘 다녀와. 나기주.
천둥소리.. 착각일거야! 그럴거야!

160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19:31:04

무슨 비가 이렇게 온다지?
나기주는 장 잘 보고 왔을지 모르겠네! 어쩌면 푹 자고 있을지도 모르겠구!
어느 쪽이건 즐거운 휴일 보내랏!

161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0:59:15

그쪽도 비가 내리기 시작했나보군! :3
갱신이야~ 장보고 정리하고 집안일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연휴 마지막날을 이렇게 보내다니... :3

162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03:37

어서 와! 나기주!
집안일을 하면 원래 시간이 잘 가지!
그래도 3일 정도 어느 정도는 쉬었을 거라고 믿겠어!

163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04:52

유키주 다시 안녕안녕~
음.. 그건 부정할 수 없네! 3일동안 푹 자고 게임도 하고 그랬으니까!
하지만 이제 5월까지 연휴가 없다는 사실은 좀 슬픈걸... :3

164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06:33

그건 조금 슬프긴 하지만 괜찮아!
그래도 다음 주말이 찾아올테니까! 이번주는 4일만 일하면 또 주말인걸!
그때는 나기주도 관심 보이던 톰과제리를 보고 오는 것이다!

165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10:05

그렇군...! 주말이 가까워진다!(?
톰과 제리 보러 가야지!!

166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13:03

톰과 제리 재밌긴 한데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결국 톰과 제리라서 톰과 제리스러운 영화니까!

167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20:58

에이 톰과 제리인걸! 그냥 추억 생각하면서 보러가는거지!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겸 다녀올 생각이야!
하지만 주말의 내가 집밖에 나가기 귀찮다고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

168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29:17

간혹 평 보면 뭔가 엄청난 감동이라던가 스케일을 상상하고 봤다가 실망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더라구!
그냥 옛 추억 떠올리면서 보면 웃을 수 있는 장면들도 꽤 나오더라.
아. 저거 그것의 오마주구나 이런 느낌으로!

169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53:15

애옹이가 키보드 위에 앉았다 일어나니 어째선지 입력언어가 일어로 바뀌어있어서 한참 헤맸다...(흐릿
아무튼 그렇구나~ 나는 그.. 뭐라그러지 분명 개그만화였는데 극장판에서 이상하게 감동이나 스케일 큰 시나리오로 흘러가는거 별로 안 좋아해서(?) 오히려 그런게 없는 쪽이 좋다구 :3

170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1:55:37

그런거라면 괜찮을지도!
아무튼 애옹이가 자기 이야기하는줄 알고 끼려다가 내려온 모양이야! (아님)

171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1:58:22

ㅋㅋㅋㅋ...애옹쟝... 한글부터 마저 떼고 오자꾸나...(?
아무튼 주말이 기다려지는걸 :3 그리고... 연휴가 끝났으니 일찍 자야하는구나 오늘은... 아아...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172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2:02:45

(눈물) (눈물)

3일간 나름 늦잠도 푹 잤는데 끝나버렸어!
하지만 힘내자! 나기주! 또 주말은 찾아온다! 4일 뒤에!

173 나기주 (JcOOxDqS26)

2021-03-01 (모두 수고..) 22:41:02

4일뒤를 기다리며...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
내일 출근을 위해.. 그런고로 나는 이만 가볼게 :3 유키주 굿밤! 내일 만나~

174 유키주 (KxcMN6cHPE)

2021-03-01 (모두 수고..) 22:44:46

자러 가는구나!
또 다시 서로 한 주 수고해보자! 나기주! 잘 자!!

175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17:26:19

일을 마쳤으니 갱신해두겠어!
화요일 하루 힘내라! 나기주!

176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23:40

아으 갱신이야... 늦은 퇴근에 집에 오자마자 캣타워 조립이라니... 하드한 일정이었다...(?

177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24:43

어서 와! 나기주!
오자마자 애옹님을 위해서 노동을 했다니.
정말 여러모로 고생이 많았어!!

178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31:54

유키주 안녕~
으으 너무 지쳐서 오늘은 오래 못있을 것 같아...
3일 연휴때가 그립다... 얼른 와라 주말...

179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35:53

피곤하면서 어서 들어가서 푹 쉬어야지!
지치고 피곤한데 굳이 힘들게 있으려고 하면 건강이 더 나빠진다!
주말은 어느 순간 훅 와있을거야!

180 나기주 (7.HOp52pJk)

2021-03-02 (FIRE!) 23:40:35

응응 오래 있진 못해도 생존신고(?)는 하고 가려구!
자꾸 잠만보가 되어서 말없이 사라지고 그러는게 미안해서..ㅎ...
아무튼 오늘은 넘모 피곤해서 이만 가볼게~ 유키주 좋은 밤 되고 내일도 화이팅이야~ :3

181 유키주 (Cd1bQBA/os)

2021-03-02 (FIRE!) 23:43:50

그렇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은걸!
아무튼 피곤하다고 하니 푹 쉬고 잘 자라! 나기주!

182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17:45:06

오늘도 하루를 마쳤다!
갱신해둘게!

183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2:31:13

으앗 갱신이야! 평일엔 자꾸 늦은 시간에 오게되네... :< 이건 다 현생때문이야...

184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2:38:34

안녕! 나기주!
평일은 바쁘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
늦게 와도 상관없는 것이다! 현생은 거역할 수 없는 거잖아?

185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2:40:22

유키주 안녕! 흑흑 현생이 내 삶의 재미를 방해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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