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88> [1:1/일상] 물가에 비치는 이야기 #1 :: 1001

유키주 ◆0bi7Z1oxAs

2021-02-20 00:47:46 - 2021-06-28 23:33:16

0 유키주 ◆0bi7Z1oxAs (KdgWtnz8vU)

2021-02-20 (파란날) 00:47:46

#본 스레는 물가의 그대에서 파생된 1:1 일상 스레입니다.

>>1 아사기리 유키
>>2 미쿠모 나기

186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2:46:33

결국 우리의 현생은 주말이 아니면 보장이 되질 않는걸. (눈물)
나도 사실상 주말이 아니면 저녁시간 이전에는 얼굴 보이기 힘드니까..
괜찮아! 현생에 맞춰서 놀면 되는거지!

187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3:45:00

맞아... 주말 말고는 보장이 안 되지...(흐릿(눈물
아니 근무중엔 시간 참 안 가면서 왜 퇴근만하면 시간이 이리 빨리 흘러간단 말인가... 미스테리다...

188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3:46:41

그건 나도 그래.
왜 일할 때만?! 놀 때도 시간 잘 안가게 해주세요! 이건 불공평해!

189 나기주 (TMeygHRDkA)

2021-03-03 (水) 23:52:59

아니면 일할 때도 시간 빨리 가게 하던가!! 어느 쪽이든 통일해달라구!!
내일은 일할 때도 시간이 빨리 흘러가길... 하지만 바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과한 욕심
아무튼 나는 또 다시 자러 갈게... 유키주 좋은 밤 :3 내일도 힘내자!

190 유키주 (3GpNic/i12)

2021-03-03 (水) 23:53:58

바쁘지 않고 시간 빨리가는 거 완전 좋잖아!
아무튼 하루 수고 많았어! 잘자! 나기주!

191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18:32:12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은 꿀같은 시간이야.
아무튼 갱신이야!

192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0:53:58

갱신이야아~ 오늘도 피곤한 하루였다... :3

193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1:02:26

하루 수고 많았어! 나기주!
어서 와! 안녕이야!

194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3:41

그리고 나의 시간이 사라졌다... 어째서...?(??
유키주 안녕안녕~ 유키주도 오늘 하루 수고많았어~

195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4:45

또 다시 고양이 사장님이 일을 시킨거야? 집에 와서도 쉬질 못하는 나기주는 힘내라! ㅠ
아. 맞아. 내 뒷꿈치 이제 완전히 아물었어! 그래도 아직 살이 완전히 돋아난 것은 아니라서 밴드 붙이는 중이지만!

196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07:12

나았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으아악...악... 얼른 유키주의 뒷꿈치에 새살이 솔솔 돋아나길...

사실 애옹 사장님이 아직도 잔업을 시키고 있어... 낚시대를 휘두르느라 어깨가 나갈 것 같아 흑흑...

197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16:43

나기주의 어깨야! 조금만 더 힘내!!
아무튼 냥냥이를 키우면 그런 고생이 뒤따라오는구나.
하긴 어떤 동물이라도 돌봐줌이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겠지만..

198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36:33

사실 안해줘도 알아서 놀긴하는데... 안해주면 새벽에 엄청 울면서 뛰어다녀가지고 내가 못자서...(?
지금껏 멈뭄미랑 햄쥐는 키워봤지만 고양이는 처음이라... 굉장히 새로운 느낌 :3

199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2:38:22

아. 그거 어떤건지 알아.
나도 고양이에게 그렇게 당해본적 있어. 자고 있는데 내 몸 위로 다이빙을 해서 욱! 하고 깬 기억이 나네.
아. 멍멍이와 햄쥐도 키워봤구나! 나기주 동물 완전 좋아하는 애호가인데?

200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2:58:41

다이빙 진짜.. 그것도 꼭 명치 골라서 하더라구...
생존을 위해서라도 잔뜩 놀아줘서 고양이를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야해...!!

헤헤 맞워요 동물 정말 좋아해! 주로 다리가 4개 이하인 쪽만... :3
다리6개인 애들부터는 음.. 좀... 무리... :3

201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00:43

역시!
멍멍이와 햄쥐와 고양이를 다 키워볼 정도라면 동물애호가가 아닐 수 없지!
다리 여섯개는 곤충이기도 하고 취향 부문인걸!

202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09:59

으으... 난 곤충 쪽은 진짜 무리...
커다란 거미...는 좀 멋있긴하지만 역시 무섭고...

동물 얘기가 나온 김에~ 강아지파 고양이파 이거는 예전에 했었으니까 음음...
유키는 어떤 동물을 무서워해? 나기는 커다란 새를 무서워한다! 넓적부리황새나 펠리컨 같은 애들 :3 눈이 무섭다던가 하는 이유로 말이야~

203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2:09

넓적부리황새와 펠리컨이라. 넓적부리황새는 실제로도 본 적 있긴 한데 포스 장난 아니더라.
뭔가 저쪽에서 나에게 날아올 수 있으면 쪼기 공격을 무진장 놀릴 것 같았어.
유키는 원숭이류에 상당히 약해. 어릴때 장난치다가 원숭이에게 과자를 뺏긴 적도 있고 사납게 이빨 들이미는 모습을 본 적도 있어서 지금도 원숭이류는 되게 멀리 떨어져서 보고 그래.

204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7:08

아하 원숭이에 약하구나... 확실히 원숭이들은 영악해서 무섭지.
비비원숭이는 위협할때 모습도 진짜 무섭구... 비비보단 덜하지만 일본원숭이도 위험하지 :3 한번 물려봤었는데 진짜 아팠었어!

205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18:20

응? 물렸었어?!
손가락 괜찮았었던거야?! 잘못 물리면 잘릴수도 있다고 하던데!

206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23:00

괜찮아 스쳤을 뿐이야...같은 느낌이었어 다행히 :3
그래도 제법 찢어졌었지... 무서운 원숭이...
다음날이 되니까 손가락이 굽혀지지 않게 돼서 허겁지겁 응급실가고 파상풍주사맞고 그랬었는데 :3
뭐 예전 일이고 지금은 완전 멀쩡하니까~

207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28:18

우와. 그건 진짜 무서웠겠다.
아이고. 나기주의 손가락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무튼 원숭이들은 은근히 사나워. 진짜 공격적인 모드가 되면 그렇게 매서울 수가 없더라.

208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34:01

맞아 진짜 무서워...
사실 원숭이뿐만 아니라 어떤 동물이든 순간 돌변해서 달려들면 정말 무섭고 머리가 막 하얗게 되고 그러지 :3

209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35:48

그건 그렇긴 하지!
하지만 유키는 그런 원숭이가 아니면 사실 어지간하면 좋아해!
호랑이도 쓰다듬을 수 있다면 쓰다듬고 싶어하는 애인걸!
물론 그러다가 물릴지도 모르니 시도는 못하고 있다!

210 나기주 (evQvO4Q4SU)

2021-03-04 (거의 끝나감) 23:45:01

호랑이를 쓰다듬고 싶어하다니... 유키 굉장히 용감하구나!
하긴 XXL냥젤리 보다보면 나도 한번쯤 만져보고 싶어지긴 하지만... 난 기회가 와도 무서워서 못할거야 물론 나기도 그렇고...ㅋㅋㅋ

으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내일은 제일 정신없는 날이네.
내일도 힘내야지.. 이제 주말이 코앞이니까! 내일도 다같이 힘내보자!
난 이만 들어가볼게 :3 유키주 좋은 밤~ 내일 만나!

211 유키주 (0dlhGmtueE)

2021-03-04 (거의 끝나감) 23:45:57

XXL냥젤리를 만질 시도는 아무도 못하지 않을까? 바로 얼굴이 날아가버릴 것 같은데!
암튼 내일 하루 더 힘내자! 나기주! 이제 곧 주말이니까!
잘 자고 하루 수고했어!

212 유키주 (eZYZVieMYI)

2021-03-05 (불탄다..!) 17:03:42

갱신이야! 주말을 드디어 맞이했다!
물론 내일은 오후에 조금 일정이 있어서 나가봐야하지만 그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그냥 집에 있어야겠어. 잠깐 나가는거 빼면.
아무튼 나기주도 일 마치고 좋은 주말 있길 바라!

213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0:38:15

아침인가..
스레 갱신해놓을게!

214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0:43:15

굿모닝...

215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0:55:29

어서 와라! 나기주!
나기주도 막 일어난 모양이로구나!

216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06:22

그말인즉슨 유키주도 이제 기상했다는 것...?
ㅋㅋㅋ안녕 유키주! 주말이라 늦잠 좀 자봤지 :3 아아 넘모 행복...

217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13:32

나는 조금 빠르게 일어났다가 다시 잠을 잤다가 다시 일어났어.
요즘 요상하게 잠이 줄어든 것 같아서 큰일이야. (눈물)

218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15:49

앗... 나이가 많으면 잠이 줄어든ㄷ...(말잇못(?
유키주 실례지만 연세가...(????

농담이고 으음 왜그러지...? 계절이 바뀐 것 때문인가? 해가 길어지고 있어서??

219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16:58

어쩌면 이게 정상화일지도 몰라!
예전에는 주말에 11시는 되어야 일어나고 그랬다구!
요즘 수면 조절을 해서 그런걸지두!

220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17:41

조절을 하고 있다니 분명 효과가 나오고 있는거네! 걱정할 필요는 없겠군! :>

221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18:52

사실 수면 조절을 해야하는 상황이거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일하다가 이제 좀 풀려서 다시 출퇴근 라이프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동안 꿀같았던 업무 시간 이제 안녕!! (눈물)

222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20:56

아아...(토닥토닥
꿀같은 재택근무 잘가.. 어서와요 출퇴근...

223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22:31

아무튼 그렇다!
그렇게 되었으니까 좋은 징조인거겠지! 라고 믿고 있어!
그러고 보니 나기는 장차 무슨 일을 하고 싶어할지 궁금해지네.
유키는 전에도 말했지만 수영 강사!

224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26:33

분명 좋은 징조일거야! 유키주의 수면조절이 잘 되고 있다는 징조일거야!

장래희망인가! 나기는 부모님 일을 물려받아서 여관집 주인이 되겠지!
그거랑 별개로 하고 싶어하는 일은... ...없...나...(생각안함(?

225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27:38

가업을 잇는거로구나!
그렇게 되면 도시와는 점점 더 먼 길로..
이렇게 설명을 들어보면 나기는 분명히 도시를 동경하고 좋아하고 가고 싶어하지만 그럼에도 아와나미도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그런 모습이 보이는 것 같네.

226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1:50:09

동경하고 좋아하지만 두려움 또한 있을거야 :3
익숙한 동네를 떠나는 걸 힘들어하는 걸지도 모르고... 하여간 복잡한 녀석이라구 나기는~

아... 컴퓨터 본체 자리 좀 옮기려다가 머리를 쎄게 박았더니 넘모 아프다... 오전부터 이런 바보짓이라니...

227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1:52:38

확실히 고향을 떠나는 것은 되게 힘들지.
익숙한 곳을 떠나서 사는 것은 왠지 두렵기도 하고 그렇잖아? 나도 그런 경험 있어서 알아!
그리고 나기주 바보 아니다! 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다!

228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2:10:44

일단 나는 쇼핑 할 것들이 좀 있어서 다녀올게!
나중에 보자! 나기주!
고양이 사장님에게 잔업 안당하게 조심해랏!

229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2:23:24

다녀와 유키주~ 잔업이라면 이미 당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230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6:32:26

고양이에게 잔업당하는 나기주는 괜찮을지 모르겠네.
아무튼 다녀와서 갱신이야!

231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7:12:17

어서와 유키주~ 잘 다녀왔어??

232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7:22:04

물론 아주 잘 다녀왔어!
좀 이런저런 것을 많이 사서 복잡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니까!
맛있는 것도 먹고 와서 저녁을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다. (흐릿)

233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7:28:15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고 알찬 주말을 보냈구나! :3
고생했어~ 집에 왔으니 이제 쉬는것이야!

234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7:42:42

그 말대로 지금부터는 쉬려고 생각 중이야!
딱히 나갈 곳도 없고 말이지!
무엇보다 월요일부터 소비해야 할 체력을 아껴야만 해! (진지)

235 나기주 (zgZ7WKjytY)

2021-03-06 (파란날) 18:24:30

그래그래 푹 쉬는 것이야! :3
월요일을 대비해서 주말에는 푹 쉬어야지 암 :3

236 유키주 (b0xfaLHG5c)

2021-03-06 (파란날) 18:28:16

나기주도 푹 쉬기다! 고양이 사장님의 잔업은 계속되는 것 같지만서도. (눈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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