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5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 :: 1001

◆c9lNRrMzaQ

2021-02-18 22:49:00 - 2021-02-20 12:52:54

0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2:49:00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96 이하루주 (nNS.D00bU6)

2021-02-20 (파란날) 00:56:48

하루는 게임할 줄 모른답니다. 어머 어머 하는 하루를 볼 수 있을거에요

697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0:56:48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불로불사의_약을_손에_넣는다면_자캐는
다림: 일단 성장 못하는 불로불사면 필요없는데. 성장 가능한 블로불사면 땡큐인데요.
다림주: 근데 솔직히 불로불사라도 썰어버리는 분들 많을 듯.
다림: (납득)

자캐가_묘하게_뿌듯하게_느끼는것
음... 대충 골라서 들어가도 맛있는 식당이다(?)

자캐는_무엇을_지키기_위해_싸우나
다림: 바라는 것을 위해서일까? 그것밖에 생각나지는 않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98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0:57:44

놓친 거... 진행?

에미리랑 같은팀으로 로그하다가 현피맞짱 뜨러나가는 일상을 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팝콘 열통은 먹을수있을거같아... 상상만으로 흥미진진해

699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0:58:03

다림은... 가챠게임최적화...(?)
원하는 걸 뽑고싶으시다면 다림의 손꾸락으로 뽑으시는게...(응?)

700 지훈주 (OU3Gsvk/DY)

2021-02-20 (파란날) 00:58:38

>>696 게임 가르쳐주고 싶네요...

701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0:58:58

다림주 어서오세요~~!!! ( ´꒳​` )

>>694 (에미리 특: 겜 진짜 드럽게 못함)
맞아요 가디언넷....가디언들의 SNS일듯...

>>693 미션스쿨 9년차 이제 10년차...인터넷 게임은 아예 손도 안 대봤습니다 충격실화에요 🤦‍♀️🤦‍♀️🤦‍♀️

702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0:59:14

다림이가 바라는 걸 바라는 건(?) 염세적인 성격이랑 관련 있는 걸까요...

703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01:17

>>701 앗 미션스쿨 때문에...
가르쳐주면 잘할 것 같은데

704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1:01:54

>>696 하루......뭔가 에미리와 같이 브론즈에서 뒷목잡고 있을거 같아요 (진짜아무말)

>>698 진짜 현피 뜨면 이건 이거대로 꿀잼일듯요 ( ̄▽ ̄)

705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02:39

글쎄요.. 바라는 것 때문에 염세적이 더 화살표가 크기는 해요. 근데 염세적이기에 바라는 것도 틀린 것도 아니고...

한강라면에 한숨이 나온다..

706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04:20

그치만 의념 각성자들은 기본 피지컬이나 뇌지컬이 다 뛰어나서 상위권이지 않을까...(?)

707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05:16

한지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진심으로_화낼_때
코카콜라에 펩시를 섞어버리면...

농담이고 친구 관련한 문제로는 진심으로 화냅니다. 아니면 자신이 정한 악행의 선을 넘는다거나... 그 외에는 대부분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길 듯 싶네요.

천둥번개_치는_날_자캐는
딱히 천둥번개를 무서워하진 않지만 검술 수련은 안 하겠죠?

자캐의_인내심을_시험하는_법
말한 것처럼 친구 관련 or 선넘는 짓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08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1:05:24

>>703 팩트) 미션스쿨 다녀도 겜할 사람은 겜함
Real 막상 가르쳐주면 잘 할거같긴 한데 잘 하다가 엉뚱한 데로 튈지도 모른답니다~~(੭ ᐕ))

709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1:07:48

속도와 관련된 이념을 가진 각성자가 있어도 자기 시점에선 느릿느릿 움직이는 캐릭터로 거북이마냥 답답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잡는 게임을 하느니 안 하지 않을까

710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07:56

>>705 벽에 부딪히다보면 염세적인 것도 자연히 치료되려나요....

>>708 미션스쿨은 기숙사라서 못 하지 않나요?(모름)
에미리 게임에서 주 목표보단 부 목표에 집중하는 타입이구나(?)

711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1:08:06

에릭 하르트만의 오늘 풀 해시는
만나면_어색할_자캐_조합은
에릭은 항상 친절해서 딱히 어색하게 여길 대상이 없어워

언제_가장_죽고싶었냐고_물어봤을_때_자캐의_대답
재능이 없어서 워리어를 포기했어야 했을 때.

자캐의_의욕이_나게_할_수_있는_것은
이카나 덕분에 의욕이 나요

712 이하루주 (rYf.vZojtc)

2021-02-20 (파란날) 01:10:16

하루랑 게임하면 하루의 미안해요만 1년치 듣게 될것..

713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11:10

>>710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벽에 부딪치고 한계를넘어 악쓰고 그러면 자연히 치료되겠지! 이 썩어빠진 정신으론 못 하지! 치료해야 한다!

아니면 만능영약 러브라던가요(응?)
솔직히 다림이가 러브를 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기는 하지만...

714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1:12:05

>>710 학교에 따라 다를거같아요~~˙˚ʚ₍ ᐢ. ̫ .ᐢ ₎ɞ˚
진짜기숙사면 에미리는 초딩때부터 기숙사 생활 한거라 솔직히 그냥 통학하는 거로 치고 싶습니다....근데 여학원이라 애초에 게임하는 애들 적었을거 같긴 해요 😂😂😂

>>709 팩트)다

715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13:08

워리어...(흐릿)

>>712 하루도 게임 가르쳐주면 잘할 것 같은데...

>>713 서사가 진행되면서 치료될 거라니 안심되네요!

역시 러-브

716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14:15

>>714 그렇군요...미션스쿨은 안 다녀봐서...
에미리는 게임에 별로 경험이 없겠네요! 뉴비다 뉴비 가르쳐주고싶다(?)

717 그 아이는 어떻게 소녀가 되었을까(1)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16:00

문이 열렸다. 세상이 바뀌었다. 아이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느 날과 다르지 않은 붉은 하늘이었다. 아이는 색맹이었다. 그것도 가장 특이하다는 붉은 색만 볼 수 있는 적색색맹말이다. 거기에서 나아가 아이는 모든 색을 붉은 색으로만 볼 수 있었다. 먹는 음식도, 보는 무언가도, 심지어 자기 자신도 붉은 색이었다. 그래서 아이는 색을 몰랐다. 아이에게 있어 색이란 붉은 색의 명암 차이였다.
아이는 숨을 내뱉었다. 입에선 새빨간 연기가 내뱉어졌다. 그것을 무엇이라고 표현할 수 있었을까. 아이의 감수성? 아니면 감정?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면 이미 아무것도 남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아이는 자라나 어른이 되었다. 진한 붉은 연지를 입술에 바르고, 방긋방긋 웃으며 삶을 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세상은 그것마저 허락하지 않았다. 바로 아이의 앞에서 그 지독한 문이 열렸으니까 말이다.
아이는 입을 방긋거렸다. 문에서는 수없는 존재들이 걸어나왔다. 강철의 군단이 세상을 휩쓰는 동안에도 아이는 누구도 건들지 않았다. 마치 일부러 무시하기라도 하듯 문 너머의 존재들은 아이를 보고도, 지나쳐 넘어갔다. 아이는 의문을 가지기도 전에 도망쳤다. 더 살고 싶었다. 그러나 그 희망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누군가가 아이의 뒤에서 둔기를 휘둘렀다. 아이는 기절했다.
눈을 떴을 때 아이는 두 손발이 묶인 채였다. 꼼꼼히 묶여 풀리지 않는 그것에 체념한 채, 아이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대신 소리를 들었다.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피려는 행위였다.

" 저건 팔아 넘기려고 그러죠? "

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상당히 들뜬 듯한 목소리였다. 꽤나 목청이 큰지 이 주위에 목소리가 울렸다.

" 그래. "

말을 취소해야했다. 그 뒤에 따라오는 목소리도 울렸다. 이제는 알 수 있었다. 이 곳의 풍경은 점점 어둠에 익숙해지는 곳의 풍경에 따라 익숙해졌다. 낡은 컨테이너를 가정용으로 개조한 것 같은 풍경이었다. 아이는 조소를 지었다. 이제야 바닥에서 벗어나나 했는데, 이제는 컨테이너에 갖히는 운명이라. 하며 웃음을 흘렸다.
그리고 그 날, 아이의 꽃이 꺾였다. 그 뒤로도 아이의 꽃은 찢겨지고, 밟히고, 부서졌다. 붉은 세상 속에서 붉게 피어난 자신의 탓이라고 아이는, 아이는 이해하려 했다.
그렇게 부러져 꺾인 뒤에야 아이는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어버린 그것은 이제 우는 법도, 감정을 표현하는 법도 잊어버렸다. 단지 몇 푼 되지도 않을 돈에 팔려버린 자신의 가치에 따른 이름을 가졌을 뿐이다. 물건이라는 이름 말이다.
게이트가 열리고 인간은 물건이 되었다. 자신도 거기서 벗어나지 않았을 뿐이다. 물건은 그저 휘둘렸다. 물건처럼, 물건답게, 휘둘리고, 사용되며, 마침내 부서지기 직전이 되어서야 버려졌다.
하지만 그런 물건을 주운 누군가가 있었다.

" 괜찮나요? "

그는 물건에게 처음으로 '상태'에 대해 물어봤다. 고개를 갸웃거린 물건의 상태를 살피고 상처를 치료해주고, 붕대를 감아주었다.

" 배가 고프진 않나요? "

더러운 빵으로 연명하던 물건에게 처음으로 먹을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비록 여러 재료들을 모아 만든 스프였지만 수 년만에 먹은 제대로 된 음식에 맛을 느끼기도 전에 마셔버린 물건에게 그는 자신의 몫을 더 나누어주었다.
때때로 물건은 원래 하던 것처럼 스스로 휘둘려지길 바랬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물건을 잡지 않았다. 다만 거부하고, 손을 잡아주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물건이 놀랐던 것은 그때였다.

" 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

이름? 이름이 무엇인지 물건은 몰랐다. 물건의 호칭은 아이였고, 꼬마였고, 꽃이었고, 물건이었다. 물건은 그 단어들을 나열했다. 아이, 꼬마, 꽃, 물건. 그러자 남자는 그 단어들을 듣고 방긋 미소를 지었다.

" 그럼 당신의 이름을 제가 지어주어도 괜찮을까요? "

물건은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이라고 부르더라도 자신은 괜찮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자신은 아이니까. 아이는 어른이 시키는 것을 따라야 했으니까. 꼬마니까. 꼬마는 말을 잘 들어야 했으니까. 꽃이니까. 꽃은 누군가가 부르기에 따라 이름이 바뀌었으니까. 물건이었으니까. 물건은 정해진대로 불려야 했으니까.

" 저는 당신을 뮤리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부디 허락해 주시겠나요? "

뮤리엘. 뮤리엘. 물건은 그 단어들을 듣고 방긋 웃었다.
물건은 뮤리엘이 되었다.

718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16:22

새벽이니까 세계관 내 소설 떡밥을 올린다!

719 후안주 (TBcww4PUIA)

2021-02-20 (파란날) 01:16:28

혹시 이 시간에 일상 돌릴 사람이 있나!
오늘 계속 누워 있었더니 잠이 안온다...

720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17:20

뮤리엘.... 누구일까!!!

721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17:32

일상은 내일....

722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18:06

일상은 무리임다아...

는 소설 떡밥인가..!

723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18:34

사실 소녀 떡밥이야..
풀고싶었어!

724 후안주 (TBcww4PUIA)

2021-02-20 (파란날) 01:19:35

안타깝구만...
그런데 저 소녀 떡밥은 무엇!

725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1:20:02

떡밥 어서오고
머리에 글자가 안들어올라 하니까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726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1:21:53

소녀의....이름은....뮤리엘이다...(메모)

727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21:58

의념이 가면인 소녀 이야기인가...

728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22:30

게이트 초창기가 얼마나 막장이었는지 보여주는 묘사들이 많으니까 다들 조심하구..

729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1:24:53

소녀 이야기다ㅏㅏ

730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1:26:47

물건... 인가.

731 이하루주 (49FWGm9e8g)

2021-02-20 (파란날) 01:28:00

정독.

732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1:28:00

지금의 행적이 어쨌든간에 소녀를 포함한 13영웅이 지금의 세대를 만든건 진실이니까...!

733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30:14

소녀는 행적이 문제가 되는 게 아니지.. 대신 영웅이라는 이름을 얻은 계기가 좀 무서웠을 뿐이지!

734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30:19

독서독서.

뮤리엘... 뭔가 뮤리엘하면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이름이라는 느낌?

735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1:31:34

>>73 13영웅들중에서 과거의 행복도를 비교하면 몇순위정도인가요!

736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1:31:48

>>735 >>733

737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32:18

>>735 12위.
말했듯 '꽃이 꺾였다.' '물건처럼 휘둘렸다' 같은 묘사가 있을 정도니까..

738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33:52

저보다 더 불행한 영웅도 있어...??

739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1:34:00

>>737 13위는...?

740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1:34:20

12위이이이.....

741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34:28

유찬영의 과거사는.. 만약.. 그걸로.. 소설 쓰면.. 청불 걸어야 할걸..

742 다림주 (mAhbdg8nQg)

2021-02-20 (파란날) 01:34:33

13위도 있다는 게 무서버라...

743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1:35:39

충격속보) 유찬영, 13영웅중 행복도 최하위로 밝혀져... "충격"

744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1:36:27

이쯤되면 1위도 궁금합니다

745 지훈주 (vqUGls.EhA)

2021-02-20 (파란날) 01:36:31

유찬영 무슨일

746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1:36:46

이건 대학원 졸업 직전의 피폐해진 정신으로 설정을 만들었던 캡틴의 잘못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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