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818 레벨5인데 연구에 참여하기 위해서 허가가 없으면 능력 사용을 불허? 무슨 실험이길래 레벨5씩이나 되는데 그런 제약을 지켜야 하는거야? 레벨6 시트프 실험이라도 하는걸까? 혹시? 만약 불법적인 뭔가라면 저지먼트를 담당하는 캐릭터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게 행동할 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물어볼게.
>>819 레벨 6 시프트 실험은 아니고 확산역장 관련한 실험이야! 강한 불운을 지니고 있으니까 단체의 무의식이 개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가하는 실험이지. 대신 본인이 레벨이 높아서 본인의 확산역장이 크게 나타나니까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능력 자체를 억제하고 있다는 설정이야!
>>820 그러면 로코 콘셉트 보다는 좀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가겠네 내가 생각했던 건 진짜 발랄한 B 때문에 A의 일상이 엉망진창 흔들리는 로코가 1플랜이었고 보다 진지한 분위기라면 말대로 인간불신 플러스 얼음덩이 같은 성격이 모종의 이유로 (또는 합리적인 이유로) 거두게 된 아이를 기르면서 아주 약간의 관심을 주다가 그 이후에는 발랄함만 빼고 동일, 이어지는 플러팅이나 기타등등으로 흔들리면서 인간에 대한 애정 / 아니면 한 사람만을 향하는 사랑을 되찾게 되는 게 2플랜이었어
>>821 음. 내가 머리가 나쁜가봐. 잘 이해가 안 가서 일단 내가 이해한 것을 말하는건데 다른 능력자들의 확산역장이 남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 하는 그런 것을 실험한다고 보면 되는거니? 사실 딱히 불법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으니 어느 쪽이어도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그렇다면 여캐의 레벨을 다이스로 일단 굴려볼게! 저지먼트 부장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서 일단 최소 3인 것부터! .dice 3 5. = 4
>>824 사실 그냥 애정 공세를 받고 싶었을 뿐이라... 미묘하게 꽁냥까지 가고 싶은 한 사람과 애를 이상하게 키웠다고 한탄하면서 자기도 이상해져 가는 다른 한 사람을 보고 싶었을 뿐... 어 일단은 나는 하게 된다면 내가 A의 포지션을 맡을 생각이었거든 그래서 괜찮다면 B의 성격이 어떨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먼저 얘기해줄 수 있을까? 내가 뭐든 맞춤형으로 길러주겠어......
>>826 능력에 대한 것은 자유롭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일단 어느 정도 뼈대는 잡혀가는 것 같네. 아. 그런데 나는 아무래도 과거 모카고 스레때처럼 그런 약간 학창물로서의 모습과 때로는 진지하게 좀 어두운 일면도 나오는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고 글을 올렸는데 혹시 그런건 괜찮을까?
>>828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럼 그렇게 잡아나가면 될 것 같네! 그럼 지금 단계에서 조금 더 정할 것이 혹시 있을까? 나는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은 없긴 한데. 아. 그리고 혹시 여캐가 과거에는 남캐와 어느정도 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니까 남캐가 레벨5가 되고 난 이후부터는 조금 쌀쌀맞게 구는 그런 건 혹시 괜찮을까? 물론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좀 여러모로 복잡한 심정 같은 거 있잖아? 사실 쌀쌀이라고 해도 아마 츤데레 수준이 아닐까 싶어. 만약 취향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말해주기!
"뭐래. 이건 우리 저지먼트 소관이거든요? 레벨5인지 뭔진 모르겠고 민간인은 빠져주세요." "딱히 그쪽 걱정하는거 아니거든? 민간인을 지키는건 저지먼트의 의무잖아. 그 뿐이야."
이름 - 최소라
나이 - 18세
성별 - 여성
외모 - 윤기가 흐르는 진한 검은색 머리카락은 정말 길게 자라 세미롱 스타일을 형성했다. 날개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왔으며 옆머리 역시 웨이브가 들어간 형태로 뺨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러나 앞머리는 옆머리와 뒷머리와는 그다지 기르지 않았고 그나마 있는 머리카락 역시 옆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마를 깐 스타일이 형성되었다. 그녀에게선 자상한 공기보단 차갑고 쌀쌀맞은 분위기가 흘렀다. 당장 동글동글한 두 눈만 해도 동글동글미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을 꽉 주고 있었으며 입술 역시 좀처럼 부드럽게 오르는 일이 잘 없을 정도로 딱딱하게 붙은 형태이다. 물론 눈동자는 제법 귀여운 동글동글한 모습이며 속눈썹은 그나마 부드러운 인상을 주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땐 일부러 차가운 척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을 꽉 준 모습이다. 피부가 매끈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군살이 그다지 보이지 않고 몸의 근육이 부드럽게 잡혀있어 절대 허약한 체형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163cm의 신장은 평균키보다 조금 더 큰 편에 속했다.
성격 - 겉보기로는 쌀쌀맞은 면이 있으며 저지먼트 부장이라는 이름으로 절대무결을 모토로 삼을 정도로 완벽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나 사실은 상당히 허당끼가 있다. 잘 나가다가 가벼운 실수를 하기도 하고, 마무리가 조금 약한 편이다. 허나 그런 자신의 단점을 잘 알기에 정말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남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상당히 엄격하나 아무도 없을 땐 그녀 나름의 가벼운 일탈을 즐기기도 하면서 상당히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능력 - 하이드로 핸드 : 간단하게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 자유롭게 물을 지배하듯 다루며 특정 형태로 바꿔서 공격에 이용하거나 조종하면서 발생하는 수압을 이용해 강한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다.
기타
1.능력이 능력이기에 항상 물병 두 개에 물을 가득 채워서 다닌다. 비가 오거나 하면 자유롭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물이 없다는 가정 하에 무능력자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2.레벨 4 능력자. 꽤 오랫동안 레벨5의 경지에 도전했지만 항상 도다르지 못하고 있다. 레벨4 능력자중에선 상위권이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그것이 상당한 컴플랙스
3.저지먼트의 부장 일을 맡고 있고 그 때문에 완전무결을 모토로 삼고 있지만 허당인 면이 있어 때때로 빈틈이 자주 보인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지만 지적이 나올 때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sjHX4lFKi #Picrew #달조각_공장 " 왜! 나만! 이러는건데 맨날! " " 너, 그러다가 진짜 혼나? "
이름 : 윤 혜준 나이 : 19 성별 : 남자 외모 : 약간 푸석해보이는 검은색 머리 사이를 하얀색의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다. 단정해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헝클어지지는 않았는지 흔들릴때마다 그 반동을 잘 찾아가는 머리카락들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관리는 잘 되어있는듯 했다. 특이한 머리색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학생답지 않게 왼쪽 귀에 달려있는 피어싱이다. 왼쪽만을 장식하고 있는 피어싱들은 그의 인상을 조금은 더 불량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피어싱을 따라서 시선을 향하다보면 그의 왼쪽 눈 아래에 있는 점에 눈길이 가게 된다. 가느다란 눈썹 아래로 보이는 눈은 약간 흐릿한 초점을 갖고 있었지만 그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는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181cm 라는 큰 키를 갖고 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는만큼 몸에 군살은 하나도 없어보인다. 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까무잡잡하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피부색을 갖고 있다. 몸 이곳저곳에 반창고가 붙어있는 것이 보인다. 평소엔 하드 렌즈를 애용하지만 가끔 안경을 쓰고 다닐때도 있다.
성격 : 강철멘탈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평소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별거 아닌 일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짜증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화는 자주 내는 편. 하지만 그 이외의 일이라면 쾌활하게 지내는데다가 인간관계의 허들이 별로 높지 않아서 조금 선을 넘는다고해도 웃으면서 넘어가는 편. 그러다가 화가 나면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어떤지 생각한다면 ...
능력 : 공간 격리. 자신이 원하는 영역의 공간을 물리적으로 격리한다. 보이지않는 상자 같은 것에 가둬지는듯한 느낌이라고. 일정 이상의 물리력이 가해지면 파괴된다. 격리된 공간 내부는 원하는대로 환경을 바꿀 수 있지만 변하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
기타 : 1) 학교에서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3학년이라서 후배에게 주장 자리를 넘겨주고 농구부에 이름만 올리고 있는 수준. 대회에도 참여는 하고 있지 않고 연습만 간간히 도와주는 편이다. 하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아직도 최상위권. 2) 레벨 5 의 능력자지만 현재는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데 레벨 2 정도의 위력만 낼 수 있다. 이는 확산역장 관련된 실험에 관여되어있기 때문이고 레벨 5 의 출력을 사용하려면 연구소의 허가가 필요하다. 다행히 실시간으로 연구소와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허가를 받는 것 자체는 무리가 없는 편. 3) 복장이 좀 불량해서 이것저것 주의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저지먼트를 마주치는 것은 기피하는 편. 4) 강한 불운 속성을 갖고 태어났다. 툭하면 뭐가 날아오고 발에 무언가 걸리고.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도 대부분 그가 있는 곳 주변에서 자주 일어난다. 위에서 말한 실험도 이러한 그의 불운 속성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덕분에 저지먼트를 피해 다니지만 마주칠 일이 많다.
>>848 사실 어느 정도는 조절할거지만 그래도 혹시 불편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실제로 싫어할지는.. 사실 만나봐야 알 수 있는 거니까. 시트만으로는 캐릭터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진 예상할 수 없는게 많더라. 따로 스레를 파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럼 제목을 정해봐야겠네. 개인적으로는 원작처럼 어떤 과학의~ 식으로 짓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 이후에 뭘 넣으면 좋을질 모르겠어. 혹시 아이디어 있을까?
>>857 저는 개인적으로는 판타지가 좀 더 몰입이 될 거 같아여!! 게임판타지도 물론 좋지만 뭔가 참치가 설정해둔 피지컬마스터?라는 특징이 좀 더 와닿으려면 게임판타지보단 리얼판타지가 좀더 괜찮을 거 같아서요! 겜판은 아무래도 여캐의 피지컬이 시스템이나 설정빨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까..?
>>858 음음 맞는 말이야. 그렇다면 판타지로 하자. 그다음.. 일단 판타지 세계관에서 소꿉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이라면... 무엇을 위해? 라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가령 마을의 저주를 푼다거나, 양측의 부모중 누군가가 병에 걸려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한 구하기 어려운 귀한 약초를 찾으러 간다던가 하는. 개인적으로 선택받은 용사~ 같은 것 보단 좀 더 가벼운 편이 좋다고 생각해. 물론 병이 절대 가벼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행같은 건 되지 않았으면 해.
>>860 어 응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 그다음 자세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 거 같은데, 일단 남캐는 키는 170정도에, 몸무게는 마른편. 몸은 허약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그리고 약간 츤츤대는 성격으로 하고 싶어. 말투가 할아버지 같은 부분도 있고. 좋게 말하면 자가진단이 잘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기비판적인? 그런 성격.
>>863 아무래도 소꿉친구다보면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라서 어렸을때부터 같이놀던 친구잖아요? 저는 여캐를 한적한 교외의 마을에서 은퇴한 노기사의 수양딸, 혹은 손녀딸로 자라 이것저것 ㅎㅏ고싶은 거 하면서 자란 개구쟁이 여캐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나 참치가 생각했던 마을이 그런 한적한 교외가 아니라, 적어도 작은 도시라던가, 하는 이런 약간은 세부적인 설정들을 같이 정해야 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거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남캐는 마법사잖아요! 그럼 혹시 높으신 신분일까요..?!
>>864 사실 여캐의 출생에 대해선 크게 생각해두진 않았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아!
자세히 생각해두진 않았지만, 마을을 지나던 행상인에게 마법책을 하나 사 혼자 수련했다는 설정으로 하고 싶어. 그러니까 스승 없는 야매인거지. 덕분에 들쑥날쑥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자기 스타일이 강한 마법이라고 할까? 스승이 없는 탓에 일정 이상으론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