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성격 : 오랜시간 누군가의 밑에서 일했다는 사실은 그를 참을성 있고 침착한 성격으로 만들기 충분했다. 그는 어떤 한편으로는 비굴했으나 결코 포기하지도 무너지지도 않았다. 마치 탄력을 지닌 나무처럼 굽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것이다. 또한 선천적인 환경 탓에 뛰어난 기질이 감춰진 것인지, 그는 암기가 빠르고 눈치가 재빠른 편이었다. 그러나 올곧은 성향 또한 있어서 제 선에서 결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죽어도 넘어선 안되는 것이기도 했다. 이를 넘은것은 혜민으로 다른 의미로는 하나뿐인 마지노선을 넘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용서라는 선을 더는 넘지 못할 정도로 벼랑 끝까지 물러선 뒤였다.
외형 : 187cm 70kg
백색 유약을 칠한 듯 희고 밝은 피부는 작은 손찌검에도 쉽게 자국이 남는다. 혜진을 처음 만난 날에도 그는 투명한 피부 위에 선명하게 붉은 자국을 남기고 가야 했을 정도로 그 피부의 붉은 자국은 그가 원한다고 지워지는 종류는 아니었다. 눈썹이 짙고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어 누군가는 그를 미남이라고 볼 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대부분의 경우 공격적이라는 인상이 주를 이뤘다. 머리는 수더분하게 정돈되어 있지 않았기에 더욱 험상궃게 느껴졌는지 모를 일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편으로 집사로 일할 시절부터 줄곳 와이셔츠와 정장바지를 갖춰입어서 머리모양 보다는 단정한 느낌이 강한 사내였다. 그러나 마른 몸은 근육이 잡혔던지 힘은 곧잘 쓰는 편으로 스치기라도 한다면 제법 단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기타 1. 유일한 가족은 여동생 한 명으로 오래전에 다른 집에 팔려가듯 일하러 떠났다 혜민의 집으로 고용되는 날 겨우 만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문자로밖에 대화하지 못했으나 관계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둘 사이가 친밀했기 때문에 동생이 장애를 얻게 된 그날,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뺨을 맞았다. 동생과는 막역한 사이는 아니지만 은연중에 서로를 걱정하며 생각하는 사이다. 그런 동생에게 사소한 이유로 장애를 안겨 준 여자가 약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약혼을 망쳐버리겠다고 결심한다.
기타2.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것은 잡일을 전전하다 들은 '소원을 이뤄준다는 건물' 에 대해 듣게 된 때가 기점이었다. 그것에 대해 더 알기 위해 뒷시장에서 해서는 안될 일에 몸 담았었다. 접점이 있었던 것은 그가 일하던 곳 근처의 술집에서 '테스트' 라는 것을 한다는 소문 덕분이었고 이를 계기로 일화그룹 상층부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당시 일하던 집단의 대표가 그를 찾고 있는 듯 했다.
나이 :: 올해 방년 29세입니다, 아직 30대 아니에요. 어허 씁, 아직 계란 한판 아니라고요.
성별 :: 여성
성격 :: 겉으로는 유해보이고 서글서글해보이는 인상과 반대로, 상당한 외유내강형의 인물, 한 그룹을 이끄는 총수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강인한 성격, 그러나 그 일면으로는 상당히 게으른 초식동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게으름을 피우는걸 좋아하는 편, 20대 초반에 그룹을 얼떨결애 물려받아 힘든 나날을 지내와서인지는 몰라도, 그 반대 심리로 귀여운거나 부드러운것, 달콤한 것에 상당히 많이 약한 편이다.
외형 :: 검은색 머리카락을 롱 스트레이트로 길러내어 끝이 살짝 풍성해보이도록 펌을 올려내었다. 하얀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것이 백미. 인상 자체는 부드러운 미인형 인상이며, 잡티없이 깨끗한 복숭아색 피부는 그녀의 생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함께 살짝 큰 눈망울은 순수함과 더불어 이지를 담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준다. 키는 대략 175cm에 몸무게는 대략 72kg, 본인은 자신이 상당히 군살이 많다고 투정을 자주 부리는 편이나, 그라비아 모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몸매를 보여주는 입장에선 글쎄.... 평소 즐겨 입는 옷은 저가형 브랜드의 검은색 정장을 즐겨입는 편, 자신의 동생과 다르게 꾸미는 것보다는 오히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신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패션센스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기타 ::
- 올해로 그룹을 물려받은 것은 5년차이다. 유학을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자신을 만나기 위해 상경하시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인해 돌아가셨기 때문, 그녀가 그룹을 물려받은 것은 이사회와 계열사 대표, 그리고 유언장으로 만장일치로 채결되었기 때문이다. 유하고 부드러운 꼭두각시 총수를 내세워 자신들이 실권을 잡으려고 했던 속셈이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추진하던 전 업무의 전산화를 빌미로, 그들이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못하게 그들의 목줄을 붙잡는 한편,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그룹을 묶어내는데 성공한다.
- 등용문의 시련의 내막을 알고 있는 일가 중 한 사람, 자신 할아버지대로부터 내려온 그 시련은 암중으로 퍼지게 하여, 그들의 힘이 되어줄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구제책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지금의 등용문을 넘어선 이들 중 살아 있는 이는 단 2명, 일화 경비회사의 대표와 이번에 그녀의 시련을 넘어선 한성뿐.
- 자신의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의 동생이 한 명 있다. 이름은 이 혜민, 그녀와 태생이 2시간 밖에 차이나지 않는 쌍둥이 동생이지만, 온순하고 부드러운 그녀와 다르게 포악하고 질투심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닮은 것은 오직 하나, 외모뿐, 현재 일화그룹은 자신이 물려받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혜진은 그저 자신보다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의 총애를 등에 업어 룹을 차지했다고 생각, 그녀를 질투하고 있는 중이다.
- 일화 그룹 : 산업전기공사 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라면에서 로켓까지 모든 산업의 다방면으로 가지를 뻗은 세계 톱급 경영재벌중 하나, 그녀 이전에는 시대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판을 들었을 정도로 기세가 주춤거렸으나, 그녀가 실권을 장악하고 1년 후 전체적인 체질 개선 및 투자 방향의 다양성을 통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아쉽게도 혜진주가 옛날 사람이라.... 픽크루는 따로 없습니다!! 할 줄 몰라요(...) 다만 캐릭터 이미지를 떠올리신다면 라스트 오리진이라는 게임의 오베로니아 레아를 떠올려주시면 될거 같아요!! #테마곡은 링크에 걸려있어요!!(타마키 나미 - Believe) #궁금하신 점 있으면 바로 한번 찔러 주세요!!
>>777-778 앗 어제 자버려서 이제야 봤어요! 픽크루는 그냥 사이트 검색해서 정해진 파츠중에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ㅋㅋ 어려우시다면 넘어가요! 그럼 저희 테마곡을 0레스에 올리고 시트를 1-2레스에 올릴까요? 혹시 쓸 말이 없다면 저 노래 가사를 쓸까봐요. 혜진이도 넘 멋지고 우아한 요정같은것! 벌써 팬클럽에 들어왔다구요~ 회장을 노리겠어+u+ 핥아봐두 댑니다~ 한성이가 곤란해하는걸 볼수있지요!👍 스레 제목은 뭘로 할까요?
>>790 4 좋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해! 밝지만 마냥 밝진않고 그 와중에 풍기는 청춘 느낌이 나는 분위기가 좋더라! 일단 나는 아마 여러캐를 다루게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접점이 있을 메인캐 정도는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너참치는 남캐를 생각중이니? 여캐를 생각중이니? 반대 성별로 한번 맞춰볼까 해서! 남주여주 느낌으로!
혹시라도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도주물에 관심 있는 사람 있니? 정확히는 조직에서 버림받은 남자와 실험기관의 생체 실험 대상이었지만 도주한 여자아이가 만나 둘이 함께 도망치는 이야기. 세계관을 확실하게 정해놓은건 아니라 이런 느낌이다~ 라고 밖엔 못 하겠지만 혹시 관심 있는 사람 있다면 함께 살 붙여가면서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싶어.
>>797 (콕콕찔림) 안녕! 찔러줘서 고마워. 일단 기본적인 세계관 이미지 사이버펑크2077에 가까워. 그곳에서같이 어느정도 신체개조도 가능해진 미래고. 은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로봇들이 단순노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빈부격차가 극심해진 세계관이야. 다만 빈층, 극빈층에는 기본적인 생활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죽지는 않고 살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인간보단 가축의 삶에 가깝지. 자본가들은 로봇과 안드로이드를 써서 막대한 이득을 벌이고 있고. 그 와중에 자기들을 막을 공권력도 자기네 자본의 아래에 있기에 마피아나 갱단이 판치고 있는 상황. 남자 주인공은 거기에서 큰 갱단의 암살자였지만, 손을 털고 나오려다 반대로 자기가 속한 갱단에 배신당해 양 팔을 잘리고 버려지는 설정이야. 여자 주인공은 비밀리에 실행된 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실험에 성공한 실험체로 초능력(레스주 임의)을 갖고 있어. 본래대로면 그 초능력자들을 조종해 군대처럼 사용하려고 한거지. 현재는 실험의 초~중기 단계라 여자 주인공을 제외하곤 초능력자는 몇 없다는 설정이고. 다만 초능력이라고 해서 무적은 아니고, 사용하다보면 한계가 오고 정신력,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설정. 그래서 대부분은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보호하고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느낌.
이게 내가 생각한 전부야! 여기에서 같이 설정을 붙여가거나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려고 했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기반으로 해서 평화로운 일상과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즐겨볼 참치 혹시 있을까? 학원도시 안에 있는 저지먼트 멤버끼리의 조합도 좋고 저지먼트와 저지먼트가 아닌 학생의 이야기도 좋고 다 좋아. 혹시나 놀면서 연플...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 조합이 좋긴 한데 사실 이 부분은 그냥 따로 안 정하고 그냥 서로의 캐릭터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 고백을 하던지 뭘 하던지 해서 하는 것을 선호해서 딱 이리 된다 라고 미리 정하고 싶진 않아. 그 외에는 꼭 원작 이야기를 알아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가벼운 설정, 초능력이라던가 저지먼트라던가 이런 정말 가벼운 설정 정도는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798 (상당히 맘에 드는 눈빛) 설정이 맘에 드는걸!! 사이버펑크 세계관은 나도 생각하고 있었거든. 나는 남자쪽 설정에 불법 사이보그 시술이라 부작용이 생기고 그걸 여자쪽의 초능력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넣고싶은데 어떨까? 아이언맨의 초기 아크원자로 부작용 같은?
>>801 (눈반짝반짝)맘에 든다고 말 해줘서 고마워! 오오 그것도 좋네! 조직에서 활동할 당시 신체개조를 받고 버려진 뒤 제대로 점검 받지 않아 개조받은 부분에서 신체에 유해한 성분이 계속 새어나오고 그것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그런? 그리고 여주인공의 초능력으로 인해 치유받고. 이러면 둘이 함께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이 더욱 생기네. 좋다! 어.. 그리고, 내가 남캐가 아니면 굴릴 수 없는 병(?)같은게 있어서.. 만약 하게 된다면 내가 남캐를, 같이 해주는 레스주에게 여캐를 부탁하려고 했는데.. 음 혹시 괜찮을까?
>>792로 아직 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찔러봐도 될까? 나는 실험체 여자아이쪽으로 굴려보고 싶어. 기본적인 설정으로는 성인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른들에 맞서 도망칠 정도니까 당차고 씩씩하면서도 처음 본 사람(특히 어른)은 쉽게 믿지 않는 친구가 될 것 같아.
그리고 남자와 여자아이라고 했으니 여캐 쪽은 미성년자인 것 같은데, 연플로 빠질 일 없는 논커플링 관계였으면 좋겠어. 일시적으로 손을 잡는 협력관계를 기본으로, 도중에 친밀해진다고 해도 유사가족이나 친구관계였으면 해. 그 점이 괜찮다면 한번 맞춰보고 싶어:)
>>806 찔러줘서 고마워! 나도 여자아이의 설정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어. 자립심이 강하고, 당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아직 아이같은 면이 조금 남아있는 그런?
미성년자.. 라고 생각은 했는데 사실 연령대를 깊게 생각하진 않았거든. 머릿속에서 생각해둔건 대략 영화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쯤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마 이렇게 정한다면 16~17살즈음의 나이가 되겠지만. 커플링에 관해선 생각해두지 않았지만 얘길 듣고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론 커플링의 관계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라.. 미안!
>>812 안하무인 레벨5와 쫓아다니는 저지먼트라. 그러니까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레벨5와 그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저지먼트 멤버의 조합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봐도 될까? 안하무인이라는게 워낙 여러 종류에서 쓸 수 있으니 말이야. 물론 그 안하무인이라는 것이 정말 다른 사람들을 막 험하게 대하고 진짜 인성에 문제가 있을 정도의 그런 것을 의미하는 거라면 조금 힘들 것 같지만. ;ㅁ;
>>813 맞아맞아! 안하무인이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앞뒤 안재고 일단 행동하는 그런 사람? 내가 표현을 잘못 했나봐 ... 아니면 똑같은 레벨 5 인데 불운의 아이콘이라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피해자가 되거나 그 근처에 있어서 저지먼트랑 계속 마주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걸.
>>814 뭔가 원작의 미코토와 쿠로코 같은 느낌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 물론 쿠로코가 오네사마!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나는 괜찮을 것 같아. 사실 어느 한 쪽이 레벨5인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거든. 그러면 또 레벨 차이에 대한 갈등이나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면 혹시 너참치가 하고 싶은 포지션이 있니? 나는 어느 쪽이라도 괜찮을 것 같고 너참치가 제시한 아이디어니 선택권을 먼저 줄게!
>>816 난 남캐도 여캐도 다 굴릴 수 있어서 사실 어느 쪽도 괜찮아. 레벨5의 불운의 아이콘이라. 사실 레벨5쯤 되면 그냥 바로바로 사태를 해결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할테니 불운이라고 할 것이 있을까도 싶지만 사건에 어쩌다보니 계속 휘말리면 조금 짜증날 수는 있겠다 싶네. 혹시나 연플도 가능으로 두고 싶다면 여캐를 하는 것도 가능! 물론 위에서 썼다시피 그렇다고 해서 바로 커플이 될 미래에요 하고 정하는 것은 불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