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797 (콕콕찔림) 안녕! 찔러줘서 고마워. 일단 기본적인 세계관 이미지 사이버펑크2077에 가까워. 그곳에서같이 어느정도 신체개조도 가능해진 미래고. 은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로봇들이 단순노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빈부격차가 극심해진 세계관이야. 다만 빈층, 극빈층에는 기본적인 생활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죽지는 않고 살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인간보단 가축의 삶에 가깝지. 자본가들은 로봇과 안드로이드를 써서 막대한 이득을 벌이고 있고. 그 와중에 자기들을 막을 공권력도 자기네 자본의 아래에 있기에 마피아나 갱단이 판치고 있는 상황. 남자 주인공은 거기에서 큰 갱단의 암살자였지만, 손을 털고 나오려다 반대로 자기가 속한 갱단에 배신당해 양 팔을 잘리고 버려지는 설정이야. 여자 주인공은 비밀리에 실행된 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실험에 성공한 실험체로 초능력(레스주 임의)을 갖고 있어. 본래대로면 그 초능력자들을 조종해 군대처럼 사용하려고 한거지. 현재는 실험의 초~중기 단계라 여자 주인공을 제외하곤 초능력자는 몇 없다는 설정이고. 다만 초능력이라고 해서 무적은 아니고, 사용하다보면 한계가 오고 정신력,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설정. 그래서 대부분은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보호하고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초능력을 사용한다는 느낌.
이게 내가 생각한 전부야! 여기에서 같이 설정을 붙여가거나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려고 했어.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기반으로 해서 평화로운 일상과 시리어스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즐겨볼 참치 혹시 있을까? 학원도시 안에 있는 저지먼트 멤버끼리의 조합도 좋고 저지먼트와 저지먼트가 아닌 학생의 이야기도 좋고 다 좋아. 혹시나 놀면서 연플...쪽이 있었으면 한다면 헤테로 조합이 좋긴 한데 사실 이 부분은 그냥 따로 안 정하고 그냥 서로의 캐릭터가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 고백을 하던지 뭘 하던지 해서 하는 것을 선호해서 딱 이리 된다 라고 미리 정하고 싶진 않아. 그 외에는 꼭 원작 이야기를 알아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가벼운 설정, 초능력이라던가 저지먼트라던가 이런 정말 가벼운 설정 정도는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
>>798 (상당히 맘에 드는 눈빛) 설정이 맘에 드는걸!! 사이버펑크 세계관은 나도 생각하고 있었거든. 나는 남자쪽 설정에 불법 사이보그 시술이라 부작용이 생기고 그걸 여자쪽의 초능력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다는 것도 넣고싶은데 어떨까? 아이언맨의 초기 아크원자로 부작용 같은?
>>801 (눈반짝반짝)맘에 든다고 말 해줘서 고마워! 오오 그것도 좋네! 조직에서 활동할 당시 신체개조를 받고 버려진 뒤 제대로 점검 받지 않아 개조받은 부분에서 신체에 유해한 성분이 계속 새어나오고 그것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는 그런? 그리고 여주인공의 초능력으로 인해 치유받고. 이러면 둘이 함께 해야 하는 것에 대한 개연성이 더욱 생기네. 좋다! 어.. 그리고, 내가 남캐가 아니면 굴릴 수 없는 병(?)같은게 있어서.. 만약 하게 된다면 내가 남캐를, 같이 해주는 레스주에게 여캐를 부탁하려고 했는데.. 음 혹시 괜찮을까?
>>792로 아직 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찔러봐도 될까? 나는 실험체 여자아이쪽으로 굴려보고 싶어. 기본적인 설정으로는 성인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위험한 상황에서 어른들에 맞서 도망칠 정도니까 당차고 씩씩하면서도 처음 본 사람(특히 어른)은 쉽게 믿지 않는 친구가 될 것 같아.
그리고 남자와 여자아이라고 했으니 여캐 쪽은 미성년자인 것 같은데, 연플로 빠질 일 없는 논커플링 관계였으면 좋겠어. 일시적으로 손을 잡는 협력관계를 기본으로, 도중에 친밀해진다고 해도 유사가족이나 친구관계였으면 해. 그 점이 괜찮다면 한번 맞춰보고 싶어:)
>>806 찔러줘서 고마워! 나도 여자아이의 설정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어. 자립심이 강하고, 당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그러면서도 아직 아이같은 면이 조금 남아있는 그런?
미성년자.. 라고 생각은 했는데 사실 연령대를 깊게 생각하진 않았거든. 머릿속에서 생각해둔건 대략 영화 레옹의 레옹과 마틸다의 관계쯤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아마 이렇게 정한다면 16~17살즈음의 나이가 되겠지만. 커플링에 관해선 생각해두지 않았지만 얘길 듣고 생각해보니 개인적으론 커플링의 관계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라.. 미안!
>>812 안하무인 레벨5와 쫓아다니는 저지먼트라. 그러니까 일단 일을 저지르고 보는 레벨5와 그 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저지먼트 멤버의 조합 같은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봐도 될까? 안하무인이라는게 워낙 여러 종류에서 쓸 수 있으니 말이야. 물론 그 안하무인이라는 것이 정말 다른 사람들을 막 험하게 대하고 진짜 인성에 문제가 있을 정도의 그런 것을 의미하는 거라면 조금 힘들 것 같지만. ;ㅁ;
>>813 맞아맞아! 안하무인이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라 앞뒤 안재고 일단 행동하는 그런 사람? 내가 표현을 잘못 했나봐 ... 아니면 똑같은 레벨 5 인데 불운의 아이콘이라 사건만 일어났다하면 피해자가 되거나 그 근처에 있어서 저지먼트랑 계속 마주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걸.
>>814 뭔가 원작의 미코토와 쿠로코 같은 느낌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 물론 쿠로코가 오네사마!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나는 괜찮을 것 같아. 사실 어느 한 쪽이 레벨5인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거든. 그러면 또 레벨 차이에 대한 갈등이나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러면 혹시 너참치가 하고 싶은 포지션이 있니? 나는 어느 쪽이라도 괜찮을 것 같고 너참치가 제시한 아이디어니 선택권을 먼저 줄게!
>>816 난 남캐도 여캐도 다 굴릴 수 있어서 사실 어느 쪽도 괜찮아. 레벨5의 불운의 아이콘이라. 사실 레벨5쯤 되면 그냥 바로바로 사태를 해결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할테니 불운이라고 할 것이 있을까도 싶지만 사건에 어쩌다보니 계속 휘말리면 조금 짜증날 수는 있겠다 싶네. 혹시나 연플도 가능으로 두고 싶다면 여캐를 하는 것도 가능! 물론 위에서 썼다시피 그렇다고 해서 바로 커플이 될 미래에요 하고 정하는 것은 불호지만!
>>818 레벨5인데 연구에 참여하기 위해서 허가가 없으면 능력 사용을 불허? 무슨 실험이길래 레벨5씩이나 되는데 그런 제약을 지켜야 하는거야? 레벨6 시트프 실험이라도 하는걸까? 혹시? 만약 불법적인 뭔가라면 저지먼트를 담당하는 캐릭터 입장에선 아무래도 좋게 행동할 순 없을 것 같아서 일단 물어볼게.
>>819 레벨 6 시프트 실험은 아니고 확산역장 관련한 실험이야! 강한 불운을 지니고 있으니까 단체의 무의식이 개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가하는 실험이지. 대신 본인이 레벨이 높아서 본인의 확산역장이 크게 나타나니까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 능력 자체를 억제하고 있다는 설정이야!
>>820 그러면 로코 콘셉트 보다는 좀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가겠네 내가 생각했던 건 진짜 발랄한 B 때문에 A의 일상이 엉망진창 흔들리는 로코가 1플랜이었고 보다 진지한 분위기라면 말대로 인간불신 플러스 얼음덩이 같은 성격이 모종의 이유로 (또는 합리적인 이유로) 거두게 된 아이를 기르면서 아주 약간의 관심을 주다가 그 이후에는 발랄함만 빼고 동일, 이어지는 플러팅이나 기타등등으로 흔들리면서 인간에 대한 애정 / 아니면 한 사람만을 향하는 사랑을 되찾게 되는 게 2플랜이었어
>>821 음. 내가 머리가 나쁜가봐. 잘 이해가 안 가서 일단 내가 이해한 것을 말하는건데 다른 능력자들의 확산역장이 남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 하는 그런 것을 실험한다고 보면 되는거니? 사실 딱히 불법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으니 어느 쪽이어도 별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그렇다면 여캐의 레벨을 다이스로 일단 굴려볼게! 저지먼트 부장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서 일단 최소 3인 것부터! .dice 3 5. = 4
>>824 사실 그냥 애정 공세를 받고 싶었을 뿐이라... 미묘하게 꽁냥까지 가고 싶은 한 사람과 애를 이상하게 키웠다고 한탄하면서 자기도 이상해져 가는 다른 한 사람을 보고 싶었을 뿐... 어 일단은 나는 하게 된다면 내가 A의 포지션을 맡을 생각이었거든 그래서 괜찮다면 B의 성격이 어떨 것 같다, 라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먼저 얘기해줄 수 있을까? 내가 뭐든 맞춤형으로 길러주겠어......
>>826 능력에 대한 것은 자유롭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그렇다면 일단 어느 정도 뼈대는 잡혀가는 것 같네. 아. 그런데 나는 아무래도 과거 모카고 스레때처럼 그런 약간 학창물로서의 모습과 때로는 진지하게 좀 어두운 일면도 나오는 그런 분위기를 생각하고 글을 올렸는데 혹시 그런건 괜찮을까?
>>828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럼 그렇게 잡아나가면 될 것 같네! 그럼 지금 단계에서 조금 더 정할 것이 혹시 있을까? 나는 지금 딱 떠오르는 것은 없긴 한데. 아. 그리고 혹시 여캐가 과거에는 남캐와 어느정도 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러니까 남캐가 레벨5가 되고 난 이후부터는 조금 쌀쌀맞게 구는 그런 건 혹시 괜찮을까? 물론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좀 여러모로 복잡한 심정 같은 거 있잖아? 사실 쌀쌀이라고 해도 아마 츤데레 수준이 아닐까 싶어. 만약 취향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말해주기!
"뭐래. 이건 우리 저지먼트 소관이거든요? 레벨5인지 뭔진 모르겠고 민간인은 빠져주세요." "딱히 그쪽 걱정하는거 아니거든? 민간인을 지키는건 저지먼트의 의무잖아. 그 뿐이야."
이름 - 최소라
나이 - 18세
성별 - 여성
외모 - 윤기가 흐르는 진한 검은색 머리카락은 정말 길게 자라 세미롱 스타일을 형성했다. 날개뼈보다 조금 더 아래까지 머리카락이 내려왔으며 옆머리 역시 웨이브가 들어간 형태로 뺨을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다. 그러나 앞머리는 옆머리와 뒷머리와는 그다지 기르지 않았고 그나마 있는 머리카락 역시 옆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마를 깐 스타일이 형성되었다. 그녀에게선 자상한 공기보단 차갑고 쌀쌀맞은 분위기가 흘렀다. 당장 동글동글한 두 눈만 해도 동글동글미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을 꽉 주고 있었으며 입술 역시 좀처럼 부드럽게 오르는 일이 잘 없을 정도로 딱딱하게 붙은 형태이다. 물론 눈동자는 제법 귀여운 동글동글한 모습이며 속눈썹은 그나마 부드러운 인상을 주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땐 일부러 차가운 척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을 꽉 준 모습이다. 피부가 매끈하고 부드러운 편이며 군살이 그다지 보이지 않고 몸의 근육이 부드럽게 잡혀있어 절대 허약한 체형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163cm의 신장은 평균키보다 조금 더 큰 편에 속했다.
성격 - 겉보기로는 쌀쌀맞은 면이 있으며 저지먼트 부장이라는 이름으로 절대무결을 모토로 삼을 정도로 완벽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나 사실은 상당히 허당끼가 있다. 잘 나가다가 가벼운 실수를 하기도 하고, 마무리가 조금 약한 편이다. 허나 그런 자신의 단점을 잘 알기에 정말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남에게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상당히 엄격하나 아무도 없을 땐 그녀 나름의 가벼운 일탈을 즐기기도 하면서 상당히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능력 - 하이드로 핸드 : 간단하게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 자유롭게 물을 지배하듯 다루며 특정 형태로 바꿔서 공격에 이용하거나 조종하면서 발생하는 수압을 이용해 강한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다.
기타
1.능력이 능력이기에 항상 물병 두 개에 물을 가득 채워서 다닌다. 비가 오거나 하면 자유롭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물이 없다는 가정 하에 무능력자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2.레벨 4 능력자. 꽤 오랫동안 레벨5의 경지에 도전했지만 항상 도다르지 못하고 있다. 레벨4 능력자중에선 상위권이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고 그것이 상당한 컴플랙스
3.저지먼트의 부장 일을 맡고 있고 그 때문에 완전무결을 모토로 삼고 있지만 허당인 면이 있어 때때로 빈틈이 자주 보인다. 스스로도 인지하고 있지만 지적이 나올 때는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sjHX4lFKi #Picrew #달조각_공장 " 왜! 나만! 이러는건데 맨날! " " 너, 그러다가 진짜 혼나? "
이름 : 윤 혜준 나이 : 19 성별 : 남자 외모 : 약간 푸석해보이는 검은색 머리 사이를 하얀색의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있다. 단정해보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헝클어지지는 않았는지 흔들릴때마다 그 반동을 잘 찾아가는 머리카락들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관리는 잘 되어있는듯 했다. 특이한 머리색을 뒤로하고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학생답지 않게 왼쪽 귀에 달려있는 피어싱이다. 왼쪽만을 장식하고 있는 피어싱들은 그의 인상을 조금은 더 불량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피어싱을 따라서 시선을 향하다보면 그의 왼쪽 눈 아래에 있는 점에 눈길이 가게 된다. 가느다란 눈썹 아래로 보이는 눈은 약간 흐릿한 초점을 갖고 있었지만 그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는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181cm 라는 큰 키를 갖고 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는만큼 몸에 군살은 하나도 없어보인다. 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까무잡잡하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의 피부색을 갖고 있다. 몸 이곳저곳에 반창고가 붙어있는 것이 보인다. 평소엔 하드 렌즈를 애용하지만 가끔 안경을 쓰고 다닐때도 있다.
성격 : 강철멘탈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평소에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도 별거 아닌 일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짜증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지 화는 자주 내는 편. 하지만 그 이외의 일이라면 쾌활하게 지내는데다가 인간관계의 허들이 별로 높지 않아서 조금 선을 넘는다고해도 웃으면서 넘어가는 편. 그러다가 화가 나면 평소에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들이 화가 났을 때 어떤지 생각한다면 ...
능력 : 공간 격리. 자신이 원하는 영역의 공간을 물리적으로 격리한다. 보이지않는 상자 같은 것에 가둬지는듯한 느낌이라고. 일정 이상의 물리력이 가해지면 파괴된다. 격리된 공간 내부는 원하는대로 환경을 바꿀 수 있지만 변하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는 않다.
기타 : 1) 학교에서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3학년이라서 후배에게 주장 자리를 넘겨주고 농구부에 이름만 올리고 있는 수준. 대회에도 참여는 하고 있지 않고 연습만 간간히 도와주는 편이다. 하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아직도 최상위권. 2) 레벨 5 의 능력자지만 현재는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지 못한데 레벨 2 정도의 위력만 낼 수 있다. 이는 확산역장 관련된 실험에 관여되어있기 때문이고 레벨 5 의 출력을 사용하려면 연구소의 허가가 필요하다. 다행히 실시간으로 연구소와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허가를 받는 것 자체는 무리가 없는 편. 3) 복장이 좀 불량해서 이것저것 주의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저지먼트를 마주치는 것은 기피하는 편. 4) 강한 불운 속성을 갖고 태어났다. 툭하면 뭐가 날아오고 발에 무언가 걸리고.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도 대부분 그가 있는 곳 주변에서 자주 일어난다. 위에서 말한 실험도 이러한 그의 불운 속성에 무언가 있지 않을까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덕분에 저지먼트를 피해 다니지만 마주칠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