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47 ◆NctAww7Hdg (/h1ygP4tyA)

2021-07-18 (내일 월요일) 23:17:44

>>746 진짜.. 너무 맛있다 이대로라면 배가 터져 죽어도 좋아..x3...너무 맛있다 ㅠㅠ 그럼 뱀신님 품 안에서 멈춘 손에 의아해서 고개만 빼꼼 올려다 볼 인간님의 얼굴은 무구하겠지.....
적당히 섞어 써도 되지 않을까? 아니면 기분에 따라 바뀌어도 되고, 존대를 쓰고 싶다가도 자꾸 옛날의 그녀와 겹쳐 보일 때면 반말이 툭툭 튀어 나온다던가..:3 결국은 신님이니까! 뭔들 이상하겠어. 편한 대로 어떻게든 사용해줘도 어색함은 없을 것 같아.


졸리다면 먼저 자러가도 괜찮아!!! 제목이 정해진다면 내가 세우고 문구도 어떻게 찾아볼게:3c~!!! 제목 부분이 어렵긴 한데..
나는 아무래도 동양? 판타지니까 胡蝶之夢 호접지몽..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이 부분이 조금 비슷할까 싶어서 생각해봤고
그냥 한글 제목은 '뱀은 꽃을, 그리고' 라던가! 겹치는 세 가지 중의적 의미들을 노려서 :3c
좀 긴 제목을 하자면 '그 토끼는 뱀에게 잡아 먹히었나' '그 뱀은 꽃을 좋아했더랬다.' 라던가.............ㅋㅋㅋㅋㅠㅠㅠ어렵네 역시!! 괜찮은 게 있을까? 토오루주의 제목도 나는 물론 마음에 들어!!

748 ◆B1F9VtqyiE (o8lDm67NOI)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1:50

>>747 뱀신님 미치고 팔짝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이곳은 미슐랭 맛집.. 말투에 대해서도 너그럽게 정해줘서 고마워. 최대한 뱀신님스럽게(?) 가보도록 할게 dud 나도 잘은 모르겠지만 굴려보면 알겠지!

제목은... 내일 마저 이야기해도 괜찮을까..? yy 시간도 늦은데다가 지금 너무 졸려서 아무말이 막 나갈 것 같아... 내일은 대략 언제쯤에 상판에 접속할 수 있어?

749 ◆NctAww7Hdg (/h1ygP4tyA)

2021-07-18 (내일 월요일) 23:38:21

>>748
응 물론 괜찮지 >:3~!!! 나는 짤막한 대화라면 오전이든 새벽이든 거진 풀접 가능하니까 한가한 시간에 부담없이 와주면 될 것 같아!
늦게까지 고생많았어 어여 자러가 토오루주 x33

750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0:37:58

dud 내가 너무 늦게 왔지...!
나츠주라고 불러주는 게 좋을까, 비나주라고 불러주는 게 좋을까... 토끼주 지금 있어?

751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0:47:53

하늘을 다시 엮는다던가 하는 키워드를 제목에 넣은 이유는 뱀신님의 신명에 천라天羅가 들어가기 때문이야. 몸이 길다란 동양 용이 미디어에 등장하는 장면을 보면 용의 길다란 몸이 구름들 사이를 바느질하듯이 넘나들곤 하잖아.

그런데 '뱀은 꽃을, 그리고' 가 너무 좋다... and랑 draw랑 miss가 그리고 세글자에 전부 담긴 거 뭐야....... 나 바보라 이제 이해했어... 이거 너무 좋다 8-8

752 ◆NctAww7Hdg (V3QAolQyzU)

2021-07-19 (모두 수고..) 21:24:24

아냐아냐! 월요일은 무사히 잘 보냈어x3??
나츠주가 낫지 않을까 싶네:3~!!

753 ◆NctAww7Hdg (V3QAolQyzU)

2021-07-19 (모두 수고..) 21:26:43

엇 이해해줬구나 기쁘다(파닥
그렇구나 그것도 그렇고 신님이라 그런지 하늘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도 생각했는데!
바느질 하듯이 넘나든다는 표현 너무 좋은데 그래서 엮는다는 단어를 썼구나
나는 솔직히 둘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 어렵네 ):3c 우웅....

754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1:41:07

그래서 나는 나츠주가 지어준 제목에 한 표를 주기로 했어yy 너무.. 너무 찰떡이라... 월요일은 평소처럼 보냈어! 무사히 보냈다면 무사히 보냈다고 할 수 있겠네.

755 ◆NctAww7Hdg (V3QAolQyzU)

2021-07-19 (모두 수고..) 22:15:48

ㅋㅋㅋㅋ마음에 들었다니 기쁘다x3~! 그럼 슬슬 새 스레로 옮겨 가야 할 거 같은데
>>1 시를 찾고 이사 가면 되려나>:3??? 나도 오늘은 평화로운 월요일이었어! 얼른 더운 계절이 지나면 좋겠네!

756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2:27:45

여긴 밤에도 29도야... 8.8
응, 첫 레스에 넣을 시를 찾아서 이사하면 될 것 같아. 문제는 내가 시에는 쥐약이라는 거...? 시를 찾아와주면 스레는 내가 세울게.

757 ◆NctAww7Hdg (V3QAolQyzU)

2021-07-19 (모두 수고..) 22:33:10

너를 어찌 그립다고만 말할 수 있느냐
너는 햇빛 너는 향기 너는 물결 너는 초록
너는 새 움 너는 이슬 너는 꽃술 너는 바람
어떤 언어로도 너를 다 말할 순 없어

/이기철, 네가 있어


너의 은은한 눈빛에 너의 조용한 고개 끄덕임에
너의 단아한 미소에 내 몸과 영혼까지 다 젖고 말았다
너는 나를 피해갔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너에게 머물렀다

/이정하, 나의 사랑은 강렬했으나


내가 왜 힘드냐 하면
이제는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더라고

너도, 나도
심지어 시간마저도

/안상현, 탓

만약 그리움이라는 지명이 있다면
비 내린 소금사막에 비치는 구름 근처일 것이다
끝없이 피어올라도
다시 피어오를 만큼의 기억을 간직한 구름

/이은규, 소금사막에 뜨는 별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이것저것 줄줄이 찾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게 있으려나? 별로면 더 찾아보고 올게:3c!!
그리움에 관한 위주라던가 비슷한 듯한 얘기들로 모았긴 한데 으음):3

758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2:49:56

마음에 드는 게 있습니다..

잠깐만, 곧 세워올게.

759 ◆NctAww7Hdg (V3QAolQyzU)

2021-07-19 (모두 수고..) 23:06:24

헉 스레 세워줘서 고마워!!!
나츠 시트는 내가 옮길게! 완전 고마워잉 x3

760 ◆B1F9VtqyiE (OPg.Tz.oJ6)

2021-07-19 (모두 수고..) 23:08:48

>>759 세워뒀어 dud!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228

761 이름 없음 (uukNv6nzHI)

2021-07-21 (水) 09:05:37

이세계 판타지/현대 판타지, 인간(나)-인간(상대 캐릭터)로 하고 싶어. 현생 때문에 접률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시리어스는 피하는 편이라 가벼운 일상, 잡담 쪽으로 굴리고 싶은데 할 참치 있어?

762 이름 없음 (zzAEN9Ygwk)

2021-07-21 (水) 12:19:05

>>761 어느걸로 찔러줄까! 포크? 아니면 송곳? 아니면 손가락?(????)

763 이름 없음 (wJpg.Nm1YU)

2021-07-22 (거의 끝나감) 02:11:54

>>665
Picrewの「흑백 좋아」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fyxgtQBj4 #Picrew #흑백_좋아

이름 : 어네스티 호프먼 Honesty Hopeman

종족 : 악마

나이 : 셀 수 없이.

성별 : 현재는 남성체.

외형 :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세로동공에 호박색 눈동자. 그 색은 진하고 깊어, 어둠 속에 서있어도 그 안광이 비칠 정도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태양 같은 굵은 선으로 보이고, 가끔은 처연한 미인 상으로도 보일 정도로 꾸며내기에 능하다. 신장은 184cm. 신체 곳곳에 문신이 가득한데, 그 형태가 종종 변할 때가 있다. 센티아와 계약한 당시에는 제복 차림으로 나타났으나, 현대에 맞춰 정장으로 갈아입었다. 갈아입는 일은 거의 없는 듯 하다. 먹처럼 검은 머리카락은 허리춤까지 내려오고, 앞머리는 어떤 상황에도 가지런하다. 목에는 검은 초커를 차고 있다.

성격 :
#계산적인 - 심리적인 계산에 능하다. 드러내는 감정이나 말투도 계산 내. 그리고 상대를 서서히 끌어들이는 화법을 구사한다.
#외향적인 - 활동적이다. 감정 표현도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표현하려 하며 직설적인 것, 처럼 보인다.
#무료한 - 오랜 삶을 살아오고도 그 끝을 보이지 않는 생애에 무료함을 느꼈다. 진취적이지만, 종종 모든 걸 끝내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인다.

기타 :
-센티아와 계약한 악마.
-어둠을 다룬다. 생성도 가능하지만, 날개에서부터 끌어오는 경우가 많다. 보통 어둠보다 농밀한 어둠을 다루며, 그곳에서 자아가 있는 생명체들을 불러낼 수도 있다.
-수많은 이름들을 거쳐왔고, 그에 준하는 수많은 능력을 갖고 있다.
-현대 지식이 많지는 않다. 익히려고 한다면 금방 익힐 수는 있지만, 같이 지내며 배워가고 싶기에 조바심을 내지 않기로 했다.





#늦어서 미안해 우와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거리 안정되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왔다 흑흑너 무 오래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어네스티주가 정말...머리를 박는다......(꿍꿍) 티아 너무 예쁘다 정말...보자마자 행복해졌어 긴장 풀ㄹ서 잠와.....일단 어느세티주는 저라겔게...확인해주면 스레를 세워볼게 !!!!!

764 이름 없음 (LcI3gdvVvc)

2021-07-22 (거의 끝나감) 20:27:52

>>763 8-8 안 오는 줄 알았어... 많이 바빴구나! 어네스티 제복차림... :Q 보고 싶네... 티아 내향적이라 적어놨는데 어네스티 외향적이라고 적힌 거 보니까 너무 좋다...ㅋㅋㅋㅋㅋ 스레는 내가 세우는 게 빠를 것 같아서 어네스티주 오기전에 미리 세워둘게!

765 이름 없음 (LcI3gdvVvc)

2021-07-22 (거의 끝나감) 20:41:33

>>76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325/recent
어장 주소야! 밤에 오면 확인해줘! :D

766 이름 없음 (NX9MGMQJS2)

2021-07-22 (거의 끝나감) 21:10:15

>>762 761 참치인데 하겠다는 건지 아닌지 명확하게 밝혀줄래? 헷갈려.

767 이름 없음 (vevQ9QtxoQ)

2021-07-23 (불탄다..!) 03:22:46

-

768 이름 없음 (7DY4DYoLzw)

2021-07-23 (불탄다..!) 05:53:40

>>766 음 하겠다는 의미였는데 기분나빴다면 사과할께

미안 찔러본다는게 구체적으로 뭘 찌른단건지 썼어야 했는게 ㅠ

769 이름 없음 (V7NprGuYwY)

2021-07-24 (파란날) 19:06:31

시트스레 갱신!! 한성주를 기다리겠습니다!

770 이름 없음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0:32:21

앗 밥 먹고 오느라 늦엇어요ㅠㅠ
혜진주 계신가요~? 기다릴게요...
우선 캐릭터 시트 구성은...

이름
나이
성별

성격

외형

기타

정도면 어떨까요?

771 이름 없음 (hTEFfLEVsc)

2021-07-24 (파란날) 20:38:08

>>770 그거랑 더불어서!!

일단은 메인 골자는 그냥 가벼운 일상에 더불어가지고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혜진이가 시달리는 것도 있고 한성이가 시달리는 것도 좀 있을테고 말이죠

혹시 생각해두신 시나리오 같은게 있으시다면 추가하셔도 되는데 혹시 원하시는게 있으신가요!!

772 이름 없음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0:50:37

>>771 저는 일단 혜민이 약혼하는 이유는 기업에서 자기 세력을 넓히기 위해서이고, 상대는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면 해요. 그래서 혜민의 속내를 까발리는 것으로 약혼을 무산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외에 더 추가하는게 좋다고 하시면 일화 그룹의 시험을 보게 되기까지 겪었던 암시장에 대한 내용을 더 추가해서 뒷세계 사람들과 접점이 있다는 식으로 해도 될것같고요.

773 이름 없음 (K9Wn0J8zhE)

2021-07-24 (파란날) 21:02:59

>>772 1. 정확하게 보셨네요. 실제로 혜진이랑 혜민이는 말이 자매지 사실상 거의 정적에 가까워요. 혜진이 본인은 총수 자리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지 언니에게 뺏긴것도 모자라 입지까지 튼튼한 상황에서 혜민이는 이를 갈고 세력 확대에 온갖 욕심을 내고 있어요.

2. 채용합니다!!

사실 일화그룹은 이름을 따로 채용하지 않았지만 현실에서는 일본 미쯔비시 + 현 LG그룹이 모티브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영향력도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총수라 불리우는 이유도 그렇고요!!

나머지 살붙이기 설정은 시트를 쓰고나서 이야기 할까요? ;)

오늘 12시 이전으로 시트 가져올께요!!

774 이름 없음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1:29:14

>>773 넵~ 저도 빨리 가져올게요

775 이름 없음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2:08:34

이름 : 김한성


나이 : 29세


성별 : XY



성격 : 오랜시간 누군가의 밑에서 일했다는 사실은 그를 참을성 있고 침착한 성격으로 만들기 충분했다. 그는 어떤 한편으로는 비굴했으나 결코 포기하지도 무너지지도 않았다. 마치 탄력을 지닌 나무처럼 굽어질지언정 부러지지는 않는것이다. 또한 선천적인 환경 탓에 뛰어난 기질이 감춰진 것인지, 그는 암기가 빠르고 눈치가 재빠른 편이었다. 그러나 올곧은 성향 또한 있어서 제 선에서 결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죽어도 넘어선 안되는 것이기도 했다. 이를 넘은것은 혜민으로 다른 의미로는 하나뿐인 마지노선을 넘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용서라는 선을 더는 넘지 못할 정도로 벼랑 끝까지 물러선 뒤였다.



외형 : 187cm 70kg

백색 유약을 칠한 듯 희고 밝은 피부는 작은 손찌검에도 쉽게 자국이 남는다. 혜진을 처음 만난 날에도 그는 투명한 피부 위에 선명하게 붉은 자국을 남기고 가야 했을 정도로 그 피부의 붉은 자국은 그가 원한다고 지워지는 종류는 아니었다. 눈썹이 짙고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 있어 누군가는 그를 미남이라고 볼 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나 대부분의 경우 공격적이라는 인상이 주를 이뤘다. 머리는 수더분하게 정돈되어 있지 않았기에 더욱 험상궃게 느껴졌는지 모를 일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슬림한 편으로 집사로 일할 시절부터 줄곳 와이셔츠와 정장바지를 갖춰입어서 머리모양 보다는 단정한 느낌이 강한 사내였다. 그러나 마른 몸은 근육이 잡혔던지 힘은 곧잘 쓰는 편으로 스치기라도 한다면 제법 단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기타 1. 유일한 가족은 여동생 한 명으로 오래전에 다른 집에 팔려가듯 일하러 떠났다 혜민의 집으로 고용되는 날 겨우 만나게 되었다. 그 이전까지는 문자로밖에 대화하지 못했으나 관계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둘 사이가 친밀했기 때문에 동생이 장애를 얻게 된 그날, 참지 못하고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뺨을 맞았다. 동생과는 막역한 사이는 아니지만 은연중에 서로를 걱정하며 생각하는 사이다. 그런 동생에게 사소한 이유로 장애를 안겨 준 여자가 약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 약혼을 망쳐버리겠다고 결심한다.

기타2.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것은 잡일을 전전하다 들은 '소원을 이뤄준다는 건물' 에 대해 듣게 된 때가 기점이었다. 그것에 대해 더 알기 위해 뒷시장에서 해서는 안될 일에 몸 담았었다. 접점이 있었던 것은 그가 일하던 곳 근처의 술집에서 '테스트' 라는 것을 한다는 소문 덕분이었고 이를 계기로 일화그룹 상층부까지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당시 일하던 집단의 대표가 그를 찾고 있는 듯 했다.

776 이름 없음 (f/PvDeRKZo)

2021-07-24 (파란날) 22:09:08

아 픽크루는 이따 본스레에 올릴게요

777 ◆hFUoklTX/g (q/k4h7774s)

2021-07-24 (파란날) 23:33:58


이름 :: 이 혜진

나이 :: 올해 방년 29세입니다, 아직 30대 아니에요. 어허 씁, 아직 계란 한판 아니라고요.

성별 :: 여성

성격 :: 겉으로는 유해보이고 서글서글해보이는 인상과 반대로, 상당한 외유내강형의 인물, 한 그룹을 이끄는 총수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강인한 성격, 그러나 그 일면으로는 상당히 게으른 초식동물을 연상시킬 정도로 게으름을 피우는걸 좋아하는 편, 20대 초반에 그룹을 얼떨결애 물려받아 힘든 나날을 지내와서인지는 몰라도, 그 반대 심리로 귀여운거나 부드러운것, 달콤한 것에 상당히 많이 약한 편이다.

외형 :: 검은색 머리카락을 롱 스트레이트로 길러내어 끝이 살짝 풍성해보이도록 펌을 올려내었다. 하얀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준 것이 백미. 인상 자체는 부드러운 미인형 인상이며, 잡티없이 깨끗한 복숭아색 피부는 그녀의 생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함께 살짝 큰 눈망울은 순수함과 더불어 이지를 담고 있는 듯한 이미지를 느끼게 해준다.
키는 대략 175cm에 몸무게는 대략 72kg, 본인은 자신이 상당히 군살이 많다고 투정을 자주 부리는 편이나, 그라비아 모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몸매를 보여주는 입장에선 글쎄.... 평소 즐겨 입는 옷은 저가형 브랜드의 검은색 정장을 즐겨입는 편, 자신의 동생과 다르게 꾸미는 것보다는 오히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신조 때문인지는 몰라도, 패션센스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기타 ::

- 올해로 그룹을 물려받은 것은 5년차이다. 유학을 다녀오고 나서 그 다음날, 자신을 만나기 위해 상경하시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인해 돌아가셨기 때문, 그녀가 그룹을 물려받은 것은 이사회와 계열사 대표, 그리고 유언장으로 만장일치로 채결되었기 때문이다. 유하고 부드러운 꼭두각시 총수를 내세워 자신들이 실권을 잡으려고 했던 속셈이었으나,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추진하던 전 업무의 전산화를 빌미로, 그들이 그러한 상황을 만들지 못하게 그들의 목줄을 붙잡는 한편,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그룹을 묶어내는데 성공한다.

- 등용문의 시련의 내막을 알고 있는 일가 중 한 사람, 자신 할아버지대로부터 내려온 그 시련은 암중으로 퍼지게 하여, 그들의 힘이 되어줄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구제책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지금의 등용문을 넘어선 이들 중 살아 있는 이는 단 2명, 일화 경비회사의 대표와 이번에 그녀의 시련을 넘어선 한성뿐.

- 자신의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의 동생이 한 명 있다. 이름은 이 혜민, 그녀와 태생이 2시간 밖에 차이나지 않는 쌍둥이 동생이지만, 온순하고 부드러운 그녀와 다르게 포악하고 질투심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닮은 것은 오직 하나, 외모뿐, 현재 일화그룹은 자신이 물려받았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혜진은 그저 자신보다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모의 총애를 등에 업어 룹을 차지했다고 생각, 그녀를 질투하고 있는 중이다.

- 일화 그룹 : 산업전기공사 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라면에서 로켓까지 모든 산업의 다방면으로 가지를 뻗은 세계 톱급 경영재벌중 하나, 그녀 이전에는 시대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판을 들었을 정도로 기세가 주춤거렸으나, 그녀가 실권을 장악하고 1년 후 전체적인 체질 개선 및 투자 방향의 다양성을 통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 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아쉽게도 혜진주가 옛날 사람이라.... 픽크루는 따로 없습니다!! 할 줄 몰라요(...) 다만 캐릭터 이미지를 떠올리신다면 라스트 오리진이라는 게임의 오베로니아 레아를 떠올려주시면 될거 같아요!!
#테마곡은 링크에 걸려있어요!!(타마키 나미 - Believe)
#궁금하신 점 있으면 바로 한번 찔러 주세요!!

778 ◆hFUoklTX/g (TKTCgNreIM)

2021-07-24 (파란날) 23:58:31

와중에 한성이 시트 다 읽었어요!!

한성이 멋있어요!!(형광봉) 하얀색 피부.... 핥아봐도 되나요?!(? 안됨)

779 이름 없음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18:35:03

>>777-778
앗 어제 자버려서 이제야 봤어요! 픽크루는 그냥 사이트 검색해서 정해진 파츠중에 만들기만 하면 되는데ㅋㅋ 어려우시다면 넘어가요! 그럼 저희 테마곡을 0레스에 올리고 시트를 1-2레스에 올릴까요? 혹시 쓸 말이 없다면 저 노래 가사를 쓸까봐요.
혜진이도 넘 멋지고 우아한 요정같은것! 벌써 팬클럽에 들어왔다구요~ 회장을 노리겠어+u+ 핥아봐두 댑니다~ 한성이가 곤란해하는걸 볼수있지요!👍 스레 제목은 뭘로 할까요?

780 ◆hFUoklTX/g (PmdnpGoHT6)

2021-07-25 (내일 월요일) 19:23:25


>>779 앗 저거슨 캐릭터 테마곡!! 만약 어장 테마곡을 원하신다면 이걸로 할까 생각중인데 어떠신가요?!

그리고 어장 제목도 생각해봤는데 어.... 마땅한게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생각해낸건...

- 꿈을 되찾는 이
- 한성 본인을 뜻함

- 잃어버린 것
- 한성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혜진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기 위해

- 화룡점정
- 용이 진정으로 용이 되어 날아가는 것을 뜻함, 즉 한성이 진정으로 날아가는걸 보는 광경

어떤게 마음이 드시나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라도!!

사족으로 오베로니아 레아는 이렇게 생긴 캐릭터입니다(....) 나중에 일상중에는 가볍게 저 옷도 입혀볼꺼에요(?!)

781 이름 없음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20:11:17

>>780
노래 좋네요! 가사는 모르겠지만... 멍청한 한성주ㅇㅅㅇ
저는 그럴싸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화룡점정이 하고싶어요!

그보다 기업의 총수님이 어쩌다 알몸 메이드복을?!
앞에는 그냥 [1:1/HL] 정도로 괜찮을까요?

782 ◆hFUoklTX/g (WYw5G5LRWI)

2021-07-25 (내일 월요일) 20:30:14

>>781 알몸 메이드라뇨!! 엄연히 가릴건 다 가렸다고요!! 그거슨 나중을 기약하시면서....

가사는 어 음..... 나중에 유니콘 건담 op을 찾아보시면 헤헤헤..... 그럼 화룡점정으로 하는걸로 해주고!! 첫 어장은 누가 세울까요?!

783 이름 없음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21:21:21

>>782
충분히 알몸인데요??!
그럼 1레스에 김한성 2레스에 혜진이로 넣는 게 어때?
가나다순!! 0레스에는 영상만 넣거나 가사 짧게 넣자.

784 이름 없음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21:21:56

>>783 갑자기 반말을... 더워서 뇌가 익었나봐요ㅠㅠ...

785 이름 없음 (Yd9Pey89.2)

2021-07-25 (내일 월요일) 21:22:53

고로 어장은 혜진주가 세워주는 것으로..
영상 가지고 있으니까요!

786 ◆hFUoklTX/g (C2QOoqOsSg)

2021-07-25 (내일 월요일) 21:49:58

>>783-785 편하신대로 해주세요!! 반말로 말씀하셔도 되는걸요!! 어장 세웠습니다!! 답레 기다리고 있을께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439/recent

답레 위치는

situplay>1596243924>687 입니다!

787 이름 없음 (xmscxAxCQw)

2021-07-26 (모두 수고..) 23:22:05

잡담스레를 보다 걍 삘 받아서 1:1 진행 스레를 즐길 이 없을까 해서 구해본다!
페르소나 쪽으로 해서 일상도 하고 진행도 즐기고 여유롭게 놀 참치는 혹시 있을까? 스토리나 그런건 다 짤 수 있고 걍 같이 놀 수 있으면 된다!

788 이름 없음 (2.PtDJ.992)

2021-07-26 (모두 수고..) 23:42:03

>>787 조심스럽게 찔러볼께!

789 이름 없음 (fjXBEdKfhw)

2021-07-26 (모두 수고..) 23:48:51

>>788 꽉 찔러도 괜찮아! 사실 단체스레 해볼까 하다가 그러면 묻힐 미래만 보여서 써봤는데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음. 혹시 페르소나 3와 4 중 어느 분위기를 더 좋아해? 5는 내가 안해봐서 분위기 살리기가 힘들 것 같다.

790 이름 없음 (2.PtDJ.992)

2021-07-26 (모두 수고..) 23:56:27

>>789 내가 플레이 해본건 4 랑 5 라서 ... 접점은 페르소나 4 가 되겠는걸!

791 이름 없음 (S95gGX56ms)

2021-07-27 (FIRE!) 00:12:37

>>790 4 좋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해! 밝지만 마냥 밝진않고 그 와중에 풍기는 청춘 느낌이 나는 분위기가 좋더라!
일단 나는 아마 여러캐를 다루게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접점이 있을 메인캐 정도는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혹시 너참치는 남캐를 생각중이니? 여캐를 생각중이니? 반대 성별로 한번 맞춰볼까 해서! 남주여주 느낌으로!

792 이름 없음 (4AneV0IPp2)

2021-07-27 (FIRE!) 07:21:28

혹시라도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 도주물에 관심 있는 사람 있니? 정확히는 조직에서 버림받은 남자와 실험기관의 생체 실험 대상이었지만 도주한 여자아이가 만나 둘이 함께 도망치는 이야기. 세계관을 확실하게 정해놓은건 아니라 이런 느낌이다~ 라고 밖엔 못 하겠지만 혹시 관심 있는 사람 있다면 함께 살 붙여가면서 이야기를 확장시키고 싶어.

793 이름 없음 (Nv9k.pxBiY)

2021-07-27 (FIRE!) 09:25:40

>>791 나는 남캐쪽이 아무래도 편한걸! 여러캐를 다룬다니 엄청난걸 ...! 페르소나 4 자체가 일상은 좀 밝은 느낌인데 tv 속은 그렇지 않으니까 얼추 맞지 않을까?

794 이름 없음 (XxVGRXGw92)

2021-07-27 (FIRE!) 09:59:41

>>793 어서 와! 찔러준 참치! 근데 많이 미안한데 없던걸로 해야할것 같아. 원래 다인스레로 기획했던거라 그런지 1:1로 하려니 다뤄야할 npc가 정리해보니 20명이 넘어가고 있어
역시 삘받는다고 바로 하는게 아니었나봐. 찔러줘서 매우 고마웠지만 뭔가 시작하면 흐지부지될것 같아서 너무너무 미안하지만 취소해야할것 같아. 다른 좋은 상황극이 있길 바란다!

795 이름 없음 (Nv9k.pxBiY)

2021-07-27 (FIRE!) 10:20:56

>>794 확인! 즐상판해!

796 이름 없음 (wo29/TLrbA)

2021-07-27 (FIRE!) 11:53:21

혹시 >>792 관심있는 사람은 언제든 찔러줘!

797 이름 없음 (bDV/OmJ1ak)

2021-07-27 (FIRE!) 18:39:09

>>792 (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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