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848 사실 어느 정도는 조절할거지만 그래도 혹시 불편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실제로 싫어할지는.. 사실 만나봐야 알 수 있는 거니까. 시트만으로는 캐릭터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진 예상할 수 없는게 많더라. 따로 스레를 파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 그럼 제목을 정해봐야겠네. 개인적으로는 원작처럼 어떤 과학의~ 식으로 짓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 이후에 뭘 넣으면 좋을질 모르겠어. 혹시 아이디어 있을까?
>>857 저는 개인적으로는 판타지가 좀 더 몰입이 될 거 같아여!! 게임판타지도 물론 좋지만 뭔가 참치가 설정해둔 피지컬마스터?라는 특징이 좀 더 와닿으려면 게임판타지보단 리얼판타지가 좀더 괜찮을 거 같아서요! 겜판은 아무래도 여캐의 피지컬이 시스템이나 설정빨이라는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까..?
>>858 음음 맞는 말이야. 그렇다면 판타지로 하자. 그다음.. 일단 판타지 세계관에서 소꿉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이라면... 무엇을 위해? 라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가령 마을의 저주를 푼다거나, 양측의 부모중 누군가가 병에 걸려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한 구하기 어려운 귀한 약초를 찾으러 간다던가 하는. 개인적으로 선택받은 용사~ 같은 것 보단 좀 더 가벼운 편이 좋다고 생각해. 물론 병이 절대 가벼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행같은 건 되지 않았으면 해.
>>860 어 응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 그다음 자세한 캐릭터를 만들어야 할 거 같은데, 일단 남캐는 키는 170정도에, 몸무게는 마른편. 몸은 허약하지만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내는. 그리고 약간 츤츤대는 성격으로 하고 싶어. 말투가 할아버지 같은 부분도 있고. 좋게 말하면 자가진단이 잘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기비판적인? 그런 성격.
>>863 아무래도 소꿉친구다보면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라서 어렸을때부터 같이놀던 친구잖아요? 저는 여캐를 한적한 교외의 마을에서 은퇴한 노기사의 수양딸, 혹은 손녀딸로 자라 이것저것 ㅎㅏ고싶은 거 하면서 자란 개구쟁이 여캐를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나 참치가 생각했던 마을이 그런 한적한 교외가 아니라, 적어도 작은 도시라던가, 하는 이런 약간은 세부적인 설정들을 같이 정해야 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이거는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남캐는 마법사잖아요! 그럼 혹시 높으신 신분일까요..?!
>>864 사실 여캐의 출생에 대해선 크게 생각해두진 않았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아!
자세히 생각해두진 않았지만, 마을을 지나던 행상인에게 마법책을 하나 사 혼자 수련했다는 설정으로 하고 싶어. 그러니까 스승 없는 야매인거지. 덕분에 들쑥날쑥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자기 스타일이 강한 마법이라고 할까? 스승이 없는 탓에 일정 이상으론 성장하지 못하고 있지만.
>>870 하루종일 봤다고 생각했는데 부들부들 난 좋아 사차원 좋아 밝은 거 좋아 엉뚱한 거 좋아 일단 처음엔 좀 억지로라도 둘을 묶어두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완전 시리어스한 분위기면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버리지는 못하는 거지 그러면 점점 얽혀가면서... 점점 당연하게 여기게 되면서... 그렇게 짜잔!
(Picrewの「おれの男子高校生」でつくったよ!) 교복은 무시해줘. 그나마 생각한 이미지의 얼굴이 여기에 가깝다고 생각돼서. 안경을 넣을까 했는데 시력 강화 마법을 익히기 위해 마법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려고.
이름 : 이브리트 아이반 성별 : 남 나이 : 18 외형 : 169cm/53kg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탓에 또래보다 키가 작고 근육은 거의 없다. 주로 집에서 책을 읽고 지낸 탓에 피부가 희고 유약한 인상을 하고 있다. 허나 눈매 만큼은 매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그 때문에 또래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고된 일은 거의 하지 않아 손끝에도 굳은살은 박혀있지 않으며 얼굴도 고생이라곤 해본적이 없는 곱상한 얼굴이다.
성격 : 생긴 것과는 다르게 신경질적이고, 짜증을 잘 낸다. 읽던 책을 빼앗거나 책을 읽는 행위를 방해할 경우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호되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 때마다 여주인공에게 도움을 받긴 했지만. 도움을 받으면서도 "남의 일에 참견하지마." 하고 틱틱댈 뿐, 단 한 번도 고맙다는 인사를 한 적은 없다. 그렇다고 예의가 없는 성격은 아니며 먼저 괴롭히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될 수 있는 한 호의와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상대를 대한다. 소꿉친구인 여주인공에게만은 예외이며, 도와주거나 단순한 호의에도 그것을 받아들인 적이 드물고 대부분의 대답을 짜증과 비꼼으로 대신한다.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며 여주인공이 그의 도움이 필요할 땐 귀찮다고 하면서도 먼저 나서서 도와준다.
과거사 : 작은 마을에서 병약한 몸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는 것으로 대부분의시간을 보냈다. 가끔 지나가는 행상인이 마법책을 판다는 것을 듣고 부모님에게 졸라 산 마법책을 이용해 독학으로 마법공부를 한다. 가장 먼저 익힌 마법은 시력 확장 마법. 처음엔 온 신경을 집중시켜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이젠 책을 읽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해졌다. 시력 확장 마법을 유지하며 활동적인 행동은 아직 어려운 편일지라도. 그 외에 간단하게 불을 만들어내거나, 나무를 자라나게 해 조작하는 등 기초적인 마법은 스스로 익힌 상태. 단, 감은 있으나 깊이가 없어 벽을 뛰어넘진 못하고 있다.
>>876 그거 괜찮아? 유교사상에 위배 안 되는 거야? 그러면 나는 딱 백몇십 어쩌고 나이의 대 뭐시기 님이랑 더 어려도 되니까 진짜 꼬맹이 데려다가 쭉쭉 키우는 거 좋은 것 같은데 시작 시점은 한 열아홉 스무살 좋고 어차피 그정도 나이차이면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히히 좋아
>>874 남캐시트 확인했어요!! 여캐는 혹시 픽크루를 생략해도 될까요? 제가 익숙지가 않기도 하고, 생각했던 여캐의 이미지를 만들기가 좀 힘들드라구요ㅠ
이름: 헤나 비오르 성별: 여 나이: 19세 외형: 키는 165cm에 몸무게는 54kg. 전반적인 몸의 비율이나 근골은 평범한 그 나이대의 아가씨의 그것이지만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탄탄한 몸매는 그녀의 건강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어때까지 내려오는 밝은 적갈색의 머리는 평소 포니테일로 올려묶고 다니는 편. 둥글둥글한 계란형 얼굴에 항상 자신감이 넘쳐있는 큼지막한 눈은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 있어 웃을 때 눈웃음이 돋보인다. 항상 야외에서 무언가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는 맑고 흰 편이지만 남캐보다는 어두운 느낌.
성격: 매우 활발하고 당차다. 성격도 매우 굳세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어떻게든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고집있는 성격. 하지만 동시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탓에 약간은 눈치를 보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항상 여유롭고 낙천적인 편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편. 꽤 솔직한 성격으로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데에 거리낌이 없다. 뭔가를 생각하는 것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타입이기에 거짓말에는 재능이 없는 편.
특징: 그의 할아버지는 과거에 방랑기사에서 시작하여 왕실 근위대장까지 역임했던 기사들의 귀감이었다. 그 덕에 은퇴한지 20년이 넘은 지금도 친분있는 귀족들이나 그를 존경하는 기사들이 매년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보내온다. 덕분에 헤나는 작은 마을의 평범한 소녀치고는 모자란 것 없이 하고 싶은 것 다 하며 자랄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힘과 육감이 특출났다. 비정상적으로 강한 힘 덕인지 그녀는 옆 마을 악동들에게 맞고 돌아온 마을 아이들을 복수해주는 마을의 골목대장에서 곧 마을 외곽에 야수나 몬스터가 출몰했다거나, 산사태 때문에 밭이 망가졌다거나, 마을에 도적이나 강도가 들었다거나 하는 골칫거리를 없애주는 해결사가 되었다. 마을에서 헤나의 평은 매우 좋은 편이며 남모르게 그녀를 좋아하는 남정네도 몇 있는 것 같지만 현재 그녀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같이 놀던 남캐. 수도의 멋있는 귀족과 결혼해서 아들 둘, 딸 둘을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이며 특히 요즘 할아버지 편에 도착한 선물꾸러미 중에 껴있던 귀족의 예법과 왕도의 생활에 관련된 책을 읽고는 털털했던 행동거지를 어거지로 고치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882 정말 미안한데.. 내가 원래 구하던 주제에 사람이 없는줄 알고 새로운걸로 구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원래 구하던게 예전부터 꼭 돌리고 싶었던거라.. 그런데 1:1 2개 돌리기엔 내가 집중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해. 이 주제는 참치 줄테니까 따로 구해서 돌려줄 수 있을까? 정말 미안. 내가 예전부터 꼭 돌리고 싶었던 주제라..
>>886 아, 이제야 봤어! 늦게 봐서 미안해. 성인미자 간의 커플링 문제라면 난 상관없어. 다만 0레스에 성인미자 사이의 연애, 살인 등 비윤리적 소재가 등장할 수 있으며 그러한 소재, 캐릭터의 언행이 오너의 사상과 일치 않는다, 정도로 문구를 쓴다면 좋을 것 같아. 일단...나는 사이버펑크 소재나 초능력 소재를 좋아하는 편이라 찔러봤고, 미리 먼저 말해둬야 할 점이 몇가지 있어. 먼저 내가 현생이 느긋한 편이 아니고 곰손이기도 해서 시트나 일상을 주고받을 때 빠르면 몇분 안에 오기도 하지만 길면 5일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기도 해. 그래도 무통보 잠수는 없을 거야, 이건 약속할게. 그리고 내가 현재 떠올린 캐가 능력이 강하지만 그 대신 패널티도 크고, 그만큼 정신이 불안정하고 이리저리 흔들리거나 예민하기도 한 아이라서, 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런 점들이 괜찮은지 묻고 싶어.
>>889 응, 그 정도면 명시해주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해. 모든 작품이 꼭 윤리적인 선 내에서만 다뤄지는 것도 아니니까. 좀 길지. 그래서 미리 말한 거야. 빠른 템포로 진행되길 바란다면 다른 사람을 찾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몰라. 하지만 늦더라도 꼭 다시 올 거라는 점은 확실히 해둘 수 있어.
>>892 아 그런거구나... 나도 이 주제로 꼭 1:1 상황극을 해보고 싶었고 참치의 애정도 큰 것 같아서 정말 함께 하고 싶어. 그런데 참치 스케쥴 이야기를 보니 굉장히 바빠보이기도 하고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내가 하나 시작 하면 그것만 붙잡고 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참치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