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이름 : 센티아 호프먼 Centia Hopeman 종족 : 인간 나이 : 25세 성별 : 여
외형 : #https://picrew.me/image_maker/139707/complete?cd=km7mOMpivx #picrew #@ravomU3U 깨끗하고 맑은 분홍색 눈동자를 가둔 눈매와 앙다문 입매가 고집스러워 보인다. 흰 피부와 대조되는 차분하고 어두운 남색 머리카락과 어딘가 예민함이 느껴지는 표정에서 날카로운 아름다움이 엿보인다. 쉽게 말해서 예민미가 느껴지는 얼굴. 그런 얼굴과 걸맞게 마르고 늘씬한 체형을 살짝 헐렁한 옷이나 체형이 도드라지지 않는 복장으로 감추고 있다.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라인이 특히 아름다워 쇄골이 노출되는 복장에 목걸이가 잘 어울리지만, 본인은 그 라인을 드러내는 것을 꺼린다. 시선이 모이는 게 싫기 때문이다. 바깥에 외출할 때는 빵모자나 캡모자, 그리고 도수 없는 안경을 쓰는 일이 이따금 있다. 성격 : 친하지 않은 사람과 시선을 오래 마주치는 게 어렵다. 내향적인 사색가지만 생각을 너무 오래 한 나머지 예기치 못한 반응, 기대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폭주하는 경우도 있다. 낯가리는 성격이지만 본인의 흥미 분야에는 눈을 반짝이며 가까이할 때가 있고, 오랜 지기 앞에서는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긴장하기 쉽고 예민한 사람이지만, 친한 사람이나 특별한 존재 혹은 오래된 사이, 그것도 아니면 왠지 편하게 느껴지는 이 앞에서는 뻣뻣함이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 그 외 공란.
기타 : ◎ 어네스티의 계약자. ◎ 요정들의 언어를 읽을 줄 안다. ◎ 긴장한 태도나 겁먹은 모양새, 특유의 예민함을 감출 수 있을 만큼 감추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까발려져 있을 때가 다수...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본인을 모를지도.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타인을 모르거나. ◎ 환하게 웃으면 보조개가 팬다.
시트... 그렇게 길게 쓴 것 같지 않은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X3 티아시트 들고 왔어! 일요일에 완성을 목표로 두고 있었는데 다 쓰니까 월요일이구나 ^p^ 이번주 엄청 정신없이 간 거 같아. 어네스티주는 근육통 괜찮을까? 오늘 날이 너무 더웠어서 더 힘들었을텐데, 지금은 시원하게 푹 자고 있길 바랄게! <3
>>670 참치가 그쪽이 편하다면 나는 얼마든지 괜찮아! 그럼 내가 남캐를 해볼게! 그러면 혹시 너참치는 배경은 어느 쪽을 선호해? 내가 썰로 적었을 땐 막 대학교 같은 동아리 내에서 일어나는 그런 것들을 떠올리면서 적긴 했거든. 그런데 사실 막 중세 판타지라던가 이세계 전생물 같은 것이 아니면 어반판타지 배경도 좋아하고 그냥 현대 일상 배경도 좋아하는 편이야!
>>674 이건 어느 쪽도 괜찮을 것 같은데. 특별히 원하는 부분이 없다면 다이스를 굴려보는 것은 어떨까? 동아리쪽이 무대가 된다면 아무래도 과는 크게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 그럼 혹시 너참치는 동아리 쪽은 원하는 것이 있을까? 연극, 밴드, 사진, 천문 등등. 일단 떠오르는 것만 엄청 많네.
>>678 다이스 값은 다른 과로구나! 남캐 역시 과를 조금 생각해봐야겠어! 그리고 밴드 자체가 지금 막 장해진거니까 생각해놓은 것은 없긴 한데 아마 베이스 혹은 키보드 쪽으로 하지 않을까 싶어. 아마 베이스 쪽으로 가면 약간 쿨데레 계열이 될 것 같고 키보드 쪽으로 가면 진짜 감정 전혀 못 속이고 다 티가 나는 약간 멍뭉미 느낌의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네. 혹시 둘 중에 취향인 성격이 있니? 혹은 정말 취향인 성격을 따로 얘기해도 어느 정도 적용 가능할 것 같아.
>>680 바라는 것은 크게 없지만 너무 사회성이 제로이다시피 해서 그냥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다거나 막 인성으로 문제가 있는 그런 캐릭터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 그럼 일단 남캐는 테스트 다이스로 쿨데레 계열이 나왔으니 베이스를 다루는 애로 해봐야겠어. 캐릭터들의 나이는 개인적으로는 딱 20살이어서 막 대학교에 올라온 시기가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681 사회성 제로에다 인성 문제있는 캐릭터는 나도 싫으니까 사회성 만렙에 바른 인성을 가진 캐릭터로 구성해볼게! 쿨데레.. 너무 좋잖아?! 그럼 여캐는 보컬로 해볼까! 20살 새내기 완전 좋아! 딱 술마시러 다니는것도,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할 시기잖아!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 어느 시점이 좋을까? 아예 처음만난 시점? 아니면 어느정도 안면이 생긴 후?
>>682 보컬 여캐라고 하니 어떤 느낌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밴드부에서 되게 인기 넘치고 그럴 것 같아! 그럼 나이는 20살로 잡자! 고3을 끝내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나는 시기이고 연애하기도 딱 좋은 시점이니까! 이건 어느 쪽도 재밌을 것 같아서 막 고민이 되네. 그렇다면 적어도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 쪽은 어떨까? 적어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은데.
>>684 확실히 그 정도면 좋건 싫건 막 엮이는 일이 많을 것 같네! 나는 괜찮은 것 같아! 같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로 온 것도 모자라서 동아리도 같이 해? 와. 너희 대체 뭐야? 이런 말들이 오가지만 일단 서로 그런 거 아니라고 부정을 하지만 또 어느정도 알고 지내서 손발이 척척 맞는 느낌. 뭔가 설정이 딱딱 만들어지는 것 같아.
외모 - 사내의 외모는 전체적으로 조금 건조한 느낌을 주었다. 꾹 닫혀있던 입술은 물론이며, 눈매마저 살짝 날카로운 면이 있어 다정다감, 혹은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허나 입꼬리는 생각보다 자주 약하게 올라가는 편이었고, 눈매 역시 은근히 호를 그리며 부드럽게 휘어내려오는 일이 많았다. 신장 178cm의 사내의 머리카락은 연한 검은빛을 보였다. 앞머리를 따로 가르마를 주지 않고 골고루 아래로 내려 이마를 가렸으나 완전히 가라앉은 스타일은 아니어서 틈 사이로 이마나 가느다란 눈썹이 보였다. 옆머리는 물론이며 뒷머리도 짧고 단정한 스타일을 유지했으며 목의 절반 지점을 머리카락이 내려오는 일은 절대 없었다. 턱선이 날카로웠으며 코가 오똑한 것이 무미건조한 미남형에 가까운 외모를 보였다. 열 손가락의 손 끝에 굳은 살이 가득 박혀있었기에 그 부분만큼은 피부가 그다지 부드럽진 않았으나 그 외에는 나름대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어 상당히 부드러운 연한 살구색 피부를 유지했다. (픽크루 출저 : https://picrew.me/share?cd=xCg8S6kyTt )
성격 - 무심해보이나 무심하지 않았고,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보이나 의외로 관심이 많았다. 그다지 말을 많이 하는 성격은 아니기에 활발한 느낌과는 거리가 멀었다. 허나 해야 할 말이 있으면 분명하게 할 정도로 자신의 의사가 뚜렷하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것은 아니기에 감정표현을 굳이 숨기거나 하진 않지만 연하게 표현하는 일이 많았다.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며 자신이 특히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에게 더욱 신경을 쓰는 타입이다.
기타
1.대학교 밴드부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고등학생때부터 연주했기에 나름 실력파이다.
2.어지간한 과일은 다 좋아하지만 복숭아 하나만큼은 알레르기 때문에 전혀 먹질 못한다.
3.행정학을 전공하고 있다. 차후에는 공무원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4.대학생이 되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저녁 시간에는 학교 근처를 산책하는 그를 쉽게 볼 수 있다.
5.술에 은근히 약한 편이며 취하게 되면 수다쟁이 그 자체가 되버린다. 그런 자신의 술버릇을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술은 취하지 않도록 자제하고 있다.
6.눈이 나쁜 것은 아니나 가끔 붉은색 안경을 페션처럼 끼고 있을 때가 있다.
# 이미지가 잡히니 시트는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것 같네. 시트와 인증코드 남겨두고 갈게! 수정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외모 - 몸의 멜라닌 색소가 적은편이어서 눈과 머리칼이 회색빛을 띄고 피부가 하얀편이다. 얼굴에 비해 큰편인 눈은 끝이 살짝 내려가있다.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있어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로 비춰진다. 키는 165cm이고 운동을 즐겨하는덕에 말랐지만 탄탄한 몸과 11자 복근을 가지고 있다. 머리는 허리보다 살짝 위까지 길러 살짝 웨이브를 넣었으며 앞머리는 단정하게 눈썹에 맞춰 잘랐다. (https://picrew.me/share?cd=oNRGnVyXfk)
성격 - 놀러다니는것을 좋아하고 활발한 편이며 곤란한 사람이 있다면 먼저 나서서 도와주려한다. 뒷담화를 하기보다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편이며, 좋고 싫음이 확실하다.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확실하게 쳐내는 단호한면도 있다.(나머지는 캐붕방지!)
기타
1. 대학교 밴드부의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본인은 취미로 노래를 부르는거라고 하긴하지만 취미치고는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2. 탄산을 잘 못 마시며 항상 시럽을 2번 펌핑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고 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좋지만 쓴건 싫다고 한다.
3. 옅은 머리색과 눈 색 때문에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었지만, 자신을 놀리는 친구를 흠씬 때려주어 다시는 놀리지 못하도록 만들었었다. 어렸을적 흔히 듣는 조폭마누라 소리에 다른 여자애들은 엉엉울거나 짜증을 내는 반응을 보인것에비해 내가 조폭인거 어떻게 알았어? 라고 섬뜩한 목소리로 말해 한때는 친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기도 했다.
4. 노는것을 좋아해 술자리에도 자주 나간다. 꽤나 강한 주량탓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이슬이라는 이름의 뜻이 참*슬이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5.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다. 친구들과 노는것은 좋지만 집만큼은 온전한 휴식 공간이라고 생각해서 집에 친구를 잘 안데려오는 편이다.
6. 전공은 건축학과이며, 과제가 있을때는 좀비처럼 비틀거리면서 다니는 모습을 며칠이나 볼 수도 있다.
#드디어 다 써왔다! 남캐의 시트는 수정할 부분이 전혀 없어!! 여캐의 시트 중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
방금 여캐 시트도 봤어! 수정해야 할 부분은 없을 것 같아! 충분히 매력터지고 예쁘고 멋진 캐릭터인걸! 시트 짠다고 수고했어! 그럼 남은건 제목과 0레스 내용 부분일까? 사실 제목이 제일 정하기 힘들더라. '둘만 모르는 그들의 사정' 같은 것밖에 안 떠올라서 내 센스부족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야.
역시 제목 정하기가 제일 힘들긴 해. 저 제목들도 뭔가 스레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긴 한데.. 이렇게 되면 다이스를 굴려볼까? 사실 0레스의 시나 그런 것은 내가 찾는 센스가 없기도 하고 굳이 꼭 넣어야한다 그런 건 아니라서 나는 없어도 상관없긴 한데 이슬주는 넣고 싶은 것이 혹시 있니?
나야 얼마든지 괜찮아! 스레의 주제와 잘 맞는 가사이기도 하고 말이야! 그러니까 저것으로 해도 좋을 것 같네! 그리고 제목은 3번이 되었구나! 벌써부터 삽질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썸 스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그러면 이제 스레를 세우면 될까? 아니면 혹시 더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니?
신은 완벽한 신이 아니라 별의 신, 고양이의 신 이런 느낌으로 여러 신이 존재한다는 느낌이었으면 좋겠고 신을 사랑하는 인간은 몇백년부터 환생을 거듭해도 전생을 기억하고 다시 신과 사랑하고 그런 윤회를 반복하다가 이번 환생에는 갑작스레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거지 >:3!
인간은 신을 긴가민가 하게 생각하고, 그를 신뢰하지 못하니까 신도 심술이나서 서로 초반엔 티격태격 서로 으르렁거리다가도 신은 예전의 인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떠올라서 혼자 설레한다거나 인간도 천천히 결국 다시 신을 사랑하게 되서 결국 서로 맞짝사랑하다가 맺어지는......
그런.......ㅋㅋㅋㅋㅋ복잡한 서사가 돌리고 싶어졌다.. 바로 러브러브보단 서로 천천히 알아가고 느긋한 감정선으로 돌려보고 싶어! 굳이 신이 아니여도 인간X인간도 괜찮구 하여튼 그렇다 :3 나는 hl을 선호하는 여캐러니까 재미있게 천천히 돌려 볼 남캐러 구해볼게 관심있음 찔러조 x3
>>705 dud! 앗 내가 신 쪽이 아니었구나..?! 사악한 악신에 가깝지만 사랑하는 인간 앞에선 평범하게 자상하거나 집착하는(취향에 따라 조정가능) 뱀신or 감정이 옅고 차갑지만 지고지순한 늑대신 같은 걸 생각해두고 있었거든. 나는 신 쪽을 맡아도, 인간 쪽을 맡아도 어느 쪽이건 좋으니까 너참치가 골라줘...! 물론 둘 다 인간이고 여캐 쪽이 평범하게 사고로 기억상실당한 것도 좋아!
>>706 앗 나도 상상한건 남캐가 신님인 쪽으로 상상을 하긴 했지만 혹시 너 참치의 취향도 확실히 중요하니까 물어봤어 >:3! 악신인데 인간 앞에선 다른 면모 보이는 거 너무너무 사랑스럽다ㅜㅜㅜ 미슐랭인데 너무 맛있다.. 지고지순하게 한 인간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늑대 신님도 너무 매력적이고.. :0(침질질 아무래도 나도 생각했던 이미지와 비슷한 쪽은 남자 신님과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인간님이긴 해서 참치만 괜찮다면 그렇게 생각했던 대로 이어가도 될까 x3???
세계관은 판타지가 가득한, 신을 숭배하는 옛적의 세상도 괜찮을 거 같고 아니면 판타지가 가미된 현대도 괜찮을 거 같은데 참치 생각은 어때(:3c???
>>707 dvd 그 구성으로 하자! 그러면 뱀신님을 해야 하나 늑대신님을 해야 하나 고민이네........ 어쩌면 좋을까. 너참치는 둘 중에 어느 쪽이 더 취향이다! 같은 거 있어?
세계관은 동/서양 판타지도 좋고(다만 서양 판타지에서 뱀신님을 만나고 싶다면 뱀신님이 드래곤으로 종족변환할 수도 있음) 어반 판타지여도 좋아! 그렇지만 어반 판타지를 하려면 아무래도 이런 샤머니즘이 근현대까지도 특색있게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 쪽을 배경으로 삼고 싶어.
>>708 아무래도 뱀신님 쪽이 투닥투닥하기도 그렇고 여러 다양하고 입체적인 상황이 나오지 않을까 싶긴해 );3! 취향에 가깝기도 하고!
엇 그런데 세계관 쪽을 정하기가 영 어렵네 아무래도 아예 판타지로 갈거면 나는 서양쪽이 편하고, 어반 판타지로 간다면 참치 말대로 일본 배경으로 해도 너무너무 재밌을 거 같다.... ):3 고민이 드네.. 이 쪽은 내가 결정하기 어려워서 그런데 참치신님이 더 취향에 맞거나 굴리기 편한 쪽 있을까?
>>710 응! 그럼 일본을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물로 하자 >:3~! 일본 감성 낭낭한 분위기가 너무 기대되네 나이대는 20대 초? 초중반 정도로 생각하고 있긴 했었는데 10대 후반으로 잡아서 성장해 나가도 괜찮을 거 같고, 더 나이가 있어도 괜찮긴 한데 아마 20대가 무난하려나?
아 그리고 신님의 취향은 어떻게 될까?아무래도 영혼으로 맺어진 반려니까:3 내가 생각해둔 인간은 평소엔 쿨시크 한데 아름다운 신님이 눈을 맞춘다거나 다정한 말을 하면 저도 모르게 반응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돌리는 등 외관이나 이미지와 다르게 부끄럼 많은 인간님이나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해맑고 다정한 사랑스러운 아이인데 신님에게는 경계심이 강하고 조금만 겁을 먹어도 눈물울 흘리는 울보에다 작은 소동물 같아서 놀릴 맛 나는 인간님이나 아니면 아예 능청스럽고 신을 홀리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은 능구렁이 여우같은 인간님!
중에서 마음에드는 쪽 있을까? 이 중에 없으면 새로 제안해줘도 완전 괜찮아 여캐 굴리는 건 이래나 저래나 자신 있어서 x3!!
>>712 앗 괜찮아 나도 이제 와버렸다 (:3..!! 첫번째나 두번째가 괜찮구나! 응응 접수! 매력적인 인간 아이가 될 수 있게 열심히 짜야겠다 >:3!
와 셋 다 상상하니까 너무 좋아서 입이 벌어졌어....:O 인간님 외엔 검고 검을 우리 뱀신님..(주먹울음) 셋 다 막 너무 좋고 입꼬리 올라가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지만.. 으음 뱀신님의 독특한 매력을 최대한 많이 보고 살릴 수 있는 성격은 역시 1번이지 싶어서 괴짜 뱀신님으로 만나보고 싶어! 위에 나온 집착 같은 것도 완전 괜찮구. 그렇게 정해진다면 뱀신님과 케미가 잘 어울릴 인간님 성격도 최대한 잘 골라봐야겠다..(데굴
>>713 앗 이 레스를 늦게 봤구나! 방향을 정해줘서 고마워! 그러면 인간님은 소동물 느낌으로 짜볼게 >:3 재밌겠다~!!! 말랑말랑한 아이가 될 것 같네 x3 참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다시 덧붙이자면 인간님 나이는 성장기를 볼 겸 어린 쪽이 좋아, 아니면 다 성장한 푸릇한 20대 초 성인인 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