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594 (o゚▽゚) 일찍 잠들었나 보구나. 피곤하면 어쩔 수 없지.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여캐라도 좋아! 나는 배경을 물어보고 싶은데... 연상연하 선후배라고 하면 다양한 배경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말야. (고교청춘, 캠퍼스, 회사 같은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느와르 범죄집단, 히어로/빌런, 판타지 용병단 같은 배경 등등) 혹시 어떤 배경이 좋을지 생각해두고 있는 배경이 있어?
>>596 아니, 너참치가 원하는 배경을 들어보고 싶었어. 뭐건 좋을 것 같아서 (ᵔᗜᵔ*) 고교 청춘 연상연하 좋다. 현대면 배경 설정에 큰 어려움도 없을 테고. 그러면 질문 두 가지만 더 해도 좋을까..? 1) 너참치가 원하는 연하 후배의 키는 어느 정도? 2) 연하 후배를 동물에 빗댄다면 어떤 동물과 비슷했으면 좋겠어?
>>598 오엑(파묻힘) (160cm 이하의 몽실몽실한 양을 접어둠) 번번이 눈물 찔끔 나올 정도로 괴롭히는 거라면, 리트리버라기보단 치와와가 될 텐데 이 점 괜찮을까? (누나가 어떤 방식으로 동생을 울리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나저나 남과 선배를 대하는 태도가 이렇게 다르다면 이건 후배의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빠서 선배에게 떠맡겨지다시피 자라온 어린 시절 각인가. 어린 시절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오우)
남캐가 장신 도베르만이라고 하니까, 어떤 조합이든 다 어울릴 것 같아서 고민이야. 키가 후배와 비슷하고 다소 의기소침하지만 자기 먹잇감(=후배) 앞에서는 텐션이 올라가고 의기양양해지는 캐릭터라던가, 키 140센티미터 이하인 똥꼬발랄 비글 캐릭터라던가 어떤 스타일을 가져와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다만 남성미를 너무 강조한 부치 스타일은 조금 안 어울리겠다고 생각하는 정도야.
>>600 응, 그 키가 좋다면 그렇게 해도 좋아! 적당히 사악한... 좋다.. (뭉클) 갭모에를 좋아하는 듯하니 후배님의 키는 180센티미터 후반대로 키워둘게! (〃’▽’〃) 어느날 남친이 생겼다는 누나의 말을 들어버리면... 빠른 상황수습이 안되는 실제상황이라면 인격적인 성장 및 독립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
>>602 그게 장난이 아닌 실제일 때 말이지만 (*°▽°*) NTR 내지 유사 NTR 장르에는 아무리 캐오분리를 하더라도 나참치 자체가 그런 장르에 내성이 없으니... 그런 전개로 갈 생각이라면 꼭 말해주어ʘ‿ʘ 배경도 정해졌고 캐릭터의 틀도 짜여진 것 같으니 시트 양식만 짜면 되겠다! 아, 마지막으로.. 배경은 한국으로 하는 거지? (한국으로 생각했다가 미국, 혹은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싶은 사람과 엇갈리는 케이스를 본 적이 있어서...!)
○ 이름 :: ○ 나이 :: ○ 성별 :: ○ 학년/반 :: ○ 외모 :: ○ 성격 :: ○ 기타 ::
>>605 (진짜로 한번 해볼 생각이구나 ◎◎) 그러면 이제 시트만 써오면 되는 걸까? 학교 이름이라던가 지명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스레 세우고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천천히 채워보자! (서울이나 부산 같은 실재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해도 되고) 제목이나 첫 레스에 넣을 글귀도 생각해봐야겠네...
○ 외모 :: 186센티미터의 신장에, 딱 벌어진 어깨와 벌써부터 훌륭히 자리잡은 근육질이 돋보이는 이 몸뚱이가 고등학교 1학년의 것이라고 하면 곧이듣는 이가 많지 않다. 하다못해 얼굴이라도 앳되게 생겼으면 좀 덜했을까도 싶지만, 신체단련의 결과로 체지방이 쫙 빠져 젖살은 흔적도 남지 않은 갸름한 턱과 길쭉한 말상, 두드러진 콧대에 시큰둥하게 날카로운 눈매... 흡사 잘 훈련시키고 귀까지 말끔하게 잘라서 세워놓은 도베르만을 떠올리게 하는 이목구비는 아무리 봐도 '동안' 으로 보이기엔 영 불리한 구성이다. 햇살 아래에 나다니는 일이 많아 피부는 조금 가무잡잡하고, 머리카락은 항상 손으로 대충 쓸어올려 넘기지만 이마 한켠으로 줄줄 흘러내려오는 게 보통이다.
○ 성격 :: 항상 날카롭게 찌푸려져서 조금 기분나빠하는 것처럼 보이는 표정이 기본값인 그 인상에 걸맞게, 첫인상도 친절하지는 않은 편. 짧고 퉁명스레 틱틱대는 성격 때문에 처음 접해보면 친해지기 어려워 보이지만, 틱틱대면서 투박하게나마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태도가 있으며, 자신에게 향하는 호의는 확실히 응답하기에 불퉁스런 첫인상만 넘기면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다. 다만 선을 넘으면 아주 단호하게 반응하며, 물리적 응징도 불사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대할 때는 위의 성격은 상관없다고 봐도 좋다. 딱 벌어져 있던 어깨는 움츠러들고, 퉁명스런 틱틱댐은 하찮은 땍땍거림으로 전락하며, 호의는 장난스런 조롱의 대상이 되고, 단호한 반응은커녕 함부로 언성도 올리지 못하는 그야말로 한 마리 치와와로 전락해 버린다.
○ 기타 :: * 부친은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의 리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어 해외에 거주하고 있으며, 모친은 규모가 큰 무역회사의 임원이다. * 부친이나 모친 어느 한 쪽이라도 집에 들리는 일이 매우 드물며, 우진의 존재 때문에 서류상으로만 결혼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사실상 이혼한 상태. 우진이 독립하면 바로 좋다고 이혼서류를 쓸 게 확실하다는 것이 우진의 관측이다. * 이웃집이었던 지안과 유년시절을 함께 자라다시피 했다. 그 때부터 지안에게 잡혀 살았다. * 체육학과 지망생으로, 치열한 경쟁을 싫어해서 평범하게 체육대학에 진학해 무난하게 헬스트레이너의 길을 걷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한 눈에 봐도 눈에 띄는 피지컬로 인해 이런저런 학생선수팀에서 스카우트가 들어오며, 특히 유서깊은 지역명문팀인 학교 농구팀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신체능력은 벌써부터 상당한 수준. 체대 입시를 위한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체육학원 강사의 보증이 있다. 현재는 학교 성적과 체력 단련을 병행하고 있는 상태로, 학교 공부 성적은 그럭저럭 무난한 중상위권으로, 선생님들이 공부가 뒷전인 아이들을 훈계할 때 우진을 자주 들먹인다. * 아디다스 파이어버드 트랙탑을 거의 신체 일부라고 해도 좋을 수준으로 입고 다닌다.
>>618 일단 제일 베이스가 되는 배경부터 얘기해볼까! :) 난 배경은 뭔가 당연히 현대 한국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혹시 몰라서 지폐 묘사도 안 하고 사탕이나 아이스크림 상호명 언급을 안 했어!! 그리고 살인마씨가 공식적으로는 살인 6건이 살인미수 2건인 흉악범죄자라서 아무래도 유명세가 좀 있지 않을까 싶었고 :D
>>619 나도 현대 한국 배경일 거라고 생각했어! 물건들 묘사가 자세하지 않아도 둘 다 현대 한국을 떠올렸으니, 배경은 그냥 이대로 가도 좋지 않을까? :D 살인마씨 역시 유명하구나!! 하지만 얼굴이나 이름이 거짓 정보로 널리 알려져 있어서 정체를 아무도 모르는, 그런 상황인 거라고 생각했는데, 맞을까? :) 알바생씨는 평범하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편의점 알바를 하는 일반인 정도로 생각했어!
>>620 좋아!! 그럼 현대 한국인 거로 땅땅! :> 맞아맞아맞아! 너참치...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똑똑이 참치구나! 알려진 정보 중에 살인마씨와 일치하는 정보는 성별하고 가명뿐일 거야. 수수께끼 살인마씨 :> 그리고 살인마씨는 질 나쁜 범죄자만 죽인지라 아마 사람들 여론도 꽤 갈리지 않았을까 생각해! 알바생씨랑 살인마씨는 또래인 편이 재밌으려나? 아니면 살인마씨가 조금 더 어린 것도 재밌을 것 같고!!
>>621 너참치가 잘 묘사해줘서 덕분에 열을 알 수 있었지! 너참치도 똑똑이 참치야! :D 수수께끼 살인마씨 좋아! 더 알아가고 싶어! 질 나쁜 범죄자만 죽였다면 알바생씨도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았을 것 같아. 물론 살인 자체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어쨌든 의도는 나쁘지 않다의 느낌? :> 난 또래인 편이 재밌을 것 같아! 알바생씨는 24~25살 정도 생각 중이긴 한데, 살인마씨는 어때? 그리고 살인마씨의 성별도 궁금해!
>>622 아휴 과찬이야!! 살인마씨가 알바생씨랑 짱대박 친해지면 뭔가 하나씩 툭툭 알려주지 않을까!! 알바생씨한테는 그런 느낌이구나! 솔직히 아예 배척당해도 할 말 없으니까 말이지! 사실!! 캐릭터 쪽은 아무것도 생각 안했어!! 막연히 '아, 몇명이나 죽인 흉악범죄자가 조그만 여자애면 재밌겠다~' 싶어서 떠오른 구상은 있어. 20대 초반을 무의식적으로 생각한 거 같아서, 알바생씨랑 아예 동갑으로 할지 얘기해보고 싶네!
>>623 과찬이라니! 사실인 걸!! 그거 기대된다!! 살인마씨를 알아가기 위해서라도 꼭 짱대박 친해져야겠는 걸! 알바생씨는 아직 살인마씨의 정체를 모르기도 하고, 질 나쁜 범죄자를 볼 때면 알바생씨도 솔직히 화가 날 테니까 :> 앗, 살인마씨 여자였구나?? 사실 살인마씨를 보면서 다키스트 던전이라는 게임에서 광대 캐릭터가 생각나서 일단은 남자로 생각했었거든...! 난 동갑 좋아! 그게 더 지금까지처럼 티격태격 하기 좋아 보여! :D
>>624 이렇게 된 이상 있는 힘껏 똑똑한 척 해야겠는걸!! :> 살인마씨는 알바생씨랑 친해질수록 계속 고민하고 있을테지만!! 이렇게 다 말해도 되나 싶은거지, 신고당하면 끝나니까 :/ 신뢰도 형성이 엄청 중요해질 것 같아서 벌써 기대된다! 잘 모르는 게임이라...!!! 이따 검색해봐야겠다! 동갑내기로 하고 싶다면 알바생씨 나이랑 맞출게! 알바생씨 나이 정하면 알려주면 될 거 같아!! 그리고 혹시하고 묻는건데 연애적 요소가 있으면 좋겠어??
>>625 똑똑한 척 하지 않아도 너참치는 이미 똑똑이 참치야! :> 알바생씨도 살인마씨 정체를 알아가다 보면 의심도 하고, 고민에 빠지게 되겠네. 신고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말이야. 나도 신뢰도 형성 해나가며 고민하는 게 벌써 기대 돼! 응! 고마워! 그럼 25살로 할게! 나는 연애적 요소가 있으면 좋겠는데, HL러라서 살인마씨가 여자라면 살짝 고민될 것 같아... 일단 알바생씨는 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래도 너참치도 연애적 요소 괜찮고 살인마씨가 여자라고 한다면, GL도 시도해보고 싶어!
>>627 사실 물어봐야 할 것 같았는데 말 못하고 있었어... :> 먼저 물어봐줘서 고마워! 응응 나도 딱 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 살인마씨가 연애적 요소가 바로 있을 것 같진 않았거든. 알바생씨도 바로 그럴 것 같지 않고. 점점 연애적 호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정도로 나도 OK야!! 또 얘기할 거 있을까??
>>628 아고 잠들어서 이제 글 남겨 :< 너참치 푹 잤길 바란다!! 느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살인마씨가 여러모로 감정적인 부분이 어긋나있어서 말이지! 응응 좋아, 그럼 그렇게 하자! 또 얘기할 거는... 배경이 현대 한국이니까, 현실에 없는 눈과 머리색같은것까지도 안된다 할지말지 정도?? 살인마씨는 흑발흑안일거 같아서 상관없는데, 알바생씨 머리색이랑 눈색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리고 캐릭터 설정에서 이건 피해줬으면 한다하는거나, 이런 설정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하는것도 다 말해줘도 돼!! 최대한 반영해볼게! 지금 살인마씨한테 정해진 건 작은 키, 잘 뻗치는 흑발, 순한 인상, 눈썹 스크래치 정도!! :>
>>629 괜찮아! 너참치도 푹 잤길 바라!! 서로 천천히 감정이 변화하는 것도 재밌을 테니까! 응응 벌써 기대된다!! 나는 현실에 없는 눈과 머리색까지도 허용했으면 좋겠어! 알바생씨는 갈발적안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거든. 살인마씨가 알바생씨의 눈을 볼 때마다 체리가 생각나도록? :> 잘 뻗치는 흑발흑안 좋아해!! 눈썹 스크래치도 너무 좋고! 살인마씨한테 피해줬으면 하는 건, 너무 작은 키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거? 알바생씨도 큰 키는 아닐 것 같거든! 일단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그 정도네! 숏컷... 도 생각나긴 했는데, 이건 너참치 마음에 맡기고 싶어 :> 알바생씨도 약간 긴 갈발적안, 밝고 순한 인상, 평범한 키, 바보털 하나랑 한 쪽만 땋은 옆머리 정도 정했어! 너참치도 캐릭터 설정에서 피해줬으면 하는 거나, 추가했으면 하는 거, 다 말해줘!! 나도 최대한 반영해볼게! :D
>>630 응 고마워!! 엄청 잘잤다! 맞아맞아 살인마씨가 알바생씨한테서 조금씩 배우고 조금씩 닮아가지 않으려나!! 그러다 언젠가는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고 :D 반대로 살인마씨가 알바생씨를 물들일 수도 있을테고!! 체리 생각나게 빨간 눈이라니 나는 행복해... 응, 난 상관없어! 알바생씨 색깔이 어떤지에 따라 된다 안된다로 하자 하려고 물어본 거였거든. 살인마씨는 염색한 것처럼 새카만 머리카락에 새카만 눈일거야. 너무 작은 키는... 어느 정도가 기준일지 물어봐도 될까?? 156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거든. 그리고 너참치.. 혹시 나랑 텔레파시 통했니?? 숏컷 괜찮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숏컷이 생각났다니!! 알바생씨 장발 좋아! 난 딱히 가리는게 없고 부탁할게 있다면 긴머리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이루어졌어!
>>631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어느 쪽이든 너무 좋다!! 살인마씨가 알바생씨를 닮아가면 사랑처럼 감정적인 부분이라든가, 기본적인 도덕성 같은 것들을 조금씩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반대로 살인마씨가 알바생씨를 물들이면 알바생씨는 지금까지의 선한 가치관에 충돌해서 엄청나게 갈등할지도 모르겠네! 고마워! 살인마씨 새카만 머리카락에 새카만 눈도 너무 좋아!! 알바생씨는 일부러라도 살인마씨랑 반대로 밝은 색 위주가 될 것 같아! 아, 156 정도면 괜찮아! 알바생씨도 그 정도 생각하고 있었거든. 150 이하라든가 그런 건 좀 그래서. 그 정도면 충분히 좋아! 그리고 너참치.. 나랑 텔레파시 엄청나게 잘 통하는구나?? 놀랐어!! 서로 말도 안 했는데 서로 바라던 바를 이루었네! 너무 좋아!! 같이 일상 돌리면서 서로 캐릭터에 대해 상상하던 게 비슷했나봐 :>
>>632 그러고보니 인사 안했네 좋은점심이야! 점심 챙기고!! 과연 누가 누구한테 먼저 닮아갈지 두근두근하다 :> 살인마씨는 옷도 대부분 무채색일텐데, 둘이 같이 있으면 알바생씨한테 색깔 다 뺏긴 거 같겠다. 여러모로 밝고 선한 알바생씨네! 응, 살인마씨가 작아서 만만하게 보던 쓰레기범죄자가 호되게 당하는 장면이 머리에 콕 박혀서 살인마씨 작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제일 작게 생각해도 154 쯤 아닐까 싶어! 150 중반쯤! 150 이하는 나도 너무 작다 싶으니까 그럴 일은 없을 거야. 그러게!! 사실 살인마씨가 알바생씨 긴머리로 장난치는게 보고 싶기도 하고, 현장에 증거를 안 남기려고 긴머리는 피했을 것 같고 해서 :> 그럼 이제 시트 관해서만 정하면 되는걸까??
>>633 응응 좋은 점심! 너참치도 점심 잘 챙겨!! 나도 두근두근 해!! 누가 누구에게 닮아가느냐에 따라서 분위기도 달라질 것 같아서 :> 무채색 살인마씨도 너무 좋아! 색깔도 다 뺏어갔으니, 알바생씨는 그만큼 친절과 상냥함을 살인마씨한테 주려고 할 텐데, 살인마씨 반응도 기대 되네! 아, 그래서 였구나. 이해하는 게, 알바생씨도 비슷하게, 작아서 만만하게 보이니까 알바하면서 진상들에게 시달린 적이 있었다고 생각했거든. 그러니까 그 정도면 좋아! :> 너참치 진짜 나랑 텔레파시 통하는 거 아니야?? 나도 살인마씨가 알바생씨의 긴 머리로 장난 치는 거라든가, 알바생씨가 살인마씨의 뻗친 짧은 머리를 정리해 주려고 만져주는 거 보고 싶었거든! 너무 좋다!! 그럼 시트는 다음처럼 어때?
>>634 점심 먹고 왔어! 짱맛있게 짱많이 짱배부르게 먹었어!! :> 그치그치!! 알바생씨 덕분에 살인마씨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게 보인다 XD 응응, 현장에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를 안 남기려고 일부러 큰 신발 신어서 의미없는 발자국을 남긴다거나, 키큰척 위에서 아래로 칼을 찌른다거나... 지문 남기면 안 되니까 소매가 손을 덮도록 큰 상의를 즐겨입는다거나 하는 것도 생각났고. 혹시 맨손을 써버리면 소매로 문질러버린다거나? :> 앗 시트 얘기 하니까 생각난건데, 살인마씨가 이것저것 정보가 없잖아. 그런 부분들을 잠금 처리를 해도 되나 싶어서!
>>635 좋아좋아!! 잘 했다! 나도 짱배부르게 먹었어! 살인마씨 알러지 반응 귀여워!! 그래도 뻔뻔하게 계속 알바생씨의 사랑을 주겠다! XD 살인마씨 역시 치밀해! 그래서 알바생씨도 뉴스 기사를 보면서도, 살인마씨의 정체를 쉽게 눈치 채지는 못하겠지. 아마 의심은 들 수 있어도. 저렇게 치밀한 살인마씨가 알바생씨의 웃음 한 번에 삐그덕 댄 거,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귀엽다 :> 난 좋아!! 살인마씨의 정보를 차차 알아가는 재미도 있겠다! :> 알바생씨는 잠금 처리 없이, 그냥 다 알려주는 게 좋겠지? 평범한 일반인이니까? 살인마씨도 아직 모르겠지만.
>>636 좋아좋아! 너참치도 잘했다!! 원래 알러지가 낯선 성분이 몸에 들어왔을때 일어난다니까, 살인마씨는 당연히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밖에!! 살인마씨 잡히기 싫으니까 말이야! 근데 혹시 알바생씨 키 정확히 물어봐도 될까!! 살인마씨 픽크루 만들어보고 있었는데 뭔가 알바생씨보다 키가 조금 커도 될 거 같아서, 160대 초반 쯤이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거든. 160대 초반도 작다면 작은 키니까 괜찮을 거 같고! 살인마씨 조금 키커져도 될까??? 그래도 괜찮아?? 다행이다!! 알바생씨도 잠금 처리하고 싶다면 해도 되고말고! 물론 살인마씨도 알바생씨 이름도 나이도 다 모르지, 응! 근데 알바생씨는 살인마씨보다 금방 알려줄거 같은데, 살인마씨는 절대 안 알려주고 할 거거든!
>>637 살인마씨 귀여워! 알바생씨 키는 말했던 것처럼 156이 될 것 같아! 응응 살인마씨 키 커져도 돼! 아주 좋아!! 알바생씨는 시트에서는 그냥 다 밝힐게! 알바생씨는 굳이 숨길 이유가 없으니까! 살인마씨는 절대 안 알려주겠지만, 그래도 알바생씨가 언젠가는 알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럼 일단 이 정도까지만 정하고, 시트 쓰고서 다시 만날까??
티아참치 갱신해 둘게! 나도 서로의 부담이 없이 돌리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까, 기력에 따라 페이스 조절을 하자! 어네스티주 편할 때에 답레스 달아 줘 :3♡ 시트..는 주말에 천천히 쓰기로 하고 어장 이름이랑 0레스에 적을 문구 생각 해봤는데
↓0레스 후보↓ That which is done out of love always takes place beyond good and evil. <사랑으로 행해진 일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
- Friedrich Nietzsche 프리드리히 니체 -
0레스에는 사랑과 악(마)이 들어가게 하고 싶어서 저걸로 찾아왔는데, 어네스티참치가 쓰고 싶은 0레스 문구가 있다면 기탄없이 이야기해줘! :D 어장 이름은...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0레스에 들어가는 <good and evil>을 쓰거나... <사랑은 언제나 선악을 초월한다>를 쓰거나... (아이디어 없음...) 어장 이름 아이디어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네 ㅎ_ㅎ;; 어네스티주는 마음에 드는 게 따로 있을까? 어.. 그리고 성향? 성향 밝히면 난 여캐를 주로 굴리는 hl>>>all러야! 처음 상황극 이어갈 때 어느 성별로도 읽어도 편하게 중성적으로 적긴 했지만 내가 오래 굴릴 거면 여캐가 편하긴 해서... 내가 너무 중성적으로 적은 나머지 티아를 남성 캐릭터로 생각했을 수도 있겠다란 생각도 들어서 적어 봤어! <:3
>>640 어서와! 신경써줘서 고마워 ㅎㅂㅎ!! 나도 내일하루 휴일이라 오늘은 천천히 정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서 티아참치 페이스에 따라가보도록 할게! 0레스 정말 마음에 들어!! 티아참치가 얼마나 신경썼는지 알 거 같아......실제로 둘의 형태를 잡지 못한 사랑은 선악을 뛰어넘은 것이나 마찬가지니까 ㅋㅋㅋㅋㅋ 0레스는 저 문구가 좋을 거 같고...어장 제목은 흠........갈망에 목말라있는 둘이니(티아의 경우는 아직 풀린 게 없으니 잘 모르지만 ;x;) 갈망에 포인트를 두고싶어서 '상호갈망' 이나 '갈망의 초상' 같은 걸로 생각해봤어! 둘 중 어느 쪽이 괜찮을까!? 물론 티아주의 아이디어도 ok!! 앗,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나도 ALL 쪽에 가까워서 HL로 따라갈게! 이제부터 시작하는구나 두근두근 ^ㅁ^
>>641 나도 0레스 마음에 들었는데 제목이 정말 생각 안 났거든.. 근데 어네스티주가 말해준 상호갈망이랑 갈망의 초상 둘 다 너무 마음에 든다! 티아.. 티아 갈망이 뭘까...? :Q 어네스티의 갈망을 또 뭘까? (티아에 대한 갈망...?(희망사항)) 티아는 원래 갈망이라고 할 게 없었는데 어네스티로 인해 생길지도 모르고, 원래 있었던 갈망을 자각 못하고 있었는데 어네스티에 의해 자각할지도 모르고, 그냥.. 평생 갈망을 모른 채로 살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여지가 많음) 제목은 '갈망의 초상' 쪽이 어울릴 것 같아. 어네스티의 갈망을 비추는 초상이 티아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겠고, 티아의 갈망을 비추는 초상이 어네스티가 될 수도 있으니까! :D 이야기의 배경은 현대 미국쯤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 판타지를 곁들였으니까 가상 미국이 되려나...? 판타지 요소가 좀 많이 섞여도 괜찮아? 티아 레스 중에 <네가 이룰 수 없을 내 갈망은, 너와 얽히지 않는 삶으로 되돌아가 다시는 너를 포함한 삿된 것들과 얽히지 않는 거야.>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 내용 쓸 때부터 티아 과거사에 삿된 것 (요정or유령)을 넣으려고 했거든! 얽힌 악마는 어네스티가 처음이지만 과거에 요정 아니면 유령이랑 얽힌 적이 있어서 좀 더 인외를 경계하는 마음이 생겼다거나 하는 숨은 설정을 넣으면 티아의 경계심에 개연성 비슷한 게 생길 것 같아서...ㅋㅋㅋㅋㅋ 요정으로 할지 유령으로 할지 자세히는 생각 안 해뒀지만! :3 all러구나! hl로 따라와줘서 고마워! ㅎㅎㅎㅎ 나도 엄청 두근두근 콩닥콩닥해 ><
>>642 티아의 갈망은.........티아참치 말대로 생길 수 있고 모른 채로 있을 수도 있지만, 역시 진행하면서 서서히 드러나지 않을까??? 떡밥 회수는 미래의 우리에게 맡기자....ㅋㅋㅋㅋ 어네스티의 갈망은 조금 더 심층적이고 복합적으로 다뤄볼 예정이야! 좋아! 스레제목이랑 0레스는 지어졌고, 가상 미국 좋아! 이미 악마라는 존재가 나온 시점이니 판타지여도 괜찮다고 생각해~ 헉 과거 사정도 너무 궁금하다...티아의 갈망이랑 연관 있을 수도 있겠네! 가상 미국에 판타지인만큼 얼마든지 뒤틀 수 있는 배경이면 좋겠어! 아맞아 생각난 tmi 중 하나는 어네스티의 어조인데 중세시대에 주로 활동했고, 인간의 연극과 예술 쪽을 좋아해서 자주 본 탓에(미켈란젤로하고도 친했다!) 다른 이유 때문에 꽤 오래 활동을 쉬었다가 현대에 나온거라 현대 지식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어 ;ㅂ; 그래도 활동에 부족하지는 않게 기본적인건 알고있는 정도! 티아참치가 지금 이 말투가 마음에 든다면 계속 이어가도 되고, 아니면 서서히 현대 말투로 바꿔나갈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