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512 이름 없음 (p5WccSkUQQ)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9:20

ㄱㅅ

513 이름 없음 (dFipad8DkA)

2021-06-22 (FIRE!) 08:49:00

>>511로 갱신! 오늘 자정까지만 구할게!

514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35:14

그리하야 갱신 >1596243042>755 있느냐

515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0:06

>>514 나 왔다!
썰풀이 스레 레스 읽어보니까 일방적 라이벌 구도를 원하는 것 같던데! 맞아?

516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43:28

>>515 우선 나는 백합이면 모든 것을 다 먹는다구!!! 저때 당시에는 내가 써 놓은 걸 보고 내가 불타올라서 이것저것.... 그.... 망상하기는 했는데! 사실 어떤 방식이든지 다 좋아. 너참치가 좋아하는 노선은 어느 쪽?!

517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5:25

>>516 나도 일단 백합이면 다 좋다! 그래도 썰풀이 스레에 올렸을 때는 비교적 가볍고 달달한 분위기를 상정하기는 했다! 조금 로코 같은? 일방적 라이벌 구도 백합도 코믹한 분위기가 나서 좋은 것 같고!

518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47:17

>>517 오오옷 그쪽을 원한다면야 나도 적극 협조할게! 날씨가 햇볕은 쨍쨍이라 그런가 나도 달달 알콩달콩이 끌리더라구

특히 > 서로 짝사랑 하고 있고 삽질만 하면서 '쟤는 나 안 좋아하겠지' 이러고 있는데 < 이거 굉장히 맛집이다

519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8:14

>>518 그럼 너 참치가 처음 풀었던 라이벌 구도에 맞짝사랑 삽질 구도를 좀 넣어볼까?!?!

520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1:51

>>519 오케이!!!! 방금 머릿속으로 잠깐 망상하고 왔는데 잘 어우러지고 있어.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521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53:25

>>520 좋아!! 그러면 라이벌로 여기는 쪽과 친구로 여기는 쪽을 나눠야 할 것 같은데 어느쪽이 더 너 참치 취향일까?? 난 어느 쪽이건 다 오케이여서 너 참치 취향에 맞출게!

522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5:03

>>521 이럴 때는 다갓에게 물으라고 배웠다!

.dice 0 1. = 1
0: 우린 라이벌!
1: 우린 칭구지....?

523 ◆h8V0jzGmsg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7:12

내 쪽이 칭구구나! 일단 날짜 바뀌기 전에 인코를.

524 ◆hUU5A2NKuU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59:57

좋아! 그럼 내가 라이벌로 여기는 쪽이구나! 일단 나도 인코를!
어 그럼 나이를 정해야 겠네! 일단 고등학생이 자연스럽겠지? 3학년은 수능이다 뭐다 해서 좀 빡셀 것 같은 감이 있고, 1,2학년 중에 고르는 게 나으려나?

525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3:28

>>524 1학년은 풋풋함이고, 2학년은 꽤 오래 보고 지낸 그런 것이 있을 텐데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이것도 다갓께 여쭤 볼까?! 나는 너참치의 취향을 맞추고 싶당!!

526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5:00

나도 둘 다 좋아서 3학년만 제외하고 너 참치한테 물어본 거였어! 어쩔 수 없지 이럴 땐 다갓에게 물어보는 수 밖에!
.dice 1 2. = 1
1-1학년
2-2학년

527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9:09

1학년이군! 좋아 풋풋해. 😊 사이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알게 된 건가, 아니면 그 전부터 소꿉소꿉?!

그 외에도 이것저것 이야기 나눠 보자! 학교 분위기라든지, 어쩌다가 라이벌로 여기면서 좋아하게 되었는지(이건 비밀로 해도 좋지만), 두 사람 어쩌다가 만난 것인지 등등등....

528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19:44

좋아! 일단 라이벌 의식을 가지려면 전부터 알고 지냈던 관계가 조금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어릴때부터 한 번도 쟤를 이겨본 적이 없어서 열등감이 생겼다던가? 그러면서도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라 소중해서 내칠 수는 없고 이런 느낌으로 가면 어떨까 싶은데!

529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24:10

오오.... 오오오.... 달아.... 달달해....!!! 좋아!!! 그럼 이쪽은 살짝 눈치가 없는 캐릭터가 되나? 아니면 그 반대로 귀여워서 그냥 냅두는 쪽?

전자의 경우는 대책 없이 재능만 넘치는 순혈 헤타레이고
후자의 경우는 오히려 귀여운 상대방을 손바닥 위에 놓고 소중하게 감상하는 듯한 느낌? 정도가 내 상상력의 발로인데....

530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31:06

헉 어느쪽이던지 너무 좋을 것 같아! 둘 다 매력 넘칠 것 같으므로 그 부분은 너 참치에게 맡길게!
어 그리고 위에서 나왔던 게 학교 분위기,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랑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인가?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사실 나도 시트를 써보거나 굴려보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모를 것 같아서 일단 보류 해둘게! 소꿉친구니까 만나게 된 계기는 부모님끼리 친구라던가, 옆집에 살았다던가, 학교에서 바로 옆자리(짝궁)가 된 걸 계기로 친해졌다던가, 뭐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한 캐릭터는 천재 캐릭터이고, 다른 쪽은 수재 느낌이니까 학교 분위기는 음, 그래도 나름 공부 잘 하는 학교 타이틀이 붙은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고! 교칙에 엄격한 편이 좋을지 아니면 자유로운 편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다! 너 참치는 어느쪽이 좋아?

531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42:59

후후 그러면 그 부분은 시트를 쓰면서 + 너참치 시트를 참고하면서 내가 설정해 볼게!

부모님끼리 친했다거나 옆집이라거나 하는 프리미엄 소꿉친구도 엄청 좋아하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학교 짝꿍으로 만난 정도의 인연으로 애착이 생겨서 반을 올라가면서 계속 붙어 있으려고 하고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언젠가 이길 수 있으니까,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계속 함께니까....?) 그렇게 5~10년 가까이 해 왔다는 것도 상당히 끈적해서 마음에 들어....!
부모님은 "학교에 친구들은 있니?"하는 질문으로 들어서 아는, 그리고 몇 번 집에 놀러온 정도로 어머 누구구나, 하고 반겨 주는 정도인데 두 사람의 감정선은 그야말로 레드이고 스칼렛이고 크림슨인 것이지....

어떻게든 경쟁이 되는 게 두 사람 사이의 골자이니까 학교 수준은 아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가깝지 않을까? 오히려 수재를 위해서 천재가 낮은 고교에 일부러 지원했다는 경우의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이제 학교의 분위기는 두 사람의 관계를 꽤나 틱틱대는 사이 좋은 친구들로 인식하는지, 아니면 학년의 괴물, 가공할 만한 내신 학살자들로 인식하는지 정도가 갈리겠지? ☺

교풍은.... 엄격한 편이 좋으려나?! 엄격한 편이라면 두 사람이 기적의 사랑싸움을 벌이는데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자강두천이라 학교 성적이 올라가서 흐뭇─한 그런 광경으로 보일 수도 있겠고! 반대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라면 야자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실내화 날리기 시합을 하는 그런 시시콜콜한 초여름 저녁 느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고. 두 쪽 다 너무 좋아서 고르기 힘든데 생각해 보고 아니면 다갓께 여쭤봐 (속닥)

532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48:59

뭐지 이 맛잘알 참치...? 두 말 할 필요 없이 오케이다. 우연흐 딱 한 번 짝꿍이 되었던 걸 계기로 계속 이어져온 관계, 너무 조은 것이다. bb

아마 천재가 수준을 낮춰줘야 될 정도로 지나치게 차이가 나면 애초에 라이벌 의식을 못 느꼈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겉보기에는' 비슷한 수준인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예를들면 학교에서는 둘이 매번 나란히 1,2등을 하고 있어서 수재쪽도 머리가 좋은 건 맞지만 그 1,2등의 등수가 뒤집히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던가? 실제로는 아니어도 겉보기엔 아슬아슬해 보이는 편이 수재 쪽의 라이벌 의식이 더 불타오를 것 같아!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같은 느낌으로!
계속해서 생각해 봤지만 어느쪽도 포기하기가 어렵다... 좋아 다갓님 결정해주세요!
.dice 0 1. = 1
0 엄격한 편
1 자유로운 편

533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59:15

확실히 아슬아슬한 차이인 것이 좋지! 서로 공부 같은 것도 함께 할 테니까 실력도 비슷하게 맞춰질 거고. 무엇보다 수재도 수재만큼의 재능이 있으니까 경쟁심을 불태울 수 있었을 것이야.

- 소꿉친구. 어릴 적 짝꿍 → 이후 진급 때마다 담임쌤들께 청원해 계속 함께함 (고등학교 반은 어찌저찌 운명적으로 된 셈인가.... 혹은?)
- 두 사람은 고1
- 학풍은 자유로운 편

디테일을 위해서 더 정해 볼까? 아니면 시트를 만들고 나서?

534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04:10

응응 일단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일단 시트를 만들어서 가져와 볼까? 혹시 더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조율해도 될 것 같고!
혹시 너 참치는 수재 캐릭터한테서 바라는 부분이 있을까? 뭐 캐디라던가 성격적인 측면에서! 혹은 반대로 이것만큼은 꼭 피해줬음 좋겠다 싶은 거라도.

535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11:51

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너참치가 원하는 스타일을 살짝 알고 싶기는 한데! 혹시 어떤 방향으로 캐릭터 메이킹을 생각하고 있을까?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성이 잘 받아주는 방향으로 맞춰 줄게!

536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17:19

나도 다른 건 다 괜찮고 굳이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천재 캐의 키가 조금 큰편이었으면 좋겠다-정도? 성적으로 안되니 키라도 더 커보자 싶어서 수재캐가 우유도 마시고 줄넘기도 하면서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결국 여전히 천재캐보다 키가 작아서 분해한다던가, 이런 게 들어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거든! 참고로 내 캐릭터 키는 160대 중반? 쯤으로 잡을 것 같아!
음 그리고... 아마 다른 애들한테는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게 구는데 천재캐한테는 예외로 열등감을 드러내는 식으로 다른 아이들과 천재 캐릭터를 대하는 방식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겉보기엔 그냥 착해 보이는데 속으로는 강단도 있고, 승부욕 강해서 지기 싫어하고, 빚 지기 싫어하는 느낌? 자세한 건 나도 시트를 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이런 이미지로 잡으려고 생각중이야.

537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7:32

>>536 마침 키 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키 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격렬한 포옹) 진심으로 1:1 제의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

- 키는 크고, 활발하고, 무엇에든 달려들고, 무엇이든 성공해 버리고, 모두의 중심이자 세상의 중심이며, 모두에게 태양이듯이 너에게도 태양처럼 따뜻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상냥하게 대우하지만, 사실은 짝사랑을 표현 못 하고 있을 뿐임.

- 키는 크고, 어딘지 무심해 보이고, 말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신비주의적. 천재성과 고독한 성격 때문에 주변의 경외심은 사지만 친구는 너뿐. 자신을 태양에게 빛바래는 달이라고 생각하는 너를, 오히려 자기만의 태양으로 여기며 몰래 흠모하고 있음.

이 정도 느낌이 나오는데 너참치 캐릭터랑 취향에 따라서 방향을 정해야겠다!!

538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5:29

>>537 이게 바로... 운명...? (두근) 서로 생각하는 부분이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야!! ㅠ
앗. 앗.
아니 세상에 선생님 혹시 제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오셨나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내 취향을 저격할수가.
정말 너무너무 어려운 선택이지만 나아느은... 2번! 두번째가 조금 더 끌린다!

539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1:27

>>538 오케오케!!! 2번으로!!! 시트 양식은 이 정도면 괜찮을까....? 이쪽 방면으로는 완전 젬병이라 너참치가 추천해 주는 게 더 나을 가능성이 높겠어.... 😂

🏵 이름:

🏵 성별: 女

🏵 나이: 17 (빠른 생일이 좋다면 마음대로!)

🏵 외관:

🏵 성격:

🏵 특징:

540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3:14

>>539 시트 양식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좋아 그러면 이 양식대로 시트 써온 뒤에 다시 만나자. 아마 내 시트는 내일 밤 즈음에 완성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더 빨리 올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더 늦을 것 같다면 와서 미리 말해둘게!

541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4:47

>>540 오케이!!! 다녀와!! 😃

542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0:05:31

잡담스레에서 말이 나온만큼 내옆신 설정으로 해서 신 X 인간의 이야기를 즐겨볼 참치가 없을지 구해볼게.
자신의 결혼상대를 찾아야만 하는 신과 그 신을 모시는 신사의 핏줄인 인간 혹은 신을 전혀 믿지 않는 인간이라던가 조합은 되게 재밌을 것 같아.
썰도 풀고 일상도 돌리면서 그냥 편하게 놀 참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캐릭 취향은 얼마든지 맞춰주기 가능!
신 포지션도 좋고 인간 포지션도 좋으니 원하는 이가 있으면 얘기해줘!
너무 동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편할때 편하게 이어나가는 것을 선호해. 남캐를 조금 더 많이 한 올캐러야!

543 이름 없음 (EAfVBl9wc6)

2021-06-27 (내일 월요일) 14:35:43

ㄱㅅ

544 이름 없음 (B0djs2i.4c)

2021-06-27 (내일 월요일) 14:58:01

>>542 헉..! 혹시 괜찮으면 찔러봐도 될까👀

545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0:23

>>544 앗. 나야 얼마든지 환영이야! 사실 올리고도 찌를 참치 없겠지 하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찌른 참치가 있으니 레드카펫을 깔아줄게! 어서 와!
혹시 원하는 포지션이나 남캐러인지 여캐러인지 물어도 괜찮을까? 커플링 쪽은 어떤지도 묻고 싶어. 나는 일단 HL을 좀 더 좋아하는 참치이긴 해.

546 이름 없음 (B0djs2i.4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5:48

>>545 나는 여캐를 조금 더 많이 굴리는 올캐러야!
커플링은 기본적으로 ALL이긴 한데, 나도 HL을 더 좋아해☺️

547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08:08

>>546 그렇구나! 그렇다면 캐릭터 성별은 그렇게 가도 좋지 않을까 싶네. 그러면 혹시 너참치는 인간 포지션과 신 포지션 중 원하는 포지션이 있니?
딱히 없다면 다이스로 돌려서 정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548 이름 없음 (B0djs2i.4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14:44

>>547 나는 인간 쪽을 조금 더 원하는데, 괜찮을까! :3

549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21:55

>>548 나는 어느 포지션이라도 괜찮기 때문에 괜찮아!
그럼 내가 신 포지션을 맡을게! 아마도 무대가 될 곳의 토착신 느낌이 될 것 같아.
오래전부터 쭉 토착신인 것은 아니고 대를 이어서 새롭게 토착신이 된 약간 신입 신 느낌? 물론 설정은 시트를 써봐야 알겠지만!

혹시 남캐에 대한 취향 요소나 그런 것이 혹시 있을까? 그리고 혹시 배경은 한국이 편하니? 아니면 신이 엄청 많기로 유명한 일본이 편하니?

550 이름 없음 (1BjFyGuMS.)

2021-06-27 (내일 월요일) 15:41:48

>>549 신입 토착신! 그렇구나. 어쩐지 귀여운걸 >:3
사실 취향은.. 너무 다가가기 힘들지만 않다면 어떤 설정이라도 OK! 그 쪽은 참치의 취향에 맞춰서 자유롭게 써 줘!
배경도 사실 상관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런저런 신이 많은 쪽이 참치가 설정 짜기에는 편하려나👀

참치는 좋아하거나 넣어줬으면 하는 요소 있어?! :D

551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5:47:59

>>550 귀여울지는 아직 시트를 안 짜서 모르겠네! 천천히 이미지를 잡으면 그런 이미지가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일본 배경 쪽으로 괜찮을까? 아무래도 그 쪽이 조금 더 뭔가 분위기가 잘 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나 역시 너무 말이 없어서 대화하기 힘들거나, 혹은 너무 막 나가거나 인격이 파탄된 느낌이라서 도저히 어울리기 힘든 그런 게 아니면 어떤 성격이라도 좋아!

일단 남캐의 당장 떠오르는 이미지는 뭔가 되게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성격 쪽이 될 것 같아. 신입 토착신인만큼 막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곤란한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알게 모르게 신의 의무에 충실한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그 이후의 관계성은 서로 시트가 완성된 이후에 짜보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552 ◆hUU5A2NKuU (1k8FtuZc8w)

2021-06-27 (내일 월요일) 15:54:58

나 백합 1:1 수재 캐릭터 짜오기로 한 참치인데 생각보다도 시트가 늦어질 것 같아 미안해! ㅠㅠ 한 번 썼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아예 날리고 다시 고민하고 있어서... 늦어도 내일 정오까지는 올려볼게.

553 이름 없음 (m2C.BcXsUs)

2021-06-27 (내일 월요일) 16:04:07

>>551 좋아좋아! 그럼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걸로.
ㅋㅋㅋㅋㅋ신님.. 신입이라 아직 빠릿빠릿하게 기합이 들어간 거구나....! 좋은 토착신이 될 것 같네! 멋있어라☺️

여캐쪽은.. 신님을 모시는 집안의 딸로 하고 싶다. 일단 집안의 일들을 거들고는 있지만 믿지는 않아서 어른들 앞에서는 앗 네네~, 하다가도 뒤돌면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현타에 빠져드는.. 그런 느낌의 이미지가 떠오르네.
좋아! 시트 양식은

"(한 마디)"

이름 :
나이 :
외형 :
성격 :
기타 :

정도면 되려나?

554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6:12:58

>>553 현실에 있을법한 설정이라서 괜히 더 어떤 아이일지 궁금해지는걸? 아무래도 신이라는 존재를 쉽게 믿기는 힘들테니까!

시트 양식은 그렇게 가도 좋을 것 같아! 물론 남캐 쪽은 신이니까 딱히 나이는 적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야! 그럼 남은 이야기는 시트를 짠 후에 마저 이야기해보자! 내옆신 쪽에선 영원을 함께 하기로 한 의식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지만 꼭 그렇게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으니 그런 세세한 것을 얘기해보는 그런 게 좋을 것 같아.

일단 시트는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크게 일이 없다보니 밤까지는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시트를 짜고 돌아올게!

555 이름 없음 (m2C.BcXsUs)

2021-06-27 (내일 월요일) 16:14:44

>>554 좋아좋아☺️~ 그럼 나중에 보자!

556 ◆.n9NBnjjkM (m2C.BcXsUs)

2021-06-27 (내일 월요일) 16:15:12

참, 인코 남기고 갈게👀

557 ◆GuUd7BTQpk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20:45:34

픽크루 출저: https://picrew.me/share?cd=UNxspoPcqt

"도와줄 일 더 없을까? 뭐든지 가능한데. 이거 진짜야.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그야 난 여기가 좋으니까. 더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해."

이름 : 신명 - 마모리가미 / 인간 명:무라카와 마모루 (村河 守)

나이 : 불명

외형 :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긴 편이다. 뾰족하게 두 갈래로 내린 앞머리카락은 서로 대칭을 이뤘으며 눈가를 스치는 옆머리카락은 귀를 아주 살짝 덮어내렸다. 뒷머리카락이 특히 길었는데 목 전체를 덮었으나 완전히 아래로 가라앉진 않았고 아주 살짝 떠 있었다. 전체적으로 고슴도치마냥 뾰족뾰족하게 뭉친 스타일이나 당연히 날카롭지 않고 오히려 머릿결이 부드러웠다.
부드럽고 생기 넘치는 두 눈동자는 다른 이들보다 조금 큰 편이었으며 오똑한 코 아래의 입술은 부드러운 입술을 머금고 있었다. 입 왼쪽 아래쪽에 작은 점이 하나 있으며 턱이 조금 뾰족한 형태이다.
자세히 보면 속눈썹이 양 쪽에 다 있으며 갈색 눈동자는 맑은 색으로 반짝였으며 눈매가 곱게 위로 올라 부드러운 인상을 주었다. 소극적인 인상이라기보단 적극적이고 밝은 인상을 주기 딱 좋은 미남형 얼굴이다.
신장은 179cm. 몸무게는 표준 체중. 상당히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피부는 햇볕에 살짝 그을린 느낌의 연한 갈색이다. 목이 다른 이들보다 아주 조금 긴 편이었으나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었고 두 손에 굳은 살이 가득해 마냥 부드럽고 고운 피부는 아니었다.

성격 : 상당히 의욕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다른 이가 곤경에 처하는 것을 바라보면 두 팔을 걷어올리고 바로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이 좋게 말하면 남을 돕기 좋아하는 성격이나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었다. 그렇다고 말을 많이 하거나 하진 않고 오히려 전체적인 인상은 차분한 느낌에 가깝다.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을 좋아하긴 하나 그렇다고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진 않는 상당히 성실한 일면이 있다.

기타 :

#새롭게 마을의 신으로 임명받은 신입 토착신이다. 일정주기마다 대대로 새로운 이에게 자리가 주어지고 있으며 3년 전부터 그는 마을의 신이 되어 자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에서 살고 있다. 신사에만 앉아있으면 마을의 상태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인간의 모습으로 정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마을을 살피고 있다.

#신이기에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허나 자신이 판단했을 때 악의적이거나 누군가를 해치는 소원은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다. 그 외에도 자신이 정해준 기준을 넘어서거나 미달되는 경우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있으나 동물들은 그의 정체를 간파라도 하는지 그를 보면 상당히 얌전해진다. 아무리 활발하게 뛰는 강아지도, 사납게 달려들 것 같은 곰도 그를 바라보면 매우 얌전해지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있는 그는 꽤 난처하게 생각하고 있다.

#정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겐 산책을 좋아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물론 실제로도 산책을 좋아한다.

#마을에 커다란 재앙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그의 일이다. 알게 모르게 사람을 돕고 있으며 그 자신도 그런 것을 즐기고 있다.

/신 시트야.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이나 그런 게 있으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나도 인코 남겨 놓을게!

558 ◆.n9NBnjjkM (eIeI.Zpp.k)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3:27

>>557 앗! 빨리 써와줬구나! 이쪽 시트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아 X0 하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야! 아마 오늘 새벽 내에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아. 최대한 서둘러 볼 테니 조금만 기다려 줘 88..!!

559 ◆GuUd7BTQpk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21:57:39

>>558 천천히 해도 괜찮아! 그냥 오늘은 딱히 일정이나 약속이 없어서 집에 있다보니 빨리 써진거거든!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까 너무 무리하진 말기야!

560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23:12:29

>>552 앗 못 보고 뒤늦게 확인했다!! 천천히 여유롭게 써 와 😊 나도 초안 올려 놓을 테니까 혹시 추가나 변동 희망사항 있으면 말해 주고!

561 ◆.n9NBnjjkM (eSggLkTG1Y)

2021-06-28 (모두 수고..) 02:01:52

https://picrew.me/share?cd=J4QRUHyepz

"아니, 봐봐. 신이 있었으면 일찌감치 내가 만났어야 하는 거 아냐? 이렇게나 열심히 하는데." - 퉁명스런 얼굴로, 신사 앞마당을 쓸며 혼자 중얼거린 말.

이름 : 카모리 니코 神守仁子

나이 : 18

외형 : 반에 한 명쯤은 있을 법 한 예쁘장한 여자아이. 곱고 흰 피부에, 허리까지 굽이치는 부드럽고 풍성한 갈색 머리칼. 아무렇게나 넘긴 것 같지만 사실은 적당한 길이로 다듬고 있는 앞머리를 살짝 걷어내면, 둥글고 큰 검은색 눈동자가 긴 속눈썹에 둘러싸여 허공을 바라보고 있었다. 적당한 높이의 콧대 아래로 부드럽게 다물린 선홍빛 입술과 꽃물이 든 듯 발그레한 뺨. 바라보고 있으면 가끔 토끼나 사슴이 떠오르곤 했다. 160cm, 53kg. 패셔너블보단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 입는 걸 좋아하는 타입.

성격 : 거절을 못 하는 것이 천성이었다. 그 덕에 주변에서는 ‘남들을 잘 돕는 착하고 성격 좋은 아이’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돌아오는 부담은 반갑지 않았다. 계속 착한 아이로 남으려면 그러고 싶지 않을 때에도 참고, 양보하고, 배려해야 했으므로. 하지만 그렇다고 손바닥 뒤집듯 제 속을 그대로 내보일 수는 없는 것이다. 돌변한 주변의 시선을 온전히 받아낼 용기 따위는 갖고 있지 않았다. 착한 아이 연기는 여기서 벗어날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잘 웃고, 착하고, 배려심 깊고 귀여운 가식덩어리의 나 자신.
대신 학교를 졸업한 뒤의 자신을 상상하면서, ‘언젠간, 언젠간 다 되갚아 주마. 어른이 되어서 독립하면 언젠간 나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 테다.’ 하고 조용히 중얼거리는 것이었다. 그래도 참을 수 없을 때에는 아주 가끔씩, 숨을 쉴 작은 구멍을 뚫듯이 몰래 소심한 일탈을 행하곤 했다.

기타 :
- 지금까지 행했던 최대의 일탈은, 어릴 적 의식을 치루기가 너무 싫었던 나머지 도망쳐 신사 뒤쪽 숲에 숨었던 것. 물론 금방 잡혔다. 호되게 혼나 눈물을 쏙 뺐다나 뭐라나. 아직도 다음엔 제대로 도망쳐 주겠다며 이를 갈고 있다.

- 주로 행하는 일탈은 쓸어 모은 나뭇잎을 담아 버리지 않고 근처에 슥 밀어 놓는다던가, 아침에 등교할 때 토리이를 발로 툭(이라고 말하지만, 제 3자의 시선에서 보면 발끝을 살며시 갖다대는 수준.)치고 간다던가, 신께 기도드릴 때 기도가 아니라 몰래몰래 딴 생각을 한다던가.

- 좋아하는 건 길거리에서 막 사먹는 허접한 노점 타코야끼. 그 오징어인지 문어인지 알 수 없는 조그만 살과 잔뜩 밀어넣은 반죽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빈약한 맛이 좋다고 한다. 오히려 문어가 제대로 들어있으면 별로라고. 소스에 비해 마요네즈를 왕창 뿌리는 타입. 이외에도 길거리 음식이라면 뭐든 좋아한다. 야키소바라던가, 카키고오리라던가. 고급스런 입맛은 못 되는 듯.

- 마을의 토착신, ‘마모리가미’를 모시는 카모리 가문의 첫째 딸. 신사는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관리하고 있으며, 일단은 장녀 된 입장으로 무녀 노릇도 조금씩 하고 있다. 조부모님이 이야기하기로는 신력을 타고났다니 뭐라느니 이야기하는데, 도통 믿을 수가 있어야지. 그야 자신은 살아가면서 신이라는 존재를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는 걸. 자신을 이 신사에 잡아놓으려 하는 거짓말인지 누가 알겠는가. 될 대로 되라지! 신을 믿지 않는 자신의 입장에서 이런저런 집안일은 그저 귀찮을 뿐이다.

562 ◆.n9NBnjjkM (eSggLkTG1Y)

2021-06-28 (모두 수고..) 02:07:31

>>559 인간 시트! 써 왔다! :D 보고 고치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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