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도덕성 부분은 사실 성범죄()라던가… 같은 진짜 와 이거 진짜 아웃; 아웃ㅠ; < 만 아니면 괜찮아😇… (어쩐지 정신 차려보면 최종보스 빌런 되어있는 삼천최애 붙잡으며 울기) 다만… 그 경우엔 널 사랑하지만 헛소리한다 < 류의 발언을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랑할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okok
지금으로선 근대 동양풍, 괴담 주인공 느낌의 뱀이나 여우 같은 인상의 캐릭터가 땡기는데🤔 성별은 안 정했고 계속 불명인채로 갈지도 모르겠다. (나는 양성/무성/중성 등등도 좋아해… 인외 취향…) 겉으로 보기엔 10대 후반이지만 실상은 학교에 붙어있는 괴이라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 아예 좀 그냥 보기엔 나긋한 인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냥 좀 인간에 흥미유인 명백한 인외멘탈 < 도 좋겠다… 이 경우에는 동양계더라도 복식은 현대적인 게 어울릴 것 같기도? 일상 속의 비일상, 류의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아니면 간만에 중년캐도 생각중이야() 중년이라고 해도 40대 정도고, 적당히 나이 먹은 처진 눈에 수염이 약간 까끌한 곤란해보이는 웃음을 자주 짓는 마법사 아저씨? 요즘 이상하게 어반시티판타지가 끌려서, 이 캐릭터로 가게 된다면 그쪽 배경을 채택하지 않을까… 구룡채성 모티브로 약간 사이버펑크 아트워크 섞은 판타지 세계도 괜찮을 것 같고🤔…?
아니면(세번째) 아예 세계에서 좀 격리된 은둔자 캐릭터도 굴려는 보고싶었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바다열차를 타고 가던 장면에 나오는 작은 섬들이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하울의 어린시절 집 같은 작은 곳에 머무르는 안경 쓴 마법사? 성격은 좀 나긋한 편일 듯 하네.
ㅋㅋㅋㅋㅋ보더시피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못 정하는 중이야… 하지만 넷 다 어딘가 공통점이 있는 취향 보이는 조영이라는 생각이 드네^p^…혹시 너참치는 뭔가 끌리는 조형이 있을까~?
추가적으로 나는 여캐든 남캐든 170 초중반의 신장이라는 설정을 많이 쓰는 편이야. 여캐치곤 큰 편이고 남캐치곤… 음 평균신장이긴하지. 그 외에 자주 넣는 설정은 의료계라는 거? 이과라는 설정도 자주 넣기는 해… (그런 농담을 좋아해서 그만)
그리고 그거 얘기 안 했네… 나… 병약캐를 좋아해… 오래 사는데 병약한 캐릭터(…?) (당신의 페어캐가 별로 건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61 ㅋㅋㅋㅋㅋ기준 접수했다구~ 헛소리를 하면 헛소리인 거지 아암.. 혹시 그런 류의 캐릭터를 너참치가 들고 오더라도 나도 헛소리하네ㅋㅋ하며 사랑할 준비 만땅이다~~
😮😲 많이 구상했구나. 넷 다 끌리지만 기본 구상만 들었을 때 당장 느낌이 오는 건 1번이나 4번...? 아니면 3번...?🤔 음 아무래도 내쪽 배경/캐를 견주어야 어떤 컨셉이 서로 접점이 있을 만한지, 세계관의 초석으로 삼을 만한지 느낌이 올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니까 밑에다 함 풀어볼게~
1. 좀 고대 신앙을 다루고 싶었음... 신앙은 고대지만 의식주 자체는 굉장히 번영한 동양+중동(스까) 문화로, 제정일치 국가로 우두머리는 나라를 다스리는 신과 그 말씀을 전하는 신관으로 구성됨... 둘 중 어느 쪽을 굴리는 게 나을진 결정하지 못했지만, 신은 존재해온 세월은 길지만 젓살도 채 빠지지 않은 아동의 모습을 하고 신다운 오만과 탈인간성을 갖춘 성품, 신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떳떳한 신의 대리인으로 키워졌으나 속알맹이만은 한창 이팔청춘인 소녀일 듯해🤔🤔 (신관을 나홀로 신관으로 할지 신관 무리 중 한 명으로 할진 고민 중)
1-1. ...의 외전이라면 외전으로(?) 할 짓 없고 한가로워 그 나라를 심심할 때마다 오가는(거기만 오가는 것도 아님) 한량 신. 참견하기 좋아하고 때때로 재수없음. 10대 후반 소년 모습으로 동양식 복식을 걸침.
2. 오래 전부터.. 마녀 캐를 굴려보고 싶었어...() 마법으로 불로불사를 이룩한 마법사로, 외견은 귀여운 소녀지만 살아온 세월은 인간의 수명을 뛰어넘음. 냉소적이고 재수업는(또) 웃음을 곧잘 얼굴에 띄우며 인싸같이 쏘다니며 남일 끼어들고 운운하기 좋아하지만 어째 최종적으로 고수하는 태도는 은둔 아싸인 은근 신비주의 마녀...... 혼자 으스스한 곳 양옥에 사는데 혼잣말도 많이 하고 말야...(?)
3. 밤비 한가득 오고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괴짜 과학자🤔 아마 여캐일 거 같은데, 땋아내린 보라머리 이상한 장식 치렁치렁 달며, 포브스가 선정한 패션 테러리스트 1위에 정신세계도 혼자 다른 곳 가있지만 머릿속에 관통해 박힌 지식만큼은 진짜배기인...그런 친구... 굉장히 살갑고 치근덕대기 잘하지만... 극강의 안전불감증이라서 처소가 불난리 나도 이 얼마나 멋진 일이야~~!! <이럴 수 있는 친구.......
일단 생각해본 건데 우리가 지금 짠 캐릭터들 전부 너무 좋아서, 일단 한 세계 위에 시간의 선후와 장소의 차이는 있어도 '존재한다'는 설정을 잡아보면 어떨까? 연표가 계획에 있으니까, 각자의 활동 구역과 활동 연대가 겹쳐지는 부분에서 썰을 풀면 재밌을지도 몰라✨
그리고 아래는 적당히 얽힐만한 요소들 생각해 본 거!
사이버펑크 배경이라는 점에서, ③+4는 마법과 과학이 같이 움직이는 점이 재밌을지도 모르겠어~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다 못해 무난한 아저씨지만 사실은 복잡하게 건물이 얽힌 슬럼에서 마법적인 공방을 차린 사람이, 한눈에 보기에도 외형부터 독특한 과학자의 관찰대상이 된다던지~ 실험으로 처소를 불태우고 나면 아저씨가 엄청 곤란한 표정으로 주변에까지 불이 번집니다 박사님, 하고 말하지만 표정이랑은 다르게 덤덤하게 처음보는 마법으로 한순간에 불을 꺼버리는 모습 같은 걸 흥미롭게 쳐다본다던가?
③+3은 또 나름대로 외형이 극과 극이지만 둘 다 뛰어난 마법사라는 점에서 재미있을지도? 이 경우엔 ③의 아저씨가 원래 살던 곳(큰 언급없이 '슬럼'이라고만 묘사할 것 같네)에서 잠시 나와서 여행중이라는 설정도 괜찮겠네~ 흠 이렇게 되면 아저씨한테서 좀 강연금의 호엔하임 생각도 나고(?)
3의 마녀님과 ④의 은둔자 조합이라면 사실 막상 이야기를 푼다기보다는 아 그러고보니 그 지방에는 내 오랜 지인이 있는데~ 같은 느낌이 될 것 같기는 하네. 각자의 배경설정으로 넣어도 좋겠다. 으슥한 양옥에서 사는 마녀님과, 넓은 꽃들판이나 잔잔한 호수의 섬에서 사는 은둔자가 서로의 취향에 대해서 한마디씩 얹는 장면 같은 것도 재밌을 것 같고!
1, 2와 ①이라면 ①이 학교괴담이 되기 전에는 어떤 신의 일종이었다는 느낌으로 가도 괜찮을지도~! ①은 도시괴담에 가까운 존재지만 옛날에는 2의 신님과 아는 사이였을지도 모르고~ 같은 느낌. 시간의 이동은 불가능한 세계관이지만, 특정 신들은 인간과는 다른 사고체계에서 오는 통찰력으로 거의 예지에 가까운 생각을 해낼 때가 있는데, ①은 언젠가의 자신이 처음보는 양식의 건물에 처음보는 옷을 입고 앉아있는 걸 보게된다던가! 그런 이야기를 다른 신(2?)의 신관인 1에게 한다던가!
뭔가 신나서 이런것 저런것 생각해봤어~ 너참치도 해보고 싶은 조합이나 추가하거나 바꾸고 싶은 설정 있으면 팍팍 말해줘!
학교 배경으로 생각하고 있었구나. 학교 배경은 나도 익숙해서 좋아. 기력없음러2는 상황극을 한참 쉰 복귀참치야. 기력이 없어서 상판 권태기가 왔었어. 그래서 일상 돌린 지가 오래 돼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자유상황극에서 가끔씩 해 보긴 했는데 금방 지치더라고... 8ㅁ8 일상을 아예 안 돌린다고 생각하고 왔는데 느릿느릿이라도 돌리고 싶은 걸까?
일상 아예 안 돌리는 거 좋아!!! 기력없음러 1도 시트 안쓰고 잡담어장 등에서만 놀다가 요즘 깔짝깔짝 복귀하고 있는데... 일상 너무 어렵다 처음에 기세좋게 시작했다가 나중에 크아악 하면서 포기하기 일쑤(...) 일단 부담가는 건 하나도 안 할 예정!! 현대 학교배경 좋다고 하니 다행이네. 그그 사실 연애요소는 너참치가 좋다고 하면 할 수도 있었는데 나는 개인사정으로 연애요소를 잘 못 다루게 된 편이구(?) 나중에 첨가 가능이거나 그냥 연애 빼고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 확실한 연애위주는 아닐 거 같아.
나도 개인 사정으로 연애요소는 잘 못 다뤄. 우연히 참치랑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네! 그럼 한국이랑 일본 중에 뭐가 더 좋아? 난 둘다 가능해. 그런데 졸업한 지 오래 되어서 묘사가 구릴 수더 있어(...) 일상은 기본 없다고 생각하고 둘다 하고 싶거나 하면 있을 수도 있는 건으로 가자. 일상은 안하더라도 내 쪽에서는 캐릭터가 문자나 카톡을 보낸 컨셉으로 갱신될 수도 있어. 상L식으로.. 매번 답해주지는 않아도 괜찮아.
오... 그렇구나. 나는 일본 쪽이 하고 싶어(뭔가 청춘감성 느낌이랄까 강해서...? 고증은 그다지 안 맞추겠지만). 묘사 퀄은 신경 안 써도 돼 내 글은 짱 이상하기 때문이다... 응응 조아조아. 헉 그러면 갱신하는 거 보면서 행복해하면 되는 걸까(?) 그러면 처음부터 학급 전체 짜는 것보다는 처음에 캐릭터 한둘씩 짜고 확장해나가는 게 괜찮을 거 같고...
일본 고등학교 배경으로 결정이네! 1학년 학급이 어떨까? 나중에 학급이 다 짜여지고 시간이 흐르면 그때 학년을 올리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그래. 아니면 따로 생각해놓은 학년이 있으면 말해줄래? 그럼 묘사 퀄리티는 너무 신경쓰지 않도록 할게 ㅋㅋㅋㅋ 마음 편히~ 응 행복해하면 된다! 헥;; 처음부터 학급 전체를 짜버리면 이 낡은 참치는 누더기가 되어요.. 한둘씩 짜나가도록 하자. 음... 내가 시트를 가져오는 속도가 느릴 수더 있어서 어장을 먼저 만드는 게 어떨까 싶은데 어장 이름은 뭘로 할까? 고등학교 이름이어도 좋겠고 무난히 청춘 느낌이 나는 문자잉어도 좋겠네. 혹시 나참치가 급한 마음에 급발진 하고있으면 가르쳐줘! (._. )
아헐 학년 올리는 재미!! 그것도 있네 내가 학년은 생각을 못 해둬서 1학년 좋아좋아... 진짜 편하게 돌릴 수 있는 어장을 목표로... 누더기 안돼 참치절대지켜 오케이오케이... 음음 좋아!! 어장 제목은 청춘적인 느낌이 나게... 음... 생각해서 몇 개 써봐도 되려나...
응응 나중엔 졸업 준비하고 각자 졸업하고 난 뒤에 동창회하고 그런 재미도 있을 것 같아. 1학년 삐약이들 데리고 우리가 놀게 되겠구나. 벌써부터 재밌을 것 같다. 몇 개 써주면 고맙지!! 나는 이름 잘 못지어서 기껏해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처럼 청춘 관련한 단어 나열하는 것밖엔 못 해 ㅋㅋㅋㅋ 고마어요..♥ 흥분한 나머지 나 혼자 너무 앞서갈까봐서 ㅋㅡㅋ
삐약이들... 귀여워... 귀ㅕ워... ㅠ 오래오래 돌리구 싶다... 헉 좋아해줘서 넘 고맙구 그럼 첫번째로 할까...? 미성년 가설은 그냥 성인 돼서 사회로 나가기 전의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세운다는 그런 의미지만 사실 무슨뜻인지 잘 짐작이 안 가긴 한다(ㅠㅠㅋㅋ
삐약이들을 이끌 어미닭(담임선생님)도 궁금해지는걸! 좋아좋아 첫번째로 하자. 미성년 가설도 언젠가 다른 방식으로 나왔으면 좋겠어. 문집 이름이나.. 학급에 어떤 아이가 쓰는 소설 제목이나.. 나 이런 거 살리는 거 좋아해 ㅋㅋㅋㅋ 내가 어장을 세우려면 밤에 세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을까? 시간 되면 먼저 세워줘도 괜찮아.
짓궂은 사람이어도 좋을 것 같고 반대로 아주 고지식한 사람이어도 좋을 듯 하다... 응 내가 기억하고 있을게! >>0에는 보통 시를 쓰지? 청춘 관련 시는 잘 몰라서...^ㅡㅜ 이런~ 이것저것 써주면 고맙겠어. 그럼 내가 사진 정도만 찾아와볼까? 어던 걸 쓸 건지 알려주면 거기에 맞는 분위기로 최대한 찾아올 수 있을 것 같아.
청춘의 설렘... 좋아 좋아 https://ibb.co/ZBdDvhv , https://ibb.co/zn5vYvw 이 둘 중에 하나는 어떠까! 하나는 벚꽃 사진이고 너무 보정된 건 피했어~ 다른 하나는 일본 교실 사진! 이중에 더 맞는 걸로 써주면 될 것 같아. 야매 하이쿠 쓸 줄 아는 거야? 대단해... ㅇㅁㅇ!!
현대 일상 배경으로 뭔가 점점 바뀌어가는 관계와 감정선의 흐름을 주제로 한 그런 상황극을 해보고 싶어. 동아리 선후배 사이 같은 것도 괜찮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이 같은 것도 괜찮고 소꿉친구 같은 것도 완전 좋아. 연플 여부는 솔직히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관계의 흐름에 따라 맡기고 싶어서 그다지 크게 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싶다면 HL쪽이 좋긴 해. 헤테로를 완전 좋아해서!
아무튼 오너사담도 좋고 썰도 좋고 상황극도 완전 좋아해! 상대 캐 덕질을 하고 싶다면 그것도 환영! 하지만 오너끼리 유사연애 같은 분위기는 조금 힘들어.
찾아보니 내옆신 설정을 여기서 써도 된다는 것 같아서 그 설정으로 파트너를 구해볼게. 매력적인 설정인데 당시 못 뛰어서 아쉬움에 올려! 남캐를 좀 더 많이 해본 올캐러야. 캐는 취향에 맞춰줄수 있어. 인간도 신도 좋으니 원하는 포지션이 있으면 찔러줄때 말하면 고마울 것 같아! 내일 오후 12시까지만 구할게!
청춘을 즐기는 느낌으로 썰, 상황극, 잡담 등등 자유롭게 돌리면서 놀 참치 있는지 구해본다! 사실 명확한 주제를 정한건 아니고 그냥 청춘속 풋풋함을 즐겨보고 싶어서 주제는 이야기 나누면서 정하고 싶어... 남캐 위주 올캐러인데 여캐도 굴릴수 있고 다 굴리기 가능! 커플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하고 싶다면 hl선호야. 근데 우정 연애 다 좋아해. 무통보 잠수 절대 없을거고 au도 돌리고 썰도 일상도 자유롭게 돌리면서 노는거 완전 선호야. 혹시 생각 있는 이는 약하게 찔러줘!
>>503 새드피폐... 좋아... 그럴수록 오너는 행복할 수 있다 나도 청춘즈음이 좋아 현대일상도 좋고 아예 에반게리온처럼... 지구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이용되는 아이들도 좋아 ㅠ 쓰다보니까 에반게리온이랑 최종병기 그녀랑 그런거 혼합한 거 해보고 싶어지기도 했고 여튼 최종적으로는 둘의 관계에 세상의 운명이 달려 있었으면 좋겠는(실제로는 아니어도 되고
>>504 오 좋다좋다, 최종병기 그녀는 대충 줄거리만 아는 정도지만! 세기말 세카이계 좋지:) 메카물이 부담스러우면 이능력이나 버스물로 노선을 틀어도 될 것 같고. 뭔가 에반게리온 기반 끌리는 걸..? 완전 에반게리온 설정으로 해도 좋고 말한대로 혼합이나 별개의 새로운 설정을 부가해도 좋을 것 같고.. 세계관부터 짜볼까?!
세계관은 세세하게 짜고 넘어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고, 그냥 편하게 그때그때 짜 맞추거나 하는게 좋다면 일단 에반게리온 기반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 난 두쪽 다 재밌을 것 같네:) 아님 우선 캐릭터나 관계성부러 생각해보고 거기에 세계관을 짜맞춰도 괜찮을 것 같고..
페르소나 기반으로 해서 주요인물 두 명으로 일댈로 놀아볼이 있니? 커뮤도 쌓고 청춘도 즐기고 세계도 구하고 그렇게! 남캐 위주 올캐러라서 여캐보단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해. 커뮤 끝에 연애요소가 있었으면 한다면 hl이 편하긴한데 연애요소 필수는 아냐! 그냥 주인공 두명으로 즐기는 페르소나 스토리 느낌으로 생각해줘! 놀고 싶은 이는 콕콕 찔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