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10 이름 없음 (YKjXQfYAnk)

2021-06-03 (거의 끝나감) 16:28:26

>>409 너참치도 1:1 처음이야? 우리 둘 벌써 잘 맞는 것 같다!!
난 당근 좋다!! 그럼 세계관도 여럿에... 캐릭도 여럿...? 아님 세계관은 하나에 au식으로 해도 좋고!
설레서 말이 잘 안 나오네... 세상에...
나 진짜 정말로 다른 건 몰라도 듣는건 기가막히게 잘한다!! 당신의 썰을 들을자 바로 여기에 있다!

411 이름 없음 (buB7y90Gsc)

2021-06-03 (거의 끝나감) 16:29:42

>>399 슬프지만 나도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 😭 배경이 느와르니까 Sin City... 같은 것밖에 생각나지 않는 저주받은 센스 😥
아니면 미녀와 야수는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고~ 조금 비틀어서 미녀와 킬러(청부업자)라던가? 🤔

412 이름 없음 (ajr1REntlM)

2021-06-03 (거의 끝나감) 16:31:21

>>410 세계관까지 여럿으로 간다면 작성이라던가... 힘들지도 모르니!!!!!!!! 캐릭터의 설정 자유도를 좀 높일 수 있게 장르를 판타지로 가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한데 현대도 버릴 수가 없단 말이지!!!!!!!!

걱정마라!!!!! 나도 듣는거 하나만은 오지게 잘한다구!!!!

413 이름 없음 (ao2SLp5ph2)

2021-06-03 (거의 끝나감) 16:37:29

>>412 나도 현대, 판타지 다 좋다!! 일상, 로맨스, 시리어스, 느와르, 아포칼립스 등 등!!! 나 다 좋아한다!!
그럼 일단 대표 세계관을 하나 만들어 두고! 평행세계라던가 그런걸로 나중에 돌리고 싶은 장르가 떠오르면 그때 그때 그 배경으로 놀아도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듣는 사람+잘 듣는 사람 = 행복

414 이름 없음 (ajr1REntlM)

2021-06-03 (거의 끝나감) 16:51:39

>>413 너는 나인가?!!!!!! 뭐든 없어서 못먹는 편이지!!!!! 아, 그래도 어쩐지 특촬갬-성이 좀 강할수록 좋아해.

그렇다면 여기서는 대표세계관부터 만들어야겠군!!!!! 너참치가 좋아하는 작품이나 세계관은 어떤거야? 메인이 되는 세계관이니 만큼 우리 취향을 듬뿍 담아 만들어서 아예 깽판을 쳐놓으면 차라리 무슨일이 일어나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

나같은 경우는 현대판타지라면 아시아라이 저택/마키시의 이웃들같은 느낌의 현대 판타지나 SF라면 은하영웅전설이나... 아예 펑-크 요소를 넣는편이지!!!!

415 이름 없음 (KR589DJ4Vc)

2021-06-03 (거의 끝나감) 17:33:02

>>4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꼭 특촬갬성 엄청 찐-한 배경으로 이야기를...!!

깽판 좋다!!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라... 너무 많아서 큰일이다!!! 일단 나는 <LADS'PARTY>나 <우리 카페 사장님이 이상하다> (둘 모두 베도) 같은거 좋아하고!! 캡콤의 일부 게임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아! 세계관 쪽은 sf나 느와르 같은 어둑한 분위기, 사이버 펑크 같은 펑크 계열 당연히 엄청 좋아한다!!!

아시아라이 저택 이런건 아직 안 봤는데 나중에 꼭 봐야지!! 살짝 검색만 해서 봤는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

대표세계관이 무난한게 좋다면 현판일상 느낌도 좋을 것 같고, 좀 특별하게 가고싶다면 우리가 좋아하는 것 중 가장 하고싶은거 팍팍 넣어버려도 좋다!!!

416 이름 없음 (ajr1REntlM)

2021-06-03 (거의 끝나감) 18:03:14

>>415 라이더에게 배신은 예절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너참치가 말한 작품 둘 전부 3화씩 보고 왔다!!!!!!!!! 분위기 최곤데!!!!!!!!! 캡콤이라고 한다면 데메크나 바이오 하자드같은건가!!!!! 아, 록... 시체도 있었지!!!!!!!!!! 개인적으로는 캠콤에서 만든 작품중에서는 마계촌 시리즈의 그 분위기가 좋더라고!!!!! 개인적으론 팔콤에서 나온 도쿄 재너두, 이스시리즈나 코나미의 사일런트힐같은 분위기도 좋지!!!!!!!

현판은 무적이다. 미나기 센세(아시아라이저택의 주민들 작가)는 '신'이고. 취향을 좀 타기는 하지만 엄청 괜찮다구!!!!

사실 시대를 만들고싶다! 라는 느낌으로 한거니까 대충 세계 하나에 이러이러한 사건이 있어서 이쪽은 완전 sf인데 이쪽은 판타지! 같은것도 잡스럽긴 한데 불가능은 아니란 말이지... 나머지는 레벨 스케일링으로 어떻게든 한다(?)

417 이름 없음 (1IISiiK./A)

2021-06-03 (거의 끝나감) 18:52:15

>>4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데메크, 바하, 록 그거! 그리고 마계촌!!!!! 팔콤은 행복이죠... 도쿄 재너두!! 나도..나도 밀어서 잠금해제..!!!ㅠㅜㅠㅠㅠ(?) 재너두 하니까 페르소나 생각난다! 사일런트힐 나도 좋다!! 크리처!!! 아니 그 분위기 진짜 대박적이야!!! 나 너무 좋아서 자꾸 입꼬리 올라간다... 입이 아파... 내려와 멈춰...!

아시아라이 저택 진짜 꼭 보고싶다!!! 줄거리만 봐도 뭔가 '아 이건 내 취향이겠구나'하는 그런 느낌이 왔다!!

ㅋㅋㅋㅋㅋㅋㅋ레벨 스케일링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서남북을 나누든 어쩌든 해서 하나씩 집어 넣어버릴까? 현판, sf, 그 외 몇 개...
이렇게 해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걱정이면 각각 담장...? 처럼 구역을 나누듯이 벽이 세워져 있어서 그거 하나 넘어가면 분위기 휙 바뀐다... 블라블라... 처럼 대충 설정 하나 넣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우주에는 함대가! 지상에는 다양한 분위기와 종족이! 이런 느낌처럼...?

418 이름 없음 (oev7o..CIY)

2021-06-03 (거의 끝나감) 19:21:47

>>417 록 그거를 살려... 윽... 그래도 대체로 장르는 비슷한것 같은데!!!!!!!!!!! 사힐!!!!!!!! 데바데!!!!!!! 호러!!!!!!! 정작 호러장르는 플레이 못해서 사놓고 스트리머들 방송만 보는 처지지만(?) 그래도 빌리지는 한다!!!!! 해주겠어!!!!!!!!!

그거 좋은데!!!!!! 구역은 국가로 설정해도 될것같고 아니면 그냥 동네 하나 정도로 설정한다던가!!!! 어...? 이거 마키시인게...?

419 ◆lh92e4yUdY (kQLi/DFt4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31:50

>>406 (마)(말랑..)(말랑콩떡이다)((예상보다 더 말랑콩떡이다))((내면의 주접머신을 진정시키는 중)) 따님께서.. 너무 소중하세요 88 노잼인 단랑이랑 엮여도 되는 것일지..

배경도 정립됐고, 시트도 써졌으니 이제 남은 것은 스레 제목일까요.

< 초여름, 구닥다리 옛날 이야기였으면 했던 >
< 꽃피는 흰여우뎐 >
< 발끝에 여우 발자국이 닿았던 날 >

우선 동양적 괴이와 접해있는 세계라고 생각하다 보니, 영어는 최대한 배제하고 한글로 제목을 지어보았는데.. 이 중에 마음에 드시는 게 있으신가요? 없으면 다시 생각해볼게요. 아니면, 더 좋은 제목을 생각하고 계셨다면 말씀해주세요.

420 이름 없음 (tdlg8EXg2g)

2021-06-03 (거의 끝나감) 19:34:05

>>418 그러게 비슷한 장르가 좀 있어서 다행이다!!!
못 하지만 하고싶은 그것... 호러...!! 빌리지 꼭해라!!!!!

넣고 싶은 배경 수가 많으면 동네도 좋을 것 같고, 너무 많아서 복잡할 것 같다 하면 국가 단위도 괜찮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결론은 마키시가 될 운명이었나...?
그럼 일단 넣고싶은 배경이 몇 개인지 추려볼까? 개인적으로 무난하게(?) 현판 일상 하나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

421 이름 없음 (VnibcUvbfQ)

2021-06-03 (거의 끝나감) 19:48:16

>>420 메인세계관이니 무난하게 현판 일상에 약하게 SF!!!!!! 어차피 장르적으로 여러가지가 있다면 기술적인 면에서는 조금은 상향조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을 넘어서 웨어러블이 일상화되어 있다던가? 딱 정말 약한 정도로!!!!!! 가능하면 장르적 특성은 추가될 캐릭터나 세계관의 특성으로 해버리고 싶다는 욕망이 있단 말이지!!!!!!!

422 이름 없음 (WHDJSFzspE)

2021-06-03 (거의 끝나감) 19:59:09

>>421 좋아!!!! sf 좋다!!!!! 웨어러블 멋있다!! 그럼 '현판 일상+웨어러블 느낌의 약 sf' 이걸 메인 세계관으로 갈까?

일단 내가 이해한 건 기본은 '마키시 느낌의 현판 일상+약 sf'!!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갈 캐릭터들의 개별적 설정이나 세계관적 특성에 나머지 장르(데바데, 사힐, 도쿄 제너두, 바하, 데메크, 은하영웅전설 등)를 집어넣는 쪽!!!!

일단 정확하게 정해진 건 이 정도인가?!!!

423 이름 없음 (tUMNIyuwr.)

2021-06-03 (거의 끝나감) 20:08:11

>>422 지금까지는 그렇군!!!!! 생각해보니 우리 취향... 너무 딥하다... 그렇다면 대충 살을 붙여볼까!!!!!!!!!

424 이름 없음 (hfqkPcBpuM)

2021-06-03 (거의 끝나감) 20:17:57

>>423 딥하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거다!!!! 너무 딥하면 나중에 덜 딥한걸로도 놀아보고 하지 뭐!! 그니까 괜찮을거여!!!!!
좋아 지금부터 살을 붙이자!!!!
썰풀이의 주 배경이 될 국가나 지역을 먼저 정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하고 ~해서 이 세계 상황은 이렇다!!!! 하는 식으로 전체적인 역사(?) 같은걸 간단히 먼저 정해볼까!!!!

425 이름 없음 (YqExi1epis)

2021-06-03 (거의 끝나감) 20:29:18

>>424 그렇다면 우선은 전체적인 역사입구부터 만들어볼까!!!!!!!! 중간에 메인 세계관에 등장할만한 나라나 지역이 나오면 그쪽 역사를 만들면서 뒷부분을 채우는게 좋을것같다!!!!!!!!!!!

여기서는 어째서! 그런 다른 장르가 짬뽕된 생지옥이 나오게 되었는지를 따져볼까!!!!!! 이부분을 간단하게 차원에 이래저래해서 됐다! 하고 갈 수도 있지만 좀더 독창적인것도 괜찮을것 같단말이야!!!!!!!! 베이스를 현판으로 잡자고 했으니 애초부터 초능력이나 그런게 있는 세계에 어느 사건이 터지고 말 그대로 [생겨났다]거나?

426 이름 없음 (tdlg8EXg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0:38:13

>>425 좋다!!! 미래는 역사가 있기에 존재하니까!!!!!
우리 손으로 만드는 미래!!!!! 맛있다!!!
사건으로 시작된 난장판!(?) 좋구먼!!! 그럼 베이스 설정 외에 다른 설정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생겨버린 쪽인가?
초능력이 있다면 이런 사태를 불러온 사건의 원인이 누군가의 능력일 수도 있으려나? 아니면 무언가 어떠한 에너지가 과다하게 모여서 폭발했는데 그 파동?같은게 새로운 힘(다른 설정)을 만들어냈다거나...?

427 이름 없음 (CRQswv4J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0:56:05

>>426 아니면 이쪽방면 클리셰인 누군가의 능력으로 특정 사건을 막으려고 루프하면서 특이점이 하나씩 추가되다보니 이꼴이 되었다!!!!! 같은것도 가능하겠네!!!! 어느쪽이든 맛집이라 고르기 힘든걸!!!!!!!! 그래도 메인이벤트가 있었다는 건 확실한데!!!!!! 지구로 치면 운석충돌같은 느낌으로 말이야!!!!!!!!

428 이름 없음 (NE9TXhW99Q)

2021-06-03 (거의 끝나감) 21:30:06

>>427 오 그것도 좋다!!!! 루프도 맛있다!!! 앞으로 추가될 설정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은데... 그럼 세상은 몇번이나 되돌아 갔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석 충돌...? 운석 충돌!!!! 운석이 떨어졌는데 그 운석이 이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어떨까!!!(?)

그럼 크게 두 개로 나눌 수 있겠다!!
하나는 [누군가의 능력] 또 하나는 [인간 외 어떤 무언가]!!!
누군가의 능력으로 한다면 그 설정을 가진 캐릭터가 추가되는 건가!!!!! 그것도 대박 좋아요!!!!!!

429 이름 없음 (CRQswv4J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1:41:06

>>428 특이점(사일런트힐/은영전/데메크) 도대체 무엇을 막으려 했길래 저런 세계관이 나오는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이다... 지옥이야....
운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석안에 있던 dna가 인간안의 무언가를 깨워서 이렇게 되버린다던가 하는것도 좋겠는걸!!!!!!!!!!!!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쪽이든 사건을 막을 단체나 인물이 나올테니 말이지!!!!! 개인적으로는 압도적인 개인에 대해 저항하려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좋아한다아아아아!!!!!!!!!!!
평범하게 신이 나타나서 언제까지 멸망하니까 정리해라 하는것도 좋소!!!!!!!!!!

430 이름 없음 (rqVX/AHFUs)

2021-06-03 (거의 끝나감) 21:53:53

>>429 진짜 이렇게 보니까 무슨 일이야...? 세상에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세 개가 합쳐지면 막으려 했던 무언가가 오히려 위험을 느끼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결국 혼돈과 파괴에 가까워지고...

운석 dna!!!! 맛있다!!!! 안돼... 하나만 고를 수가 없다...!! 저항 좋지!! 수많은 실패와 좌절로 강해지는 서사...! 크 상상만 해도 완벽했다...(오프닝곡 플레이)
정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말하는 존재가 전혀 평범한 존재가 아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1 이름 없음 (CRQswv4J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2:22:05

>>430 오히려 저 시절의 광-기가 현대의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던가 했을지도 모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프를 거듭하면서 점점 혼돈에 가까워지는 세상을 바라보고, 멘탈을 다잡지만 결국 버티지 못해서 흑화해버리는 전개도 굉장한 맛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KA... 크아아아아아!!!!!!!!!!!!!!!!! 여기서 오프닝은 안된다!!!!!!!!!!!!!!!!!!!!!!!!

사실 그런 전개라면 신이 보통 최종보스로 나오는 경우 많으니까 말이지!!!!!! 페르소나의 야훼라던가 하는 느낌으로!!!!!!!!!!!!!!!!!!!!

432 이름 없음 (zM.6c27A9g)

2021-06-03 (거의 끝나감) 22:32:49

>>411 미녀와 킬러라.... 🤔 확실히 소로키나가 미녀이긴함다만... (고민
'죄의 도시에서 당신을 묻다'같은 건 어떠심까!? 아니면 단순하게 '킬러와 함께 춤을'같은 것도 좋을 것 같슴다~

433 이름 없음 (W8exu67Jr6)

2021-06-03 (거의 끝나감) 22:45:21

>>4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기가 불러온 평화... 이 무슨 모순...!! 괜찮아 모두만 행복하면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와!!! 오프닝 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루프도 재미있을 것 같다!!!! 확 루프로 정해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프할 때마다 이런 것들이 생겨버리는 이유가 달라져 버렸다 해도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건 그렇지... 최종보스...! 가장 마지막 남은 상대!!!! 가장 최상에 자리한 존재...!! 결국 이겨버렸을 때의 그 짜릿함!!!!!

434 이름 없음 (bq0NA/Y0eA)

2021-06-03 (거의 끝나감) 22:50:02

>>419 이제 집에 들어와서 늦었네요 ㅠㅠㅠㅠ 단랑이는 어른스러운 면이 있으니까 둘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쁜 제목 세 개나 가져와주셔서 감사합니다 88 음.. 아무래도 편지에서 시작됐으니까 1번이 제일 좋지 않을까 해요.
아, 그리고 여쭤볼 게 있는데 스레에 로맨스를 가져가는 게 좋으세요, 아니면 배제하고 진행하는 게 좋으세요?

435 이름 없음 (CRQswv4J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2:59:15

>>433 사실 역시 지역이 넓은만큼 아직도 진정되지 않은 지역이 있다!!!!!! 같은 것도 있을테니까!!!!!!! 무엇보다 본격 우주세력이 가미되어 있어서 그쪽 방면으로도 넓힐 수 있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쪽이든 괜찮을것 같아서 고민된단 말이지!!!!!!!!! 루프로 간다면 루프 자체에 대한 설정도 짜야할테니 조금 복잡해지지만 본격적으로 좀 더 혼돈스럽게 할 수 있기는 하다!!!!!!!!

최종보스는 조금 추해야 더 맛집이라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구!!!!!!!!! 나약한 인간들따위에게에에ㅔㅇ에ㅔ!!!!!!!!!!!!!!!!! 같은 소리를 하다가 결국 평범한 사람한테 발리고 미래를 내주는 역할이니!!!!!! 아무래도 이쪽으로 간다면 인물인것 같군!!!!!!!!!!

436 이름 없음 (EYimS4sl9U)

2021-06-03 (거의 끝나감) 23:08:26

>>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 취향이 범벅된 스레!!! 맞아 땅은 넓으니 각 지역마다 상황은 전부 다르겠지..!! 우주에서도 난리가... 과연 이 땅에서 평범한 곳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인가..!

루프는 확실히 정해야 할건 많아지겠지만 그만큼 좋을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최종보스가 하찮게 생각했던 인물에게 당해서 사라지는 건 정말...!!! 그렇게 엄청난 일을 이루어 낸 사람이 다시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 아...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 어떡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이름 없음 (6NfoB7.lW.)

2021-06-03 (거의 끝나감) 23:11:23


>>405

에구 좀 늦었네;ㅅ;

그러면 아예 투트랙으로 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배경은 지구랑 유사한 판타지 세계로 두고, 각자 넣고 싶은 분위기의 지역을 만든 다음에, 거기서 각자의 ‘주인공’이라고 할 캐릭터를 서로 엮이게 하면 어떨까? 둘은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캐릭터지만 한 세계 위의 캐릭터가 되는 거지… 물론 이 조합으로 한정지을 필요는 없고, 이 커다란 세계관에 정을 붙이고 첫 서사를 엮어나가는 페어 정도의 친구들로!

신화적 모티브는 어떤 게 좋아? 어떤 신화를 가장 좋아하는지 알 수 있을까? 사실 내 본진 신화는… 소수민족 신화라서 말하는 것만으로 익명성이 반쯤 사라져서… 이야기해줄 수가 없어:3c… 그렇지만 그로신 / 중국 / 북유럽 / 일본 등등 메이저한 전승도 ok!

혹시 페어캐에게 바라는 부분 같은 게 있을까? 사실 배경은 자유상황극이나 편지스레처럼 즉석에서 붙여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캐릭터의 이미지 먼저 잡아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일단 내가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취향을 말하자면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장명하는 캐릭터’를 좋아해~ 마법사든 이종족이든. 물론 이 부분도 얼마든지 조정가능해✨ 이 넓은 배경에서 캐릭터를 한둘만 굴리는 것도 아까울 것 같고😆
그리고 잘 못 굴리는 캐릭터는🤔… 다혈질 / 열혈 / 츤데레 쪽이려나~ 이쪽은 취향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 내가 굴리는 건 좀 무리야😂 남캐 여캐는 가리지 않고!

아무튼 내가 만약 피폐한 분위기의 서사 내에서 캐릭터를 굴리게 된다면, 캐릭터 본인이 고통스러워 하기보다는 관조자의 위치로 가게될 확률이 커… 그리고 일단은 구원이 있는 이야기를 선호하는 편이야. 이것도 여러 캐릭터를 굴리게 될 거라는 가정 하에 조정 가능해~ 취향이라고는 해도 너무 한가지 서사만 보면 질리겠지? (부푼 꿈!)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분위기는 좀 이것저것 있기는 하지만, 내가 쓰는 글의 분위기는 일상을 소재로 쓰는 경우가 잦은데도 정적이라거나 차분하다거나 하는 평을 듣는 편이야. 이번 1대1에서는 그렇게 긴 글을 굳이 쓸 필요는 없지만, 참고가 되면 좋겠다!

물론 써오겠다고 해도 말리진 않을게(?) (쌍방 독백 형태도 괜찮을 것 같고, 내키면 로그 핑퐁 하다가 기력 떨어지면 중간부터 언제든 썰체로 바꾸는 것도 ok야)

438 이름 없음 (buB7y90Gsc)

2021-06-03 (거의 끝나감) 23:25:38

>>432 둘 다 괜찮네! 너참치 혹시 천재니...?
나는 후자가 더 마음에 든다 🥰

439 이름 없음 (CRQswv4J2g)

2021-06-03 (거의 끝나감) 23:27:03

>>436 개인적으로는 평범한 일상속에 비범한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미친짓을 하는 것도 굉장히... 취향이기때문에 (주변인물 설정) 어차피 설정놀음을 하면서 단문으로 짧게 돌리기로 했으니 큰틀만 잡아버리고 즉석에서 갖추면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

현재 가장 큰 베이스가 된 세계관은 일단 [근 미래 시점의 현대 판타지]
우리들 취향이 좀 많이 섞여서 등장인물이 어둡다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그부분은 아직 문제 없어.
그럼 일단 정해야 할것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까!!!!!

1. 세계관이 혼돈상태가 된 이유
1-1. 위의 사건의 상세

지금까지 나온 안건은
1. 루프를 거듭하면서 발생한 특이점이 겹쳐지면서 갑자기 어딘가에서 생겨났다.
2. 운석 충돌의 여파로 발생한 막대한 에너지로 인해 새로운 에너지(세계관)이 만들어졌다.

솔직히 캐릭터적인 면에서 본다면 1번도 나쁘지 않지만 루프같은 경우는 사건의 후처리같은 부분이 안정되어있지 않을테니 어려울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너참치가 말한대로 거대한 에너지(운석 충돌같은 것)로 인해서 발생한 새로운 세계관이 기초차원인 베이스 세계에 통합되었다- 고 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해. 뒤쪽 같은 경우라면 평행우주설정으로 적당히 캐릭터가 서로 안어울려도 적당히 "아ㅋㅋ 아무튼 우리 역사에선 그랬다고ㅋㅋ"같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거든!!!!!!

440 ◆lh92e4yUdY (jst99uSIgY)

2021-06-03 (거의 끝나감) 23:33:05

>>434 오늘은 일찍 주무시러 가신 줄 알고 잠자리 깔고 누웠는데 그러지 말걸 그랬어요.. 88
1번이군요. 다만 걱정되는 건 제목이 너무 길어서 잘린다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로맨스는, 강요나 제약 같은 것 없이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단랑이가 하고 싶다는 대로 둘 테니, 참치님도 콩떡이.. 아니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만.. 제가 문학이나 글월 같은 데에는 식견이 짧아서, 첫번째 레스에 어떤 말을 넣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도움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441 ◆lh92e4yUdY (jst99uSIgY)

2021-06-03 (거의 끝나감) 23:37:11

(사실 로맨스는.. 미래가 조금 보이는 것도 같긴 하지만요.........)

442 이름 없음 (aIqqOlaZ8Q)

2021-06-03 (거의 끝나감) 23:45:13

>>439 비범함 사람들의 미친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좋지...! 역시 여기는 맛집이었어!!!
그러게! 일단 바탕만 잡아도 나중에 그때그때 맞추면서 돌리거나 할 수 있을 테니까 그것도 좋겠다!!

루프물이 진짜 가능성이 무수히 많지만 그만큼 다루기 까다롭긴 하지... ㅠㅠㅜㅜㅠ
그럼 만약 에너지로 인한 발생이 된다면... 어떤 특정 에너지가 폭주하고 그 여파로 나머지 세계관들이 만들어져서 현판 일상 세상에 합쳐졌다! 이렇게 되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이런 느낌으로 설정하면 충돌되는 부분이나 안맞는 설정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겠네!!🤔 나는 나쁘지 않다!

그러고 보니 지금 생각났는데 혹시 너참치는 싫어하거나 꺼리는 종류가 있을까? 설정이든 요소든 아무거나!

443 이름 없음 (zM.6c27A9g)

2021-06-03 (거의 끝나감) 23:48:48

>>438 히히 저희 1:1을 위해 쥐어 짜본 것 뿐임다~ 그럼 후자 제목으로 스레 세울테니 시트 들고 찾아와주십셔!! 기다리겠슴다 선생님!!!

444 ◆iT6uJ.OZKU (s6rdpktJC2)

2021-06-04 (불탄다..!) 00:02:03

>>440-441 앗 아니에요, 일찍 주무세요! 혹시 길어서 잘린다면... 2번이 좋은 것 같네요. 첫 번째 레스는 제가 적당한 거 몇 개 찾아서 내일 오후에 올려둘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45 이름 없음 (F3DTKPnwQk)

2021-06-04 (불탄다..!) 00:02:43

>>442 그렇다면 그쪽은 이렇게 하는거로!!!!!!!!!!!! 부족하다면 진행하면서 스토리나 등장인물 추가로 해결한다!!!!!!!!!!!!!!!!!!

만화나 게임이라면 시즌 2정도에 해당하겠네!!!!!!!!!!!!! 모든 전투를 끝낸 주인공 일행, 평화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앞에 나타난 건 또다른 고난이었다!!!! 같은 느낌으로!!!!!!!!!! 그렇다면 이걸로 할까!!!! 좋은데!!!!!!!!!

음, 전반적으로 가리는거 없이 다 받아먹는 편이지만 BL요소에는 조금 거부감이있으려나. 최근에 급발진 bl요소로 내성없이 츄라이 당해버렸거든... 나머지는 고어도 적당히 받고 딱히 문제는 없어!!!!! 아, 그래 너참치는 어때?

446 ◆lh92e4yUdY (SLWUcGFu8s)

2021-06-04 (불탄다..!) 00:04:14

>>444 네,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은 이제 주무실 건가요?

447 ◆iT6uJ.OZKU (4yqlvneb5g)

2021-06-04 (불탄다..!) 00:08:35

>>446 0레스에 넣을 글귀 조금 찾다가 자려고 해요! 단랑주는 이제 주무시나요? 잘 준비하셨다고 하니 일단은 미리 인사드려볼게요. 좋은 꿈 꾸세요~!

448 ◆lh92e4yUdY (SLWUcGFu8s)

2021-06-04 (불탄다..!) 00:13:29

>>447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마셔요. 저는.. 우리주께 여쭈어보고 깨어계실 거라면 좀더 깨어있고, 주무신다고 하시면 자러 갈 생각이었어요. 조금 찾다가 자겠다고 하시니 애매한데.. +.+ 일단 누워있을게요. 요즘은 밤만 되면 아무 것도 못 할 만큼 피곤한데 또 잠은 안 들어서... ( ._.)

449 ◆iT6uJ.OZKU (4yqlvneb5g)

2021-06-04 (불탄다..!) 00:15:28

>>448 아이구 일찍 푹 주무셔야 좋은데 ㅠㅠㅠㅠ 저 생각보다 문구가 빨리 찾아져서 올려볼게요. 시 위주로 찾다보니 너무 애틋한 것들이 많아서 후보가 하나인 게 좀 걸리네요 ㅋㅋ큐ㅠㅠㅠ 혹시 아니다 싶으면 말씀해주세요! 더 찾아볼게요. 제가 찾은 글귀는 이거랍니다.

어느 날 운명이 찾아와
나에게 말을 붙이고
내가 네 운명이란다, 그동안
내가 마음에 들었니, 라고 묻는다면
나는 조용히 그를 끌어안고
오래 있을 거야.

<한강, 서시 中>

450 ◆lh92e4yUdY (SLWUcGFu8s)

2021-06-04 (불탄다..!) 00:20:00


>>449 (가져온 글귀에 죽었다) (참치가 아니라 개복치라는 것이 학계의 두루미)
다음 글귀는 첫번째 판을 다 채워갈 때쯤에 고민해도 될 것 같아요.. ㅇ>-<

아, 그리고 링크해둔 것은 제 보물인데..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주세요. 단랑이의 시트를 짤 때도 이걸 들으면서 썼어요.

스레를 세울 준비는 끝난 것 같은데.. 기왕 이리된 것, 스레를 세워두고 자러 갈까요.

451 ◆iT6uJ.OZKU (4yqlvneb5g)

2021-06-04 (불탄다..!) 00:24:02

>>450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 네, 다음 글귀는 그렇게 정하기로 해요! 노래 지금 들어보고 있는데 잔잔하고 좋네요. 단랑이 이미지랑 잘 어울려요...!
앗 넵 혹시 스레 세우는 거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88

452 ◆lh92e4yUdY (SLWUcGFu8s)

2021-06-04 (불탄다..!) 00:29:04

>>451 세워 버렸습니다.. 시트를 옮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8303

453 이름 없음 (faOcwh.12k)

2021-06-04 (불탄다..!) 00:39:55

구해본다... 구해본다...

몇인지 숫자가 정해져 있는 목표를

1. 수집한다
2. 격파한다
3. 찾아서 기타 어떤 행위를 한다

같은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면 나랑 일대일 하자
신체찾기든 요괴퇴치든 드래곤볼 수집이든 뭐든 상관없다
동기부여와 이야기 진행도가 확실한 일대일이 필요해
물론 나는 말없이 잠수하지 않을 것이며 상세 설정은 배경이 동양풍이라는 것 외엔 정해지지 않았으니 어울려주길 원하는 사람은 나를 찌르라
라고 기세좋게 반말로 말했지만 존댓말도 쓸 수 있어요...

454 이름 없음 (lw51m7996M)

2021-06-04 (불탄다..!) 00:56:41

>>438
선생님은 이쪽으로 와주시면 됨다!! 기다리고 있겠슴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8299

455 이름 없음 (udCwDH0uzM)

2021-06-04 (불탄다..!) 09:44:38

>>445 아뉘... 어제 너무 피곤했나 잠들어버렸다!!! 미안해!!!!!
운석 충돌로 알 수 없는 거대한 에너지 폭주 → 그 후폭풍으로 (나머지)세계관 발생 → 현재의 세계관(현판 일상)과 결합!!

그럼 일단 기본 역사는 이렇게 정해지는 건가!!!!!!

모든 고난을 넘어 결국 최종 보스를 쓰러트린 주인공과 그 일행들... 다시금 세상에는 평화가 돌아오는... 줄 알았더니 <<그 앞에 나타난 건 또다른 고난이었다!!!>>

같은 설정이 되는건가!!!! 난 최고다 좋아!!!!!

앗 그랬구나... 세상에... 나도 BL요소는 좀 어렵다..! 내가 가리는건... 나도 딱히 없는 편이기는 한데, 자연스러우면 몰라도 악당에게 너무 억지로 사연을 줘서 사실 얘도 착한애!! 하는건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요정도? 나머지는 대부분 다 괜찮아!!!! 혹시 중간에라도 너참치가 이건 좀... 하는 게 있다면 나중이라도 괜찮으니 말해줘!

그럼 주 시트는 어디에 중심을 둘까? 역시 주인공과 그 일행이려나?

456 이름 없음 (6UG.bke3KQ)

2021-06-04 (불탄다..!) 11:00:49

>>437 괜찮은 거 같다. 그럼 호흡 맞추기도 세계관 확장하기도 용이하겠네. 그럼 너참치가 말한 방안으로 진행해보자~

앗..앗.. 그건 아쉽다. 어떤 신화인지 궁금하지만 인증이라면 어쩔 수 없으려나. 난 한중일 신화/전설이 본진이긴 한데(그로신도 좋아하지만 지식이 빈약해) 위와 같이 합의가 된 이상 신화적 모티브 이야기는 조금 뒤로 미뤄둬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 어때?

'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장명하는 캐릭터'는 너참치가 굴리려고 생각하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내가 굴리는 페어캐에게 바라는 요소인지 물어볼 수 있을까? 어느 쪽이든 괜찮지만!
페어캐에게 바라는 부분이라...🤔 음 취향이 넓은 편이라 딱 이거면 좋겠다, 싶은 건 떠오르지 않넹. 굳이 말하면 입체적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이고, 자잘한 갭모에에 환장한다 정도...인데... 내가 봐도 막연한 말이라서 부족하거든 기탄없이 말해줘!
나도 남여캐는 가리지 않아. 성격 면에서도 이것저것 시도해보려는 편이라 굴릴 수 없는 캐릭터는 내 지능보다 머리가 뛰어난 캐릭터(...) 정도네. 전문가 캐릭터의 경우엔... 내 분야가 아닐 경우 절로 야매가 되는 점 양해 바란ㄷㅏ... 혹시 내 캐에게 바라는 점 따로 있을까? 취향이나 지뢰 같은 거.

너참치가 구원 서사를 선호한다면 이야기를 진행함에 따라 구원의 기미가 보이면 그쪽으로 초첨을 맞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나도 구원 서사 좋아하거든!🤗 그치 하나만 보면 질리기 마련이니까, 신캐 추가하며 새로운 서사도 구상해보고 하면 즐거울 듯해~
그렇구나. 내 경우는 우수한 필력은 아니지만 필체와 분위기가 그때 진행되는 상황의 분위기에 맞추는 듯하다는 이야기는 잦게 들었어. 좋게 말하면 유동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만큼() 선호하는 분위기의 스펙트럼은 개그에서 강시리어스까지 넓은 편이고.
장문이나 독백은 부담을 가지기보단 그냥 개인이 내킬 때 쓰는 게 제일일 거 같아~ 합의 하의 쌍방 독백이나, 로그에서 썰체로 옮기고 썰체에서 로그로 옮기는 것도 괜찮게 들린다.

457 이름 없음 (F3DTKPnwQk)

2021-06-04 (불탄다..!) 11:22:02

>>455 너 참치도 어렵다 하는 부분은 계속 말해줘라!!!!!!!!! 아... 빌런이 갑자기 흑흑 얘도 원래는 그렇지만도 않아요 하면서 세탁기 돌린다음 동료가 되는건 나도 좀... 그냥 세탁기 안돌리고 협력관계가 된다면 모를까!!!!!!! 특촬로 치면 단 쿠로토 같은 느띰이려나!!!!!!

그렇다면 시트에 대해서는 고민이 좀 되는걸. 단순히 주인공+일행이라면 향후 전개의 확장성을 생각해보면 유연성이 조금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니까 말이지... 너 참치가 이런 혼돈인 세계관에서 해보고 싶은 배경설정은 있을까?

458 이름 없음 (b.UBwf1fQk)

2021-06-04 (불탄다..!) 12:32:48

>>456

나는 개그 정말 좋아하는데 농담은 잘 못하는 사람이라서 별로 재미는 없어😂
신화 모티브는 당장 메인이 되지 않아도 좋아~ 알고보니 신이었다 < 이런 것도 좋아한답니다!
장명 취향은 내가 굴리는 쪽이야! 물론 상대가 장명인 것도 좋아해😉😉

그리고 저번 레스의 ‘구원’에 대해 부연하자면 사람이 사람의 구원이 되는 서사라기보다도(이쪽도 좋아해!) 스스로 발버둥쳐서 구원을 얻는 이야기? 쪽이 취향엔 더 가까워 (감정선이나 상황이 피페해도, 마지막에 희망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뜻이야… 철저하게 무너지는 이야기를 아예 못보거나 싫어하는 건 아니고, 지금은 처음이니까 참고차!)

취향이랄까 평소의 버릇을 조금 더 늘어놓자면… 마스터-어프렌티스 / 스승-제자 관계도 자주 맺는 편이고, 멘탈이 강하다 못해 인간 같지 않은 캐릭터들도 많이 굴리는 편이고… 전문직 캐릭터도 좋아하기는 해~ 이번에도 굴린다고 하면 전문직 요소 하나쯤은 끼워넣지 싶네ㅋㅋㅋ

페어에게 기대하는 건… 음… 뭐, 크게는 없는 것 같아. 기본적인 예의 정도인데, 사실 납득할만한 묘사가 있다면 어느정도까지는 버릇없는 캐릭터도 좋아해() 도덕적으로 아주 결함이 있는 캐릭터는 조금 곤란하지만 그런 캐릭터를 당장 데려올 것 같지는 않아서🤔 평범하게 성격 나쁜 캐릭터는 내가 굴리든 상대가 굴리든 좋아해😆(?)
전체적으로는 참치가 참치랑 놀 때의 예의 정도만 지켜주면 되려나 싶어~ 굳이 말하자면 똑똑한 캐를 좋아,,, 하지만 이것도 사실 내가 굴릴 때의 취향이고, 페어가 되는 상대는 다 좋아~ 내 캐릭터랑 정반대여도 닮은 꼴이여도 좋아하는 걸! 하나 더 추가하자면 서로의 설정과 캐어필을 존중한다는 부분… 인데 이것도 사실 기본이니까:3c…

그럼 일단은 서로 캐릭터부터 짜보는 게 좋으려나? 혹시 캐릭터성 외에 외형요소나 나잇대 등등에서 본인이 짜기를 선호하거나, 상대가 꼭 이랬으면 좋겠다! 가 아니더라도 최애상(?)이 있어? 참고로 나는 최애상을 그대로 내가 굴리는 타입이야ㅋㅋㅋ 그래서 상대에게 크게 바라는 취향이 없는 거기도 하고!
아무튼 주로 굴리는 건 실제 나이와 관계없이 외형은 20대~30대 정도지만 10대의 얼굴인데 속은 아닌 캐릭터라던가 40대 이상 중년 캐릭터도 좋아해~ 외형 취향은 성별 상관없이 >흑발직모장발슬렌더< >>장발<<이고, 이렇게 강조하는 건 페어가 이랬으면 좋겠다! 가 아니라 내가 이만큼… 장발 처돌이라고… 짜오면 아마 장발일 거라고… 나중에 캐릭터 두서넛쯤 더 짰는데 다들 장발일 수도 있다고… 선제경고를😇…

서로서로 부담 가지지말고 그냥 한 번 같이 놀아보자~

459 이름 없음 (6UG.bke3KQ)

2021-06-04 (불탄다..!) 13:49:22

>>458 주종관계, 사제관계, 뭔가높은자리-그후계자 같은 조합 나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야~ 성격 같은 경우엔 가리는 거 없지만 소위 사가지 캐릭터를 굴릴 땐 상대 오너에게 양해를 구하거나..당근 흔들기를 요청하는 편이고...😇😇 도덕성 결여된 캐도 허용 범위 안이지만(미화하지 않는 전제 하) 너참치가 곤란하다면 만약 나중에 가져올 일이 생길 경우 미리 합의해보는 걸로~

흑발직모장발슬렌더...장발...(메모)
난 주로 단신을 많이 굴렸던 거 같네~ 남캐는 160~170대, 여캐는 150~160대가 많았고 또 남캐인데 곱상하거나 여캐인데 잘생긴 등 중성적 요소를 넣은 적도 많아. 골격이 완전히 제 성별이 아닌 건...타당한 개연성이 없는 이상 굴려본 적이 없는 거 같고... 나이대는 10~30대가 가장 많고, 중년~노년캐는 좋아하지만 스스로 굴려본 경험은 몇 없어🤔 나도 내 직격 취향은 자급자족하면서 색다른 매력이 있는 타캐를 와랄랄라하며 취향을 넓히는 걸 즐기는 타입이라서(?) 페어캐에게 크게 바라는 외형적 요소는 없어~(머머리도 감당 가능함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서, 혹시 현재 너참치가 생각하는 캐릭터나 그 배경이 대충 어떤 느낌이 될지 (정해진 게 있다면) 미리 들어볼 수 있을까?😀

460 이름 없음 (Ot4CcQ0ULs)

2021-06-04 (불탄다..!) 14:40:20

>>457 알겠어!! 그렇게 할게!!!! 세탁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세탁기만 안 돌린다면 괜찮다!!! 오히려 좋다!!!!!!!!

그럼 주인공과 일행은 nmpc 느낌처럼 두고 그 주변 인물을 본 시트로 두는게 좋을까??? 이럼 즐길 수 있는 스토리나 설정이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좀 더 늘어나려나!!!!

음... 해보고 싶은 배경 설정이라... 너무 많아서 문제다!!!!!(?) 막연하게 우당탕탕 일상을 즐길거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더니 이런 후폭풍이... 너참치는 어떤걸 해보고 싶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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