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37>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22:34:42 - 2021-08-02 00:11:32

0 이름 없음 (6UigPyyuSQ)

2021-02-17 (水) 22:34:42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92 이름 없음 (vcurnEZ7Dc)

2021-06-07 (모두 수고..) 23:57:29

>>489 내가 돌릴 수 있는 환경이 안 되게 되는 바람에... 미안하다!!

493 이름 없음 (DrcYeh1hLM)

2021-06-08 (FIRE!) 02:49:35

현대 일상 판타지나 빅토리아 시대 판타지나 이세계 판타지물 찾아.

무조건 논컾이어야 하고, 노출/스킨십/성 관련 전혀 허용 안 하고 싶어. 그 외 수위는 가급적 15금이면 좋겠는데, 이쪽은 조율 가능해.

시리어스는 조절하는 게 좀 미숙해서 갑자기 가벼워지거나 무거워지는 거 괜찮으면 시리어스로 가도 되고. 근데 극 시리는 피하고 싶어.

일정은 8월 말까지 바쁘고 그 뒤로는 더 바쁠 건데 주말 토요일이나 일요일 밤에 한 시간씩 확실히 낼 수 있어.

494 이름 없음 (e.1ZjqFINg)

2021-06-08 (FIRE!) 06:13:32

>>491 에고 아쉽네… 말해줘서 고마워~

495 이름 없음 (jOEm.pNl/E)

2021-06-10 (거의 끝나감) 11:38:50

찾아보니 내옆신 설정을 여기서 써도 된다는 것 같아서 그 설정으로 파트너를 구해볼게.
매력적인 설정인데 당시 못 뛰어서 아쉬움에 올려!
남캐를 좀 더 많이 해본 올캐러야. 캐는 취향에 맞춰줄수 있어.
인간도 신도 좋으니 원하는 포지션이 있으면 찔러줄때 말하면 고마울 것 같아!
내일 오후 12시까지만 구할게!

496 이름 없음 (rS19aUbeBc)

2021-06-10 (거의 끝나감) 19:20:00

ㄱㅅ

497 이름 없음 (5RD/lA6mvU)

2021-06-12 (파란날) 01:12:12

갱신!

498 이름 없음 (j4dlc11ofY)

2021-06-12 (파란날) 08:00:22

청춘을 즐기는 느낌으로 썰, 상황극, 잡담 등등 자유롭게 돌리면서 놀 참치 있는지 구해본다!
사실 명확한 주제를 정한건 아니고 그냥 청춘속 풋풋함을 즐겨보고 싶어서 주제는 이야기 나누면서 정하고 싶어...
남캐 위주 올캐러인데 여캐도 굴릴수 있고 다 굴리기 가능!
커플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하고 싶다면 hl선호야. 근데 우정 연애 다 좋아해.
무통보 잠수 절대 없을거고 au도 돌리고 썰도 일상도 자유롭게 돌리면서 노는거 완전 선호야. 혹시 생각 있는 이는 약하게 찔러줘!

499 이름 없음 (sVEN4Sg/12)

2021-06-13 (내일 월요일) 09:40:50

바나나피쉬 에반게리온 같은... 우정 이상 사랑 미만... 질척한 브로맨스물이 하고싶다

500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2:48:40

>>499 아직있슴까...

501 이름 없음 (Zeh/9dQRE2)

2021-06-20 (내일 월요일) 13:42:49

>>500 있다..!

502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3:45:19

>>501 !!!!!!
고마워...
혹시 생각한 장르나 배경이나... 그런 거 있습니까
나는 대충 뭐든 좋아하는데 세세한 고증은 잘 못 하고 아마도 감정표현 중심이 되지 않을까 싶다(하지만...그것도아주잘하지는못하고그냥재밌게돌릴수있단뜻

503 이름 없음 (Zeh/9dQRE2)

2021-06-20 (내일 월요일) 14:19:19

>>502 자세하게 생각해놓거나 쌈박한 세계관은 없지만 청춘해피 하다가도 고난과 역경이 끊이질 않는 새드피폐물을 생각했다..!
자세한 건 판타지중세현대일상느와르 등등 선호하는 장르를 맞춰가면서 짜보는게 어떨까 싶네. 특정 장르를 기반으로 해도 좋고.

감정표현 중심이라니 어감이 좋군
고증은 나도 잘 못하니 옼케! 고증이나 세밀한 설정이라던지 너무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하자구;)

504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4:30:14

>>503 새드피폐... 좋아... 그럴수록 오너는 행복할 수 있다
나도 청춘즈음이 좋아 현대일상도 좋고 아예 에반게리온처럼... 지구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이용되는 아이들도 좋아 ㅠ 쓰다보니까 에반게리온이랑 최종병기 그녀랑 그런거 혼합한 거 해보고 싶어지기도 했고 여튼 최종적으로는 둘의 관계에 세상의 운명이 달려 있었으면 좋겠는(실제로는 아니어도 되고

너무 무거우면 그냥 현대일상 해도 돼,,,!

고마워!!! 응응 자유로운 분위기 맘에 들어 ^-^

505 이름 없음 (Zeh/9dQRE2)

2021-06-20 (내일 월요일) 15:24:15

>>504 오 좋다좋다, 최종병기 그녀는 대충 줄거리만 아는 정도지만! 세기말 세카이계 좋지:) 메카물이 부담스러우면 이능력이나 버스물로 노선을 틀어도 될 것 같고.
뭔가 에반게리온 기반 끌리는 걸..? 완전 에반게리온 설정으로 해도 좋고 말한대로 혼합이나 별개의 새로운 설정을 부가해도 좋을 것 같고.. 세계관부터 짜볼까?!

걱정마! 무거운 거 완전매우아주 좋아한다!!

506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5:43:08

>>505 세기말 세카이계... 사랑...
그치만 나 메카물도 좋아해 ㅠㅠㅠㅠㅠ 세계관 짜는 거 안 힘들게 그냥 내가 에바 정주행하고 와서 돌려도 좋아... 고마워... 혹시 원하는 거 있으면 말하면서...

근데 에바 기반을 하더라도 시대배경은 2021년 모습도 좀 반영됐으면 좋겠구 그래!!

일단 밥 먹고 올게!

507 이름 없음 (Zeh/9dQRE2)

2021-06-20 (내일 월요일) 16:04:32

>>502 그럼 현대 세기말 세카이계 메카물인가!! 좋다좋다

세계관은 세세하게 짜고 넘어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고, 그냥 편하게 그때그때 짜 맞추거나 하는게 좋다면 일단 에반게리온 기반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 난 두쪽 다 재밌을 것 같네:)
아님 우선 캐릭터나 관계성부러 생각해보고 거기에 세계관을 짜맞춰도 괜찮을 것 같고..

맛밥해!!!!!!!

508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6:23:45

>>507 으응 쪼아!!!!! 밥 먹고 와따

처음부터 세세하게 짜는 편은 아니고 돌리면서 생겨나는 설정들을 구멍없이 짜맞...추면 운이 좋다 생각하는 정도? ㅋㅋㅋ 고마워 그러면 내가 정주행을 하도록 할게,,,

어떤 캐릭 짜고 싶은지 먼저 논의하는 게 좋을 거 같긴 한데 나는 어장 먼저 파도 괜찮은 타입이라 너참치만 괜찮다면 (너무 빠르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그냥 어장 하나 파고 느긋하게 얘기해도... 좋을 거 같긴 하다 사실 내가 급발진을 잘해(ㅋㅋㅋㅋ

아니면 초안만 간단하게 작성하고 좀 이따 넘어가도 좋고!!

509 이름 없음 (Zeh/9dQRE2)

2021-06-20 (내일 월요일) 17:03:20

>>508 그럼 대강의 설정만 안다면 적당히 흘러갈 수 있을 테니 정주행은 천천히 해도 될듯:)

그럼 바로 어장 세울까? 라고 물어보려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바람에 세워버렸다 후후 이거 너무 설레발 치는 거 아닌가 몰라 ㅎㅎ;; 들뜬 건 피차 마찬가지라 괜찮다!!!
>1596259547>

510 이름 없음 (SIyUjbmHn2)

2021-06-20 (내일 월요일) 17:18:39

>>509 헉 고마워 안착해둘게...!!

511 이름 없음 (eW/OOAyyJQ)

2021-06-20 (내일 월요일) 22:48:35

페르소나 기반으로 해서 주요인물 두 명으로 일댈로 놀아볼이 있니? 커뮤도 쌓고 청춘도 즐기고 세계도 구하고 그렇게!
남캐 위주 올캐러라서 여캐보단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해.
커뮤 끝에 연애요소가 있었으면 한다면 hl이 편하긴한데 연애요소 필수는 아냐!
그냥 주인공 두명으로 즐기는 페르소나 스토리 느낌으로 생각해줘! 놀고 싶은 이는 콕콕 찔러줘!

512 이름 없음 (p5WccSkUQQ)

2021-06-20 (내일 월요일) 23:59:20

ㄱㅅ

513 이름 없음 (dFipad8DkA)

2021-06-22 (FIRE!) 08:49:00

>>511로 갱신! 오늘 자정까지만 구할게!

514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35:14

그리하야 갱신 >1596243042>755 있느냐

515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0:06

>>514 나 왔다!
썰풀이 스레 레스 읽어보니까 일방적 라이벌 구도를 원하는 것 같던데! 맞아?

516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43:28

>>515 우선 나는 백합이면 모든 것을 다 먹는다구!!! 저때 당시에는 내가 써 놓은 걸 보고 내가 불타올라서 이것저것.... 그.... 망상하기는 했는데! 사실 어떤 방식이든지 다 좋아. 너참치가 좋아하는 노선은 어느 쪽?!

517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5:25

>>516 나도 일단 백합이면 다 좋다! 그래도 썰풀이 스레에 올렸을 때는 비교적 가볍고 달달한 분위기를 상정하기는 했다! 조금 로코 같은? 일방적 라이벌 구도 백합도 코믹한 분위기가 나서 좋은 것 같고!

518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47:17

>>517 오오옷 그쪽을 원한다면야 나도 적극 협조할게! 날씨가 햇볕은 쨍쨍이라 그런가 나도 달달 알콩달콩이 끌리더라구

특히 > 서로 짝사랑 하고 있고 삽질만 하면서 '쟤는 나 안 좋아하겠지' 이러고 있는데 < 이거 굉장히 맛집이다

519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48:14

>>518 그럼 너 참치가 처음 풀었던 라이벌 구도에 맞짝사랑 삽질 구도를 좀 넣어볼까?!?!

520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1:51

>>519 오케이!!!! 방금 머릿속으로 잠깐 망상하고 왔는데 잘 어우러지고 있어.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521 이름 없음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53:25

>>520 좋아!! 그러면 라이벌로 여기는 쪽과 친구로 여기는 쪽을 나눠야 할 것 같은데 어느쪽이 더 너 참치 취향일까?? 난 어느 쪽이건 다 오케이여서 너 참치 취향에 맞출게!

522 이름 없음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5:03

>>521 이럴 때는 다갓에게 물으라고 배웠다!

.dice 0 1. = 1
0: 우린 라이벌!
1: 우린 칭구지....?

523 ◆h8V0jzGmsg (6XrWbQnH3M)

2021-06-26 (파란날) 23:57:12

내 쪽이 칭구구나! 일단 날짜 바뀌기 전에 인코를.

524 ◆hUU5A2NKuU (L/4fb06gh.)

2021-06-26 (파란날) 23:59:57

좋아! 그럼 내가 라이벌로 여기는 쪽이구나! 일단 나도 인코를!
어 그럼 나이를 정해야 겠네! 일단 고등학생이 자연스럽겠지? 3학년은 수능이다 뭐다 해서 좀 빡셀 것 같은 감이 있고, 1,2학년 중에 고르는 게 나으려나?

525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3:28

>>524 1학년은 풋풋함이고, 2학년은 꽤 오래 보고 지낸 그런 것이 있을 텐데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이것도 다갓께 여쭤 볼까?! 나는 너참치의 취향을 맞추고 싶당!!

526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5:00

나도 둘 다 좋아서 3학년만 제외하고 너 참치한테 물어본 거였어! 어쩔 수 없지 이럴 땐 다갓에게 물어보는 수 밖에!
.dice 1 2. = 1
1-1학년
2-2학년

527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09:09

1학년이군! 좋아 풋풋해. 😊 사이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알게 된 건가, 아니면 그 전부터 소꿉소꿉?!

그 외에도 이것저것 이야기 나눠 보자! 학교 분위기라든지, 어쩌다가 라이벌로 여기면서 좋아하게 되었는지(이건 비밀로 해도 좋지만), 두 사람 어쩌다가 만난 것인지 등등등....

528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19:44

좋아! 일단 라이벌 의식을 가지려면 전부터 알고 지냈던 관계가 조금 더 자연스러울지도 모르겠다! 어릴때부터 한 번도 쟤를 이겨본 적이 없어서 열등감이 생겼다던가? 그러면서도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라 소중해서 내칠 수는 없고 이런 느낌으로 가면 어떨까 싶은데!

529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24:10

오오.... 오오오.... 달아.... 달달해....!!! 좋아!!! 그럼 이쪽은 살짝 눈치가 없는 캐릭터가 되나? 아니면 그 반대로 귀여워서 그냥 냅두는 쪽?

전자의 경우는 대책 없이 재능만 넘치는 순혈 헤타레이고
후자의 경우는 오히려 귀여운 상대방을 손바닥 위에 놓고 소중하게 감상하는 듯한 느낌? 정도가 내 상상력의 발로인데....

530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31:06

헉 어느쪽이던지 너무 좋을 것 같아! 둘 다 매력 넘칠 것 같으므로 그 부분은 너 참치에게 맡길게!
어 그리고 위에서 나왔던 게 학교 분위기,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랑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인가?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사실 나도 시트를 써보거나 굴려보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모를 것 같아서 일단 보류 해둘게! 소꿉친구니까 만나게 된 계기는 부모님끼리 친구라던가, 옆집에 살았다던가, 학교에서 바로 옆자리(짝궁)가 된 걸 계기로 친해졌다던가, 뭐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한 캐릭터는 천재 캐릭터이고, 다른 쪽은 수재 느낌이니까 학교 분위기는 음, 그래도 나름 공부 잘 하는 학교 타이틀이 붙은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고! 교칙에 엄격한 편이 좋을지 아니면 자유로운 편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다! 너 참치는 어느쪽이 좋아?

531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42:59

후후 그러면 그 부분은 시트를 쓰면서 + 너참치 시트를 참고하면서 내가 설정해 볼게!

부모님끼리 친했다거나 옆집이라거나 하는 프리미엄 소꿉친구도 엄청 좋아하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학교 짝꿍으로 만난 정도의 인연으로 애착이 생겨서 반을 올라가면서 계속 붙어 있으려고 하고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언젠가 이길 수 있으니까,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계속 함께니까....?) 그렇게 5~10년 가까이 해 왔다는 것도 상당히 끈적해서 마음에 들어....!
부모님은 "학교에 친구들은 있니?"하는 질문으로 들어서 아는, 그리고 몇 번 집에 놀러온 정도로 어머 누구구나, 하고 반겨 주는 정도인데 두 사람의 감정선은 그야말로 레드이고 스칼렛이고 크림슨인 것이지....

어떻게든 경쟁이 되는 게 두 사람 사이의 골자이니까 학교 수준은 아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가깝지 않을까? 오히려 수재를 위해서 천재가 낮은 고교에 일부러 지원했다는 경우의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이제 학교의 분위기는 두 사람의 관계를 꽤나 틱틱대는 사이 좋은 친구들로 인식하는지, 아니면 학년의 괴물, 가공할 만한 내신 학살자들로 인식하는지 정도가 갈리겠지? ☺

교풍은.... 엄격한 편이 좋으려나?! 엄격한 편이라면 두 사람이 기적의 사랑싸움을 벌이는데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자강두천이라 학교 성적이 올라가서 흐뭇─한 그런 광경으로 보일 수도 있겠고! 반대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라면 야자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실내화 날리기 시합을 하는 그런 시시콜콜한 초여름 저녁 느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고. 두 쪽 다 너무 좋아서 고르기 힘든데 생각해 보고 아니면 다갓께 여쭤봐 (속닥)

532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0:48:59

뭐지 이 맛잘알 참치...? 두 말 할 필요 없이 오케이다. 우연흐 딱 한 번 짝꿍이 되었던 걸 계기로 계속 이어져온 관계, 너무 조은 것이다. bb

아마 천재가 수준을 낮춰줘야 될 정도로 지나치게 차이가 나면 애초에 라이벌 의식을 못 느꼈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겉보기에는' 비슷한 수준인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예를들면 학교에서는 둘이 매번 나란히 1,2등을 하고 있어서 수재쪽도 머리가 좋은 건 맞지만 그 1,2등의 등수가 뒤집히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던가? 실제로는 아니어도 겉보기엔 아슬아슬해 보이는 편이 수재 쪽의 라이벌 의식이 더 불타오를 것 같아!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같은 느낌으로!
계속해서 생각해 봤지만 어느쪽도 포기하기가 어렵다... 좋아 다갓님 결정해주세요!
.dice 0 1. = 1
0 엄격한 편
1 자유로운 편

533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0:59:15

확실히 아슬아슬한 차이인 것이 좋지! 서로 공부 같은 것도 함께 할 테니까 실력도 비슷하게 맞춰질 거고. 무엇보다 수재도 수재만큼의 재능이 있으니까 경쟁심을 불태울 수 있었을 것이야.

- 소꿉친구. 어릴 적 짝꿍 → 이후 진급 때마다 담임쌤들께 청원해 계속 함께함 (고등학교 반은 어찌저찌 운명적으로 된 셈인가.... 혹은?)
- 두 사람은 고1
- 학풍은 자유로운 편

디테일을 위해서 더 정해 볼까? 아니면 시트를 만들고 나서?

534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04:10

응응 일단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일단 시트를 만들어서 가져와 볼까? 혹시 더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조율해도 될 것 같고!
혹시 너 참치는 수재 캐릭터한테서 바라는 부분이 있을까? 뭐 캐디라던가 성격적인 측면에서! 혹은 반대로 이것만큼은 꼭 피해줬음 좋겠다 싶은 거라도.

535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11:51

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오히려 너참치가 원하는 스타일을 살짝 알고 싶기는 한데! 혹시 어떤 방향으로 캐릭터 메이킹을 생각하고 있을까?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성이 잘 받아주는 방향으로 맞춰 줄게!

536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17:19

나도 다른 건 다 괜찮고 굳이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천재 캐의 키가 조금 큰편이었으면 좋겠다-정도? 성적으로 안되니 키라도 더 커보자 싶어서 수재캐가 우유도 마시고 줄넘기도 하면서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결국 여전히 천재캐보다 키가 작아서 분해한다던가, 이런 게 들어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거든! 참고로 내 캐릭터 키는 160대 중반? 쯤으로 잡을 것 같아!
음 그리고... 아마 다른 애들한테는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게 구는데 천재캐한테는 예외로 열등감을 드러내는 식으로 다른 아이들과 천재 캐릭터를 대하는 방식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겉보기엔 그냥 착해 보이는데 속으로는 강단도 있고, 승부욕 강해서 지기 싫어하고, 빚 지기 싫어하는 느낌? 자세한 건 나도 시트를 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이런 이미지로 잡으려고 생각중이야.

537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27:32

>>536 마침 키 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키 큰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격렬한 포옹) 진심으로 1:1 제의하길 잘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

- 키는 크고, 활발하고, 무엇에든 달려들고, 무엇이든 성공해 버리고, 모두의 중심이자 세상의 중심이며, 모두에게 태양이듯이 너에게도 태양처럼 따뜻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상냥하게 대우하지만, 사실은 짝사랑을 표현 못 하고 있을 뿐임.

- 키는 크고, 어딘지 무심해 보이고, 말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신비주의적. 천재성과 고독한 성격 때문에 주변의 경외심은 사지만 친구는 너뿐. 자신을 태양에게 빛바래는 달이라고 생각하는 너를, 오히려 자기만의 태양으로 여기며 몰래 흠모하고 있음.

이 정도 느낌이 나오는데 너참치 캐릭터랑 취향에 따라서 방향을 정해야겠다!!

538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35:29

>>537 이게 바로... 운명...? (두근) 서로 생각하는 부분이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야!! ㅠ
앗. 앗.
아니 세상에 선생님 혹시 제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오셨나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내 취향을 저격할수가.
정말 너무너무 어려운 선택이지만 나아느은... 2번! 두번째가 조금 더 끌린다!

539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1:27

>>538 오케오케!!! 2번으로!!! 시트 양식은 이 정도면 괜찮을까....? 이쪽 방면으로는 완전 젬병이라 너참치가 추천해 주는 게 더 나을 가능성이 높겠어.... 😂

🏵 이름:

🏵 성별: 女

🏵 나이: 17 (빠른 생일이 좋다면 마음대로!)

🏵 외관:

🏵 성격:

🏵 특징:

540 ◆hUU5A2NKuU (QIz4Bf8xfk)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3:14

>>539 시트 양식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좋아 그러면 이 양식대로 시트 써온 뒤에 다시 만나자. 아마 내 시트는 내일 밤 즈음에 완성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만약 더 빨리 올릴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더 늦을 것 같다면 와서 미리 말해둘게!

541 ◆h8V0jzGmsg (ODTocvyWIA)

2021-06-27 (내일 월요일) 01:44:47

>>540 오케이!!! 다녀와!! 😃

542 이름 없음 (fsHXZVgtKc)

2021-06-27 (내일 월요일) 10:05:31

잡담스레에서 말이 나온만큼 내옆신 설정으로 해서 신 X 인간의 이야기를 즐겨볼 참치가 없을지 구해볼게.
자신의 결혼상대를 찾아야만 하는 신과 그 신을 모시는 신사의 핏줄인 인간 혹은 신을 전혀 믿지 않는 인간이라던가 조합은 되게 재밌을 것 같아.
썰도 풀고 일상도 돌리면서 그냥 편하게 놀 참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캐릭 취향은 얼마든지 맞춰주기 가능!
신 포지션도 좋고 인간 포지션도 좋으니 원하는 이가 있으면 얘기해줘!
너무 동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편할때 편하게 이어나가는 것을 선호해. 남캐를 조금 더 많이 한 올캐러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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