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찾아보니 내옆신 설정을 여기서 써도 된다는 것 같아서 그 설정으로 파트너를 구해볼게. 매력적인 설정인데 당시 못 뛰어서 아쉬움에 올려! 남캐를 좀 더 많이 해본 올캐러야. 캐는 취향에 맞춰줄수 있어. 인간도 신도 좋으니 원하는 포지션이 있으면 찔러줄때 말하면 고마울 것 같아! 내일 오후 12시까지만 구할게!
청춘을 즐기는 느낌으로 썰, 상황극, 잡담 등등 자유롭게 돌리면서 놀 참치 있는지 구해본다! 사실 명확한 주제를 정한건 아니고 그냥 청춘속 풋풋함을 즐겨보고 싶어서 주제는 이야기 나누면서 정하고 싶어... 남캐 위주 올캐러인데 여캐도 굴릴수 있고 다 굴리기 가능! 커플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하고 싶다면 hl선호야. 근데 우정 연애 다 좋아해. 무통보 잠수 절대 없을거고 au도 돌리고 썰도 일상도 자유롭게 돌리면서 노는거 완전 선호야. 혹시 생각 있는 이는 약하게 찔러줘!
>>503 새드피폐... 좋아... 그럴수록 오너는 행복할 수 있다 나도 청춘즈음이 좋아 현대일상도 좋고 아예 에반게리온처럼... 지구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군사적으로 이용되는 아이들도 좋아 ㅠ 쓰다보니까 에반게리온이랑 최종병기 그녀랑 그런거 혼합한 거 해보고 싶어지기도 했고 여튼 최종적으로는 둘의 관계에 세상의 운명이 달려 있었으면 좋겠는(실제로는 아니어도 되고
>>504 오 좋다좋다, 최종병기 그녀는 대충 줄거리만 아는 정도지만! 세기말 세카이계 좋지:) 메카물이 부담스러우면 이능력이나 버스물로 노선을 틀어도 될 것 같고. 뭔가 에반게리온 기반 끌리는 걸..? 완전 에반게리온 설정으로 해도 좋고 말한대로 혼합이나 별개의 새로운 설정을 부가해도 좋을 것 같고.. 세계관부터 짜볼까?!
세계관은 세세하게 짜고 넘어가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것 같고, 그냥 편하게 그때그때 짜 맞추거나 하는게 좋다면 일단 에반게리온 기반으로 넘어가도 좋을 듯. 난 두쪽 다 재밌을 것 같네:) 아님 우선 캐릭터나 관계성부러 생각해보고 거기에 세계관을 짜맞춰도 괜찮을 것 같고..
페르소나 기반으로 해서 주요인물 두 명으로 일댈로 놀아볼이 있니? 커뮤도 쌓고 청춘도 즐기고 세계도 구하고 그렇게! 남캐 위주 올캐러라서 여캐보단 남캐가 조금 더 편하긴 해. 커뮤 끝에 연애요소가 있었으면 한다면 hl이 편하긴한데 연애요소 필수는 아냐! 그냥 주인공 두명으로 즐기는 페르소나 스토리 느낌으로 생각해줘! 놀고 싶은 이는 콕콕 찔러줘!
헉 어느쪽이던지 너무 좋을 것 같아! 둘 다 매력 넘칠 것 같으므로 그 부분은 너 참치에게 맡길게! 어 그리고 위에서 나왔던 게 학교 분위기,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랑 어쩌다 알게 되었는지인가? 어쩌다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사실 나도 시트를 써보거나 굴려보기 전까지는 확실하게 모를 것 같아서 일단 보류 해둘게! 소꿉친구니까 만나게 된 계기는 부모님끼리 친구라던가, 옆집에 살았다던가, 학교에서 바로 옆자리(짝궁)가 된 걸 계기로 친해졌다던가, 뭐 이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한 캐릭터는 천재 캐릭터이고, 다른 쪽은 수재 느낌이니까 학교 분위기는 음, 그래도 나름 공부 잘 하는 학교 타이틀이 붙은 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싶고! 교칙에 엄격한 편이 좋을지 아니면 자유로운 편이 좋을지는 잘 모르겠다! 너 참치는 어느쪽이 좋아?
부모님끼리 친했다거나 옆집이라거나 하는 프리미엄 소꿉친구도 엄청 좋아하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학교 짝꿍으로 만난 정도의 인연으로 애착이 생겨서 반을 올라가면서 계속 붙어 있으려고 하고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언젠가 이길 수 있으니까, 한쪽은 옆에 붙어 있어야 계속 함께니까....?) 그렇게 5~10년 가까이 해 왔다는 것도 상당히 끈적해서 마음에 들어....! 부모님은 "학교에 친구들은 있니?"하는 질문으로 들어서 아는, 그리고 몇 번 집에 놀러온 정도로 어머 누구구나, 하고 반겨 주는 정도인데 두 사람의 감정선은 그야말로 레드이고 스칼렛이고 크림슨인 것이지....
어떻게든 경쟁이 되는 게 두 사람 사이의 골자이니까 학교 수준은 아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가깝지 않을까? 오히려 수재를 위해서 천재가 낮은 고교에 일부러 지원했다는 경우의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이제 학교의 분위기는 두 사람의 관계를 꽤나 틱틱대는 사이 좋은 친구들로 인식하는지, 아니면 학년의 괴물, 가공할 만한 내신 학살자들로 인식하는지 정도가 갈리겠지? ☺
교풍은.... 엄격한 편이 좋으려나?! 엄격한 편이라면 두 사람이 기적의 사랑싸움을 벌이는데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자강두천이라 학교 성적이 올라가서 흐뭇─한 그런 광경으로 보일 수도 있겠고! 반대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라면 야자 쉬는 시간에 운동장에서 실내화 날리기 시합을 하는 그런 시시콜콜한 초여름 저녁 느낌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고. 두 쪽 다 너무 좋아서 고르기 힘든데 생각해 보고 아니면 다갓께 여쭤봐 (속닥)
뭐지 이 맛잘알 참치...? 두 말 할 필요 없이 오케이다. 우연흐 딱 한 번 짝꿍이 되었던 걸 계기로 계속 이어져온 관계, 너무 조은 것이다. bb
아마 천재가 수준을 낮춰줘야 될 정도로 지나치게 차이가 나면 애초에 라이벌 의식을 못 느꼈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겉보기에는' 비슷한 수준인 게 좋지 않을까 싶어! 예를들면 학교에서는 둘이 매번 나란히 1,2등을 하고 있어서 수재쪽도 머리가 좋은 건 맞지만 그 1,2등의 등수가 뒤집히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던가? 실제로는 아니어도 겉보기엔 아슬아슬해 보이는 편이 수재 쪽의 라이벌 의식이 더 불타오를 것 같아!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같은 느낌으로! 계속해서 생각해 봤지만 어느쪽도 포기하기가 어렵다... 좋아 다갓님 결정해주세요! .dice 0 1. = 1 0 엄격한 편 1 자유로운 편
응응 일단은 이 정도면 될 것 같아! 일단 시트를 만들어서 가져와 볼까? 혹시 더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나중에 조율해도 될 것 같고! 혹시 너 참치는 수재 캐릭터한테서 바라는 부분이 있을까? 뭐 캐디라던가 성격적인 측면에서! 혹은 반대로 이것만큼은 꼭 피해줬음 좋겠다 싶은 거라도.
나도 다른 건 다 괜찮고 굳이 바라는 점이 하나 있다면 천재 캐의 키가 조금 큰편이었으면 좋겠다-정도? 성적으로 안되니 키라도 더 커보자 싶어서 수재캐가 우유도 마시고 줄넘기도 하면서 갖은 노력을 했는데도 결국 여전히 천재캐보다 키가 작아서 분해한다던가, 이런 게 들어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거든! 참고로 내 캐릭터 키는 160대 중반? 쯤으로 잡을 것 같아! 음 그리고... 아마 다른 애들한테는 상냥하고 나긋나긋하게 구는데 천재캐한테는 예외로 열등감을 드러내는 식으로 다른 아이들과 천재 캐릭터를 대하는 방식이 확연히 다른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어. 겉보기엔 그냥 착해 보이는데 속으로는 강단도 있고, 승부욕 강해서 지기 싫어하고, 빚 지기 싫어하는 느낌? 자세한 건 나도 시트를 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이런 이미지로 잡으려고 생각중이야.
>>537 이게 바로... 운명...? (두근) 서로 생각하는 부분이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야!! ㅠ 앗. 앗. 아니 세상에 선생님 혹시 제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오셨나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내 취향을 저격할수가. 정말 너무너무 어려운 선택이지만 나아느은... 2번! 두번째가 조금 더 끌린다!
잡담스레에서 말이 나온만큼 내옆신 설정으로 해서 신 X 인간의 이야기를 즐겨볼 참치가 없을지 구해볼게. 자신의 결혼상대를 찾아야만 하는 신과 그 신을 모시는 신사의 핏줄인 인간 혹은 신을 전혀 믿지 않는 인간이라던가 조합은 되게 재밌을 것 같아. 썰도 풀고 일상도 돌리면서 그냥 편하게 놀 참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캐릭 취향은 얼마든지 맞춰주기 가능! 신 포지션도 좋고 인간 포지션도 좋으니 원하는 이가 있으면 얘기해줘! 너무 동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편할때 편하게 이어나가는 것을 선호해. 남캐를 조금 더 많이 한 올캐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