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85 응응 나도 좋아 그럼 피폐는 양념처럼 적당히 쳐보는 걸로~(*´∀`) 앗 일댈이 첨이구나 괜찮아 누구나 처음은 있는걸 아무런 상관도 없고, 나도 딱히 일댈고수인 건 아니지만 되도록 너참치가 어렵지 않도록 여러모로 신경써볼게٩(ˊᗜˋ*)و 남캐가 편하구나 좋아좋아 괜찮아. 나는 남캐여캐 모두 비슷하게 굴리는 편인데 혹시 선호하는 커플링 성향이 있을까? 가능하면 거기에 맞춰보고 싶어서. 참고로 나는 NL=BL=GL이야~!
>>191 나도 착실하게 내 취향 제시하고 있으니까 문제는 없다구(*´∀`) 종쪽이구나 알써 그럼 나참치가 주인을 굴리고 너참치가 종을 굴리는 걸로! 그럼 이제 배경하고 두 캐릭터 관계를 정해야할 텐데 가장 넓게 동양풍/서양풍/현대부터 나누는 게 편하겠다. 나는 현대보다는 서양동양풍이 주종관계에 어울릴 것 같고, 서양풍보다는 동양풍이 쪼끔 더 편한 게 있기는 한데, 너참치는 끌리는 것 있을까?
>>193 헉 모야모야 운명인가바 ✧*.◟(ˊᗨˋ)◞.*✧ 그럼 기본 배경은 동양풍! 관계는 그냥 종캐가 주인캐의 종이 된 과정이라든지, 모지 뭐라하지 그냥 말 그대로 관계의 느낌적인 느낌을 뜻한 건데, 배경을 먼저 다 정하는 편이 관계를 정하기 수월하겠다 싶기도 하다🤔 나참치는 갠적으로 판타지가 섞였으면 하는데 너참치는 어떨까?
>>195 응응 너참치가 말한 용, 신수, 도술 같은 동양적 판타지가 얼마만큼이든 섞인 거 말한 거야(*´∀`) 앗 그래두 좋을까~ 일단 지금은 주인쪽이 신이나 요괴 같은 인외고 종쪽은 인간or주인과 다른 인외인 조합 정도가 생각나는데, 혹시 너참치도 아이디어 있다면 팍팍 말해줘~! 혹시 이런 요소가 마음에 안 들면 또 부담없이 말해주구~
>>198 나도 지금에야 왔는걸. 괜찮아! (๑′ᴗ‵๑) 앗 그럼 인외 주인에 인간 종이구나~ 그러게 말야 서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몬가 저주 같은 게 얽혀 있는 사정이라든가... 주인캐를 적대하는 종캐를 주인캐가 억지로 굴복시켰다든가.. 막 종캐가 주인캐에게 깊은 원한이 있다든가... 아니면 주인캐가 심심풀이 따위로 종캐를 가지고 놀다가() 사역하기로 했다든가... 등등이 생각나는데 너참치는 끌리거나 생각나는 것 있을까? 그러고 보니까 주인캐는 신인 쪽이 더 좋으려나 요괴나 귀신인 쪽이 더 좋으려나? 요것도 너참치 의견을 묻고 싶다(*´∀`)
이렇게 생긴 돈 벌려고 일하는 빌런이랑 같이 놀 히어로 있을까! 혹시 하고 싶은 거 썰 푸는 스레에서 비슷한 내용을 보셨다면 네... 그게 바로 나예요..... 매너리즘에 빠져서 의지도 악의도 없어 보이는 빌런 스카우트해가려는 히어로도 좋고(공공기관 돈 적다고 거절할 예정) 빌런보다 더 많이 부수고 다니는 히어로도 좋고 아무리 돈 때문이라도 어떻게 그런 일 하냐고 비난하는 히어로도 좋아! tmi지만 미리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본인이 대학원생이라.. 텀이 좀 오락가락할 예정입니다.... 안 맞으면 편하게 얘기하고 헤어져도 괜찮으니까 부담없이 찔러줘~!
>>208 아예 초면인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그러면 나중에 내 캐 과거나 가족이 어떻게 되었고~ 하는 걸 너참치 캐 쪽이 모를 가능성이 더 크기도 하고, 그냥 아예 초면이었던 사람들끼지 스며드는 게 좋기도 하고... 아, 맞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돌릴 때 내 캐가 어느 쪽 성별로 생각되었다거나 하면, 어느 쪽이었어?
>>211 나야 남캐라고 생각하긴 했다지만, 너참치가 원하는 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닐까? 남캐인 쪽이 잘 어울릴 것 같다면 남캐를 택하면 되는 거고:) 참고로 나도 내 캐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돌렸어. 그리고 참견쟁이 참치가 한 마디 더 얹자면, 나도 뉴비 시절에는 성별을 고정해 놓고 돌렸었는데 다른 성별을 시도해 보니까 그건 그거대로 또 재미가 있더라구. 그러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 가끔은 과감하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 선택은 전적으로 너참치 몫!
>>212 남캐를 안 돌려봐서 좀 무섭기도 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뭔가...남캐다! 남캐가 어울린다!! 하고 삘이 찌르르 온 바람에 도전해볼까 싶기도 해. 그리고 또 뭐를 이야기하면 좋을까...일단 기본적으로 마지막에 어떻게 헤어지고 만났는지?? 아니면 막 어떤 식으로 내 캐가 알려져 있었고 무슨 상태였었는지....이것도 지금 말하는 게 나으려나? 앗, 그리고 둘이 처음 만났을 때 나이 차이라던가? 내 캐가 많이 어렸을 때 만났을 것 같긴 한데, 한 8~9살이나 많이 해도 10대 초반?
>>213 좋아좋아😄 일단 둘이 어떤 사유로 서로 대립하게 되었는지 정도만 간략하게 정해 놓으면 되지 않을까? 지금 설정을 너무 구체적으로 짜 놓으면 나중에 설정 푸는 재미가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니까 말야XD 나이.. 나이는 아무래도 어린아이의 보호자가 될 수 있는 나이 정도여야 하니까 내 캐는 아마 성인이 된 이후였을 것 같네. 이건 너참치가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편한지를 묻고 결정하고 싶어. 경우에 따라서는 죽었을 때 나이가 40이 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 그리고 또 정해야 할 게 연애적 요소가 들어갈지도 있을 것 같아. 나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데 너참치가 남캐는 처음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BL에 거부감을 갖고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부담없이 말해줘!
>>214 일단 대략적으로는 모종의 이유로 헤어진 이후에 내 캐가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을 살해하기 시작했고, 그 수가 점점 늘어나자 아예 국가 차원에서 현상금을 걸고 쫓았을 것 같아.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아이는 죽이지 않는 둥 나름의 기준선이 있었을 것 같고, 국가의 감시는 손쉽게 피해서 도망치면서 마저 사람들을 죽였지만 그러다가 너참치 캐랑 마침내 마주쳤을 것 같아. 그리고 그 즈음에는 이미 몸이 망가진 상태고 일도 끝마친 상태라서 최후를 맞이한 셈일 테고...표면적으로 드러난 사실은 이정도일 것 같아. 솔직히 나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상관없어! 열몇살~스무몇살 초반 정도로 차이 나도 괜찮고. 그런데 8~9살 아이 거둘 정도면 확실히 그쪽 캐가 최소 스무살 중반 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연애 요소는 뭐든 잘 먹어서 있어도 좋아!! 대신에 딱 있다!로 확정짓는 게 아니라 돌리다가 마음 맞으면 그쪽으로 가고 아니면 그냥 보호자-피보호자 유사가족 관계로 돌리고 하는 편이 더 좋긴 해. 돌리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
>>215 그럼 백그라운드 설정은 그정도로만 짜두면 될 것 같아:) 내 캐는 결국 너참치 캐가 왜 살인을 시작했는지는 모르는 채로 죽었으니 아마 이번에는 최대한 잘 키우려고 하는 게 목표가 될 것 같네😂 일단 시대적 배경까지 고려했을 때 최소 20대 중반 정도는 될 것 같네! 너참치 캐는 혹시 죽을 때 나이가 어느 정도였을 거라고 생각 중이야? 일단 정해두지 않고 돌리면서 캐릭터들한테 맡기자는 거지? 좋아좋아😊 그리고 혹시 지뢰 요소같은 게 있을까? 캐릭터 짤 때 참고하게:)
>>216 내 캐 같은 경우는 아마 너참치캐를 만나지 않거나 최대한 정을 안 들이게 한 상태에서 복수의 계기가 될 사건을 없애버리거나, 복수를 최대한 빨리 끝마치려 하겠네. 물론 뜻대로는 안 되겠지만 말이야!😉 아마 십대 후반에서 스무살 극초반...? 한 18~21 그 사이쯤? 막 성년이 된 시점에서 죽었을 것 같아. 지뢰 요소는 딱히 없어! 너무 휘황찬란 무지개색 머리카락이나 아예 대머리나 그런 정도만 아니라면...? 왠만한 건 다 잘먹어서 불행서사도 좀 이거 심한가 이래도 괜첞고, 피폐찌통 이런 것도 완전 잘 먹고 포카포카 이런 것도 다 잘먹고 하니까....성격이야 돌린 그 느낌이라고 치면 지뢰랄 것도 없고. 너참치는 혹시 지뢰 요소가 있어? 말해주면 피해서 짜볼게!
>>217 좋아좋아:) 20대 극초반에 죽었다면 만나고 나서 10년 정도 지난 뒤니까 내 캐는 20대 중반에 만나서 30대 중후반쯤에 죽었다고 보면 될 것 같네! 나도 대머리나 빡빡머리 같은 거 말고는 딱히 지뢰요소랄 건 없어😊 그럼 이제 시트 짜오면 될것 같은데 들어갈 내용은 이름/나이/외모/성격/기타 정도 말고 또 뭐가 있을까?
신장은 오 척하고도 여덟 치.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날카로운 눈매는 위압감을 줄 때도 있지만, 실제로는 보기보다 다정한 사람이다. 웃는 얼굴과 그렇지 않은 얼굴의 간극이 크다. 옷은 소박한 옷감으로 지었으나 옷깃 하나 흐트러지는 일 없이 깔끔하다. 주로 흰 옷을 즐겨 입는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항상 장신구 없이 수수하게 다닌다.
◈ 성격 :
얼핏 타인에게 벽을 세우고 쌀쌀맞게 구는 것처럼 보이나 그저 말주변이 없고 사람을 대하는 데 서투를 뿐이다. 잔정이 많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차마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또한 한번 정을 준 사람은 끝까지 믿고 함께하고자 한다. 하지만 도리에 어긋나는 짓을 저지른 이에게는 누구보다 단호하게 나선다.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의 구분이 확실한 편.
◈ 기타 :
생일은 시월 스물아흐레.
권세가의 둘째 아들이다. 스물도 되지 않은 나이로 장원에 급제해 천재 소리를 들었지만 어느날 전부 내려놓고 은거를 시작했다. 가문과도 연이 끊긴 지 오래.
외모 // https://picrew.me/image_maker/166225/complete?cd=FjHgYRYH2a 약 3척 8치 정도 되는 키에 저체중이다. 먹색의 머리카락이 곱슬거리며 내려와 이마와 목가를 덮었다. 어깨에 겨우 닿는 길이다. 어리고 가꿔지지 않았다 하나 상당히 미형의 외모다. 그 희고 투명한 피부는 값비싼 진주나 백옥과 비견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가늘고 긴 속눈썹이 움직이는 모양은 나붓한 것이 우아한 나비의 날개짓과 닮았다. 그 그림자에 숨은 석류빛 눈동자가 햇빛을 받아 그 모습을 얼핏 드러나니, 세상의 꽃들도 그 앞에서는 부끄러워 허리를 숙일 것이 분명했다. 오똑한 코 아래 도톰한 입술은 고집스레 다물려 있다. 입술의 오른편에 작은 점 하나가 자리 잡아 있다. 길바닥에서 생활한 기간이 제법 된다는 것을 증명하듯, 체구는 그 또래의 아이들보다 확연히 왜소하고 작았다. 두세살 정도는 어려보일 정도이다. 깡마르고 꾸미지 않았음에도 수려하다. 만약 오른눈을 크게 가로지른 흉터만 없었더라면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무언가 날카로운 것으로 길게 상처를 낸 것 같은 흉이 연달아 나있었다.
성격 // 경계심이 높다.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요, 믿지 아니하는 것도 응당한 일이다. 사람을 고르는 데 있어 까다로우며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쉽사리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끊임없이 시험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정을 붙이고 만 이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
기타 // 어리고 힘없는 이에게 미색이란 축복이며 동시에 저주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길바닥의 돌이라도 줏어 휘두르고, 그도 못한다면 들개가 하듯 물고 비명을 지르기라도 해야 하는 법이다. 죽어도 금수처럼 살고 싶지 않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였다. 사람에 대한 불신을 가지지 않는 것이 이상할 지경이다.
성이 없지는 않으나 알려준 적이 없다. 물어도 잊어버렸다 답할 뿐이다.
정월 닷새, 춥고 비정한 계절이 한창일 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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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도혁 導焱
나이 // 19세
외모 // 「그를 만나고도 산 이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말했다. 6척이 훌쩍 넘는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었다. 얼굴을 덮는 새하얀 여우 가면을 쓰고 있었으며 검은 머리카락이 구불거렸다. 가면 사이로 얼핏 보이는 눈이 피처럼 붉었다. 목은 흰 천으로 감싸고 있다. 드러나는 손이 희고 고왔다. 붉거나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 (중략) 사람들이 떠드는 말에 따르면 그는 무척이나 추악한 생김새를 감추려 가면을 쓰고 있다 한다. 괴물이나 다름없는 추악한 생김새에 미쳐버려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말이 파다했다. 헌데 드물게, 그가 아주 미색이 뛰어나다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가열극담街說劇談】, 제 8장 중
기타// 「그는 동서를 가리지 아니하고 나타났다. 피해자는 평민이기도, 권세가이기도 하였다. 어린 아이는 해치지 아니하였다. (중략) 조정은 그에게 막대한 현상금을 걸었다. 누구든지 그를 잡는 이는 천민이라면 면천을 해주며, 평민이라면 공명첩을 내리겠다 하였다. 이에 그를 잡었다 거짓으로 고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나타나고 있다 한다.」 【가열극담街說劇談】, 제 8장 중
>>221 아니야, 하나도 안 늦었어! 그런데 어장을 세우기 전에 묻고 싶은 게 조금 있는데...내가 가끔씩은 조금 바빠서 답텀이 정말 들쑥날쑥할 거야. 빠르면 하루에 두세번 답을 주기도 하는데 아니면 일주일에 답레가 한 번 올 수도 있어. 그래도 말없이 탈주는 절대로 없을 거고, 안된다면 소소한 썰이라도 가지고 생존신고라도 할 예정이야. 먼저 이 점 괜찮을까? 텀이 빠른 걸 원한다면 여기서 끝내도 괜찮아.
>>223 다행이다...앗, 맞다. 그러면 혹시 불행 서사 어디까지 괜찮은지 물어도 될까? 살해, 상해, 자해나 자기혐오 등 트리거 주의가 있어야 할만한 설정이 붙을 수도 있는데, 만약 이중에 이건 지뢰다 하는 부분 있으면 말해주라. 일단 나는 매운 것도 잘 먹고 해서 그런 불행한 설정 거의 다 괜찮아. 그리고 스승님 이름도 그렇고 참 곱다..! 내 사람하고 아닌 사람 구분이 확실한 점도 너무 멋있는 것 같아. 왠지 벌써부터 속썩여서 죄송하다고 해야할 느낌적인 느낌....
완전 미국 하이틴 재질 HL 로 돌려보고싶다..... 진짜 넷플릭스에 나올법한 하이틴으로 절친사이든 아니면 다른 무리의 친구끼리 서로 관심있어서 틱틱대다가 친해지든.. 막 같이 파티가서 술먹고 방탕하게 놀고 새벽에 드라이브 가고 막 살고 노는.. 할수있는 일탈이란 일탈은 둘이서 다 해보고..그런....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