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35 이 부분은 정하기가 힘드넹... 일단 미루고 캐릭터랑 배경 설정부터 생각해볼까 우리? 나도 너참치가 하고싶은 걸로 했으면 좋겠거덩 몇 개 생각해봤는데~ 인간이나 인외 둘 중 하나가 상대방 세계로 흘러들어왔다는 무난한 설정이 있구 아니면 둘 다 기본적으로 공존은 하는데 한 쪽이 차별받는 세상이라던가 하는 식으로도 비틀 수 있겠네 다른거는 거의 다 망한 세상에서 인외캐릭을 불러냈다던가 탄생시켰다던가 하는거? 아니면 인간쪽이 인외사냥꾼이라던가~ 하는식으로 관계에서 만들수도 있지 그냥 평범한 관계도 괜찮구! 구체적인건 없고 일단 이런 설정들만 생각나는데 맘에 드는거 있서? 다른 좋은 생각있으면 말해주어~
>>153 그럼 내가 남캐쪽을 맡아볼게! 사실 1:1 상황극이니까 기존의 그 스레처럼 단체가 참가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 힘들지도 모르니 가장 무난한건 참가자 중에서 2명만, 혹은 4명만 하게 해서 단체 생활도 괜찮지 않을까? 4명이면 2명은 모브캐 느낌으로 해서 걍 있다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고 기본적으로는 공동생활을 하고 중간중간에 미션 같은 것을 해도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 너참치는 이게 좋겠다 하는 설정이 있니?
>>154 응 잘 부탁해! :>! 나도 2명은 존재가 있다~나 가끔 필요하다면 이름만 거론 될 정도로만 있는 게 좋을 거 같긴해 그래야 두 캐릭터에 몰입하기도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아 궁금한 건 있는데 결국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처음 보는 두 사람이 같이 생활해 나가며 커플이든 아니든 어쨌든 인연을 맞추는 쪽? 아니면 돈과 사랑 중 선택하는 쪽? 후자라면 상대방을 속여서 어떻게든 넘어오게 해서 결국 못참고 먼저 고백하는 쪽이 지는 건데 고백 받는 쪽은 돈을 택할 수도 있다~그런데 이건 상대 참치도 같이 속게 된다 이런쪽이야? 설명이 좀 장황하긴 한데 ;>.....
>>155 일단 난 전자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어. 후자 설정은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돈이냐, 사랑이냐를 고르는 그런 설정인거야? 사랑의 화살표가 아니라 옆동네에서 얼핏 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 나네. 그런데 어느 쪽도 재미는 있을 것 같기도 해. 너참치는 어느쪽이 더 취향이니?
>>155 ㅋㅋㅋㅋㅋ앗 잠깐 둘이 섞여서 헷갈렸나보다 (._. 나도 전자 쪽이 취향이야 확실한 의사 표현은 없어서 이렇게 뭉실뭉실한? 감정이 오가는 걸 상상하고 있었거든. 기간은 구체적으로 짜지 않아도 진행하면서 조율해도 될 거 같고.. 설정 쪽에서 더 필요한 얘기 있을까??
>>157 그러면 인연이나 사랑 찾기 정도로 잡아보자! 감정선의 흐름이 매우 중요해질테고 그런 흐름이 재밌을 것 같거든. 일단 설정 쪽은 크게 더 필요할 것 같진 않아. 어떤 공간에서 공동 생활을 하다가 중간에 미션 같은것을 수행하는 느낌이면 딱 프로그램 느낌이 살 것 같거든. 미션은 서로 조율하면 될 것 같아. 일단 내가 자야해서 이야기는 내일 계속해도 괜찮을까?
>>158 응 느린 템포로 서로 오묘한 감정을 느끼며 감정이 자라는 게 묘미가 아닐까 싶네 그럼 설정은 필요하면 나중에 더 이야기 나누기로 하고, 같이 생활하면서 요리도 해보고 야경 보면서 맥주도 마셔보고 이런저런 재밌는 상황이 많을 것 같네. 미션도 특히나 더 그렇고 기대된다 XD 응응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물론이지. 푹 자고 일어나서 다시 만나자 좋은 꿈 꿔!
성격: - 문제아는 아니지만…: 우등생이나 모범생도 아니다. 꼭 중위권에서 오르내리는 성적에 대한 얘기만은 아니다. 가만히 앉아 수업에 집중하는 것처럼 보여도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하고 있는 일도 잦다. - 고양이인줄 알았는데!: 낯선 사람에게도 곧잘 살갑게 다가간다. 인상과는 영 딴판인 태도. 새학기, 첫 등교, 태어나 처음 보는 친구와도 마이쮸 없이 잘만 떠든다. 물론 있으면 더 좋고! - 의외의 면?: 실은 은근히 낯을 가리고, 내향적인 면이 큰 데다 의외로 조용하다. 친근하게 구는 것과는 별개로 목소리나 행동이 크지는 않다. 물론 리액션은 잘해준다. 헉, 대박. 진짜로?
외관: https://picrew.me/share?cd=P7XQyZQjaA - 164cm, 50kg. 약간 마른 체형. - KTX 타고 가면서 봐도 고양이상. 새초롬하게 올라간 눈꼬리탓에 무표정하게 있으면 다소 날카롭게 보이지만, 웃는 표정의 비율이 압도적이라 인상으로 오해를 산 적은 드물다. - 결 좋은 밤색 머리와 연둣빛 눈동자가 이름과 아주 잘 어울린다. 특히 눈동자는 봄에 막 돋기 시작하는 나뭇잎의 색을 닮았다. 그 색 덕분에 강한 인상이 조금 중화되는 것도 있는 듯. - 교복은 잘 챙겨입는다. 리본 넥타이보다는 기본 넥타이, 셔츠는 여름 빼곤 단추 전부 채우기, 신발은 런닝화보다 스니커즈.
기타: - 가족은 부모님과 강아지 여름. 종종 여름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장소는 주로 집 근처 공원과 작은 천을 따라 난 산책로.
- 청록고등학교 1학년 3반.
- 동아리는 영화부. 꿈은 영화감독이었다가 시나리오 작가였다가 평론가였다가, 다시 감독이었다가…를 반복 중.
- 사탕이나 초콜릿, 젤리처럼 작고 달콤한 간식들을 챙겨다닌다. 가방에서 나올 때도 있고, 주머니에서 꺼내 불쑥 건네기도 한다. 본인은 딱히 좋아하는 것 같지 않다. 주는 양에 비해 먹는 양은 현저히 적다.
-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나서 운동장을 돌며 산책하는 습관이 있다. 날 좋은 날엔 볕 잘 드는 자리에 앉아 있기도.
-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 잘하는 것과는 별개다. 싫어하는 과목은… 없음! 역시나 성적과는 별개.
- 4월 16일 출생. 봄에 태어났다.
/픽크루 찾다가 늦어졌다 ㅠㅠㅠㅠ 여캐 시트 올려볼게! 제목 후보 많으면 좋을 것 같아서 나도 생각해봤어. 음 그냥 간단하게 <어떤 첫사랑> 이것도 괜찮을 것 같구... 또 생각나는 거 있음 얘기해볼게 ㅋㅋ큐ㅠㅠㅠ
160참치 갱신할게! 일단 설정은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 같고 시스템 부분도 크게 지금 상황에선 더 정할 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만 생활공간은 큰 별장으로 해서 부엌이나 거실 등은 공동 생활공간으로 두고 각자의 방은 따로 존재해서 프라이버시는 지킬수 있는 방향은 어떨까 싶은데 159참치 생각은 어떠니?
>>162 아 나도 그 부분은 똑같이 상상하고 있었어 근처에 바다가 있는 큰 별장 정도?? ((바다 좋아함)) 응응 아무래도 설정 상 네 명이서 사는 거니까 충분히 괜찮을 거 같아 XD
지뢰까진 아니지만 그냥 착하고 다정하기만 한 단순한 캐릭터보단 입체적인 매력있는 캐릭터를 선호.. 한다고 하면 너무 추상적이겠지...🤔 ㅋㅋㅋ너무 천사 같거나 너무 시끄러운 캐릭터만 아니라면.. 어떤 캐릭터든 상관 없다는 뜻이야! 내가 선호하는 캐릭터를 짜는 것도 좋지만 너 참치가 좋아하는 취향or편하게 굴릴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온 캐릭터와 함께 하는 게 더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 상대를 예상 할 수 없는 재미도 있고..
너 참치는 지뢰나 취향이 있을까? 나는 여캐폭은 정말 넓어서 뭘 제시해줘도 재밌게 돌릴 수 있어:D
>>163 바다 괜찮다! 수영도 좋을 것 같고 돌던지기나 바베큐 하기 딱 좋을 것 같아! 아무튼 나도 단순히 착하기만 한 캐릭터는 잘 못 굴리니 그런 캐릭터는 안 나올 것 같아. 지금 생각나는건 약간 츤끼 있는 사진작가 캐릭터?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아. 풍경 찍기 좋아하고 산책 좋아하는 그런 이.
나도 취향은 진짜 넓어서 어지간한건 좋은데 너무 인격적으로 파탄이거나 너무 불행요소로 겹겹된 캐릭터만 아니면 좋을 것 같아. 그 외에는 편하게 짜도 괜찮아!
성격 : 조금 다혈질인것만 제외한다면 크게 모날데 없는 성격이다. 친구들 있고, 여느 남학생과 다를 바 없다고 해야할까. 화낼때는 절대 흥분하지 않는다. 가라앉은 모습으로 차가운 목소리를 내는게 무섭다는 평을 받기도 했었다. 낯은 크게 가리지 않는 편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휴식시간이 생기면 보통 친구들과 피시방으로 간다. 여담으로 연애경험 전무한 모태솔로. 연애? 뭐죠? 먹는건가요?
외관 : Picrewの「다롱다롱이」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F2QUeLwIm #Picrew #다롱다롱이 177cm, 표준 몸무게. 검은색 머리는 언제나 단정하게. 다만 더운 날에는 뒤로 시원하게 넘겨버린다. 갈색이 들어간 눈은 작은 편이다. 가끔 모르는 사람이 째려보는거 아니냐고 오해하기도 한다. 첫인상만으로 판단하자면 과묵해보이고, 어쩐지 친해지기 힘들 것 같은 그런 상이다. 교복 조끼요? 마이요? 그런거 답답해서 어떻게 입나요.
기타 : - 가족은 엄마, 아빠, 형. 허구헌날 형이랑 싸우는게 일상이다. 그러면서도 서로 챙겨주는걸 보면 가족은 가족.
- 청록고등학교 1학년 3반
- 동아리는 딱히 없다. 뭔가 동아리를 만들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정확히 뭘 할지도 모르니 만들수도 없다. 계기만 있다면 좋을텐데...
>>170 안녕~ 이제 주민주라고 부를 수 있겠다! 주민이 시트 보니까 갈색 눈 예쁘고 뭔가 일상의 학생(?) 같아서 새봄이 눈동자만 어두운 갈색으로 바꿀게...! 스레 옮길 때 수정해서 올릴 것 같다. 음 나는 어떤 첫사랑 쪽! 흑백필름은 영화쪽이라 새봄이랑 관련이 더 큰 것 같은데 첫사랑은 뭔가... 둘 다 비슷하게 해당되는 느낌이라구 해야 하나(구구절절) 아무튼 저는 그렇습니다!
외모 https://picrew.me/share?cd=VVrZhAvMbi 밝은 톤의 연갈색 머리칼이 갈비뼈까지 닿았고, 차분한 생머리는 한쪽 귀만 넘기고 다녔다. 둥근 눈매가 선한 인상을 주고 머리칼보다 진한 갈색빛 눈동자는 햇빛에 닿으면 투명하게 비쳤다. 밝은 피부 위 눈가와 입가엔 각각 점이 있고 귀에 구멍을 내거나 하진 않았다. 웃으면 온화하게 접히는 눈꼬리가 햇살같이 퍽 사랑스러워 보였다. 163cm 정도에 비율은 나쁘지 않으나 어깨가 작아 체구가 그보다 아담해 보이기도 했다. 몸무게는 50kg 넘은 적 없다고. 말랐다. 옷은 잔잔하게 튀지 않는 것을 선호했다. 검은색의 긴 나시 원피스나, 니트에 롱스커트, 흰 티에 청스키니 같은.
성격 유하다. 웃는 것을 좋아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거워한다. 기분 좋은 장난을 좋아하고 낯가림이 없다. 가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잴 수 없을 때가 있지만 아무렴 어때, 그녀는 다감한 사람이었다.
기타 *여유로운 집안에 제과제빵 학과를 다니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학과를 졸업해서 제과제빵 자격증을 땄다. 졸업을 마치고 금방 인근 도시 카페거리에 소소한 개인 카페 자리를 선물 받았다. 카페 컨셉은 도토리 숲속으로 연한 갈빛 인테리어와 초록빛 줄기 식물들이 어우러져 그사이 넓은 창틀로 늘 햇살이 너울거린다. 테이블과 여기저기에 다람쥐 같은 숲속 동물 인형들이 카페 인기에 한몫한다. 디저트 또한 컨셉에 걸맞게 나뭇잎 모양 녹차 케이크라던가, 도토리 모양 초코케이크 같은 것을 팔고 있다. 커피는 쓴맛보다 산미가 강한 편. 직업의 이유는 단순하게, 직접 만든 단 디저트를 먹고 활짝 웃어주는 사람들이 사랑스러워서. 정작 본인은 단 것을 좋아하긴 하나 즐기는 편은 아니다. 디저트는 정말 잘 만드는 편. 좋아하는 것은 조각 초콜릿과 카푸치노. 주말엔 직원을 고용해 출근하지 않는다.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카페 홍보 겸, 외동이라 제 나이대와 비슷한 사람들과 살아보고 싶어서. 기대를 하면 실망을 하는 법이니 인연을 찾는 것에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고 왔다. 인형을 좋아하여 애착 인형에 가까운 이브이 인형을 가지고 왔다. 개인 방 침대 위 이불 속에 덮여 있음. 질 좋은 옷도 옷이지만, 꾸준히 다양한 잠옷을 갈아입는 것이 화제.
*선이 그여있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이상 깊이 마음을 주거나 섞이는 것을 어려워한다. 회피한달까. 덕분에 두루두루 겉으로 친해도 진짜 친구는 1명 정도. 연애도 오래가지 않으니 주위에 떠밀려 나온 것도 일부분 있다.
*술은 적당히 소주 1병. 맥주는 두 캔. 취하면 홍조가 오르는 편. 주사는.. ****. 더위엔 강하지만 추위엔 약하다. 동물은 좋아하지 않는다.
외모 : https://picrew.me/share?cd=gHaYLNEEot 사내의 갈색 머리카락은 마치 좌우균형이라도 맞춘 듯이 골고루 균형있게 계단형식으로 선을 타고 내려 눈썹, 그리고 눈가의 속눈썹과 살짝 맞닿았다. 옆머리카락을 조금 길게 늘려 뽀족한 느낌으로 뺨을 타고 흘러 턱까지 내려오게 했으나 뒷머리만큼은 목까진 내려오지 않게 짧게 다듬었다. 머리카락 끝이 뾰족뾰족한 감이 있었으나 그렇다고 감촉까지 꺼끌스럽진 않았다. 멀리서는 보이지 않으나 가까운 곳으로 오면 보이는 속눈썹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며 푸른색 안경이 가로막고 있는 눈매는 그렇게 매섭거나 날카롭진 않으나 눈꼬리가 살짝 위로 솟아올라 고양이상 눈매처럼 보였다. 코가 오똑한 편이며 바로 아래에 점 하나를 데리고 있는 입가는 그 끝이 평이하게 한 줄기 선을 그어 조용한 인상을 남겼으나 때로는 위로 활짝 올라 밝은 인상을 보였다. 176cm의 신장에 다른 남성과 큰 차이가 없는 체형을 지녔으나 팔과 다리 근육만큼은 탄탄하게 붙어있어 그렇게 허약한 느낌은 아니었다.
성격 : 그다지 솔직한 성격은 아니었다. 괜히 부끄럽거나 쑥스러울 땐 말을 돌리거나 퉁명스럽게 대꾸하나 그렇다고 마냥 뾰족하진 않았다. 좋아하는 것을 보면 크게 흥분하기도 하고 환하게 웃으면서 집중하기도 하나 그 모습이 또 남에게 보이면 괜히 쑥쓰러워서 말을 돌리는 정도의 툴툴거림이 존재한다. 마냥 다정한 것은 아니나 남들 모르게 남을 챙기며 모른 척 하는 부끄럼쟁이.
기타 1.사실 프로그램에 자의로 참가신청을 한 것은 아니었다. 친구가 같이 가보자고 해서 멋대로 참가 신청을 냈고 자신은 설마 되겠어? 라는 마인드로 잊고 있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혼자 붙게 되었고 취소할까 하다가 기왕 붙었는데 가보지라는 정말 가벼운 마인드로 참가했다. 김에 좋은 인연이 있으면 알고 지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2.목에 하늘색 디지털카메라를 거의 항상 메고 있다. 물론 전문적인 카메라도 가지고 있으나 가볍게 사진을 찍을땐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서 찍곤 한다.
3.최근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리고 있는 사진 작가이다. 그렇게 유명한 것은 아니나 전에 한번 전시회에 사진을 전시한 적이 있었다. 자연 사진을 주로 찍으며 인상적인 한 장을 위해 한 자리에서 꼼짝도 안하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4.청소나 정리는 하는 일이 일이다보니 정말 잘 하지만 요리 부문은 꽤 약한 편이다. 못 만드는 것은 아니나 정말로 가벼운 집요리외에는 잘 하지 못한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볶음밥.
5.아름다운 피사체를 위해 산책을 하는 일이 많았다. 나름의 취미이기도 해서 정말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대충 주종관계나 사제관계 일댈 구한다는 팻말) 유사가족 관계도 좋고 연애 기류가 흘러도 좋고(다만 이때 무조건 연애 서사를 전제에 두지는 않았으면 해) 서로를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아끼거나 애증하는 등등 피폐여도 좋아 혐관이 진행하면서 호감으로 바뀌는 것도 좋고 그 반대도 좋고 말이야 나참치 취향 무지무지 넓거든(*´∀`) 캐릭터 위주로 잡담하는 거 좋아하고 썰풀이나 au에도 관심이 많아 나머지는 상대 참치와 이야기하며 결정하고 싶다. 혹시 관심 있는 참치 있으면 부담없이 찔러줘~
>>182 고마워~! 그럼 수줍게 찔ㄹㅓ볼게.. >< 나는 주종 관계 쪽이 조금 더 끌려! 작은 바람이 있다면 처음에는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썩 좋지 않다가 좋아지는..? 흐름이었으면 좋겠어 ㅋㅋㅋㅋ 종 쪽이 뭔가 억지로 종이 된 서사..? 나도 연애 기류도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아!
>>183 주종관계 쪽이 끌리는구나(*´∀`)! 앗 나도 종 쪽이 억지로 굴복해서 일방 또는 쌍방 혐관이었다가 점차 서로를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게 되는 흐름 좋아해~ 연애 기류는 나도 너참치와 의견이 비슷한데 그쪽은 아예 캐릭터에게 맡기는 걸로 혹시 괜찮을까? 그리고 주종관계라면 개인적으로는 어떤 방향성으로든, 얼만큼이든 피폐한 요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참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다.
>>184 앗 다행이다~ 응 좋아, 얘들아 너희가 알아서 하려무나..! ㅋㅋㅋㅋ 헉 나도 적당한 피폐는 좋아해..! 넘 처음부터 끝까지 극한의 피폐물만 아니라면.. 더 멋진 서사가 될 것 같아. 근데 내가 일댈이 거의 처음이라 ㅠㅠ 어떤 얘기를 조율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조금 버벅거려도 양해해주면 고맙겠어 열심히 할게 🥺🥺 앗 글고 나는 남캐 굴리는 게 조금 더 편한 편이야 혹시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