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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2021-02-17 18:23:12 - 2021-02-18 22:50:27

0 이름 없음 (UkkMsHU2mA)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512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01:05:17

시선인 여왕님에 대한 정보는 책으로 있나요?
뭐하시는 분 이에요?

513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01:05:20

혜연 씨 관련된 건데 역시 진행 때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14 진석주 (VDKi2ysI3w)

2021-02-18 (거의 끝나감) 01:06:04

그러면 요번은 요걸로 막레!
수고하셨습니자

515 ◆c9lNRrMzaQ (dqWYbXQsU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0:20

>>512 걔 정보 알 정도면 대부분 UGN 고위층일걸?
>>513 ???먼데?

516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1:07

일상 끝낸 참치들 수고했다!

517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1:37

진석주도 수고하셨어요!

518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3:20

>>515 어... 혜연씨가 같이 게이트 가자면서 살짝 부끄러운 표정을 한 이유가 궁금쓰했어요. 혹시 데이트를 게이트로 잘못 발음한 것은 아닌지...(??)

519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4:39

>>515 실시간으로 san치가 떨어진다아!

오늘의 에릭
[ 코스믹호러같은 존재가 광기를 퍼트림
독일에서 살던 시절 들은 영웅담의 주인공이자, 롤모델이 칼을 겨눔
하나미치야를 죽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미쳐감]

최고야!!!

520 ◆c9lNRrMzaQ (dqWYbXQsU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5:57

>>518 헬창이 '스쿼트 같이 하실래요?'하고 말하는 정도여서.. 그냥 말하기 부끄러웠던걸걸

521 ◆c9lNRrMzaQ (dqWYbXQsU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9:31

사실 에반이 칼을 거둔건 게이트 초창기에 게이트 내부의 존재들에게 꼬셔져서 인류한테 칼 겨누던 일이 많았으니까. 혹시 이젠 이자식들이 학생들한테까지? 하던거야.

522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01:19:35

>>520 아하 그런 느낌이었군요. 암튼 다음 진행이 너무 기대됩니담

523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1:27

어으.. 피곤하구만.. 이만 들어갑니더.. 다들 잘 쉬시길!

524 ◆c9lNRrMzaQ (dqWYbXQsU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3:39

바바!!

52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4:29

다림주 굿밤이에요!

526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4:36

바바!!!

527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5:35

잘자요!

528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7:35

확실히 이유있는 경계네요.
에반..마침 에반을 만나 여왕에 대한 이야길 들을 수 있겠네요

529 ◆c9lNRrMzaQ (dqWYbXQsU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29:14

사실 유찬영이었으면 하나미치야가 추모공원 말고 딴 곳 가자고 했을거야!

530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01:30:24

사망플래그..도 피하게 해주는 커여운 하나미치야.
여신이다 여신!!

531 지훈주 (LobymMsUlc)

2021-02-18 (거의 끝나감) 01:32:28

유찬영은 어떤 친구길래...

53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01:35:01

사이다패스맨...

533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02:18:24

북쪽에 계신 아름다운 메리메리 리얼 카인드니스 여러분
다들 잘자...

534 이하루주 (bdC/uf5rNE)

2021-02-18 (거의 끝나감) 09:54:44

갱신합니다.

53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0:18:28

모닝~

536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11:46:09

갱신합니다.

537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1:47:06

어서오세요.

538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2:00:27

갱신! 오늘은 휴식인가...

539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12:09:31

오크랑 싸우면서 배운 교훈
물리저항을 무시할 수 있는 마딜기를 제한적으로나마 가져야겠다.
적의 공격능력을 약화시키거나 턴손실을 강요하는 군중제어기를 가져야겠다(실명, 기절, 드르렁, 이동불가)

근데 디버프도 하고 마딜도 할줄아는 탱커면 이건 너무 솔플지향인데
뭐 괜찮겠지

전투연구부에 가면 이런거도 가르쳐주려나

540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2:11:54

>>539 장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보완하거나!

541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2:17:11

저어는 특성상 어떤 기술을 배워도 남들보다 빠르게 배울테니 그점을 잘 활용해야겠쥬...라고 말하긴 해도 제일 못하는게 자유롭게 하는거지만!!

542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2:45:13

한파에는 이불밖은 위험합니다.

갱신! 다들 반갑습니다!

543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2:47:21

다림주 안녕안녕

544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2:51:20

안녕하세요 나이젤주!

545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13:06:29

그럼 저는 잠수합니다... 아마 자버릴지도 몰라요

546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3:09:45

오늘은 거의 잠수에요! 마침 진행도 쉬고 망념도 초기화되서 아주 베스트!!

547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13:18:01

갱신!

548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3:20:00

안녕!

549 에릭주 (ZNxCEJ6JeQ)

2021-02-18 (거의 끝나감) 13:26:00

안녕 나이젤주!

550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3:28:40

간만에 나도 내 진행 정주행하는중.
보면서 풀고싶은 Tmi가 늘어낫다

551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13:29:17


오크의 광폭화에 대한 분석

1. 일단 강찬혁은 반피 이상 남겨서 나가기는 틀린 것 같다.
2.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음
2.1. 광폭화가 일시적으로 지속되다가 끝나는 경우
이 경우는 그나마 희망적. 광폭화가 끝날 때까지 글레이브의 날에 베이지 않게 글레이브 장대의 사정거리 안에서 견디다가 광폭화 꺼지면 다시 딜 시작
2.2. 광폭화가 최종 페이즈라서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안 끝나는 경우
강찬혁 의념기 자동 발동될 준비를 해야 할듯. 즉 피가 20% 밑으로 떨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 광폭화로 스테이터스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힘이나 신속 등의 스테이터스에 큰 보너스가 주어질 것이고, 정직하게 힘싸움 하려고 들다가는 한 손으로 찢겨나갈 것임. 강찬혁이 불리한 부분으로 싸우지 말고, 유리한 부분으로 싸워야 함.
3.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3.1. 실명
벽으로 돌진해서 강찬혁을 깔아뭉개는 방법을 제외하면, 오크가 반격할 방법이 전혀 없는 팔이 잘려나간 부분, 등 뒤 같은 부분에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눈을 공격해서 실명을 유도. 광폭화 때문에 이성이 날아간 상태+시야 완전차단이라는 디버프가 붙으면 자기 행동을 통제할 수 없을 것임
3.2. 등 뒤로 붙어서 머리를 방망이 자루 부분으로 마구 내리찍기
크게 휘두르는 것에 비해 타격력은 약하지만, 두개골을 빻는 정도의 타격은 가능할 것임. 결정적으로, 오크가 이거에 대응하려면 뒤로 누워버리거나 뒤로 달려서 강찬혁을 깔아뭉개는 방법밖에 없음. 남아있는 한쪽 팔로 강찬혁을 떼어내려 할 수도 있겠지만 뒤에 찰거머리처럼 달라붙은 사람을 떼어내기는 힘들고, 때리려 해도 신체구조상 뒤에 붙은 누군가를 때리는게 쉬운게 아님. 오크가 강찬혁을 제압하려고 뒤로 넘어져도, 강찬혁의 상체만 바깥으로 빠져나와있다면 계속 내리찍을 수도 있고, 오히려 충격만 견뎌낼 수 있다면 오크가 강찬혁을 떼어내기 위해 자기 체중+강찬혁의 힘을 자기 팔 하나로 이겨야 하기 때문에 더 쉬울수도 있음.
3.3. 글레이브 끝부분에 달라붙기
아무리 오크가 힘이 강하다 해도 사용하는 무기가 강찬혁만큼 무겁지는 않을 것임. 무겁더라도, 강찬혁의 체중은 글레이브의 무게중심을 크게 바꿔버리기에는 충분할 것. 게다가, 강찬혁이 장대가 아니라 글레이브 날에 붙었다면? 같은 무게의 글레이브라도 훨씬 들기 힘들어질 것임.(초등학교 때 체중이 무거운 친구와 시소를 타보면서 자리를 바꿔보면 바로 알게 되는 문제.) 강찬혁이 팔에 달라붙었을 때는 얼마든지 휘두를 수 있었겠지만, 글레이브 끝에 달라붙으면 글레이브 사용을 거의 봉쇄할 수 있을 것이고, 이 경우 오크가 강찬혁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글레이브를 버려야 할 것임.(이성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오크는 현재 광폭화 상태.) 강찬혁은 일시적으로 오크의 글레이브를 무장해제할 수 있고, 팔이 없는 쪽을 공격해 즉각적인 반격을 차단하거나, 눈이 없는 쪽으로 계속 돌아가서 공격하면서 시각 정보를 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수 있음. 오크가 다시 글레이브를 잡으면? 그럼 글레이브 끝에 또 붙어야지.

4. 이 모든 것이 실패한다면..
찬/혁이 되면 된다.

55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3:29:42

로지컬!

553 ◆c9lNRrMzaQ (Sd56XKRLbY)

2021-02-18 (거의 끝나감) 13:32:09

광폭화는 일시적인거 맞아! 근데 달라붙어서 무게 늘리려고 하면 진짜 찬/혁 되는거야..

554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3:50:01

>>551 오크한테 그렇게까지 분석하지않아도 되는게...엄청나게 신중하구만!!

555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13:50:37

>>553
대체 오크 힘이 얼마나 센거야
그리고 그 오크랑 잠시나마 힘겨루기가 되는 강찬혁은 뭐야

정보 고마워 일단 때리는 것보다는 무조건 글레이브 장대 범위 내에서 개기면서 광폭화 끝나기만 기다려야겠다

556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13:51:38

>>554
가디언 칩이 살고 싶으면 도망치라고 하더라고요

557 지훈주 (AQxtixUs2A)

2021-02-18 (거의 끝나감) 13:53:16

이것이 힘스탯 S..?

558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3:59:51

그런가?

559 호마레주 (9X7NwuKxeg)

2021-02-18 (거의 끝나감) 14:08:08

뇌근같이 보이는 캐릭터가 의외로 신중한 타입인건 흔하니까!

560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4:14:13

추워요~

561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14:18:06

마침내 무냉채가 되어버린 순무주...
👃

562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14:21:17

무냉채 ㅋㅋ 올겨울에 동치미 맛있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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