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UkkMsHU2mA )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33
바다주
(d6QcWqA.JY )
Mask
2021-02-17 (水) 18:47:17
슬픈 외사랑이구나~
34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8:47:21
오... 학생회장...
35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0:36
기계제국 게이트가 떴다! 의뢰지 역시!
36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18:51:22
그리고 여전히 들어나는 전투연구부장의 광기 표현하기! 재밌다!
37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2:11
정상이 아니야... 정상이 아니야..
38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3:39
이번엔 드디어 시선님과 대화!! 드디어!!
39
소우주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18:53:54
>>37 ..사실 정상인 쪽이 드물지 않을까요? 왠지 그런 생각이 들어..
40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5:15
>>39 그러게요 합리적인 의심이야 어서오세요 소우주!
41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18:55:44
5분 남았는데 그냥 5분 일찍 시작하고 5분 늦게 마치자
42
에릭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6:02
명백하게도 자신을 향하는 목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거지? " 어..들리는데, 누가 어디서 말을 거는거야? " 근처에 스피커라도 숨겨져있나? 괜히 근처를 두리번거리며. 누가 장난치는건지 확인해보려 했다. #시선강림!
43
연바다
(d6QcWqA.JY )
Mask
2021-02-17 (水) 18:56:03
책도 잘 읽었겠다, 수업도 없으니 오늘은 부활동 하기에 적절한 날! " 부장님, 저희는 활동을 어떤걸 하나요? " # 부실로 들어가 부장님과 토크 토크
44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8:56:27
>>41 5분 일찍 시작하고 5분 늦게 끝낸다...어라?
45
다림주
(Kw1ZG7BaEk )
Mask
2021-02-17 (水) 18:56:51
그치만 그런 점이 귀엽네요(?) 히히 웃는 점이라던가. 목이 잡혔는데도...(?)
46
후안
(q8RrySFHaU )
Mask
2021-02-17 (水) 18:57:05
후안은 장비들을 보고 낡다고 느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동시에 뭔가 낡다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꼈다. 낡다고 하는것은 뭔가... 후안의 어휘로는 떠올리지 못 할 단어지만 낡았다라는 단어보다는 아름답고 귀중한 단어로 치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더더 나아가자면... 예쁘다 아름답다라고 하는건 뭔가 예술로 치부해버리는 짓 같았다. 후안은 이것들이 더더욱이 정성스러우며 인간적이라고 생각했다. 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대화를 하자고 청했다. 후안은 거부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인후 다가가 합석을 해도 되는지 무언으로 차 앞에 섰다. #다가가 대화 한다
47
타다 호마레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8:57:27
발도, 그리고 납도, 발도, 그리고 납도. 일일히 머릿속으로 횟수를 세면서 반복한다. "...하아,"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생각보다 지치고 집중력이 필요한 일이다. 타다는 식은 땀을 흘리며 숨을 고르게 쉬고는, 잠시 훈련을 멈추기로 한다. 하지만 그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한다. 그녀는 오늘부터 청지일검류를 배우기 시작한 초짜중의 초짜. 그리고 이곳에 있는 부원들은 전부 자신보다 선배일 수 밖에 없다. 다들 자신의 검술을 연마하는데 집중하고 있기때매 말을 거는 것은 실례이다. 그렇기에 그저 그들의 동작을 보도록 한다. #그냥 동아리를 탐색하는거에요! 망념은 소모하지않고 부원들을 둘러보는거!
48
강찬혁
(Z/y7kmaMfA )
Mask
2021-02-17 (水) 18:57:28
"으악!" 강찬혁은 죽다 살아났다. 저 글레이브의 제대로 명중당하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저 팔 잃고 눈 잃은 오크마냥 불구자 신세가 되리라. 강찬혁은 저 글레이브에 쳐맞느니 오크에게 걷어차이거나, 글레이브 장대로 맞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레이브의 날이 닿지 않는 근접거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전심을 다한 타격이 통하지 않으니, 다음 방안은... #글레이브의 날이 닿지 않는 근접거리에서, 오크의 아직 멀쩡한 팔 부분에 점프해 팔다리로 꽉 달라붙습니다.#
49
이하루주
(oQtPHSBQVw )
Mask
2021-02-17 (水) 18:57:29
" 딱히 결과에 책임을 져달라는 건 아니었는데요? " 하루는 눈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해보인다. " 제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은 제가 온전히 짊어지고 갈 것이에요. 그것이 신이 제게 내린 은혜에 답하는 길이고, 제가 해야할 일이죠. 제가 부장에게 얻고자 하는 것은 조금이라도 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후배로서, 동아리 부원으로서 배우고 싶은 것 뿐이랍니다. 그것에 문제라도 있나요? " '저는 그냥 누군가를 돕고, 보살펴야 하는 사람으로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싶을 뿐이에요 ' . 하루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곤 진지한 눈으로 부장을 바라본다. # 단호한 부장의 말에 굳이 그걸 입 아프게 말할 필요가 있냐는 듯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하루입니다. 대화를 이어갑니다.
50
강찬혁
(Z/y7kmaMfA )
Mask
2021-02-17 (水) 18:57:58
아니 다들 미리 올려놨기에 7시부터 시작인줄 알았는데 아직 3분 전이잖아
51
이하루주
(Pn6qEy4c/M )
Mask
2021-02-17 (水) 18:58:04
부장과의 대화는 마무리 짓기로.. 흠흠
52
타다 호마레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8:58:46
>>50 >>41 5분 일찍 시작했어요!!
53
순무
(cmfUaCf2Q2 )
Mask
2021-02-17 (水) 18:59:05
(현재 망냠 77) 순무는 오늘도 육체 단련 동아리에 갑니다. #망념 10을 쌓아서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54
후안주
(q8RrySFHaU )
Mask
2021-02-17 (水) 18:59:34
이곳은 영웅서가! 늦게 올리면 늦게 처리된다!(턴손실)
55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19:00:06
>>42 - 꺄하하 🎶 음성은 수없는 목소리로 찢어집니다. 에릭은 생각합니다. 과연 이 목소리는 누굴까, 이 목소리는 무엇을 바라는 것일까 이것들은 어디에서 오는 목소리일까. 어떻게 해서 들리는 목소리일까? 에릭하르트만은묻습니다당신은지금어디에있습니까당신은답하고있습니다나는현세계에존재하는자이며이성을가진자이고또한생각을가진자이다그러나내생각은현실계에무너지는자아와같은것이오녹아버리는얼음과같은것이니나에대한주도권은사실상내가가지는것이아니라나의주위와나의상황에따라만들어지는것이니그러한목소리들은수없는말과현상과질의와대답에대한이야기이다. 나는누구인가? 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나는누구인가? >>43 바다는 부실로 돌아갑니다. 오늘은 부실에 아무도 없습니다!
56
타다 호마레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00:38
>>55 캡틴 대사 미리 준비해놓은거죠 이건?!
57
다림주
(Kw1ZG7BaEk )
Mask
2021-02-17 (水) 19:00:52
(머엉) (팝그작시전)
58
이하루주
(ecSKdtFo4c )
Mask
2021-02-17 (水) 19:01:10
# 하루의 망념은 현재 49 입니다.
59
타다 호마레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01:17
>>57 아니 다림주도 참가하셔야죠!
60
연바다
(d6QcWqA.JY )
Mask
2021-02-17 (水) 19:01:53
"아니 이럴수가...!" 그렇다면 의뢰를 찾아봅니다. #가디언 칩으로 의뢰를 찾아보아요
61
후안주
(q8RrySFHaU )
Mask
2021-02-17 (水) 19:01:59
>>55 시...신이옵니다 폐하...!
62
에릭 하르트만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9:02:44
강한 구토감이 몰려온다. 머리가 찢어지는 느낌의 두통과 함께 몰려온 구토감에. 무릎을 꿇으며 바닥에 손을 짚었다. 시야가 붉어지고, 머리가 어지럽다. 보건실..보건실..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지 누구에게??? 덜덜 떨리는 손을 부여잡고 가디언 칩을 꺼냈다. 당장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었다. 이게 무슨 장난이든 정상적인 장난은 아닌 것 같았으니까. [ 도와줘 ] 누군가에게 보냈는지도 모른체 나는 그 자리에 무릎 꿇고 앉아 양손으로 귀를 막으며 덜덜 떨어댈 수 밖에 없었다 # 뭐야 이거..
63
한지훈
(6aMBsTOGrs )
Mask
2021-02-17 (水) 19:03:03
" 검은... " 잠시 말을 멈추었다. " 검이 무엇인지는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 무엇을 느꼈냐는 말에 그는 그저 그렇게 답했다. " 검에 무엇을 담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 그저 벨 의지만을 담느냐, 아니면 혼을 담느냐. 그것의 차이는 무척이나 컸던가. #
64
후안주
(q8RrySFHaU )
Mask
2021-02-17 (水) 19:03:25
엇 맞아 다림주도 참가해야지! 다림주는 참가 할거야? 참가한다면 한번 관심있는 동아리를 찾아봐! 게임 동아리나 뭐 검술이나 창술이나 뭐 등등...
65
다림주
(Kw1ZG7BaEk )
Mask
2021-02-17 (水) 19:03:28
>>59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가 순간 멍했던 흔적) 가디언 칩으로 의뢰를 찾으면 되는 것인가..
66
나이젤 그람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9:04:15
>1596246701>286 "음... 어느 과자가게인지 말씀해주시면 안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과자가게라면 이 주변에도 여러 곳 있으니까요." 지금은 딱히 바쁜 일도 없으니까. 그러다 갑자기 나이젤의 손목에서 가디언 칩이 반짝였다. "응? 잠깐만요. 뭔가 왔네요." 그리고 의뢰 내용 확인 후. 잠... 시만요? 누구 직속 의뢰요? 청왕? 설마 이분이? 나이젤은 잠깐 혼란 상태이상에 빠졌다. 음... 안내 못 하면 죽는 걸까요? 부디 제가 아는 곳이었으면 좋겠네요... 보기 드물게 당황한 나이젤이었다. #소년이 과자가게 이름을 말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67
지훈주
(UvV2XA8W8E )
Mask
2021-02-17 (水) 19:04:22
처음에는 동아리를 찾는게 추천되는 거에요!
68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04:32
1학년이라면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친구를 사귀거나하면 될 것 같아요!
69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9:05:18
>>65 (샵)칩을 확인해서 인맥이 있는지 확인한다 (샵)가입할 만한 동아리가 있는지 찾아본다 (샵)가디언 칩을 통해 의뢰를 검색한다 (샵)그냥 돌아다녀 본다 대충 이런 걸 추천!
70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9:06:03
>>69 참고로 (샵)그냥 돌아다녀 본다... 같은 건 갑자기 지뢰를 밟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71
지훈주
(UvV2XA8W8E )
Mask
2021-02-17 (水) 19:06:47
예시: 나이젤...
72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9:07:26
지뢰 NooooooW
73
적소우 - 진행!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19:09:05
사살 의뢰는 패스하고! 조금 기분을 바꿔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러고보니 기계 제국 게이트도 끝났다고 하니까, 좀 돌아다니다가 의뢰를 다시 한 번 찾는 편이 좋겠다 싶었다. ㅡ위선이라도 좋으니, 좋은 사람이 되고싶네... 라고, 문득 생각했다. #아무튼 그냥 돌아다닌다.
74
기다림
(Kw1ZG7BaEk )
Mask
2021-02-17 (水) 19:09:13
다림은 교복을 아마도 불량하게 입는 대표주자일 것이다. 반쯤 걸치고, 넥타이가 있다면 그것도 대충 매고 다니겠지. 그런데도 안 걸리는 건 적어도 공과 사는 구분하니까 그런 걸까. 아니면 걍 지금까지는 안 걸린 것에 불과할까. "머 하믄 좋겠을까." #그냥 돌아다녀 본다 >>70 지뢰라면 당연히 밟아줘야죠. 그게 지뢰의 존재의의인걸요(?)
75
바다주
(d6QcWqA.JY )
Mask
2021-02-17 (水) 19:10:02
나이젤 그건 지뢰가 아니라 기연이라고 하는거야!!
76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10:26
1학년에게 지뢰를 밣는건 용기가 아니라 겁을 상실한거야!!
77
소우주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19:10:34
>>75 ,,,.삐끗하면 죽긴 하지만....
78
지훈주
(4VzWMi.mRw )
Mask
2021-02-17 (水) 19:11:22
>>75 기연(보상이 생존임)
79
바다주
(d6QcWqA.JY )
Mask
2021-02-17 (水) 19:11:39
>>77 기연 특 ) 위험한테 여튼 안 죽음
80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12:11
먼가했더니 무협지용어였고마...
81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19:14:42
아... 대단한 사람을 도와주고 보상을 받는 게 클리셰긴 한데... 이건 그냥 생존을 건 과자가게 찾기잖아요... 지뢰(o) 기연(x)
82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19:15:19
어차피 캡틴이 잘 조율해줄테니까(?)
83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19:15:38
어쩔 수 없다..나이 이젠 아이스 카빙 재주를 보여서 달래는 수 밖에 없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