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UkkMsHU2mA )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88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00:22
>>287 호마레가 말을 걸 구실을 생각중...!
289
후안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00:30
근육이 이상하게 무거운것에 후안은 의문을 느꼈다. 준비운동을 안 한 탓일까? 무엇을 잘 못 먹은 것일까? 후안은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어서 부장이 자세가 잘 못 되어 있다고 말하자 후안은 그 말에 조용히 귀기울였다. #무엇이 잘못된건지 아는 듯한 부장의 말에 귀기울인다.
290
순무
(cmfUaCf2Q2 )
Mask
2021-02-17 (水) 21:03:31
"네! 저 안 늦었죠?" 어여쁜(?) 부장님과 대조적으로 등에 맨 거대한 도끼가 인상적입니다. 혜연의 상큼한 미소에 섬칫(?) 설렘을 느끼는 순무... 데이트를 하러 나왔다고 착각하면 안 돼요 순무야. 그런데 왜 공원에서 만나자고 했을까요? 여기는 평소에도 종종 지나던 곳인데 말이에요. "저, 이 근처에 게이트가 있는 건가요?" #혜연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291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1:03:57
아니다... 내가 조금 헷갈렸던 건가봐. 진행중에는 특수 이벤트로만 빠지는 느낌.
292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1:04:13
>>238 휘두르고, 휘두르고, 휘두르길 반복합니다. 빡, 빡, 빡. 살벌한 소리가 오크의 몸뚱아리에서 터지고 흉흉한 글레이브가 몇 번 찬혁의 몸을 스쳐 지나갑니다. 점점 체력이 가라앉아가는 즈음에 크워어어어어억.......... 놈의 눈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 광폭화 ] .... 그르르르륵. >>250 방 안에선 다양한 사람들이 수많은 논문을 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 흠.. 포커가 인간의 분노와 관련이 있는 이유가.. " " 흠.. " 이 분위기는 뭐죠..? >>253 마취가 들어가고 하루는 수술을 시작합니다. 하루의 수술 스킬은 F. 간단한 외과적 수술만 가능하지만 의념의 힘과 아이템의 보조를 받아 한 단계 높은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선택하세요! 1. 외과적 부상을 먼저 치료한다.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3. 머리 쪽을 검사한다.
293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04:33
>>292 노름을 했구나...
294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04:43
>>291 제가 알기론 누군가 의념기를 써서 망념 수치를 치료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295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06:31
과연 후안은 무엇을 잘못 했지…여러분이 맞춰 보실래요? ① 검의 무게를 신경 안 쓰고 휘둘렀다 ② 뭘 잘못 먹어서 배탈 났다 ③ 검이 너무 정직하다! 내가 고르고 싶은건 2번째지만 그건 깨몽일 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후안의 수준이 너무 낮아지겠지?
296
이하루주
(iTIVcrsr5g )
Mask
2021-02-17 (水) 21:06:54
>>292 #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297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1:07:01
>>294 그것도 봤는데 내가 착각했던 건 >1596246701>270 에미리 진행이었던 거 같아... 대화한다는 서술 때문에 헷갈렸던 것 같네. 미안...
298
강찬혁
(Z/y7kmaMfA )
Mask
2021-02-17 (水) 21:08:55
"엄..." 냉정하게 생각해본다. 여기서 함부로 거리를 벌렸다가는 글레이브의 날이 닿는 곳에서 싸우게 될 수 있고, 그러면 체격이나 들고 있는 무기나 활동반경이 작은 강찬혁은 무조건 불리하다. 일단은 이 안에 있어야 한다. 일단... 저 녀석의 머리에 피가 완전히 돌기 전에... #뒤에서 점프해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녀석의 남은 눈알을 마저 뽑아버리려 시도합니다#
299
카사주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09:35
돌아왔다! (문쾅 우와... 아직 진행 중이었구나. 에릭의 시선님 무서워!
300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09:58
어서와요 카사주!!
301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10:06
카사주 어서와
302
이하루주
(Zch5esM/AI )
Mask
2021-02-17 (水) 21:10:07
>>299 카사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스레 맨앞부분에 있어요.
303
지훈주
(HJMnpFDHMo )
Mask
2021-02-17 (水) 21:10:25
카사주 어서오세요!
304
기다림
(U1b5bjbn9g )
Mask
2021-02-17 (水) 21:11:31
>>292 아까의 우당탕은 무슨 일이었을까.. 일단 인사하려 합니다. "저. 안녕하세요..?" 동아리에 관심이 있어서 온 학생인데요.. 사행성조장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를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까? #질문하기
305
카사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11:49
오늘은 그냥 쉰다니. 100% 먼저 잠들어 버린 자신의 잘못이긴 했지만, 김 빠지는 느낌이다. 바닥에 철푸덕, 다시 앉아 양반다리로 선배들을 올려본다. "활동은 벌써 끝난거구나. 음, 그럼 이제 난 뭐하면 좋을까?" #꿈벅꿈벅. 선배들에게 이제 뭐할지 조언을 구한다버리.
306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1:11:55
>>264 " 대화 좋아요! 저는 유장셴이라고 합니다! " 안내를 시작합니다. >>266 " 동기부여. "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 한 번 길을 지나보았던 가디언들의 모습을 보며 미래를 그린다. 에릭에게 나쁘지 않은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 이상한 것이 당신을 붙잡고 있군요. 검성의 손에서 아론다이트가 뽑아지는 것과 동시에 - 꺄아아아아아악!!!!!!! 들려오던 목소리가 천천히 작아집니다. " 이상하군요. 왜 학생에게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기운이 느껴지는지. 물어도 괜찮겠습니까? " >>267 진석은 의뢰 위치로 이동합니다. ... 바위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얼추 봐도 10미터는 넘어보이네요.
307
기다림
(U1b5bjbn9g )
Mask
2021-02-17 (水) 21:12:08
어서와요 카사주!
308
카사주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12:23
다들 하이염! >>302 고마워!! 하루는 그저 빛이구나..
309
진석주
(QUL.k88qEs )
Mask
2021-02-17 (水) 21:12:25
큭 왜 자꾸 잠들게 되지 정신을 붙여놔야 하는데
310
이하루주
(org1Sbqz.A )
Mask
2021-02-17 (水) 21:13:01
>>308 카사는 너무 귀여운걸요.. 그나저나 에릭...
311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1:13:44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
312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14:36
>>306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과연! 하나도 모르겠다!
313
카사주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14:56
>>310 (수줍게 사랑을 보낸다)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뉗...? ㅇㅁㅇ
314
에릭 하르트만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14:59
어라...? 검성님의 손에서 아론다이트가 뽑아지는 것과 동시에. 소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도대체 뭐가 다른거지? " ........네?"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뭔지. 나는 잘 모른다. 하지만 검성님이 저렇게 반응한다면 좋은 것 은 아닐 것 이다. 혹시 ..목소리의 주인의 정체가.. " 저는..잘 모르겠어요. 정말로 몰라서...그.. 죄송합니다. "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동경하는 영웅이 검을 겨누는 것은. 썩 좋은 느낌이 아니었다...... #호엑!
315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16:11
대충 시선의 이명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라는건 알겠어!
316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17:02
신난다 매우!
317
지훈주
(HJMnpFDHMo )
Mask
2021-02-17 (水) 21:17:22
뭐야 시선님 무서워요
318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17:48
근데 다들 생각보다 영웅을 빨리 만나네...출연만 벌써 두명인가?!
319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18:20
>>318 검성이 말고 다른 사람은 누구?
320
나이젤주
(RNkeKjG.R. )
Mask
2021-02-17 (水) 21:18:38
>>319 양아치요...
321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18:47
검성, 청왕
322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19:04
아하 그 사람이구나
323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19:05
나이젤이 청왕, 에릭이 검성!
324
이하루주
(qFYDtas3k2 )
Mask
2021-02-17 (水) 21:19:20
다들 운이 매우 좋은 것 같아요.
325
순무주
(cmfUaCf2Q2 )
Mask
2021-02-17 (水) 21:19:50
붉은 피의!바다의 여왕! 엄청나다..!
326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20:21
청왕쪽은 업적만 남겨진 5명중에서 한명이고 검성은 영웅중에서 말석을 차지하는 사람!
327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1:20:27
>>276 " 엄청 많다. 일단 나도 몇몇 부장들 상대로는 승부를 장담할 수 없고, 학생회의 부장을 상대론 필패다. 그리고 학생회장이나 부학생회장을 상대로 한다면 참패겠군. " 시옌은 말을 하며 몸을 살짝 떱니다. " 철우. 너도 조심하도록. 그들은 단순히 노력으로 올라간 녀석들이라 볼 수 없어. 쉽게 말해.. 천재라는 존재들이다. " >>279 동아리 내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80 " 아냐 괜찮아. 저번 시즌 우승도 했는걸. " 이 세계의 호랑이즈는 엄청난 현질을 바탕으로 저번 시즌을 우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쳐박혔다고 해요. >>282 " 그럴 필요 없어. " 청왕이 손을 뻗어 카드기에 가져댑니다. -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 먹자. " 접시에 수많은 과자들을 담고 청왕은 자리로 이동합니다. >>284 " 그대는 수련에만 집중하면 될 것입니다. 동아리는 의무가 아니니까요. " 부장은 천천히 자세를 다시금 잡으며 말합니다.
328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20:44
역시 그게 제일 좋나!!
329
적소우 - 진행!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21:20:57
"저는 소우라고 해요. 적 소우." 소우는 방긋 웃으며 자신의 이름을 말했다. "아까 말했듯 올해 들어온 신입생이에요. 유장셴 씨도 그런가요?" 두 사람이 걷는 소리가 난다. 중간중간 다른 사람들과는 스쳐 지나가며 안내를 계속한다. 중간까지라곤 했지만, 그냥 입구까지 데려가 주는 게 맞겠지 하고 생각하며 발걸음을 계속해서 옮겼다. ..사실, 대화를 이어나가는 건 심심해서도 있지만 말이 이어지면 서로를 잊어버릴 일이 없기도 하니까. 눈을 떼었다가 사라지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다. ..길치 중에서는 특-히. "여기가 워낙 넓어서, 저도 길을 외우는데 꽤 고생했었거든요." #대화를 하며 안내를 계속한다.
330
카사주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21:30
그러게! 이런 말 벌써 두번째지만, 다들 진행 너무 흥미진진해! 카사가 지금까지 한건 예절 주입(물리) 당하기랑 동아리실에서 뒤비 자는거 밖에 없었는데. 덕분에 즐거워!
331
이하루주
(aFl5x/Ef42 )
Mask
2021-02-17 (水) 21:21:59
>>330 카사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332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22:18
카사 귀여우니까 문제 없죠
333
서진석
(QUL.k88qEs )
Mask
2021-02-17 (水) 21:22:21
"..."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니냐고 이 (검열삭제)... 가 아니라. 진정하자. 인류는 기지를 통해서 많은 난관을 해결해왔다. 나 또한 인류. 그러한 인류의 찬가는 용기의 찬가! 나는 용기와 기지로써 이 위기를 뛰어넘어 보겠다. 이것이라면 분명히... "...뭘 어떻게 해야하지... 포크레인 같은거라도 불러와야 하나..." 밑에 깔린게 집이 아니면 아예 그냥 발파를 해버렸을텐데, 그러질 못하잖아! 차라리 잔당 처리하러 갈걸. 이게 뭐야! 아냐. 희망을 갖자. 희망을 가지고... 진정하고... 심호흡. 오케이. "저, 혹시 자택에 보험 들어 두셨나요...?" #의뢰주가 있다면 묻습니다.
334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22:40
>>330 크큭 후안도 동아리가서 가입하고 검 한번 휘두른거 말구 없다구!
335
한지훈
(6aMBsTOGrs )
Mask
2021-02-17 (水) 21:22:43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지훈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고는 동아리실 밖으로 나가 상점가로 가보기로 했다. 지금 당장은 망념 때문에 수련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상점가로 갑시다
336
진석주
(QUL.k88qEs )
Mask
2021-02-17 (水) 21:23:17
혹시 누구, 아는 해브냅 미사일 같은거 있는 사람...?
337
지훈주
(HJMnpFDHMo )
Mask
2021-02-17 (水) 21:23:22
>>330 카사는 귀여우니 괜찮아요 22
338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23:35
카사는 귀여워서 괜찮다면 후안은... 어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