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18:23:12 - 2021-02-18 22:50:27

0 이름 없음 (UkkMsHU2mA)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04 강찬혁 - 오크 (Z/y7kmaMfA)

2021-02-17 (水) 19:29:13

#오크의 눈에 한 팔로 독침을 꽂는 것을 시도합니다.#

105 순무 (cmfUaCf2Q2)

2021-02-17 (水) 19:29:47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뿌듯한 일이지만 부실 전체에 퍼져 있는 퀴퀴한 남자 냄새는 도무지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래도 환경이 나아지면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부원들의 단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단련을 마치고 나서 곧장 돌아가지 않고 부실에 남아 다른 부원들의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석진 곳부터 조용히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방향제까지는 너무 오버하는 것 같고, 부실이 비면 환기 정도는 해야겠다 생각하면서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부장님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네, 시간은 많아요."

#순무는 물을 받아들고 무슨 일이냐는 얼굴로 혜연을 바라봅니다.

106 순무주 (cmfUaCf2Q2)

2021-02-17 (水) 19:30:46

(얌전히 청소나 하려고 했는데 미리 써놓았던 것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

107 ◆c9lNRrMzaQ (UkkMsHU2mA)

2021-02-17 (水) 19:31:18

>>63
짝.

부장은 두 손을 맞대어 하나의 소리를 냅니다.

" 정답입니다. "

부장은 지훈의 어깨를 토닥입니다.

" 검도부에 입부를 허가하겠습니다. "

의뢰가 완료되었습니다.
나이젤 그람, 한지훈, 사오토메 에미리에게 각각 1500GP가 추가됩니다!

>>66
" 몰라. 그냥 과자가게가 있다고만 했어. "

소년은 의문문을 띄운 채 나이젤을 바라봅니다.

" 혹시 몰라? "

>>73
소우는 돌아다닙니다!

" 에에.. 여기는 어딘 거시지... "

어쩐지 맹한 얼굴로 커다란 저격총을 들고 있는 여학생이 지도를 한참 바라보고 있습니다.
눈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네요.

>>74
돌아다닙니다!

30GP짜리 칩을 얻었습니다!

108 바다주 (d6QcWqA.JY)

2021-02-17 (水) 19:31:42

>>103 바다도 여신으로 쳐주세요 (뻔뻔

109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19:32:10

>>103 불만 있습니다. 저희 스레 공식 여신은 바로
.dice 1 4. = 1
1 캡틴
2 하루
3 호마레
4 기다림
입니다.

110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19:32:49

부장님 GP를 1.5배로 주셨는데요...?!

111 바다주 (d6QcWqA.JY)

2021-02-17 (水) 19:33:26

>>109 어째서 리스트에 바다가 없는지 해명하시오!

112 에릭주 (ic2uhD2Rm2)

2021-02-17 (水) 19:33:37

>>108 바다는 용이잖아요.

>>109 아 씨..여기서 치트키가..

113 순무주 (cmfUaCf2Q2)

2021-02-17 (水) 19:33:44

역시 공식 여신은 캡틴이죠 ㅋㅋㅋㅋㅋ

114 한지훈 (6aMBsTOGrs)

2021-02-17 (水) 19:34:01

" ...아. 감사합니다. "

지훈은 박수소리 때문에 깜짝 놀랐는지 잠시동안 멍을 때리다가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드디어 동아리에 들어왔구나... 싶은 생각을 하고는

" 그럼, 지금부턴 무엇을 해야하는 겁니까? 뭔가 달리 해야하는게 있나요? "

#

115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34:06

다른걸 관장하는 여신인가보쥬(?)

116 이하루주 (Qi3fgWb3x.)

2021-02-17 (水) 19:34:17

공식 여신은 캡틴.

117 기다림 (Kw1ZG7BaEk)

2021-02-17 (水) 19:34:40

"오. 칩이다."
카지노에 갈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귀찮습니다.
칩을 살짝 튕겨올린 뒤 동아리를 구할까.. 하고 생각하며 동아리를 둘러보려 합니다.

#가입할 만한 동아리가 있을까 둘러보자

118 소우주 (CZoAuLvaJw)

2021-02-17 (水) 19:35:41

혹시 몰라? (모르면 죽는다)

119 ◆c9lNRrMzaQ (UkkMsHU2mA)

2021-02-17 (水) 19:36:01

>>88
찾습니다!

[ 청월고등학교 지원 요청 - 의료계통 가디언 도움 요청 ]
[ 민간인 수술 관련 의료계 가디언 모집 ]
[ 기계제국 잔당 소탕]

>>97
▶ 잔당 토벌
▶ 토벌 의뢰
▶ 기계 제국 게이트가 무너지기 전 기계 제국의 몬스터 다수가 게이트를 너머 탈출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계 제국 몬스터들의 잔당에 대한 토벌을 지시합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800GP

>>99
[ 잔당 토벌 ]
[ 바위 좀 치워줘.. ]

120 연바다 (d6QcWqA.JY)

2021-02-17 (水) 19:37:18

아쉽지만 바다는 의뢰를 같이 할 친구가 없다.....

[오늘은 내가 도시 농사꾼!] 의뢰 확인!

# 농부로 전직하는 연바다양

121 한지훈 (6aMBsTOGrs)

2021-02-17 (水) 19:37:48

공식 여신은 캡틴인건가요! 캡틴 펀치!

122 적소우 - 진행! (CZoAuLvaJw)

2021-02-17 (水) 19:38:08

우와 저격총이다. 무작정 돌아다니던 소우는 둔기로 써먹어도 왠만한 사람은 날려버리기 충분할 것 같은 저격총을 가진 여학생을 발견했다. 그 아이는 아마 길을 잃은 것 같아서- 소우는 당연하다는 듯 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길을 잃으셨어요? 도와드릴까요?"

방긋, 소우는 웃는 얼굴로 말했다.

"저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이지만요! 그래도 도움이 될지 몰라요?"


#도와주기 위해 말을 겁니다!

123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38:18

>>85
청지일검류. 그 검술을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은 대회에서 처음, 그리고 지금이 두번째.
여전히, 자신의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는 알 수 없다. 칸다 부장님의 말씀대로 나는 아직 기초를 단련해야만 한다.

#발도를 다시금 훈련합니다 망념을 38 쌓겠습니다!

124 이하루 (z7cJ1W3t12)

2021-02-17 (水) 19:38:27

>>119
# [ 민간인 수술 관련 의료계 가디언 모집 ] 실시

125 타다 호마레 (ZQ0.hC4MyI)

2021-02-17 (水) 19:38:35

>>85
청지일검류. 그 검술을 두 눈으로 직접 본 것은 대회에서 처음, 그리고 지금이 두번째.
여전히, 자신의 얕은 지식과 경험으로는 알 수 없다. 칸다 부장님의 말씀대로 나는 아직 기초를 단련해야만 한다.

#발도를 다시금 훈련합니다 망념을 32 쌓겠습니다! 위에껀 지워주세요!

126 후안 (3B4TKqfpkE)

2021-02-17 (水) 19:39:57

캡틴! >>93 스루 됬어! # 후안!

127 소우주 (CZoAuLvaJw)

2021-02-17 (水) 19:40:40

캡틴이 이 스레의 주인이니 사실 여신이라는 건 맞는 말인 듯 하다(끄덕)

128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41:03

처리가 빠른걸 먼저 하신걸지도...?

129 기다림 (Kw1ZG7BaEk)

2021-02-17 (水) 19:41:16

공식 여신 캡틴.

130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19:43:13

>>128
앗 그런가

131 ◆c9lNRrMzaQ (UkkMsHU2mA)

2021-02-17 (水) 19:43:14

>>102
" 그거? 지원 받아서 갔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아무것도 없던데? "

하나미치야는 의외라는 표정을 짓습니다.

" 아프란시아 성학교. 학생회장이 학생회를 끌고 왔더라. "

목소리는 잠시 조용하다가, 작게 키득 웃습니다.

- 좋아좋아. 지금부터 자기라고 부를게? 자기야. 내가 누군지 궁금하지 않아? 원한다면 내가 자기한테 많은 것을 줄 수 있을거야.

다시금 목소리에 의해 정신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 내가 저 아이가 움직이지 못하게 해줄게. 그동안 목을 찔러버려. 죽이고, 그 피로 손을 씻고, 내 이름을 부르면 돼. 어때? 그렇게 하면 내가 너에게 힘을 줄게. 너희가 쓰는 찌꺼기 같은 힘이 아니라. 진짜 힘을 말야. 어때?

>>93
부장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 무엇을 배우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

>>94
타다 혹시 미안한데 지금까지 쌓은 망념이랑 감소한 망념 좀 알려줄래? 지금 망념대로면 100 넘어가는 걸로 나온다!!

132 나이젤 그람 (xcm1ADZuZY)

2021-02-17 (水) 19:43:25

>>107
"이 주변에 있는 과자가게들은 알고 있긴 하지만, 과자가게라고만 하면 알 수 없으니까요..."

나이젤도 정말 구석구석 알고 있는 건 아니다보니 숨겨진 맛집 같은 걸 찾고 있다면 목숨이 🎊탈주 바이바이🎉하겠지만, 적당히 근처에 있는 곳이라면...

"그러니 모른다고 해도 맞아요. 돌아다니면서 이 가게가 맞는 것 같다, 라고 말해주실 때까지 돌아다녀도 된다면 안내역을 맡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일은 제 능력 밖이에요."

역시 모르는 걸 안다고 하기보단 확실히 모른다고 하는 게 낫다. 나이젤은 신중히 생각해 말을 던졌다.

#

133 철우주 (Mj6bZ7G2ME)

2021-02-17 (水) 19:45:11

갱신!! 오늘도 진행중이군요! 거의 매일 진행을 하는 것 같은 데 무리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34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45:23

>>131 지금까지 쌓인 망념은 60이고 후안주와 일상을 해서 18 감소. 현재 42이에요!

135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45:47

어라 잠깐 쌓인게 60이 아니던가..?

136 에릭 하르트만 (ic2uhD2Rm2)

2021-02-17 (水) 19:46:17

" 그..그렇구나. "

목소리의 말에 정신이 흐려진다.
강한 힘?

하나미치야를 찌르고, 죽이고, 피로 손을 씻으면서..이름을 부르면.
힘을 준다고? 진짜 힘을??
....하나미치야에겐 미안하지만, 난 좋은 사람이 되어야해. 나중에 더 많은 사람을 지켜야해
그러니 하나미치야의 희생은...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 오히려 친한 하나미치야를 죽일 수 밖에 없는 내 입장에 대해서 하나미치야가 측은하게 여기는게 ...옳지 않아?

광기에 가까운 생각이 스쳐지나가고, 그것을 합리화한다.
그 순간 정신이 다시 돌아온다. 생각만 했지만 그런 생각을 잠시 했다는 것 자체에서 역겨움이 느껴진다.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며 심호흡을 한다.

" 그럼 이제 한가..하겠네? 추모공간이 오늘 열렸다는게, 같이 갈래? "

#광기!

137 ◆c9lNRrMzaQ (ojee8thauM)

2021-02-17 (水) 19:46:34

내가 망념체크 두번해서 그래!!

138 철우주 (Mj6bZ7G2ME)

2021-02-17 (水) 19:46:46

호마레주 절 찾으셨더군요!

139 철우 (Mj6bZ7G2ME)

2021-02-17 (水) 19:47:05

"오..."
새로운 스킬을 얻었다.

가속을 이용해 부장에게 뛰어간다. 자랑을 하고 싶은건지 그냥 이야기를 하고 싶는건지 그 자신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 그녀에게 달려간다.

"부장! 부장! 이것 좀 봐줘요!"

#가속을 사용해 부장에게 달려간 다음 그녀에게 스킬 획득을 자랑한다!

140 바다주 (d6QcWqA.JY)

2021-02-17 (水) 19:47:59

하나미치야를 재물로 바쳐 하르트만이 강해지는거야!!!!!
지금 한 번 튕기는건 더 좋은 계약 조건을 받기 위해서야!!!!

141 다림주 (Kw1ZG7BaEk)

2021-02-17 (水) 19:48:01

철우주도 안녕이에요
(무척 당당하게 인사)

142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19:48:03

광기잇...!

143 에릭주 (ic2uhD2Rm2)

2021-02-17 (水) 19:48:33

어서오세요 철우주~

144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49:02

>>138 늦잖아요ㅛㅛㅛ일상 막레 달아놨어요! situplay>1596246664>652

145 후안 (3B4TKqfpkE)

2021-02-17 (水) 19:49:08

후안은 검도부에 검도를 배우러 왔다.
자신은 검에 대해 잘 아는것이 없으니 검. 검에 대한 전반적인것을 배우기 위한것이다.

후안은 자신이 검을 다루는 법에 관해서는 아는것이 별로 없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곧바르게 말했다.

"검을 다루는 법."

# 대답한다

146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19:49:15

>>137 그렇구나!!

147 소우주 (CZoAuLvaJw)

2021-02-17 (水) 19:50:10

웨에에에ㅔ엥ㄹ커어어엄

148 이하루주 (z7cJ1W3t12)

2021-02-17 (水) 19:50:33

어서오세요, 철우주

149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19:51:22

어서와-요

150 철우주 (Mj6bZ7G2ME)

2021-02-17 (水) 19:51:37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막레 잘 봤어요!

151 서진석 (QUL.k88qEs)

2021-02-17 (水) 19:51:58

바위를 치워 달라고...
이거는 이거대로 꽤 급한 사안인 것 같다.
특히나 내 의념을 응용한다면, 이것만큼 적절한 것도 없을 것이다.

잔당이야, 다른 누군가들이 대신 해 주겠지.

#바위 치우기 의뢰를 수락!

152 지훈주 (6aMBsTOGrs)

2021-02-17 (水) 19:52:49

어서오세요!!

153 지아 (x8P9ZReupA)

2021-02-17 (水) 19:54:18

"헉 완전 이해 잘돼요!"

이것이 야구를 먼저 시작한 선배의 품격...! 아직 나는 갈길이 너무나도 멀다!

"선배는 어느 팀 응원하세요?"

#지아는 야구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대화!

154 지아주 (x8P9ZReupA)

2021-02-17 (水) 19:54:40

오늘은 퇴근이 빨랐다 해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