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 :: 1001

이름 없음

2021-02-16 19:23:00 - 2021-02-17 18:22:09

0 이름 없음 (8OcYeMmMEg)

2021-02-16 (FIRE!) 19:23: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10 진석주 (QTSIjqWKqE)

2021-02-16 (FIRE!) 22:47:37

이대로는 안돼!
일상을... 일상을 구해봐야겠어!

411 진석주 (QTSIjqWKqE)

2021-02-16 (FIRE!) 22:48:02

카사 고생을 멈춰주세요...

412 지아 - 지훈 (2fqtELVsAE)

2021-02-16 (FIRE!) 22:48:14

"항구에 자주 들러서 지리는 꿰고있다구!"

지아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항구에 자주 들르는 것은 지훈과 헤어진 조금뒤에 벌어진 사건과 그로인한 의념각성으로 인해 밝지만 마냥 밝지도 않다는 것이 지아의 내면이지만, 지금은 지아 본인마저도 방어기제가 지워버린 일이어서 지훈 또한 알 길이 없었다. 아무튼,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보인 것은, 그때 그 시절의 인테리어를 빼다박은 내부였다.

"하지만 여길 발견한건 정말로 우연이야!"

아마 이런 곳까지 그 프랜차이즈가 들어왔었을거란 것도, 정말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당시의 레시피를 가져와 이름이라도 유지중이라는 사실도 지아는 몰랐을테지. 하지만 그런 것은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것이다. 어릴적의 흐릿한 기억의 퍼즐이 맞춰진 것이나,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람을 만난 것이 더 중요한 일이니까.

"어때? 아까보다 더 놀랐어?"

413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48:35

그럼 지금은 내 질문타임!
오늘 진행 중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414 카사주 (lFRwpVgDE.)

2021-02-16 (FIRE!) 22:48:40

카사는 인권따위 없다.

415 지아주 (2fqtELVsAE)

2021-02-16 (FIRE!) 22:49:42

>>404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카사의 수난기는 언제쯤...

나는 2번이 좋아!

416 에릭주 (EUGUNUrwWk)

2021-02-16 (FIRE!) 22:50:13

>>413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압도적인 분량과 필력의 푸쉬를 받은 지훈파티겠죠.
사실 그것 말고는 잘....

417 진석주 (QTSIjqWKqE)

2021-02-16 (FIRE!) 22:50:16

역시 검귀가 경험치로 산화하는 장면이...

418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2:50:21

핫 지아주 빠르시잖아

>>413 의념기 사용하는 장면이요!!!
캡틴이 힘주신게 느껴지고...막...

419 지아주 (2fqtELVsAE)

2021-02-16 (FIRE!) 22:50:49

>>413
멋짐 : 검귀전
띠용 : 청왕 두둥등장

420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22:51:16

>>413 저는 기술 이름이 "강철 근육"이라는 거요 ㅋㅋㅋㅋ 더할나위 없이 몸빵에 좋은 패시브라는 느낌은 확연하지만 왠지 어... 냄새날 것 같아요 일상 돌릴 때 샤워하는 묘사 매번 넣어줘야지....

검귀 마무리도 멋있었고 청왕 등장한 것도 놀라웠어요

421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2:51:40

맞아요 청왕 부분도 마지막에 형이 거기서 왜 나와 ㄴㅇㄱ

422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1:48

그럼 지금까지의 진행 통틀어서는!?

423 이하루주 (V0lhXg1uKQ)

2021-02-16 (FIRE!) 22:52:59

검귀 레이드가 아무래도 필력이 쏠려있었으니.

424 에릭주 (EUGUNUrwWk)

2021-02-16 (FIRE!) 22:53:04

>>422 ...어...그것도 지훈파티?

425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2:53:18

>>423 아 이거 편애논란(?)

426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2:53:26

>>422 지훈이 의념기...(양심리스)

427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2:54:17

라고 할까 지훈 파티에 포커스가 쏠릴 수 밖에 없는게
지훈이 검도부에 들어가기위한 중요한 이벤트라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428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4:38

하지만...하지만...대부분은 아직 게이트를 돌고 있지 않은걸....
나 지금 찬혁이 오크 투사랑 승리 장면도 미리 써두고 있고.. 소우 암살 장면 같은것도 써둔거 있고.. 게이트에 들어가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 준비하는 애들한테 쓸거라고 잔뜩 준비중이야;-;

429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5:11

하지만 내가 힘주고 쓴 거는 호마레 엔마 인정도 있었는걸..

430 이하루주 (V0lhXg1uKQ)

2021-02-16 (FIRE!) 22:55:12

편애논란이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봤다는거였어요...!! (당황)

431 카사주 (3UlFg5MEvU)

2021-02-16 (FIRE!) 22:55:43

>>415 오케이! 기다리시라! 댕댕 중령이여!

저도 다들과 동감!! 간지의 검귀전이랑 임팩트의 청왕!! 카사에게는 충격과 공포의 케이지 발언이겠지만!
저번 진행 얘기하자면... 사실 타다짱의 각성(?) 비스무리한 부분이요! 필력이 좋아...

432 이하루주 (V0lhXg1uKQ)

2021-02-16 (FIRE!) 22:55:47

잠깐 눈 땐 사이에 이야기가 이상한쪽으로 흘러가버리는...???? 인상적인 부분 말씀해달라고 하셔서...ㅠ

433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6:30

이렇게 된 이상 힘줘서 레스주 하나의 의념 각성 장면을 써주거나 해야..!!(아님

434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2:56:33

>>429 알고있어요!! 매우 감사했습니다!!

435 진석주 (QTSIjqWKqE)

2021-02-16 (FIRE!) 22:56:34

언젠가... 언젠가 게이트에 들어가고 말테다...

게이트 열릴때까지 숨 참는다 흡

436 진석주 (QTSIjqWKqE)

2021-02-16 (FIRE!) 22:56:58

죽었다...
<다음 장>

437 에릭주 (EUGUNUrwWk)

2021-02-16 (FIRE!) 22:56:59

>>435 x

438 후안주 (OHJGQCuHn2)

2021-02-16 (FIRE!) 22:57:25

후안은 지금의 뭔가 잔잔한 진행에 만족하고 있다.

느긋하지만 찬찬히 진행되는게 좋은걸

439 이하루주 (XR2rQWD7Og)

2021-02-16 (FIRE!) 22:57:36

도대체 어째서 그런쪽으로.....

440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2:57:57

맞아요 호마레 인정 부분도 좋았어요!!!!!!!!

441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22:58:05

(수준 딸려서 못감)ㅋㅋㅋㅋㅋ
농담 겸 감탄의 의미로 하신 말씀일 테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셔요 캡틴:)

442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22:58:09

>>435-436 악! 이건 정말 아프다!

>>433 NPC로라도 써줘! 자세한 게 궁금해!

443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8:25

그리고 몇번 스루되느라. 그리고 몇몇이 다음 진행때 행동을 갑자기 바꾸느라 지나간 몇몇 레스들도 있긴 했는데.. 거기서도 힘 빡 주고 멈춰뒀다 내일 보여줘야지! 했다가 사라진 것도 많아..

444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2:58:26

호마레나 지훈이 우연찮게 둘다 검을 쓰는 분야였을뿐...

445 에릭주 (EUGUNUrwWk)

2021-02-16 (FIRE!) 22:59:16

일상을 구합니다

446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2:59:20

호마레랑 꼭 검친구가 되고싶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 명장면까지 숨 참습니다 흐으읍

447 ◆c9lNRrMzaQ (8OcYeMmMEg)

2021-02-16 (FIRE!) 22:59:37

그냥 갑자기 의념기 쓰는 장면 쓰고싶다.
아무나 캐릭터 빌려줄 사람 손!

448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2:59:49

손!

449 에릭주 (EUGUNUrwWk)

2021-02-16 (FIRE!) 23:00:06

호마레 의념기! ...뭐였지?

450 이하루주 (dGo70vgUQM)

2021-02-16 (FIRE!) 23:00:16

>>447 늦었지만 손..?

451 후안주 (OHJGQCuHn2)

2021-02-16 (FIRE!) 23:00:32

>>447
후안은... 빌려줄 손이 있습니다

452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3:00:56

(팝콘 준비)

453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23:01:29

메시지 보냈다가 가차없이 빠꾸먹고 넘긴 것도 있긴 한데... 미리 준비해두신 게 있었다고 하시니 죄송하네요ㅠㅠ

454 카사주 (3UlFg5MEvU)

2021-02-16 (FIRE!) 23:02:36

>>447 카사도 앞발!ㅎ

455 지훈주 (x/qFi/cl3.)

2021-02-16 (FIRE!) 23:02:48

앗... 그런 것도 있었군요...(몇 번 바꾼 사람)

456 철우주 (9xbyt/wbuw)

2021-02-16 (FIRE!) 23:02:50

>>447 손! 많이 늦었지만

457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23:03:00

>>447 일단 줄설게!

458 에미리 - 한지훈 (JsdiUn3jV6)

2021-02-16 (FIRE!) 23:03:11

게이트도 끝! 퀘스트도 끝! 에미리는 이제 자유로운 영혼이어요! 그러니 오늘은 일과를 잠시 내려놓고!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해 보겠사와요🎵끝나자마자 바로 카페로 약속이 잡혔기 때문에 뭘 고치고 할 시간은 없었고, 적당히 화장품만 파우치에 가지고 나왔다. 어차피 립만 브러쉬로 수정하면 그만이니 적당히 일찍 가서 화장을 수정할 생각이었다. 대강 10분 전까지 도착해 어떻게 마스카라도 손보고, 삼각존도 손보고 그럴 생각이었는데...

"어머🎵이게 무슨 일이와요~? "

지금 카페 들어오면서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늦게 나온 것 같단 생각이 든다. 지훈군이 한참 먼저 도착해 있었다! 약속시간은 아직 10분이나 남았으니 내가 늦은 게 아니라 지훈 군이 더 일찍 나온 건가? 그런가? 저기 구석자리에 계신 걸로 보니 나보다 다른 일정이 빨리 끝난 걸수도 있겠다 싶다.

"어라~🎵 지훈군,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해요~! 많이 기다리셨사와요? "

아무렴 어때! 종종걸음으로 자리로 가며 경쾌한 어조로 자리에 앉아있는 지훈에게 인사하곤 건너편 자리로 백을 놓았다.

459 호마레주 (VYBoDn/lSo)

2021-02-16 (FIRE!) 23:03:56

아 맞다!! 철우주 계신가요!!

460 후안주 (OHJGQCuHn2)

2021-02-16 (FIRE!) 23:04:10

그건 그렇고 일상 할 사람을 찾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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