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664>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4 :: 1001

◆c9lNRrMzaQ

2021-02-14 17:55:29 - 2021-02-16 19:22:23

0 ◆c9lNRrMzaQ (P/LeRWoZ6s)

2021-02-14 (내일 월요일) 17:55:29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849 강찬혁 - 나이젤 (UEJ9BoRuys)

2021-02-16 (FIRE!) 11:06:20

>>848
Q: 마법의 나무님 그 가지를 얻고 싶은데 무엇을 드리면 될까요? 꼬치에 꿴 개구리? 인간의 심장?
A: 용성인비 20kg 100포대에 질소비료 20kg 200포대. 애들도 줘야 하니 많이 가져오너라
Q:

850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1:09:00

>>849 ㅋㅋㅋㅋㅋ 질소비료... 현대적인 나무님이네요

851 나이젤 - 강찬혁 (sbUYwUmgMY)

2021-02-16 (FIRE!) 11:53:53

"태어나서 잘난 것 하나는 있으니, 그런 상황까진 가지 않을 거에요... 아마도.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니 확답은 못 드리겠지만요."

그러고보니 헌터나 가디언이 사채를 빌리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헌터들이 돈을 받으러 올까요? 제대로 합법적인 계약서를 써두지 않으면 불법의 영역에 애매하게 걸친 약속은 힘에 흐지부지될지도.

"나이젤입니다. 이쯤이면 될까요?"

나이젤이 다소 건성으로 자기소개를 한 다음 위치를 잡으며 물었다. 확답을 들었다면, 볼트를 박는 작업까지 완료했을 것이다. 고객의 주문사항에 철저히 보답할 수 있게 여러 번 확인하면서. 의념기를 해제하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것은 매끈하게 펴진 한화 불빠따와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박혀있는 볼트였을 것이다.

"아, 그리고 연락은 여기로. 의뢰 건 외에도 무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얼마든지 연락해 주세요."

상대가 물리적(?) 연락처를 줬기에, 나이젤도 적당히 손에 들어갈 만큼 작은 종이에 이름과 번호를 적었다. 공방 문패에 쓰인 글씨와 같은 글씨체. 상대가 무직 백수......라고 적힌 명함이라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나이젤은 아직 명함이 없었다. 직업도 아닌데, 그냥 번호를 가르쳐 주면 되지, 하고 만들어두지 않았지만 이럴 때 내줄 몇 장 정돈 필요할지도.

852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1:54:13

좋은 아침... 오후...?

853 후안주 (OHJGQCuHn2)

2021-02-16 (FIRE!) 12:13:30

좋은 아후

854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2:15:18

좋은 후아

855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2:50:01

좋은오후!

856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2:50:21

얍!

857 강찬혁 - 나이젤 (UEJ9BoRuys)

2021-02-16 (FIRE!) 12:57:09

"글쎄요... 그게 잘 되려나? 하."

생각해보면, 가디언에게 추심을 하러 간 적은 없다. 군소 업체치고 신원검사를 확실하게 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돈을 갚을 능력이 아예 없는지 같은 건 나중이었고, 이 사람이 가디언인지, 헌터였는지를 먼저 찾아봤다. 가디언이면 돈이야 잘 벌지만, 동시에 그 돈을 빚 갚는데 쓸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강하니까. 법적으로 소송을 걸면 가능성이야 있었지만, 가디언이 무슨 연줄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함부로 덤볐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처음부터 대출을 거절하는 쪽으로 나갔다. 실수로 가디언에게 대출 승인을 찍어준 대출상담 팀장이 사장한테 무슨 생각이냐, 그 새끼가 돈 떼면 떼인 돈은 니가 다 갚으라며 싸대기를 치며 직설적으로 욕하던 광경을 봤던 적이 있다.


"뭐, 생각해보니 생각 있는 사채업자면 빌려주지를 않네요."


연락처를 받은 강찬혁은 나이젤이라는 이름을 기억했다. 저 소재 변화로 만들어진 방망이가 약간 강해진 기분인데, 저 의념기를 어떻게 쓸지 궁금해졌다. 저거로 무기를 강화하려나? 아니면 두개골을 일시적으로 티타늄 합금으로 변환시켜 방어력을 높일지도. 활용처는 쓰려고만 하면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찬혁은 강화된 야구 방망이를 받고 나서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고마워요. 이름 기억해둘게요."


그렇게 말하고, 응접실로 올라갔다.
//막레 부탁드립니다

858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3:01:57

오늘 진행동안엔 뭐 해볼까요!

859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3:13:48

오늘도 검귀와의 2차전을 벌일걸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지는거에요 (*⁰▿⁰*) 갱신합니다~~!!

860 나이젤 - 강찬혁 (sbUYwUmgMY)

2021-02-16 (FIRE!) 13:21:19

"잘 모르겠네요."

나이젤이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아마 저분, 빌려봤거나 빌려준 경험 둘 중 하나는 있겠죠? 생각 없는 사채업자를 봤다는 것처럼 저렇게 말하는걸 보니. 돈 빌리고 안 갚는 가디언은 역시 잡기 힘들겠죠. 저는 약하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안녕히 가세요, 사용자님."

기억해준다면 공방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쪽이 좋은데. 졸음이 달라붙는 눈을 비비면서 찬혁이 나간 걸 확인하고, 보안 시스템을 가동했다. 그러면... 한숨 잘게요. 잘자요 리아트리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861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3:21:59

검귀...
제 발 좀 죽 어

862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3:28:35

검귀 좀 죽어!!

863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3:28:40

>>861 검귀 특) 안죽음

864 이하루주 (qbQsf6b.UI)

2021-02-16 (FIRE!) 13:29:21

다들 안녕하세요

865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3:30:51

>>864 하루주도 안녕하세요

866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3:31:42

>>864 하루주 어서오세요~~~~( ´ ▽ ` )

867 강찬혁 - 나이젤 (UEJ9BoRuys)

2021-02-16 (FIRE!) 13:34:25

수고하셨습니다

868 이하루주 (agdGfcgA8g)

2021-02-16 (FIRE!) 13:34:37

나이젤주 에미리주 안녕하세요. 좋은 점심이네요.

869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3:35:06

하루주도 안녕이에요~

870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3:39:00

>>867 수고하셨습니다!!

871 이하루주 (KvhYxYp0zY)

2021-02-16 (FIRE!) 13:40:28

에릭주도 안녕하세요.

일상 끝내신 두 분도 수고 하셨습니다.

872 강찬혁 (UEJ9BoRuys)

2021-02-16 (FIRE!) 13:59:27

강찬혁이 오늘 할 일
1. 외계글자 읽어보기
2. 고블린 머리통 깨버리기
3. 다음 루트 알아보기

873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4:03:56

검귀 게섰거라 지훈파티가 간다~!

874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4:09:27

그거 알아요? 게는 사실 앞으로 걷는대요

875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4:10:48

>>874

876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4:11:27

>>874 (대충 세상에 이런일이 짤)

877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4:11:55

>>875 손목이 섹시한 남자!

878 이하루주 (AS198oRFp.)

2021-02-16 (FIRE!) 14:13:31

하루는...오늘은 무엇을 할지 몰라요.

879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4:14:48

저는 감숙이 만나러 가보고 싶어요

880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4:18:00

인간으로 의태하는 감숙이 보고싶다.

881 이하루주 (AS198oRFp.)

2021-02-16 (FIRE!) 14:19:52

일단 성학교에 주어진 기술을 배워야 할 것 같은데

882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4:28:40

전 일단 검귀전부터 끝난 뒤에 배우기를.......(´;Д;`)

883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4:34:10

(대충 끝내자마자 보건부부터 가겠단 내용)

884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4:37:47

(대충 장비제작부 견학 한번 가보겠다는 내용)
(근데 문전박대당하면 턴손실 못견딜거같다는 내용)

885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4:38:31

턴손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6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4:39:47

턴손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7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4:42:54

1:20 치는 캡틴의 턴손실은 못견디지...

888 이하루주 (AS198oRFp.)

2021-02-16 (FIRE!) 14:44:17

에미리도 보건부..! 조아요.

턴손실은 슬퍼요

889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4:44:49

그렇다면 턴손실이 없다는건 행동에 바로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가령 에릭의 경우
[하나미치야와 연락을 함] -> [심부름을 함] -> [게임을 기다려줌] -> [하나미치야와 만서그가 의뢰를 버스 태워줌]

이런 경우에 하나미치야와 했던 꽁트는 턴손실이 아닌 빌드업이라고 부른다.

턴손실의 경우는
[무언가를 시도함] -> [결과 x] 의 경우인데.
턴손실이 자주날수록 레스주들은 불안함에 빠지게된다..


에릭주 - 진행론

890 에미리주 (JsdiUn3jV6)

2021-02-16 (FIRE!) 14:49:24

솔직히 턴손실은 못참죠......이건 진짜 솔직히 최대한 통과될 수 있는 걸 적어서 올려 놓는게 나음 real.......(◞‸◟)

891 이하루주 (AS198oRFp.)

2021-02-16 (FIRE!) 14:50:47

동의합니다... 턴손실 나면 어라라 싶고 그래서

892 지아주 (3LUjgpMDag)

2021-02-16 (FIRE!) 14:51:42

턴손실? 절대 못참죠

893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4:51:55

동의합니다22 부끄러워서 이불킥하게돼요

894 호노키주 (VYBoDn/lSo)

2021-02-16 (FIRE!) 14:58:33

며칠뒤에 행사 이벤트가 있기도 하니...턴을 무의미하게 쓰지않게 조심해야만!

895 순무주 (dOdnefWIWc)

2021-02-16 (FIRE!) 15:00:09

행사 이벤트면 대련 대회인가 그건가요?

896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5:04:56

영웅절 행사라니 뭘까...

897 에릭주 (mUauuu9XUM)

2021-02-16 (FIRE!) 15:14:47

영웅절 행사니까 영웅들이 온다! (심플

898 나이젤주 (sbUYwUmgMY)

2021-02-16 (FIRE!) 15:22:40

그럴듯해!

899 ◆c9lNRrMzaQ (Q.1oVFcdrI)

2021-02-16 (FIRE!) 15:45:12

추모식 이벤트야! 실제로 영웅들도 오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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