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6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 :: 1001

◆c9lNRrMzaQ

2021-02-13 17:48:39 - 2021-02-14 17:54:05

0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17:48:39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798 ◆c9lNRrMzaQ (kgwIB/hrXw)

2021-02-14 (내일 월요일) 15:26:14

자기 망념이 몇인데 이만큼 쌓았고 소모했다고 해줘!
내 상태창 터진다!!

799 연바다 - 후안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5:29:22

눈 앞의 사람은 마치 새들과 혈전을 벌일 것과 같은 비장한 표정을 보였으나, 아쉽게도 그의 신장이 따라오질 못 했다. 새들은 짹짹거리며 후안을 조롱하듯 뿔 위에서 춤을 추었고, 새와 후안 사이에 낀 바다는 어찌 해야 할지 길을 못 찾고 있었다.

" 그... 일단 감사합니다. "

바다가 후안의 노력에 살짝 목례를 하면 뿔 끝에 앉았던 새들은 놀라서 날아가고야 말았다. 그래,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아주 의미 없어지는 삶의 순간들이 있더라지....

800 호노키 - 강찬혁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0:22

뒤를 돌아서 자리를 피하려하였더니 남자는 자신의 앞에 서서 무언가 해명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고보니 청월고교에서만 파는 피자빵이 있다고 했던가...그런 것보다, 타다는 남자가 자신을 붙잡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러면 조용히 피자빵을 구하고 나가면 되는 일이 아닌가? 그 과정에서 어떻게되든지는 관여할 바가 아니다.
타다는 특유의 일관된 표정으로 손에 들린 피자빵을 보다가, 남자를 다시금 바라본다.

"절도죄로 신고하면 될까요."

오해가 오해를 낳는다. 이런 상황에 어울리는 말이였다. 남자는 정말로 매점에서 피자빵을 사러 했을 뿐이였지만...그의 해명에는 '매점'이라는 단어가 빠져있었으니까,

801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0:51

>>796 많이 했네?!

802 준서주 (73Ah2YKH1E)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1:11

>>798
태준서 : 망념 11 상승 -> 일상으로 30 감소

죄송합니다!!!

803 준서주 (73Ah2YKH1E)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2:12

>>801
세어보니까 생각보다 핑퐁이 많이 됐더라구요... 물론 서로 대화 상태는...

804 지아주 (ygdBcU8XPk)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2:27

주우우말엔 늦잠이지! 갱신한다!

805 이하루주 (SocQWz7Wss)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4:20

situplay>1596246619>150(하루 - 에미리)
situplay>1596246619>207(에미리 - 하루)
situplay>1596246619>215(하루 - 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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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246637>510(하루 - 에미리)
situplay>1596246637>552(에미리 - 하루)
situplay>1596246637>679(하루 - 에미리)

쌓여있던 망념 10

일상 레스 하나에 3으로 계산하면 될까요??

806 에릭주 (u02.Ypqnt.)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5:45

어서오세요 지아주

807 ◆c9lNRrMzaQ (kgwIB/hrXw)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5:59

맞아! 레스 하나당 3!

808 지훈주 (0RTIEzjXdE)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6:11

어서오세요 지아주!

809 이하루주 (NEq4Dzq2OM)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7:24

그러면 하루는 망념이 남아있지 않은 걸로...
오늘도 달릴 수 있겠네요.

810 강찬혁 - 호노키 (ox7K0VxxQg)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8:58

"..."

이렇게 된 이상 남은 답은 간단하다. 정말로 어렵고, 하기 싫고 치졸하지만 어쩌랴. 자존심 좀 상하는게 청월고교 학주랑 선도부한테 죽기 직전까지 얻어맞는 것보다는 낫지. 강찬혁은 흠흠, 헛기침을 하더니 바닥을 탁탁 쓸어 먼지를 치우고 무릎을 꿇은 뒤 절하는 자세로 외쳤다.

"그냥 매점에서 피자빵이 먹고 싶었습니다!!!!!! 이번 한번만 넘어가주십쇼!!!!!! 피자빵만 사고 바로 나가겠습니다!!!!!!!!!!!"

811 후안 - 바다 (nqz9Z1My2.)

2021-02-14 (내일 월요일) 15:39:03

작은 목례에 놀라 새들이 날아가자 후안은 그 미물들을 미묘하게 뾰루퉁한 표정으로 쳐다봤다.
후안의 시간... 후안의 노력...
이 자괴감은 어떻게 해야 하죠?

그냥 무시하고 흘려 보내면 되는것이다.

이에 후안은 일이 어떻게든 됬고 신기한것도 봤고 뭔가도 해 봤으니 가던길이나 갈 생각을 하였다.

후안은 조용히 손을 작게 흔들어 갈길을 가보겠다고 하였다.

812 연바다 - 후안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1:13

허망한 표정을 지으며 작게 손을 흔드는 후안을 위로할 사회성이 없는 바다. 위로는 해 주고 싶었지만 적절한 말을 찾지 못 했기 때문에 쓸쓸히 걸어가는 소년의 등을 향해 작게 손을 흔들 수 밖에 없었다. 굿바이, 버드킬러 후안. 다음에 만날 때는 조금 더 정상적인 상황이길....

// 뻘쭘한 첫 만남, 관계는 어디로 향할 것인가? 투비 컨티뉴

813 후안주 (nqz9Z1My2.)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3:35

수고했어!
말없는 느낌으로 가는거 의외로 어렵구먼...

814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5:29

참새에게 분노를!

815 후안주 (nqz9Z1My2.)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6:44

참새에게 죽음을!

816 이하루주 (bsVmTw2ags)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7:14

저 새는 해로운 새다

817 에릭주 (u02.Ypqnt.)

2021-02-14 (내일 월요일) 15:48:44

오늘 진행 전까지 얌전 대기..

818 순무주 (H/WZ.puSGQ)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1:17

갱신해요!
순무는 진행에서 망념 57을 쌓았고 일상에서 지금까지 망념 9를 깎았어요

819 이하루주 (6za1AUjTf.)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2:45

순무 의외로 많이 쌓았구나...

820 순무주 (H/WZ.puSGQ)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4:01

>>819 동아리 활동에서 50 질러버렸어요..!

821 이하루주 (SocQWz7Wss)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4:54

>>820 그래도 자주 쌓으라는 것을 보아하니 잘 한 것 같네요

822 호노키 - 강찬혁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7:24

갑작스럽게 무릎을 꿇고 절을 하기 시작하는 남자.
과연 이 행동에는 타다라고 하더라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자신의 피자빵을 훔치려는게 아니였다는건 알겠는데...타다는 다시금 머리를 굴려 상황을 파악한다.
남자는 청월고교에만 있다고하는 피자빵을 사기위해서 담벼락을 넘어서 오다 자신과 마주쳤다.
자리를 피하려던 자신에게 다가가서 해명을 하더니 지금은 자존심조차 버린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거기까지 도달하자 한가지를 떠올린다. 혹시 자신은 다른 오해를 받은게 아닐까 하고,
동시에 귀찮은 일을 피하려한 일이 제 발로 굴러들어가는 일이였다는 걸.
일단은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떠올려본다.
이미 휘말린 시점이라면 무언가 다른 해결책이 있을지도,
남자는 피자빵을 원하고, 나는 평온함을 원한다.
그렇다면 해야될 일은 무엇인가?

"여기요."

타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피자빵을 건네주며 말하였다.
갑지기 제 돈으로 산 물품을 쌩판 모르는 남에게 쥐어주는가? 황당한 일이였지만, 지금의 타다에겐 에너지를 보충해야할 휴식시간이 더 중요했다.
때문에 값을 요구하지도 않고, 그냥 대뜸 피자빵을 건넸다.

823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7:39

가져가라 그 모든 것을...

824 순무주 (H/WZ.puSGQ)

2021-02-14 (내일 월요일) 15:58:07

>>821 팀플에서 민폐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계속 쌓고싶긴 해요 :)

825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2:45

찬혁이 작고 귀여운 호노키의 피자빵을 무력으로 갈취해....

826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6:09

평균보다 조금 작은 키지만!!(작은 건 맞다)

827 나이젤주 (Ma0W90Bfzc)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7:17

작고 귀여운 호노키!! 만세!!!

828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7:46

작고 귀여운 호노키!! 만세!!!

829 사샤주 (Xe9GGMltFE)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7:52

작고 귀여운 호노키를 갈취하는 찬혁이라니, 학교 선배로써 용서할 수 없다!

830 준서주 (73Ah2YKH1E)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8:35

밥친구를 갈취하는 찬혁이라니!

저도 줘요!

831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8:49

>>830 국물도 없습니다..

832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9:41

>>831 건더기라도...

833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09:58

>>832 사먹어요!!

834 후안주 (nqz9Z1My2.)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0:01

>>831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암!!!

835 이하루주 (Vr57i4hBgc)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0:23

북적북적하네요 ^^

836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1:15

>>835 좀 있다가 연재니까요! 다들 대기하는 듯?

837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2:50

>>833 돈 없는걸! 호노키가 사줘!

838 준서주 (73Ah2YKH1E)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3:43

>>831
ㅠㅠㅠㅠㅠ

839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5:34

>>837 이거, 구도만 보면 바다가 타다에게 삥을 뜯는건데..?(설레는 키차이)

840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6:09

>>839 사실 호노키가 바다를 괴롭혀 줬으면 하는 설레는 키차이인 것이야

841 에릭주 (u02.Ypqnt.)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7:16

의뢰클리어 하고 오션주는 뭐 할건가요

842 ◆c9lNRrMzaQ (P/LeRWoZ6s)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7:20

★ 국립 청월고교

의념 지수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의념 지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게이트, 또는 의념을 사용한 직후에 공간에는 그 의념의 파장이나 속성이 조금은 남게 되지. 이렇게 증가한 의념의 흔적을 의념 지수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보통 소형 게이트의 의념 지수를 1이라고 하였을 때 게이트 클로징에 사용되는 의념량 역시 1이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소형 게이트는 단일 클리어가 기본 원칙으로 자주 사용된다. 즉 게이트의 클로징을 위해서는 게이트 클로징에 필요한 의념 파장을 정확히 맞출 필요가 있다.
물론 의념 지수의 계산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의념 지수의 계산은 너네가 하는 게 아니라 가디언 칩이 한다. 물론 과거에는 가디언 칩과 같은 물건이 없으니까 대부분 직접 계산하는 게 기본이긴 했어. 그래서 사고도 많이 났고 말야.
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 의념의 응용 신도 모리오

★ 아프란시아 성학교

랜스의 심화, 버서커

3포지션은 워리어, 랜스, 서포터. 이 셋으로 구성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방검, 창, 붕대로 이루어진 셈인데 항상 이 셋으로만 포지션을 잡는 게 쉽지는 않아. 하다 보면 워리어 셋이서 파티를 짜거나 랜스가 둘이라거나 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겠지.
서포터가 셋이면 어떡하냐고? 일단 파티 선언한 빡대가리부터 한 대 때리고 시작해라. 그 파티는 굴러갈 수 없어. 괜히 UGN에서도 정석적인 파티 형태로 1:1:1을 선언한 게 아니다.
그러니까 방금같은 상황에서 랜스가 정상적인 전투가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단순히 적을 다 패버리면 될까? 아냐. 워리어의 포지션을 겸하면서도 랜스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지.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는 심화 포지션이 바로 버서커라고 할 수 있다.
아마 대부분은 망념의 힘을 사용하면 위험하다. 고만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내가 망념을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 아군이 다 뒤져버린다는데 내 안위 챙길 틈이 있겠냐? 망념의 힘도 절이라도 하면서 데려와야지.
아마 힘을 사용하는 즉시 네 몸뚱아리는 사실상 주도권을 잃게 될거다. 망념의 힘을 이용해서 네 이성을 날려버리는 방법이거든. 망념에 의해 이성이 날아가면 네 정신을 통제하던 의념은 주위로 방출된다. 방출된 의념은 주위 몬스터를 자극해서 시선을 돌리게 되지. 이성이 날아간 상태에선 처음 가진 목표. 적을 죽이겠다는 생각 하나로 움직이게 된다. 그러니 적의 시선이 몰리고, 너는 미쳐 날뛰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살아남는다면 서포터는 어서 가디언 칩으로 요청해서 상대의 의념 차단을 신청해야 한다. 안 그러면 죽어라 달려들 게 분명하거든. 아마 전투 직후에 평소보다 쌓이는 망념량이 한 두배는 늘어날텐데 제 목숨 아쉬운 것보다 낫다면 그렇게라도 해야지 어쩌겠어?
만약 알려줬다고 아무데서나 막 쓰고 내 이름 올라가면 그 새낀 내 손에 죽는다. 알았어?
- 가디언 전투학 서혜찬

★ 제노시아 전문고교

제작에서 의념이 끼치는 영향

창조에서 다들 의념을 사용해본 경험은 있지? 보통은 의념에 의지해서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 그런 식으로 제작하면 딱 자기 수준에 맞는 물건만 나오지 않아? 보통은 그런 일이 있으면 레벨을 올리고 의념의 힘을 늘린다고만 생각하지만 현실은 조금 달라. 결국 제작자의 수준이 물건을 제작하는 것에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거든. 의념이 아니라, 순수한 제작자의 실력 말야.
대부분의 아이템 제작자들은 시대에 와서는 의념을 통해 제작하는 것이 당연하게 변해버렸어. 과거 제작은 어디까지나 의념의 보조를 받아서 창조하는 것에 가까웠는데 이제는 의념에 맡겨서 아이템을 만드는 경우가 많더라고.
물론 그게 나쁘진 않지만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원한다면 때로는 재료를 이해하고, 제작 방법을 숙지하고, 과정을 지켜서 만들어본 뒤에 의념의 힘을 불어넣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해. 알겠지?
- 창조와 의념의 관계 주가명

843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7:38

미스오션은 책을 읽으러 갈 것 입니다!

844 호노키주 (grwppbkX4A)

2021-02-14 (내일 월요일) 16:19:34

지식이 늘었따

845 에릭주 (u02.Ypqnt.)

2021-02-14 (내일 월요일) 16:20:06

>>843 그렇군여 미스 오션.
저는 npc 친구들과 의뢰뒤풀이를 할겁니다.

846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20:07

오... 버서커.....

광룡 루트가 뚫렸다!!!!

847 바다주 (XzBGJz4VGY)

2021-02-14 (내일 월요일) 16:20:34

>>845 에릭디혼러버는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848 이하루주 (hIdHr7gwPw)

2021-02-14 (내일 월요일) 16:21:23

버서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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