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5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 :: 1001

◆c9lNRrMzaQ

2021-02-11 23:25:00 - 2021-02-12 23:25:22

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5: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716 아티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00:41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

수업이 없으니 동아리라도 찾아다녀볼까요? 운이 좋으면 잘 맞는 동아리에 들어가 친구를 사귀거나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도 있겠죠!

##동아리 탐방!

717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01:11

이것만 읽고 워리어 구해야지...미안해 하나미치야

718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03:46

>>717 웹툰 보는 것보단 낫잖아?

719 철우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05:33

"어? 응..내가 김철우 맞아."

처음 보는 여학생이 이상한 말투를 쓰며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무슨 일이야? 왜 날 찾아왔어?"

여학생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본 철우는 여학생이 어디 아픈건가 생각했다.

"어디 아파?"

#모래 주머니를 풀어 바닥에 떨어뜨리고 글러브를 벗으며 여학생과 대화를 나눈다.

720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06:43

>>718 생각해보니 하나미치야도 롤 하는 중이네.
안미안해

721 타다 호노키 (ltQk0Fvjrk)

2021-02-12 (불탄다..!) 21:07:37

>>714

호노키는 담임의 질문에 오늘의 해야될 일을 재차 생각해봅니다.

"나중에요."

해야될 일이긴 했지만 지금 당장 해야될 일은 아니였다.

"커리큘럼을 상세하게 묻고싶어서요."

그렇다. 호노키는 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아직 적었다. 그렇다면 가장 묻는데 적합한 대상은 담임 선생님인 엔마였다고 판단했다.

722 순무 (kv.R0RDHZ.)

2021-02-12 (불탄다..!) 21:07:46

안미안해 뭐예요 ㅋㅋㅋ

723 호노키주 (ltQk0Fvjrk)

2021-02-12 (불탄다..!) 21:08:05

어렵다 어려워...

724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1:11:08

>>671
준서는 올라가기로 결심하고 탑의 위로 올라갑니..?

...
털썩.
마치 무언가가 끊어진 인형처럼 준서는 쓰러집니다.
온 몸이 미친 듯 쑤셔옵니다.

디버프 '압도' 상태에 빠져듭니다!
- 자신보다 80레벨 이상 높은, 살기를 방출하는 적과 조우하였습니다.

>>675
순무는 육체 단련부의 문을 엽니다.

....!!
엄청난 식초 냄새가 단련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 ..3대 1만! "
" 1만! 1만! 1만! 1만! 1만! 1만! 1만! 1만! '
" 가디언이~~~3대 5천을 못 치면~~ 가디언이~~ 못 돼요~~ "

청월에 어울리지 않는 구수한 음들이 들리곤 하지만 하나하나 모두 다 엄청난 힘을 뽐내고 있습니다.
다들 운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순무의 모습을 보기 전에 순무는 돌아갈까 고민하고 맙니다.

" 어. 신입이다. "

하지만 한 사람의 말에 의해 단련장의 모든 시선이 순무를 향하기 시작합니다.
Whyrano.. ?

>>683
문을 열고 검도부 안으로 들어섭니다.

검도부 안의 풍경은 생각보다 조용한 듯 보이면서도 수많은 악들로 가득합니다. 단지 소음이 아닌, 소리라 부를 것들이 가득 차 수련장 안을 메우고 있습니다.
검을 휘두르던 남자는 휘두르기를 멈추고 들어온 지훈을 바라봅니다.

" 신입생인가? 입부 신청을 하고 싶다면 보호구를 장착하고 이쪽으로 오도록. "

>>689
" 농담도. "

강도, 상해, 살인을 했다면 가디언이 될 수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일단 사람을 패보았던 찬혁은 약간의 진실을, 다만 소윤은 농담으로 받아들였을 뿐이에요.

" 이리 와. 부장에게 안내해줄게. '

소윤은 찬혁을 끌고 야구부의 부장을 찾아갑니다.
야구부와 관련된 서류를 한가득 쌓아두고, 바람이 한참 휩쓸린 것처럼 난잡한 머리를 쥐어뜯으려 하는 남자의 어깨를 소윤은 툭툭 두드리네요.

" 선-배- 동아리 가입하고 싶다고 왔는데요? "
" 우리는 빠따질 치는 법 알려주지도 않고 공으로 사람 대가리 깨는 법 알려주지도 않고 삼루삼구식 진법같은걸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야구. 하는 법. 야구 하는 동아리야. 제발 그런 거 물으러 왔으면 여기 말고 전투연구부로 가줄래? "

시달린 게 많아보이네요..

725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2:31

준서 왜 벌써 강제 패배 이벤트를?!
그것보다 와이라놐ㅋㅋㅋㅋ

726 철우주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12:43

채집부는 뭘 채집할까요? 거북이 몬스터 시체에선 어떤 풀이 돋아나는가 궁금해지네요

727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12:47

야구부ㅋㅋㅋㅋㅋㅋㅋㅋ 짠하네요ㅋㅋㅋㅋㅋ

728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3:46

다른 목적으로 신청하는 사람이 많은 가보다...

729 이하루주 (DQyBu6gOFQ)

2021-02-12 (불탄다..!) 21:14:02

캡틴 >>679 넘기신 것 같은데..

730 철우주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14:09

3대 1만이 일반인의 3대 500 수준인걸까요? 역시 가디언은 뭐가 다르군요!

731 강찬혁 (JIsEhpeEdU)

2021-02-12 (불탄다..!) 21:14:35

"어음..."


강찬혁은 팩트에 찔려서 입을 다물었다. 여기서 타격력을 열심히 수련할 생각이었는데, 그 속셈을 정확히 간파하고는 그런 생각 하고 온 거면 나가라고 하지 않는가. 강찬혁은 코 밑을 검지손가락으로 열심히 비비다가 수긍했다.


"아무래도 농담을 했다가는 제 머리가 그 배트에 터지던지 경쾌한 시속 180km 구속으로 날아가서 마운드 한가운데를 구르던지 둘 중 하나겠군요.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도망칩니다

732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14:39

갑 자 기 최 종 보 스
근데 헬창 육체단련부 뭐야...

733 한지훈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21:14:39

지훈은 그의 말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보호장구가 있는 곳으로 가 그것들을 착용한다.

#보호구도 찼으니 남자에게 다시 다가갑니다

734 지아주 (jEiJMnfWvY)

2021-02-12 (불탄다..!) 21:15:06

ㅍㅡㄹㅗㅌㅣㄴ....

735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15:09

>>729 # <- 이걸 붙여야해요

736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5:40

>>721
#커리큘럼에 대해서 묻는다

737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5:48

깜빡했었네!!

738 이하루주 (yF5xSZYrOQ)

2021-02-12 (불탄다..!) 21:16:37

>>735 빠트렸었네

캡틴 말 건 걸로 해줘

739 태준서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21:16:55

>>724
이 모든 일을 단순한 흥미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만한 마음가짐이 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지 모를 자만감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압도적인 살기, 의념과 몸 정신 셋이 모두 비명을 지르는 듯한 섬뜩한 감각에 온 몸에 힘이 풀렸다. 정확히는 힘이 풀리는 수준이 아니라, 몸을 지배하는 주도권을 일시적으로 모두 상실한 것 같은 불쾌한 느낌. 그리고 이어지는 폐부를 찌르는 고통.

이제 와서 가디언이라는 책임감에 시달리는 것도 아닌데, 소년은 이를 악문다.

#어떻게든 의념을 불어 넣은 몸뚱이를 일으키려 했다. 한 손으로 불길을 만들려 애를 쓰며.

740 이하루주 (rDvxbkrCiE)

2021-02-12 (불탄다..!) 21:17:33

실수할 수도 있는거지

741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1:18:14

(게임 스토리로 눈물 뽑고 왔습니다)

742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8:19

뭔가 한 사람만 분위기가 다른데?!

743 이하루주 (Rfx5mjAs0E)

2021-02-12 (불탄다..!) 21:18:28

>>677

예배당에 들어서서 기도를 하기 위해 자리를 잡으려던 하루는 자신보다 먼저 와서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하지만 조용히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앉아선 기도를 방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다.
기도를 올리다가 기도를 올리던 사람이 기도를 마무리 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을 때, 하루는 조용히 입을 열었을 것이다.

" 안녕하세요, 왠지 처음 뵙는 분인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이 학교를 다닌지 이제 1년이 갓 넘어서 잘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선 상냥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을 것이다.

#말건다

744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18:42

준서 괜찮은 거 맞지?!

745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1:18:57

>>693
망념을 쌓아가면서 교실에 도착하여 지아가 들은 것은!
★ 오늘은 수업이 없습니다 ★
망녀마...조때쎠...

>>694
" 우리 학생님은 입에 존댓말 기기를 장착시켜야 하겠네요. 어른에 대한 공경, 성인에 대한 공경은 모르고 공격 기능만 장착했어요. 가디언이 아니라 헌터가 하고 싶으면 여기 왜 왔을까요? "

톡, 톡, 톡, 토토토도도도도도독,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아파요!!

카사의 머리로 전해지는 충격에 의해 예절이 주입되고 있습니다!

>>708
" 아하.. 여기요! "

지훈은 입부 신청서를 건네줍니다.
나이젤은 작성을 마치고 채집부에 입부합니다.

746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1:19:30

예절주입(물리)

747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21:19:32

준서야 어떻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찬혁이의 빠른 도주ㅋㅋㅋ아ㅋㅋㅋ

748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19:41

지앜ㅋㅋㅋㅋㅋ

749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19:56

이제 오신분들 어서와요~

750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20:27

인물간의 온도 차이가 극심하다!

751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20:51

다들 안녕!!!

지아야ㅋㄲㅋㅋ큐ㅠㅜㅠㅠㅜㅜㅠㅜㅠ

752 이하루주 (0M4.y56jKI)

2021-02-12 (불탄다..!) 21:20:54

오래걸리겠네. 기다려야겠다.

753 강찬혁 (JIsEhpeEdU)

2021-02-12 (불탄다..!) 21:21:42

카사 보니까 고등학교 시절에 한방한방은 안 아프지만 쌓이면 미치는 고주파 회초리 어택을 당하고 도트뎀에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754 태준서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21:21:42

예절주입(물리) (당하는중)

755 호노키주 (muhXvPj9.6)

2021-02-12 (불탄다..!) 21:21:42

사람이 많아서 게임 한판 돌려도 문제없을듯...

756 철우주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22:40

아이고 지아야 ㅋㅋㅋ
준서에겐 과연 무슨 일이?!

757 지훈주 (A3VtqZKImg)

2021-02-12 (불탄다..!) 21:24:49

잠시 못 본 새에 무슨 일이...

758 지아 (jEiJMnfWvY)

2021-02-12 (불탄다..!) 21:25:37

"이럴수가..."

망트라슈... 일어나... 집에가야지... 지금 나는 몹시 허탈해서 새하얗게 불타버린 심정이었다.
흐느적흐느적 도무지 살아나지 않는 의욕을 가지고 기숙사로 돌...아가기전에 할일이 하나 더 있었지??
우선 교무실로 가자! 아직 쓰러지기엔 멀었어 망트라슈!

#교무실로 갑니다!

759 이하루주 (oTpLJ3ym66)

2021-02-12 (불탄다..!) 21:26:27

픽크루 귀엽다

760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1:26:53

>>715
읽습니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이미 정립된 내용에서 약간의 살이 붙은 정도입니다. 단지 서포터는 때때로 랜서 클래스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폭발물을 소지하거나 아니면 워리어 클래스를 소비할 수 있도록 호신술과 같은 기술을 배우도록 해라.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아군의 망념을 계산하는 것도 서포터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716
어떤 동아리를 찾아볼까요?

랜덤하게 검색된 동아리는
보건부
보드게임부
봉사부

세 개가 검색됩니다!

>>719
" 응? 아니아니아니. 아픈 것은 아니다. 그, 나는 이런 사람이다만. "

그녀는 손목을 내밀어 자신의 정보를 가디언 칩에 주입해줍니다.

린 시옌 / 육상부 부장 / 4학년 / 청월고교

" 선생님께 꽤 괜찮은 근성 있는 녀석을 알려달라니 신입생인 네 이름을 말씀해주셔서 말이다. "

>>731
찬혁은 도망에 성공합니다!

761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27:07

망트라슈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 너무 귀엽다

762 순무 (kv.R0RDHZ.)

2021-02-12 (불탄다..!) 21:27:43

>>724
"실례합니다..."

우욱. 이게 무슨 냄새야...? 저 괴물들은 대체... 아무래도 부실을 잘못 찾아온 것 같아. 어쩌다 학교 안에 게이트가 열린 걸까. 어서 선생님께 보고해야겠어. 아직 아무도 이쪽을 못 본 것 같으니 이대로 돌아가면 살 수 있을 거야. 제발... 쉿.

"...!"

순무는 단련장의 모든 시선이 저에게 쏠리는 순간 온몸이 얼어붙어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극도의 공포감입니다.

"왜... 왜 그러세요?"

#순무는 닫힌 문을 등지고 얼어붙어서 바들바들 떨고 있습니다.

//3대 1만 뭐냐구요 ㅋㅋㅋㅋㅋ

763 카사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21:28:02

깽! 깨갱!

아파아! 저절로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와 눈물 맺인 눈으로 선생님를 쳐다본다.

"나, 나 기계가 아니라 기기 장착 못해! 요! 나 어른공격이랑 성인공격도 잘하는데요! 가디언 할꺼야요!"

잘못 들은 와중에도 착실히 존댓말을 붙이는 것...일까...
강제 예절주입(물리)는 착실히 실행되는 듯하다. 그래도 서둘러 자신의 혹사당하는 불쌍한 머리에게 주의를 돌려야한다!

# "쌤-님은 오늘 수업 없는데 뭐해요?"

764 나이젤 그람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28:27

>>745
"도와줘서 고마워요."

입부 신청서를 신청했으니 이제 채집부. 긴 하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동아리실 안에 구현되어 있는 산이라던가. 산이라던가. 산이라던가. 아무리 봐도 당황스러운 산을 보면서, 나이젤은 다시 지훈에게 말을 걸었다.

"채집부의 활동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지훈 씨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도움요청.

765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21:29:09

망ㅋㅋㅋ트라슠ㅋㅋㅋ

766 지훈주 (EtKGZHIP0c)

2021-02-12 (불탄다..!) 21:29:59

망트라슈 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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