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5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 :: 1001

◆c9lNRrMzaQ

2021-02-11 23:25:00 - 2021-02-12 23:25:22

0 ◆c9lNRrMzaQ (jptcTCl7m6)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5: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767 이하루주 (7otydqc95U)

2021-02-12 (불탄다..!) 21:30:11

한턴 날린 느낌이라 아쉽다.
실수한 내 손 잘못..

768 아티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30:54

>>760

봉사부나 보건부도 괜찮지만 더 실용적인 동아리가 더 좋을 것 같네요! 전투연구부라던가, 대련을 할 수 있는 동아리 말이에요!

아티는 나비처럼 팔랑팔랑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아다닙니다.

## 다시 동아리 탐방!

769 에릭 하르트만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31:03

망념 계산인가.
따로 계산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스크랩 해두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에 따라 자신이 랜서나 워리어에게 붙으며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

" 하아... 워리어. 어디서 구하지. "

" 야옹아.. 워리어는 어떻게 구할까. "

고양이에게 궁상 떨지말고.. 연락처나 살펴보자..

# 워리어를 구합시다.

770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1:34:57

(구른다)
참가 못했으니까 구경해야지...
캐릭들이 고통받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구나!!

771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21:34:59

>>767 그럴 수도 있죠...! (토닥토닥)
망트라슈 넘 귀엽고 진행 덕분에 캐릭터마다 성격이나 특징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ꉂ(ˊᗜˋ*)。

772 강찬혁 (JIsEhpeEdU)

2021-02-12 (불탄다..!) 21:35:44

"이소윤. 미안하다. 아무래도 내 몽둥이는 그런 생산적인 활동보다는 파괴에 적합한 거 같다."


강찬혁은 그렇게 혼잣말하며 전투연구부 동아리를 찾아갑니다.
# "계십니까?" #

773 이하루주 (sniHTuwSlE)

2021-02-12 (불탄다..!) 21:36:06

>>770 하루는 평온하지 ^^

>>771 뭐 어쩔 수 없지. 아쉬울 따름이야. 순무도 귀여워.

774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1:37:30

>>733
지훈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필드에 서자 부장은 잠시 지훈을 살피다가 말합니다.

" 조건은 다름이 아니다. 의념을 쓰든, 무기의 힘을 빌리건, 아니면 어떤 방법을 써도 괜찮으니 딱 한 번. 날 전심전력으로 베어봐라. 기준에 충족한다면 가입을 허락해주지. "

그리 말하며 부장은 조금 특이한 기수식을 잡습니다. 자세를 숙이고 검 끝을 아래로 쭉 내린, 조금 특이한 형태의 방어 자세입니다.

" 진심, 전력을 다해 덤벼보도록. "

>>736
" 하하. 1학년의 커리큘럼은 대부분 비슷한 형태를 지닌다네. 다만 청월고등학교의 1학년 커리큘럼은.. 그래. 선별이지. "

쿵, 하고 발을 구른 엔마 선생의 눈빛이 한순간 변합니다.
학생에게 단호히 살기를 내뱉고 있는 모습은, 꼭 노련한 가디언이 몬스터를 상대하기 직전 내보이는 준비 자세.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 가디언이 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 그 인재에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솎아낸다. 그리고 진짜 가디언을 키운다. 그게 바로 우리 청월고등학교의 1학년 커리큘럼이라네. "

>>739
......

준서는 정신을 차립니다!

" 어? 깼다. 쌤!!! "

준서를 바라보던 남학생은 급하게 보건선생님을 찾습니다.
온 몸이 찌릿찌릿한 느낌. 그리고 입에 느껴지는 비릿한 맛.
준서는 기절했다 깨어난 기억을 떠올립니다.

" 쯧. 그러게 왜 이사장실로 올라갔니.... "

보건 선생님은 불쌍하단 표정으로 준서를 바라봅니다.

>>743
기도를 마무리한 하루가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냈을 때, 인사를 받은 이의 표정은 미묘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봄의 꽃들이 피어나는 것처럼 눈을 깜빡이며 미소를 지은 남자는 하루의 말에 기쁘게 답했습니다.

" 반가워요 하루 씨. 아마 저를 모르는 것도 당연할겁니다. 저는 4학년이고, 대부분의 커리큘럼을 게이트에서 진행하고 있거든요. "

성호를 그으며 가벼운 감사 인사를 받습니다.

775 철우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39:00

"달리기? 그것도 재밌겠네. 란시옌, 육상부 주장이구나!"

4학년 졸업반 선배라는 걸 알게되었지만 철우는 굳이 말을 높이지 않았다. 어자피 자기보다 나이 많은 이는 선생님 뿐이니까.

철우는 선생님이 자신을 근성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에 감동했다.

"오.. 진짜? 어떤 선생님이?"

"육상 동아리도 좋을 것 같아. 입부 신청은 어디서 하면 돼?"

776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1:39:13

이사장실은 접근금지구역인가..

777 사오토메 에미리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21:39:29

>>714
저분은 본가에 자주 찾아오셔서 얼굴을 튼 이나 선생님 아니신가? 여기서 이렇게 인연을 찾게 되다니! 운이 좋다는 생각을 하며 꾸벅 인사드리고 보건실 문을 닫았다.

"아버지는 정말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이나 선생님을 뵈면 꼭 안부 전해드리라 말씀하셨어요. 나중에 차를 대접하고 싶으시다구요. "

가볍게 형식적인 안부인사를 드리며 내부를 둘러보았다. 두통약... 오늘은 두통약을 핑계로 온 걸로 하자.

"오늘은 두통약이 조금 필요하여 들렀사와요. 그간에 평안하셨어요 이나 선생님?"

#대화

778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40:01

아이고 준서야 아이고 준서야...!(8ㅁ8)

779 카사주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21:41:11

이사장인뎈ㅋㅋㅋㅋ 왜 이렇게 만나기 힘들어ㅋㅋㅋㅋㅋ 어째서 이사장이 학교내에서도 이런 취급이야ㅋㅋㅋㅋㅋㅋ

780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41:35

이사장님은 최종보스구나...

781 에릭주 (QXcD8X0gs2)

2021-02-12 (불탄다..!) 21:42:06

선한이가 되고싶다고 하여 전부 가디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재능있는 소수에게 허락되는 것!
그것이 청월의 방식!

잔인해 8ㅅ8

782 하루주 (rOTG94d/Qw)

2021-02-12 (불탄다..!) 21:42:12

>>743

" 게이트.. 그곳에서 남들보다 더 열정을 다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저도 좀 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능력을 갖춘다면 그곳에서 경험을 쌓고 싶네요. "

성호를 그으며 감사인사를 건네는 남자를 보며 부드럽게 눈을 접어 웃어보인 하루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경애의 감정을 담아 대답을 돌려준다. 4학년, 곧 어엿한 하나의 가디언으로 꽃을 피울 시기에 가까워진 사람들임이 틀림없었다.

" 이곳에는 가볍게 기도를 드리러 오신걸까요? 아니면 혹시 다른 용무라도? 도와드릴 것이 있다면 후배된 도리로 도와드리고 싶어서.. 오늘 수업이 없어져서 널널하거든요 "

상냥한 미소를 지은 체 다정하게 말을 건낸다.

# 대화를 이어간다.

783 하루주 (rOTG94d/Qw)

2021-02-12 (불탄다..!) 21:42:58

>>782 >>743이래 >>774

784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1:43:16

청월 쟈닌해....!

785 한지훈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21:43:54

" 전심전력이라... "

특이한 기수식이었다. 방어 자세인가? 처음 보는데. 저 자세에서 방어를 할 수 있나? 의문이 들었다. 다만 묻진 않았다. 어차피 끝난 뒤에 물어도 되니까.

지훈은 오니잔슈를 빼어들었다. 검을 오른쪽 위로 들어올리고는 절단의 의념을 검에 부여하려고 한다. 부장의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부장에게 달려들며 대각선으로 검을 휘둘러, 방어째로 베어버리려고 시도한다.

#

786 태준서 (gPej0Hzf6Y)

2021-02-12 (불탄다..!) 21:44:10

>>774
...뭐였지?

전신의 감각이 툭 끊어지는 것은 전조였던 모양이다. 그 이후로는 정신의 끈 또한 마찬가지로 떨어져 나갔겠지.
핏기가 입에 도는건가? 찌뿌둥한 몸을 일으켰다. 눈을 반쯤 뜨고 보건 선생님을 올려보며...

아다만티움... 이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던...?"

787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44:50

아다만티움을 얻으려다가 기절한 일이 있었어...

788 한지훈 (HYvY.pzemM)

2021-02-12 (불탄다..!) 21:45:07

청월은 엄청 빡빡한 느낌...

789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1:45:40

청월에 안 보내서 다행이다..

790 순무주 (kv.R0RDHZ.)

2021-02-12 (불탄다..!) 21:46:04

던전이에요....

791 나이젤주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1:47:43

역시 성학교가 제일 무난해...

792 강찬혁 (JIsEhpeEdU)

2021-02-12 (불탄다..!) 21:49:45

청월고교는 사관학교
제노시아고는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정도
그리고 성학교는 그냥저냥한 인문학교나 대안학교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793 철우주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1:55:13

솎아내기라니.. 너무해

794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1:56:34

>>758
시무룩해도 소용 없습니다! 망트라슈는 오르면 일상 이외에는 깎이지 않아요!
지아는 교무실로 향합니다. 하지만 신입생인 지아가 아는 사람이 있을리가........있네요?
지아는 성큼성큼 어딘가로 향합니다. 당당하게 지아가 향한 곳은!

" .. 지아야? "

엄마의 친구!
고급 전투학의 이진설 선생님을 찾아냅니다!

>>762
수많은 인파 사이로 누군가가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아주 가늘고, 흰 피부를 가진 사람입니다. 눈매는 도도한 하얀 고양이처럼 살짝 휘고, 두 눈동자에는 아쿠아마린을 닮은, 푸른 바다색이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남자보단 여자에 맞는 얼굴이 아닐까 싶은 외모.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신입생? 입부하러 왔어? "

심지어 목소리마저 예쁘네요!

>>763
" 선생님요? 선생님은 항상 바쁘답니다. 우리 학생님이 잡지 않았으면 쉬는 시간이 남았을지도 모르는데요. "

어떤, 나쁜 학생이 선생님을 잡아서요. 하고 꽤 점잖은 목소리를 내던 혜찬은 잡고 있던 카사를 풀어줍니다.

" 자. 학생. 기억하세요. 만약 다음에도 학생이 선생님들한테 반말 쓴단 얘기가 제 귀에 들리면 그땐 의념을 쓰지 않고도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1,207 가지 방법에 대해 알게 될지도 몰라요? "

카사를 놓아주며 혜찬은 서류 하나를 꺼내줍니다. 서류에는 생태관찰부 입부 희망서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 자. 학생이 원하던 거는 이거죠? "

>>764
" 가능하지 말임다. 어떤 물건을 찾으려 하심까? "

의념을 소모하여 활동을 보조하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약초 / 광물 / 기타 등등 중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하여주세요!

795 지아주 (jEiJMnfWvY)

2021-02-12 (불탄다..!) 21:57:15

이것이... 인맥의 맛...?

796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21:58:08

(대충 이맛에 가문의 영광 찍는단 내용)

797 에릭주 (cR5aamqM0g)

2021-02-12 (불탄다..!) 21:58:45

아 우리 시선님 머하냐고오(징징

798 지훈주 (5UZ30OLALs)

2021-02-12 (불탄다..!) 21:59:00

큭 인맥 부럽다

799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2:00:09

(대충 가문의 영광 츄라이 하라는 내용)

800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2:00:12

인맥의 맛
여자 그리고 남자라고 우기기
예절주입(물리) 2장

(혼돈)

801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2:00:37

>>799 인맥이 뭐냐!
나에겐 블루 코스트가 있다!

802 하루주 (2cST38UkWs)

2021-02-12 (불탄다..!) 22:00:51

인맥.. 하루는 외모로 가자(?)

803 지훈주 (5UZ30OLALs)

2021-02-12 (불탄다..!) 22:01:20

블루 코스트(맞으면 아프다)

804 타다 호노키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22:01:25

>>774
한 순간에, 엔마의 기색이 바뀐다. 학생을 바라보는 자상함이 아닌 몬스터를 상대하기위해서 준비하는 눈빛.
가디언이란 무엇인가, 재해인 게이트 너머에서 오는 존재가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못하도록 막고 최종적으로 게이트를 닫을 수 있는 존재다.
자신이 의념을 각성하기전부터 TV에서나 인터넷에서나 지나가면서도 지겹도록 듣는 것이 '가디언'이지만 실상은 어떤 직업보다 목숨이 위험하였다.
...하지만, 더 이상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어떠한 종목에서도 잘할 수 있는 것은 없었고, 마지막으로 손에 닿는 것이 '가디언'이었을 뿐.

청월고교는 무엇보다 실전에 강한, 제대로 된 가디언이 될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낸다. 그렇지 못한 존재는 가디언이 되지못한다.
그렇기에 나는 전처럼 떨어지지않기위해서 노력해야겠지. 노력?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노력을 한 성과가 어느정도인지를 볼 뿐이지 과정은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이번에야말로 해내야한다 이건 증명이다. 나라도 가디언이 될 수 있다는,

"가혹하네요."

가혹하다. 선별이라는 단어에서부터, 호노키는 익숙함을 느꼈다.
경쟁,순위,합격,선별,불합격.
자기에게는 누구보다 진저리가 날 정도로 보고 들었던 것이니까.

#이야기를 계속 듣습니다.

805 호노키주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22:01:45

열심히 썼어!!

806 아티주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2:02:47

아티는 일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는 돈이 있다!!(재벌 3세의 위엄!)

807 ◆c9lNRrMzaQ (tMH39zLsj.)

2021-02-12 (불탄다..!) 22:03:21

>>768
동아리를 검색합니다!

도서부
야구부
격투부

>>769
연락처를 뒤진 끝에.. 아는 가디언을 찾아냅니다!

[ 예. 연락 받았습니다. ]

>>772
전투연구부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수많은 부원들이 각자 무언가의 자료를 붙잡고 있거나, 토론을 하고 있는 장면이 보입니다.

" 그러니까 여기서 의념 재조립 방정식을 이용해서 방출된 힘을 K라고 하잖아? 그럼 이제 의념개수 A가... "

시속 180Km(물리)를 피한 곳은 시속 180Km(이론)이었어요!
아무튼 부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찬혁에게 손짓합니다.

" 신입은 아닐 거고. 아직 동아리도 가입 안 하고 있었나봐? "

>>777
이나는 살짝 손을 뻗어 사오토메의 이마에 손가락을 마주 댑니다.
새하얀 빛이 사오토메의 이마 속으로 사라지고 나자 이나는 살짝 미소를 짓습니다.

" 거짓말은 나쁜 거야. 에미리. "

808 에미리주 (DHeiUtQ64s)

2021-02-12 (불탄다..!) 22:03:57

(대충 힝입니다 짤)

809 나이젤 그람 (SgHLvkz5m2)

2021-02-12 (불탄다..!) 22:04:04

>>794
"약초 같은 걸 찾아보고 싶네요."

다른 것도 생각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산 하면 약초... 라는 이미지가 강하니까. 덧붙여서, 약초를 가지고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오너가!)

"상처를 치료할 때 쓰는 약초라던가, 없으면 피로회복에 좋은 거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의념을 소모해 약초를 찾는 활동을 합니다.

810 호노키주 (A4CesAKajk)

2021-02-12 (불탄다..!) 22:05:04

정말 학교 잘 선택했어 호노키!(?)

811 지훈주 (5UZ30OLALs)

2021-02-12 (불탄다..!) 22:05:36

호노키 잘 됐으면...

>>806 부럽다!(솔직)

812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2:05:53

그러고보니 진행은 몇시까지 하나요?
지금 난입..되려나..

813 아티 (kj7YmlBRDw)

2021-02-12 (불탄다..!) 22:05:54

>>807

야구부는 사람 대가리를 깨러가면 제 대가리가 깨질 것 같은 걸요! 도서부는 아티가 찾는 동아리와 맞지 않고요. 격투부도 좋지만... 이념을 사용해 대련을 할 수 있는 동아리는 없는 걸까요!

#이념을 사용해 대련할 수 있는 동아리를 찾는다!

814 소우주 (I3Zkb4R6U2)

2021-02-12 (불탄다..!) 22:06:10

>>806 만인의 소원
돈많은 백수

815 하루주 (2cST38UkWs)

2021-02-12 (불탄다..!) 22:06:15

하루는 믿을게 외모밖에 없어. (당당)
돈도 인맥도 없다!

816 철우주 (7hUmFg/seA)

2021-02-12 (불탄다..!) 22:06:33

앗 실수했다.

817 카사 (za9VqBH5/Y)

2021-02-12 (불탄다..!) 22:06:45

나쁜 학생? 누구일까? 나는 아닐텐데! 꿋꿋한 속마음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혼난다는 자각은 있는지, 축 늘어집니다.
풀리자마자 바로 자유를 만끽하지만요.
빠른 전환을 비웃든, 선생님의 말에 기분이 다시 공포로 넘어갑니다. 커다래진 눈을 뜨고 바들바들.

"기, 기억할께욕!"

놀란 나머지 삑사리가 난 나쁜 입을 두손으로 웅켜잡는 것도 잠시, 선생님의 품안에서 나온 보물을 보고 다시 한번 휘둥그레집니다.

"응! 아니, 네! 와아!"

두손으로, 이번에는 공손히! 하고 되네기면 서류를 받고, 기쁜 나머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게됩니다.
왠지 동아리에게 선택당한 기분에 금세 싱글벙글 해진 카사, 제 자리에서 방방 뜁니다.

# "쌤님 고마워요! 대신 도와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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