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jptcTCl7m6 )
2021-02-11 (거의 끝나감) 23:25: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665
타다 호노키
(Tq4aoYCMoI )
Mask
2021-02-12 (불탄다..!) 20:24:24
>>658 취소 호노키의 아침은 항상 같은 시각에서 시작된다. 학교를 가는데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발걸음을 나선다. 도착하자마자 하는 일은, 추천서를 받는 것이었다. 지극히 의무적이고, 그저 해야할 일일뿐. #추천서를 받으러간다.
666
철우
(7hUmFg/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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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5:39
점차 체력이 고갈된다. 스텝이 느려지고 주먹에서 힘이 빠진다. 온 몸이 땀으로 샤워를 했다. 숨이 가빠져오고 당장이라도 포기하고 싶어진다. 이럴때 한방이라도 더 때려야 체력이 늘고 실력이 는다. 이를 꽉 깨물고 온 힘을 다해 마지막 한방을 날린다. "후우...응? 안녕? 너도 운동하려고 왔어?" 샌드백에 몸을 기대어 숨을 고르면서 여학생에게 말을 건다.
667
철우
(7hUmFg/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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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6:29
>>666 #여학생과 대화를한다.
668
바다주
(bQCNHehR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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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7:17
하나미치야 이카나라니 이름 독특한걸!
669
에릭 하르트만
(QXcD8X0g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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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8:11
하나미치야가 말을 끝내고 전화를 끊자 한숨이 나오려했다. 워리어를 구해오라고? 어떻게? .. 그보다 의뢰를 본인이 구해온다는게 더 신경쓰인다. 우선 워리어를 구하기전에.. 칩을 이리저리 만져 뒤져보면서 인터넷에 접속해본다. 서포터 포지션이 해야할 일 같은 공략집이 있으려나? #하나미치야가 동료가 되었다! 워리어를 구하기전에 서포터 포지션의 정보부터
670
사오토메 에미리
(DHeiUtQ64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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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8:12
고대하고 고대하던 한 학기의 첫날이 밝았다! 오늘은 수업이 없는 날이라 나름 여유로운 날이다. 그렇지만 마냥 느긋하게 하루를 보내긴 좀 그러니, 일단은 오늘 해야할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도록 하자. 중요한 일을 말하자면 수두룩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 역시 동아리겠지. 학교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겠나! 공부도 공부지만 사교 활동 아니겠는가! "어라~ 오늘 머리가 좀 띵하네요? 두통이려나~? 보건실이라도 가볼까요~? " 지끈거리는 듯 머리를 잡지만 실제론 전혀 띵하지 않고 멀쩡하다, 그럼 가볼까요. 동아리를 찾으러! # 동아리 찾아봅시다 동아리! 보건부 있으면 더 좋고!
671
태준서
(gPej0Hzf6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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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29:56
>>664 탑의 정상을 향하는 걸음이 무거운 것은 아니었지만, 이리도 조용한 곳을 혼자 걷는 것은 그닥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이제 슬슬 도착을 했는데. 쏟아지는 흙먼지에 몸이 먼저 반응해 뒤로 잠시 물러섰다, 한 손을 휘저어 대강 얼굴 근처로 뿌옇게 떠오른 먼지를 걷어내고 눈을 가늘게 떴다. 영 좋지 않은 분위기, 위험이 도사리는 듯한 순간 덕분에 몸으로 의념은 힘을 불어 넣는다. 이제는 익숙해진 묘한 충실감. 목적은 이게 아니었을지 몰라도, 이제는 다른 의미로 흥미가 생겼다. #더 올라간다.
672
철우주
(7hUmFg/seA )
Mask
2021-02-12 (불탄다..!) 20:31:02
>>662 철우: 관심을 받는다는 건 언제나 즐거워요~
673
호노키주
(oEqEIydaDQ )
Mask
2021-02-12 (불탄다..!) 20:34:09
>>670 여기 사교활동을 포기하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사람이 있슴다!
674
이하루주
(Xqpe0IvJOA )
Mask
2021-02-12 (불탄다..!) 20:35:24
>>673 기도하러 가는 사람도 있는걸 ^^
675
순무
(kv.R0RDHZ. )
Mask
2021-02-12 (불탄다..!) 20:35:34
>>664 아...! 찾았다. 역시 청월이야. 동아리까지도 육체 단련부, 검술부, 대련 연구부... 모두 실무에 관련된 것들이잖아. 검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방에서 공격을 버텨내야 하니 육체 단련이 우선이겠지. 하지만 대인전 경험을 쌓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 어쩌지... 고민이네. 머리 아파. 순무는 벽에 머리를 박고 한참 동안이나 고민하다가 겨우 결심이 섰는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육체 단련부로 향합니다. #육체 단련부로 향합니다!
676
호노키주
(oEqEIydaDQ )
Mask
2021-02-12 (불탄다..!) 20:35:59
>>674 그나마 나을 것 같소
677
◆c9lNRrMzaQ
(tMH39zLsj. )
Mask
2021-02-12 (불탄다..!) 20:36:42
>>645 지훈은 꽤 오랜 시간을 뒤진 결과 지하의 한 수련장을 찾아냅니다. 검이 휘둘려 공기를 찢는 것 같은 소리가 연속해서 수련장의 문을 타고 울립니다. 안에서는 팔 정확히, 다시! 와 같은 목소리가 먼저 지나면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더욱 살벌해진 파공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수련장의 문에는 하나의 문패가 걸려있습니다. '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오.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 ' 베지 못하는 것은 없고, 가르지 못할 것은 없다. ' ' 아프란시아 성학교 검도부 ' >>646 지아는 의념을 풀로 개방하여 교정을 향해 전력질주를 시작합니다. 시원한 바람과 공기의 상쾌함을 느끼며 빠른 속도로 교정에 도착합니다! 망념이 3 상승합니다! >>648 하루는 예배당으로 이동합니다. 스태인드글라스를 통해 새어들어오는 빛 아래에서, 아름다운 성당의 풍경이 얼핏 지나갑니다. 앉을 자리를 찾아 두리번거리던 도중,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을 찾아냅니다. 그는 하루가 도착한 것도 모르고, 기도를 드리고 있네요. >>649 깡, 깡. 야구공들이 하늘 높게 떠오르고 날아다니고, 수비수들이 플래시 점프를 써서 공을 잡아내고, 타자들은 야구공에 의념을 전해서 엄청난 속도로 공을 날려대는 이 모습은 의념이 발견된 뒤에 시작된 초 야구의 기본 풍경입니다. " 어? 찬혁이네? " 연노란 색의 사과머리. 한뜻 상쾌한 에너지를 가득 뿜어낼 것만 같은 눈동자가 찬혁을 눈 가득 담고 있습니다. " 야구부에는 무슨 일이야? " 찬혁은 이 여학생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야구부의 매니저. 그리고 같은 3학년. 또 서포터로 몇 개의 의뢰를 처리했던 친구. " 응? 내 말 무시하기야? " 이소윤은 찬혁을 보고 부루퉁한 표정을 짓습니다.
678
지아주
(jEiJMnfWvY )
Mask
2021-02-12 (불탄다..!) 20:36:48
VIDEO >>673 그리고 여기 지각을 해 전속력으로 질주중인 사람도 있죠!
679
이하루
(qYH1fUKlaE )
Mask
2021-02-12 (불탄다..!) 20:39:16
>>677 예배당에 들어서서 기도를 하기 위해 자리를 잡으려던 하루는 자신보다 먼저 와서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하지만 조용히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앉아선 기도를 방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도를 올리기 시작한다. 기도를 올리다가 기도를 올리던 사람이 기도를 마무리 하는 것이 눈에 들어왔을 때, 하루는 조용히 입을 열었을 것이다. " 안녕하세요, 왠지 처음 뵙는 분인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이 학교를 다닌지 이제 1년이 갓 넘어서 잘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선 상냥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을 것이다.
680
나이젤 그람
(SgHLvkz5m2 )
Mask
2021-02-12 (불탄다..!) 20:39:16
>>678 무려 망념을 3 쌓으면서...
681
호노키주
(oEqEIydaDQ )
Mask
2021-02-12 (불탄다..!) 20:39:33
>>678 수업이 없어서 다행이오
682
호노키주
(oEqEIydaDQ )
Mask
2021-02-12 (불탄다..!) 20:39:59
망념 쌓고 지각하기vs망념 안쌓고 지각하기
683
한지훈
(HYvY.pzemM )
Mask
2021-02-12 (불탄다..!) 20:40:06
생각보다 더 엄한 곳 같은데 돌아갈까.... 지훈은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잠시동안 문패를 바라보며 고민했다. 하지만 이제와서 돌아가기도 조금 그렇고, 애초에 엄하다고 안 하기엔 검술부에서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르는 기술들이 너무 끌렸다. " 실례합니다. 입부 신청하려고 왔는데요. " 지훈은 안쪽으로 들어가며 부장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말을 걸려고 시도한다. #입부신청!
684
호노키주
(oEqEIydaDQ )
Mask
2021-02-12 (불탄다..!) 20:40:28
>>682 쌓고 지각 안하기네!
685
지훈주
(HYvY.pzemM )
Mask
2021-02-12 (불탄다..!) 20:40:42
>>682 결국 지각인데요..!
686
나이젤주
(SgHLvkz5m2 )
Mask
2021-02-12 (불탄다..!) 20:40:44
>>682 vs놀이가 안되잖아!!
687
순무
(kv.R0RDHZ. )
Mask
2021-02-12 (불탄다..!) 20:41:02
앗ㅋㅋㅋ 지아 망념 올랐어...!
688
카사주
(za9VqBH5/Y )
Mask
2021-02-12 (불탄다..!) 20:41:30
>>682 애초에 수업 없는 날이잖아ㅋㅋㅋㅋ
689
강찬혁 - 이소윤
(JIsEhpeEdU )
Mask
2021-02-12 (불탄다..!) 20:44:54
"어, 소윤이 너 보러 왔지. 너." 강찬혁은 부루퉁해진 이소윤을 가리키면서 낄낄 웃다가, 웃음을 지우고 자신의 볼트가 박힌 몽둥이를 보여주면서 대답했다.\ "그래. 진지하게 대답해줄게. 그동안 몽둥이로 강도, 상해, 살인, 집단폭행, 괴물 퇴치, 뭐 그런 것만 했는데... 이런 것보다는 더 생산적이고 사회에 도움 되는데 이 몽둥이 쓰고 싶어서. 입부하러 왔어." #####
690
철우주
(7hUmFg/seA )
Mask
2021-02-12 (불탄다..!) 20:45:25
수업 없는 날에 ㅋㅋㅋㅋ 옛날 유머집에서 본 비슷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691
◆c9lNRrMzaQ
(tMH39zLsj. )
Mask
2021-02-12 (불탄다..!) 20:45:29
>>652 카사는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습니다! 덥석! 카사가 잡은 사람은.. " 난 네 이름이 더 궁금하단다. " 가디언 전투학의 서혜찬입니다! " 응? 학생님아. 지나가던 사람 아무나 붙잡고 그러면 될까요 안될까요? " 헤찬 선생은 들고 있던 책으로 카사의 머리를 톡, 톡 칩니다. 이거..! 의념도 안 섞였는데 엄청 아파요! >>660 신도는 서류더미에 대충 손을 휘젓습니다. 휘잉 하고 서류더미 하나가 튀어나와 바다의 앞에 멈춥니다. 종이에는 '해양 연구부'란 동아리명이 적혀있습니다. " 바다와 관련된 의념을 다루고, 해양 게이트를 통해 전투 경험을 쌓고, 마법사라면 이쪽이 가장 좋을거야. 부장도 물 속성의 의념을 다루고 있으니까. " 바다는 입부 신청서를 받았습니다! >>661 나이젤은 채집부로 향합니다! 큰 크기의 동아리실은 꼭 자연 상태의 산을 재현한 것처럼 안과 밖의 공간 차이가 크게 드러납니다. " 어? 나이젤 선배 아니심까? " 나이젤은 서글서글한 미소를 짓는 소년을 살펴봅니다. " 저 지훈이지 말임다? " 아! 가끔 삽같은 물건의 제작을 부탁하던 친구네요. 나이젤이 기억 났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 그런데 선배님이 채집부에는 어쩐 일이심까? 입부하시려고 하심까? "
692
이하루주
(t2pNZYD5AQ )
Mask
2021-02-12 (불탄다..!) 20:45:34
망념과 맞바꾼 수업없는날...
693
지아
(jEiJMnfWvY )
Mask
2021-02-12 (불탄다..!) 20:46:27
"헉....헉...." 1초차이로 세이프다. 아, 아무튼 지각 아니다! 아니라고! 너무 전속력으로 달린 나머지 살짝 진이 빠진다. "저 지각 아니에요!" 방금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정문의 수호자들(a.k.a 선도부)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일방적인) 해명도 했겠다, 우선 교실로 들어가보자! #이곳에 이몸이 도래했노라! 교실로 가본다!
694
카사
(za9VqBH5/Y )
Mask
2021-02-12 (불탄다..!) 20:48:30
"나 카사!" 자기 무슨 인간을 잡은 지도 모르고 기쁘게 바로 대답하는 깡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 티끝없이 해맑은 표정도 모두 고통의 품으로 돌아가니리. "끄앙!" 괴상한 울음소리를 내며 얻어터집니다. 고통에 눈물이 매이면서도 입은 착실하게 입방아를 찍네요. #"ㄷ- 됩니다요?"
695
철우주
(7hUmFg/seA )
Mask
2021-02-12 (불탄다..!) 20:48:45
>>670 일본의 고등학교는 진짜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특이한 동아리가 많이 있을까요? 우리나라 고등학교에는 대학 진학을 위한 동아리 밖에 없어서 아쉬워요
696
카사주
(za9VqBH5/Y )
Mask
2021-02-12 (불탄다..!) 20:49:00
혜찬쌤이었습니닼ㅋㅋㅋㅋㅋ
697
지아주
(jEiJMnfWvY )
Mask
2021-02-12 (불탄다..!) 20:49:38
>>692 (뿌슝빠슝뿌슝) 안녕하세요 가디언티비의 가디언입니다. 오늘은 망념을 낭비하는 가디언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저도 정말 궁금하네요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려요
698
카사주
(za9VqBH5/Y )
Mask
2021-02-12 (불탄다..!) 20:50:23
>>697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구독한다!
699
이하루주
(RsOczk9teQ )
Mask
2021-02-12 (불탄다..!) 20:50:24
>>697 귀여워 좋아요와 구독 알림설정 완료했다
700
호노키주
(766yte89U2 )
Mask
2021-02-12 (불탄다..!) 20:51:35
>>695 귀가부도 있죠(?)
701
아티주
(kj7YmlBRDw )
Mask
2021-02-12 (불탄다..!) 20:51:43
혹시 지금 참여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702
순무
(kv.R0RDHZ. )
Mask
2021-02-12 (불탄다..!) 20:52:55
아티주 어서오세요!!
703
에릭주
(QXcD8X0gs2 )
Mask
2021-02-12 (불탄다..!) 20:53:21
어서와요 아티주
704
철우주
(7hUmFg/seA )
Mask
2021-02-12 (불탄다..!) 20:53:21
>>697 ㅋㅋㅋ 구독해야지 >>700 귀가부라는 게 존재하는것이었군요!
705
호노키주
(766yte89U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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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53:22
>>701 반대로 아무도 참여 제한 안했는걸! 거리낌없이 하셔요!
706
이하루주
(oTpLJ3ym66 )
Mask
2021-02-12 (불탄다..!) 20:53:26
아티주 어서와. >>700 귀가부도 나쁘진 않지 ^^
707
아티주
(kj7YmlBRDw )
Mask
2021-02-12 (불탄다..!) 20:54:13
다들 안녕하세요!! 그럼 스을쩍 껴볼까!!
708
나이젤 그람
(SgHLvkz5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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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54:41
>>691 "아, 지훈 씨가 있었군요. 역시 그 삽을 채집에 쓸 거라고 생각했어요..." 나이젤은 기쁜 듯 소리나지 않게 손뼉을 치고, 용건을 얘기했다. #"네, 채집부에 입부하려고 해요." 입부신청!
709
나이젤주
(SgHLvkz5m2 )
Mask
2021-02-12 (불탄다..!) 20:55:27
>>697 이게 뭐야?! >>701 어서와~
710
지훈주
(A3VtqZKI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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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55:46
>>701 어서오세요 아티주!
711
카사주
(za9VqBH5/Y )
Mask
2021-02-12 (불탄다..!) 20:55:49
아티주 어솨!
712
철우주
(7hUmFg/seA )
Mask
2021-02-12 (불탄다..!) 20:56:25
어서와요!
713
지아주
(jEiJMnfWvY )
Mask
2021-02-12 (불탄다..!) 20:57:03
아티주 어서와요!
714
◆c9lNRrMzaQ
(tMH39zLsj. )
Mask
2021-02-12 (불탄다..!) 20:57:24
>>665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이 학교의 사정을 잘 알리가 없습니다. 더더욱 교사들의 이름 같은 것들은요. 하지만 적당히 기억을 더듬은 끝에 타다는 자신의 담임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자리에는 수많은 프로틴이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어쩐지 새큼한 냄새가 나는 것 같은 자리에 도착하자.. 열심히 쇠질을 하고 있는 근육이 보입니다. 말 그대로 근육.. 이.. 보여.. " 오! 타다 호노키 양! " 근육.. 아니, 가디언과 단련의 엔마 선생님은 타다를 환영합니다. " 무슨 일로 왔는가? 하하, 선생님은 공부는 잼병이지만 육체 단련에 대한 조언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하는데 말야. " >>666 " ..아아, 음. 큼큼. " 자신이 타인의 운동을 지켜보고 있단 사실을 알고 부끄러웠는지 여학생의 얼굴이 살짝 붉어집니다. 어라, 이거 그린 라이트? " 다름이 아니라 그대가 김철우가 맞는가? " >>669 서포터를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세 개의 검색물이 떠오릅니다! [ 포지션의 이해 - 서포터 ] [ 가디언 분석 - 미야모토 쥰의 추리학에 관하여 ] [ 포지션과 리더의 모습 ] >>670 사오토메는 보건부를 단큐에 찾아냅니다. 꽤 진한 알콜냄새가 풍기는 의료실에는 몇몇 학생들이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몇 가려진 침대에선 수술이 진행중인지 삑, 삑 하는 소리들도 들려오네요. " 어머. 에미리 아니니? " 꼭 무엇이라도 삼켜버릴 것만 같은 칠흙색의 동공과, 육감적인 몸매가 노골적인 느낌이 드는 여성이 자신을 바라봅니다. " 오토기는 잘 지내고 있어? " 오토기? 오토기는 아버지의 성함인데요? 가문의 영광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가끔 가문에 찾아오곤 하던 이나 브로코나비츠는 사오토메를 알아보고 반가운 미소를 지어줍니다.
715
에릭 하르트만
(QXcD8X0g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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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불탄다..!) 20:59:54
" 포지션의 이해라.. " 의념..철혈을 쓰면서, 오르는 망념을 조절하여 아군을 보좌한다. 정보가 부족하다. 꼬리를 살랑거리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한숨을 내쉰다. #포지션의 이해, 서포터를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