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26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4- :: 1001

넛케주

2020-11-25 16:22:51 - 2021-01-11 21:42:50

0 넛케주 (tKomImWIyo)

2020-11-25 (水)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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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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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98 칼라일-데이브 (2BVdBlM/wA)

2020-12-25 (불탄다..!) 02:21:25

새로운 기억이라. 회복, 새로운 생각...(걱정해주는 마음이 고마웠지만 한편으로 자신은 그럴 자격이 없다고 계속해서 생각중이었다. 난 그래서는 안돼. 난 그럴 자격이 없어- 내가 죽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행복할 자격을 어떻게 논하겠는가. 당신에게도 미안함이 차오르려던 와중 들어오는 포옹에 부정적인 감정들이 눈 녹듯 사라졌다. 순한 양처럼 긴장이 풀린 채 축 늘어졌다) ...고마워. (들릴락말락 아주 작은 목소리로 고마움을 표했다) 데이브는,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데 소질이 있구나. (사람이란 데서 잠시 머뭇거렸다. 자신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고민이었다) 나는 위로만 받는 것 같네.

799 데이브-칼라일 (o58Y69Bwuc)

2020-12-25 (불탄다..!) 02:39:28

(응, 그래 바로 그것. 어쩌면 당신이 대면을 하고, 새로운 활동을 할 수 있게끔, 가능성을 열어줄, 그래. 끄덕거리는 그의 표정이 제법 처연했다. 당신은 감정을 억누른 것이 아니라 감정'에' 억눌린 사람 같아서. 끌어안은 당신은 어느새 축 늘어졌다. 지금이라도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다면 좋으련만, 하는 것이 이 청년의 결론이었다. 고맙다는 작은 속삭임에 대답하길,) 뭘요. 나도 뭐 끌어안는 거 좋아하니까. 그래도... 안정감이 좀 들었으면 다행이구요. (그대로 쇠사슬 사이로 팔을 조금 더 뻗어 토닥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 당신이 그렇게 그에 대해 말하면 살짝 얼어붙을지도.) ...어 음, 응, 상담 하고 있, 으니까... 아마. 그렇게 말 해줘서 고마운걸요, 그. 진짜. (이것도 일종의 피드백이려나? 아니어도 마냥 붕 떠 버리는 그다. 그리고 위로에 대해서는,) 이미 잘못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더 냉혹하게 굴고 싶지는 않아서요. (조금은 매몰찰 지도 모르겠고, 조금은 그의 심정이 담긴 대답이었다.)

800 칼라일-데이브 (2BVdBlM/wA)

2020-12-25 (불탄다..!) 03:46:19

상담하는구나. 어울리는 일이야. 분명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푹 늘어져 있다가 퍼뜩 떠오르는 생각에 슬쩍 고개를 들었다) 그것도 네 속죄야, 데이브? (대답을 듣고 푹 숙이며) 글쎄, 난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살짝 웃으며 말했다) 더 냉혹하게 해도 괜찮아. 와봤으니 알잖아?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으니 말이야. (얼굴이 싸하게 식는다) 그래. 날 비난해도 좋아... 아. (정신이 돌아온 듯한 짧은 감탄사였다) 미안해. 너한테 이렇게... (꾹 주먹을 쥔다. 날 생각한다는 사람한테 이런 모습이나 보였다) 그렇지만 모르겠어. 사람들이 원하던 게 이런 거였는걸. 그들은 내가 행복해지길 바라지 않았어. 내가 행복해지는 게... 옳은 걸까 의문이 들어.

801 데이브-칼라일 (o58Y69Bwuc)

2020-12-25 (불탄다..!) 16:43:55

응, 맞아요. 내 속죄야. (퍼뜩 들어 올려진 당신에게 대답한다. 그가 해야만 했던 일이고, 하기 위해 어쩌면 기어이 인간임을 포기한 일이기도 하였다. 포기해야만 행할 수 있는. 어찌 보면 스스로에게 저주를 건 것과도 같았다. 표독스러움인지 지독한 서글픔인지, 눈을 감았다 뜨는 그 간극 속의 침묵에 들어있던 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어떤 게 부족한 걸까 싶지만... (싸하게 식어버린 당신의 표정을 본다. 저기에서 딱 억지로 웃는다면 한창 수렁에 잠겼을 때의 내 표정이었을까.) ...뭐, 그것도 맞아요. 칼라일씨는 원흉인 것도 맞으니까. 두려워서 사람들을 죽인 건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 (그건 순전히 무고한 사람들의 희생이니까.) 미안해하지는 마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건 칼라일씨가 직면하게끔 안정을 되찾게 돕는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거니까요. (그럴 듯한 명분 하나. 그리고 이어지는 말에 다시금 침묵한다. 그러게, 행복해지는 게 옳을까.) ...나도 항상 같은 고민을 하곤 해요. 고통받길 원하는 게 아닐까, 싶어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건지 다 잊어버린 기분이고. 그런 권리가 나한테 있는 걸까 싶고. 그래도... (여러 일을 겪으며 얻었던 답, 잊어버렸던 답.) ...이건 직면한 다음 이야기지만, 책임을 질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면 필연적으로, 건강한 상태여야만 할 때가 오니까. 그래서. (이건 일종의 합리화다. 그건 나도 잘 알아. 부서질 듯 한 웃음이 작게 스민다.) 아무튼 그렇다구요.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건 확실히 씻을 수 없는 죄가 맞지만. 원망과 비난이 향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도망이 다는 아니니까. 파묻혀서 잊히길 기다리는 게 다는 아니니까... 응.

802 Lunacy-데이브 (heSZ5Ubg8Y)

2020-12-25 (불탄다..!) 22:48:56

꽤 여러개지.
나도 서랍 하나에 넣고 보관 중이거든.
그리고 넌, 데이브,
넌 언제나 내게 도움만을 줬으니까.

음...극단적인 상황이었긴 했지.
응, 말 고마워.
조금 쉬어도 되겠지, 응.
평화로워도 되겠지

너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
[차원택배-데이브-버튼을 부르면 징글벨이 흘러나오는 스노우볼, 캐롤을 흥얼거리는 목소리를 당신이 잘 안다는 것만 제외하면 평범하다]

803 Lunacy-데이브 (heSZ5Ubg8Y)

2020-12-25 (불탄다..!) 23:10:06

>>792 맞다, 그리고 >>802 아니면 다음번에서 막레인 걸로 해요! 갑작스러운 일대일 요청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804 데이브-Lunacy (o58Y69Bwuc)

2020-12-25 (불탄다..!) 23:22:30

혹시라도 또 도움이 필요하면 말 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쉬어도 되구요
푹 쉬어야 해 알았지?
메리 크리스마스 아만다
...선물 고마워요
[차원 택배-오르골, 크리스마스 에디션인 듯 트리가 있고 산타와 루돌프가 있다. we wish a merry christmas~ 하는 멜로디가 흘러나온다.-루나시]


#이걸로 막레! 수고하셧습니다

805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24:14

806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29:34

네??

807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31:07

(달새가 바닥에 엎어져 있는 사진. 주변에 엔케팔린으로 추정되는 통들과 술병이 잔뜩 놓여있다)

데려가라

808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33:07

완전히 뻗어버리셨네요오....
많이 드시지 말라니까...

무슨 일 없죠? 니콜 선배랑 같이 갈게요

809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35:20

별 일 없지
얌전히 마시고
얌전히 자더라

ㅇㅇ 빨리 데려가

810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38:04

얼마나 드셨길래...

#니콜이 데리고 와서 달새 들고가려고 하겠네요!

811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40:52

너도 애 봤으면 알 거 아니냐
주는대로 다 마시다가 한계 와서 픽 쓰러진거지 뭐
#세상 귀찮다는 표정으로 빨리 데려가라고 손 휙 내젓겠네요

812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42:39

흐응....
다음부터는 이렇게 못 마시게 해야겠네요...

안녕히 계세요!!!
#달새 끌고 방으로 데려가기!

813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45:19

너가 못하게 해도 다른 녀석들이 끌고 가겠지 뭐.
잘 가라.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더 이을까용? 아니면 데려간 걸루 끝?

814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46:40

#달새주는 어떤 걸 원하시나요!

815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48:38

#으으으음 에디 방? 에 지금 동기들이 있을까요!

816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50:12

#크리스마스도 끝나가니 이제 다 치우고 가는 분위기겠죠! 돌아가면 아무도 없을 거고요!

817 월급꿀빨러 - 에디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52:58

#앗 그러면 더 돌리고싶은데 괜찮으세요?

818 에디 - 월급꿀빨러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54:21

#전 좋아요!!!

81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2:57:04

(어지간히 취했는지, 에디가 자신을 방으로 데려갔는데도 정신을 못 차린다. 잠은 깬 것 같지만..)

82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2:58:07

누나아아아~ (달새를 침대에 눕혀놓고,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고는 달새를 내려다본다.) 아직도 자는 거 아니죠?

82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01:04

(눕혀놓은 자세 그대로 미동도 없다. 에디가 자신을 부르자 시선만 겨우 올려 에디를 바라봤을까.) 으응...(대답인지 뭔지 모를 소릴 내며 시선을 떨군다.)

82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02:05

얼마나 마신 거에요... (입을 삐죽 내밀며 달새의 양 볼을 잡는다.) 그만 일어나세요. (입술에 가볍게 뽀뽀한다. 나름 깨우려는 시도일까?)

82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04:53

(얼마나 마셨냐는 말에 한쪽 손을 쫙 펴 보인다. 그러곤 잠시 망설이다, 반대쪽 손도 전부 펼쳐 보였지) ....나른해..(중얼거리며 나름 일어나려는 시도를 해 본다. 보기좋게 실패했지만)

82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06:21

너무 많이 마시지 말라고 했잖아요. (부우- 하고 볼을 부풀리며 달새의 볼을 쪼물거리다가) 자아자아. 일어나자구요. 제가 도와드릴게요. (달새의 손을 잡고선 일으키려고 한다.)

82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08:53

그치만 아까운걸...(볼이 만져지자 살짝 끼잉거렸을까) 응..(손을 잡고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다. 엔케팔린 때문인지, 술 때문인지. 풀린 눈이 허공을 향하다 에디를 쳐다봤지) 흐아암..

82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10:51

아깝다고 주는대로 받아먹으면 이렇게 되죠... (끼잉거리자 키득이며 손을 놓고는) 빨리 씻고 주무셔야죠... 아니면 제가 씻겨드릴까요? (농담스레 말하며 웃고는) 엔케팔린 때문인지 멍한 느낌이시네요... (쓰다듬어주려고 한다.)

82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13:47

아까운건 아까운거...(말을 끝맺지 못한 채로 웅얼거린다) 씻겨줘어...? (농담인지 구분이 안가는 걸까. 고개를 갸웃거린다) 술.. 엔케팔린.. 섞어서.. 폭탄주...(쓰담쓰담당하는데도 큰 반응 없이 멍하니 에디를 바라본다)

82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16:30

못 드시겠으면 남기시라고요. 아까워도 그렇지... (한숨을 푹 내쉬며 투덜거리다가) 농담이에요. 정 귀찮으시면 진짜로 씻겨드리겠지만. (고개를 갸웃거리자 볼을 살짝 콕 찌른다.) 폭탄주라니 너무 많이 드셨잖아요... (달새를 꼭 안아주다가) 물 드실래요?

82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19:55

먹을거.. 남기면 안돼. (작지만 단호하게 말한다. 술은 먹을것 범주에 넣기엔 좀 애매하긴 하지만, 그녀에겐 그게 그거였으니) 농담?...(멍하니 의미를 생각하다가, 아.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멍해..어지러워... (꼭 안긴 채로 눈을 감고 중얼거린다) 물 주세요. (헤실 웃는다)

83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22:41

술도 먹을거로 치던가요.... 정말... (달새를 꼭 안아주며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며 한숨을 내쉬다가) 귀여워... (헤실 웃자 볼에 가볍게 뽀뽀한다.) 여기요 물. 마시면 좀 나아질 거에요. (차가운 물 한 컵을 떠다준다.)

83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27:22

우웅..(품에 부비적거리다가) ...술은 아냐? (하며 올려다봤지.) 나아, 귀여워? (기쁜 듯 해맑게 웃으며 볼을 살짝 붉힌다) 물..(잔을 빤히 쳐다보다) 먹여주세요. 네에? (하며 에디를 바라본다)

83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3:30:20

당연하죠. 술이 먹을 건 아니잖아요. (올려다보자 달새의 앞머리를 정리해주고는) 당연히 귀엽죠! 귀엽고, 사랑스럽고... (조잘거리며 헤실 웃다가) 후후. 달새 어린이가 되었네요~ (달새의 입가에 컵을 갖다대고는 기울여준다.)

83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03:35:12

아니구나아..(처음 알았다는 듯 중얼거리다가,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손길이 기분 좋은지 에헤헤 웃는다) 귀엽대에. 헤헤. 칭찬받았어..(볼에 살짝 입을 맞추려 했지) 어린이 아니야..(투덜거리면서도 물을 마시곤 입가를 대충 손으로 닦았지) 에드, 에드으으- (폭 기대오며 싱글거리며 웃더니) 이거 선물. (하며 사탕을 꺼내 손에 쥐어주려 한다)

83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09:50:56

으윽... (에헤헤 웃자 심장이 아픈지 신음소리를 낸다. 연상이면서 왜 이렇게 귀여우신 거야...) 응응.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우리 누나~ (볼에 입이 맞춰지자 헤실헤실 웃으며 달새의 볼을 마구 쪼물거렸겠지.) 물 먹여달라고 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어린애신데요~ (싱긋 웃고는) 네에 누나. (달새를 꼬옥 껴안고는) 누나가 먹여주실래요? (손에 사탕이 쥐어지자 다시 달새에게 건네고는 아- 하고 입을 벌린다.)

83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1:44:37

(으윽 소리를 듣자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어디 아파..?(걱정스런 눈빛으로 에디를 쳐다본다) 아프지 마아.. 응? 호오 해줄테니까.. (울먕이다가 볼이 쪼물거려지자 아으으우.. 하며 하지 말라는 듯 고갤 도리질했지) 바보. 어린이 아니야 나. (뿌우 볼을 부풀리더니) 먹여줘? (다시 고갤 갸웃이곤 손에 쥐어진 사탕을 까서 제 입에 물더니, 그대로 에디에게 입에서 입으로 건네주려 했던가) 먹여줬다. 헤헤

83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2:00:25

심장이 아파요오오... (자신을 쳐다보는 달새를 보다가 울먕이는 것에 달새를 꼭 껴안고 마구 부비쟉하기 시작한다.) 귀여워... 빨리 호오 해주세요. 호오. (고개를 도리질해도 그런 반응조차 귀여운지 그만두기는 커녕 입술로 볼을 깨물려고 했을까.) 알았어요 달새어린이. 어린이 아니다~ (부풀려진 볼을 콕 누른다.) 으응... (입으로 건네진 사탕을 입으로 받아내고는) ...짓궂어요 정말. 어린애처럼 되셨으면서...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지.)

83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2:13:41

안돼. 에드 아프면 안대..(심장이 아프단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건지, 다급하게 말하며 가슴께에 대고 호오 하려다가) 흐에에에에엑 (부비쟉당하며 볼을 깨물리자 몸을 뒤로 빼려하며 바동거린다) 으응! 어린이 아니다! (볼에서 바람을 빼며 방긋 웃는다) 에드 얼굴 빨개. 더워? (시선을 따라가 눈을 마주치더니, 에디의 이마에 손을 대보려 했던가)

83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2:32:46

응응. 좋아요. 더 해줘요... (호오 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내랴디보며 달새를 쓰다듬고 있다가) 어딜 도망가세요! 히히 못가! (몸을 바동거리자 달새의 몸을 꽉 고정하고는 볼을 욤뇸하며 쭈욱 당겨보기도 한다.) 완전 어린이 같아... (중얼거렸던가.) 누나가 너무 귀엽고 짓궂어서 그래요. 나빠. (달새의 손을 피하며 볼을 부풀렸다.)

83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2:52:38

(더 해달란 말에 고갤 끄덕인 달새는 자신이 충분하다 싶을 정도로 호오~ 하더니, 에디의 가슴께에 손을 짚은 채 올려다보며 '이제 안 아플거야!' 하고 웃는다) 흐에엑! 놔줘어어! (꽉 고정됬어도 바동거리려다가 포기하곤 볼이 욤뇸당하자 불만스레 꿍얼거렸을까) 웅? (중얼거린건 못 들었는지 에디를 쳐다보다가) 나 나빠...? (볼 부풀린걸 보며 충격받은 표정을 짓더니) 잘못했어요..(추욱 쳐지며 품에 고개를 파묻는다)

84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3:22:11

(달새가 호오~ 해주자 헤실헤실 웃고는) 응응. 이제는 안 아파요. 덕분에 다 나았다. (고마워요~ 라면서 달새의 손을 꼭 잡고는 입을 맞췄겠지.) 시러요. 누나 볼 다 내꺼야. 내가 먹을 거에요. (바동거리는 것을 포기하자 만족스럽게 웃다가 꿍얼거리자 입을 떼고는 그러면 그만할까요? 라고 물어본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신을 쳐다보는 달새의 코를 콕 누르더니) 아, 농담이니까요!! 우리 누나 착해요 응응. 잘못한 거 하나 없어요. (고개를 파묻는 것에 뒷머리를 토닥여주며 안심시키려는 듯 말한다.)

84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5:25:48

안 아파? 다행이다아! (에디를 향해 방긋 웃다가, 손에 입을 맞추자 자신도 에디의 볼에다가 입을 맞추며 헤실거린다) 내 볼 먹는거 아니야아아 (다시 바동거리려다, 에디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을까. 웅! 하고. 코를 꾹 누르자 한쪽 손으로 코를 가리며 끼잉 소릴 냈었지) 잘못한거 없어..?(고갤 갸웃이다) 응! 잘못한거 없다! (토닥을 받으며 안심한 듯 내뱉곤 고개를 부빗거린다) 에드 에드 에드으으-(애교스레 에디를 부르더니) 오늘 뭐 햇져? (혀 짧은 소릴 내며 눈을 마주친다)

84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5:58:34

누나 볼 먹는 거 아니에요? 그치만 이렇게 빵실말랑한데? (달새의 볼을 콕콕 찌르다가 웅! 하고 고개를 끄덕이자 방긋 웃더니) 시른데요. (다시 달새의 볼을 입술로 물고는 앙냥냥 하기 시작했지. 끼잉 소리를 내자 간지러워요? 라며 키득거리며 물었을까?) 누나는 착한 아이니까요. 잘못한 거 없죠. 그쵸? (달새를 향해 빙글빙글 웃다가) 네에 누나. 왜 부르세요? (애교스레 부르는 것이 귀여웠기에 달새를 쓰다듬으며 동시에 턱을 긁어주려고 했다.) 으음. 누나가 없어서 외로워서... 막내들 모아서 파티 했어요. (시무룩한 표정으로 달새를 바라보다가) 누나는 오늘 뭐 했나요?

843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6:45:52

나 먹는거 아니야아.. (눈을 질끈 감고 도리질을 하다가, 싫다는 말에 '엣..' 하고 에디를 쳐다본다) 하지 마아! 나쁜 에드. 바보 에드! (다시 바동거리려다 포기했는지 말과는 달리 얌전히 있었지. 간지럽단 말에 여전히 손으로 코를 가린 채로 고갤 끄덕였고) 으응, 파이퍼는 착한 아이니까. 잘못한거 없어요. (그러니까 칭찬해줘요. 하고 덧붙이며 안아달라는 것처럼 팔을 벌렸지) 으응...(턱을 긁어주자 갸릉갸릉거리다 골골 소리를 내더니) 파티 했구나아.. (따라 말하는 그녀의 눈이 자신이 남겼던 자국으로 향한다. 이제 다른 녀석들도 에디를 넘보진 않을거야. 하는 생각을 했을까) 나아, 오늘 팀장들하고오, 동기들하고 파티하구, 술도 마시고, 맛있는것도 먹고오.. (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어가면서 재잘거리더니) 신입들 이야기도 했고, 아. 이번 신입들 귀여워. 에드도 봤어? (방긋 웃는다)

84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6:57:25

반응 보니까 먹는 거 맞는 것 같은데요. 헤헤헤♡ (말과는 달리 얌전히 있자 한껏 욤뇸하다가 볼이 침범벅이 되자 그제서야 달새의 볼을 놔줬지.) 으응. 그러면 손 치워주실래요? 코 더 만지고 싶어서. (짓궂은 목소리로 코를 쿡 누르는 시늉을 해보이다가 이내 방실방실 웃는다.) 응응. 착한 아이는 칭찬해줄게요.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팔을 벌리자 자신의 품에 꼬옥 껴안고는 이마에 입을 맞춘다.) 또 뭐 해드릴까요? (골골거리는 모습을 보며 키득거리고는 달새의 목에 손을 대본다. 진동을 느끼려고 하는 걸까.) 누나가 걱정할만한 일은 안 일어났으니까 안심해요. (자신의 목에 남겨진 자국을 매만지고는) ...즐거우셨나봐요. 나도 누나 목에 잇자국 남겨둘걸. (달새의 목덜미로 입을 갖다대더니 무는 시늉을 한다.) 네! 이번 신입들 전부 귀여웠요~ 몇명이나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내기 하고 왔어요? 라며 달새를 바라보았을까.)

845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7:20:10

우우.. 그래도오 진짜 먹으면 안돼.. (침범벅이 된 볼을 고양이가 세수하는 것마냥 옷소매로 닦아내며 중얼거린다) 손... (멍하니 따라 중얼거리다가 자신이 지금 볼을 닦느라 손을 내리고 있는걸 뒤늦게 눈치채곤 황급히 손으로 코를 가린다. 싫다는 듯 볼을 뿌우 부풀리며 고개를 저은 것은 덤이고) 칭찬받았다. 칭찬받았다아..! (되풀이해 말하더니 아이처럼 웃는다) 이대로도 조아.. (목에 손을 대자 살짝 흠칫하며 에디를 쳐다봤다가 다시 골골 소리를 낸다) 으응 괜찮아. 에드 믿으니까아. (자국에 입을 가져다대더니 살짝 핥으려 했지) 응, 무지 즐거웠는데에. 그래도 에드랑 있는게 더 좋으니까. (목덜미를 무는 시늉에 으응.. 소리를 낸다. 간지러워, 기분 이상해) 나는 내기 안 했구, 다른 팀장들 내기하는거 봤지이. (이번 신입은 꽤 많이 들어왔으니까. 판돈도 많이 걸렸었던가) 3명?5명? 정도, 살아남을거 같았거드은. 그리고오, 나아, 신입이가 웰치어스 뽑은거 줬다? (자랑하듯 말하며 헤헤 웃는다)

84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7:58:38

왜 안돼요? 누나는 내껀데.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고양이 같다... 라고 중얼거리며 달새의 볼을 닦는 걸 도와준다.) 아하하, 아쉽다. 누나 코 간지러워 하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 (손 위로 코를 톡톡 두드리는 시늉을 하고는 한번만 만지게 해주시면 안 돼요? 라며 놀리듯 말했겠지.) 우후후. 정말로 어린애가 되신 것 같네요. (후후 웃고는 나중에 이런 모습이 보고싶으면 술에 엔케팔린 섞어서 먹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는) 읏.. 응. 누나가 믿어주신다니 기뻐요. (자국을 핥자 목소리가 입에서 잠시 튀어나온다. 볼이 새빨갛게 물들더니 이내 고개를 푹 떨구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렸을까.) 나도 누나랑 있는게 더 즐거우니까... 다음 번에는 가지 마요. 네? 저랑 크리스마스 보내요... (목덜미를 살짝 깨물어 잇자국을 남기고 그 자국에 입맞춘다.) 헤에. 이번에는 신입 많이도 뽑았네요... (흥미롭다는 듯이 말하다가) ...그 신입 남자에요? (갑자기 싸늘해지며 달새를 향해 낮게 물었다.)

847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hGWR9fQb86)

2020-12-26 (파란날) 18:16:25

그래도오, 나 맛 없단 말이야 (에디가 볼을 닦는걸 도와주자 그를 빤히 쳐다보더니, 야옹 소리를 내며 웃었을까) 귀여워? (헷 웃더니) 그래도 안 돼. 못 만지게 할 거지롱. (혀를 내밀며 메롱 하고는 키득거린다) 바보 에드. 어린애 아니라니까. (투덜투덜거리며 에디를 흘겨본다. 내가 더 나이 많은데 누가 어린애란 건지.) ...? (여전히 자국에 입을 댄 채로 시선만을 올리더니) 빨개. 더워? (손을 뻗어 볼을 쓸어내리려 하더니 '나 때문에 더 덥나..' 중얼거리며 조금 떨어져 앉으려고 했을까) 다음에.. 응. 다음에는, 불러도 안 갈게. 으응. (약속. 하며 손가락을 내밀다가, 잇자국을 내고 입을 맞추자 눈을 질끈 감고선 제 입술을 깨문다) 8명..? 정도 뽑았었으니까아. (간만에 뽑은 거니까, 많이 뽑을 만도 했지.) 으응. (고갤 끄덕인다) 보는 사람마다 나눠주더라. 웰치어스 작업만 계속 했나봐. (싸늘해진 것을 눈치 못챘는지 즐겁게 말하며 방긋 웃었지)

84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rBstqe7IQ)

2020-12-26 (파란날) 18:29:37

누나 맛있어요. 볼 먹으면 말랑말랑해서... (야옹 소리를 내자 잠시 무표정하게 달새를 바라보다가 볼을 마구 부비려고 한다.) 너무해요... 하지만 귀여우시니 용서해드릴게요... (어쩔 수 없다는 듯 키득 웃고는) 물론 나이는 누나가 더 많지만, 지금 행동하시는 건 영락없는 어린애인걸요? 혀 짧은 소리를 낸다거나. (마치 아이를 쓰다듬듯 달새를 쓰다듬으려고 시도한다.) 아, 아뇨. 더운 건 아닌데... 기분이 이상해서... (조금 떨어져 앉자 가지 마세요. 라며 달새에게 바짝 붙어서 앉고는 허리를 끌어안으려고 하였지.) 응응. 약속이에요. (새끼손가락을 걸고는 달새의 표정을 쳐다보자 눈을 질끈 감는 것을 보았기에, 아파요? 하고 물어본다.) 왜요? (달새를 빤히 바라보고는) 왜 그걸 누나에게 주는 거죠? 어째서? 남는다는 이유만으로 줄리가 없어요. 내 누나에게 접근하는게 분명해요. (즐겁게 말하는 달새를 향해 정신이 나간 것처럼 중얼거리다가) 왜 그런 걸 받아요? 그 남자가 누나를 뺏어가려고 그러는 건데. 왜 받았어요? 말해봐요. 네? (달새의 눈을 빤히 바라보더니 그녀의 어깨를 살짝 아플 정도로 잡고는 물었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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