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26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4- :: 1001

넛케주

2020-11-25 16:22:51 - 2021-01-11 21:42:50

0 넛케주 (tKomImWIyo)

2020-11-25 (水) 16:22:51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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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008/recent#relay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61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0:24:57

...애 취급하지 마세요... (등을 쓸어주는 것에 애 취급이 불만인지 살짝 입술을 내밀면서도, 눈을 감으며 고롱고롱 하기 시작한다.) 맨날 그러면서 다른 남자들 만나고, 초대하고... 흥흥... (투덜거리며 고개를 파묻는다.)

462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0:34:37

그치만 질투하는 것도 그렇고, 삐져있는 것도 그렇고, 완전 애기인걸? (키득이다가 고롱거리는 에디의 턱을 살살 긁어준다) 하지만.. (고의로 그런건 아니잖아- 라고 말을 하려다 말았지. 무슨 말을 하건 변명이나 다름없을테니까. 에디의 눈치를 보다가, 미안.. 하고 작게 중얼거린다)

463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0:40:28

애기 아닌데 왜 자꾸 애기 취급해요... 못됐어. 진짜 못 되셨어요. 나쁜 누나.. (턱을 살살 긁자 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는 턱을 살짝 들어올린다.) 미안하시면 됐어요. 다음부터는 안 그러실 거라고 믿을게요. (오늘은 이정도로 넘어갈까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목덜미에 살짝 마킹했다.)

464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1:09:28

으응, 이를 어쩌지. 난 원래 못되고 나쁜 누난데. 꼬꼬마 에드. (턱을 긁어주던 손을 위로 움직인 뒤 볼을 쓸어주며 웃는다. 꼭 고양이같다고 생각했을까) 안 그래야지.. 안 그럴거야. 응. (자기도 모르게 말 끝을 흐렸을지도 모르겠다. 고의가 아닌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아예 불가능하다곤 할 수 없었으니까. 이어진 마킹에는 볼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눈을 감으며 살짝 몸을 떨었지)

465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1:18:45

윽... 자꾸 못된 짓 하면 저 삐질 건데요.. 호칭이라던가... (짓궂으셔. 라고 투덜투덜 말하고는 볼을 쓸어주자 손에 마구 부빗거리려고 한다. 애완동물이 된 느낌... 별 상관은 없지만.) 네에! 그렇게 말해주셔서 기뻐요! (말 끝을 흐렸음에도 별 상관 없는지 방긋 웃다가) 아팠어요? (입을 목덜미에서 떼고는 달새를 올려다보며 달새의 볼을 매만진다.)

466 시트리 -♯include <stdio.h> (오프라인) (ZGB2bHMmYk)

2020-12-08 (FIRE!) 11:34:11

포기하길 바라는 거니? 정말 린든은 꼼짝도 안 하는구나. 시트리씨 정도라면 괜찮지 않니?
(놀라게 하면 조금이나마 변화를 보여주려나 하고 고민하다가)
따라와줬는데 지금은 다 싫다고 하니 밀당이라고 생각이 든단다.

46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2:03:04

하지마안, 못된 짓 하면 에드 반응이 무지 귀여운걸? (지금 손에 부빗거리는 것도 그렇구. 말을 이으며 한 손으론 볼을, 나머지 한 손으론 에디의 머리를 쓰담쓰담했지. 기뻐하는 에디를 바라보다가 팔을 벌리며 마치 인형 안듯 꼬옥 껴안고는 제 얼굴을 에디의 품에 파묻으며 그릉거리더니) 아니아니, 아프진 않았어. (고개를 절레 젓는다. 그냥.. 기분이 좀 이상했었으니까. 눈을 감은 채로 볼을 쓸어주는 손길을 즐기다가) ..졸리다아. (하고 작게 하품한다)

46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2:52:45

다음부터는 절대로 반응 안 해드릴 거에요. 흥. (고개를 홱 돌리며 삐진 척를 하지만 쓰담쓰담에 이기지 못하고 풀어져버린 표정을 지어보인다. 달새가 자신의 품에 파고들자 두 팔로 달새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품에 꾸우우욱 누르다가) 안 아프셨다면 다행이지만요. 헤헤헤. (방긋 웃으며 볼에서 손을 떼고는 달새의 손을 잡아당가려고 한다.) 밤이 늦었으니까요. 슬슬 같이 잘까요?

#막레각이려나요!

46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4:02:11

#앗 지금봤다. 네! 수고하셨씁니다!

470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26:40

오래된 옛것 '레이버모스의 동면자' 의 시종으로서 외신을 접견하겠습니다. 이곳에서의 일은 부디 너그러이 방관하며 모르는척 해주시길 바랍니다.

471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1:50

오래된 옛것의 시종인가요, 재밌네요. 이곳의 일이라면은?

472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3:24

차륜섬과 관련된 이야기 일체랍니다.

473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7:10

차륜섬이 실은 낙원이 아닌 생지옥이라는 것 말인가요? 좋아요. 진실은 감춰져있을 때 제일 아름다운 법이니까요. 멍청한 인간들이 속아넘어가는 것도 재밌고.

474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44:01

시종의 입을 빌려 곱게 말을해줬으면 그정도로 넘어가주지 그랬나? 그녀에게는 낙원이야. 공상뿐인 낙원이지만.

475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49:22

본인께서 직접 행차하신 건가요? 킥킥.
뭐, 괜한 분쟁은 만들기 싫으니까요. '낙원' 차륜섬의 비밀은 발설하지 않는 것으로.

47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57:50

(달새가 갑자기 자신에게 안기며 칭얼거리자 잠시 당황하다가 달새를 토닥여주던 에디는, 문득 좋은 생각을 떠올렸는지 달새를 내려다본다.) 누나누나, 오랜만에 같이 술이라도 마실래요?

47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3:03

술?(갑자기? 라는 표정으로 에디를 바라본 달새는 잠깐 고민하는가 싶더니,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뭘로 마실래?(무난한 맥주? 아니면 소주? 뭐든 상관없었지)

47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6:58

소주 어때요? 누나 오늘은 힘들어보이시기도 하고..? (달새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방긋 웃으며 달새의 이마에 촉 하고 입맞추고는) 술 꺼내올게요. (달새와의 포옹을 풀고 냉장고로 가서 소주 너댓병을 꺼내왔다.)

47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9:54

소주...(소주는 주량을 정확히 몰랐지. 뭐, 그래도 연인이랑 같이 마시는거니 괜찮겠지 싶어 고갤 끄덕이곤) 에헤헤...(입맞춤에 헤실거리던 달새는 소주병을 꺼내온 에디의 옆에 달라붙더니) 안주는 뭘로 할래? (하며 에디를 쳐다본다)

48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2:58

안주는... (잠시 고민하다가 달새를 바라보고는) 뭐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제가 만들어올게요. (방긋 웃어보였다.)

48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5:46

난..음.. 과자 정도면 될 거 같은데, 뭐 만들기엔 에드 피곤하잖아. 아냐? (요리는 손이 많이 가니까. 빤히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인다)

48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7:18

그럼 적당히 과자라던가 가져올게요. (찬장에서 과자와 견과류, 육포 등을 꺼내오더니 테이블 위에 나열해둔다.) 에헤헤... 이렇게 술 마시는 것도 처음이네요. (술잔 두개에 술을 채우고는, 건배하자는 듯 달새에게 내민다.)

48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23:56

(찬장에서 안주를 꺼내는 것을 보며 저런건 언제 놔둔거지..? 생각하던 달새는 내민 잔을 받는다) 그러게, 둘이 같이 마시는건 또 처음이네..(가볍게 건배를 하려 하곤 술잔을 비운 그녀는 무심결에 써.. 하고 살짝 표정을 찡그린다)

48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28:18

누나 먹이려고 비상식량 느낌으로 사뒀죠. (방긋 웃어보이고는 건배를 한 뒤, 술을 한모금 마신다.) 으... (몸을 부르르 떤 까닭은 썼기 때문일까.) 같이 마시자고 했으니까, 오늘 이거 다 마셔야 해요. 알겠죠? (장난스럽게 웃으며 달새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었다.)

48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32:01

(..... 다람쥐가 도토리 저장해놓은 느낌이라고 말하면 삐지겠지.. 머릿속에 든 생각을 접어 둔 채로 고개를 끄덕이곤) 나 소주는 잘 못마시는데..(자신없다는듯 중얼거리며 병 수를 헤아린다. 취하는 건 확정이겠군) 에드도 같이 마셔야 해. 알겠지?(술잔을 비우고, 과자를 입에 넣고 뇸뇸거리던 달새는 소주병을 들어 에디의 잔을 채워주려한다)

48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36:13

소주 잘 못 마시세요? (살짝 눈이 번뜩이는 것 같기도 했을까. 아무래도 달새를 취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듯 했지.) 네에. 헤헤헤, 저도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달새가 채워준 잔을 넘기며 키득거린다.)(몇 잔이나 마셨을까, 얼굴이 살짝 빨갛게 된 에디가 헤실거리며 달새에게 안기려는 듯 달려들었다.) 누~나아아아~

48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43:56

응, 맥주만 많이 마셔서.. 소주는 주량도 잘 모르거든.(솔직하게 대답하곤 다시 잔을 비운다. 마시다 보니까 쓴 맛도 좀 익숙해지는것 같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너무 마신다 싶으면 내가 말릴거야. (마주 키득거리며 웃는다)(꽤나 잔을 주고받았을 쯔음, 얼굴이 빨개진 에디가 애교스레 자신을 부르며 안기려 들자) 으응. 우리 에드으으으 (하며 에드를 품에 안고는 눈을 마주쳤지) 왜 불러요~?

48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49:22

말려도 과연 제가 들을지... (살짝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누나아아... (달새의 품에 파고들며 계속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달새를 부른다. 이내 눈을 마주치며) 왜 이렇게 예뻐요오...네에? (베실베실 웃으며 달새의 양 볼을 손으로 콕 찌르려고 한다.)

48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56:23

응? 뭐라구 했어? (중얼거리는걸 못 들었는지, 갸웃이며 에디를 쳐다보다가) 으응, 우리 에드. 왜 자꾸 누나를 부를까아~ (귀여워라. 희미하게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에..? (예쁘다는 말에 볼을 화악 붉히더니) 아니이이..나 안 이쁜데에...(쑥쓰러워하며 눈을 슬쩍 피한다)

49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7:38:19

으응으응. 누나라고 자꾸 계속 부르고 싶어져서... (잠시 달새를 향해 작은 목소리로 칭얼거리듯 말하다가) 예뻐요. 지이이인짜진쩌 예뻐요. 헤헤.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귀여운지 베싯 웃으며 달새를 바라보았다.) 누나 좋아해요오... (완전히 풀어져버린 표정으로 웃으며 달새에게 부비쟉한다.)

49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GH0DdqrLhc)

2020-12-10 (거의 끝나감) 11:58:17

그렇게 계속 안불러도 누나는 어디 안 가는데에- (장난스레 말하고는 에디의 코 끝을 톡 건드리며 웃는다) 자..자꾸 예쁘다고 말해주면.. 나 무지 부끄러운데...응...(자신을 바라보는 에디의 눈을 피해 시선을 구석으로 뒀을까. 목소리 또한 점점 작아졌었지) 나도 에드 무지무지 많~이 사랑해에..(표정 풀어진게.. 으음, 취했구나. 자신에게 부비쟉거리는 에디를 품에 파묻은 채로 술병 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저것부터 치우던가 해야지..)

49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12:22:17

그래도 부를래요. 계속 안 부르면 불안한 걸... (코 끝을 톡 건드리자 으응... 하는 소리와 함께 미간을 약간 좁힌다. 재채기가 나올 뻔 한 걸까?) ...부끄러워 하시는 모습이 귀여워서 계속 하고 싶어지는데요... (달새의 귓가에 속삭이면서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달새는 시선을 돌렸기에 못 봤알지도 모르지만.) 누나누나누나❤ (사랑한다는 말에 기분이 좋아졌는지 품 속에 파고들며 마구 부비쟉거리려고 하다가) 나 많이 사랑하니까... 나 버리고 가면 안 돼요... (아무래도 최근 달새 주변에 남자가 많이 들러붙어서 불안했던가.)

49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GH0DdqrLhc)

2020-12-10 (거의 끝나감) 17:09:25

불안해할건 없답니다. 난 항상 에드 곁에 있을 거니까. 언제 어느때라도.(생긋 웃으며 말한 그녀는 에디의 반응이 귀여웠는지, 다시 손가락 끝으로 에디의 코를 톡 건드렸던가) 으우우....(에디의 말에 아예 고개를 숙여버렸지. 이번에는 귀까지 빨개진 것 같다면 기분 탓일까?) 자꾸 그렇게 놀리며언.. 확 깨물어 버릴꺼니까..(볼을 부풀린 채로 작게 궁시렁거리다가, 제 품에 마구 부비적거리자 표정을 확 풀며 꺄륵 웃곤 자신도 에디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부비쟉거렸지) 으응, 에드 에드. 내 연인 에드, 내가 왜 널 버리겠어. 응? (어린아이 달래듯 부드럽게 말하며 시선을 마주치려 했을까)

49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20:13:42

증명해줄 수 있어요? 항상 곁에 있겠다는 말. 불안하니까 제게 증명해주세요. (또한번 자신의 코가 톡 하고 건드려지자 에치! 하고 재채기를 한번 하더니 째릿 달새를 바라본다. 볼이 빵빵해진게 살짝 삐진 느낌일까..?) 아하하, 얼굴 빨개지셨어요! (그리고 귀도 빨개지셨네요~ 라고 웃으며 달새의 귀를 입술로 살짝 물려고 한다.) 물어버리실 거에요? 전 이미 물었는데~ (얄미운 목소리로 헤실헤실 웃어보이다가 달새의 품에 잠시 꾸우욱 안기더니) 그치만 최근에 자주 남자 만나시구...힝... (슬픈 표정으로 중얼거리며 달새를 바라보았을까.)

495 카산드라 블랙 - 리테 (yesZUKpUNY)

2020-12-10 (거의 끝나감) 20:21:09

자네 있는가?

496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22:36


있는데

497 카산드라 블랙 - 리테 (yesZUKpUNY)

2020-12-10 (거의 끝나감) 20:31:17

[차원 택배 - (5cm정도 되는 브로치! 일케 생겼답니다)]

선물이라네. 사양 말고 받게. 생이 허락하는 동안 오래오래 함께하시게나.

498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32:16




무슨

499 카산드라 블랙 - 리테 (yesZUKpUNY)

2020-12-10 (거의 끝나감) 20:33:46

자네 말고 자네 정인 것이야. 호들갑떨지 말게나.

500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35:00

아니
그렇다곤해도
이렇게 갑작스럽게 선물을 주다니
참을 수 없군

기다려
조만간 나도 큰거하나 가져온다

501 카산드라 블랙 - 리테 (yesZUKpUNY)

2020-12-10 (거의 끝나감) 20:39:13

자네 생각보다 다정한 이였군. 보답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나...
그저 자네 정인이 마음에 들어했는지만 전해주면 난 만족한다네.

502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44:17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서 깜짝 놀랐어! 후후. 기뻐라!
리테가 까칠하게 굴기도 했을텐데, 이렇게 리테랑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
카산드라씨를 위한 보답은 둘이서 열심히 생각하고 있을게!


...라고 전해달래

503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44:29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서 깜짝 놀랐어! 후후. 기뻐라!
리테가 까칠하게 굴기도 했을텐데, 이렇게 리테랑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
카산드라씨를 위한 보답은 둘이서 열심히 생각하고 있을게!


...라고 전해달래

504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0:44:43

#두개올라갔다 하나는 무시해주세요

505 카산드라 블랙 - 리테 (yesZUKpUNY)

2020-12-10 (거의 끝나감) 21:08:04

자네 정인이 퍽 까칠하게 굴기도 하였으나, 생각보다 다정한 이기도 했다네.
자네가 많이 챙겨주게나. 보답은.. 부담가지지 않았으면 한다네.

라고 전해주면 고맙겠군.
자네 오늘 하루 남은 것 즐거이 보내게.


#막레합세다 :3

506 리테 - 카산드라 블랙 (WT25dlkzBI)

2020-12-10 (거의 끝나감) 21:10:08

#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07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21:25:44

그래, 어떻게 증명해줄까. 에드, 내가 어떻게 증명해줬으면 좋겠어? (장난기를 지우곤 에디와 시선을 마주하다가, 재채기 소리에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곤 손을 뻗어 빵빵해진 볼을 꾸욱 눌러 보려 했지) 아.. 아냐! 안 빨개졌어! 에드 너가 잘못 본 거야..! (괜히 우기며 손을 올려 자신의 볼을 문질거렸지. 이렇게 해 봤자 붉어진 볼이 원래대로 돌아오는건 아니였지만. 귀도 빨개졌단 말에 '진짜?' 하며 히잉거리던 달새는 귀가 살짝 물리자 히익.. 하고 움찔거린다) 하지 마아.. 놔줘어.. (끼잉거리며 약하게 바동거리다 얄미운 목소리에 에디를 흘겨보더니, 이번엔 자신이 에드의 손을 잡곤 자신의 입가로 향하려 했지. 너가 물었으니 나도 물거야.. 하는 눈빛이였을까) 하지만 일은 어쩔 수 없는걸.. 남자 관리직을 한번도 만나지 않는것도 무리고.. (정보팀만 해도 관리직 중 절반은 남성이였으니까. 약한 한숨 내쉬며 에디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50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23:34:10

누나가 원하시는 방법이라면 무엇이든지 좋아요. 제게 증명해주세요, 누나가 절 떠나지 않겠다는 걸. (눈꼬리를 휘며 웃어보이다가도 달새가 빵빵해진 볼을 누르자 포옥. 바람을 뺀다. 뾰로통해진 표정으로 달새의 코를 꾹 누르려고 했을까.) 잘못 본게 아닌 것 같은데요~ 실시간으로 빨갛게 되어있는 걸! (히익 하는 것에 귀엽다는 듯 소리없이 웃다가) 흐흥... (조금 장난치려는지 바동거리는 달새의 귀를 입술로 우물거린다. 반응 귀여워... 그러다가 자신의 손을 입가로 가져가자 누나가 원하신다면야. 라는 듯 방긋 웃어보였을까?) ....난 징계팀에서 여자 직원들하고 말도 잘 안 섞는데... (투덜거리며 입을 삐죽 내밀었지.)

509 종달새 - 에디 (오프라인) (VFjwtgS7v2)

2020-12-11 (불탄다..!) 00:08:00

내가 원하는 방법이라... (고개를 살짝 갸웃인 채로 눈을 깜박이던 달새는 에디를 빤히 바라보더니 눈을 가늘게 뜬다.) 에드 손에 내 목줄이라도 쥐어 주면 될까? 응? (입을 귓가에 댄 채로 소곤소곤 말하곤, 눈웃음을 지었지. 코가 꾹 눌리자 으에.. 하며 입을 삐죽 내밀었지만) 그거야 에드가 자꾸 나 놀리니까.. (말을 채 잇지 못하고 눈을 질끈 감았을까. 무심결에 손으로 자기 입을 막았을지도..) 우웃.. 에드 나빠아... (살짝 풀어진 목소릴 내다가 에디의 손가락을 아프진 않을 정도로 잘근거렸지) 나도 딱 일 관련 이야기만 하는걸.. (잠깐 생각하다가) 변명같네.. 미안.. (하면서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인다)

51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fL8nz8wzJM)

2020-12-11 (불탄다..!) 01:06:26

...저는 좋아요. 누나의 목줄을 잡는 것도, 제 목줄을 누나께 드리는 것도.. (대신 제게 목줄을 넘겨버리시면, 숨이 막힐 정도로 당길지도 몰라요? 라며 키득키득 웃는다. 달새가 입을 삐죽 내밀자 입술을 손가락으로 약하게 두드렸을까.) 그치만 반응이 너무 좋은걸요. 재미있고. (술에 취하여 제대로 판단하기 어려운지 귀를 계속 우물거리다 한참이 지나서야 입을 뗀다.) 아하하, 나쁜 누나를 사귀었으니 저도 물들어가는 걸지도요? (손가락을 잘근거리자 가만히 달새를 바라보다가 손가락을 움직여 달새의 혀를 건드려보려고 한다.) ...변명이라는 걸 알았으니 됐어요. (고개를 홱 돌린다.)

511 파크 - 알사탕 (오프라인) (fL8nz8wzJM)

2020-12-11 (불탄다..!) 01:17:10

캔-디!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레 나타나 캔디의 등 뒤에서 그녀를 껴안고는) 잠시 시간 괜찮아? (방긋 웃으며 물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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