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137> [SF/이능/용병] Ark/Wanderer :// 09 :: 1001

독타◆swhzCYL.zg

2020-11-21 16:28:33 - 2020-11-22 23:17:35

0 독타◆swhzCYL.zg (GjOxLRLeTI)

2020-11-21 (파란날) 16:28:33


「갈등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치열한 전장에는 아무리 화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다. 서포터는 바로 그 부족한 부분을 케어한다. 기본적으로 캐스터와 비슷한 마법적 성질을 띄지만 부수적인 면에서 그 궤를 달리한다. 이들이 부리는 마법에는 단순한 원소아츠를 제외하고도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적들의 발을 묶거나, 조금이나마 메딕의 자리를 대신해주는 등의 신통한 역할을 해준다. 경험있는 지휘관일수록 압도적인 전력보다는 서포터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묘한 양상을 띄는데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512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16:35

솔트가 투입된건. 작전이 시작된지 불과 몇분도 채 되지않았을 때다.
대부분의 대원들이 거한과 승부를 벌이고 있을 때. 다른 적들이 그들에게 공격을 하지못하도록
바쁘게 움직이며 방패로 원거리에서 오는 공격들을 막아내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생체전기 조작을 십분 활용한 반응속도의 차이. 솔트에겐 화살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했다.
아무리 그래도 무거운 둔기를 막아내는건 무리가 있기에, 그땐 상대방을 방패치기로 기절시키는 것으로 전법을 취했다.
이후 거한은 얼음이 되어 부서지고 필라인 여성이 공격을 가하고 있을 때도,
솔트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대원이 위험한 상황이 되지않도록 얼음 파편들을 양 손의 라운드 실드 형태의 방패로 막아낸다.

"후우....오히려 느리고 묵직한 공격보다 저런쪽이 막기가 쉬우니까 말이지."

숨을 고르며 다시 한번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다.
필라인 여성은 다시 한번 얼리는 것을 시도한다.
서둘러서 자세를 취하고 그 순간 아이다가 서있는 난간이 무너지는 것을 포착. 솔트는 빠른 계산을 시작했다.
곧 최선의 구출방법을 찾아내고, 솔트는 달려나간다.

"전광석화"

스파크가 튀기는 소리와 함께. 솔트의 모습이 잔상을 남기며 움직인다. 정확히는, 음속의 5분의 1의 속도로 움직이는 것에 가깝다.
그 속도는 아이다를 구하는데엔 충분했을까? 아니, 해보지않으면 모르는 거지.

513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26:16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

514 라이레이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4:30:17

"저 멍청한 팔루인이..!"

원거리에서 지원하던 자신의 다리 밑에서 날아오는 얼음기둥을 보자 아이다는 높게 뛰어오르며 염동력으로 자신의 몸을 받았다. 천천히 낙하하려던 찰나 저 멀리서 솔트가 달려오는 것을 포착했다. 좋아, 그러면 포커스는 이쪽으로 오지 않아도 좋지. 마침 알트가 이동한 뒤였고, 조금의 서포트만 있으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다. 아츠는 무너진 난간의 조각난 콘크리트와 철근을 집어들어 눈에 훤히 보이는 궤도로 팔루인에게 날아간다. 주의만 끌면 되는 녀석이니까.

515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33:01

>>514 오옷 침착하게 상대방의 주의를 끄는...역시 선배!

516 라이레이 - 곽초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4:38:51

"그 말 하는 사람 중에 유서도 못 쓰고 죽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긴급 임무나 호출은 언제 올지 모르는거고, 생사의 기로에서는 유서를 쓰고 있을 시간이 없다. 독에 중독된 후 고립되거나 과다출혈,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느리고 고통스러운 죽음이 아니고서야. 그런 죽음을 겪고 있다고 한들 침착하게 유서를 쓰고 있을 정신머리가 있을까. 지금부터 철저하게 대비해 둔다면, 그 시간에 유서를 써 두는 편이 경제적이겠지.

"화장이 좋아 매장이 좋아 아니면 장기기증이 좋아?"

곽초의 말을 들은 순간 재산은 라이레이가 먹기로 결정되었다. 받아서 어디에 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 쓸 곳이 없으면 찰리의 가정교사를 고용하거나 공공시설에 기부하면 된다. 그마저도 안 되면 술값으로 탕진해야지.

517 알트주 (1Yrxn4u2hE)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0:48

10시간 근무후 밤샘은 아무리 그래도 피곤스..

518 곽초 - 라이레이 (OIOTiCgdOY)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3:43

"정 그러면 안쓰면 되겠지. 유서 없이도 사람들 잘만 사는걸."

아니, 반대 개념인가? 유서를 써두지 않은 사람이 잘 사는걸까?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자신의 죽음에 굳이 당장 대비할 필요가 없는 이들이라...
물론 그런 삶이 부럽다는건 아니다. 저마다 사는 방식은 다르므로.

"음... 두반장."

썰렁한 농담으로 라이레이의 말 맥을 끊어버린다. 보나마나 내 돈을 꿀꺽할 생각이로군.
괜히 또 얄미워져서 놀려버리고 싶어졌다. 참 묘한 인연이다.

519 냉동창고◆swhzCYL.zg (elPCQPDxqY)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4:13

창고안에서는 얼음이 빗발친다. 말 그대로의 냉동창고.
기둥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또 터지면서. 창고 안을 무차별적으로 해집고있었다. 그것은 굉장한 위력이었지만 딱히 누군가를 노리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아마 발악일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눈치빠르게 캐치한 알트가 안전지역으로 곧장 돌입한다. 그건 바로 그녀 본인의 자리.

"...!"

천장에서 예상치도 못한 단검이 날아온다.
하지만 눈치가 빠른건 그녀도 마찬가지. 필라인 여성은 즉시 자신 주변으로 얼음을 둘러 그것을 막아낸다.
그 탓인지 엑스칼리버의 공격도, 아이다의 공세도 갑자기 둘러진 얼음방벽에 막힌다. 그 무게와 위력에 방벽은 몇 번이고 거의 뚫릴뻔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고 안쪽에서부터 계속해서 얼음이 덧입혀지고 있었다.
다만 방어에 집중하는지 주변의 공격은 완전히 멎었다. 이것이야 말로 진짜 발악이다. 반면 그 각오를 다지듯 얼음 건너편에서 필라인의 그녀는 얼굴을 찡그린채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난...! 끝까지 살아서 나갈거야!"
"다들 떨어져."

그러나 그 사이를 뚫고 들어오는 가라앉은, 대원들에게는 익숙한 목소리.
말이 떨어지자마자 갑자기 얼음방벽을 중심으로 폭발이 일어나 버리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그들은, 폭발이라면 짚히는 구석이 단 한 가지 있다.

"나이스샷."
"찰리~!"

저 진입로에서 주머니에 손을 꽂고 들어오는 사람.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철컥거리는 꼬마. 폭발의 연기 속에서 헬멧의 푸른 빛이 희미하게 보였다.
물이 흘러넘치는 창고 바닥에는 필라인 여성이 드러누워있다. 방벽탓인지 신체는 멀쩡했지만, 폭압은 견디지 못하고 기절한 듯했다.

"역시, 예상대로네. 이녀석들은 리유니온이 아니야."

소장은 그 필라인 앞으로 다가가 난장판이 된 창고의 내부, 그리고 얼어 붙어있는 거한을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이 정도면 전멸이다. 이 창고에서 한 명도 나가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싸움으로 인해 엎어진 마약들마저도.

"높으신 분은 한 명도 남기지 말라고 했지만..."

다만, 이 필라인은 아직 죽지 않았다. 소장은 언제라도 준비가 되어있듯 해맑게 웃고있는 찰리를 힐긋 보더니,

"뭐, 예외는 있는 법이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등을 돌린다.

"고양이는 주워간다. 정보를 캐야겠어. 아이다, 손 좀 써줘. 손 많잖아. 그리고 찰리는 알지?"
"찰리찰리!"

찰리가 유탄발사기를 들어 그 총구를 내부창고로 향했다. 남은 마약들도 전부 폭파형인것이다.

"상황 종료야."

520 독타◆swhzCYL.zg (elPCQPDxqY)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4:36

끄-읏 늦게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당 헥헥

521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6:17

아이다는 구했나! 다행~이다~

522 리아(오니)주 (xrKGwL1v9M)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6:29

...졸았다...

523 독타◆swhzCYL.zg (nyiF1pvk9.)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6:58

>>521 솔트 덕분입니당 히히

524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7:31

수고했어!!!

525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8:39

>>521 편안한 공주님 안기였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526 리아(오니)주 (xrKGwL1v9M)

2020-11-22 (내일 월요일) 04:49:33

중간에 졸아버려서 미안해 :3...

527 슈나우저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55:38

"헤헤~선배! 제때 맞춘 것 같네요!"

솔트는 자신보다 16cm가 더 큰 라이레이를 안고 달리며 말했다.
동시에 각각의 대원들이 여성의 주의를 끌고, 그 틈을 놓치지않은 찰리가 공격에 상황종료.
그제서야 배시시 웃음을 지으며 선배를 조심히 내려놔준다.

"어떻게든 됬으려나?"

역시나 항상 긴장을 늦추지않고 주변을 경계한 것은 좋았다. 실제로 여러번 예상치못한 상황이 발생했으니까,
디펜더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대원들을 지키는 것이니, 솔트는 그 역할을 충실하게 임하려 노력했다.
부상자는 있지만, 사상자는 없었으니 베스트인 것이다.
아무튼간에, 오늘도 이야기할 소재가 생겨서 기쁜 솔트였다.

528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4:55:56

저도 이걸로 마무리..수고하셨서요~!

529 라이레이 - 곽초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5:10:14

"유서는 너 좋으라고 쓰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 좋으라고 쓰는 거니까 쓸 여력이 없는게 아니면 써 둬."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먹지 않는 이상 라이레이가 뭐라고 한들 차나 마시면서 침착하게 게으름을 부릴 것이다. 도미닉을 통해 전체 임무로 내리면 쓸까. 그정도는 내 영향이 들어갔음을 파악하고 안 쓸지도 모르겠다.

"어려운 주문이네. 하지만 염국 어디서는 고기로 장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썩어버리기 전에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볼게."

이로서 곽초의 장례식은 장기기증 후 화장으로 결정되었다.

530 독타◆swhzCYL.zg (elPCQPDxqY)

2020-11-22 (내일 월요일) 05:10:24

>>526 아뇽 늦은 시간이니까요

그리구 남은 분들도 빨랑빨랑 주무시길 바랍니다

531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5:13:49

>>530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532 독타◆swhzCYL.zg (elPCQPDxqY)

2020-11-22 (내일 월요일) 05:15:42

아님 안 주무셔도 되구요 호호

533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5:16:38

밤샘은...익듁하니깐(?)

534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6:02:32

익듁한... 밤샘....

535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6:04:24

아이다주 혹시 괜찮다면 >>527 여기에 답변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536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6:09:20

>>535 좋아! 조금만 기다려줘~~

537 라이레이 - 슈나우저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6:13:11

"그렇네, 예상 외로 강한 아츠술사라 깜짝 놀랐어."

솔트가 조심스레 라이레이를 내려놓으면 그제서야 그녀의 목이나 허리를 감아 단단히 고정했던 몸을 풀고는 제 자리에 우뚝 선다. 아직 처리해야 할 것들이 있지만 이정도면 사건 해결이다.

"잘 했어, 고마워."

살짝 웃으며 슈나우저의 머리를 가볍게 쓸어주고는 도미닉의 호출에 따라 남은 일 처리를 하러 간다. 역시 디팬더보다는 기동력을 살릴 수 있는 클래스가 어울리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디펜더네.

538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0:51

에이전시는 냥줍을 했다!(?)
칼리는 독타에게 좀 더 튼튼한 창제작을 의뢰해야한다. 방패강타(?)의 공격과 필라인 여성의 공격은 강했다! 칼리는 숙소에서 뻗었다! 끝까지 참여 못해서 칼리주는 아쉬움에 몸부림친다... ;3

539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0:53

왠지 모르겠지만 꿈에 명방이랑 이 스레가 나왔습니다 처음은 제가 명방 리세마라를 돌리느라 데삭하고 튜토하고의 반복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아무리 해도 초보박사용 가챠에서 6성 3개(?)가 안 나와서 포기하고 어장을 켰죠,,, 보트에서는 에덴주랑 리아주가 일상을 돌리구 있었는데 둘이 사무실에서 몰래 뽀뽀하구 그랬어요 그리구 에덴이가 사무소의 전원에게 손편지를 써줬는데 캐러멜과 캐러멜주가 그거 보고 감동받아서 이녀석이 가족에게 초 장문의 편지를 써버리는 꿈이었습니다 (????)

정주행하구 옵니다

540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2:05

캐러셀주ㅋㅋㅋㅋㅋ꿈이 혼란하다 혼란해... :3 어섭셔~~~~

541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4:51

>>537 라이레이 선배 최고! 좋아! 역시 선배!
>>539 어쨌든 해피엔딩이네요....?

542 아이다주 (cH62VyuKWo)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6:59

>>5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와~

이제 슬슬 새벽러가 오전아침러로 교체될 시기인가?

543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7:14

안녕하세요~~~ 넘 혼란스러워서 평소보다 일찍 깼나봐요 ^~^

글구 사족이지만 실제의 전 처음부터 리세하려는 마음은 없었어서 첫계정을 만들때 그대로 이메일 연동해버렸습니다 이거는 당시의 첫 10연 결과
https://postimg.cc/zyVLxXXt

544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8:06

그러하네요~~ 슬슬 교대해야할 시간~~~! (은 칼리주는 해당사항없음)

545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9:36

다들 쬰아~! ㅋㅋㅋㅋㅋㅋ 결론은 겜이 망해두 어장이 있다는거?? 역시 컴퓨터한테 입은 상처 인간이 치유해줘야

하아 모두의 전투지문 짜릿해 멋져 맛있어 녹은캐러멜이되어버렷.

546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29:52

>>543 우와아.. 사진 속의 두캐릭은 잘 나오나보네요. 칼리주도 10연에서 쟤네 나왔는뎁..:3

547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30:41

헉 오전을 전부 불태우시다니 이것이... 진정한 밤샘러...!

*용문 놀람*

548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31:46

>>547 착한 참치는 따라하지마시오(?) 쉬는 날 좀비가 되어버림다... 마지라잌 마력이 끊어진 소생된 자처럼(???

549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36:46

>>546 우왕 칼리주도 엑시아랑 샤이닝 나오셨어용? (반갑!!) 초반부터 엑시아는 뭔가 적폐사기캐의 향기가 폴폴 풍기더라구요 ㅋㅋㅋㅋ 첫가챠가 쫌 잘 나오구 그래서 원래 막 6성 2개씩 나오는 줄 알았더니만 리세 시작하니 그없이었던 ^-^,,, 가챠 가지고 자만하다니 어리석은 중생

사실 6성개수땜에 리세뛴건 아니구 실버애쉬를 노린 거였는데 지지리도 안나와서 금방 포기했읍니다 사람들 어케 손리세 해요...? 리세로 아무리 더미계정이 많이 생긴다지만 일일이 손리세하는 사람들의 애정은 [진짜]인데... 아아...

550 독타◆swhzCYL.zg (nyiF1pvk9.)

2020-11-22 (내일 월요일) 06:38:12

>>538 에이 담에 또 하면 되죵 이번만 있는것도 아니고

>>543 오 좋은데요? 이 사람들 왤케 실력이 좋지
그나저나 꿈에 이 스레가 나올정도라니 제 영향력이란 촤하하

551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39:01

리세는 애초에 깨끗하게 포기했음다. 저는 단지 레드의 등장을 짜릿하게 느꼈음다.. 고독하고 귀여운(?) 레드 짜릿해... 한 이틀하고 미련없이 접었지만요(?)

실버애쉬.. 눈표범 남매들은 진짜 간지죠ㅋㅋㅋㅋㅋㅋ아~~ 실버애쉬 아시는구나~~~! :D

552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0:52

>>550 그래서 독타 칼리의 부상정도와 새 창 지급은 되나요???:D (독타:? 어이없네?
흑흑 다음..다음에는 꼬옥 마지막까지 참가하겠슴다.

553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0:59

>>548 엉엉엉 칼리주는 절대루 나아쁜 참치가 아닙니다 ㅠㅠ,,, 글구 원래 쉬는 날은 쉬는 날이잖아용 계속 자두 괜찮지 않으려나...? 어케놀든 다 조와요 건강만 챙기셨음 좋겠는 ㅠㅠㅠㅠ 나압븐 현생

situplay>1596244137>305 (이모티콘 김적절해서 뿜음)

554 솔트주 (cCpTP.tYDk)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2:18

전략류 겜은 머리가 안돌아가서 못하겠스요...어떻게든 깨기야 깨지만...! 중간부터 난이도가 올라가면 한계가 있어!

555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2:37

>>553 제 몸은 잘 챙기고 있슴다..쉬는 날 그걸 안해서 글치:D (??)

556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4:43

>>554 명방이 유난히 머리를 쓰고 코스트 낮은 애들이나 초반에 주는 캐릭도 잘쓰면 쎄서 코스트 높아봤자 못쓰면 도루묵이죠(눈물) 저도 하다가 깨끗하게 포기...()

557 독타◆swhzCYL.zg (nyiF1pvk9.)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5:40

>>552 잠시나마 즐기셨으면 저는 좋습니당
부상은 글케 안 클걸요? 창은 재지급 해줄거구용 수당에서 까겠지만

558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47:26

>>557 정예 등장에서 오잉? 하긴 했지만 재밌었슴다~~ 독타 짱짱! 수당에서 까다니..늑무룩임다;3

559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52:45

>>550 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때 잠시 접신햇나봐요
독타는 저에 무의ㅣ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계셨읍니다 나중에 진행 참여하구 그러면 이벤트끝나고 잠들었을때 제 머릿속에서 360도 풀HD 입체음향으로 전투씬 전개될지도 모르겠어용

글구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누구 데플나면 무적권 꿈에 그캐 나올거같애서 두려움에 떠는중이구요,,,(????

>>551 쿨하게 리세안하구 쿨하게 접어버리시다니 넘 멋지신데요 (호에엑)
아 선택권...은 저는 사일런스 했어용 레드가 커여웠지만 메딕이 부족하면 망할거같은 예감에... 그리고 샤이닝과 프틸과 사일런스를 얻고나서야 딜러가 엑시아말고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실버애쉬 삼남매 진짜루 넘모 멋진... 약간 완전 히말라야산맥 느낌 나서 완전 좋았어요 심지어 이름도 다 커여움 엔자돌림(?)이구

560 칼리주 (eeHXmXSEnM)

2020-11-22 (내일 월요일) 06:56:04

앗 아앗...눈떠보니 딜러가 없더라니... 고거 슬프잖슴까ㅠㅜ! 어..그러고보니 엔자 돌림이져. 실버애쉬 포스가 짱이여서 호엑 했던기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뽑았던 기억이...? (가물) 암튼 다음에는 캐러셀주도 이벤트 참석하기심다! 데플 뜨면 한동안 식음전폐할거 같아서 독타에게 데플없게 해주세요 하고 빌고 있슴다...

561 독타◆swhzCYL.zg (nyiF1pvk9.)

2020-11-22 (내일 월요일) 06:57:31

>>558 위기가 있어야 잼쓰니까요
사실 페이크보스고 진보스는 냉동냥이 쪽이었는데 시간부족으로 뽕을 다 못 뽑았네용
다 얼려버릴 생각이었는데 (?)

>>559 저두 첫 가챠때 엑시아 나와서 걍 했거등요 프틸은 지금까지 없구용 하 프틸만 있었어도
대신 여러분들 있으니 됐습니당

여러분이 명빵에 대해 알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흐-뭇

562 캐러셀주 (XJrVS8Ti5U)

2020-11-22 (내일 월요일) 06:57:39

>>554 하 저두 사실 겜 어려워서 접었어요 공략보고 하면 재미가 없고 맨땅에서 혼자 하려니... 실패하지 3성 날아가지 이성 일케돼버려서 딜레마에 빠졌고 결국은 일주일인가 그쯤만에 접었습니다 ㅠ 하지만 인터페이스나 브금이나 캐디는 넘모 좋았어요

>>555 호오... 호오......? 글쿤요 그렇다면야 제가 말 더 얹기두 뭐하져 파이팅하시기 ^3^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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