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GjOxLRLeTI )
2020-11-21 (파란날) 16:28:33
VIDEO 「갈등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치열한 전장에는 아무리 화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다. 서포터는 바로 그 부족한 부분을 케어한다. 기본적으로 캐스터와 비슷한 마법적 성질을 띄지만 부수적인 면에서 그 궤를 달리한다. 이들이 부리는 마법에는 단순한 원소아츠를 제외하고도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적들의 발을 묶거나, 조금이나마 메딕의 자리를 대신해주는 등의 신통한 역할을 해준다. 경험있는 지휘관일수록 압도적인 전력보다는 서포터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묘한 양상을 띄는데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288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1:42
엑칼주의 뜻....제대로 받았다구... :3 숙제는 오니 애칭 정해오기다!!!
289
류드라주
(.ZWTNRkaQ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1:56
(이거 류드라가 끼어들면 금방 끝날수있는건데) (좋아 관전이다)
290
아이다주
(cH62VyuKWo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5:13
일상에서 한 헛소리가 이벤트로 나왔다!!!!!!
291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5:22
>>284 달빛달빛달빛. 싸울수있어.꿰뚫을수있어.날뛰어도돼?괜찮아.널보여줘.할수있잖아.빛을머금어.눈앞은나의적.싸워라,찢어라,물어라,쑤셔라.그게오니잖아? 오니는 붉은 안광을 내뿜기 시작한다. 낡은 새하얀 코트 위로 단창과 장창이 교차한 체 붉은 날을 뽐낸다. " .... 난 안 기다려준다? 알아서들 쫒아와. " 안그러면너희들건없어. 오니가 울부짖으며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맨 앞을 달려나간다. 양손에 단창과 장창을 쥔 체, 할 줄 아는 거라곤 달려드는 것 밖에 없는 것처럼. 아아,짜릿해.이제너희들도덤벼야지. 얼른.
292
알트 - 냉동창고
(1Yrxn4u2hE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7:12
"와 이거 끝나면 피자 먹어도 되겠는걸~" 꽤나 튼실한 껀수. <Ch> "흠..." 이번 의뢰는 따로 움직일 필요가 없는 이상 뒤로 돌거나 할 필요는 없다. 나는 진입하는 이들을 보고는 몸을 그림자로 덮어 슬쩍 벽면에 붙어 가드와 디펜더들 사이 정도의 거리감으로 움직였다. 일단은 명령대로 움직이되, 틈을 봐서 도망치는 잔당들을 찾도록할까. "창고의 도주경로등을 알 수 있습니까?" 가능하면 입구와 출구가 동일하면 좋겠다만, 그럴리는 없고. 나는 소장님에게 무전하며 움직였다.
293
사블랴
(hl0GmOs86g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8:49
" 느릿하게~ 느릿하게... " 사블랴는 후우. 하고 천천히 숨을 뱉는다. 적당한 긴장감과 적당한 안도감이 감돌았다. 기분 좋은 서늘함. 숨결에 냉기가 섞여나와 하얗게 허공으로 사라진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네. 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츠바이핸더의 날에 얼음을 덧대 날을 두껍고 넓게 만들었다. " 가자고. " 어깨에 그 거대한 검을 얹고는 천천히 걸음을 내딛었다.
294
사블랴주
(hl0GmOs86g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9:04
오니쨩 무셔
295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0:59:57
하하:3 저런아이인걸
296
류드라주
(.ZWTNRkaQ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0:16
일반 오니쨩=마망 전투 어니짱=파팡
297
라이레이
(cH62VyuKWo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0:53
>>284 "일 처리가 빠르기도 하지." 잔당처리를 하기로 한 라이레이는 시야가 환히 보이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 투입지의 상황을 한 눈에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중이었다. 안쪽에 사람이 드글거리면 조금만 찔러도 튀어나올 테지만, 마약을 제조하는 시설에 그만큼의 인원을 둘 리는 없다. 조무래기 조금에 정예 서넛 정도가 저 시설의 전력으로 파악하면 충분했다. 리유니온도 전력으로 마약 사업에 뛰어든 것은 아닐테니 과잉투자를 하지는 않았겠지. "이쪽은 아이다. 지정된 위치에서 대기중." 무전기로 짧게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는 담배를 한 대 입에 문다. 다 피우기 전에 일이 터질 것이라는 예감이 든다.
298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0:55
파팡 ㅋㅋㅋㅋㅋㅋ 저런 파팡이 어디써~
299
칼리 -이벤뜨!!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2:37
>>284 "받들겠네." 맨 앞으로 달려나가는 익숙한 뒷모습을 바라보던 칼리의 어깨에서 흐르듯이 털이 복슬하게 달린 코트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소리에 칼리의 귀가 뒤로 까딱 움직인다. 옷감이 바닥에 닿자마자, 칼리의 양손이 베는 것에 치중된 장창을 조립하고 사냥감을 쫒는 늑대처럼 전장을 향해 달렸다. "뒤쳐지지 마시구려." 파직! 장창을 쥔 칼리의 손에서 스파크가 튀어올랐다.
300
엑스칼리버
(nncZ1S5TD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3:02
>>284 "네, 투입하겠습니다." 엑스칼리버는 왼손바닥 한가운데에 톡 튀어나온 고리에 새끼손가락을 걸고, 힘차게 잡아당겼다. 날이 양쪽으로 서 있는 기하학적이고 매끄러운 형상의 환두대도가 그녀의 손바닥 한가운데서 주욱 뽑혀나와서, 그녀의 손에 마치 신체 일부인 것처럼 편안하게 들렸다. 오리지늄 특유의 광택을 띠고 있는 은빛의 검신 위에, 붉은색의 빛무리가 아롱아롱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마음껏 달려도 좋아요, 언니. 어디까지건 따라갈 테니까." 엑스칼리버는 사무소의 가드들 중에서도 가장 앞에 서서, 뱅가드의 뒤를 바로 따라 투입되는 가드였다. 그녀는 목에 걸려 있던 마스크형 방독면을 끌어올려 착용했다. 달려나갈 준비를 한 채로 그녀는 핸즈프리에 대고 나직이 말했다. "엑스칼리버는 롱고미니아드를 따라 돌입하겠습니다. 지금... 돌입하면 될까요?" 안돼. 벌써 목소리를 떨어서야.
301
판도라
(N31lvH7sS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3:50
" 다들, 조심하세요... " 리아 무에르테, 판도라, 그녀가 커다란 낫을 만지작대며 말했다. 오리지늄 결정이 섞인 마약이라니.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는건지. 뱅가드가 먼저 진입한 뒤, 가드가 뒤따른다. " 소장님, 브로커들의 전력 규모는 어느정도... 인가요? " 무전기를 톡톡 두드리던 리타가 질문을 던졌다. 창고의 규모를 보아하니 결코 적은 수는 아니리라. 게다가 '높은 분'이 엮여있다고 하니... 리타의 얼굴이 어둡다. 제발, 실수 따위는 없기를.
302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4:20
이거 완전.... 천방지축 짱구가 된 느낌인걸!! ٩(๑′∀ ‵๑)۶•*¨*•.¸¸♪
303
칼리주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4:36
선관이 있으니 칼리는 오니의 빈틈을 메꾸는 식으로 하겠슴당~~~ 그보다 파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4
아이다주
(cH62VyuKWo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5:06
>>302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305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6:58
٩(๑′∀ ‵๑)۶•*¨*•.¸¸♪ <-(오니) 〣( ºΔº )〣〣( ºΔº )〣〣( ºΔº )〣 (팀원들)
306
칼리주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7:55
상황은 심각한데 잡담이 우당탕쿵탕이잖슴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7
사블랴주
(hl0GmOs86g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8:06
오니의 하루~
308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9:20
다 뒤에 듬직한 팀원들이 있어서 가능한거 아니겠습니까 :3
309
판도라
(N31lvH7sS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09:48
그러고보니 우리... 메딕이 업다!
310
알트주
(1Yrxn4u2hE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0:12
메딕은 사치다!
311
리타주
(N31lvH7sS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0:31
>>310 인정합니다. (땅땅
312
엑스칼리버
(nncZ1S5TD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0:36
>>285 y//////y!!!!!!
313
도나
(3QxDUYu872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0:46
"수신 양호. 도나, 샛길로 빠져나가는 잔당을 저지합니다." 도나는 컨테이너의 숲에 몸을 숨기고서 초커에 달린 통신기로 상황을 보고했어. "현재까지 이상 없습니다. 대기 중."
314
솔트
(cCpTP.tYDk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0:53
죄송합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여를 못할 것 같습니다...!
315
아이다주
(cH62VyuKWo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1:01
오퍼레이션 액티브 메딕을 발동! 다치기 전에 임무를 완수해서 매딕의 필요성을 없게 한다!!
316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1:21
어..어..메딕 없어도 괜찮겠지~ :3
317
칼리주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1:36
여기서 이제 누군가가 다치면... 겉잡을 수 없는 상황이???
318
칼리주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2:21
솔트주 힘내십셔!!ㅠㅠ
319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3:04
뭐~ 괜찮겠지 샤랄라~ ヽ(○´∀`)ノ♪
320
류드라주
(.ZWTNRkaQ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3:06
평범히 떠오른 각 캐릭별 어울릴 것 같은 옷 리아-정장 곽초-츄리닝 복장 오라클-수녀복 찰리-아이돌 복장 나머지는 생각안났당!
321
리타주
(N31lvH7sSU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3:11
아이구 솔트주 현생 화이팅이에요... ;—;
322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3:44
>>320 류드라주가 정장을 생각해줬다.. 그리고 오니주도 정장을 염두해두고 있었다!!!
323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4:00
솔트주 힘내!!! :3
324
류드라주
(.ZWTNRka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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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14:04
아마 소장이 누가 다친다거나해서 필요하면 류드라 부르지 않을까(저격을 개시하며
325
사블랴주
(hl0GmOs86g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4:16
솔트주 힘내세요... 오니주랑 오니랑 분위기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6
칼리주
(jx2X9TSh/M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4:25
칼리는 지금 복장이 아이덴티티니 괜찮슴당!
327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7:06
>>324 (오니 가르키며) 재 좀 재워줘 막이래 :3
328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7:28
>>325 오니주는 광기같은게 업따이말이야!
329
아브주
(ABmWUeG1sQ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18:54
>>284 "확인함, 엄호 준비." 탄창을 끼우고, 스코프를 눈에 가져다 댄 이후에 건물들에 있는 창문들을 주시한다. "아스테리 저격위치에 이동함, 지원요청 필요하면 언제나 호출하시길." 잠시 밀려오는 추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모든 신경을 내 손에 들린 총기와 적들이 있을 건물 내부에 집중하면서 들려오는 무전망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한 탄도궤적을 자체적으로 보정하고, 적당히 손에 힘을 풀고 거치를 완료한 총구를 다시 한번 정렬시키자 팀원들이 진입을 시작한다는 무전이 들어오자 바짝 긴장하기 시작했다.
330
냉동창고◆swhzCYL.zg
(elPCQPDxqY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20:44
"뭐 ㅡ 뭐야?!" "적습이다!!" 창고 안에 갑자기 오니와 뇌랑이 불쑥 나타나자 화들짝 놀라는 적들. 붉게 떠오른 안광과 그들은 술렁인다. 과연 리유니온이라는 걸까? 그 특유의 흰 후드와 가면을 쓰고 마약을 제조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아주 바글바글한 숫자까지... "니가 보고 있는게 전부야. 진입경로 제외하고 문 두 개. 너희들이 잘 틀어막으면 도망칠 일은 없을테니까, 그것보다는 묘한 아츠로 이상한 움직임을 하는 녀석을 조심해." 알트에게는 그런 답신이 들려온다. 그리고 그 말대로, 바로 아츠를 사용하는 적이 몇몇 보인다. 모습이 사라지고... 다시 나타난다. 상황파악도 빠르지. 바로 옆에 난 문으로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 점멸이다. 그들을 막을 수 있는건 스페셜리스트 정도로 보인다. "그래. 지금. 가드는 전부 돌입해서 쓸어버려. 그게 너희 할 일이잖아." 근데 왜 하필 롱고미니아드냐. 소장은 시덥잖은 생각을 하면서 지령을 내렸다. 그 때, 리유니온들의 손바닥에서 붉은 전류가 지직거린다. 리유니온의 장점은 무수한 감염자를 토대로 한 압도적인 아츠술사 점유율. 그리고 그걸 보여주려는 듯 각자 다른 아츠를 빚어내어 공세를 펼치며 가드와 뱅가드를 저지하기 시작했다. 비단 아츠술사 뿐만이 아니다. 각자 가지고 있던 무장을 챙겨들고 아르고에게 덤벼들기 시작한다.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아마 머릿수 자체는 많겠지만 제대로 훈련받은 녀석들은 아닐거야.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리타, 긴장하지 말고 그냥 썰어버려. 우리 팀은 하나하나의 전력이 중요해." 그리고 그런 주눅든 리타를 발견한건지, 바로 근접전투원이 달라붙어 쇠파이프를 그녀에게 휘두르는 것이다. "아이다와 아브는 그 자리에서 서포트한다. 팀에는 전투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녀석이 많아. 너희들 어깨가 무겁다." 그 둘에겐 전장의 상황이 훤히 보인다. 다만 수가 많다. 신중하게 힘을 다뤄야 할 듯 했다.
331
독타◆swhzCYL.zg
(elPCQPDxqY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20:57
반응 반응 해주세용
332
류드라주
(.ZWTNRkaQ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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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23:27
반응 반응!
333
독타◆swhzCYL.zg
(elPCQPDxq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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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25:17
>>330 '붉게 떠오른 안광과 번개의 흐름에 그들은 술렁인다.' 입니당 소근소근
334
리아(오니)주
(DciQ2kP9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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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27:09
>>330 먹잇감이다,먹잇감이다,먹잇감이다!!! 어느것부터?저거?이거?코카콜라..귀찮아,너부터할래.이번에도뒤에따라붙을테니눈앞에있는것만. "멋있는것 갖고 있구나!!! 보여줘!!! 재밌게!!!! " 오니의 이마에 붉은 기운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천천히 형태를 이룬 그것은 오니의 뿔이었다. 신체강화를 발동한 오니는 더욱 더 붉은 안광을 뿜어냈고 두개의 창을 짧게 고쳐쥔체 뭉쳐있는 리유니온들 사이로 뛰어든다. 붉은 전류들이 스쳐지나가며 붉은 생채기를 남기지만 오니는 그럴수록 짙게 미소를 지으며 광소를 뱉어낼 뿐이었다. "따끔?따끔?? 뭐야!!!! 제대로 해야지!!! 안그럼 죽는다?죽는다?다죽는다?" 크히히힉!!!!!!! 오니는 광소를 터트리며 눈앞에 보이는 리유니온들에게 달려들어 붉은 창날을 박아넣기 시작한다.
335
엑스칼리버
(nncZ1S5T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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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27:55
그때, 창고의 입구 쪽에서부터 새빨간 초승달 모양의 약 3미터 길이의 검기가 쏘아져나와 허공을 가르며 아츠술사들 쪽으로 날아간다. 엑스칼리버가 붉은 오라가 한가득 서린 검을 한손에 들고는 창고 안으로 돌입해 들어온다. "─자. 우후후후후후... 누구부터 먼저 다듬어줄까. 그래, 거기 뒷편에 너희들이 좋겠다!" 에덴은 크고도 빠른 동작으로 우아하게 돌면서, 또다시 거대한 초승달 모양의 검기를 몇 갈래고 연거푸 대열의 뒷편에 위치한 아츠술사들에게로 갈기갈기 쏟아내기 시작했다.
336
알트 - 냉동창고
(1Yrxn4u2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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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29:16
"라져." 묘한 아츠. 그 이야기가 채 끝나기도 전에 보인것은 점멸을 쓰는 녀석이었다. 보아하니 완전 쫄따구는 아닌가? 아니면 단순히 도망 잘치는 녀석들? 어느쪽이든 이곳에서 쉽게 도망치게 둘 순 없다. 문은 두개 아무리 그래도 혼자서 두개를 틀어막을 순 없다. '점멸의 사거리는 추측컨데 짧다. 그렇다면..' 나는 그림자 상태에서 최고속으로 움직여 불필요한것들을 지나치고 문 하나를 틀어막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당연히 그냥 틀어막은건 아니고 등장과 동시에 단검을 몇개 던져 점멸을 쓰는 녀석들의 목을 꿰뚫으려 했다. "이쪽은, 통행금지야." 다른쪽 문은 다른 스페셜리스트가 알아서 막아주겠지. 나는 그림자를 꿈틀거리게 펼치며 시각적인 위압감을 조성했다. "이쪽 문은 일단 먼저오긴 했다만, 나머지는 범위밖이야 점멸의 사정거리는 짧을테니 알아서 막던가." 나는 스페셜리스트등 발빠른 이들에게 적당히 무전을 취하곤 점멸을 경계했다.
337
리아(오니)주
(DciQ2kP9z. )
Mask
2020-11-22 (내일 월요일) 01:29:23
뭐야 이커플 무서워요 :3 〣( ºΔº )〣
338
라이레이
(cH62VyuK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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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내일 월요일) 01:30:08
>>330 "확인." 라이레이는 그 자리에서 오리지늄 스테프를 문 쪽으로 겨누어 아츠를 횔용하기 시작한다. 담배를 물면 다 피기도 전에 일이 터진다는 징크스가 오늘도 들어맞은 셈이었다. 큰 도움 없이 작은 서포트 만으로도 오퍼레이터들의 능률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라이레이의 아츠는 리유니온의 녀석들을 직접적으로 죽이기 대신 가볍게 공중으로 띄워 실질적인 움직임을 하지 못 하게 만드는 것으로 끝났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