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OY8NDgjBn. )
2020-11-19 (거의 끝나감) 16:34:57
VIDEO 「불길을 불러오고 암석으로 내려치며 기온을 영하 수준으로 내려버린다. 캐스터는 소위 재능이라 불리우는 오리지늄 아츠에 정통한 유능한 마법사다. 이런 기상천외한 아츠들은 대부분의 상황에 때리고 베는것보다 효과적인 공격법이라는걸 캐스터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한 분야의 아츠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대에는 엄청난 고생이들며 그 본질을 깨우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것 또한 알아야 진정한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43
23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3:06
엑칼주 어서와요~!! 집 조심히 들어가시구~~
238
리아(오니)주
(u6HRH8TKt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4:45
>>234 엑칼주 어서ㅘ! :3 분량은 신경쓰지마!! 그냥 쓰다보니 길어진거라...!!
239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4:55
왜 그런 눈으로 봐도 소용이 없는 건가요... 라는 슬픔이 있지만, 그럴 리가 없구나! "으...으으으... 시러요..." 신님에게 기도를 바쳐야해서가야하거든요. 라고 다급하게 말해보지만 그런 거 제대로 할 리가 없잖아요.. 물론 기도를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걸 받지 않으려는 변명인 게 뻔히 보일 거 아닙니까. 그렇게 앉혀지고, 검진도구를 보면 히익. 거리지 않을까요? "진짜.. 안 아프죠..? 네로씨. 네로씨?" 라고 눈을 피하려 합니다. 그렇게 덜덜 떨면서 검진을 받겠지만..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진짜 빨리 끝날지도 모르죠.. 검진을 하는 도중 도망가지는 않는다는 건 다행인가 봅니다.
240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04
엑칼주 안녕하세요! 🙋
241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22
어서와요 엑칼주!
242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29
>>234 안녕하세요!
243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42
>>235 그러엄~ 편할때 이어와도 된다구~
244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6:45
네! 그럼 다녀올게요. 다들 이따봐여~~
24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08
도나주 다녀오세요! 나중에 뵈어요! 🙋
246
리아(오니)주
(pGQ0aF54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48
도나주 다녀와~!
247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57
다녀와요 도나주!
248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8:26
다녀아~
249
엑칼주
(nIaZHqkRC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9:37
모두들 좋은 저녁이에요uu 곧 집에서 뵐게요.
250
칼리 - 사샤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9:52
"그렇다면 호칭을 조금 수정하도록 하겠네. 음, 자네라고 불러도 되겠나? 허한다면 자네라고 부르도록 하고." 선배라는 걸 신경쓰지 말라고는 해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지. 서열이 있어도 일단은 나이가 많은 이에겐 경외를 표하는 게 늑대의 습성이기도 하고. 신경쓰지 말라는 사샤의 말에 칼리는 그냥 히죽이며 웃을 뿐이었다. "자네 표정만 보면 농인지 진담인지 알기가 어렵단 말일세. 차라리 농이었다면 지독하게 농을 못한다고 놀리기라도 하겠소만.." 그게 농이 아니었다니 의외구만. 칼리는 턱을 괸 손에 얼굴을 반쯤 묻으며 사샤의 말에 히죽이며 입매를 올리다가 부드럽게 한숨을 내쉬고 중얼거렸다. 어흥 하는 소리가 들리자, 반쯤 묻고 있던 얼굴을 들고 사샤를 바라보다가 히죽이며 웃었다. 간떨어지는 줄 알았소! 하는 말을 잇는 건 칼리의 장난이었다. "뭘- 새삼 그런 걸 신경쓰는가? 본인이 자네를 편하게 대하는 것만큼 자네도 본인을 편히 대해줬으면 좋겠구려." 그만큼 친분을 쌓지는 못했겠지만 말일세? 하고 칼리는 찡긋거린 뒤에 다시 얼굴을 팔걸이에 올려두고 있는 손을 들어서 파묻고 사샤가 기지개를 펴며 하품을 하는 모습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늘상 히죽이며 올라가는 입매가 올라가도록 두고 입을 열었다. "그래, 자네.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251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0:47
밥 먹고 재갱신~
252
리아(오니)주
(9NIHQQXF/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1:42
>>249 응응~ 에덴주 다녀와 :3
253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1:59
>>250 배려심 있어..!
254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3:26
저는 좀더 시트랑 스레를 보고올게요...은근 보는 재미도 있어서!
25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3:36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십셔! 으아악 멀티를 못하는 낡아빠진 칼리주라 반응이 늦어서 죄송함다 이해해줍셔..
25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9:26
칼리주 죄송하지만 킵 요청할 수 있을까요...! 저도 이제 슬슬 나가봐야 해서요! 아마 답레는 자정이 다 되어서야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옥의 텀이 될 예정이니 멀티라던가 편하게 하셔도 돼요...!
25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1:07
답레는 천천히 주십셔~~ 제가 전형적인 새벽러니 텀 신경쓰지 마시고 다녀오시는검다!:D
258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1:59
"그래도 지금 검진을 안 받으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속이 빤히 보이는 변명을 네로는 능숙하게 받아쳐냈다. 그다음 검진도구를 챙기고, 본격적으로 검진을 시작했다. 대원들의 건강 체크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그도 성실히 검진에 임했다. "네, 괜찮다니까요." 몇 번을 계속해서 물어보는 오라클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해준다. 길면 길테고 짧다면 짧을 시간이 지난 뒤, 검진 결과를 훑어보던 네로가 입을 열었다. "네, 오라클 씨의 건강 상태는 상당히 양호해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관리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말을 마친 네로는 주머니에서 포도맛 사탕을 하나 꺼내 오라클에게 내밀었다. "검진을 잘 끝내셨으니, 제가 드리는 상이에요." 완전 아이 다루는 듯한 태도였다.
259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3:34
>>257 고맙습니다...! 사실 제가 원래 이 시간에 접속을 못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난 거라! 아무튼 답레는 귀가하고 나서 드릴게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260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3:57
다녀오세요!
261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6:43
"...나중에 후회하기는 싫으니까 받긴 받아요!" 그러니까 잘 검진해 주세요... 라고 풀죽은 표정을 하며 말합니다. 몇 번이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에 조금은 안정을 찾을 겁니다. 그렇게 안정되었기 때문에 결과도 다르지 않을 거고... "다행이네요... 전 열심히 관리하고 있으니까요!(팩트. 사실 별로 안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오라클의 눈빛이 다음 번에는 빼먹어야지! 라는 다짐으로 이루어진 걸 네로가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아. 사탕!" 완전 아이 다루는 듯한 태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와 포도맛 사탕이네요! 라면서 바로 까먹으려 합니다. 냠 하고 먹으면서 그치만 전 포도맛 사탕보다는 레몬맛(정확히는 안에 레몬맛 시럽이 든 캔디)이 더 좋아요! 라고 농담하듯 말하나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어린애 취급이어써! 라고 분노할지도 모릅니다?
26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9:53
>>259 다녀오십셔~~~ 그럼 일상 관전하면서 팝콘을 먹겠슴다~~
263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36:40
"다음 검진때도 꼭 오셔야 돼요." 네로는 용케도 오라클의 속셈을 알아채고 재빨리 말을 꺼냈다. "제 말 잘 들으시면 이렇게 상도 드릴 거고요." 사탕을 까먹는 것을 보며, 네로가 소리내어 작게 웃었다. 명백한 어린애 취급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부러 짓궂게 놀려먹고 있는 건가? "그럼 몸 조심하시고요, 어디가 불편하면 바로 찾아오세요. 안 아프게 봐드릴게요." 네로는 그렇게 말하며 진료도구를 하나씩 챙겨넣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 겁 많은 아가씨가 제발로 찾아올 일이 있을까 싶지만? // 늦어서 미안... :3 슬슬 막레할까?
264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2:18
"'못 올 수도' 있어요?" 진짜라구요? 라고 말하지만 그럴 사정은 거의 없을 거니까요. 어떻게든 와서 검진을 또 받게 되겠지요. 그치만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준다는 말에 눈이 손을 향해 빤히 바라보게 될지도. "으..으음.. 진짜 안 아프게 봐준다면 갈 수 있으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하긴. 제발로 잘 찾아올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그러면 다 되었으면 갈거에요!" 네로..씨도 잘..지내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의료실 문을 열고 가려 합니다. 그리고 문에 옷자락 끼인 걸 몰랐다가 에엣 하고 엎어졌다가 다시 열어서 낀 옷자락을 빼고 꾸벅 거리고는 가겠지요 //그러면 막레를 드리겠습니다아.. 수고하셨어요 네로주!
265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8:11
오라클주도 수고했서 :3
266
리아(오니)주
(P/4Hr/hIy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9:32
네로주 오라클주 고생해써~ :3
26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9:51
수고하셨어요 두분~
268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0:36
그럼 저는 한시간정도만 쉬다가... 나중에 봐요!
26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1:26
일상 수고하셨슴당 두분! 오라클주는 푹 쉬십셔!!!
270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7:18
호에에엑
27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9:22
(호에엑이라는 거 귀엽군)(진지하게 고개 끄덕)
272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1:01
푹 쉬세요 오라클주! (독타와 칼리주가 귀엽군)(끄덕)
27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2:44
(칼리주와 독타를 귀여워하는 곰주를 귀엽다고 생각한다)(끄덕22) 죠씁니다 칼리주는 심심합미다 뭔가를 하죠(?(대책x
274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3:35
(그러면 그런 칼리주를...)(그만) 뭔가... 선관이라던가요?
27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5:14
>>274 그 이상가면 세포분열처럼 끝이 없심다ㅋㅋㅋㅋㅋ 칼리랑 선관이요? 어... (고민) 선관...혹은 질문...아니면 독타의 칼리에 대한 코멘트라던가(??(독타:?
276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5:43
칼리 코드네임의 뜻은 역시 그 여신인가용
27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6:48
선관은 칼리주가 원하신다면 해주세요! 그럼 질문...음... 칼리의 말투는 누군가에게 배운 건가요? 아니면 그냥 원래부터 이런 말투였나요?
27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0:30
선관은 문제가 없심다! 만... 곰주 캐릭 이름을 알려주십셔.... 곰주니까 우르수스신가..하면서 시트를 못보고 있슴다..;q 칼리ㅋㅋㅋㅋ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질문 나올 줄 예상 못했슴다! 마이 미스테이크!!(이마팍) 환경이 애 말투를 배렸슴다(?) 후자겠네요. 응!
279
요나카주
(l0QqSkowR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0:49
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새가 울부지저따
280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1:20
앗앗 저는 사블랴주입니다! 이름에 문제가 있었네요..!
28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1:22
>>276 예썰예썰^^7 그 칼리가 맞심다!
282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2:08
환경이 애를 배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리 말투는 귀여우니 배린건 아닌 듯 합니다!!! 새는 구와아악하고 우는 거였어(?) 어서오세요 새주새주!
28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2:11
요나카주 어섭셔! 구아아악! 사블랴주....(시트 스레로 스윽)
284
요나카주
(l0QqSkowR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5:48
맞아. 다들 귀여워! 아무튼 귀여움!
28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7:18
>>282 곰오빠(?) 몰라. 잘생겼으면 다 오빠랬어(???) 칼리 말투가 귀엽다는 건... 제가 시트 쓸 때는 전혀 상상도 못해서 지금 약간 ㄴㅇㄱ 이상태임다ㅋㅋㅋㅋㅋ! 귀여워해주시니 뿌듯하지만요:3
286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8:41
>>284 우리 요나카도 귀여워요! >>285 사블랴: (대략 혼란스러워서 ???? 하는중) 그치만 진짜로 귀여운 걸요!!
28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8:45
새가 구아악 하고 울었나요? 그런 새를 본적 있는 것 같기도...? (흠티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