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OY8NDgjBn. )
2020-11-19 (거의 끝나감) 16:34:57
VIDEO 「불길을 불러오고 암석으로 내려치며 기온을 영하 수준으로 내려버린다. 캐스터는 소위 재능이라 불리우는 오리지늄 아츠에 정통한 유능한 마법사다. 이런 기상천외한 아츠들은 대부분의 상황에 때리고 베는것보다 효과적인 공격법이라는걸 캐스터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한 분야의 아츠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대에는 엄청난 고생이들며 그 본질을 깨우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것 또한 알아야 진정한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43
186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6:16
오늘은 즐거운(이라 쓰고 즐겁지 않은이라 읽는) 의료 진료 날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할 필요 없지 않나요. "가기 싫은데에.." "그치만 안 가면 안 되고..." 의료 진료를 하긴 해야 하는데. 가기 싫어서 의료실을 기웃거립니다. 메딕 오퍼레이터가 없으면 도망가도록 결정하고 의료실로 들어가지만.. 거기엔 네로가 있었다! "잘못들어와서요!" 하고 나가려 하지만 네로는 이미 오라클이 여기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허둥지둥하는 오라클을 빨리 잡으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8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6:42
핫.. 페로다!! 귀여운 페로...!!(흥분)
188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9:40
이야기를 들으며 삼각김밥을 까고있던 나는 하나 하나 말하는 사람들을 세보며 충격적인걸 깨달았다. "나보다 아는 사람이 많네?" 역시 친화력이 좋으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나는 감탄하면서 소파 아래에 앉아 소파에 기댄채로 삼각김밥을 배어물었다. 적당한 크기라 먹기는 편하다니까. "음~" 어린이 입맛이라서 우유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하면 혼날거 같은데. 나는 그런 생각에 뭐 그래도 나름 알고 지냈으니까~ 라며 적당히 넘겼다. "요리를 매번 할 수도 없고~ 귀찮잖아~ 대충 떼우는게 편하지." 맛있는 요리를해서 먹는다. 는것보다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기에. 나는 이 애매한 생각을 전달하지는 못한채로 삼각김밥을 삼키며 기지개를 켰다. "실력은 많이 늘었나몰라. 우리같은 포지션은 그렇게 나설 일이 많이 없으니까 말이지~" 다소 실전 부족이 있기는 한 편이긴하다.
189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9:43
회식(눈 반짝) >>185 사블랴: (도망침)
190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0:35
안녕하세요오....(슬쩍 여기에다 레스 적는거 맞나...?
191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0:47
어서와~
192
리아(오니)주
(M3YjHBuLh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1:30
슈우주 어서와 :3 오니를 데리고 있는 오니주야~
193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10
어서오세요 슈우주!!
19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20
>>189 어째서 도망을!(쫓아감 슈우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195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43
슈우주 어서오세요! 소심한 타천사 굴리는 리타주입니다 홀홀
19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3:16
다들 어서와요! 슈우주도 어서오시고요!
19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3:51
>>194 사블랴: 역시 부끄럽기 때문이려나... 그러니까 쫓아오지 말아줘!! (탈출)
198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31
>>197 이렇게 된 이상 아르고 에이전시의 인력을 총동원해서 추격해야...(안됨
199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36
슈우주 어서오세여~~ 귀여운 페로 좋아!! (옴뇸뇸(????
200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41
앗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초긴장중이지만 힘내겠습니다...!
201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5:32
>>198 그렇게 사블랴는 잡혀버렸다...(?) 귀여운 페로 볼냠냠!
202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01
페로를 아무도 하지않았길래 올커니하는 심정으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만족하네요..
203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20
>>200 긴장할 필요 없으니 다 같이 편하게 놀아요! >>201 포획 성공!(이거 아님.
204
칼리 - 사샤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29
"말투는 편하게 하고 있네만? 걱정마시게. 선배. 이래뵈도 본인, 편히 선배를 대하고 있으니 말일세. 아니면 선배라는 호칭이 부담되는겐가?" 자네라는 호칭이 좋은가, 아니면 귀하라는 호칭이 좋은가? 칼리는 히죽거리는 웃음을 묘하게 느물거리는 것처럼 짓곤 사샤의 말에 거침없이 대답했다. 턱을 괴고 있어서 사샤를 바라보는 시선이 비스듬하기는 했지만 큰 상관은 없을 거다. 그녀가 자세를 바꾸면서도 머리카락 한올도 닿지 않게 하는 모양새가 꽤 신기했는지 자세를 바꾸고 올려다보는 시선에 칼리는 휘파람까지 짧게 불며 감탄했다. 저러니 허리가 늘 뻐근한 거 아닌가. 종 특성을 보면 하루 내내 자고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그건 꽤나 재미없는 농일세." 아예 가버리는 게 빠르다니, 일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은 맞다. 칼리는 사샤의 그런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히죽거리던 입매를 고정하고 으릉- 하는 소리를 내보였다. 아주 잠깐일 뿐이었지만. 곧이어 칼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 "맹수과에 들어간다고 해도 피지컬이 다르지 않나?" 특화되어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해도 쌓인 연차는 무시할 수 없는 법이다. 칼리는 몸을 일으키는 사샤를 바라보고 있다가 히죽하며 입매를 끌어올린다. "그대로 누워 있어도 괜찮았네만."
205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7:12
>>203 사블랴: (추욱)
20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8:14
(흥미진진) (팝그작)
207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9:01
>>203 네엡!
20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9:48
헛 새로오신 분이! 슈우주 어서옵셔! 그리고 어.. 잡담을 이으러 갑니다! >>171 부끄러워하는 오니쨩은 귀여우니까요? 당연한 말씀을! >>183 사샤의 분위기가 왜 짱이냐면, 짱이기 때문에 짱이라는 것인데 어찌 설명해야??(의문) 오신분들 다시 어섭셔!!!!
209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0:22
네로는 책상 앞에 앉아 검진 기록을 살펴보고 있었다. 오늘은 늘 그렇듯 평범한 정기검진 날이다. 그런데 다른 대원들이 전부 다녀간 것에 비해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으니... "아, 마침 오셨네요." 의무실이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온다. 늘 음침하게 로브를 쓰고 다니는 여인이었다. 네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 검진 받으셔야죠. 아픈 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꼭 아이를 달래는 의사같은 말을 하고선, 네로는 오라클의 팔을 아프지 않게 살짝 붙잡으려 한다. 그녀를 상대하기 위해선 꼭 이런 강경책을 써야 했으니...
210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1:20
슈ㅡ주 어서와. 귀여운 댕댕이 :3
211
리아(오니)주
(2JipgQjL9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2:15
귀여운 댕댕이 좋지 :3
21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3:50
귀여운 댕댕이는 늘 옳습니다(끄덕
213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6:07
"아..아까 나가는 거 분명히 봤는데에..." 그러나 있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도망가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겁니다. 로브 안에서 기묘한 안광의 눈이 외골격 때문에 커진 키라서(장착시 177이다) 네로를 내려다보고...있지요? 약간.. 울망거리는 눈일까요.. "아픈 거 아니라도 시러여어어어어" 으이으에에엥거리는 소리가 의무실 밖으로 좀 퍼져나가겠지만 네로에게 붙잡힌 팔은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로브만 남기고 쏙 빠져나와서 사라져버릴 수는 있겠지만, 로브를 포기 못하니 그렇겠지요. "진짜 안 아프죠...?" 아픈 거랑 별개로 안 드러나는 걸 좋아하는 거가 문제지만..
214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6:47
시트를 흝어봤는데 다들 귀엽고 멋있어요! 그래서 슈나이저를 최대한 귀엽게 만들고자 노력했네요...
215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7:20
스승님이 몇 년 차더라.. 하고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어보았어. 도나가 아는 사람이 스승님보다 많다니, 믿을 수 없어. 도나는 이번에도 으쓱해져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어. 스승, 이 도나와 친구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구! "응. 재료 준비도 해야 하고, 설거지도 있고. 귀찮긴 하겠다. 그래도 스승님 요리하는 거 보면 멋있어. 난 요리 못해요." 스승님은 김밥을 다 먹고서 기지개를 켰고, 도나는 빈 우유통을 테이블에 올려놓았어. "가끔 소장님이 훈련을 봐주시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러고 보니 스승님이랑 같이 훈련을 했던 게 언제였더라. 기억이 나지 않아. 우리 사제관계 맞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스승님을 째릿, 쳐다봤어. "흐응.. 요즘 훈련도 안 봐주고.. 스승 맞아요?! 오늘은 스승님 쉬는 날이니까 내가 봐준다. 나, 다음에 훈련 좀 봐줘요."
216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8:45
아픈 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넘 스윗하잖아!!
21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9:32
여기 일상들 팝콘이 맛집이네에~~~ (팝콘
218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2:06
솔트주 어서와요요요 시트가 오늘만 해도 둘이나 들어왔군요 촤하하 인싸스레 된거같아서 기쁩니당 사실은 오타쿠대장 스레지만요
219
사샤 - 칼리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27
"딱히 부담되는 건 아니예요. 그냥 제가 선배인 걸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말이었어요." 선배라고는 하나, 보이는 모습이라고는 허구헌날 휴게실 소파에 늘어져 있거나 흡연실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물론 할 일이야 착실히 해내는 성격이라지만, 겉보기에 무책임해보이는 것은 불가항력이었다. "농담은 아니었지만요. 확실히 재미는 없네요." 사샤는 평소와 다를바 없는, 진지하지만 평탄한 어조로 네게 대답했다. 네게서 으릉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오자 예상치 못했는지 눈을 조금 크게 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표정을 평소대로 되돌리고는 장난으로 되돌리기라도 하듯이 '어흥-' 하는 소리를 작게 내보였다. 네 말에는 잘 모르겠다는 듯이 사샤가 어깨를 으쓱였다. 늑대에 관해서는 아는 게 없다 싶이 했다. 의외로 늑대의 피지컬이 더 우수할 수도... 그건 아닌가? 잘 모르겠다. "누구 옆에 두고 계속 누워 있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조금 뻐근하기도 했었고." 사샤는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켰다. 꼬리는 여전히 부드러이 살랑거린다. 사샤는 손으로 입을 가리곤 한 번 더 작게 하품을 했다. 일단은 고양이과라고는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잠이 많은 건지.
22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45
이정도면 인싸스레 아닌가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독타:D 시트 쓰면서 스레 조금 둘러봤는데 대사집 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위키 볼 맛이 날 것 같슴다!(??
221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50
"의외로 배우면 다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졌으니. 그 말은 삼키고서 그냥 웃으며 연금술 몇번 하다보면 된다고 농담을 건넸다. 대충 끼니는 떼웠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던 찰나였지만. "소장님이 훈련을~?" 그 사람도 그럴때가 있구나. 5년차긴해도 소장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기에 나는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과 째릿하는 시선에 나는 피식 웃고는. "뭐어야~ 불만이 큰가본데? 원하면 지금도 봐줄 순 있다고?" 너 어차피 소장님한테 제대로 한방도 못 먹였지~ 라며 나는 그녀를 놀린뒤 손을 풀었다. "쫄?"
22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50
댕댕이는 늘 옳죠!!(끄덕끄덕
223
이름 없음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16
>>218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
224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18
오타쿠 인싸스레!
225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38
>>218
22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48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5:19
>>224 오타쿠 인싸ㅋㅋㅋㅋㅋ
228
리아(오니)주
(Y92DuTbXH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5:27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29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6:16
인싸스레다!
230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7:58
독타.. 접때 했던 훈련에서 도나가 소장님 한방 먹였어요 못먹였어요? 그 결과에 따라 반응이 달라져서..!!
231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8:58
그런 눈으로 바라봐도 소용없다! 네로는 여전히 미소지은 채 오라클의 팔을 잡고 책상 옆으로 이끌려 했다. "여기 앉으세요. 금방 끝내드릴게요." 오라클이 의자에 앉으면 어디서 주섬주섬 검진도구를 꺼내올 것이다. "진짜 안 아파요. 주사 놓는 것도 아니고, 수술하는 거도 아니에요." 네로가 싱긋 웃었다.. 물론 몸 상태가 심각하면 그럴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심각하진 않을 것이다, 아마.
232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9:43
>>230 엩 저번에 그 뒤로 2합도 못버티고 뻗었다고 제압당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용
233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0:44
>>232 아! 그거 농담이 아니었구나.. 감사합니다!!
234
엑칼주
(nIaZHqkRC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08
1. 어젠 깜빡 잠들었다고 스레에 쓰러 왔는데 리아주도 깜빡 잠들었다고 먼저 써놔서 안심한 나쁜 엑칼주 2. 답레 분량을 보고 사망한 엑칼주 리아주께서 주신 길이만큼은 못 드리겠지만, 집에 도착하는 대로 힘을 내볼게요.
235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32
알트주~ 저 잠시 나가봐야 해서요. 좀 이따 이어와도 될까요?
236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57
소장이 글케 쎌리가 없자나요 퓨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