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독타◆swhzCYL.zg
(OY8NDgjBn. )
2020-11-19 (거의 끝나감) 16:34:57
VIDEO 「불길을 불러오고 암석으로 내려치며 기온을 영하 수준으로 내려버린다. 캐스터는 소위 재능이라 불리우는 오리지늄 아츠에 정통한 유능한 마법사다. 이런 기상천외한 아츠들은 대부분의 상황에 때리고 베는것보다 효과적인 공격법이라는걸 캐스터들은 알고있다. 하지만 한 분야의 아츠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되는대에는 엄청난 고생이들며 그 본질을 깨우치는 것은 영원한 과제라는것 또한 알아야 진정한 캐스터라고 할 수 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43
1
류드라주
(dROhzj0x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25
빰
2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26
오니!
3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30
와! 새스레!
4
류드라주
(dROhzj0x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6:44
느리구나 오니여...치는 속도마저..[적당]
5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8:25
류드라주가 행복하다면 그걸로 됐어 :3
6
복원 된 문서 - 03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8:47
#■■■■박사님께, 박사님, 언제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 전해주신 편지는 안전하게 처분했으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그녀 역시 아직은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다행이군요. 다만, 조금 석연찮은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가 감히 박사님의 연구실력에 의문을 품는 것은 아니지만<편지의 중간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어 읽을 수 없다.> 아무튼 요는 그녀가 단순한 실험체로만 있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처사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봤자 이제 막 세상을 깨우치고 자립해나갈 때인 소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박사님도 이미 알고 계시잖습니까? 그녀가 마음만 먹는다면 힘없는 연구원 둘셋정도는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는 것도 말이죠. 격벽에 가둬놓는다 해서 능사인 것도 아닙니다. 이미 그녀는 많이 지쳐있습니다. 단순히 저희가 포획했기 때문이 아닌,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 말입니다. 물론 알고 있습니다. 새는 가두어두지 않으면 멀리 날아가버릴 것이고, 다른 사냥꾼의 손에 잡힐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그녀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그런 일을 반복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미 육체적인 소모도 상당할거라 예상합니다. 이대로라면 오히려 그녀의 건강이 악화될지도 모를 일이고, 그때야말로 돌이킬 수 없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그때를 대비해 잠시 소유권을 양도해주신다고만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님께서 신을 믿으시는 것처럼, 그 믿음의 극히 일부라도 그녀와 제게 나누어주실 수는 없습니까? 모쪼록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로부터 - #■■■■박사님께 박사님, 아무래도 제 이야기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저희는 협력관계지 계약관계가 아니란 말입니다. 하물며 자선사업가도 아니지요. 박사님께선 마치 저희를 수족처럼 부리시는 것 같아 상심이 큽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이렇게 변절하실 생각이셨습니까? 사실 처음부터 박사님께서 거절하실 거라곤 생각했습니다. 모처럼 좋은 연구샘플을 손에 넣었는데 그걸 순순히 보낸다는 것은 과학자로서의 도리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협력관계고, 조항에도 그렇게 적혀있었습니다. 강제로 그것을 파기한 건 박사님이시니 저희도 그에 따른 대응을 할 수밖에 없게 되어 실로 유감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 아마 박사님께서 이 편지를 보실즈음에는 그들이 도착해있을 겁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박사님, 이 또한 구원입니다. 땅에 묶여버린 낡은 육신을 벗어던지고 새로이 거듭나소서, 아아, 박사님. 신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탄식으로 물든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겁니다. 태고에 그러하였듯 저희를 섬기려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이 땅에 내려오신 겁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로부터
7
류드라주
(dROhzj0x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49:33
요나카는 사실 키메라였던거야?
8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0:24
옴뇸뇸 팝콘 :3
9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0:47
"민트.. 초코.. 아! 이거 알아. 지지예요 지지." 도나는 민트초코를 먹어본 적이 있어. 맛이 무슨 치약 같고.. 아무튼, 아이스크림은 먹을만했는데 다른 음식에서 민트초코 맛이 나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해! 그때의 맛이 떠올라서 구겨진 찐빵같은 얼굴이 되었어. "음... 네! 사탕 먹을래요. 막대사탕!" 도나는 찡그린 표정을 풀고서 고개를 끄덕끄덕했어. 얻어먹는 건 조금 부담스럽지만 스승님의 호의를 거절하고 싶지 않았고, 사탕은 그렇게 값비싼 물건이 아니니까. 그리고 스승님이 뭘 사는지 구경하고 싶기도 했고. "가요 가요~" 도나는 편의점 문을 힘차게 밀고 들어갔어. 점원이 조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먼저 안에 들어가서는 뒤로 빙글 돌아 스승님을 바라봤어.
10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5:00
>>7 그럴 리가 있나! 멀쩡한 리베리다! ⋛⋋(・ꃪ・)⋌⋚ 그저 오리지늄 저항성이 뛰어나단 이유만으로 과학자들이 흠터레스팅해서 실험대 위에 올랐던 과거 썰을 푼 것이다!!
11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6:20
요나카 실험대... 나쁜 매드 사이언티스트들!!
1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7:45
아이고 삭신이야...(골골 다시 한 번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 이번엔 갱신하면서 일상이나 선관을 구해봅니다!
13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8:31
사샤주 다시 어서와요~ 고생 많았어여~
14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08
과학자놈들 때려버리겠다
15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17
어서와~
1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35
도나주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17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6:59:52
알트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18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2:08
사쟈주 Hewwo~~ 이제 쉬는시간인건가! 일상은 못굴리지만... 흑...!!
19
리아(오니)주
(CPqIIOdF1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2:48
사샤주 어서왕 :3
20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3:07
"지지?" 언제나 생각하는건데 이 녀석 어휘가 뭔가 애같지 않아? 나이를 알게 된 지금도 그렇게 느낀다. 그래도 나는 내색하지 않으며 그렇게 맛이 이상한가보네~ 하고는 일단 그녀와 함께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사탕이라.." 그 커다랗고 동그란 막대사탕이면 되려나. 언제나 생각하는 2222. 은 재쳐두고 나는 나를 돌아보는 그녀를 멈춰 바라봤다. "응?" 왜 갑자기 쳐다보지.. 그러나 딱히 뭐라고 말을 거는게 아니었으므로 평소대로 움직여. 막대사탕을 찾아봤다. 음.. 롤리팝 사탕? 막대사탕도 은근히 종류가 많다고 생각하며 하나를 뽑아본다. "이거면 돼? 근데 이거 먹어도 배부르진 않을텐데.." 사양할거 없다고 말했지만 딱히 강요할 생각도 없기에 거기까지만 말하고 나는 젤리가 걸려있는 쪽으로 향했다.
21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4:27
R트주도 Hewwo~~
2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4:42
>>18 저어는 이제 잠시 동안은 쉬는 타임이네요! 아마 나중에는 또 현생에 끌려가겠지만...(짜식음 >>19 리아주 안녕하세요!
23
리아(오니)주
(Rq9k3wHMx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5:15
>>22 쉬는시간이니까 푹 쉬다 가자~
2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6:22
>>23 그래야지요! 얼마만의 쉬는 시간인데 귀중히 써야...!
25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7:44
나는 닭강정을 시킨거시다!
26
리아(오니)주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09:49
>>24 (쑤다담) 고생하는 사샤주 토닥이다 :3 >>25 부러운거시다!!!
27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0:27
>>25 부럽다...! 저도 주세요!!(? >>26 ☺(힐링
28
리아(오니)주
(Qownn43aE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1:06
>>27 푹 쉬다가자~ 쉴 떈 푹 쉬랬어~( •̀ ω •́ )✧
29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2:35
야근 전 쉬는 시간이라던가 그런것인가! 아무쪼록 푹 쉬는 거샤 사샤주!! 흠, 나도 마냥 있을 수는 없지만 선관 정도는 짜두고 싶은 거시다. >>25 맛있겠단 거시다!
3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3:35
헛 오신분들 모두 어서오십셔! 반갑슴다! 아니 위에서 사샤주가 일상을 구하고 계셨구나?? 할까 말까....(곰인)
3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4:47
시닙인 칼리주는 선관 두어개만 구해보고~~ 나머지는 일상으로 친해질 것입니다~~
3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5:30
>>28 네 감사해요 리아주! 늘 생각하는 거지만 리아주는 힐링 되네요... 노곤노곤... >>29 그러면 선관 짜실래요?(수줍 >>30 칼리주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일상은 칼리주만 괜찮으시다면...!
33
리아(오니)주
(pGQ0aF54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7:03
>>32 사샤주가 그렇게 느껴준다면 다행이지 :3 부담스러우면 어쩌나 했네~
34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8:28
사자주 어서와요요 칼리주도 반갑습니당
3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9:13
>>33 부담은요! 바쁜 시기의 응원 한 마디가 얼마나 힘이 되는데요! >>34 독타도 안녕하세요!
36
알트주
(ggMMdbs00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19:33
우리집에 오면 머글수이따 올 수 있다면 ㅎ.
37
리아(오니)주
(aEIwchRhe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0:14
>>35 그렇다면 다행이야~! :3
38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0:22
>>36 받아 먹게 레스 너머로 던져주세용.(무리수 투척
3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1:39
독타! 반갑습니다! (악수(굽신굽신 >>32 자암시만요 텀이 좀 느긋할 수 있는데에....! 혹시 30분까지 없으면 신입인 제가 감히 찔러보겠습니다!
4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2:19
틈새 공략으로 선관은 두세개 구하고 있심다!
41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3:05
>>39 텀은 느려도 상관 없어요! 아니 그렇다기 보다는 저도 텀이 들쭉날쭉한 편이라 오히려 느긋한 편이 좋지만요. :D 아무튼 알겠습니다! 🙇
42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4:31
>>32 (수줍) 선관이라면 언제든지... 다들 덤벼! 한사람씩 드루와라!
43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4:54
스승님이 롤리팝 사탕을 집어 들었고, 도나는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힘껏 끄덕였어. 엄청 큰 사탕이다! "네! 그거면 돼요. 배 안 고파." 도나는 아침 한 끼만 먹어도 저녁때까지 배가 안 고파. 소화가 천천히 돼서 그런가? 이러다 더 쪼그매지는 건 아닌가 걱정이긴 해. 그런 생각을 하는데 스승님이 조금 옆으로 걸어갔어. "우-와. 곰돌이 젤리다..." 젤리는 쫀득쫀득 말랑말랑.. 게다가 달콤하기까지 해. 도나는 롤리팝 사탕 하나면 충분했지만 어째선지 젤리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하지만 도나는 염치 있는 피티아라서 젤리까지 사달라고는 말할 수 없어! "나, 나는 이거면 돼요! 스승님은 뭐 안 사? 나 구경할래." 그렇게 젤리에서 겨우 눈을 떼어놓고 스승님을 올려다봤어.
4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5:06
>41 그럼 제가 30분까지 없다면 찌르겠슴다! :D
45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05
신입이 오자마자 일상을 찌는걸 볼 기회가 생기는 것인가!!
4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10
>>42 지금 하고 있는 선관 마무리 짓고... 저도 찔러보겠심다! (덜덜)(포크 들기)
4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6:45
와! 선관파티! (팝콘) 독타 안녕하세요~~
4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7:23
>>45 원래 신입은 패기인법!(?) 일상은 먼저 찌르지 않으면 돌릴 수 없는 법! (덜덜덜덜(덜덜덜
49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7:37
>>40 >>44 시트를 읽어보고 왔는데 이렇다 할 접점이 떠오르질 않네요...! 칼리는 일상에서 만나보는 것으로...! >>42 임시스레 갱신해둘게요!
5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28:37
>>49 예썰!:D
51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0:45
오 도나주 인사성이 아주 밝아요
5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1:37
어 일단 그리고.. 제가 혹시 인사 못하고 지나쳤을 수도 있으니 오신분들 어서오십셔~
53
리아(오니)주
(cJC44HBtP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1:44
도나주 인사는 엄청나지 :3
54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1:49
>>46 >.ㅇ~☆ (찡긋)
55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3:38
벌써 목요일이군용 이게 무얼 의미하냐 내일모래 진행이란 뜻입니당
56
알트 - 도나
(ggMMdbs00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4:10
배가 안고프다는 말에 나는 그으래? 하고 말을 늘렸으나 저쪽의 말과는 다르게 눈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저게 마음에 드는건가.. 나는 곰돌이 젤리와 내가 먹을 콜라모양 젤리를 집어들고는 도나를 바라봤다. "원래 식후 젤리를 좋아하거든." 거짓말은 아니지. 그리고 식사대용으로 먹을 삼각김밥 두개하고, 샌드위치를 사려다가 말고, 음료수도 둘러보며 도나의 반응을 살폈다. 성격상 돌아다니다보면 입질이 올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구경하면 재미없지 않아?" 잘 따라주는거 같아 다행이긴 하지만~ 나는 과자코너도 둘러보며 어슬렁 거렸다. "어떤게 맛있을거 같아?" 슬쩍 슬쩍 미끼도 던져보고.
57
리아(오니)주
(Rq9k3wHMx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5:16
와 진행~! :3
58
알트주
(ggMMdbs00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6:00
와 진행~
5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6:40
헉 진행....! 참가...(하고 싶다) 할 수 있나?? (일단 요나카의 시트를 읽으러 간다)총총..
60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6:50
진행이군요! 혹시 진행은 몇 시부터 진행되나요? 🙋
61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8:02
글쎄요 아마 6시쯤 아님 새벽? 새벽으로 하고싶은 욕심이 있습니당 불태워야죠
6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8:47
>>61 새벽ㅋㅋㅋㅋ와 새벽~~~~!!! (반가움
63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39:24
오 칼리주도 새벽반인가요? 이거이거 제 프로젝트가 순조롭네요
6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0:37
>>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 좋네요!(<-새벽러 헉 맞다 칼리주 30분 지났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일상 돌리실래요??(질척
65
알트주
(ggMMdbs00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1:29
난 언제해도 조아~
66
리아(오니)주
(cJC44HBtP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2:38
9시나 10시쯤 시작해서 새벽타임으로 흘러가는게 좋을 것 같긴 한데! :3
6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3:13
>>63 원래 다음날 일이 있어도 새벽은 불태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낄낄~~ :D >>64 앗 벌써 30분이 지났네요:D 좋습니다 좋아요~~~ 돌릴까요???? (같이 질척 >>54 요나카 시트를 읽어봤는데 지금 현재의 제 뇌세포론 요나카와의 접점이 보이질 않아요.. :q 일상으로 봐야....(어흑)
68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5:00
>>67 음음 그러면 원하시는 상황이나 장소라도 있으실까요? 아니면 칼리는 지금쯤 뭘 하고 있을 것 같다던가! 그리고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요?
6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7:34
>>68 지금 시간에 칼리는... 뒹굴거리고 있을거심다!(?) 그러니 상황이나 장소는 구체적이면 좋지만 상관없다임다!:D 다이스로 정하는 건 상판 국룰이죠:S .dice 1 2. = 1 짱짱예쁜사샤 걔 누구? 안대 걔
70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7:48:31
>>66 그럴 예정입니당
71
리아(오니)주
(aqdQuLQO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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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48:53
>>70 역시 독타다!!! :3
72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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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49:56
>>69 배신의 다이스!! 사샤는 아마 휴게실에서 졸거나 쉬고 있을 것 같은데 장소는 휴게실로 잡아도 괜찮을까요? 관계는... 적당히 얼굴과 이름 정도는 아는 사이로?
73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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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52:07
오우 독타 멋져~! (야광봉 >>72 칼리도 뒹굴거리려고 휴게실로 향할테니 휴게실 괜찮습니다!:D 칼리 연차가 연차니 얼굴과 이름정도야 서로 알고 있어야죠! 사샤...슨배님...(넙죽
74
도나 - 알트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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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53:02
"스승님, 젤리 좋아했어?" 도나는 의구심 가득한 눈빛으로 스승님과 스승님이 장바구니에 담은 젤리를 번갈아 보았어.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럽다는 표정으로 바뀌었지만. 스승님은 뭘 좋아하나~ 하고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상품들을 구경하는데, 스승님이 자꾸만 뭘 사려다 말고 다시 내려놔. 왜 그러는 걸까? "아~니. 구경하는 것도 재밌어요." 틀린 말은 아니었지. 도나에게는 모든 게 다 새로운 것들이었으니까. 하지만 뭘 사지는 않고 간 보듯이 이 코너 저 코너 돌아다니기만 하는 스승님이 왠지 수상해 보여. 특히 간식 코너만 골라서 다니고 있잖아. 과자는.. 감자 맛이나 옥수수 맛이 무난하게 입에 맞기는 하지만 역시 초코가 제일 맛있잖아. "나는 초코맛!" 아. 무심코 대답해버렸어. 이건 유도심문이야! 치부를 드러낸 것 같은 기분이 되어서, 부- 하고 뺨을 부풀리며 장바구니를 든 스승님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푹푹 찌르는 시늉을 했어. 스승. 지금 나 놀리는 거지?
75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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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55:08
>>66 저도 리아주 말처럼 9~10시쯤 슬슬 시작해서 새벽 넘어가는 것도 좋아보여요. 6시면 저녁에 약속 있거나 바쁜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76
요나카주
(DpHExQZL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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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58:11
>>67 난 일상으로 맺는 관계도 좋다구~~ 이쁜이는 절대 놓치는 법이 없지. 후후후후후후후후훟......
77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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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7:59:12
>>76 (아 너무 멋지다 짤)(?)
78
리아(오니)주
(GEXV4ANs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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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0:26
도나도나도 귀여우니까 말이야 :3 에덴이도 귀염뽀짜쿠 하지만 : )
79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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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2:00
도나 귀엽다...(메모
80
독타◆swhzCYL.zg
(OY8NDgj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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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2:05
>>75 그럴 예정입니당 2 6시에서 새벽타임 간다는게 아니라 걍 일찍 시작하거나 아예 느지막하게 시작한다는 뜻입니당
81
사샤 - 칼리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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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2:27
여느때와 다름 없는 오후였다. 여느때와 다름이 없었다는 것은, 사샤의 일과 역시 평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오전에 간단한 임무 하나를 끝내고 돌아와 점심을 먹은 뒤 그때부터 이제까지 주욱 휴게실에서 뒹굴거리던 참이었다. 숙소도 바로 같은 건물에 있는데, 굳이 방으로 돌아가지 않고 휴게실에 남은 이유는 깊은 잠에 빠져들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사샤는 휴게실의 소파에 머리를 대기 무섭게 잠들어 버렸고, 누가 오든지 말든지, 몇 시간을 잠으로 날려버리고 난 뒤에 눈을 뜬 게 지금이었다. 사샤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소파에 몸을 웅크린 채 구석탱이에 놓여있던 쿠션을 껴안은 채였다. 잘 때는 뭐라도 껴안는 것이 편하니까. 사샤는 눈을 끔뻑였다. 잠을 쫓아내고자 애를 쓰려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정 잠이 안 깨면 조금 더 자지 뭐.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하는 찰나, 인기척이 느껴져 사샤는 네게로 시선을 올렸다. 아직은 무거운 눈꺼풀 너머로 빠르게 상대를 식별했다. 새하얀 머리카락과 검푸른 안대. 아직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인지라, 상대가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알 길이 없었다. 사샤는 너를 보고도 아랑곳 않고 소파에 누운 채 작게 하품을 했다. "후배님, 언제부터 거기 있었어요?" 자다 깨자마자 흘리는 목소리는 건조했고, 또 낮았다. 혹시, 내가 여기에 있어서 편히 쉬려는 후배를 방해라도 한 것일까 하는 고민이 잠깐 들었지만, 사샤가 휴게실에서 잠을 자는 것이야 매일 같이 보이는 모습 중 하나니 딱히 특이한 일도 아니었으니 그건 아니겠지. 나른한 금색 눈빛이 네게로 안착했다.
82
알트 - 도나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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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2:28
"응 말랑거려서 씹을때 재밌거든." 좋아하는 이유가 좀 다른거 같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만. 사실이니까. 나는 그녀의 반응을 살폈으나 아무래도 저쪽도 의도를 파악해버린거 같고 적당히 적당히 사볼까. "그렇다면야." 딱히 그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니까. 재밌을수도 있겠거니 하고 나는 바나나우유를 하나 집어들고. 무심코 대답해버린 초코맛 과자와 작은 생수를 하나 집어들고서 계산을 하러왔다. "아야 아야." 지갑을 꺼내고 있는데 옆구리를 찌르는 시늉을 하는 그녀에 맞춰 나는 아파하는 시늉을 했다. 먹고 싶은게 있는거는 같았으니까~ 괜한 참견이라면 참견이긴 하지만.. "자, 어차피 샀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그치? 하고 얄미운 표정을 지은 나는 과자와 바나나우유, 사탕하고 곰돌이 젤리를 건넸다.
83
곰주
(PAXoL/Th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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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3:17
흐아아아 갱신~ 일상이나 선관을 구하며 늘어지겠습니다..
84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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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3:31
>>80 (메모
85
알트주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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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4:21
어서와~
8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04:57
>>83 곰주 어서오세요! 앗, 선관 짜실래요?(콕
87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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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5:25
곰주 어서오세요!! (곰발바닥 꾹꾹이
88
리아(오니)주
(lmYAc.vp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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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5:28
꼬꼬꼬미 베어 어서와~! :3
89
요나카주
(DpHExQZL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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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6:39
오... 첫 진행 계획이 찬찬히 준비되고있나보네!
90
요나카주
(DpHExQZL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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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6:59
아이스베어 어서와~
91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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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7:16
곰주 어서오십셔! 답레 쓰러 가기 전에... 칼리가 어떤 식의 하네스를 착용했는지 사진을 올리고 답레쓰러 다녀오겠심다!
92
요나카주
(DpHExQZLr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08:28
하네스 최고야. (침)
93
리아(오니)주
(aEIwchRh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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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9:26
하네스... 오니도 입혀보고 싶다 :3
94
알트주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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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09:29
하네스 조아~
9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09:47
>>91 헉 칼리 패션센스 죽이네요. 😋(?
96
독타◆swhzCYL.zg
(OY8NDgj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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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0:06
마피아 같아서 좋네용
97
곰주
(PAXoL/Th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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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1:02
안녕하세요 여러분! 칼리 멋져..! >>86 매우매우 좋습니다! 임시스레로!!
98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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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1:34
>>97 (곰주를 임시스레로 납치해간다.
99
악몽은 천사의 깃털에 떠오르고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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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4:40
비참한 참사의 현장, 흩날려있는 피, 미친듯이 웃는 한 산크타. 검게 물든 날개에 검은 링을 가진 광기에 물든듯한 그 산크타는 광소하며 다른 산크타들을 향해 석궁을 쏘고 있다. 그 화살 끝이 차츰차츰 자신을 향해 다가온다 그리고 나는 ─── "...또 그 꿈인가." 잊을만하면 떠오르는 그 날의 꿈, 스스로 하얀 날개를 버려야했던 그 참사의 날.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던, 이제는 돌아가지 못할 시절에 대한 추억. 그러나 후회는 남기지 않는다. "죽는 것보다는.. 죽을 것 같이 살아가는게 나으니까" 그녀는 그리 말하며 캔맥주를 꺼낸다. 최초의 살인. 깨버린 금기, 잊혀져버린 신앙. 교리조차 기억나지 않고, 나는 그저 죄인이 됬으며, 그 때부터 내 삶에 빛이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니. 나는 그저 살아가고자 발악하고 있을뿐인 그저 그런 존재인거야. "..안 그러냐 류드라" 거울을 보고는 중얼거린다. 부스스한 머리, 금기의 증거인 검은 날개와 검은 링 그리고 '뿔' 더이상 돌아가지 못한다고 현실에 붙박은 내 죄의 상징. 한때는 한탄했다. 한때는 슬피 울었고, 한때는 누군가를 원망했으며, 한때는 그저 분노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잃어야할 모든 허망에 지나지 않았고. "자, 그럼 오늘도 살아가볼까." 더 많은 죄를 범하더라도, 손에 피가 얼마나 묻어도, 영혼마저 검게 물들어 구제의 여지가 없어진다해도. 나는 그저 살아가기 위해 뭐든지 하겠어. 설령 지금 들어선 회사인 아르고 에이전시를 배반한다고 해도. ...나라는 존재는 방주에서조차 받아들여지지 못할 방황자니까. "..바라건데 부디 재앙이 내게 일어나지 않기를" 처음 금기를 범하기 전부터 믿지 않는 신에게 바치는 유일한 기도를 증거로서.
100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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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4:50
(툭)
101
알트주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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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6:46
호옥 독백이다!
102
리아(오니)주
(Qownn43a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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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7:06
독백 옴뇸뇸.. 류드라야 ㅣ:3..ㅠㅠ
103
요나카주
(l0QqSkow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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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8:35
류드라아아아아아아아아!!!
104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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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9:15
류드라... 😭😭
105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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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19:25
tmi 류드라는 스스로에 대한 구원을 포기한 자다.
106
오라클주
(Lp1SM8S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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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0:24
갱시인... 다들 안녕안녕. 심부름 잔뜩 당해버렸다..
107
사샤주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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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1:26
>>105 아앗... Tmi가 너무 슬퍼요 선생임... >>106 오라클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108
칼리 - 사샤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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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1:29
이거 참 곤란하네만. 칼리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눈 앞에서 소파를 차지하고 잠들어 있는, 익숙한 얼굴의 여자를 응시하고 있었다. 오후의 시간은 그리 바쁘지 않게 지나갔고 칼리는 방으로 돌아가기 전 잠시 쉬었다가 갈 참으로 휴게실에 들렀으며 그리고 소파에서 잠들어 있는 사샤를 발견한 것이다. 허물없이 친한 사이라면 모를까 년차도 두배쯤 차이나는 선배를 깨우는 정도의 성격까진 못됐기 때문에 칼리는 곤란하다는 말과 다르게 느긋한 태도로 팔짱을 낀 채 잠자코 소파에 누운 그녀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렸을 때 칼리는 소파에 누워서 잠들어 있는 그녀가 일어나는 기척을 들을 수 있었고 히죽이며 입매를 끌어올려서 오- 하는 감탄사를 흘리곤 끼고 있던 팔짱을 풀었다. "이제야 일어났군. 선배.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는 줄 알았구려." 여전히 상대는 소파에 누워있긴 했지만 그 모습은 칼리에겐 익숙했으니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칼리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풍경이기도 했고. 칼리는 주머니에 양손을 쑤셔넣고 히죽거리느냐고 올라간 입매가 호선을 그려냈다. "본인이 온 시간은 정확히 모르네만, 본인이 왔을 때 선배 자네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네. 그리 자면 허리 아프지 않나? 늘 보는 풍경인데 신기할 따름일세." 나른한 금색 눈이 향할 때, 칼리의 푸르스름한 눈동자도 그쪽으로 향했다. 툭 하고 휴게실 바닥을 차던 칼리가 여전히 누워있는 그녀, 사샤를 향해 걸음을 옮겨서 가까이 다가갔다. "소파 한쪽을 조금 빌려도 괜찮겠소?" 부드럽고 나긋한 어조였다.
109
오라클주
(Lp1SM8S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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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2:14
다들 반가워...(흐느적댄다) 포도주스 조아.. 마시쪙...
110
도나 - 알트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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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2:29
"어? 어...?" 도나의 손에 과자랑 우유, 사탕이랑 그리고 젤리가 쥐어졌어. 하나씩 받을 때마다 커다란 눈이 깜빡거렸어. 결국, 작은 손으로 다 들고 있기 어려워서 간식들을 품에 안은 모양새가 되었어. "스승... 정말 이거 다 받아도 돼요?"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서 놀란 얼굴로 스승님을 올려봤어. 처음부터 이만큼 다 사줄 생각이었던 거야, 스승님은! "에, 산책은 못하겠네. 이거 잠깐만 받아줘요." 도나는 품에 안은 간식들을 잠깐 들어달라 하고선 입고 있던 우비를 벗어서 작은 보따리처럼 만들었어. 그리고 다시 간식을 그 안에 넣었고. 평소에는 불투명한 코트로 가리고 있던 몸이 다 드러났어.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장화까지. 조금 민망한 모습이 됐지만 도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 "아.. 암튼 고맙습니다! 스승님 최고!" 스승님의 깜짝 선물에 뺨이 발그레해진 도나는 우비 보따리를 들고서 한마디 덧붙였어. "올라가서 같이 먹어요!"
111
요나카주
(l0QqSkow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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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3:16
오라클주 Hewwo~~ 흑흑... 류드라야. 죽어도 같이 죽자... 흑흑...
112
리아(오니)주
(FOFHF056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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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3:17
오라클주 어서와 :3 고생해따~
113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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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3:55
답레를 쓰고 왔더니 독백이..? 게다가 류드라야??? 아 여기서 웁니다.. 울거야..(눈물 쏟음) 하!네!스! 채고야!!!(확성기) >>63 마피아였던 것이지만요:3
114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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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4:02
어서와요 오라클주[오라클에게 쥬스 주기]
115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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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4:28
오라클주 어서옵셔! 수고하셨슴다!
116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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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4:30
칼리주를 울렸으니 칼리주에게 류드라 화보집(비공식 출판)을 드립니다.
117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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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4:35
오라클주 고생했어여~ (쓰다다담) 류드라 독백..!! (팝콘
118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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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5:16
>>116 홀리몰리??? (화보집 소중(눈물쏙
119
리아(오니)주
(cjPz9JUu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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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5:23
류드라 화보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20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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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6:55
류드라 화보집은 칼리가 받아야 이득일까오 아니면 칼리주가 가지고 아무도 못줘 하는게 이득일까오(아무말
121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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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7:27
알트주, 올라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고 막레 주셔도 괜찮고 더 이어주셔도 좋아요! 도나 너무 많이 받았어..
122
오라클주
(Lp1SM8S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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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8:02
(쓰다담 당함)(참치참치)
123
요나카주
(l0QqSkow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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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8:08
류드라 화보집이라니 세상에!
124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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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8:22
칼리가 받으면 류드라에게 걸리면 화보집이 불타서 사라집니다[사실]
125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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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9:11
>>124 절 대 사 수 해(?)
126
알트 - 도나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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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9:13
"그거 다 합쳐봤자 얼마나 된다고." 결국 간식. 뭔가를 받는게 부담스러운걸까 싶었지만 너무 깊게 들어갈 생각은 없었으므로 물어보지는 않았다. 나는 잠깐 들어달라고 하는 말에 일단 간식들을 받아들었다. "......." 어어.. 그냥 봉투를 달라고 하면 됐을텐데. 하지만 이미 우비를 보따리처럼 만들었는데 이제와서 말하기도 뭐했으므로 나는 그냥 넘어갔다. 나쁜짓을 한거 같지만 인생은 원래 부조리한거라고 하니까..? "그럴까~" 어라, 어쩌다보니 산책을 방해하게 되버린거 같은데? 나는 애써 생각을 무시하며 사무실로 돌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몇층이었더라 싶었지만 대충 손에 익은대로 누르기로 하자. 5년이나 있었으니 머리보다 몸이 기억하겠지. "그러고보니 비 좋아해? 비오는날 산책하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잖아?"
127
알트주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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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29:50
>>121 얼마 못 사줬는뎅!
128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0:17
다들 어서오세요!! (류드라야...)
129
사샤 - 칼리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1:25
너는 마치 사샤가 일어나길 기다렸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소파에 앉으려고 했던 것일까. 사샤는 고개조차 까딱이지 않은 채 눈동자만을 굴려 소파의 남은 면적을 확인해본다. 사샤는 몸을 조금 더 둥글게 말아 네가 앉을 만한 충분한 자리를 내어주었다. "미안해요. 깨워도 됐었는데." 허구헌날 잠만 자고 있는 인간이다. 평소에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것도 아니고, 깨운다 한들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물론, 사샤의 연차를 생각하면 아무래도 허물없이 깨우기에는 어려웠을 수도 있겠지만. "음, 조금 뻐근하긴 하지만 아프진 않아요. 익숙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는 것이 꼭 거대한 고양이와도 같다. 사실상 사자라는 동물의 특성을 띄고 있으니 반쯤은 고양이가 맞을지도 몰랐다. 사샤의 꼬리가 가볍고 또 부드럽게 흔들거렸다. "네, 앉으세요." 물론 일어나지는 않을 거다. 사샤는 소파에 몸을 말고 누운 채 미동도 하지 않았다. 간간히 눈이 깜빡이거나 꼬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제외하면 죽은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움직임은 최소화 되어 있었다. 그래도 일단 누군가 다가오는데, 조금 정도는 그곳에 신경을 기울여도 좋지 않을런지... "다음부턴 그냥 깨워도 돼요 후배님. 깨운다고 물거나 하지 않으니까." 사샤가 나른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아, 뒤에 덧붙인 말은 사샤 그녀 나름의 농담이었을 것이다. 전혀 미소 짓지 않은 채 진지한 목소리로 저런 말을 한들 농담으로 받아들일만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130
일기.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3:31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로 했어.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야. 그냥, 어딘가 말을 하고 싶을 뿐이야. 속내를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사람은 썩어버리잖아? 어디서 들은 이야기지만. 그래서 이렇게, 말을 거는 것처럼 일기를 쓰려고. 솔직히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아. 하지만, 그래도, 뭐, 음, 요즘 내가 좀, 상태가 안 좋은 것 같기도 해서. 탈이 났다고 하면 좋을까? 갑자기 자유가 오니까, 일단 메딕으로써의 일이나 그런게 있지만 아무튼 뭘 해도 좋을 시간이 생기니까 좀 (여러 문장이 써졌다가 지워졌다가를 반복해 알아볼 수 없다) 모르겠다. 비유하자면 하얀 도화지 중간에 갑자기 빨간 장미가 그려진 것처럼? 의학적으로 보자면 오래 굶은 사람이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잔뜩 먹은 것 처럼. 위가 아니라 정신이 놀란 거지. 여긴 좋은 사람들이 많고, 여기 있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란 착각이 들지만, 시답잖은 일에 화가 나거나 하는 짜증이 나는 걸 보면 나는 바뀐 게 없고, 쓸데없이 예민하고 어두컴컴한 녀석이야. 스모크 블루처럼 울적하지. 요 근래 그리는 그림들도 그래서인지 죄다 그로테스크한 느낌이야. 누구에게 보여주기 알맞지 않으니까 태워버릴까도 고민하고 있어. 이것도 화풍이나 개성이라고 하면 그렇지만, 크림즌으로 가득 칠해진 내 속을 누구한테 보여주는 기분이니까 내키지 않거든. 이 일기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읽힌다면 그날 나는 아마 천장에 밧줄을 매달 거야.. 어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야. 우울한 얘기만 잔뜩이네. 내일 보자. (이하의 내용은 무척이나 작은 글씨로 노트의 줄에 맞추지 않고 비스듬히 기울어져 써있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26명의 웃는 얼굴이 그려진 그림에 나도 슬그머니 끼어들어 웃고 있고 싶네.....
131
류드라주
(hUY9Osug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3:59
도나는 먹을 복이 잇다[메모]
132
오라클주
(Lp1SM8S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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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35:39
나 순간 칼리랑 찰리랑 헷갈렸어! 이제 탈리가 오면 카타차ㄹ리 삼총사가 나올 수 있나(???)
133
류드라주
(hUY9Osug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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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37:23
칼리 찰리 탈리! 이 셋이 모여 쓰리![아무말]
134
이젤주
(tYIiYvZV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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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38:35
칼리찰리탈리 셋이 모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없음)
135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9:54
다들 안녕! 일상이나.. 선관거리가 있다면 찌르는 선관도 가능합니당!
136
리아(오니)주
(X2D4SpSds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39: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37
도나 - 알트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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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41:09
도나는 스승님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올라탔어. 우스꽝스런 보따리를 앞에 들고 좌우로 흔들거렸어. 그리고 그걸 따라서 오동통한 꼬리도 살랑살랑 흔들었어. "네! 비 오는 거 좋아해요. 빗소리도 좋고, 비릿한 물냄새도 좋아해. 다들 날이 습하면 찝찝해서 싫다고들 하는데, 저는 미끈미끈해서 좋아요! ... 사르곤은 비가 안 와도 이랬어." 응. 사르곤의 밀림은 비가 오지 않아도 항상 덥고 습했어. 가끔 비가 오는 날이면 고향 생각이 나곤 해. "스승님은? 비 좋아해요? 내가 맞춰볼까? 왠지 싫어할 것 같아!" 도나는 장난스럽게 물으며 팔꿈치로 스승을 툭 건드렸어. 그리고 휴게실이 있는 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의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고.
138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2:37
이젤주 어서와요~!! 이젤 독백 ㅠㅠ 이젤이 행복했음 좋겠어!!
139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3:15
칼리찰리탈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5 일상은... 멀티는 무리고 선관은 딱히 생각나는 접점이 없어서 아쉽지만 오나클과는 다음에 일상에서 만나보는 걸로 할게요!
140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3:41
다들 안녕~~ 습한 저녁이야... 일상/선관 스위치 올려둬야지 :3
141
리아(오니)주
(BrGh0b6qh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4:07
네로주 어서와~! :3 비와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142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4:20
어서와~
143
칼리 - 사샤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4:37
"이런! 아닐세. 그리 곤히 선배가 자는데 본인이 깨우겠나? 안그런가?" 매일 잠을 자고 있다곤 해도 두배나 차이나는 연차의 선배를 함부로 깨울 사람이 어디있을까 싶다만. 칼리는 히죽거리는 웃음을 짓고 사샤의 말에 대답한 뒤에 소파 위에 둥글게 몸을 말고 자리를 내어준 사샤의 모습을 물끄러미 응시하다가 뻐근하다는 말에 나이가 지긋하게 들어보이는 이처럼 혀를 끌끌 내둘렀다. "그러다가 한방에 골로 가는수가 있소? 허리 건강은 유념하셔야지. 선배." 앉으라고까지 이야기를 해줬고 자리까지 내줬으니 소파의 비어있는 공간에 앉기 위해 걸치고 있던 코트를 벗어서 단정하게 접은 뒤에 사샤가 몸을 둥글게 말고 누워 있는 소파의 빈공간에 몸을 안착시키자마자 소파 팔걸이에 팔을 올리고 칼리는 몸에 배어 있는지, 그대로 다리를 꼰다. "방금 그거, 선배. 귀하의 농이였다고 생각하겠소만.. 사자가 문다는 말을 들으니 일개 본인같은 늑대는 털이 쭈뼛선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구려."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서 농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칼리는 턱을 괸 채로 소파에 올려져 있는 꼬리를 쓸듯이 움직이며 귀를 한번 뒤로 젖혔다가 똑바로 세우고는 히죽거리는 미소를 지어보였다.
14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4:50
네로주 어서오세요!
145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5:09
네로주 어서와요~!! 습하기도 하고.. 비오고 난 뒤라 그런지 더 추운 것 같아요. 내일은 엄청 춥다던데!
14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7:37
오신분들 어섭셔!! 칼리찰리탈리ㅋㅋㅋㅋ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짐) 썼을 때는 길어보인 답레가 올리면 짧다는 이 딜레마란(이마 팍) 일상은 멀티는 지금 무리이고.. 제 뇌세포가 파업선언을 해버려서 선관은 껀덕지가 안떠오릅니다..;3
147
알트 - 도나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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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47:46
"아~ 그런가." 고향이랑 비슷한 기후가 되니까 좋아하는건가. 종족적 특징도 있기야 하겠고. 나는 알겠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비를 좋아하냐는 물음에 고민하다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러네~ 좋아하진 않아, 근데 싫어하는것도 아냐." 그냥 그냥~ 나는 애매하게 대답하고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휴게실로 향했고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다. 사실 먹는다고 해도 저쪽은 간식이고 이쪽은 삼각김밥이라서 그렇게 오래 걸릴거 같지도 않지만. "아르고는 어때? 좀 적응했으려나~?" 이것저것 알려주긴 했어도, 내 성격상 일상까지 간섭하진 않으니 말이야- 뭐하고 지내는지도 모르겠는걸.
148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8:16
어서와요 네로주~ 일상...!(반짝)(콕콕) 오늘 습기 때문인지 좀 덥더라고요. 내일은 더 춥겠지...
149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8:32
다들 어서오세요~~
150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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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48:35
칼리.. 완전 사극풍 아재 말투야! 너무 귀여워..
151
리아(오니)주
(FOFHF056N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49:19
일상ㅈ ㅐ밌네~ :3
152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0:34
>>148 죠아! 선레는 누가 쓸까 :3?
15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0:40
>>150 슴여덟먹은 현대 루포의 말투 상태가???(포켓몬 브금) 라는 느낌입죠. 껄껄~~ 귀여운진 모르겠지만요(진지
154
리타주
(qM84k7a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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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52:21
호에엥 칼리주 어서오쎄요! 소심이 타천사 굴리는 리타주입니댜 갱신해용~!! 다들 안녕하세요!!
155
리아(오니) - 에덴
(E4P0iTunU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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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52:23
" 에덴 - " 하나였던 것이 조각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에덴은 살며시 입을 맞추고 떨어진다. 그 과정은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오니는 떨어질 때까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물론 입을 맞추어준 손가락을 입술로 가져갔을 때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에덴의 그 행동은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했다. 그렇지만 떨어져나가는 뒷모습을 본 순간 오니는 무엇이라도 말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에 자신도 모르게 눈 앞의 소녀의 이름을 읊조리게 되는 것이었다. 자신에게서 떨어져나간 에덴이 다시 자신을 마주보고 서서 천천히 뱉는 이야기를 말없이 듣고 있던 오니는 이야기가 끝날 무렵에는 왠지 모를 열기를 띈 한숨을 뱉어낸다. 이야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째서일까,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든 것일까. 오니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몸이 조금 뜨거웠다. 마치 임무에 들어가서 앞으로 한걸음 내딛기 직전처럼 몸이 달궈졌고, 호흡이 빨라졌다. 아아, 오니는 그제야 자신이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것은 분명 에덴의 말에 은은하게 묻어나는 자기 희생의 마음 때문이라고 오니는 생각했다. 그래서 오니는 신고 온 신발을 빠르게 벗어던지곤 성큼성큼 에덴의 집 안으로 발을 들였다.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에덴의 입에서 이런 말을 듣는 것을 바라는 건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다면 분명 이렇게 열기가 오르지 않을테니까. " 아니야, 아니야. 그건 아니야. 내가 바라는 것은 그런게 아니야, 에덴. " 머리 속에서 스위치라도 켜진 것처럼 정신이 맑아진다. 그러면서도 아까까지의 망설임이나 부끄러움 같은 것은 느껴지지 않아서 오니가 들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좋다, 이 상태라면 좀 더 제대로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망설이지 않는다.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이곳은 지금 둘만의 공간이었고, 그 누구도 볼수도, 들을수도 없을테니까. 오니는 그렇기에 고개를 저으며 다가가 에덴에게 입을 맞추었을 것이다. 거절하지 않았다면 짧지 않은 입맞춤을 거칠게 몇번이고 했을 것이다. 한손은 에덴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얇은 손목을 움켜쥔 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던 에덴의 입술을 빼앗을 것이었다. " 나는 - 네가 날 옭아맨다고 하더라도 널 꺼려하거나 싫어하지 않아. 네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나를 보면서 질투하고, 화를 내고, 나를 원해서 끌어당기는 것도 괜찮아. 그것이 네 바램이라면 나는 얼마든지 받아들이고, 그것을 위해서 움직일 수 있어. 오니의 사랑은 분명 널 옭아맬거야. 네가 다른 누군가와 함께 나랑 하는 것처럼 시간을 보낸다면, 나는 너에게 마음껏 내 소유욕을 발산할거야. 그쪽으로 가지말고 내게로 와, 난 저사람보다 내게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어. 저사람 말고 나를 봐, 저사람 보다 내게 그 예쁜 입술을 움직여줘. 저사람의 옷을 잡지말고 내 손을 잡아. 네 숨소리 마저 다른 누구보다 내게 제일 잘 들리게 해줘. 나는 네게 얼마든지 요구할거야. 왜냐하면 나는 널 사랑하니까. 이젠 내 마음 속에 네가 들어와버려서 어떻게 할 수 없어. 널 갖고 싶게 만들었으니까. " 오니는 몇번이고 입술을 겹치던 것을 멈추곤 살며시 고개를 떼어낸 후에 방금 전 에덴의 말을 부정하듯 잔잔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 목소리는 잔잔했지만 에덴의 손목을 잡은 손은 에덴이 그녀에게서 떨어져 나가지 못하게 강하게 붙잡고 있었을 것이다. 에덴이 떨어지려고 한다고 해도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못하게. 오니는 아직도 정신이 맑고 부끄러움 같은 것이 몰려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분명 지금 에덴의 눈에 비치는 오니의 눈에선 오니 특유의 붉은 안광이 번뜩이고 있을테지만, 오니는 그것까지는 알아채지 못 했다. 그것을 알아채기엔 아직도 할 말이 남아있었으니까. " 사랑이란건 자기희생이 아니야, 에덴. 나는 네가 그런 것을 하길 바라지 않아. 그건 비참해, 잔인해. 사랑한단 말 하나 때문에 네가 혼자서 아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좌절하고 포기하고 주저앉는 것을 나는 보고 싶지 않아. 바라지 않아. 나는 널 사랑해, 에덴. 사랑받는 이가 고통받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도 사랑이 어떤 것인지 모두 알지 목하는 나라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 그러니 지금 네 말은 나는 받아들일 수 없어. 앞으로도 받아들이지 않을거야. " " 그러니 너도 나를 옭아매. 네가 바라는대로, 널 봐주길 원하는대로 나를 옭아매고 붙잡아. 네가 바라는 것을 망설이지 말고 말해. 나를 신경쓴다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두지 말고 입으로 뱉어내. 나는 바보라서, 에덴이나 다른 사람들처럼 똑똑하지 못한 오니라서 말해주지 않는다면 제대로 모르는 것이 태반이야. 하지만 지금 네 말은 내가 바랬던 말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해. 안그러면 이렇게 에덴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리가 없으니까. " 오니는 망설이지 않았다. 자기희생따위 가져다 버리라고 잔잔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선 격렬한 감정이 담겨있는 것처럼 오니는 눈 앞의 연인에게 망설임없이 자신의 바램을 토해낸다. 옭아매라, 튼튼하고 빠져나올 수 없는 그물처럼 서로를 옭아매고, 옭아매서 서로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게 옭아매라. 그것을 망설이고 억누르려 할 필요가 없었다. 망설임 같은 것은 이미 처음으로 마음을 나누었던 날,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으로 날려보냈으니까. " 네가 바라는 건 뭐야, 내가 해줬으면 하는게 뭐야. 네 바램을 말해. 나부터 말하길 바란다면 지금 말해줄게. 나는 너를 원해. 내가 저번에 말했지. 오니의 사랑은 무거울거라고. 그리 가볍지 만은 않을거라고. 그러니 지금 말할게. 나는 너를 원해, 에덴. 네 부드러운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온전히 내 것이었으면 좋겠어. 그래서 나는 지금 네게 내 흔적을 새겨넣을거야. " 오니는 붉은 안광이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눈을 마주한 체 완고한 목소리로 말을 하곤 대담하게 에덴의 새하얀 목덜미로 고개를 기울여 다가간다. 평소의 오니였다면 대범하게 이런 짓을 하지는 못 했을테지만 지금 오니는 전장의 오니처럼 마음 한 구석에서 스위치가 올라가 있는 상태였다. 너를 원한다는 증표를 남긴다. 내것이라는 낙인을 네 몸에 새겨넣는다. 오니는 에덴이 밀쳐내지 않았다면 그 새하얀 목덜미에 조금은 아팠을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이빨자국을 새겨넣었을 것이다. 깊게 새겨져 며칠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을 이빨자국을. " 그러니까, 그러니까 너도 지금부터는 오로지 네 마음과 바램에 충실해져. 그게 내가 바라는거야. 너라는 아이에게 내가 바라는 것은, 솔직하게 네가 원하는 것을 숨기지 않고 앞으로 계속해서 말해줘. 말해주지 않으면 나는 모르고 지나칠지도 몰라. 나는 섬세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해주지 않는다면 네 속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할지조 몰라. 그러니까, 굼기지 말고 올곧게 네가 바라는 것을 표현해줘. 얼마든지 옭아매도 좋으니까. " 그렇게 하겠다는 대답을 듣고야 말겠다는 듯 오니는 고개를 떼어내 에덴의 루비처럼 빛나는 눈을 마주하며 천천히 열기를 띈 숨을 뱉어낸다. 이야기를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점점 더 열이 올랐던 모양이다. 뺨에는 한줄기 땀이 흐르고 있었고, 몸이 뜨거웠다. 분명 에덴의 손목을 잡은 손도 한없이 뜨거워서 에덴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을지도 모를 닐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 듯, 놓치지 않겠다는 듯 에덴을 바라보며 그 입술에서 나올 답을 기다린다. 지금의 이야기에 대한 답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것처럼. # 에덴의 바램에 대한 오니의 바램을 그대로 표현해봤어. 오니의 사랑은 무거워. :3 판이 바뀌었으니 재업..
156
리아(오니)주
(HH4z6db2L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2:50
리타주 어서와~!
15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3:08
>>150 맞아요 너무 귀여운... 어서오세요~
158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3:45
>>152 다이스로 하죠 원하는 상황은 있으신가요?
15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4:09
>>154 호에엥! 어서옵셔! 반갑심다! 맙소사 귀여울것 같아. 타천사인데 소심하대...(심쿵) 잘부탁드려요~_~
16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5:28
자꾸 칼리말투 귀엽다고 하시면 좋아합니다? 칼리말고 제가요(?)
161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5:34
리타주 엇서와 :3 >>158 원하는 상황은 딱히 없어~.dice 1 10000. = 8102 홀 네로주/짝 오라클주
162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5:37
안녀엉~
163
리아(오니)주
(3fE99mXj1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6:04
>>160 절친 말투 귀여워 :3
164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6:30
제가 선레네요.. 그러면 의료 검진.. 같은 그런 쪽으로 써올까요!
165
사샤 - 칼리
(VVWMoUxQ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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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18:57:02
"선배라곤 해도 편하게 대해주시는 게 좋아요. 후배님, 저보다 연상이시기도 하고요." 나이는 사실상 한 살 차이로, 아주 적은 차이기는 했지만 말이다. 물론, 이리 말을 한들 본인이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편하게 대하라는 말을 해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 "제 허리가 나가는 것보단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일하다가 아예 가버리는 게 더 빠를걸요." 농담일까, 아닐까. 아마 농담이었다 한들 반쯤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원래 그들이 몸 담고 있는 일이라는 것이 늘 위험을 동반하는 것이 아니던가? 너의 말에 사샤는 돌연 고개를 들어 너를 보려디 자세가 불편했는지 몸을 위로 향하게 해서 돌아누운 채 다리는 소파의 팔걸이 밖까지 쭉 뻗어 늘어뜨린다. 물론, 당신에게는 머리카락 한 올 닿지 않는다. 사샤는 그대로 고개를 슬쩍 기울여 네 머리 위의 귀나, 소파에 올려져 있는 꼬리를 바라본다. "늑대도 맹수의 반열에 속하니 털이 쭈뼛 설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전 방어에 특화 되어 있다고요?" 그야, 디펜더니까. 사샤는 너를 올려다보고는 잠시 뒤에 상체를 일으켜서 등받이에 몸을 기대어 앉았다.
16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7:30
오신 분들 다들 어서오세요!
16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8:09
>>160 칼리 말투도 칼리도 귀여워요!!
16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8:40
>>163 오니쨩은 그냥 귀여워:3 (?
169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8:58:43
>>164 좋아! 느긋하게 써와 :3
17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0:37
>>167 칭찬 넘무 좋아...(해피) 사샤 분위기 짱이네요. 이야아......(감탄하며 답레쓰러감)
171
리아(오니)주
(gbRglB227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0:50
>>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니짱 부끄러워서 콩콩 뛰는걸 보고 싶은거구나 :3
172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1:45
도나는 소파에 우비 보따리를 내려놓고, 그 안에서 바나나우유만 쏙 꺼냈어. 스승님은 김밥 먹는데 과자나 젤리를 먹고 있기는 좀 그렇잖아. 나중에 아껴 먹을거야! "응. 덕분에요. 다들 잘해주시잖아요. 소장님이나 스승님, 리아 선배, 메딕 선생님들! 다른 분들이랑도 친해지고 싶은데 아직 이야기도 제대로 못 나눠봤어요. 다들 바쁘니까." 도나는 그렇게 말하며 소파에 몸을 던졌어. 편안- 한 자세로 늘어지듯 앉아서는 우유에 빨대를 꽂아 쪽- 빨아들였어. "내가 우유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알고. 역시 스승님이야." 도나는 우유를 조금 마시고서 두 손으로 우유병을 감싸 다소곳이 무릎 위에 놓았어. 스승님은 아무래도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것 같지? "스승님은 김밥만 먹어도 돼요? 저번에 보니까 요리 잘하시던데."
173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2:05
>>170 저 게으름벵이의 어디가 짱인걸까요!(의문 아무튼 저도 칼리 말투 귀엽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히히 칼리 말투 귀엽네요.
174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2:29
우리 아르고 애들 다 귀여워요..
175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3:09
또 새로운 친구가 왔군뇨...(두근두근
17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3:26
>>174 맞아요 다들 예쁘고 잘생기고 귀엽고 다 하죠!!(끄덕
17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3:28
조금 늦었지만 리타주 어서오세여~~ 맞아요. 우리 애들 다 넘 귀엽고 이쁘구 섹시하고 멋지고 뽀쨕해!
178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3:40
새로운 친구(두근두근)
179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4:09
>>176-177 우리 사샤도 도나도 넘 뽀쨕하고 귀여워요!!!
180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4:13
새로운 디펜더 친구가 왔군요!
181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4:17
>>174 역시 아르고 엔터테이먼트...!!
182
리아(오니)주
(9NIHQQXF/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5:11
디펜더~ :3 새친구도 귀엽구만!
183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5:15
시트 엄청 많다야~
184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5:52
복작복작하네요 진짜 회식 한 번 열어야할지도...!
18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5:55
>>179 사블랴도 마찬가지인 거 알고 계시죠?(찡긋
186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6:16
오늘은 즐거운(이라 쓰고 즐겁지 않은이라 읽는) 의료 진료 날입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할 필요 없지 않나요. "가기 싫은데에.." "그치만 안 가면 안 되고..." 의료 진료를 하긴 해야 하는데. 가기 싫어서 의료실을 기웃거립니다. 메딕 오퍼레이터가 없으면 도망가도록 결정하고 의료실로 들어가지만.. 거기엔 네로가 있었다! "잘못들어와서요!" 하고 나가려 하지만 네로는 이미 오라클이 여기 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겁니다. 허둥지둥하는 오라클을 빨리 잡으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18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6:42
핫.. 페로다!! 귀여운 페로...!!(흥분)
188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9:40
이야기를 들으며 삼각김밥을 까고있던 나는 하나 하나 말하는 사람들을 세보며 충격적인걸 깨달았다. "나보다 아는 사람이 많네?" 역시 친화력이 좋으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나는 감탄하면서 소파 아래에 앉아 소파에 기댄채로 삼각김밥을 배어물었다. 적당한 크기라 먹기는 편하다니까. "음~" 어린이 입맛이라서 우유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하면 혼날거 같은데. 나는 그런 생각에 뭐 그래도 나름 알고 지냈으니까~ 라며 적당히 넘겼다. "요리를 매번 할 수도 없고~ 귀찮잖아~ 대충 떼우는게 편하지." 맛있는 요리를해서 먹는다. 는것보다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기에. 나는 이 애매한 생각을 전달하지는 못한채로 삼각김밥을 삼키며 기지개를 켰다. "실력은 많이 늘었나몰라. 우리같은 포지션은 그렇게 나설 일이 많이 없으니까 말이지~" 다소 실전 부족이 있기는 한 편이긴하다.
189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09:43
회식(눈 반짝) >>185 사블랴: (도망침)
190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0:35
안녕하세요오....(슬쩍 여기에다 레스 적는거 맞나...?
191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0:47
어서와~
192
리아(오니)주
(M3YjHBuLh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1:30
슈우주 어서와 :3 오니를 데리고 있는 오니주야~
193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10
어서오세요 슈우주!!
194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20
>>189 어째서 도망을!(쫓아감 슈우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
195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2:43
슈우주 어서오세요! 소심한 타천사 굴리는 리타주입니다 홀홀
19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3:16
다들 어서와요! 슈우주도 어서오시고요!
19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3:51
>>194 사블랴: 역시 부끄럽기 때문이려나... 그러니까 쫓아오지 말아줘!! (탈출)
198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31
>>197 이렇게 된 이상 아르고 에이전시의 인력을 총동원해서 추격해야...(안됨
199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36
슈우주 어서오세여~~ 귀여운 페로 좋아!! (옴뇸뇸(????
200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4:41
앗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해요..! 초긴장중이지만 힘내겠습니다...!
201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5:32
>>198 그렇게 사블랴는 잡혀버렸다...(?) 귀여운 페로 볼냠냠!
202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01
페로를 아무도 하지않았길래 올커니하는 심정으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만족하네요..
203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20
>>200 긴장할 필요 없으니 다 같이 편하게 놀아요! >>201 포획 성공!(이거 아님.
204
칼리 - 사샤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6:29
"말투는 편하게 하고 있네만? 걱정마시게. 선배. 이래뵈도 본인, 편히 선배를 대하고 있으니 말일세. 아니면 선배라는 호칭이 부담되는겐가?" 자네라는 호칭이 좋은가, 아니면 귀하라는 호칭이 좋은가? 칼리는 히죽거리는 웃음을 묘하게 느물거리는 것처럼 짓곤 사샤의 말에 거침없이 대답했다. 턱을 괴고 있어서 사샤를 바라보는 시선이 비스듬하기는 했지만 큰 상관은 없을 거다. 그녀가 자세를 바꾸면서도 머리카락 한올도 닿지 않게 하는 모양새가 꽤 신기했는지 자세를 바꾸고 올려다보는 시선에 칼리는 휘파람까지 짧게 불며 감탄했다. 저러니 허리가 늘 뻐근한 거 아닌가. 종 특성을 보면 하루 내내 자고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만. "그건 꽤나 재미없는 농일세." 아예 가버리는 게 빠르다니, 일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은 맞다. 칼리는 사샤의 그런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히죽거리던 입매를 고정하고 으릉- 하는 소리를 내보였다. 아주 잠깐일 뿐이었지만. 곧이어 칼리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 "맹수과에 들어간다고 해도 피지컬이 다르지 않나?" 특화되어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해도 쌓인 연차는 무시할 수 없는 법이다. 칼리는 몸을 일으키는 사샤를 바라보고 있다가 히죽하며 입매를 끌어올린다. "그대로 누워 있어도 괜찮았네만."
205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7:12
>>203 사블랴: (추욱)
20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8:14
(흥미진진) (팝그작)
207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9:01
>>203 네엡!
20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19:48
헛 새로오신 분이! 슈우주 어서옵셔! 그리고 어.. 잡담을 이으러 갑니다! >>171 부끄러워하는 오니쨩은 귀여우니까요? 당연한 말씀을! >>183 사샤의 분위기가 왜 짱이냐면, 짱이기 때문에 짱이라는 것인데 어찌 설명해야??(의문) 오신분들 다시 어섭셔!!!!
209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0:22
네로는 책상 앞에 앉아 검진 기록을 살펴보고 있었다. 오늘은 늘 그렇듯 평범한 정기검진 날이다. 그런데 다른 대원들이 전부 다녀간 것에 비해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으니... "아, 마침 오셨네요." 의무실이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들어온다. 늘 음침하게 로브를 쓰고 다니는 여인이었다. 네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자, 검진 받으셔야죠. 아픈 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꼭 아이를 달래는 의사같은 말을 하고선, 네로는 오라클의 팔을 아프지 않게 살짝 붙잡으려 한다. 그녀를 상대하기 위해선 꼭 이런 강경책을 써야 했으니...
210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1:20
슈ㅡ주 어서와. 귀여운 댕댕이 :3
211
리아(오니)주
(2JipgQjL9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2:15
귀여운 댕댕이 좋지 :3
21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3:50
귀여운 댕댕이는 늘 옳습니다(끄덕
213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6:07
"아..아까 나가는 거 분명히 봤는데에..." 그러나 있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도망가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겁니다. 로브 안에서 기묘한 안광의 눈이 외골격 때문에 커진 키라서(장착시 177이다) 네로를 내려다보고...있지요? 약간.. 울망거리는 눈일까요.. "아픈 거 아니라도 시러여어어어어" 으이으에에엥거리는 소리가 의무실 밖으로 좀 퍼져나가겠지만 네로에게 붙잡힌 팔은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로브만 남기고 쏙 빠져나와서 사라져버릴 수는 있겠지만, 로브를 포기 못하니 그렇겠지요. "진짜 안 아프죠...?" 아픈 거랑 별개로 안 드러나는 걸 좋아하는 거가 문제지만..
214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6:47
시트를 흝어봤는데 다들 귀엽고 멋있어요! 그래서 슈나이저를 최대한 귀엽게 만들고자 노력했네요...
215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7:20
스승님이 몇 년 차더라.. 하고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어보았어. 도나가 아는 사람이 스승님보다 많다니, 믿을 수 없어. 도나는 이번에도 으쓱해져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어. 스승, 이 도나와 친구인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구! "응. 재료 준비도 해야 하고, 설거지도 있고. 귀찮긴 하겠다. 그래도 스승님 요리하는 거 보면 멋있어. 난 요리 못해요." 스승님은 김밥을 다 먹고서 기지개를 켰고, 도나는 빈 우유통을 테이블에 올려놓았어. "가끔 소장님이 훈련을 봐주시긴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러고 보니 스승님이랑 같이 훈련을 했던 게 언제였더라. 기억이 나지 않아. 우리 사제관계 맞아? 그런 생각이 들어서 스승님을 째릿, 쳐다봤어. "흐응.. 요즘 훈련도 안 봐주고.. 스승 맞아요?! 오늘은 스승님 쉬는 날이니까 내가 봐준다. 나, 다음에 훈련 좀 봐줘요."
216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8:45
아픈 거 아니니까 괜찮아요..? 넘 스윗하잖아!!
21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29:32
여기 일상들 팝콘이 맛집이네에~~~ (팝콘
218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2:06
솔트주 어서와요요요 시트가 오늘만 해도 둘이나 들어왔군요 촤하하 인싸스레 된거같아서 기쁩니당 사실은 오타쿠대장 스레지만요
219
사샤 - 칼리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27
"딱히 부담되는 건 아니예요. 그냥 제가 선배인 걸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말이었어요." 선배라고는 하나, 보이는 모습이라고는 허구헌날 휴게실 소파에 늘어져 있거나 흡연실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물론 할 일이야 착실히 해내는 성격이라지만, 겉보기에 무책임해보이는 것은 불가항력이었다. "농담은 아니었지만요. 확실히 재미는 없네요." 사샤는 평소와 다를바 없는, 진지하지만 평탄한 어조로 네게 대답했다. 네게서 으릉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오자 예상치 못했는지 눈을 조금 크게 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표정을 평소대로 되돌리고는 장난으로 되돌리기라도 하듯이 '어흥-' 하는 소리를 작게 내보였다. 네 말에는 잘 모르겠다는 듯이 사샤가 어깨를 으쓱였다. 늑대에 관해서는 아는 게 없다 싶이 했다. 의외로 늑대의 피지컬이 더 우수할 수도... 그건 아닌가? 잘 모르겠다. "누구 옆에 두고 계속 누워 있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조금 뻐근하기도 했었고." 사샤는 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켰다. 꼬리는 여전히 부드러이 살랑거린다. 사샤는 손으로 입을 가리곤 한 번 더 작게 하품을 했다. 일단은 고양이과라고는 하지만 도대체 얼마나 잠이 많은 건지.
22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45
이정도면 인싸스레 아닌가 합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독타:D 시트 쓰면서 스레 조금 둘러봤는데 대사집 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위키 볼 맛이 날 것 같슴다!(??
221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50
"의외로 배우면 다 할 수 있어." 나도 할 수 있어졌으니. 그 말은 삼키고서 그냥 웃으며 연금술 몇번 하다보면 된다고 농담을 건넸다. 대충 끼니는 떼웠고 이제 뭘 할까 생각하던 찰나였지만. "소장님이 훈련을~?" 그 사람도 그럴때가 있구나. 5년차긴해도 소장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기에 나는 어깨를 으쓱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과 째릿하는 시선에 나는 피식 웃고는. "뭐어야~ 불만이 큰가본데? 원하면 지금도 봐줄 순 있다고?" 너 어차피 소장님한테 제대로 한방도 못 먹였지~ 라며 나는 그녀를 놀린뒤 손을 풀었다. "쫄?"
222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3:50
댕댕이는 늘 옳죠!!(끄덕끄덕
223
이름 없음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16
>>218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
224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18
오타쿠 인싸스레!
225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38
>>218
22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4:48
>>2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7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5:19
>>224 오타쿠 인싸ㅋㅋㅋㅋㅋ
228
리아(오니)주
(Y92DuTbXH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5:27
>>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29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6:16
인싸스레다!
230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7:58
독타.. 접때 했던 훈련에서 도나가 소장님 한방 먹였어요 못먹였어요? 그 결과에 따라 반응이 달라져서..!!
231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8:58
그런 눈으로 바라봐도 소용없다! 네로는 여전히 미소지은 채 오라클의 팔을 잡고 책상 옆으로 이끌려 했다. "여기 앉으세요. 금방 끝내드릴게요." 오라클이 의자에 앉으면 어디서 주섬주섬 검진도구를 꺼내올 것이다. "진짜 안 아파요. 주사 놓는 것도 아니고, 수술하는 거도 아니에요." 네로가 싱긋 웃었다.. 물론 몸 상태가 심각하면 그럴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심각하진 않을 것이다, 아마.
232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39:43
>>230 엩 저번에 그 뒤로 2합도 못버티고 뻗었다고 제압당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용
233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0:44
>>232 아! 그거 농담이 아니었구나.. 감사합니다!!
234
엑칼주
(nIaZHqkRC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08
1. 어젠 깜빡 잠들었다고 스레에 쓰러 왔는데 리아주도 깜빡 잠들었다고 먼저 써놔서 안심한 나쁜 엑칼주 2. 답레 분량을 보고 사망한 엑칼주 리아주께서 주신 길이만큼은 못 드리겠지만, 집에 도착하는 대로 힘을 내볼게요.
235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32
알트주~ 저 잠시 나가봐야 해서요. 좀 이따 이어와도 될까요?
236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2:57
소장이 글케 쎌리가 없자나요 퓨퓨
23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3:06
엑칼주 어서와요~!! 집 조심히 들어가시구~~
238
리아(오니)주
(u6HRH8TKt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4:45
>>234 엑칼주 어서ㅘ! :3 분량은 신경쓰지마!! 그냥 쓰다보니 길어진거라...!!
239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4:55
왜 그런 눈으로 봐도 소용이 없는 건가요... 라는 슬픔이 있지만, 그럴 리가 없구나! "으...으으으... 시러요..." 신님에게 기도를 바쳐야해서가야하거든요. 라고 다급하게 말해보지만 그런 거 제대로 할 리가 없잖아요.. 물론 기도를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걸 받지 않으려는 변명인 게 뻔히 보일 거 아닙니까. 그렇게 앉혀지고, 검진도구를 보면 히익. 거리지 않을까요? "진짜.. 안 아프죠..? 네로씨. 네로씨?" 라고 눈을 피하려 합니다. 그렇게 덜덜 떨면서 검진을 받겠지만.. 별 문제는 없을 겁니다. 진짜 빨리 끝날지도 모르죠.. 검진을 하는 도중 도망가지는 않는다는 건 다행인가 봅니다.
240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04
엑칼주 안녕하세요! 🙋
241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22
어서와요 엑칼주!
242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29
>>234 안녕하세요!
243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5:42
>>235 그러엄~ 편할때 이어와도 된다구~
244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6:45
네! 그럼 다녀올게요. 다들 이따봐여~~
245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08
도나주 다녀오세요! 나중에 뵈어요! 🙋
246
리아(오니)주
(pGQ0aF54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48
도나주 다녀와~!
247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7:57
다녀와요 도나주!
248
알트주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8:26
다녀아~
249
엑칼주
(nIaZHqkRC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9:37
모두들 좋은 저녁이에요uu 곧 집에서 뵐게요.
250
칼리 - 사샤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49:52
"그렇다면 호칭을 조금 수정하도록 하겠네. 음, 자네라고 불러도 되겠나? 허한다면 자네라고 부르도록 하고." 선배라는 걸 신경쓰지 말라고는 해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지. 서열이 있어도 일단은 나이가 많은 이에겐 경외를 표하는 게 늑대의 습성이기도 하고. 신경쓰지 말라는 사샤의 말에 칼리는 그냥 히죽이며 웃을 뿐이었다. "자네 표정만 보면 농인지 진담인지 알기가 어렵단 말일세. 차라리 농이었다면 지독하게 농을 못한다고 놀리기라도 하겠소만.." 그게 농이 아니었다니 의외구만. 칼리는 턱을 괸 손에 얼굴을 반쯤 묻으며 사샤의 말에 히죽이며 입매를 올리다가 부드럽게 한숨을 내쉬고 중얼거렸다. 어흥 하는 소리가 들리자, 반쯤 묻고 있던 얼굴을 들고 사샤를 바라보다가 히죽이며 웃었다. 간떨어지는 줄 알았소! 하는 말을 잇는 건 칼리의 장난이었다. "뭘- 새삼 그런 걸 신경쓰는가? 본인이 자네를 편하게 대하는 것만큼 자네도 본인을 편히 대해줬으면 좋겠구려." 그만큼 친분을 쌓지는 못했겠지만 말일세? 하고 칼리는 찡긋거린 뒤에 다시 얼굴을 팔걸이에 올려두고 있는 손을 들어서 파묻고 사샤가 기지개를 펴며 하품을 하는 모습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늘상 히죽이며 올라가는 입매가 올라가도록 두고 입을 열었다. "그래, 자네.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251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0:47
밥 먹고 재갱신~
252
리아(오니)주
(9NIHQQXF/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1:42
>>249 응응~ 에덴주 다녀와 :3
253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1:59
>>250 배려심 있어..!
254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3:26
저는 좀더 시트랑 스레를 보고올게요...은근 보는 재미도 있어서!
25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3:36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십셔! 으아악 멀티를 못하는 낡아빠진 칼리주라 반응이 늦어서 죄송함다 이해해줍셔..
256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19:59:26
칼리주 죄송하지만 킵 요청할 수 있을까요...! 저도 이제 슬슬 나가봐야 해서요! 아마 답레는 자정이 다 되어서야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지옥의 텀이 될 예정이니 멀티라던가 편하게 하셔도 돼요...!
25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1:07
답레는 천천히 주십셔~~ 제가 전형적인 새벽러니 텀 신경쓰지 마시고 다녀오시는검다!:D
258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1:59
"그래도 지금 검진을 안 받으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몰라요." 속이 빤히 보이는 변명을 네로는 능숙하게 받아쳐냈다. 그다음 검진도구를 챙기고, 본격적으로 검진을 시작했다. 대원들의 건강 체크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그도 성실히 검진에 임했다. "네, 괜찮다니까요." 몇 번을 계속해서 물어보는 오라클에게, 상냥한 목소리로 대답해준다. 길면 길테고 짧다면 짧을 시간이 지난 뒤, 검진 결과를 훑어보던 네로가 입을 열었다. "네, 오라클 씨의 건강 상태는 상당히 양호해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관리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말을 마친 네로는 주머니에서 포도맛 사탕을 하나 꺼내 오라클에게 내밀었다. "검진을 잘 끝내셨으니, 제가 드리는 상이에요." 완전 아이 다루는 듯한 태도였다.
259
사샤주
(VVWMoUxQi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3:34
>>257 고맙습니다...! 사실 제가 원래 이 시간에 접속을 못하는데 오늘은 시간이 좀 난 거라! 아무튼 답레는 귀가하고 나서 드릴게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260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3:57
다녀오세요!
261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6:43
"...나중에 후회하기는 싫으니까 받긴 받아요!" 그러니까 잘 검진해 주세요... 라고 풀죽은 표정을 하며 말합니다. 몇 번이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에 조금은 안정을 찾을 겁니다. 그렇게 안정되었기 때문에 결과도 다르지 않을 거고... "다행이네요... 전 열심히 관리하고 있으니까요!(팩트. 사실 별로 안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오라클의 눈빛이 다음 번에는 빼먹어야지! 라는 다짐으로 이루어진 걸 네로가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아. 사탕!" 완전 아이 다루는 듯한 태도를 아는지 모르는지 와 포도맛 사탕이네요! 라면서 바로 까먹으려 합니다. 냠 하고 먹으면서 그치만 전 포도맛 사탕보다는 레몬맛(정확히는 안에 레몬맛 시럽이 든 캔디)이 더 좋아요! 라고 농담하듯 말하나요?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어린애 취급이어써! 라고 분노할지도 모릅니다?
26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09:53
>>259 다녀오십셔~~~ 그럼 일상 관전하면서 팝콘을 먹겠슴다~~
263
네로 - 오라클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36:40
"다음 검진때도 꼭 오셔야 돼요." 네로는 용케도 오라클의 속셈을 알아채고 재빨리 말을 꺼냈다. "제 말 잘 들으시면 이렇게 상도 드릴 거고요." 사탕을 까먹는 것을 보며, 네로가 소리내어 작게 웃었다. 명백한 어린애 취급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부러 짓궂게 놀려먹고 있는 건가? "그럼 몸 조심하시고요, 어디가 불편하면 바로 찾아오세요. 안 아프게 봐드릴게요." 네로는 그렇게 말하며 진료도구를 하나씩 챙겨넣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 겁 많은 아가씨가 제발로 찾아올 일이 있을까 싶지만? // 늦어서 미안... :3 슬슬 막레할까?
264
오라클-네로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2:18
"'못 올 수도' 있어요?" 진짜라구요? 라고 말하지만 그럴 사정은 거의 없을 거니까요. 어떻게든 와서 검진을 또 받게 되겠지요. 그치만 말을 잘 들으면 상을 준다는 말에 눈이 손을 향해 빤히 바라보게 될지도. "으..으음.. 진짜 안 아프게 봐준다면 갈 수 있으니까요." 라고 고개를 끄덕이려 합니다. 하긴. 제발로 잘 찾아올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그러면 다 되었으면 갈거에요!" 네로..씨도 잘..지내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의료실 문을 열고 가려 합니다. 그리고 문에 옷자락 끼인 걸 몰랐다가 에엣 하고 엎어졌다가 다시 열어서 낀 옷자락을 빼고 꾸벅 거리고는 가겠지요 //그러면 막레를 드리겠습니다아.. 수고하셨어요 네로주!
265
네로주
(mGeeUOrHh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8:11
오라클주도 수고했서 :3
266
리아(오니)주
(P/4Hr/hIy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9:32
네로주 오라클주 고생해써~ :3
26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49:51
수고하셨어요 두분~
268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0:36
그럼 저는 한시간정도만 쉬다가... 나중에 봐요!
26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1:26
일상 수고하셨슴당 두분! 오라클주는 푹 쉬십셔!!!
270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7:18
호에에엑
27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0:59:22
(호에엑이라는 거 귀엽군)(진지하게 고개 끄덕)
272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1:01
푹 쉬세요 오라클주! (독타와 칼리주가 귀엽군)(끄덕)
27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2:44
(칼리주와 독타를 귀여워하는 곰주를 귀엽다고 생각한다)(끄덕22) 죠씁니다 칼리주는 심심합미다 뭔가를 하죠(?(대책x
274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3:35
(그러면 그런 칼리주를...)(그만) 뭔가... 선관이라던가요?
27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5:14
>>274 그 이상가면 세포분열처럼 끝이 없심다ㅋㅋㅋㅋㅋ 칼리랑 선관이요? 어... (고민) 선관...혹은 질문...아니면 독타의 칼리에 대한 코멘트라던가(??(독타:?
276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5:43
칼리 코드네임의 뜻은 역시 그 여신인가용
27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06:48
선관은 칼리주가 원하신다면 해주세요! 그럼 질문...음... 칼리의 말투는 누군가에게 배운 건가요? 아니면 그냥 원래부터 이런 말투였나요?
27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0:30
선관은 문제가 없심다! 만... 곰주 캐릭 이름을 알려주십셔.... 곰주니까 우르수스신가..하면서 시트를 못보고 있슴다..;q 칼리ㅋㅋㅋㅋ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질문 나올 줄 예상 못했슴다! 마이 미스테이크!!(이마팍) 환경이 애 말투를 배렸슴다(?) 후자겠네요. 응!
279
요나카주
(l0QqSkowR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0:49
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새가 울부지저따
280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1:20
앗앗 저는 사블랴주입니다! 이름에 문제가 있었네요..!
28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1:22
>>276 예썰예썰^^7 그 칼리가 맞심다!
282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2:08
환경이 애를 배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리 말투는 귀여우니 배린건 아닌 듯 합니다!!! 새는 구와아악하고 우는 거였어(?) 어서오세요 새주새주!
28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2:11
요나카주 어섭셔! 구아아악! 사블랴주....(시트 스레로 스윽)
284
요나카주
(l0QqSkowR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5:48
맞아. 다들 귀여워! 아무튼 귀여움!
28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7:18
>>282 곰오빠(?) 몰라. 잘생겼으면 다 오빠랬어(???) 칼리 말투가 귀엽다는 건... 제가 시트 쓸 때는 전혀 상상도 못해서 지금 약간 ㄴㅇㄱ 이상태임다ㅋㅋㅋㅋㅋ! 귀여워해주시니 뿌듯하지만요:3
286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8:41
>>284 우리 요나카도 귀여워요! >>285 사블랴: (대략 혼란스러워서 ???? 하는중) 그치만 진짜로 귀여운 걸요!!
28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8:45
새가 구아악 하고 울었나요? 그런 새를 본적 있는 것 같기도...? (흠티콘)
288
리아(오니)주
(.pq1Ty6db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18:57
칼리 말투 귀여워 :3
28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1:56
>>286 오빠!!! 오빠아아!!!(흡사 미친듯) 갭은 있죠. 응. 갭... 현대식으로 생겨먹은 루포의 말투가 사극풍 아재말투? 띠용? 느낌. >>288 뭐에요. 아까 했던 말 다시 리플레이 해드릴깝쇼 리아주! 오니쨩은 그냥 귀여워~~ :D 어서옵셔~~~
290
요나카주
(xZElae1QC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3:38
>>286 곰돌이도 귀여워~~ 칼리 말투가 되게 챠밍포인트인거 같아!
291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4:47
>>289 사블랴: 그...그만... 그 갭이 모에한게 아닐까요!!
29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5:30
>>290 정답! 그거 의도했슴다! 음하핫!
293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6:58
오늘은 뭔가 조용조용한 느낌이네용... 리갱입니다~!
29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7:06
>>291 곰돌OPPA 귀여워.....
29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7:53
리타주 어서옵셔~~ 앗 설마 시닙이 마구 떠들어서...?(아님)
296
리아(오니)주
(gbRglB227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8:55
리타주도 어서와~!! :3 목요일은 다들 지칠때라 그럴지도!
297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29:33
>>295 칼리주 안녕하세용~~! 에이 그럴리가요 시닙이 많으면 좋다 요말입니다
298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0:03
어서오세요 리타주!!! >>294 사블랴: (부끄러워서 죽음)
299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0:31
>>296 리아주 안녕하쎄용 앗 하긴... 목요일은 좀 끼어있는 느낌이라 유난히 힘들죠... 🚰·̫🚰 사블랴주도 안녕하세용!!
300
요나카주
(xZElae1QC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1:57
곰은 은근히 괴롭힘 당하는 타입이구나? (메모)
301
요나카주
(xZElae1QC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2:25
리타주 Hewwo~~
30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2:40
>>297 고렇다면..다시 파릇하게 떠들떠들하겄슴다! >>298 뭐야 왜죽어요... 일어나(흔들
303
리아(오니)주
(X2D4SpSds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2:41
부끄러움...그건 리아도 질 수 없다..!(??):3
304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3:17
요나카주 안녕하세용!! 꼬미는 오글오글한 말에도 약하다는 사실...(속닥
30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4:38
칼리는 부끄러움과 거리가 먼 애다보니 부끄러움이나 소심하면 느물느물 장난치는 타입이네요. 쳇 재미없게(?)(칼리:?) 오니짱을 비롯해서 많은 이들에게 장난을 치겠다 이말임다!
306
에덴 - 리아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5:24
"응?" 리아가 부르는 소리에 친근한 콧소리로 대답한 에덴은, 리아가 갑자기 현관으로 성큼성큼 들어온 리아를 올려다보며 눈을 깜빡였다. 리아가 고개를 젓다시피 꺼내어놓는 말들에 동그랗게 뜬 눈을 깜빡이던 하얀 머리의 소녀는 뭐라 반론을 하려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알아채기라도 한 것인지 리아의 목을 싸안기라도 하려는 듯 손을 내밀었다. 중간에 리아의 손길에 잡아채이는 바람에, 그렇게 하지 못하긴 했지만. 소녀는, 왈칵 넘쳐흘러 쏟아지는 리아의 거친 애정을 달게 받아삼켰다. 숨이 섞이고, 열기가 섞이는 결코 짧지 않은 순간이 흐르고서 리아가 입술을 떼어냈을 때에는 에덴의 핏빛 눈동자에 며칠 전엔가 보았던 것이 생각나는 열망이, 그렇지만 아직 그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는 알지 못하고 있는 순수하고 순진한 열망이 글썽이고 있었다.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 하얀 선이 늘어지는 것을 에덴은 한번 더 아랫입술에 입맞춰 떼어냈다. "자기희생이라뇨." 달아오른 감정이 불러온 열기로 상기된 볼을 하고, 물기 비슷한 것이 일렁이는 눈으로 에덴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난는 그저 언니가 사소한 것에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말했는걸요. 잠깐 안아주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낸다거나, 언니의 롱코트가 조금 관리가 안 됐다거나, 언니가 해야만 하는 일 때문에 잠깐 저에게 신경을 쓰지 못한다거나 하는 것 정도로 흔들거리기에는... 언니한테 갖고 있는 이 마음이 너무 강하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으로 불안해하면서 스스로를 좀먹지 말라는 뜻이었어요. 제가 언니를 사랑한다는 게 그런 결과를 불러오면, 전 정말로 슬플 테니까... 나는 리아를 사랑해요. 그걸로 족하잖아." 에덴은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곤 리아가 목덜미를 있는 힘껏 깨물어 이빨자국 모양의 멍을 남기도록 두었다. 리아의 이빨이 뽀얀 살점을 파고들 때는 으읏, 하는 신음소리를 흘리고 말았지만, 그 신음소리에 담겨있는 것은 고통이라기보다는 희열에 가까웠다. "들려요?" 리아가 이빨을 떼고 나자, 에덴은 눈을 감은 채로 아직도 뜨거운 리아의 손을 잡아다가 자신의 가슴팍- 쇄골뼈가 만나는 지점에서 조금 아래에 얹었다. 손끝으로, 박동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 안에 있는 이거, 당신을 향해서 뛰고 있어요. 언니가 그것을 알아주는 것... 그것뿐이면 돼요. 언니랑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무엇을 하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느냐는 같이 지내면서 조금씩 이야기해도 늦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언니가 좋을 대로, 오늘을 보내요. 우리 둘이서..."
307
요나카주
(xZElae1QC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5:27
흠흠... 좋은걸 배워가는군... 좋아, 조만간 써먹어보도록 하지. (?)
308
엑칼주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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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1:35:54
>>303 완전 야수면서uu...
309
사블랴주
(PAXoL/Th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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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1:36:27
사블랴: 내 약점이 퍼지고 있는 기분이...?! >>302 (이미 시체인 것 같다)
310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6:43
답레 쓰는 동안 걸린 시간 실화냐. 네 실화입니다. 답레 작성 시간 1시간에 빛나는 엑스칼리버주가 저녁 인사 드려요 uu...
311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37:12
그리고...... 일상 상황은... 에이 몰라. 될 대로 되라지.
312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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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1:38:31
엑칼주 어서옵셔~~ 어메메 어메메~~~ (팝콘 가득 들고옴)
31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0:09
명일방주가 몇세이용가였더라(가물) 레드까지 받고 앱삭제해버린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독타! 저희 스레 연령가가 어찌되나요?
314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1:35
>>312 안녕하세요uu 두번째 루포이자 두번째 뱅가드던가요, 본스레에서 뵙는 건 처음이에요 칼리주. ...그때 그 당시 상황을 지켜보셨다니 엑스칼리버가 어떻게 생긴 아이인지는 아시리라 믿고u/////u......
315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1:45
엑칼주 어서오세요!!! (적당히 일상구함 써놓고 얌전히 앉아있기)
316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2:48
>>312 심의표 기준으로 여쭈어봤는데 3등급이고 사고 안 칠 자신 있으면 4등급도 OK(그러니까 '해도 되는데 걸리지만 마라' 같은 뉘앙스)라시더라구요uu... 독타 말씀으로는 심의표같은 걸 싫어하신다고.
31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3:23
>>314 새벽의 즐거움이였으니 괜찮슴다~~! 두번째 루포, 세번째 뱅가드일검다 아마?(곰곰) 왜 부끄러워하심까 에이~~~에이이~~~
318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3:33
멀티를 돌려볼까...(좋은 저녁이에요, 사블랴주uu)
319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4:37
>>317 세번째 뱅가드인가요? 아쉽네요, 두번째면 콩드립 치려고 했는데... 어찌됐건, 괜찮으시면 여기 좀 봐주시겠어요? (눈뽕
32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5:19
>>316 앗 알겠슴다^^7 사고 안칠 자신 있으면ㅋㅋㅋㅋㅋㅋㅋ아아 독타 당신은 빛...(감격) >>315 제가 현재는 멀티가 불가능하고.. 팔팔해지는 새벽대에나 멀티가 가능해서(?) 지금은 무리임다...
321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5:35
멀티인가요? (눈 반짝) 저는 언제나 구하고 있으니까요~
322
리아(오니) - 에덴
(cJC44HBtP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12
" 에덴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것 뿐이라면 그건 걱정하지마. 아무리 서툰 나라도 에덴의 마음 정도는 제대로 알고 있으니까. " 손 끝에서 전해져오는 에덴의 심장고동을 온전히 느끼며 잔잔한 목소리로 답을 되돌려준다. 자기희생이라던지 그런 것이 아니라면 다행이다. 그런 모습을 봐야한다는 것이 아니라면 자신도 얼마든지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이 오니에게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으로 자신을 좀먹고 무너져 내릴 오니는 아니었다. 단지 좀 더 그 부분에 대해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되긴 하겠지만. " ...좋을대로 라고 말해도... " 오니는 에덴의 심장 고동을 온전히 전해받기 시작하자, 한순간 열이 올랐던 머리가 점점 차분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눈에서 반짝이던 붉은 안광도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고, 자신이 했던 일련의 과정 - 그러니까, 에덴의 새하얀 목덜미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거나, 격하게 입을 맞추던가 - 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며 점점 홍조가 얼굴을 물들여가기 시작했다. 자각하고 난 후가 더 힘들다는 것인지, 오니는 한순간 파르르 떨리는 눈으로, 자신이 저지른 흔적이나 다름없는 반짝이는 에덴의 입술이나, 이빨자국을 바라보다 눈을 꼭 감아버린다. 부끄러워, 무슨 대담한 짓을 해버리고 만거지? 오니는 이제 와서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 완전히 스위치가 내려가버린 모양이었다. " ... 오늘은 에덴이 바라는 걸 듣고 싶어. 하고 싶은 것이라던지, 나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들이라던지... 그리고 에덴의 요리, 먹고 싶어. " 천천히 에덴의 가슴팍에서 손을 떼어낸 오니가 용기를 짜내어 에덴의 입가에 남은 자신의 흔적을 지워주며 눈을 내리깐다. 아마도 몰려오는 부끄러움 탓이었을 것이다.
32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26
>>319 기억이 아니라 눈이 멀어버릴 것 같은데요 쓰앵님!?
324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29
저희 스레 다들 야행성이신 것 같은...(끄덕)
325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6:51
어머어머
326
리아(오니)주
(u4WUxrL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06
수위는 리아주도 조심하니 독타가 말한 것을 넘을 일은 적을 것이다...! :3
327
리아(오니)주
(u4WUxrL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35
그리고 오니는 스위치가 내려가면 부끄럼쟁이인걸...
32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42
원래 새벽이 고삐풀리기 좋죠~_~
329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7:52
에덴 현상태: OO......... uu...
330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8:28
에덴이 망가졌다!
331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49:10
>>330 아니 멀쩡하거든요 그래서... 멀티라서 텀이 길어도 괜찮으시다면 엑스칼리버와 만나보시겠어요?
332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0:29
(팝그작 팝그작)
333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21
>>331 네에 좋아요! 선레는 제가 써오는게 좋을까요?
33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45
(팝콘 퍼먹) 텀.. 음... 좀 고민하다가 멀티를 한번 때려볼까. 사샤주도 자정에 오신다고 했으니...(10분 고민시작) 일단 선관이든 잡담이든 질문이든 뭐든 들어옵쇼!
335
리아(오니)주
(RPmD9A/q0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1:59
>>332 리타 약속으로 디저트 카페 가면 리타가 리드해줘야 한다는거지! :3 >>329 리아 : o(><;)oo
336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2:58
>>335 아안이 그런....!! 소심이가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호 어떻게든 될거란 마인드로...(대체)
337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09
>>334 선관!!!!(푹찍)
33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23
아 물론 덧붙히자면 제 선관은 강요가 아님다 기본적으로 우호도가 몹시 높으니까요!
339
리아(오니)주
(SYEfIm.n.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3:48
>>336 그래도 오니짱보단 디저트 잘 알지 않을까...! :3 ㅋㅋㅋㅋ 여성스러운건 리타가 더 여성스럽구~
34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4:37
>>337 (죽음) 마 니가 그리 선관을 잘 짜드나! 임시스레로 따라온나!!(?
34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6:07
오니쨩이 연애하는 걸 칼리가 안다면.. 엑칼에 대한 궁금증이 몹시 증폭할 칼리임다.오우 본인 전 파트너의 애인??? 궁금한데! (칼리 마음)
342
리아(오니)주
(qlyVaqM/t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6:57
>>341 칼리한테 놀림받을 오니가 눈에 훤하다 :3 ㅋㅋㅋㅋㅋㅋㅋ
343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7:24
>>333 선레는... 부탁드릴게요. 1. 맛있는 냄새-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치킨가스 냄새-가 나서 주방으로 갱킹을 온 보바 2. 길거리를 가고 있는데 양애취들이 입사동기에게 수작질을 걸고 있는 것을 발견한 보바 3. 그 외에 사블랴주가 원하시는 다른 상황
344
리아(오니)주
(X2D4SpSds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8:20
>>343 2번은 오니눈에 띄면 스위치가 .... : )
345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8:54
? ◎ ◎ 언니, 언제 나한테는 말도 없이 그런 선관을 맺었어요? (((장난이에요)))
34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9:20
>>342 ㅋㅋㅋㅋㅋㅋ 안놀릴거라고는 못하겠슴다ㅋㅋㅋㅋㅋㅋㅋ 칼리: 이야~ 자네. 잘 나가는구먼? (히죽히죽)
347
엑칼주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1:59:50
말이 PMC지 사실 아이돌 기획사라는 소문이 있는 아르고 에이전시의 얼굴 평균치인 에덴의 얼굴이라면 리아랑 나중에 다시 일상돌릴 때도 그런 상황이 또 생길 수 있으니 섭섭해하지 마시기uu!
34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0:27
힉! 죄송함다 엑칼주!!(장난받아치기)
349
리아(오니)주
(slgcNHP7F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1:38
>>345 (움찔) ㅋㅋㅋㅋㅋ 오늘....!! >>346 ㅋㅋㅋㅋ 역시나!!! 그치만 친구라는게 그런거지! >>347 사실 리아주는 에덴이 발끈 하는 걸 보고 싶지만? :3
35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2:38
(아 맞다 라이벌 관계의 조직이름이랑 칼리랑 관계되어 있는 인물 프로필도 짜서 비설 보내야하는데)(누가 칼리주 비설 좀 대신 써주세요)
35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4:06
>>349 혹시 칼리랑 오니랑 팀워크를 마지막으로 맞춘 게 언제쯤인지 알 수 있을깝쇼?
352
리아(오니)주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5:11
>>351 아까 선관 짰던게 2년가량 활약했다고 했으니.. 1년 전? 1년 하고 조금 더 전 쯤 되지 않을까??
353
사블랴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5:59
>>343 2번도 재미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리아가 무서우므로(?) 1번 상황으로 써올게요!!!!
354
리아(오니)주
(Y92DuTbXH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7:04
>>353 사블랴가 혼내줘도 괜찮은데 ㅋㅋㅋㅋ :3 관전이닷
35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03
>>352 감삼다! 칼리가 들어오고 얼마 안되서 리아랑 거의 같이 작전 때 움직였다고 해도 무방하겠군요:3
356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19
>>221 "뭐어? 소장님은 이미 잡아먹었거든요!" 도나는 도발에 너무 약해. 큰 소리를 치고는 테이블을 짚고 벌떡 일어나서 스승님을 매섭게 노려봤어. 호승심 가득한 눈빛이야. 어린애 다루듯 말끝을 늘이는 건 뭔데. 이렇게 잔뜩 약을 올려놓고 벌써 손을 풀고 있잖아. 쫄? 쪼오올~? 한 번 해보자는 거지, 스승님? "잡히면 소원 들어주기!!" 도나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테이블 위로 몸을 날렸어. 양손을 활짝 벌리고 스승님을 덮치듯이, 먹잇감에 달려드는 뱀처럼. 여기가 휴게실이라는 것도 잊은 채로. 만약 스승님이 피한다면 도나는 그대로 소파에 처박힐 거야. //답레랑 함께 갱신해요. 다들 좋은 밤이에요🐍
357
리아(오니)주
(rdlTueAGA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08:36
>>355 그러면 될 것 같네~!!:3
358
에덴 - 리아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10:47
"익숙해지실 때까지, 시간은 많으니까요." 언니가 언니의 욕망에 익숙해지실 때까지, 솔직해지실 때까지... 리아의 스위치는 내려가버렸지만, 에덴의 눈에는 아직도 열망이 한가득 담겨 일렁이고 있었다. 일단 본인이 부끄러워 몸서리치고 있는 리아에겐 별로 중요한 사실이 아니겠지만, 에덴은 리아가 과격하게 입을 맞춰오거나 목덜미에 이빨자국을 남기거나 하는 격렬한 애정표현을 전혀 꺼려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듯했다. -한동안 날씨가 춥기를 고대하자. 에덴은 목덜미에 난 이빨자국을 숨길 생각을 전혀 하지 않을 테니까, 날씨가 따뜻하기라도 해서 에덴이 목을 가리지 않는 옷을 입는다면 에덴은 별 생각 없이, 아니 과시하듯이 이빨자국을 내놓고 다닐 것이다. 기다릴게요. 그렇지만 그냥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을 거에요. 잡아끌고, 부추기고... 에덴은 나쁜 아이니까. "그냥 오늘은 언니랑 한가롭게 휴일을 보내고 싶었어요. 같이 식사한다던가..." 에덴은 고개를 기울이며 방긋 웃었다. 그러다 리아가 손을 뻗어 에덴의 입술에 남은 흔적을 지워주려 하자, 이번엔 자신이 다시 리아의 손끝에 한번 더 입맞춘다. 에덴에게 남은 흔적을 지우려다가, 리아의 손끝에 흔적이 또 남았다. 더 얄미운 것은 그래놓고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천연덕스레 물어오는 것이다. "저녁식사는... 안 하신 건가요?"
35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10:53
도나주 어섭셔! >>357 칼리의 연차가 2년 6개월이니까요~_~ 이야 파릇파릇 햇병아리(?)(새끼늑대랑 동의어) 칼리랑 작전..오니가 고생 좀 했겠다(???)
360
캐러셀주
(g1pdJSsa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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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12:56
(슬라이딩) 새로 오신 분들 안녕하세요~ 스레의 아침러를 맡고 있는 캐러멜주입니다 사실은 현생러를 맡고 있는 것 같지만 아무래도 좋아요
361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14:03
캐러셀주 어서옵셔! 오늘 들어온 아직 따끈따끈한 시닙 칼리주임다! 현생은, 힘내십쇼..ㅠ
362
요나카주
(l0QqSkow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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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15:55
도나주 캐러셀주 어서와~~ Hewwo~ 흙흙... 일상 굴리고 싶은데... 일요일만 오면 내 바로 일상해버리겠어
363
도나주
(62tCIod2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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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16:02
캐러셀주 어서오세여~!! 브금 깔아드립니당(?????? (난 여태 사랑을 내 멋대로 했었지 너는 항상 나를 믿어줬으니 난 이제야 너만을 바라보고 싶은데 내 곁에서 멀리 떠나 버렸네) - 리쌍 캐러셀
364
알트 - 도나
(rZAuvhlVg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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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19:43
"소장님은 우리 사천왕중 최약체거든." 물론 마왕은 찰리다. 찰리를 한대라도 때릴 수 있다면 진정한 베테랑으로 인정해주지. 나는 그렇게 말하며 웃고는 잡히면 소원 들어주기라는 말에 뭐야 잡히는게 조건이야? 라고 생각했으나 그냥 알겠다고 답했다. "엥." 여기서 하자는 소리는 아니었다만. 뭐 진지하게 하지 않아도 되니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그냥 하기로 했다. 마치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으로는 안 보이지만 암튼 달려든 그녀를 나는 아주 슬쩍만 움직여서 피하고는 일어났다. "아직 어리구나~"
365
요나카주
(l0QqSkowR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0:54
찰리를 때리면 찰리 친위대가 다굴놓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366
보바 - 에덴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1:14
꼬르륵. 배에서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보바- 사블랴는 휴게실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마른 세수를 하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배고파...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 먹을 거... 먹을 거... " 다른 사람을 위해 챙겨왔던 디저트들은 이미 전부 나눠준지 오래고, 하는 수 없이 마트나 편의점으로 향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던 찰나, 맛있는 음식의 냄새가 나길래 그 냄새를 쫓아간다. 이 냄새는... 치킨가스인가? 아직 자신을 눈치채지 못 한 듯한 에덴의 뒤에서 알짱거리기 시작한다. 한 입만 달라고 해볼까? 하지만 너무 민폐일 것 같은데... 등을 생각하며 말을 걸지도 못 하고 그저 알짱거리기만 했을까.
367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1:39
다들 어서오세요!!! 찰리를 때린다????? 쉬이익
368
리아(오니) - 에덴
(3fE99mXj1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2:14
"... 그렇지, 우리에겐 아직 시간이 많으니까. "" 오니는 에덴의 여유로운 대답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그러다 문득 시선을 올려 에덴의 눈동자를 바라본 오니는 조용히 숨 쉬는 것을 멈춘다. 자신을 향한 열망이 일렁이는 눈, 아마도 아까전까지 자신이 에덴을 향해 보였을 눈동자를 보며 조금은 열기가 다시 살아나는 것만 같았다. 지금의 느낌은 마치 사자 앞의 사슴이 되어버린 것 같았지만. " 나도 마찬가지야, 에덴이랑 그러고 싶었어..응.. " 에덴과 한가롭게 보내는 휴일.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휴일이란 것이 영 익숙치 않았기에,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휴일이라는 것은 오니의 삶에 있어서 첫 경험이나 다름 없었다. 그렇기에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이 곳에 왔었지만, 지금은 은근히 에덴에게 압도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잠깐이라도 마음을 놓았다가는 에덴에게 자연스레 잡아먹힐 것만 같았으니까. 그것은 에덴이 자신의 손끝에 다시금 흔적을 남기는 것을 보며 더욱 더 강하게 느껴졌다. " 에덴이 해준게 먹고 싶어서... 먹고 올 걸 그랬나... 역시? " 혹시나 에덴이 요리를 하기 귀찮아서 그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지 조심스럽게 에덴을 바라보며 고개를 기울인다. 그 모습은 좋아하는 사람의 기분을 신경쓰는 어린아이 같아서 에덴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지 모를 일이었다. " ... 에덴이랑 같이 살면, 매일 먹을 수 있을텐데 " 자그맣게 덧붙여 중얼거리는 것은 그만큼 에덴의 요리를 좋아하는 오니의 서툰 표현이었을 것이다.
369
캐러셀주
(g1pdJSsa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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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22:53
안녕하세요요요요~~~~ 아니 갑자기 분위기 리쌍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듣고옵니다 하... 와중에 노래 슬퍼서 감성 자극됨 크흥흥
370
리아(오니)주
(3fE99mXj1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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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23:11
답레 쓰던 중에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3
371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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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24:14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좋아 11시 전까지 기력을 회복해서 멀티를 돌려보겠다...
372
캐러셀주
(g1pdJSsat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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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24:56
찰리찰리 왜때려!!! 아... 진짜 노래 너무 비참한데요 4분동안 애인 사귀고 소홀해졌다가 헤어진 느낌이에요 후회중
373
요나카주
(l0QqSkow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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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2:25:47
(급 비참해짐)
37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6:09
찰리 왜때려요!!!(빼액 앜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벌써 거기까지 느끼신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5
캐러셀주
(g1pdJSsat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28:53
>>373 요나카주는 왜 같이 비참해져요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치얼업치얼업 >>374 전찰협(전국찰리협회) 제가 좀 감수성이 풍부합니다(???) 요즘 뒤늦게 가을타는거같기도하구(ㅋㅋㅋㅋㅋ 헉 멀티인가요 힘내십셔 '^'9!!!!
37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0:42
>>375 아니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날씨가 이제 제법 가을같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아나 미쳐ㅋㅋㅋㅋ큐ㅠㅜㅠ 멀티하기 전에 기력회복해야하는데 다들 재밌으셔서 기력이 채워졌다가 사라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7
리아(오니)주
(fvtGL.kMM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1:09
( 이야기 하는게 귀여워서 조용히 구경중인 오니주 ):3
37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2:12
>>377 나와서 같이 떠듭쇼 오니주!! 왜 거기 계셰요!(?
379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2:21
(팝콘을 튀기고 있는 이젤주)
380
캐러셀주
(g1pdJSsat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2:25
>>376 ㅋㅋㅋㅋㅋㅋㅋ 하... 가을갬성 시작하자마자 겨울 될 판이지만 뭐 어때요 즐겨요 우리네 인생 헉 기력회복 해야 하셨었지 칼리주 기력 다 채워질 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381
리아(오니)주
(SYEfIm.n.Y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3:27
이젤주 어서와~ :3 >>378 그치만 대화가 귀여운 걸 :3 ㅋㅋㅋ
38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4:02
이젤주 계셨어???(동공지진) 어섭셔! 인사 안드렸죠! >>380 사실 가을갬성과 겨울갬성은 공존이 아닐까 합리적으로 의심해봄다:3 왜 숨참으세요 숨쉬세요... 약 20분 숨참으면 죽어요(?
383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4:40
없었다가 생긴 이젤주입니다. 팝콘 팝니다. 소스로는 물감을 뿌려드려요!(?)
384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6:18
다들다들 어서오세요!!! 윽 빨리 위키도 고치고 비설도 써서 검수 받아야 하는데!
385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6:56
도나는 그대로 소파에 파묻혔어. 역시 스승님은 스승님이야. 이 정도는 간단하게 피해버리잖아. 도나가 테이블을 쓸고 지나가서 위에 있던 빈 우유통이나 삼각김밥 포장 비닐이 바닥에 나동그라졌어.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거 눈에 안 들어와. "안 어리거든요! 스승님도 몇 살 차이 안 나면서!" 도나는 좀 작고 어려 보이긴 하지만 어엿한 성인이야. 어린애 취급하는 건 못 참아. 도나는 소파에 엎드려서 스승님을 노려봤어. 흐응... 조금 꾀를 써 볼까?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것도 스페셜리스트의 기본 소양 중 하나야. 교범에서도 봤다구. "잡히면 죽어요 진짜!" 도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다시 몸을 날렸어. 이번에는 조금 어설프게. 만약 스승님이 피한다면 도나는 테이블 모서리에 쾅! 부딪힐 거야.
386
독타◆swhzCYL.zg
(OY8NDgjBn.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9:03
찰리는 그시간에 사람을 몇 명 더 터트립니다 (?) 발퀄은 지송합니다
387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9:18
이젤주 어서오세여~!! (뽀다다담 알트주, 혹시 도나가 너무 막나간다 싶으면 살짝 찔러주세요..!
388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39:48
파하(숨쉼 >>377 오니잉오니잉 (따라하기) (?) >>379 어서옷세요 이젤주~~!! 팝콘이 참 맛있어보이네용 아근데 물감은 못먹을거같애요 >>382 헐 그르게요 설득력이... 있어! 스레뛰다 죽은사람으로 남겨지긴 싫어서 다시 숨을 쉽니다 오늘은 뭔가 더 활동하긴 기력이 없으므로 관전하다가 일찍 디비전 아니 디비자야겠어요
389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0:38
위키... 비설... 다들 부지런하군요 코쓱머쓱 >>386 커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찰윅
390
리아(오니)주
(rdlTueAGA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0:43
독타 귀여워~ㅋ ㅋㅋ : 3 >>388 오니잉 오니니이이잉 :3 캐러셀주 힘들면 푹 자는거야!
391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1:15
>>386 아 뭐야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8 물감맛 팝콘(강매)
392
엑스칼리버 - 사블랴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1:54
달아오른 기름의 냄새. 탄수화물이 지방과 반응해 변성하는 냄새. 고기가 마이야르 반응을 일으키는 냄새. 냄새로 미루어보아 닭고기. 주방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선명히 들리는 자글거리는 소리가 사블랴의 추정을 확신으로 바꾸어준다. 문을 열어보면, 사블랴- 보바에게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 새하얗게 깔끔한 단발을 한 채로 라운드넥 티셔츠와 가디건에 앞치마를 걸치고는 끓는 기름 안에서 갓 튀긴 치킨가스를 건져올리는 모양새는 에덴이 맞았다. 그녀는 이따금 임무 시간대가 맞지 않아 저녁때를 놓친 인원들을 위해 조그만 사옥에 딸린 주방에서 이런저런 요리를 해서 내놓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에덴의 요리는 대개 환영받는 편이었다. 그렇지만 다행히 보바가 말을 걸지 않아도. 이내 에덴은 자글자글 끓는 기름 소리 사이에서도 인기척을 내고 뒤를 돌아보았다. 에덴은 치킨가스를 건져내 기름이 빠지도록 접시 위에 받쳐놓은 망 위에 얹어놓으며 반갑게 인사했다. "어머, 안녕, 보바. 또 저녁 놓쳤어요?"
39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2:46
캐러셀주 힘드시면 푹 쉬시는검다~~ 아 찰리 귀엽다. 너무 귀엽다...(코쓱) 그리고 칼리주는 기차니즘이 심해서 위키 작성이나 비설이나 모두 늦게 할거에요..응. 늦게..(디비누움
394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2:52
>>386 찰리!! 찰리찰리!!
395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3:17
존 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6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5:50
그리고 고기 마이야르.... 승우아빠 아시는구나(?(
397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6:11
비설 좋죠. 여러분의 비설이 언제 털릴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젤은 이젤주의 입이 가벼워서 언제 썰로 풀릴지 모르므로 안만들었지만요. 아마 깃털이랑 입이랑 비교해도 입이 가벼울 거야...
39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6:44
잠깐 잡담 흐름을 놓쳐서 슬쩍 구경해야겠슴다(착석)(팝콘)
399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7:37
>>396 마이야르는 사서 드세요...
40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7:40
비설이라고 하기가 뭐한데...그냥 안써도 되겠..(독타가 이 레스를 어이없어합니다)
401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8:19
저도 흐름 자주 놓쳐요. 하지만 복작해서 좋아. (칼리주 팝콘뺏
402
알트 - 도나
(rZAuvhlVg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8:37
나중에 청소하기 빡세겠구만. 나는 나뒹구는 물건들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고 제자는 나보고 잡히면 죽는다고 그런다. 그런가 이게 바로 사춘기라는건가. 나는 적당히 수긍하고 있다가는 다시 덤벼드는 모습에 피하려 했으나. '으음~' 어설프다. 뭐 이건 놀이나 다름없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막 나갈 제자는 나를 둔적이 없는데. 거기다 이 경로. 피하면 그대로 테이블 모서리와 박치기인데. 그렇다면 이건 그걸 노린 페이크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게 어설픈 동작을 미끼로한 다음 공격인지. 아니면 테이블에 부딪힐까봐 머뭇거리는걸 노리는걸진 모르겠지만- "에고." 그래도 만에하나 다칠수도 있으니까. 나는 적당히 도나를 폭.하고 받아주었다. "잡혔네~" 아하하. // 걱정말라구~
403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49:18
>>390 오니의 울음소리! 효과는 굉장했다! 아마 12시 전에는 잘 거 같네용 내일은 늦잠 잘 수 있을지도(희망!) >>391 갸아아아아악 진한 크로뮴화합물의 맛이 갑작스레 캐러멜주를 덮친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쩐지 돈이 줄어든 것 같다... >>393 다행히 집들어와서 늘어져 있습니당 ㅇ<-< 사람이 쫌 귀찮을 수도 있죠 페이스에 맞춰서 찬찬히찬찬히...
40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0:01
>>401 으엥 뺏겼어???ㅇ0ㅇ 그렇슴다 복작복작하니까 꼭 홀홀거리며 손주들 노는 걸 보는 할아부지 마음이 된거 같슴다(콜라 물려드림)
405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0:14
여러분이 드시는 팝콘은 사실 다 이젤주가 만들었습니다. 소스로 물감이 뿌려져있죠!
406
곰주
(CVFv5/BEp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0:47
>>399 오늘은 마이야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좀 탄 (대충 인트로)
40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1:05
>>403 그리고 칼리주는 스레가 끝날때까지 하지 않았다한다(두둥탁
40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1:38
>>405 (으에에엑)
409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3:23
감을 못잡겠네요...쾌활한 성격처럼 보이려면 좀 더 건방진 편이 좋으려나...?
410
에덴 - 리아
(tFF0tT32Y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3:59
리아의 손끝에 에덴의 냄새가 다시 남았다. "그런 부분이라니까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요리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잖아요. 쭈뼛거리지 않아도 좋아요." 하고, 에덴은 장난스레 리아의 코끝을 톡 건드려보이는 것이다. "그래도 미리 요리해두길 잘했네요. 조금 데우기만 하면 될 것 같으니까..." 이 소녀는 당신을 잡아먹지 못한다. 아무렴, 다른 이들에게 이 소녀는 현장에서 단련된 가드 요원 엑스칼리버였지만 리아의 앞에서는 여섯 살 터울의 동생이자 아직 어린 애인이니까. 그저 리아가... 자기 스스로의 욕망에 익숙해지고, 겁을 내지 않도록 자신을 리아에게 조금씩 노출시키는 것뿐이다. 1층 거실에는 작게나마 개방식의 주방도 딸려 있었다. 코를 기울여보면, 극동 출신의 리아에게 익숙한 냄새가 날지도 모르겠다. 간장과, 설탕과, 미림, 그리고 가쓰오부시로 간을 맞추고 파로 고명을 올린 듯한... 달콤하고 짭조름한 극동풍 요리의 냄새. 그것은 주방의 인덕션에 놓여 있는 넓은 냄비에서 나고 있었다. 에덴은 인덕션의 전원을 키고 화력을 올렸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겠어요? 아직 따뜻하니까 조금만 있으면 다시 끓을 거에요." 하고 찬장으로 손을 뻗던 에덴은, 리아가 나직이 중얼거린 말에 접시를 하나씩 꺼내어서 밥솥 옆에 포개어놓고는 밥주걱을 쥔 채로 리아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눈 안에서 찰랑이는 것만 같던 그 열망은 가라앉은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 더이상 일렁이지 않고 에덴의 눈 안에 가만히 고여있을 뿐이었다. "...그러면, 같이 살래요? 언니."
411
사블랴 - 엑스칼리버
(CVFv5/BEp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5:19
" 아, 들켰네. " 에덴이 뒤를 돌아보자 보바는 피식 웃음을 터트린다. 느릿하게 손을 흔들며 안녕~ 하고 인사한 보바는 에덴이 하는 말에 힘 없는 웃음을 터트리면서, "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 휴게실에서 잠을 자다보면 시간 관념이 사라진다니까. " 라고 말하며 어깨를 으쓱였다. 사실, 시간 관념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시간 관념이 있어도 애써 그것을 무시하는 것에 가까웠지만- 뭐 그런 말은 굳이 하지는 않기로 한다. 어차피 그런 거 말해봐야 자신이 글러먹은 사람이라는 걸 증명할 뿐이고. " ...그나저나 그거 조금 나눠줄 수 있을까? " 살짝 군침을 흘리며 어깨 너머로 보이는 치킨가스를 빤히 바라본다.
412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6:38
>>405 스레의 팝콘사업을 독점하고 있는 이젤주... 두렵다 자본주의... >>407 두둥탁! 사실 저두 그럴 위기에 처해있어요 컴퓨터를 잡을 수 있으면 이것저것 열심히 할 텐데 ㅇ<-< 변명을구구절절절절구구
41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7:08
(마치 아침드라마를 보는 어머니 빙의)
414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7:51
>>409 쾌활한 성격이라면 조금 더 느낌표를 많이 넣는다던가요?(1차원)
41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8:23
>>412 컴퓨터를 잡을 수 있다면....(동감) 구구하니까 999생각나요. 의식의 흐름이란.
416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9:32
>>408 물감 팝콘으로 미식의 새지평을...(열지 못했습니다) >>409 잘 웃고 리액션이 좀 크다던가? >>412 이것이 독재란 겁니다!
417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2:59:43
>>409 일상이나 진행 등 이것저것 하다 보면 성격이 쬐끔씩 감이 잡히기 시작하더라고요 파이팅입니다 ^~^9 오... 선관 재밌다... 재밌게 돌아간다... ((우르수스에서 남들 탈출할 때 어찌저찌 같이 탈출한 감염자))
41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0:05
>>409 쾌활한 느낌이라면 어.... 제가 굴려본 적이 없음다..(흐릿)
419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0:48
>>417 과연...감정표현이 풍부하면 되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420
알트주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0:59
여유가 생겼다!
421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1:25
>>418 괜찮아요!
422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2:45
>>417 캐러셀과의 선관이 떠올라서 거기에 연장하는 식으로 해봤습니다 ^^7
423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2:47
메딕님께서 주신 물감팝콘의 맛! 잊지 않겠습니다! (???) 비둘기야 먹자 999999999... 모바일로 하면 뭔가 지치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얼른 컴 쓰고 싶은데 그마저도 노트북일 예정이라 에잇에잇 슬퍼지기 전에 기쁜생각 기쁜생각 사람은 의식의 흐름으로 삽니다
42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4:26
>>416 그거 열면 큰일나는거잖슴까ㅋㅋㅋㅋㅋㅋ >>417 ㄴㅇㄱ(상상도 못한) 이렇게 연결점이 생겨부리고~~~ (심리적 친밀감) 알트주 어섭셔! 여유 생기신 거 축하드림다! 선관 두개 짰는데 짱친 선관과 조력자 선관이라니. 이 엄청난 분위기 차!
425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5:32
>>422 캬 역시 맛잘알 곰주 믿고있었다구요(대체 막 이것저것 서로 연결되는 느낌이 좋네요 다른분들 선관 봐도 그렇구 그것이 무스비 (임시스레 정주행하며)
426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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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06:13
>>423 자 기쁜생각기쁜생각~~ 맛있는 거 먹을 생각 먹을 생각~~~ (최면(? 같은 시라쿠사 출신 루포가 있으면 칼리랑 찐하게 혐관 탈 수 있을텐데 고게 쬐끔 아쉽네여!
427
오라클주
(Lp1SM8S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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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06:31
뭔가 2시간을 졸아버린 기분이다. 다들 리하! 그리고 쌓인 설거지다.. https://youtu.be/HavXS0pI8hw
428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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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07:15
오라클주 어섭셔!
429
이젤주
(tYIiYvZV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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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07:27
>>423 의식의 흐름으로 사시는구나.. 저는 의식은 없고 흐름으로 사는데(?)
430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7:37
어서오세요 오라클주~ >>425 ^^77
431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7:42
어서오세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거지..설거지..
432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7:57
알트주 어서오새요~~!!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슴다 >>424 고거슨 무언가의 나비효과인 것으로... 하 저 벌써 내적친밀감 만땅인데 일상돌릴때의 그 분위기가 넘나리 기대되는거시야요 온도차 멋져 히힛.
433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8:22
>>427 힘내세요!
434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9:03
호엑 다들 어서오세요요요 독타도 갱신을 하겠읍니당 그리고 질문을 받습니다. (뜬금)
435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09:09
도나는 스승님의 품에 폭. 안겼어. 아니, 안겨졌어. 스승님이 피하거나 적당히 잡아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안겨버릴 줄은 정말 몰랐어. 반칙! 반칙이야. 도나는 허둥지둥 스승님의 품에서 빠져나왔어. 빨개진 얼굴을 감추려고 고개를 푹 수그린 채 주먹으로 스승님의 배를 마구 때리는 시늉을 했어. 두두두두- 하고. "에고~? 잡혔네~?" 부끄러워서, 괜히 심술 가득한 목소리로 스승님이 했던 말을 따라 했어. 도나는 알고 있어. 스승님은 도나가 다치는 게 싫어서 피하지 않고 잡아주었다는걸. 이건 스승님이 봐준 게 아니야. 여기까지 몇 수 앞이나 내다본 도나의 완벽한 승리야! 도나는 여전히 고개를 숙인 채 뒤로 한 발짝 물러났어. "잡혔으니까, 소원 들어줘요!" 스승님과 제대로 약속한 것도, 내기를 건 것도 아니었지만 도나는 그렇게 우겼어.
43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0:17
다들 안뇽.. 설거지 시러어..
437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0:45
>>434 선관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뭐랄까 지금 여러가지 뭘 먼저해야될지 모르겠어...!
43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1:14
여기 맛잘알 너무 많으시네요 후 저 좀 기대하면서 두근두근하고 있겠슴다(?) 삿실 칼리가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될줄은 1도 예상 못했지만 곰주 선관 맛잘알이신거 인정 따봉 드림! >>432 캐러셀 만났을 때 분위기 기대해도 된다는 검까? 기대 만땅으로 하고 있겠슴다~~
439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1:57
>>437 선관은 굳이 할 필요 없고 걍 편하게 노시면 됩니당 캐릭터의 감을 못 잡겠다면 일단 일상을 한 번 돌려보는게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선관을 하고싶으시면 여기서 사람을 구한뒤 임시스레 가서 하시면 되구용
440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2:33
바다무녀의 설거지는 왠지 깨끗할거같죠 아르고의 설거지 담당은 앞으로 오라클입니당
441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2:34
오라클주 어서와여~~ 설거지 화이팅!! 얼른 해치우고 놀아요!!
442
리아(오니) - 에덴
(slgcNHP7F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2:41
" 이건.. 그러니까 다른 걸 다 떠나서 귀찮게 구는 건 미안하니까... " 꼭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조심스러운 것만은 아니라는 듯 말하면서 자신의 코를 건드리는 에덴을 바라보는 오니였다. 그 모습이 퍽 귀여워서 아주 잠시 미소를 지어보인 소년은 이어진 에덴의 말에, 다행이라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미리 해놨구나, 역시 에덴이야. 이미 자신이 저녁을 먹지 않고 올 것이라는 걸 에덴이 예측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했지만 미리 해뒀다는 말에는 오니로서도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자신은 에덴의 손 위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에덴의 집으로 들어가 요리를 준비하는 것을 조용히 바라보던 오니는 익숙하게 코를 간지럽히는 향을 맡고는 놀란듯 '아' 하는 소리를 낸다. 익숙한 고향의 향. 분명 극동의 요리임에 틀림없을 것이었다. 이곳에 와선 좀처럼 먹을 일이 없었는데, 그새 에덴이 신경을 써준 모양이라고 오니는 자신을 납득시킬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념에 빠져있던 오니는 에덴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알아차리곤 의아함을 담은 눈으로 응시한다. 열망이 고여있는 에덴의 붉은 두 눈은 오니를 향해 올곧게 향해 있었고, 그 눈에 담긴 것이 무엇인지 오니는 이어진 에덴의 말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 괜찮아..? 에덴은 에덴 나름의 일상이라던가 있으니까.. 내가 갑자기 끼어들면 불편하거나 번거롭거나 할 것 같은데... " 오니는 에덴의 말에 괜스레 고백을 받은 소녀가 된 것처럼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며 가슴팍에 손을 모은 체 작게 중얼거리듯 말한다. 물론 같이 사는 것도 좋았다. 애초에 오니는 가진 것도 별로 없었고, 특별히 모아두거나 하는 것도 없었다. 돈이 부족한 것도 아니었고, 에덴이 불편하거나 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새로운 일상에 눈을 뜨면 그 행복에 취해 정신을 못 차릴까봐 조금은 무서운 것 뿐이었다. 어째서 이럴 때, 에덴의 입술이나 자신이 목에 남긴 자국으로 시선이 가버리는걸까. 자신이 무언가 더 바라는 것이 있는걸까, 열기가 스멀스멀 몸을 갉아먹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괜스레 더운 듯 걸치고 있던 새하얀 롱코트를 벗는다. " 에덴이 좋다면 .. 나는 괜찮아. 아침의 에덴도, 낮의 에덴도, 밤의 에덴도, 그리고 새벽의 에덴도... 내가 가지고 있고 싶어.. " 오니는 에덴의 물음에 얼버무려선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롱코트를 벗어두곤 한결 가벼워진 차림으로 잠시 바닥을 내려다보다 나지막이 이야기하며 다시금 눈을 맞춘다. 이런 욕심을 내는 자신을, 은근히 에덴을 원하는 자신을 오니 자신도 익숙치 않고 낯선데, 에덴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다는 마음을 품은 체 조용히 돌아올 답을 기다린다.
443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2:42
>>426 맛난거... 맛난거...!(츄릅 헉 제가 맛있는거에 약한건 어케아시고 (최면애쉽개걸리는체질. >>427 안녕하세요~~~ 헐 노래 좋네요 고무장갑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던지는 오라클주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429 여보세요 거기 119죠?? 이젤주가 의식이 없어요!!!!(????? 플로우에 탑승하는 건 재밌죠잉
44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3:22
>>424 독타 어섭셔! 질문이요? 도미닉 헬멧은 지금까지 벗겨보려고 시도한 사람이 있었나요?(뜬금) 칼리를 본 도미닉의 첫인상이요!
445
리아(오니)주
(slgcNHP7Fk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3:37
답레를 쓰는 사이에 여럿 왔구나!! 일일이 다 인사를 못 해줘서 미안하지만 어서와!! :3
446
슈우주
(FOl4TcI8x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4:56
>>439 그렇군요! 너무 눈치를 보면 안되는데 말이죠...
44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5:05
하아니 나 뭐래. 도미닉의 칼리 첫인상이였슴다!!! >>443 그 최면에 걸리셨어??? 맛있고 좋아하시는 음식을 생각하세요 지금먹고싶다먹고싶다...(?
448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5:11
>>434 임무는 보통 어떤 걸 받나요?
449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5:41
>>434 안녕하심까~~~ 질문은 그 머시기... 사무소 있는 건물은 지은지 몇년됐나요??? >>438 헤헤 내 맞워요 제가 일상하게되면 필력 충전해서 분위기 함 잡아보겠습니다 (? 다들 천재야... 헤헤 다들 천재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잡담 플로우에 타거나 모두에게 질문을 돌리거나 갑자기 진단메이커를 가져오시면 됨둥
450
리아(오니)주
(P/4Hr/hIy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6:10
답레 쓰고 오면 잡담이 쌓여있어.. :3
451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6:15
>>444 몇 번 정도 말로만 해본사람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당 칼리의 첫인상이요? "얘는 왜 이런 말투를 쓰지."
452
알트 - 도나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6:38
원래는 피하고 뒷덜미를 잡아줄까 했는데 모습이 강아지 낚아채는 느낌일거 같아서. 일단 받아주긴 했는데 너무 어린애 다루듯 해버렸나. 나는 배를 두드리는 시늉을 하는 그녀를 보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무튼 내가 진거니까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내버려뒸다. 소원이라. 이어진 그녀의 말에 나는 뭐 얼마나 별걸 빌겠어 싶은 표정으로 맘대로 하라고 덧붙였다. "과자 사줄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그녀에게 한번 더 놀리듯이 말한 나는 적당히 테이블을 치워놓고는 소파에 앉았다. 그래도 나름 기회랍시고 어려운 소원을 말하려고 노력은 할텐데. 그러면 어떤 어린이같은 소원이 나올지 기대하며. 나는 턱을 괴고 미소지으며 그녀를 바라봤다. "일단 들어보자구." 이쪽이 들어주는 입장인데도. 나는 결제 서류를 받는 상사마냥 여유를 가지고 웃고있었다.
453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7:28
일상 한번 쌈박하게 짧게라도 돌리시는 게 캐릭터성 잡기는 가장 좋슴다! 사실 칼리.. 사샤를 대할 때 젠틀한 느낌이 강해서 칼리주 띠용했으니..... :3 혹시라도 제게 말걸어주셨는데 대답이 없으면 스루가 아니라 칼리주의 시야가 극악으로 좁아서 그렇슴다..이해 부탁드림다. 그래서 칼리에 대해 궁금한 거 없나요?
454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8:43
잡담이 마구마구 쌓입니다 이불처럼 포근하군요 >>447 생각생각... 와 지금 굉장히 마라탕이 먹고싶 잠시만 너무 행복해져서 왜 슬펐는지 기억이 안나요 최면요법 갱장해 (행복!)
455
리아(오니)주
(cJC44HBtP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8:44
칼리가 좋아하는 음식? :3
456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19:04
>>451 모두가 의문을 가지는 칼리의 그 말투. 호엑! 시도는 해본 적이 없슴까! 칼리가 처음으로 시도해봐야..(안됨)
457
독타◆swhzCYL.zg
(3Eb7UqnZ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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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19:38
>>446 걍 노는곳이니까 편-안하게 노시면 됩니당 >>448 전에도 말해드렸지만 돈 되는거면 다 합니당 설거지 알바 전단지 알바같은거도요 근데 이런건 임무는 아니죠 임무는 지금 테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쟁과 분쟁. 거기서 떨어져 나온 자잘구레하지만 성가신 일들. 혹은 해결사마냥 좀 난감한 일도 맡습니다. 소위 사설경비업체 수준의 무력이 필요한 일들이요 >>449 건물 자체는 한 30년도 더 됐을거라고 생각해용 아르고는 이제 8년 되어갑니다
458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1:09
칼리는 원래 자기 가문에서 어느정도 지위였을까용
459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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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21:32
잡담이 쌓이는 게 기분이 좋은데 시야가 좁아서 빠르지만 않았으면...(흐릿) 필력 충전해서 일상 돌리시는 캐러셀주를 기대합니다~~ >>455 맹수과다보니 육식을 몹시 좋아라함다! 입이 짧은 편이라서 자주 많이(?) 먹어요. 그 외엔 초밥? 풀은 싫어함다.
460
엑칼주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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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22:28
잠.... 잠들었다 ##
461
리아(오니)주
(u4WUxrLF.2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3:28
>>459 육식파... 리아랑 입맛이 잘 맞을 느낌...! :3 >>460 아앗.. 엑칼주가 피곤한 모양이네 :3... 분위기를 잡아뒀지만 졸리면 자는 것도 좋지..!
462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3:52
칼리의 성이 '머피'라서 궁금한 건데, 칼리 운은 좋은 편인가요 나쁜 편인가요?
463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4:13
칼리 안보이는쪽 눈은 혹시라도 막 아프거나 그러지 않나요 환상통(?)이 걱정(따흐흑거림 >>457 글쿤요 사무소 입주 전에 그자리엔 어떤 업체가 있었으려나... 뭔가 현실이었으면 슬슬 건물 보일러 교체(?)를 할 느낌(대체
464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4:15
>>460 아이고 엑칼이가 깨어났어! 우린 다 죽을거야!(?)
465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4:24
>>458 보스 바로 아래의 지위였슴다. 오른팔! 행동대장도 겸하고 있었슴다! 보스를 대신해서 거래나 그런 곳도 자주 나가기도 했구요~ 마피아스러운 칼리의 옷차림은 아직 뿌리뽑지 못한 과거때문임다! 시라쿠사의 잔해죠:3
466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5:27
>>440 오라클: 으으... 설거지.. 잘 못한다구요. (말과는 다르게 반짝반짝한 설거지 그릇들)(?) 어서오시란 검다. 대사집이란.. 어렵네요.. 입 빌리는 거가 귀찮아...
467
캐러셀주
(JTSCnoMit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5:57
아마도 상황이 낙관적이라면 내일이나 모레쯤 일상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요요 행복스 >>460 아이코 엑칼주 피곤하시면 줌셔요... 토닥토닥
46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6:58
>>461 우리... 고기 먹으러 갈래??(칼리왈) >>463 아뇨 없슴다라고 하면 새빨간 그짓말이니 애 배리기 전에 고해하자면 가끔 가~~~끔 느낌다. 피로가 누적되어 있거나 피곤하거나 하면! >>462 스스로가 생각하기엔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을 잃고 목숨은 부지했으니까요!
469
엑스칼리버 - 사블랴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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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27:41
"그러고 보면 슬슬 동면 시즌이던가요?" 에덴은 짓궂게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싱긋 웃었다. "-저녁 늦게까지 작전 뛰는 분들 인원수에 맞춰 만들어두고 있는 거긴 한데, 항상 여유분을 두고 있으니까 보바한테 1인분 정도는 차려줘도 상관없겠죠. 마침 잘됐네요. 먹고 시식평을 좀 부탁해요. 방금 만든 건 뜨거워서 입천장이 벗겨질 테니까, 잠시만요..." 에덴은 금방 돌아서서는, 쟁반 하나를 꺼내더니 이내 커다란 빵 한 조각과 과일 샐러드 한 웅큼을 쟁반에 담고는 먹기 좋은 온도로 레스팅된 치킨가스 하나를 잘라다가 접시 위에 얹어주었다. 잘 익은 단면 사이로 육즙이 흐르는 게, 상당히 먹음직해 보인다. 그러고 보면. 라운드넥 티셔츠를 입고 있는 에덴의 목덜미에 뭔가 이빨자국 같은 게 선명하게 남아 있다.
470
텔롯시주
(EIntngf0J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7:44
갱신해요! 어제 선관 약속 꼭 지키고 싶어서 조금 허겁지겁 왔어요. ㅜ.ㅜ
471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7:47
>>465 글쿤요 시켜먹기 좋네요 (?) 그으러고보니 의외로 아츠를 지금까지 다들 기입하셨네용 사실 안 해도 된단 말이죠 이거
47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7:48
엑칼주는 피곤하시면 줌시는 검다!
473
리아(오니)주
(rdlTueAG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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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28:06
>>468 고...고오기...! (눈반짝) 하면서 쫄래쫄래 쫒아갈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칼리는 낚았구나 싶겠네 ㅋㅋㅋ
474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8:15
음..저도.. 여러분 만약 심심하시다면 이젤주에게 질문을 던져주세요... 캐릭터 좀 정리하게.. 여러분을 이용하려는 거 맞습니다.
475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9:07
어서오세요 텔롯시주! >>468 성값 못하는군!(?) >>471 ?!
476
리아(오니)주
(A26/opJkx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29:31
이젤이 즐겨하는 취미라던가 라던가? :3
477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0:12
아?? 안해도 되는거였슴까? 속았다! 텔롯이주 어서옵셔! 신입 칼리주임다! 어 이젤에게 질문....(뇌세포 짜기)
478
리아(오니)주
(1TMWh/JfpU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0:44
텔롯주 어서와~ :3
479
캐러셀주
(JTSCnoMi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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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0:55
>>468 아앗... 그렇군요 그래두 가아아아아끔이라니 다행이에요 ㅠ 칼리건강기원 허이짜 자야되게생겨서... 잡니당... 다들 쬰밤되세용
480
리아(오니)주
(AQwZkPWEEQ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1:24
잘자 캐러셀주~! :3
481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1:34
다들 어서오고 캐러셀주는 잘자!
482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1:57
>>473 쳇 이래서 눈치빠른 오니주란...(정답이였다.) >>475 아니 성값을 못ㅋㅋㅋㅋ해ㅋㅋㅋㅋ그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젤의 환심을 얻기 좋은 방법은??
483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2:15
넹 그래서 설정으로 은근 아츠는 쓰기어렵다는 위앙스를 낸 것도 있는데 순수 무투파는 나오지 않았습니당 짜자잔 오 햄쥐 어서와요 >>474 이젤의 꿈은 역시 화가인거죠? 글구 메딕이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는지
484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32:22
>>476 그림 그리기요! 그림은 이젤이란 캐릭터의 가장 큰 개성 중 하나죠. 사실 하려고 한다면 조각이든 음악이든 할 수는 있을 거에요. 하지만 이젤은 아마 '회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죠! >>477 당신의 뇌세포는 너무 짜여진 나머지 말라버렸습니다..... >>479 잘자요!
485
리아(오니)주
(A26/opJkx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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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4:14
>>482 그치만...오니는 육식파인걸...! :3 오니잖아!! 대신 팥을 싫어해! 리아도 신체강화라 순수 무투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깝다..!
486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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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4:36
캐러셀주 줌십셔! >>483 (순수 무투파로 내려다가 바꾼 케이스) >>484 흐아니챠 안돼 내 뇌세포!!!
487
리아(오니)주
(aEIwchRh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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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4:52
>>484 아앗...그렇구나...! :3 나아갈 수 있어야 할텐데..!
488
에덴 - 리아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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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5:05
"제가 언니한테 뭔가 제대로 먹여주고 싶었으니까, 괜찮아요." 하며 에덴은 냄비 뚜껑을 열었다. 계란과 파가 풀린 갈색의 국물에 푹 잠겨 있는, 맛있게 익은 닭고기 조각들. 오야꼬동이다. 에덴은 익숙한 솜씨로 쟁반에 밥을 한 공기를 가득 채울 만큼 떠서 올리더니, 냄비에 담겨 있던 닭고기 스프를 국자로 떠서는 밥 위에 몇 번인가 올렸다. 순식간에, 극동풍 오야꼬동 한 그릇이 그 모양을 갖추고는 리아의 앞에 놓였다. 에덴은 이어서 자기 것도 접시에 덜고는, 수저통을 뒤적여서 예쁜 장식새김이 되어 있는 젓가락 한 쌍과 수저 하나를 접시 옆에 놓아주었다. 그녀 혼자 사는 것치곤 수저가 꽤 여러 벌이었는데, 제각기 개성이 선명한 예쁜 모양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취미로 사모으는 모양이었다. "괜찮아요. 언니한테 익숙해지면 그만이잖아요?" 하고 빙그레 웃으며 리아의 맞은편에 앉던 에덴은, 리아의 입에 흘러나온 말에 눈을 깜빡였다. 에덴의 뺨이 다시 발간 홍조를 띄는 게 리아의 눈에도 보였다. 에덴의 입가에는 수줍음과 흐뭇함이 뒤섞인, 본인 표정을 통제 못 하는 사람 특유의 미소가 걸렸다. "...승낙하는 말이 너무 낭만적이잖아요. 시, 싫다는 건 아니지만."
489
텔롯시주
(EIntngf0J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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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5:39
모두들 반가워요! 평소보다 고작 30분 일찍 갱신한건데 엄청 여유 생긴것 같아서 좋아요!! :D 어제 선관 말씀해주신 엑칼주 오니주 지금 시간 괜찮으실까요?
490
엑칼주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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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5:56
엑칼주가,,, 갑자기 기별이 없으면,,, 잠든거라고 생각해주세ㅛ...yy
491
엑칼주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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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6:59
롯시주, 내일ㅡㄴ 언제 오세요? yy
492
이젤주
(tYIiYvZV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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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7:29
>>482 진심이 담긴 칭찬을 자주 해줄 것. 적정한 거리를 유지할 것. 장난을 치거나 놀린 다음에는 확실히 사과할 것. '좋은 사람일 것' 이젤은 기본적으로 유약하고 비관적이며 소심해요. 속이 좁고 자학이 심하기도 하고. 그런 만큼 '좋은 사람'을 동경하고 되려고 하기에 좋은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우호적입니다. >>483 화가에요. 그림으로 먹고살 자신은 없지만 그림으로 먹고 살고 싶어합니다. 어느 도시 후미진 골목 구석진 곳에서 자그마한 자신만의 화실을 꾸려 조용히 안팔리는 화가로써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비관적인 사고가 들어간 거지만. 메딕은 적성에 안맞다고 생각해요.얘는 자신을 좋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별로 의욕도 없고요. 하지만 메딕으로써 노력은 하죠. 도움은 되고 싶고,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493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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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9:23
선관 짜여지는 거 구경해야지(팝콘 주섬) >>485 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니는 물러가라 장난치면 오니 싫어할까요?
494
이젤주
(tYIiYvZV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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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39:55
추가로 메딕이 자신과 안맞다고 생각하는데에는 양부모의 영향도 커요. 양부모에게 의학을 교육받으면서 계속 들었던 거부감을 기억하고 있어서 자신은 메딕이란 일, 그러니까 의학 같은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실제로는 그냥 자신의 의견이 묵살되고 강제되는 게 싫었던 거지만요.
495
텔롯시주
(EIntngf0J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0:00
>>491 앗 지금 많이 피곤하시구나 ,_, 내일은 더 늦어서 잠깐 갱신만 하고 사라질것 같아요. 주말에 시간이 된다면 그때 뵙도록 해요!
496
도나 - 알트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1:10
스승님은 소원을 들어주는 입장인데도 여유만만이야. 도나가 과자나 사탕 같은 간식을 좋아하고, 또 어린애처럼 군다고 소원도 시시한 걸 빌 거라고 생각하겠지. 도나는 곰곰이 생각했어. 어떻게 하면 저 피티아보다 구렁이 같은 스승님이 곤란한 표정을 짓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지금 웃을 때가 아니에요, 스승님. 내가 어떤 소원을 빌 줄 알고?" 도나는 사뭇 진지하게 말하며 팔짱을 끼고서 스승님을 마주 보고 앉았어. "... 정했어." 도나는 드디어 생각해낸 거야. 스승님을 곤란하게 만들 아주아주 완벽한 소원을 말이야. 그건 바로 도나가 스승님보다 높은 사람이 되는 거야! "있지, 스승님은 오늘 하루 동안 내 동생이에요. 누나라고 불러, 알트." 도나는 고개를 약간 들고 스승님을 내려다보며 새초롬하게 말했어. 그런 도나의 눈이 반달 모양으로 휘어.
497
독타◆swhzCYL.zg
(3Eb7UqnZ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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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1:18
>>486 지금 바꾸셔도 되는데 속닥속닥 근데 저어는 지금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멋지자나요 뇌랑 찌리찌리자라자라 >>492 독타도 도미닉도 갠적으론 서포터가 더 적성에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당
498
엑칼주
(tFF0tT32Y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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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1:39
>>495 8-8.... 기다리셨을 텐데 죄송해요. 주말에 뵈어요 yy
499
이젤주
(tYIiYvZV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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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2:11
>>485 팥죽 먹을래..? 맛있어...!! >>487 이젤은 앞으로 나아가게 되어 정신적으로 성숙되고 그렇다 해도 결국 하고싶은 건 그림으로 귀결될테지만요.. 그래도 감사해요! >>490 미리 잘자요라고 인사할게요..
500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2:47
(이젤주의 대답을 조용히 메모) 좋은 사람이면 우호적.. 이다...
501
곰주
(PAXoL/Ths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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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2:48
엑스칼리버주 제가 컴퓨터를 지금 못 쓰게 되서...내일 오후에 이어도 될까요..?
502
텔롯시주
(IG50bP3tG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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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4:05
>>498 괜찮아요. 피곤한게 우선이니까요!! 그럼 나중에 또 봐요 안녕!
503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4:25
오신 분들 어서오시구, 주무시는 분들 잘자여~~
504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4:29
>>497 사실 저도 그 생각했는데 이젤 낼 당시에는 메딕이 없어서.... '의료반 한 명 정도는 있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으로 메딕을 했습니다. 어쩌면 몰라요! 나중에 서포터로 전향할지도! 명빵에서도 클래스 체인지한 캐릭이 있으니까 뭐!
505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4:36
이젤의 좋은 사람의 기준이 멀까용 까까 사주는건가 도미닉과 아르고의 사람들은 좋은 사람일까요?
506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5:13
장미칼주 꿀잠 자세용 빠잉
507
칼리주
(0Rm9Sxlg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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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거의 끝나감) 23:45:49
>>497 전기 빠지직! 하는 임팩트에 백발 휘이잉 이면 왠지 멋지죠(?) 그래서 안바꾸려구요(???) 스페셜리스트랑 뱅가드 중에서 고민을 좀 많이 했지만 말임다:3 아이고 곰주 들어가십셔!
508
리아(오니) - 에덴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5:50
" 맛있을 것 같네... " 이미 향부터 맛있다는 것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대강 예상은 하고 있던 오니였지만, 역시 눈으로 본 순간 확실하게 눈 앞에 놓인 음식은 맛있을 것이라는 것을 오니는 알 수 있었다. 물끄러미 에덴이 놓아주는 식기들도 바라보던 오니는 '예쁘다' 하고 간신히 들릴 정도의 중얼거림을 남긴다. 그것이 식기를 보고 한 말일지, 아니면 식기를 준비해주던 에덴을 보고 한 말인지는 애매했지만. 그것은 에덴이 받아들이기 나름일 것이다. "... 그런가. 확실히 에덴이라면 그렇게 말할거라고 생각했어. " 에덴이라면 분명, 그런 것 따위는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할 것임을 알았기에 자신의 말에 대한 답으로 돌아온 답에도 작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이렇게 에덴에게 노력만을 강요하는 것이 괜찮을까 하고 생각해보이는 오니였지만 에덴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억지로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빤히 보였기에 괜찮겠지 하고 자신을 타이르게 된다. " 딱히 신경써서 한 말은 아닌걸. 에덴을 갖고 싶은 건... 부끄럽지만 사실이고. " 좋아서 표정을 좀처럼 관리하지 못하는 에덴을 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 오니는 특별히 신경을 써서 한 말은 아니라는 듯 말한다. 그리곤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뚜렷하게 보이는 자신의 이빨자국을 손끝으로 매만져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것도.. 남들에게 보였으면 좋겠어. 내거라는 표시잖아. ' 오니는 그렇게 덧붙여 말하곤 괜히 쑥스러운 듯 에덴이 차려준 오야코동을 먹기 시작한다. 몇번 맛을 본 오니는 좀 더 밝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 맛있어, 에덴. 이젠.. 매일 먹을 수 있겠네. 에덴의 음식." 그리고, 에덴의 입술. 오니는 조용한 집안에 울려퍼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오야코동으로 다시 손을 움직인다.
509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6:14
의외로 스페셜리스트 수요가 많네요 설명이 간지나서 그런가 흠
510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6:28
저... 아직 안 가는..
511
리아(오니) - 에덴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6:47
텔롯시주 그럼 깔끔하게 나랑도 주말에 짜도록 할까? : 3
512
알트 - 도나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7:01
뜻밖의 소원이었지만 그렇게 쎈 소원도 아니었다. 누나라고 불려보고 싶었던걸까 아니면 단순히 나보다 지위가 높아지고 싶었던걸까 잘 모르겠지만 뭐 그닥.. 차라리 선배나, 상사가 되는게 낫지않아? 라고 말하고도 싶었지만 어느쪽이든 내 반응이 재밌진 않을거같아 그냥 웃으면서 알겠다고 했다. "그래, 누나." 누나라면 존댓말을 할 필요도 없는데.. 아니면 노리는건 다른거려나? 나는 겉으로는 싱글생글 웃으며 소파에 앉은채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까의 표정으로 봤을때 엄청난 소원을 말했다고 생각한거 아닐까? 아님 말고. "그래서?" 사실 이런 소원은 다음이 중요하지. 하루동안이란 기간이 붙었으니 하루동안 누나노릇 하면서 뭘 할지가 중요한거다. "....." 나는 뭐 더 할거 없냐는듯 미소를 지은채로 그녀를 빤히 바라봤다.
513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7:31
>>505 일단 아르고 사람들은 좋은 사람 보다는 직장 동료라는 생각이 강해요. 이젤의 기준으로 좋은 사람은... 그냥, 보통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면 생각나는 그런 거 있지요? 착하거나, 상냥하거나, 밝거나, 재밌거나. 그런 쪽이요. 생각보다 기준은 낮아요.
514
리아(오니) - 에덴
(cR.DSNYyjw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7:35
에덴주는 자러가는걸까? 그렇다면 푹 자고 오도록 해 : 3
515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7:50
클래스 이름부터가 스페셜리스트인걸요. 스페셜★리스트. 정작 오라클주는 그런 건 무리야! 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캐스터나 서포터를 생각했지만요.
516
도나주
(62tCIod2Xs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7:53
>>509 저어는 사실 비주류 느낌이 강해서 골랐어요. 튀지 않고 묻어가려구...
517
알트주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8:09
나는 이름이 스페셜해서 더 시트가 많을줄 아랐는데 아니어쒀..
518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8:19
>>510 잘자요 곰주!!!!(쩌렁쩌렁)
51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9:15
하지만 뱅가드가 더 멋져서요.. 선빵필승 얼마나 좋슴까~~ 아앗 곰주를 보내버렸어(??(창백 저 애들 이상형 궁금해요.. 이거 원래 물어보는거랬어.......(쫒겨남)
520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9:24
스페셜리스트는 저도 처음에 많이 끌렸죠...히히.. 근데 캐스터가 없는 건 좀 의외네요! 많을 줄 알았는데!
521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49:31
오 글쿤요 그럼 여러분들 생각하기에 젤 멋있다고 생각했던 포지션은 어딘가요
522
리아(오니) - 에덴
(E4P0iTunUc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0:35
>>519 이상형은....! 보다시피 :3 >>521 뱅가드!! 무조건 뱅가드였지!! :)
523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0:42
>>519 이젤 : 없음. 얘는 지금 누군가를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자기애부터 키워야... >>521 스페셜리스트랑...캐스터?
52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1:29
>>521 뱅가드요:D 헛 독타 질문 받으시니 여기서 물어봐야겠다. 과거사는 어차피 모두 써놨는데 라이벌 상대 조직 이름 정도는 비설로 안들어가겠죠?
525
알트주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1:41
알트 이상형은 (비설)이야! 나는 역시 디펜더! 듬직하잖아! 말없이 적들의 앞을 막아서고 우리팀에겐 등으로 말하는 그 무언의 간지!
526
곰주
(PAXoL/Ths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1:59
>>521 가드요!! 음... 고미의 이상형... 착한 사람...?(애매모호)
527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2:12
>>519 찰리는 이상형이랄게 머리에 없을거고 도미닉은 자기가 침대에 내내 누워있어도 알아서 다 해주는 사람이요
528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2:52
뭐야 이젤 슬프잖아요 누가 이젤에게 자기애 좀 불어넣어줘요...
529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3:43
>>524 비설로는 안 들어갈거같은데 웹박수주면 제가 잘 봅니당 사실 비설이란거 자체가 디게 주관적인 개념 아닌가용? 자기가 비밀로하면 비설인건데
530
알트주
(YBRNNKkez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4:48
맞아 사실 나는 S성향이라는 것도 비설인걸. (?)
531
리아(오니)주
(9NIHQQXF/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4:48
자기애는 누가 쉽게 넣어줄 수 있는게 아니라... : (
532
텔롯시주
(.bpE6Cw6ag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5:00
>>509 저는 시트 낼때 인원이 밀리지 않은 쪽으로 아무 곳이나 찔러보면서 선택했어요!! 빈자리를 먼저 생각하고 캐릭터를 생각했거든요. >>511 앗 네.. ㅜㅜㅜ 그러도록 할게요.
533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5:07
그러고보니까 포지션 전향 같은 거 가능한가요? 이젤이 나중에 서포터로 전향시키는 거 재밌을 거 같은데..
534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5:48
>>528 리아주가 대답>>531 해주셨다.....
535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6:30
>>533 이건 지금도 됩니당 포지션은 걍 지휘관 보기 편하라고 자리 나눠놓은거거든요
536
리아(오니)주
(fvtGL.kMMM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7:00
>>532 지금 짜도 상관은 없어!! 근데 혹시 탈롯주가 일상을 돌릴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3 >>534 오니도 자기애가 부족한 편이라 : 3 몸을 안 아끼는 것만 봐도..
537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7:13
>>530 이거는 다 아는거 아니었나요?? 호엑
538
리타주
(qM84k7aml.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7:48
(이상형 썰 맛있게 받아먹는 중)
539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7:53
>>529 사실 비설이였음 아예 적지않았을테죠? 그럼 조직이랑 칼리랑 관계있던 인물 프로필 짧게 써서 최대한 빨리 드리겠슴다.. 알트주??? S성향???
540
오라클주
(Lp1SM8SomI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8:33
오라클: 이상형이요..? 어.. 몰라요!(해맑) 누구를 좋아하는 거면 다 좋아하는 거 아닌가요? 오라클주: 기대한 내가 ㅂㅅ이지..
541
리아(오니)주
(GEXV4ANs66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8:38
>>538 리타는 리타는?? :3
542
이젤주
(tYIiYvZVyo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8:53
>>530 비설(대충 다 알고있음) >>536 와 자기애 없는 동지..... ..근데 당신 커플 아냐? 배신자!
543
독타◆swhzCYL.zg
(3Eb7UqnZzE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9:31
>>539 기다립니당 히히
544
칼리주
(0Rm9SxlgVA )
Mask
2020-11-19 (거의 끝나감) 23:59:51
아싸 이상형썰 맛있다!! (흐름이 빨라서 넋놓는 중)
545
리아(오니)주
(XarN/BDqw. )
Mask
2020-11-20 (불탄다..!) 00:00:07
>>5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덴이 고생하잖아.. :3
546
텔롯시주
(cQBIQmXLUE )
Mask
2020-11-20 (불탄다..!) 00:00:30
>>519 텔롯시의 이상형은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편안하고 포근한 사람! 그런 분이에요 :D >>521 아무래도 전선의 가장 앞에 서있는 포지션이 가장 멋진것 같아요.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식구들을 지킨다는 느낌이 있으니까요!
547
곰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00:43
아 맞다 리타주 혹시 위키 만들 때 리타의 위키 참고해도 될까요..?
548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00:55
이상하다 완변한 위장이었는데.. 나도 뭔가 웹박수를 더 보내야..
549
이젤주
(wxdmm6ee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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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1:09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을 리가 없지. 일곱살 무렵 손등에 나뭇가지가 박혔을 때 부터 나는 심심하면 내일 해를 보지 못하게 되는 상상을 했어. 근데...요즘은...그러니까.....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너가...사람들이..친,구들이 떠올라서..그게.. 내일 해는 어떻게 뜰까 궁금해져버려. .....칭찬해줄래..?" 언젠가 이런 대사를 치는 걸 기대하고 있다.
550
리타주
(zWb1pGRV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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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1:32
>>541 리타 이상형은 (비설) 이에요 >.O 는... 장난이구... 흠... 리타의 이상형이라...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를 안 떠날 사람? (애매모호) 홀홀홀... 듬직한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겠군뇨 하지만 사람 맘이란게 갈대와 같다보니...🤔🤔 다들 안녕하쎄용
551
텔롯시주
(cQBIQmX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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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2:31
>>536 열심히 달려오긴 했지만 아쉽게도 평일에는 일상이 힘들어요.. ˃̣̣̥⌓˂̣̣̥
552
독타◆swhzCYL.zg
(aTz/p2OU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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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2:52
오 리타 어서오세요 대사집은 잘 봤습니당
553
도나 - 알트
(2POyYM6DH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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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2:56
피티아는 모계사회야. 그러니까, 어머니가 왕인데. 왕인데... 어머니라고 불리는 건 좀 그래서 누나가 되기로 한 거야. 도나는 아직 결혼도 연애도 못해봤다구. "어?" 그런데 스승님이 너무 담담하게 누나라고 했어. 게다가 웃고 있어. 어린애같은 제자한테 누나라고 했는데 부끄럽지 않은 거야? 곤란하지 않아? 게다가 스승님이 누나라고 부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어. 뭐야, 이거. 느낌 이상해. "그, 그래 알트... 있지. 이 누나가 너 때문에 좀 피곤하니까 이리 와서 어깨라도 주물러 보렴..." 으 못하겠어. 말하고 나니까 더 이상해! 도나가 말해놓고도 속이 울렁거리고 얼굴이 화끈 달아올라서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어. 그래도 하루동안 누나 하기로 했으니까 뭐라도 시켜먹긴 해야 하는데... 도나가 더 곤란해졌어! 도나는 또 스승님한테 져버렸어. 이겼는데 진 느낌이야. //알트... 너무 담담해!!
554
리타주
(zWb1pGRVZ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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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3:02
>>547 헉 네네 완전 되죠!! 어차피 저도 이분저분 참고하며 짬뽕한 것이라... ㅎ.ㅎ 가져다 쓰셔두 괜찮아용!!! >>549 아니 이젤ㄹ아....ㅠㅠㅠㅠ 이리와 내가 칭찬해주께....(눈물)
555
이젤주
(wxdmm6ee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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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3:31
안녕하세요 (세뇨)리타! .. 죄송해요진짜갑자기이드립이치고싶어서
556
리아(오니)주
(3PmNHRV/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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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0:03:49
>>550 ㅋㅋㅋㅋㅋ 그렇구나!! 좋은 정보 :3 다들 보고 있겠지? >>551 그렇구나! 그러면 주말에 어떤 관계가 좋을지 생각해와서 이야기 나눠보자. 나두 생각 좀 해둘게! :3
557
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04:17
>>552 허어어억 보셨군요...! 초큼 부끄럽네용... 막 완벽하게 맘에 드는 대사집은 아니라 계속 수정하고 있긴 한데ㅋㅋㅋㅋㅋㅠㅠㅠ
558
이젤주
(wxdmm6eevo )
Mask
2020-11-20 (불탄다..!) 00:04:38
>>545 이게 염장인가. 저주의 그림을 그린다... >>548 사실 제겐 관심법이 있어서....
559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05:36
>>555 감사합니다 별명을 하나 얻었습니다
56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06:13
>>558 오니는 울어버릴거야(??) :3 ㅋㅋㅋㅋㅋㅋ 염장이라니.. 사실 오니가 이렇게 될 줄 몰랐는걸..
561
텔롯시주
(cQBIQmXLUE )
Mask
2020-11-20 (불탄다..!) 00:07:41
>>556 그때는 꼭 선관 맞춰봐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ˊᴗˋ
56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07:45
세뇨리타ㅋㅋㅋㅋ아 넘모 찰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상형은 질문하고 넘어가는것이 답이였다~ 이검다~~~ 그리고 이제 새벽을 불태워야하니 질문 오라오라오라~~~! :3
563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08:09
캐스터!! 캐스터!! 캐스터!! 시트에!!!
564
알트 - 도나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09:16
아무리 그래도 남의 생각을 읽을순 없으니까. 혹시 뭔가 비장의 수라도 숨기고 있나 생각하던 나였지만 아무래도 반응을 보아하니 그런건 없는 모양이다. 어? 하고 놀라는 모습에 나는 피식 웃으며 결국 너의 한계는 여기까진거냐 하는 악당같은 표정을 짓다간 평소처럼 미소지었다. "그으래? 이거 참 누~나가 그렇게~ 어깨가 아프다면야. 이 착.한 동생이~ 도와줘야지~" 재밌네 이거. 나는 말을 늘리고 늘려서 얄미운 연출을 하고는 내가 움직이는건 귀찮았으므로 그녀의 팔을 끌어서 소파의 옆에 앉히고는 어깨에 손을 올렸다. 어라 근데 조금 애매한 문제가 생겼다. 키 차이가 있다보니 같은 선상에서 이러니까 쪼끔 불편하네! "와웅." 명령 내린 사람이 얼굴 가리고 있네. 나는 그러거나 말거나 적당히 어깨를 주물러주며 슬쩍 슬쩍 고개를 숙여 얼굴을 보려했다. "왜 얼굴을 가리고 있을까~"
565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09:27
>>562 칼리.이상형 말했던가? :3
566
곰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10:05
앗 노트북을 얻을 수 있었다... 답레 가져와야지... 뉴시트!
567
이젤주
(wxdmm6eevo )
Mask
2020-11-20 (불탄다..!) 00:10:13
캐스터가 왔네요! 파동의 용ㅅ...
568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10:16
아직 멀었구나 제자야! 어느새 알트의 성향이 바뀐거 같긴하지만 재밌으니 상관없겠지.
569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11:05
캐스터! 캐스터! 캐스터!
570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11:34
여전히 S 맞는 거 같은데여... 아. S는 알트주 성향이었나요?
571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14:06
평상시 알트는 생각이 없는거지 S같은 느낌은 아니니까! 뭐 캐설정에서 벗어난건 아니지만.. 도나가 어려보여서 그런걸지도.
57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15:16
캐스터!! 신입!! 어와!!! (야광봉 >>565 ? 칼리 이상형을 꼭 알고 싶으심까?
573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15:44
>>572 뭐든 알면 좋지 아니한가 :3
574
곰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16:10
>>572 궁금해요(끄덕)
575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16:27
알트주 말대로 재밌으면 됐죠! 편의점 일상이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 ㅋㅋㅋ 저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서 이을게요!
576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17:20
헉 메딕 또 왔어!!! 도나주 다녀오세용
577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17:56
편의점이 누나가 되었다 (?) 도나주 다녀와~ 근데 오늘은 킵해야할거 같아. 내일부터 출근이라는 끔찍한 일이 있거든.. 아 쉴때가 좋았는데~~
578
사블랴 - 엑스칼리버
(22I6ES32oQ )
Mask
2020-11-20 (불탄다..!) 00:18:31
" 나 진짜 북극곰이 아닌 건 알지..? " 농담일게 뻔했지만 그래도 입술을 삐죽 내밀며 투덜거리는 척을 해본다. 사실 북극곰이 동면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 그런데 그거 만들고 있는 이유가 뭐야? 누가 시킨 건 아닐 것 같긴 하지만. " 잘 놓여진 음식들을 보며 사블랴는 당장이라도 집어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개를 가로젓는다. 아무리 그래도 예의가 있지. 응. "먹어도 괜찮아?" 라고 물어보며 엑스칼리버의 눈치를 살펴보다가, 뭔가를 발견했는지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 흐응. 혹시 누구랑 싸우다가 물렸어? " 그 이빨자국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았지만 태연하게 모르는 척을 하며 물어보았지.
57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10
(큰일났다 칼리 이상형 안정했는데) 심적으로 통하는 사람, 분위기가 자신이랑 반대인 사람을 좋아함다~~~
580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12
시트 풍년. 기타: 의 이름은 이라니 마음에 드는 칭구인걸!
581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30
안녕하세요 이제 그냥 아이다주입니다
582
곰주
(22I6ES32oQ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36
다녀오세요~ 위키 만져야지...
583
슈나우저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44
"그래서 저번에는 말이야?? 절도범을 잡는 일을 맡았는데 이야~생각보다 발 빠른데다가 잔머리가 잘 돌아가는 녀석이라서~" 오늘은 새로운 이야기인가. 자유로운 나라인 컬럼비아라고 해도 도난 사건은 일어나기도 하는거겠지. 솔트. 그녀는 평소에도 어디선가 잡다한 일을 받아와 해결해주곤 한다곤 한다. 애초에 일을 받지말라는 말은 없었으니까. 어떤 것을 하든 위험한 일이 아니면 상관없겠지만, 어쨌든 매번 섹터를 돌아다니며 활동하였기에 이 주변 사는 사람들에겐 꽤나 평판이 있었다. 뭐라나...'해결사'? 뭐 용병이 무언가를 대신 해결해주긴 하니 얼추 맞긴 하지. 그래서 내가 이 이야기를 왜 하고있냐면... "어이 듣고있는거야~? 듣고있지않아도 애기할꺼지만~" 그 솔트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본인이 나였기 때문이다. 경위야 간단하다. 절도범을 잡으라한 의뢰를 신청한건 나였으니까, '해결사'라는 이명도 가지고 있었으니 신뢰해볼만 하겠다해서 말이야...결과적으로 잘 해결한듯 하지만, 설마 그대로 가려던 참에 이렇게 붙잡히게 될 줄이야....
584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19:57
도나주 다녀오십셔! 알트주는 푹줌십셔!
585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20:36
ㅋㅋㅋㅋㅋㅋ(토끼)아이다주 어서오세용! 앗 슈우주 어서오세요!! >>582 (고미의 위키 기대하는 중)
586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20:59
>>584 거절한다! 아이다주 어서왕
587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21:30
다들 어서아랑
588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21:54
아이다주 어서와 :3 호오 칼리의 이상형 기억했다!
589
곰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23:17
다들 어서오세요!!!! 와아 시트가 많이 들어오네요!!
590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0:23:45
다들 어서와!!! 시트가 풍년이구마아..!
591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24:23
그나저나 사블랴가 벌써 알아차렸어?!
592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24:24
우리 어장 사실 인싸 어장으로 밝혀져... 그러니 류드라도 질문 받습니당
59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24:27
어서옵셔!!!! 으아악 지옥의 시야를 가진 칼리주 사망한다. 근데 이상형은 이상형임다...그런거임 암튼..
594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25:30
다들 어서오세영용 >>592 <공식> 류드라의 이상형은~!?
595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26:09
Yeah~ 썬더스트럭 등장!
596
슈나우저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26:54
사람 많아!!
597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27:24
썬더주 어서오세용! 소심이 타천사 굴리는 리타주예요!
598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27:58
>>594 없습니다. 류드라는 내가 사랑? 하 웃기고 자빠졌네파라서..
59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06
으아니 진쨔 인싸스레잖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드라에게 질문...음! 시트를 보고 와서 질문하겠슴다. 여담. 시트에는 없으나 칼리는 살짝 오만함에 가깝게 자존심이 강하다. 티는 안나지만 위키 만질 시에 대사집(정예화?)에 나타날 예정(?)(예정일 뿐이다)
600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21
어서와요 썬다주 리타랑 달리 무심 타천사 굴리는 류드라주에여
601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25
칼리주가 죽었어...! 썬더주 어서와. 오니를 데리고 있는 오니주야 :3
602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34
토끼동생 어서와
60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46
썬더주 어서옵셔!!
604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28:58
어서오세요 다들! 사블랴주에요!
605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29:21
>>598 (시무룩) 류드라... 멋진 커리어우먼 같아용...(??)
606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29:56
칼리주는 흐름이 빠른 잡담에 끼면 시야가 극단적이 되어버리는 딜레마가 있슴다 즐겁지만.. 시야가 좁아져....(울컥!)
607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30:30
다녀왔어요~ 밤바람이 차네요. 다들 어서오시구~~ >>577 앗 그럼 답레는 준비만 해두고 다음에 시간 되실 때 이을까요? 쉬다가 출근이라니 힘드시겠다. 화이팅화이팅!! 사실 오너 사심이 담긴 소원이라(비밀) 너무 뜬금없지 않나 싶었는데 잘 받아주셔서 고마워요 ㅋㅋㅋ 알트 완전 구렁이야🐍
608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31:17
요 흐름에 따라... 리타도 함 질문 받아보고 싶은데 호옥시 궁금한 점 있는 분 계신가용...!!? 없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사라지겠습니다 홀홀
60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31:29
>>586 오엥? 거절당했다? 왜 거절함까 주무시라는데~~~!
610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2:00
>>607 그것도 좋구~ 아앗 사심이었나.. 알트는 매사에 진지하지 않으니 앵간한게 아니면 별로 문제가 없지~ 생각이 없다는것 이런거시다!
611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0:32:09
>>608 리타 무에르테 읽을 때 마다 멕시코억양으로 리따 무에르떼로 읽게 되는데 실제 발음은 어떤지
612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2:31
자존심 강한 캐는 자존심 한번 부러지고 재기하는 묘사가 취향인데..(?)
613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32:36
오니에 대한 질문은 없겠지.. :3 >>608 이미 이상형을 물었었지!
614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2:40
>>609 자라고하면 자기 싫은게 본.능이니까! (두두둥
615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0:33:07
리타리타... 같이 눈사람 만들래요?(아무말) 지금 어쩐지 멍한 느낌이네요
616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3:18
리타가 왜 이리 귀여운지 35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617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0:33:52
썬더맨 어서와요요요 햐 시트 많네요 솔직히 6명 정도 참여해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몇배나 되서 좋기두 하고 겁도 나고 그러네용 뜬금없이 뭔 소리냐면 그냥 잘 부탁드린다는 말입니당 고마워용~~
618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3:55
오니는 그치만 오니쟝 이러지 않으면 내게 관심없는걸을 신입에게 당하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61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33:57
떠들떠들하니 기분이 즐겁군요~~~ 관전하쟈(홀홀) 제가 아직.. 모든 시트를 정독한 게 아니라서 질문드릴게 별로 엄슴다..제성함다..ㅜ
620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34:19
사실 신입이 는 이유는 소장님이 가챠를 돌려서다(?)
621
슈나우저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35:13
>>608 리타의 역린은 무엇인가요..?
62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35:35
>>620 이게 맞는 느낌인 것 같슴다..대체 얼마를 지르신검까 독타..(?)
623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35:40
음~ 리타는 썬더의 로큰록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
624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0:36:17
이쁜이들 많은데 안 지를수가 없자나요 (단-호)
625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36:33
>>618 1단계 : ' 어째서 나같은 사람한테 이런걸? ' 2단계 : ' 어떻게든 달래려 해보면서 진정을 시키려 노력한다. ' 3단계 : ' 잘 안 풀리면 곤란해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 발 동동 구른다 '
626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0:36:37
다들 어서와! 시트 좋다야...
627
슈나우저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36:48
일단은 어떻게 할지 몰라서 제 3자의 입장으로 적어봤는데...흠...일단은 써지는 것 같아서 안심했다...!
62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37:01
>>612 한번 부러지고 재기한 게 저 성격이면 믿으시겠슴까 쓰앵님? (진지 >>614 뭔가..뭔가 설득되어버렷...!
629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37:01
독타주 앞으로도 잘 부탁해잉 :3
630
스카주
(TKfLLnFT8k )
Mask
2020-11-20 (불탄다..!) 00:38:11
라트리/비스카리아 오너입니다 오홍홍~~ 다들 잘 부탁드려요!(_)
631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38:25
맞다 나메.
632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38:42
>>630 같은 신입끼리 힘내봅시다~
633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0:39:14
라트리주 어서와요요
634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39:56
스카주 어서와 :3 오니를 데리고 있는 오니주야~
635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0:13
독타 앞으로 잘부탁드림다~~~! >>624 어 왠지 "본인, 칼리라하오. 암! 그 칼리가 맞다네. 잘부탁드리겠네. 본인의 긍지는 앞으로 귀하의 긍지이기도 하네." 라는 칼리의 등장대사 따위가 생각나버리네요. 요 의식의 흐름 우째쓰까...:3 질문 받으시는 모든 쓰앵님들께 질문! 칼리가 갑자기 어깨동무를 한다던가, 하는 소소한 스킨십을 했을 때의 반응!!!
636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0:40:53
글고보니 오늘 일상이랑 선관을 전혀 안구했네용 아무나 관심있으면 찔러주셔요
637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40:55
다들 어서오세여~ 환영해요!! 사람 점점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63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1:05
라트리주 어서옵셔!!! 저도 시닙이니 잘부탁드림다!
639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41:22
>>630 저도 신입! 모두 잘해봅시다!
640
스카주
(f4a5THskq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1:53
씨닙 인사 거하게 박습니다!!(그랜절) 시트 던질까말까 고민을 백번은 한 것같은데 시트가 많은 건 둘째치고 하루에 한판씩 갈리는 스레라니 너무 무섭다구요 호달달
641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42:17
말나온김에 썬더에 대해 궁금하신거 있으면 스레 남겨주세요!
642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2:17
>>635 칼리랑은 친하니까 익숙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3 어지간한건 ㅇ-ㅇ ? 하는 얼굴로 ㅋㅋ
643
스카주
(f4a5THskq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2:28
>>636 선관! 찔러봐도 됩니까아아아아!!
644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2:32
>>636 씽크빅이 하나도 안떠오르니 추후...찌르겠슴다...선관이든 일상이든...
645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42:53
>>635 별다른 거부없이 받아들이네요!
646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43:21
어서와요 스카주 슈우주 그랜절이라니 예절을 아는 애공이군 특졍히 케이크를 주도록하지
64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14
스카주도 어섭셔! 저도 무섭슴다 호달달.. >>642 표정ㅋㅋㅋㅋㅋㅋㅋ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니쨩 귀여워(?) 익숙해서 받아들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냐 칼리 스킨십 안해요 아마(...
648
스카주
(f4a5THskq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20
스카주는 오래 있지는 못할 것같아서 일상을 무리무리지만 선관은 환★영입니다 여러분!! 얼마든지 찔러달라구요!(바늘 놓고 감)
649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21
>>611 호옹이...! 사실 Muerte 요거 멕시코 말에서 따온 단어 맞아요! 산타 무에르테 할 때 그 무에르테가 맞답니당... 아이다주가 읽으신 무에르떼가 실제 발음이에요!! 멕시코 단어지만 미국식으로 읽으면... 멀테...?? 뭘테...????(?) >>613 홀홀 비설로 숨기려 했던 이상형...! (아니다) >>615 고어웨이 사블랴!(?) 사실 보바가 눈사람 만들자구 하면 좋다고 따라나가지 않을까용 ㅋㅋㅋㅋ 헉 사블랴주 피곤하신가요...!! ㅜ_ㅜ >>616 교수님 죄송합니다 백지 답안 내겠습니다 >>617 홀홀 그만큼 독타의 어장이 넘 매력있어서 그런거죵 저도 잘 부탁드려요 독타 >.O >>621 호어어억...!! 음... 일단 좀 크게 잡자면 '과거' 겠네요! 어쩌면 가족이 될 수도 있구요! 일단 살인자라는 말에 버튼 눌리는 건 확실ㅎ(??) 이게 또 본인이 본인 스스로를 자조하는거랑 남한테 진짜 " 이 살인마!!! " 하고 듣는 건 다르다보니... >>623 리타는 음악을 사랑하는 칭구이기 때무네... 일단 되게 흥미 있게 바라보지 않을까요!? 관심 많을 거 같아요!! 리타도 약간 잔잔한 락이라구 해야하나 그런 락 계열 음악은 즐겨 듣거든용
650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27
>>635 친해지기 전이라면... 헉!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 ㄷㄷㄷ 갑자기 왜이러세요?! 느낌이구, 친해지고 나서러면... 스킨십이 마냥 기분 좋아서 꼬옥 끌어안거나 헤실헤실 웃을 것 같아요!
651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28
시닙들이 많아서 조은거시다! :3 오니도 후배들은 좋아하니까 말이지
652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0:44:33
>>641 썬더가 좋아하는 곡이용 >>643 좋지요 임시스레로 오셔요
65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5:02
거부감없이 받아들이는 쪽이 두분이군요. 오호라. 나중에 함 해봐야(?
654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45:15
스카주 어서오세용! 소심이 타천사 굴리는 리타주예요!
655
스카주
(f4a5THskq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5:31
>>646 앗 케익(헤실) 스카주가 단 걸 좋아하는 건 또 어띃게 아시고...(옴놈뇸)
656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5:33
>>647 ㅋㅋㅋㅋ 아마는 뭐냐구!! >>648 짜고 싶은 선관이 있다면 찔러줘~ 4년차 오니야!
657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46:01
>>649 그건 다행이네요...슈나이저는 오지라퍼인거지 남이 싫어하는 이야기는 안하려하니까... 그치만 처음엔 모를테니 한번 사과는 할 것 같아요!
658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6:42
4년차 오니와 선후배 관계를 쌓고 싶다면 오니마망을 찾아주세요 :3
659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0:46:44
오늘은 진짜로 선관이든 일상이든 잡담이든 찐하게 해보려고 했는데요 웨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을까 엎어져 울며.... 식은 떡밥이지만 사자2의 아기사자시절 픽크루와 함께 갱신함니다.. 좋은,,새벽.... Picrewの「Kyoumei」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6CvGj5yKPO #Picrew #Kyoumei
66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6:58
루이주 어서와~
66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7:00
>>650 도나 친밀도 쌓기 추후 시작함다. 당장!(? 그리고 질문 답들은 잘 받아감다 핫하!!!
662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0:48:04
사자2주 어서와요 오호 귀엽네요
66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48:16
루이주 어섭셔! 앗 구염뽀짝하다..(엄빠미소 >>656 아마는 아마임다. 메이비..이기도함다(?)
664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48:20
>>653 슈나이저는 모두와 친해지고 싶으니까 오히려 환영...!
665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48:27
시트도 많이 들어왔는데 가볍게 선관 하나 짜고 잘까요~ 편하게 찔러주세요🐍
666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49:11
>>649 ㅎㅎㅎ 리타를 위해 평소보다 잔잔한 락을 연습하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652 https://youtu.be/lhg9bYNLvOg 썬더의 코드네임은 사실 여기서 영감을 얻었다는거!!
667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49:14
>>663 그렇슴까?? 그렇군 :3 (?)
668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0:49:39
아니글구 신입분 완전 많이 왔잖아~~!!!!! 모두 반갑슴당 저도 아직 3~4일의 중간에 걸쳐져 있으니까 따끈따끈한 신입끼리 잘 지내보자고 주장해봅니다(양심X)
669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50:30
사자가 귀여워서 잠깐 찰리 1세릉 만나고왔습니다(?)
670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50:36
>>657 사실 리타는 우주최강 소심이라 앵간한 말에는 면역이 있답니다 >.O 아이궁 귀여운 슈우가 사과라니... 리타가 너무했네용...(??) >>659 아가사자 귀여워....!!! 넘 귀여미네요 루이주 어서오세요!! >>666 락 이즈 네버다이.... 썬더랑 빨리 친해져야겠어요 노래도 듣고 수다도 떨고!
671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51:17
>>670 서로 사과하는 상황이 눈에 보입니다 왠지....!
672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0:51:52
>>666 오 에시디시 좋네요 힐링되는느낌 (?)
673
사샤 - 칼리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2:30
"네, 편하게 부르세요." 사실, 사샤의 성격으로 미루어 보아하건데 그냥 이름으로만 불러도 크게 신경은 안 쓸 것이 분명했다. 그러니 자네라는 호칭 정도는 넉넉하게 허용 범위 내였다. "뭐, 사실 안전한 직업은 아니잖아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칼리의 장난에 사샤는 입꼬리를 미세하게 끌어올렸다가 금새 다시 여상한 표정을 지었다. 어지간해서는 눈치 채기 힘든 차이이긴 했지만, 그것이 사샤 나름의 미소였다. "편하게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래도 누워 있다가는 또 자버릴 것 같아서." 아무리 편하게 생각한다 해도 대화 중에 자버리는 것은 좀 크게 아니지 않은가.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어이 없어 할 만한 일이었다. "오전에는 가벼운 임무 때문에 나갔다가... 갔다 와서 밥 먹고 나서는 쭉 잤네요." 음, 평소 같았어요-하고 말을 마무리 지은 사샤는 너는 어땠냐는 듯, 네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674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0:52:56
>>665 헐 선관 like.... 라고 말하고 싶지만 1시땡하면 또 자러 갈 예정이라서.... 혹시 나중에 시간 맞을 때로 신청해도 될까. . .요...?? o)-(
675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3:30
아이고 생각보다도 답이 늦었네요... 죄송해요 칼리주! 귀가하고 나서 잠깐 기절해 있다가 이제 막 정신을 차려서... @.@
676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3:30
>>667 (양심에 찔려버려) 그, 있잖슴까. 늑대들이 친밀함을 표하기 위한 행동들(물론 상대를 물지는 않슴다)은 익숙하게 함다. 하고 나서 어허이 실수했구먼! 하지만요(? 오신분들 반갑구 어서오시구 잘부탁드림다!!!(이마 바닥에 꿍)
677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53:39
>>672 에시디시 좋죠
678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0:53:51
>>6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서로 사과만 한 시간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욤 진짜 ㅋㅋㅋㅋㅋㅜㅜㅜ ?? : 죄.. 죄송해요 ?? : 아 아니 제가 더 죄송... ?? : 아니에요 진짜 죄송합니다 제가 ?? : 아뇨 진짜 괜찮아요 오히려 제가 죄송하죠 • • •
679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54:43
>>674 네~~ 물론이에요. 언제든 찔러주세요! 저도 보통 1시 좀 넘으면 자서..!! 굿밤 인사는 1시 땡 하면 해야지~~
68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0:55:14
>>676 그런거 해주면 ' 친구구나...' 하고 기뻐할거야 :3
681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0:55:35
>>678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중간부턴 슈나우저가 못 참고 분위기를 반전시키긴 할 것 같아요... 워낙 쾌활한 애니까!
68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6:18
>>675 아이고 괜찮슴다! 헉 사샤가 웃었어 웃었다고 사자언니가 웃었다!!!(?) 답레는 지금부터 쓰겠습니다~~ 잡담 및 반응이 느려질 예정임다...
683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56:37
슈우:죄송합니다 리타:아뇨 재가 더.. 슈우:그렇지만 제가 더.. 리타:하지만 제가 더... (이하 3시간) 이군요(?)
684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0:57:13
>>666 오우 전주부터 뭔가 현란하고 일렉트릭한 느낌인데요 :ㅇ >>669 ㅋㅌㅋㅋㅋㅋㅋ찰리 1세는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샤주도 안녕하심니까!!! 그런데 기절잠 하셨다니 일정 괜찮아요..??
685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0:57:28
아이다주도 질문을 받지 :3
686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7:40
>>682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
687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0:58:36
>>684 루이트폴트주 안녕하세요! 자주 있는 일이라 괜찮을 거예요! ... 아마!!
688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0:58:44
>>685 만약에 비흡연자가 담배에 관심 보이면 어떤 반응일까요?!
689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0:59:07
>>684 썬더가 여러분들을 힐해줄때 연주하는 기타리프이기도 하죠
690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0:59:39
아이다가 좋아하는 치킨은?
691
스카주
(dVjGLCgOh6 )
Mask
2020-11-20 (불탄다..!) 01:00:07
어휴 빠르네요 빨라...늙은이는 따라가기 버겁군요 홀홀 오신 분들은 어서오시고!! 질문은 늅이라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있으면 받씁니다!
692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1:00:16
>>679 앗싸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럽고 여튼 좋은 도나랑 선관각! 오늘은 진짜...진짜 진짜로 시간 낼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그때 봐요!!! >>683 이거 그거잖아 그 그... 서로 앞다투면서 머리 숙이는 그 짤...!(짤 못찾음...)
693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1:00:23
>>685 아이다의 최애 안주는 무엇인가용
694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01:23
질문 타임인가 보네요! 아쉽게도 오늘은 기력이 없는 관계로 구경만...(🍿
695
스카주
(11HQERBkm2 )
Mask
2020-11-20 (불탄다..!) 01:02:13
에또...:O 선관 신청하고 싶어도 아직 시트들도 좀 더 정독해야 할 것 같고....무엇보다도 스카 캐해가 덜 끝나서 선관을 (제가) 찌르는 건 좀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696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2:19
>>692 질 수 없뜸!
697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02:57
갱신... 가공을 먹였지만 뭔가 만족스럽지 않아(???)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kMWEDD50L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개인적으론 이 픽크루는 산크타랑 싱크로가 높다고 생각(?)
69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3:02
앗 말 나온김에 저도 정독을...디펜더까지는 읽었네요!
699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03:32
>>668 상대가 성인이라면 자기가 피던걸 한 대 주는데 엄청 독해서 보통은 이딴걸 왜 피는거지?! 하고 금연하게 된다 :3 >>690 황금 올리브 치킨!!! >>693 하몽 :9
700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3:46
>>697 우와아아...피부색이 신기하네요....
701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1:03:52
오라클 귀여워
702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04:09
폰이라 화력 쫒아가기가 어렵네 :3 ㅠㅠ
703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04:55
오라클 귀여워요!(야광봉
704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05:06
>>702 저도여...😓😓
705
스카주
(U0hJxltv6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5:12
오라클 아름답구만요....역시 미인 스레인가
706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05:13
>>700 네? 아. 이 픽크루 피부색이 원래 저렇습니다. 레트로풍이라서 그런 것도 있어요' 오라클은 좀 더.. 저 픽크루보다는 창백한 편이긴 한데.. 저걸 다 가공하기 귀찮아서..
707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1:05:44
눈색이 안 맞아서 저 픽크루버전 류드라는 없당
70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6:37
슈나우저는 정말 픽크루 그대로의 외모니까...상상력이 부족했어..! >>706 앗 그렇군요!
709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1:06:42
오라클은 원래 귀여워요 원래 저만 아는거였는데 주륵
71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07:31
>>704 썬더주 힘내!!! 시닙을 만끽해야지!!
711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07:32
여러분들 모두 안뇽~
712
칼리 - 사샤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07:50
사샤의 허락이 떨어지자 칼리는 만족스레 히죽이며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고 웃었다. 편하게 부르라는 말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것과 같았으니까. 툭- 하니 어깨로 사샤의 팔을 치려는 듯이 상체를 사샤 쪽으로 기울였다가 바로 세우며 칼리는 턱을 괴던 손을 떼어내고 팔짱을 꼈다. 잘 다려진 흰 셔츠에 구김이 갔지만 곧 방으로 돌아가서 다시 다림질을 하든 하면 될 뿐이다. "안전한 직업이 아니여도 믿을 수 있는 이들이 있지 않은가? 자네. 너무 심각하구먼?" 안전한 직업이 아니라면 안전하게 만들면 되는게야- 칼리는 그렇게 말하고는 끼고 있던 팔짱을 느릿하게 풀고 가려지지 않은 눈을 찡긋 해보였다. 부드럽고 나긋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던 칼리가 사샤의 표정 변화에 오호- 하는 감탄사를 흘리며 턱에 손을 가져다댔다. "자네- 방금 웃은겐가? 그거 퍽 보기 좋으니 앞으로 자주 웃어보는 게 어떤가? 응?" 느물하게 던지는 말은 부드러움이나 나긋한 태도와 반대였지만 칼리는 턱을 쓰다듬으면서 사샤를 보고 히죽였다. "누워있다가 자버리면 본인이 자리를 피해주면 그만인 것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게. 편하게 생각해준다면 본인은 기쁘구먼." 임무를 나갔다가 밥을 먹고 쭉 잤다- 라는 말을 평소와 같았다고 대답하며 바라보는 시선에 칼리는 한쪽 눈썹을 치켜올려보였다. 저건 본인이 어땠는지 묻는 겐가? "오늘은 별다른 일이 없었다네. 평소보다 조금 지루한 시간을 죽이다가 좀이 쑤셔서 휴게실로 온게지. 그러고- 자네를 만난게고.〃
713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08:19
다들 안뇽인 거에요! 에에에... 귀엽다니 과찬임다!
714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09:15
>>692 저도 귀엽고 짱멋있고 든든한 루이랑 선관이 기대돼요! :) >>697 오라클 상상했던 대로 청순청순한 미인이었어!!
715
스카주
(U0hJxltv6Y )
Mask
2020-11-20 (불탄다..!) 01:09:29
아브주도 안녕하세요호~~ 파릇한 씨닙, 캐스터 라트리/비스카리아를 굴리는 스카주입니다!
716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09:44
아브주 어서오세여~ (뽀다다다담
717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09:44
>>710 네ㅠㅠ 힘내볼께요.
71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0:59
어우 어우 화력 쫒아가기 힘들어라. 오신분들모두 어섭셔! 질문은 제가 들어온지 약 반나절인지라(?) 시트 정독을 못해서 질문 드릴 수는 없슴다..이해 오네가이시마스ㅠ 흐름을 못따라가서 엉뚱한 소리해도 이해오네가이시마스(?) 폰이라서..힘듬다...흙..늙었어
719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1:11:45
Picrewの「B🌸🌸🌸」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0qp7OAWAs #Picrew #B 그러니 날개와 링을 착한 참치 눈애만 보이게한 류드라 SD를 드립니다
720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1:47
https://picrew.me/share?cd=EaG6wd3Gnq 완벽한 산크타용 픽크루 찾았다! 깨알 TMI: 아브는 언제나 공공장소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고다닌다
721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12:12
오니주는 ◝( ◉ ‸ ◉ )◟ 한 상태야..
722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12:25
픽크루 기여워!!!
72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2:54
답레 길이 실화냐 실화냐구. 저정도의 길이밖에 못쓰나 칼리주. 머리박아(머리쿵) 어....선관은 꼭 이런 선관은 칼리랑 하고 싶다! 하셔서 찌르시면 받아드림다. 네. 사실 칼리주가 선관 씽크빅이 없음다...
724
류드라주
(vNmZhwGiVU )
Mask
2020-11-20 (불탄다..!) 01:13:39
백안이 안 되잖아 쾅쾅
725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13:46
>>721 저두요... 오니잉... 오니잉ㅇ....
726
루이트폴트주
(7/O6TsageU )
Mask
2020-11-20 (불탄다..!) 01:13:57
>>685 라레씨는 언제부터 생활근육이 시실되어 갔는지! 으악 1시가 넘었네요 이제 자러 가는 김에 tmi 하나 주절거려보자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빅토리아는 영국 모티브인데도 루어쩌구놈의 이름은 독일식임니다... 이유는 딱히 없고 그냥 에릭 린던버그보다는 에리히 린덴베르크가 좋았어요(진짜임) 반드시 국적따라 이름 지어야 하는 법도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함가로 밀었습니다 아 그리고 하는 짓은 전혀 안 고상하면서 이름이 로맨스소설고귀한남주풍인 에릭(에리히)인 거 안 어울리지 않나요 이 부조화가 마음에 들어 캐 이름이 에리히가 되었다는 이상 줄줄이 쓸데없는 썰이엇습니다 모두 굿나잇...
72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4:51
오니잉 귀엽네요. 오니잉.. 오니잉... 여기 동지가 많네요 쓰앵님들 같이 오니잉 오니잉 할까요?(?
72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15:01
>>726 주무셔요~
729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15:15
>>726 그런 부조화가 귀여운 갭이 되고는 하죠! 루이주 안녕히 주무세여~~
730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15:44
>>726 라이레이의 근육은 아르고에 입사한 그 순간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나날히 최저치를 찍는 중!
73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5:51
루이주 티엠아이 감사히 먹겠슴다! 푹줌십셔!
732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16:37
>>723 선관으로 한번 찔러봐도 되나요???
733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16:44
>>727 (부끄러움에 바닥을 뒹굴며 무음의 발버둥을 치는 오니잉)
734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17:35
>>733 부끄러움의 끝을 보여주시는 오니잉...
735
곽초주
(XSrjKHf5pA )
Mask
2020-11-20 (불탄다..!) 01:17:42
*용문 인사* 바쁘고 피곤했던 목요일... 새벽이나마 인사드리겠습니다!
736
스카주
(Xmmb5ADZ2c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02
픽끄루 귀여워! 그리고 루이주의 티엠아이는 스카주가 맛있게 먹어부렸다!! 안녕히 주무십쇼!
737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06
>>>735 안녕하세요~신입 받아라~~(?)
738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36
곽초주 어서오세여~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어여
73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49
>>732 선관은 쪼씀다! 대신 칼리주의 씽크빅이 없어서....생각해주셔야함다... 글고 엄 제가 반응이 느릴 수도 있으니 이해바람다! >>733 (흡사 사악)
740
오라클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58
다들 어서오시고 조아조아.. 픽크루 붐인가...
741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1:18:59
오 꽉초 *용문 인사*입니당 어서와용
742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19:22
다들 어서와~~~
74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19:34
곽초주 늦은시간까지 수고하셨음다! 신입받으십셔!!!!(머리씨게 박기)
744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03
ㅋㅋㅋㅋㅋㅋ 토끼주 이름 바꿨네용
745
스카주
(Xmmb5ADZ2c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21
과초주도 어서오십쇼!! 씨닙 인사드립니다!
746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29
왜냐면... 더이상 나는 카우투스 유일의 종족대표가 아니기 때뮨이다 :3
747
사샤 - 칼리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31
네가 어깨로 팔을 툭 치는 것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편도 아니었고, 방금 것은 접촉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었으니. "딱히 에이전시의 사람들을 못 믿는 건 아니예요. 다들 실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니까요. 신뢰라면 후배님도 신뢰하고 있는걸요." 그야 사무실에 앉아 가만히 일하는 직업군보다야 위험요소가 많기는 하겠다만... 사샤는 그다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 인물은 아닌 듯 했다. 네가 흘린 감탄에 사샤는 검지손가락을 한 쪽 입꼬리에 가져다 댄 뒤 입꼬리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렸다. "그런 말은 또 처음 들어보는데, 고마워요. 후배님 웃는 것도 보기 좋아요." 사샤는 네게 칭찬을 그대로 돌려준 뒤 올렸던 팔을 툭, 떨어뜨리 듯이 내렸다. 행동 하나하나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힘도 없고, 사자와 같은 품위도 없다. "지루하신 와중에 만난 게 저라 안타깝네요." 전 딱히 재미있는 사람은 아닌데. 조용히 덧붙이는 말은 나긋했다. "그래도, 저희 일는 여유로운 게 좋으니 차라리 다행이려나요."
748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56
곽초주 어서와 :3 그치만 오니는 오니 들리기 전에는 약하다구..
749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1:20:58
좋겠네요 꽉초 후배 많이 생겨서 (후비적)
750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21:24
>>739 괜찮으니 천처히 짜봅시다!
751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21:39
곽초주 어서오세요!
752
곽초주
(XSrjKHf5pA )
Mask
2020-11-20 (불탄다..!) 01:22:23
사랑스러운 후배들이 많이 나타났군요! 그렇담 시트를 정독하러 떠나야겠습니다.
753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22:28
악 답레에 오타가! 일는이 아니라 일은 입니다!!
754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22:50
>>746 🐰 🎸
755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3:19
생각해보니 참치주라고 해도 상관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 어장의 어디에나 있다!(?)
756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01:23:22
저는 이만 자러갈게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구 굿밤굿밤~~
757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3:25
위키에 대사 추가하고 재갱신~
758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3:44
도나주 안녕히 가세요!
759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4:14
도나주는 잘자고 사브레주는 리하! 사블랴라는 거 듣고 사브레가 생각난 나란 인간
760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24:24
저는 사자주라고 하기에는 저희 스레에 또 다른 사자 분이 계셔서 힘드려나요! >>756 도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757 사블랴주 어서오세요!
761
곽초주
(XSrjKHf5pA )
Mask
2020-11-20 (불탄다..!) 01:24:51
도나주 굿밤하시고! 다들 귀여운 후배들이군요 후후후(?)
762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5:44
안넝하세요 참치주 사샤주! 사브레...(찾아보기)
763
스카주
(mfLGFnWqU6 )
Mask
2020-11-20 (불탄다..!) 01:25:47
도나주 안녕히 주무십셔! 사블랴주 어서오시고! Tmi지만 스카 머리색은 기본은 백발이지만 빛받으면 반짝반짝 패리도트의 황록색이 돌기도 합니다...
764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26:57
>>756 주무셔요! 그리고 사블랴주님 안녕하세요~
765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27:21
>>754 카우투스 썬더어어!!!!
766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8:09
안녕하세요 스카주 슈우주! >>763 (손전등 비춰보기)(?)
767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28:23
참치의 머리카락은.. 사실 등푸른생선의 그 하얗고 푸른 그 미묘한 색.. 사실 고증하자면 반반 나눠서지만 그건 넘어가주시죠!(?) 꼬리 부분은 살짝 노랑이 돌기도 하지! 그야말로 등푸른생선(?) 아 맞다. 노란 문양을 깜박햏ㅅ다.
768
곽초주
(XSrjKHf5pA )
Mask
2020-11-20 (불탄다..!) 01:28:45
우리의 자랑스러운 교류직류 토끼...
769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28:59
우연의 일치로 저를 포함해서 전기 속성이 세명이나...! 각자 효과도 다 달라!
77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29:38
오니짱 능력이 수수한 축에 들어가는 것 같다 :3
771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30:13
>>769 신입분들만 포함해서요!
772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1:07
전기속성이 셋...! 피카츄, 파치리스, 모르페코인가..(???)
773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31:36
>>769 답레 3스레인가 4스레 900번대에 남겨두고 왔다구 :3
774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1:42
전기능력은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네요..!
775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1:46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tch 'em all!(이거 아님.
776
칼리 - 사샤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1:47
"본인을 신뢰하고 있다는 그 말은 썩 듣기 좋은 말이구려. 암- 에이전시의 사람들 실력은 좋은 편이라는 것도 본인, 동의한다네." 나른한 분위기만 가지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긍정적이진 않은가. 칼리는 사샤의 말에 대답을 흘려내다가 입꼬리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는 행동에 푸흣! 크게 웃음을 터트린 건 인위적인 그 행동 때문인 게 분명했다. 팔걸이에 한쪽 팔을 올리고 다리를 꼰 채 몸을 한쪽으로 기울인 상태에서 웃음을 터트린 터라 몸이 크게 흔들렸지만 칼리는 개의치 않고 숨을 골랐다. "본인의 웃음이야 늘 헤프지 않소. 색다를 것 없는 게지. 헌데 방금 자네의 행동은 어지간히 어색하구려. 그리 웃는 것보다 자연스레 웃는 게 좋으니 무리하지 마시게!" 숨을 고르면서 칼리는 흐트러진 머리를 한차례 길게 손으로 밀어올리고 사샤를 향해 몸을 완전히 틀어 바라봤다. "아닐세! 지루하던 중에 만나면 누구든 재미있는 법이니, 본인. 지금도 꽤 자네와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소." 확실히 일은 여유로운 게 좋은 법일세 하고 덧붙혀서 대꾸하며 칼리는 잠시 생각하듯 턱을 문질렀다가 사샤에게 한손을 내밀었다. "자네 말이야. 본인의 이름은 알고 있을 테지만 제대로 소개를 해도 괜찮겠나?"
777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32:06
>>772 포켓몬ㅋㅋㅋㅋㅋㅋ >>767 말 그대로잖아!
778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32:50
>>769 전기팟이라니... 같이 작전뛰고싶은 조합이군요
779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07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염력 쓰자구 염력! (아츠에 의존해서 살덩어리가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780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28
https://youtu.be/17ZlOz0N1TI 찌리찌리 찌리찌리
781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30
냉기는 가만히 있는 걸로!
782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45
의외로 자기력을 다루는 전기타입은 없는게 신기!
78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57
전기속성 중에 피카츄 누구에요. 주무시는 도나주 주무십셔! 사블랴주 어서옵셔!!! 조오아써 썬더주 임시스레로 오심셔!
784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33:59
좀 더 고기 방패(?)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신체강화면..
785
스카주
(vQpeJteS36 )
Mask
2020-11-20 (불탄다..!) 01:34:34
포켓몬 삼형제.... >>766 (반짝반짝 샤이닝★)
786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4:35
안녕하세요 칼리주! >>780 찌리찌리찌리찌리
787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4:46
사샤는... 불타입인가.(?(답레 쓰러 스르륵
78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36:18
>>783 전광석화 쓰니까 슈나우저요!
78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6:25
순간 피카츄라고 해서 설마 칼린가? 했는뎁쇼. 맞는 것 같슴다... 얘 백만볼트밖에 못하는 피카츄..(? 포켓몬 삼형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0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37:06
다들 화려하니까 보기 좋네 :3
791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7:11
어... 전기속성이 누군지 알아야 가능합니다(봐도 모르지만 허세) 다들 안녕! 독-타의 가챠는 대성공..
79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37:14
>>788 오 그거 맞는 말 같슴다???
793
썬더주
(u7pSjiSLhM )
Mask
2020-11-20 (불탄다..!) 01:37:55
>>783 저..저... 임시스레는 어디로가면 되나요...ㅎㅎㅎ
794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38:25
>>793 >>0레스를 참고하시길!
795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0:42
포켓몬은 겉핥기밖에 몰름다.. :3 원래 칼리를 30대로 내려고 했는데, 말투의 갭이 안살 것 같아서 나이를 깎았슴다. 흰늑대랑 검은늑대에서 고민도 좀 때렸고.. :3 그렇네요. 캐릭터 짤때 초기는 이러했다! 같은 거 있슴까?
796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40:43
후딘 토끼 :3
797
스카주
(XVR7TeNuyM )
Mask
2020-11-20 (불탄다..!) 01:40:49
스카의 아츠 활용방안을 고민하면서 장작위키를 뒤지다가 생각보다 음파가 쓸만하다는 것을 깨달은 스카주입니다....ㅇㅁㅇ
798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1:47
>>797 파동계열은 언제나 강하다...
799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41:48
오니는 원래 평상시에도 광화된 아이로 짜려다가 오니주가 체력이 딸릴 것 같아서 온오프 스위치을 달아줬지
800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41:55
생각해보니 전광석화는 노멀 타입 기술이였네요....
80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2:16
음파하면 갱킹 쩔게 오는 리신밖에 생각안나요.. 음파....
802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3:16
원래는 복수귀 산크타말고 체르노볼그에서 탈출한 PTSD덩어리 우르수스 귀족 자식이라고 짤려다가 여기도 아브주가 체력딸려서 포기한 전적이 있었지....
803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3:35
>>801 왜 저는 빗나가는 음파만 떠오르는 걸까요(흐릿) 으으으음 원래 능력을 전격 계열로 할까 했는데 북극곰이면 얼음!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냉기로 바꿨네요!
804
곽초주
(XSrjKHf5pA )
Mask
2020-11-20 (불탄다..!) 01:44:02
영원한 방찐은 대지 관련 능력이 정석!
805
스카주
(VC5pk8vuws )
Mask
2020-11-20 (불탄다..!) 01:44:02
공명현상이 생각보다 쓸만하네요...그쪽으로 좀 더 특화시켜볼 걸 그랬나!(뒤늦은 깨달음) 뭐어어 일단 맹인 여캐가 진동 감지나 그런걸로 잘만 다니는 그 간지가 보고싶었을 뿐! 그뿐이었으니까요!!
806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4:34
파동... 루카리오...(?) 참치는 입 빌리는 것만 아니라 이것저것 물리력을 줄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네요! 입 빌리는 대사 짜기 귀찮아!
80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4:41
>>799 확실히 그러면 체력이....(납득) 온오프 스위치는 늘 옳다! >>800 오잉?? 포알못은 찌그러짐다(찌글)
808
사샤 - 칼리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5:18
네 대답에 사샤는 고개를 끄덕였다. 뭐, 실력이 없다면 아르고 에이전시에 제 발로 걸어들어올 일도 없거니와 살아남을 수 있었을리가 없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했다. "웃음이 많아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해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도 있고." 그런 말을 믿지는 않지만 말이다. 자주 웃는다고 해서 복이 넘쳐나는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 인생의 쓴 교훈이었다. 행동이 어색하다는 말에는 "저는 원래 표정변화가 많지는 않으니까요." 어색한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그건 다행이네요. 전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는 데에는 자신이 없거든요. 네?" 네 말에 사샤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고개를 갸울였다. 다시 소개를 한다고? 서로 이름도, 얼굴도, 포지션도 알고 있지 않은가. 친하지는 않아도 임무를 몇 회 정도는 같이 뛰어봤을 정도로 얼굴을 보고 지낸 기간이 짧지도 않았다. 아-그래도, 서로 제대로 소개를 해 본 적은 없던가. 문득 너와 제대로 소개를 주고 받은 기억은 없던 것 같기도 하다. 사샤는 몸을 느릿하게 일으켜서 바로 앉고는 너를 바라본 채 고개를 끄덕였다.
809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45:32
>>805 음파면 눈에 보이지 않을 것 같으니 소리로밖에 파악못하려나..? >>803 북극곰인데 전격이면 뭔가 애매하긴 하죠...
810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45:56
전기 북극곰은 볼리베어지!
81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6:04
>>803 아 우리 리신 뭐함(?) 다들 초기안이랑 달라진 게 있군요 감삼다(메모)
812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6:29
>>809 뭔가 컨셉상 안 맞는 느낌도 들고 해서 바꿔버렸... >>810 앗 들켰다
813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6:35
>>795 사샤는 초기에는 푸근한 곰 누님으로 만들 생각이었어요! 호탕하고 성격 좋은 20대 후반의 곰 누님! 디펜더인 것은 여전했지만요.
814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6:42
우리 리신은 Q도 못맞추고 뭘하냐아아아아아!!!!
815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7:05
맞아요 사실 사블랴 초안은 볼리베어가 모티브였습니다(끄덕끄덕)
816
스카주
(6D6anb1OfA )
Mask
2020-11-20 (불탄다..!) 01:47:29
>>809 현재는 초음파로 주변을 감지 중입니다! 심해 탐지기랑 비슷한 원리로 초음파가 돌아오는 속도로 주변의 형태 같은 걸 알아차리고 있죠:D
817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47:39
>>813 아 그리고 아슬란으로 종족을 바꾼 뒤에 첫 구상했던 아츠는 투명 방어막을 세우는... 그런 거였죠. 지금은 점화지만요.
818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9:05
리베리도 후보 중에 있긴 했죠. 리베리였다면 방울새 계열로 해서 비명지르는 게 공격수단인 미친 캐였을지도..(이건 안된다)
819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49:11
>>813 푸근한 곰 누님(눈 반짝)
820
스카주
(SJxgtnljKM )
Mask
2020-11-20 (불탄다..!) 01:49:39
스카주는...사실 시트가 두개였답니다(짜란) 약간 트와일라잇 제인같은 능력에 시라쿠사 출신 악바리 살카즈였네요:9
82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0:17
아 ㅈㄱㅊㅇ.... 우리 리신 Q 어디감?? 이러지만 인게임에선 키보드는 안함다..귀차나요. 어헛 답레 올라왔네요! 사실 칼리는 자칫 잘못하면 눈표범쪽으로 갈 예정이었슴다!!
822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0:21
>>819 사샤주 기력 부족으로 지금은 게으름뱅이 사자가 되어버렸지만요.
823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50:29
>>816 음파는 실체가 있는건가요? 적들은 안 보이려나..?
824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51:14
>>822 배부른 사자네요...
825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1:46
>>824 그걸 컨셉으로 잡고 만들었으니까요! 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특: 늘 배불러서 문제.
826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52:30
>>822 사실 저도 그런 이유로 느긋한 곰탱이로 짰어요(하파)
827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52:39
>>825 즉 굶주린 순간이 진가를 발휘한다고...!
828
스카주
(oth.E26Zm. )
Mask
2020-11-20 (불탄다..!) 01:52:49
>>823 소리나 진동이 실제로 눈에 보이지는 않죠. 너무 판타지적으로는 말고 실제 현실을 생각해보셔도 될 것같아요! 극단적으로 가자면 지진파인 P파나 S파도 실체는 있지만 보이거나 잡히지는 않지요?
829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3:12
아브는 원작캐릭터 3명을 섞었더니 의외로 재밌는 조합이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830
텔롯시주
(u9DuPCPCtQ )
Mask
2020-11-20 (불탄다..!) 01:53:42
앗.. 위키 만지는 사이에 신입분들이 오셨네요! 모두 반가워요 :D
831
스카주
(oth.E26Zm. )
Mask
2020-11-20 (불탄다..!) 01:53:47
>>818 (좋은데?) 배부른 사자 좋죠...그 여유로움....난 널 이길 수 있다는 그런....
832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54:31
(텔롯시 볼냠)
833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4:55
>>826 느긋한 거 좋죠! 하이텐션은... 뒤에 있는 사람이 굴리다가 지칠 거예요...(낡고 지침 >>827 굶주릴 일이 있다면야...? >>831 일단은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니까요!
834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5:25
배부른 사자.... 부럽다.....
835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6:39
>>834 헛 어째서죠!
836
참치주
(QWvjXBHM7w )
Mask
2020-11-20 (불탄다..!) 01:56:58
모티브: 아마존흰방울새(125데시벨이 가능) 1스킬 꺄아아악! 2스킬 아오아오아아악!! 3스킬 캬아아아아아아악!!! 총체적 난국이군(?) 저는 자러 갑니다.. 다들 잘자요!
837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56:58
느긋느긋한 캐릭터가 최고에요..
838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1:57:13
(?) 안녕히 주무세요!
839
리아(오니)주
(3PmNHRV/z. )
Mask
2020-11-20 (불탄다..!) 01:57:24
오니주도 자러갈게 :3
840
아브주
(HbKxx3p2j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7:38
다들 잘자용
841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7:42
>>836 참치주 안녕히 주무세요! >>837 (끄덕끄덕 느긋느긋한 게 아무래도 굴리기 편하죠.(?
842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1:57:56
>>839 리아주 안녕히 주무세요!
843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1:58:19
다들 주무셔요~!
844
텔롯시주
(CQChoilVYI )
Mask
2020-11-20 (불탄다..!) 01:58:26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D >>832 고옴주는 볼냠을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 ᵕ `͈
845
스카주
(oth.E26Zm. )
Mask
2020-11-20 (불탄다..!) 01:59:09
텔롯시주 안녕하세요! 참치주랑 오니주 안녕히 주무세요!!
846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1:59:36
다들 잘자~ 그렇다면 곰주는 참치 뽈살을 좋아할 것인가?
847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2:00:58
안녕히 주무세요 리아주! >>841 굴리기도 편하고 캐입도 편해요...단점이라고 하면 뭔가 능동적으로 하기 좀 애매하다는...? >>844 전 캐릭터들 볼살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헤헤 >>846 참치뿐만 아니라 아이다 뽈살도 좋아한다! 뽈냠!
84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01:10
>>830 신입 받아라~~
849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2:02:36
>>847 (푸석푸석하고 살이 차지지 못 해 흐트러졌다)
850
칼리 - 사샤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3:35
"웃는다고 복이 온다는 말이 꼭 맞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네만. 뭐- 복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마음먹기에 다르지 않겠나?" 칼리는 히죽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비스듬하게 몸을 소파에 기대면서도 꼬고 있는 다리를 풀지 않았지만 불편함은 없어보인다. 표정 변화가 많지 않다는 말에, 칼리는 그거 아쉬운 노릇이군 하고 중얼거리며 턱을 쓰다듬고 팔을 다시 소파 팔걸이에 걸쳐놓는다. "그렇다면 본인이 계속 웃으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노릇이니 아쉽구려. 웃는 것만 어색하지 않다면 꽤 고울 것 같지만 말일세." 되묻는 사샤의 반응에 칼리가 내밀었던 손을 펼쳐서 손바닥을 위로 향해놓고 사샤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금빛 눈동자와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마주쳤는지 아닌지보다, 칼리는 사샤에게 대답을 내야했다. 포지션도, 이름도, 얼굴도 알고 있지만 정식적으로 임무 외의 장소에서 서로를 소개한 적은 없지 않은가. 칼리의 펼쳐진 손이 하네스를 착용한 셔츠 위에 안착했다. "대화를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겁다네. 그리고 뭘 그리 놀라나? 본인, 자네와 제대로 된 소개를 주고 받은 기억이 없네만? 그러니 정식으로 소개를 하는 게 좋지 않은가." 느릿하게 몸을 일으키는 모양새가 사자가 몸을 일으키는 것과 꼭 닮아 있었다. 바라보는 사샤의 눈높이는 칼리의 눈높이보다 높아서 시선을 위로 옮겨서 사샤의 눈을 응시하고는 칼리가 셔츠 위에 올렸던 손을 내밀었다. "다시 정식으로 소개하겠소. 본인, 칼리라 하오."
851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2:03:56
>>849 (상관 없이 욤뇸뇸)
852
스카주
(UZysz4/09E )
Mask
2020-11-20 (불탄다..!) 02:04:44
그리고 스카주도 이만....(기절)
853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4:45
>>847 앗 요거 인정이네요... 뭔가 이리저리 질질 끌려다니는 느낌이니까 말이죠 아무래도!
854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4:59
>>852 스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855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2:06:05
안녕히 주무세요 스카주! >>853 그래서 그런지 좀 마이페이스 캐랑 있으면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이리저리 다니는 느낌이라 캐미가 좋은(?)
856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6:44
앗 답레다! 지금 당장 답레를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제가 눈이 감겨와서 그런데 답레는 내일 드려도 될까요 칼리주? 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
857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7:14
>>855 아무래도 상대 캐릭터의 성격에 따라 확실히 달라지죠! 그게 또 매력!!(?
85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7:14
주무시는 분들 푹줌십셔! 그리고 사샤주 한 한두번 더 핑퐁하고 마무리 지으면 될 것 같은데 어떠심카! 텔롯시주 어서옵셔! 칼리는... 저 괴랄한 말투와 현대적인 분위기, 그리고 어딘지 풍기는 고독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왠 한량이 저기있니 느낌이 되어감다. 능청스러운 느낌이 돌리기 편해서 점점 그쪽으로 진화하고 있네요(새벽 암말
859
텔롯시주
(max9SRdHrQ )
Mask
2020-11-20 (불탄다..!) 02:08:19
>>848 슈우슈우! 어감이 너무 귀여워요! (๑˃˂๑) >>852 스카주 반가웠고 또 안녕히 주무세요!
860
사샤주
(SBFNZ6YtK. )
Mask
2020-11-20 (불탄다..!) 02:09:35
>>858 제가 내일 마무리 짓는 느낌으로 답레 써올게요! 오늘 마무리 짓고 싶은데 지금 쓰면 아무말이 되어버리지 싶어서...
861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02:09:56
>>857 그게 또 좋은 점이기는 하죠! >>858 능청스러운 캐 너무좋아
862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12:32
>>860 예쓰 알겠슴다! 그럼 아마 높은 확률로 그걸 막레로 받을테니..미리 수고하셨다는 말을 드리겠슴다! 수고하셨슴다! 배부른 사자 느낌의 사샤 너무 멋지고 분위기 있었슴다!!!Xp >>861 하 그맛 아시는구나. 능청스러운 캐의 맛!(하파
86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14:09
엄.. 새벽..무엇을 하며 불태워볼까.. 다시 일상을 굴려볼까(?
864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15:34
일단 선관 짜는 거 마무리 짓고 노닥노닥 잡담이나 해야겠슴다.. 기력 있을 때 마구 놀아둬야해... :9
865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2:20:32
열정적이군용 조와요
866
해결사
(A5ydONM51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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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불탄다..!) 02:22:26
"나도 모르게 열이 올라버려서....아하하하, 쪼금 아츠를 써버렸지 뭐야!" 그건...상대방을 걱정해야겠구만...결국 솔트도 경력있는 용병. 조금이라도 진심을 낸다면 절도범따위는 사실 금방 잡을 수 있지않았을까. 무슨 괴도라도 나타나지않는다면야 말이지. "이야~ 골목길이라 쓰레기더미가 완충제 역할을 해줘서 다행이었어~힘 조절을 잘못해서 말야! 여~기서 저~기까지 날려버렸거든!" 이봐이봐 아무리 그래도 너무 열 올랐던 것 아니야...? 운 좋게 쓰레기들이 있어서 다행이지 없었으면은 과잉진압 아닌가...? 목격자가 없었으면 문제가 없겠지만... "주변에 보는 시민들도 많아서 왠지 박수갈채를 받고 말았어! 어쨌든 결과 올라잇이네!" ...하긴 숨기는게 능숙한 여자면 주변에 소문이 날리가 없지! 절도범은 상대방을 잘못 만났던 걸로 하자. "다음에는 지갑 간수 잘해두라고~? 또 도난당하거나 잃어버리면 찾아주긴 할꺼지만!" 그 말을 남기고 솔트는 계산을 한뒤 식당에서 벗어났다. 어지간히도 한가한 모양이네...아니, 이건 그냥 그녀가 남에게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것 뿐이겠지. 그렇지않고서야 이런 의뢰를 선뜻 받을리가 없을테니, 물론 의뢰비야 있긴 했지만, 얼마되지않는 보상을 받는다고 매일매일 시민들의 자잘한 의뢰를 들어줄까? ...그녀는 좋은 용병이다. 누군가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욕하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86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22:59
현생이 언제 쿠크다스가 될지 몰라서..홀홀.. 혹시 잊고 지나쳤을테니 주무시는 분들 푹줌십셔!!
868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23:08
내키는대로 즉흥적으로 써봤어!...오지라퍼 슈나우저야!
869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25:00
앗 와중에 슈나우저 귀엽네요 :D 올라잇이네! 에서 귀여움이 왔슴다!
870
라샤주
(OXE5OsogfI )
Mask
2020-11-20 (불탄다..!) 02:26:23
라-샤주 갱시이이인 몬가 사람이 많이 늘었구먼..
871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26:46
>>869 아마 포즈는 따봉과 함께 윙크를 했겠네요!
872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27:59
>>870 따끈따근한 신입이 많아요!
87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29:29
라샤주 어서옵셔! 예쓰! 신입이 퐁퐁퐁 왔슴다! (잠시 칼리 본명에 대한 애칭을 실비로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촬 중이었다)(슬라이는 북미식 애칭이고)
874
(세뇨)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2:30:48
역시 새벽반... 위키 초큼 고치고 왔더니 레스가 우수수 쌓여있네용 흑흑 장문은 왜이리 고쳐도 고쳐도 비문이 많은 걸까요... (포기함) 아무튼... 인사 콕 남기구 가겠습니다 다들 쫀밤 되시구용 낼 만나요~!
875
라샤주
(OXE5OsogfI )
Mask
2020-11-20 (불탄다..!) 02:31:03
따끈따끈한 신입들이 넘쳐 흘러서 불타버릴 것 같군!(?)
876
라샤주
(OXE5OsogfI )
Mask
2020-11-20 (불탄다..!) 02:31:37
하지만 불타오르기엔 시간이 이미 늦어버렸지.. 리타주 잘자- 나도 갱신하자마자 이만!!
87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31:37
그럴 때는 포기하는 게 편해임다.. 세뇨리타! 푹줌십셔!!
87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34:49
라샤주도 줌십셔!!
879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42:11
임시스레에서 썬더 콤비가 생성되고 있었나!! 몰 랐 어...레스좀 봐둘껄...!
880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47:04
새벽러는 시트를 정독하는 검다...!
88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47:37
그러함다!:D 썬더콤비ㅋㅋㅋㅋㅋ네이밍 센스 무엇임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2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49:18
저를 포함해서 볼트리오를 완성시켭주십쇼...!
883
텔롯시주
(on3V1fANCM )
Mask
2020-11-20 (불탄다..!) 02:53:27
독타 아직 계신가요..? 나이나 키같은 자잘한 설정은 위키에서 수정해봤는데 괜찮을까요?
884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2:57:47
>>882 예에???? 예?? 어음 그거라면 칼리 연차가 있으니 아마 알고 있다고 생각함다?? 와 대사집 있는 캐릭 위키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D 재밌다. 컴퓨터 잡으면 이럭저럭 위키 작성을 해볼까..(흠티콘) 심시므하네용~~ 텔롯시주 아직 계셨슴까!?
885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2:59:31
>>884 전 확실하게 슈나우저를 연기하는데 능숙해지면 쓰고싶네요! 확실히 칼리가 경력이 기니...
886
텔롯시주
(9XRPl.IxjE )
Mask
2020-11-20 (불탄다..!) 02:59:48
>>884 위키 정리하고 있었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이젠 가볼게요. 졸려요..
887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3:00:04
주무셔요~
88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3:02:38
새벽 동안 이것저것 설정이나 끼적여야겠슴다. 텔롯시주 줌십셔!!
889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3:08:53
>>883 음~ 괜찮을것 같네용 시트스레는 올려주시면 좋은 정도입니다 헉 햄쥐 위키 수정했나요? 보러가야징
890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3:26:23
독타가 전형적인 오리지널 새벽러셨다...? 모바일로 위키 하는 건 넘 힘든 일임다...(하다가 포기)(디비누움)
891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03:35:54
오리지널 새벽!
892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3:36:48
그럼용 저는 찐새벽러라구요 히히
89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3:36:53
새벽! 아이다주 어섭셔!
894
슈우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3:36:54
>>890 왠만하면 PC나 노트북으로 보시는게... >>891 새벽러가 이리도 많다...
895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3:39:00
상판, 그곳은 새벽러들이 우글거리는 곳(?? >>892 독-타 히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갬성 터져서 독타가 귀여워보임다? >>894 맘먹고 하면 모바일로 수정 가능하지만...일반 위키 문서 외의 틀이 있는 위키로 수정하려니 눈이! 눈이!!! (뜨앗)
896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3:48:23
새벽감성이 아니에요 저는 다수결에 의해서 귀엽게 되었습니당
897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3:49:29
오 그렇슴까? 그럼 독타는 귀여운 것으로 납득하겠슴당! 다수결에 의해 귀여운 독타...(메모)
898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22:48
코드네임으로 바꿨습니다! 나른한 사샤에게 말을 거는 쾌활한 슈나우저... 그림이 보기 좋을 것 같다...
899
아브주
(GsbKw.MktQ )
Mask
2020-11-20 (불탄다..!) 04:26:55
몬가 선관짜고시퍼요
900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27:18
(오 조합 조은데) 사실 슈우는 어디든 잘 어울릴 성격 아님까ㅋㅋㅋㅋ
90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29:06
하고 싶은 선관이 있다면 여기! 시닙이 둘 있슴다 쓰앵님!!!(슈우주:?
902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38:27
>>900 사실 그렇네요! 모두랑 골고루 친해지는게 목표기도 하고!
903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38:45
>>899 쿠이쿠이(?)
904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41:11
누가 칼리 옷차림보고 쟤 왜이리 답답하게 입었디야..뱅가드인데...하는 거 보고 싶은 새벽 4시 40분. (설정 짜다가 막힌 자)(괜히 성으로 마피아 조직 이름 정했어)
905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2:05
상대방이 딱히 해를 끼치는게 아니라면 하하호호하면서 프렌드프렌드할 정도의 쾌활한 성격...
906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43:31
무난한 늑대습성이 곧 성격인 칼리주는 언젠가 슈우의 일상을 구경하기 위해 숨 참슴다. 흡.
907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4:02
>>904 참견쟁이 스피드솔트가 있습니다...농담!
90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45:51
>>907 ㅋㅋㅋㅋㅋㅋㅋㅋ슈우가 옆에서 참견하면 칼리 반응이 양손으로 귀막고 아아 안들린다네 안들리네! 그 체구 어디서 그런 참견이 나오는가! 하면서 걸어갈 게 보이잖슴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9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5:57
>>906 선관은 잘 모르겠고 일상부터 가는거시다...
910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6:29
마침 둘다 개과이기도 하네요!
911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46:55
그나저나 슈우주 왜 안자요? 자요...:q
912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7:47
늦게 자는 만큼 늦게 일어나도 되니까요~문제없어 문제없어!
913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4:48:59
그건 부러운데 저 대신 현생 살아주실..? 종 구분이 되어있지만 일단은 학명으로 보면 개과죠?
914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49:55
>>913 이 또한 우연의 일치-
915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53:21
에리히...슈나우저랑 스타트라인이 완전 다르네요... 역시 시트끼리 비교해보는건 재밌어!
916
독타◆swhzCYL.zg
(aTz/p2OUlM )
Mask
2020-11-20 (불탄다..!) 04:58:48
띠용 안 주무시나여 님들
917
솔트주
(A5ydONM51Y )
Mask
2020-11-20 (불탄다..!) 04:59:42
아마 전 소리소문없이 잠을 잡니다...
918
칼리주
(LqKgSdEEjk )
Mask
2020-11-20 (불탄다..!) 05:01:48
어.. 저는 슬슬 약 한시간 반? 그정도에 현생이 시작되서(.....) 밤샘임다:D
919
독타◆swhzCYL.zg
(te/YyrvpYo )
Mask
2020-11-20 (불탄다..!) 05:10:53
토닥토닥 고생이 많아요 솔트주는 꿀잠 주무세용
920
알트주
(ZZSU8k4f7U )
Mask
2020-11-20 (불탄다..!) 06:41:36
모닝
921
리타주
(zWb1pGRVZg )
Mask
2020-11-20 (불탄다..!) 07:05:00
쫀아침이에요!!
922
사샤 - 칼리
(yuRuxukSwk )
Mask
2020-11-20 (불탄다..!) 07:07:28
"저도 딱히 그 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다른 사람이 웃는 걸 보는 건 좋아해요." 마음이 편해지니까, 사샤는 입 안에서 말을 중얼였다. 웃을 수 있다는 것은,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것의 증명이나 다름이 없었으니. 미소를 짓는 사람의 속내가 어떨지는 모를 노릇이었지만, 어찌 되었건 보는 입장에서는 울상보다야 미소가 좋지 않은가. 아쉽다는 네 말에 사샤는 어깨를 으쓱였다. "놀란 건 아니지만... 그렇네요. 제대로 느긋하게 대화를 해본 건 이게 처음이려나." 사샤는 네가 내민 손을 맞잡고는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었다. 상대의 연차도 적다고는 못 할 수준이거늘, 이제까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눠보지는 않았다. 그야 임무 중에 간단하게 소개를 하거나 가볍게 말을 주고 받은 적은 있지만 말이다. 그걸 제대로 된 소개라고 보기에는 어려웠다. "사샤예요. 새삼스럽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후배님." 사샤는 마주 잡았던 손을 놓고는 도로 소파에 몸을 푹 기대었다. 나른한 사자는 흥미가 떨어진 듯이 더는 네 쪽을 보지 않았다. # 어제는 킵만 외치고 바로 잠들어 버렸었네요... 막레 주시거나 막레로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칼리주!
923
사샤주
(yuRuxukSwk )
Mask
2020-11-20 (불탄다..!) 07:07:59
갱신하고 갈게요! 다들 나중에 뵈어요! 🙋
924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07:47:13
늦잠잤습니다 기부니가 좋네요 오늘은 집에 있을 수 있습니다... 마참내!
925
요나카주
(cnzdmu2rEY )
Mask
2020-11-20 (불탄다..!) 07:53:56
AHHHHHHHHHHHH 다들 좋은아침!오늘은 두근두근 시험날...
926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08:07:02
WRYYYYYYYYYYY 요나카주 시험 잘보고오십셔~~~~!!!
927
요나카주
(cnzdmu2rEY )
Mask
2020-11-20 (불탄다..!) 08:14:12
>>926 최고로 HIGH한 기분이 된거 같구만!! 갔다오겠다~~
928
아브주
(O9lueIMsvU )
Mask
2020-11-20 (불탄다..!) 08:34:45
모두들 안녕하세요
929
요나카주
(cnzdmu2rEY )
Mask
2020-11-20 (불탄다..!) 08:45:50
아브브주도 Hewwo~~
930
아브주
(O9lueIMsvU )
Mask
2020-11-20 (불탄다..!) 09:04:12
아아아 선관짜고싶다
931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43:21
오늘은 조용...! :3
932
류드라주
(NrS4fCpsxk )
Mask
2020-11-20 (불탄다..!) 10:46:37
(평범히 복장은 캐스터인데 실제로는 가드인 캐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
933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10:46:51
DONA Code Name:
934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10:47:33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안돼 안돼 테스트 하다가 작성 눌섰어!!!! 좋은아침이에요...(쥐구엉
935
요나카주
(fmpbX0XnPc )
Mask
2020-11-20 (불탄다..!) 10:51:36
도나주가 귀여워! 다들 안녕! 오늘의 나는 최고로 HIGH하다!! >>932 복장은 캐스터인데 포지션은 가드? 약간 그건가, 성검사 컨셉?
936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52:39
류드라주 도나주 요나카주 어서와 :3 도나주는 귀엽네~ 오니는 코드네임은 성창인데 하는건 버서커라 ㅋㅋㅋ :3
937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0:52:42
풀 플레이트 아머 메딕
938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10:52:56
요나카주 오늘 시험이라고 하셨었나요? 어때, 잘 하고 왔어요?(뽀다다담
939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52:58
토끼슨배님! 담배!
940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0:54:43
>>939 :3=
941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55:57
>>940 (슨배님 주변을 종종걸음으로 맴도는 오니짱)
942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0:57:13
>>941 라이레이 : 할 말이 있는거야? (담배 반 남은거 지져 끔(
943
요나카주
(fmpbX0XnPc )
Mask
2020-11-20 (불탄다..!) 10:57:30
(포지션은 가드인데 하는 짓은 스페셜리스트인 새) 오, 풀 플레이트 아머 메딕도 짱일거 같다. 힐하면서 탱킹이라니 완전 적폐캐! 다들 Hewwo~~!! >>938 고오럼! 결과가 바로 나오는 거라서 당당하게 합격했다! 근데 아직은 하나 더 남았지롱~~! (맞뽀다다담)
944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58:08
>>942 리아 : ...커, 커피 마시러 가요..(이래뵈도 쓴커피는 못 마시는 오니(?))
945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0:58:40
요나카주 잘해써~(쑤다담)
946
도나주
(2POyYM6DHI )
Mask
2020-11-20 (불탄다..!) 11:01:13
>>943 아구구 잘했어요~~!! (쓰담쓰담쓰다다담) 다음 시험도 꼭 합격해서 두배로 HIGH해졌음 좋겠네요!! 화이팅~~ 그럼 다들 이따봐여~
947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04:05
도나주 난중에 봐:3
948
요나카주
(fmpbX0XnPc )
Mask
2020-11-20 (불탄다..!) 11:07:21
그아아아아앗 마구쓰담당한다악!!! (행복!) 도나주 이따봐~ 오늘도 힘내! 리아주도 쓰담이다!! (쓰다다담)
949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08:10
질수없다 쑤다담 2배다!! (쓔다담)
950
요나카주
(fmpbX0XnPc )
Mask
2020-11-20 (불탄다..!) 11:19:35
쓰다담으로 계왕권이다!! (?)
951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1:21:10
>>944 라이레이 : 응? 그러자 딱히 할 일도 없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샷 두 번 추가해서 먹는 양반)
952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21:29
그리고 둘 다 쓰다듬고 안개화한다 [?]
953
스카주
(4VTi70vu4Y )
Mask
2020-11-20 (불탄다..!) 11:21:35
요호호호~ 일어났으면 아침인 법! 그러므로 힘쎄고 좋은 아침!!
954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22:22
어서와요 스카주 여기 브랜디입니다[슥]
955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23:34
합격 CHUKA드립니다 그리고 오신 분들 ANNYOUNG하세요 모두 점심BAB 맛있게 드시길
956
스카주
(QIUdhC0wvE )
Mask
2020-11-20 (불탄다..!) 11:24:29
>>954 뭐지...이 나를 취하게 할 셈인가....!@▽@
957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26:52
하하 스카주를 취하게한 다음 계산 후불로 하게한 스위트룸에 놔두고올테다[사악]
958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28:38
>>951 리아 : ... (라이레이와 같은걸 시키고 한입 먹고 파르르) 류드라주 어서와! 스카주 어서와 :3 스카도 4년차면 동기가 될 것 같은데 선관 짜볼래?
959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1:34:07
사악하다 류드라주! 다들 어서와~
960
리타주
(AHoZ9fuBfI )
Mask
2020-11-20 (불탄다..!) 11:34:42
흐아아악 춥다
961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37:04
리타주 어서와! (뽀다담)
962
스카주
(b6bcDCJLUY )
Mask
2020-11-20 (불탄다..!) 11:37:45
>>957 사악...사악해요.....후에엥..( ˃̣̣̥᷄⌓˂̣̣̥᷅ ) >>958 선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스카주가 싱크빅이 부족한 게 문제지만....임시스레 갱신해놓을게요!
963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1:37:53
비엔베니도 세뇨르 리따
964
스카주
(b6bcDCJLUY )
Mask
2020-11-20 (불탄다..!) 11:38:26
리타주 어서오십셔! 밖에 무슨 겨울왕국이더라구요 ..아직 눈은 안 왔지만요!
965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38:38
안녕하세요요 밥먹고 일상을 구할까... 아침에 구할걸... 으흑윽
966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40:06
캐러셀주 어서와~
967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41:43
집에 가고 싶슴다
968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44:28
그건 모두의 바램...:3 어서와 사블랴주~
969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1:44:45
오오, 슬슬 몰려드나보네~ 다들 Hewwo~~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도 안녕반가워!!
970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44:56
리아주 안녕하세요~ 집에 보내주세요..
971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45:11
반갑습니다 모두들~~ 사블랴주 파이팅입니다 ㅠ 홈스윗홈 입성을 기원하며
972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46:12
여러분의 집은 류드라주가 차지했다[?]
973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46:43
요나카주 안녕하세요~ 뻘하게 Hewwo는 뭐라고 읽어야 할지 궁금해지네요..! 캐러셀주도 안녕하세요~ 홈 스위트 홈...
974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46:57
돌려주세요!!
975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48:35
전에 요나카주가 헤워어~ 라고 알려주셨어요!(? 류드라주 사악해!! 모두를 스위트룸에 데려다놓고 그동안 집을 빼앗을 작정이지!!!
976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50:08
헤워어 헤워어!(??)
977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1:51:32
마저! 헤워어~~ 헬로 오타 밈이지만 재밌어서 버릇들었다! 그나저나 류드라주가 집을 뺏기 시작했어! 무서워!!
978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52:08
ㅋㅋㅋㅋ 난장판이야 :3
979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52:43
하하 돌려받고 싶다면 퇴근해라 그 전까지 보일러를 키고 에어칸을 키며 창문을 열어둘테다[?]
980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53:23
불곰국 불곰이 헤워어하면서 쫓아오면 넘 무서울거같아요 덜덜,,, 진단메이커나 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폰을 잡고 있지만 열심히 무언가를 하긴 어려운 애매한 상태(독백써라퉤메~~!!
981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54:06
후후후 요나카주의 집엔 1:1 비율 요나카 피규어를 두고왔지.. 하지만 특수 장치를 들여놔서 요나카주가 집에 들어서는 순간 히오스로 날아간다[?]
982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54:13
사블랴는 북극곰이니 무섭지 않아요! 헤웨어!
983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1:54:32
뭐 캐러셀주가 독백 릴레이한다고?
984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55:01
뭐라고 오니주 빼고 다들 독백을 써준다고!
985
사블랴주
(y5UXpybwow )
Mask
2020-11-20 (불탄다..!) 11:56:57
뭐야 오니주는 고퀄장문 독백을 써주신다고!!
986
라이레이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1:57:10
[여기는 람다. 섹션 B 제압 완료.] [확인. 섹션 C로 이동해 제압 임무에 조력할 것.] [확인.] ~리아주가 원했던 독백 중에서~
987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57:17
꺼이꺼이 냉난방비가 동시에 나가고 있어 눼??? 제가 독백릴레이를요??? 게으른데다가 비설도 업서서 못하겟는데요 흑흑 류드라주는 집 많으셔서 좋겠다 북극곰! 콜라먹는 북극곰!(?) 어디서 봤는데 북극곰이 털이 투명하다 그랬나 주워들은거라서 기억은 잘 안나네옹
988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1:58:19
(퉤메 고양이 소환)
989
캐러셀주
(dDpgfJ9g7Q )
Mask
2020-11-20 (불탄다..!) 11:58:56
헉 대박 프로페셔널한 라이레이누님 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저짤볼때마다 음성지원(?)이 돼요
990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1:58:57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
991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2:01:24
>>989 라이레이 3대 300 치던 시절 :3
992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2:02:06
요나카가 필라인이었다면 바로 퉤메고양이 각인데...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지. (당당)
993
리아(오니)주
(fNKvem9kJE )
Mask
2020-11-20 (불탄다..!) 12:02:31
토끼 슨배님 지금은 3대 500??
994
칼리주
(NvZZ566toU )
Mask
2020-11-20 (불탄다..!) 12:02:32
집에 가고 싶슴다...ㅠ 일상하고 싶은데 지금 구해도 저녁에나 할 수 있겠찌!
995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2:02:49
>>991 지금은 3대 500 치는 만렙토끼라구요?? (찌라시 뿌림)
996
칼리주
(NvZZ566toU )
Mask
2020-11-20 (불탄다..!) 12:03:52
요나카주가 3대 500 치신다굽쇼??(왜곡
997
아이다주
(oSVoZKhn12 )
Mask
2020-11-20 (불탄다..!) 12:03:57
지금 톡기는 3대 100은 커녕 푸시업도 못 하는 살덩어리일 뿐이야!
998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2:04:09
"...5분 더 있다 일어날까" 그러며 시계의 알람을 5분 뒤로 미루며 류드라는 이불에서 나오지 않았다. -리아주가 바란 독백 중-
999
요나카주
(nVy93HVCxg )
Mask
2020-11-20 (불탄다..!) 12:04:19
나도 저녁쯤에나 일상 할수 있으려나..... 흐으으으으으으으ㅡㅡㅡㅡㅁ...
1000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2:05:14
요나카가 3 대 5000 친다고?
1001
류드라주
(r4bfLcjzxY )
Mask
2020-11-20 (불탄다..!) 12:05:37
펑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