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05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시리즈 임시 스레 :: 873

◆SMHPxZvnI.

2020-11-18 21:40:35 - 2024-08-31 22:20:27

0 ◆SMHPxZvnI. (SvnDZwOwY6)

2020-11-18 (水) 21:40:35

※해당 스레는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 Black Ops'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지 않아 모카고 시리즈의 향후 계획을 짜기 위해 작성된 임시 스레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자신이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어요! 잊지 마세요!

67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54:05

왔네요

671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1:55:18

>>665 ㅋㅋㅋㅋㅋ태오 능력을 굉장히 경계할 이혜성입니다 근데 합의하에 생각 뜯어가는 건 얼마든지 오케이임
태오주가 버티면 나도 버텨볼게ㅋㅋㅋㅋ근데 못버틸 것 같다 날 밟고 가줘(?)

졸업하기 전엔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거야 아마도 메이비(?) 담배셔틀이라니까 이혜성이 꼭 나빠보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민초단이라니. 크르릉 용서할 수 없다 농담이고.... 초등학생때부터 안폈다고 하면 이혜성 깜짝놀람+의외라는 표정을 지을 수 있음 그러다가 하 하고 지침이 섞인 웃음을 짓겠지 "골초구나." 하면서(?) 맞아 이혜성 요즘 많이 힘들어. 오너가 잡기 힘들정도로 힘들어ㅋㅋㅋ그치 이혜성이 밖에서 들어왔다는걸 알고 있을테니 태오 성격이라면 (납득) 의외다 싶은 시선에 이혜성은 무던한 눈빛으로 답합니다(뭘)
헐 같은반 좋아 당연히 좋지!

672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1:55:54

>>666 만나서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는 부트 졸로키아래~ '레스토랑' 이란 단어는 프랑스의 보양식에서 유래했데~ 같은 신기한? 재미있는 잡지식같은 걸 주로 얘기했을 것 같아요!!

67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1:59:20

대충 타임라인이..

수경이가 초등6~중1즈음에 들어오셨다.. 라고 하면(한 학년 위이시니까) 수경이랑 만난 게 중1초~중반이라고 하는 느낌일까요.

674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01:20

>>672 아~ 로운이는 잡지식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또, 로운이가 이경이에게 갖는 감정? 생각? 그런 거는 대략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할게요.

아 그리고... 혹시 로운이가 괴롭힘에 익숙해보이는? 그런 이경이가 신경쓰여서 일부로 전에 마주친 길 쪽으로 가는 일이 있었을까요?
없었다면 그저 자주 가는 길이 겹쳤다는 방식으로 괜찮아요! 로운이의 캐릭터성에 맞게 부탁드릴게요!

675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2:01:43

자 그럼 일단 정리부터 해봅시다.
동월이는 중1~2때 인첨공에 들어왔으며, 사건이 일어난 시기도 비슷합니다.

선관 시 '필수적으로' 알려질 사항 : 동월이가 좋아하던 아이가 실종되었고, 동월이는 그 아이가 죽은것을 보았다. (혹은 동월이가 죽인것을 알고있다)
'부가적으로' 알려져도 되고, 안알려져도 ok인 사항 :
1. 괴이의 존재 - 괴이의 존재를 알고있다면 당연하게도 동월이가 괴이부 활동중이라는 것, 그리고 동월이가 죽인 것은 괴이화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괴이의 존재를 모른다면 그저 필수 사항에 있는것처럼 '동월이는 그 아이가 죽는것을 봤다', '동월이가 죽였다' 정도만 알고있을겁니다.
2. 잃어버린 것 - 동월이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찾고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습니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사항입니다.

혹시 질문 있나요!!

67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01:53

또한 이경이는 그런 로운이의 잡지식을 꽤 흥미있어했을 거 같아요!

677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2:02:05

>>673 음! 시기적으로 본다면 그쯤이 맞겠네요!!

678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03:22

>>668 데 마레를 그냥 둬도 되는거야? 흐음. 불과 최근 시점에서 데 마레는 거의 희야 전속 연구소였어서 희야가 없으면 어떻게 되나 싶었거든
그럼 태오가 떠난 시점은 언제일려나?
소속이야 어쨌든 같은 연구소였던 걸로 하면 유사가족 계승 쪽이 얘기가 빠르긴 할거 같네

679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05:31

>>674 있었을 것 같아요! 누군가 자신을 특별히 바라봐주길 원하니까, '괴롭힘당하는 것을 구해줬다' 라는 특별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어할거에요.

680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12:48

동월이가 죽은 것을 본 적이 있다...
수경이가 괴이의 존재를 알았으나 비설과 관련된 사건을 겪으며 잃어버렸다. 도 가능한가요?

681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13:42

>>679 알겠습미다!

이경이는 그런 심정이 어떻든, 자신을 모르나 그럼에도 기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 괜찮게 다가왔을 거예요
이렇게 서로 나쁘지 않은 친분을 쌓아나가다가... 겨울 방학 이전에, 이경이의 가족이 이경이를 잊었을 때 로운이도 이경이를 잊는 거죠! (핵심)

자주 만나던 거리에서 만날 수 없게 되고, 어느 날은 그저 막연히 기다려보았으나 오지 않는다. 번호도 학교도 모르고, 추억만 남긴 채, 소년은 그녀가 자신을 잊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모카고에 와서 로운을 다시 만났지만 로운이는 정말로 이경이를 잊은 상태인 거네요.

682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16:03

수경이 비설 일부가...

잠깐만요 에버노트 에서 복사해와야겠네.

로벨 연구소의 파벌분쟁
선을 넘은 강경파
1학년 중반쯤부터 커리큘럼이 더 혹독해지다가.. 2학년 올라가기 직전에 수경이 커리큘럼과 연구원과의 마찰을 못버티고 강경파 연구원 일부와 본인이 상당한 부상을 입고 계수가 폭락하고 그것을 기회삼은 온건파가 어찌저찌 중도파도 포섭하고 비리도 폭로해 정권을 잡아 추방했습니다
이 일련의 사건을 세간에서는 통틀어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이라고 부르는 편입니다.

선관이 아니더라도 알 법한 일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
ASTC 대분류 내에서 한손내로 드는 끝내주는 연구소였어서.
-유달리 가혹한 커리큘럼이 있다더라.

선관일 때 알 수 있는 것
-이 연구소의 일원들은 전원 앨리어스를 쓴다.
-앨리어스는 일종의 트리거로, 연구소와 보육원 평소를 분리하는 것이다.

683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16:29

>>681 서, 설마 원망 쪽으로 갈까요?!

684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16:55

아니 동월이가 죽은 것을 보다니 이러면 주어가 이상하잖아요.

동월이가 죽은 사람을 본 것을 알고 있다. 겠네요

68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17:29

>>675 일단 성운이가 동월이와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같은 연구소─까지도 욕심내보고 싶지만, 지금 성운이네 아버지의 연구소 설정이 웹박수에 들어가 있어서 캡틴의 검수를 거쳐봐야 알 것 같네요 👀
일단 필수사항 말고도 1번인 괴이의 존재는 알고 있다고 해두고 싶어요. 2번은 성운이가 중학교 시절 동월이와 얼마나 친하게 지냈냐에 따라서 조금 갈릴 텐데... 얼마나 친하게 지냈을까요? 동월이랑 성운이랑. 성운이가 왜소한 체격 때문에 적잖이 왕따를 당하거나 예비 스킬아웃들의 린치의 대상이 되거나 하는 일이 꽤 잦았을 거라..

686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18:36

>>683 그보다는 체념일 거 같아요. 어쩔 수 없지.. 하는. 원망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으니까요.

다만 로운이 앞에서는 일부러 가면을 쓰지 않겠네요!
이경이 평소 밝은 모습은 일종의 가면인데, 아마 로운이 앞에서는 무덤덤한 태도일 거 같아요

'왜 나한테 이러지'하고 동공지진 하는 로운이가 기대된다

687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22:41

>>686 (설마 그 코뿔코뿔 영상을 봤나?!) (동공지진)
같은 느낌이 될지도요ㅋㅋ

688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2:25:23

>>682, >>685 참, 그리고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요소가
'동월이는 어릴적 왕따로 인해 말을 거의 안하던 떄' 가 있었다는 점과,
'중1~2때면 조금씩 인격패치가 되어가던 때' 라는 것을 전제로 깔겠습니다!

>>682 그렇다면 선관일 때. 라고 가정을 하면 말수도 적고(아마 초면일 때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대화했을 것) 붙임성도 적은(없진 않다) 동월이가 어느정도까지 알 수 있을까요?

>>683 인격패히가 되어가는 동월이라면 성운이를 직접적으로 돕는다기보다는 아마 조금씩 챙겨주는 쪽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예1) 불량배들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려는 성운이의 뒷덜미를 낚아채고 대충 뭐 사먹으러 끌고감
예2) 다쳐있는 성운이를 조용히 병원에 데려가거나 응급처치를 해줌

참, 여기서 또 하나 추가되는건데... 동월이의 '병원 트라우마'는 아마 선관을 할 경우 둘 다 알게될텐데, 그게 괴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라고 하고싶으신가요??

689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26:08

>>6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런 관계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중에 기억 찾을 때가 기대된다(나쁨)

690 로운주 (Bi95tn9lFU)

2023-12-20 (水) 22:26:32

>>689 수고하셨습니다~~~~~~!!!

691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27:35

>>671 ㅋㅋㅋㅋ 아 합의 안해주면 나도 안 쓰니까 걱정 말아~ 0.< 뭐야 근데 밟는다니 그러지 마요 나를 발닦개로 써라(?)

혜성아 할미는 이거 반대다 우리 맑눈광 어째서 배트맨 되었음(그런데 맛있음)
뭐뭐뭐뭐라고 용서할 수 없다니 슬퍼요(?) 아니 의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보이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골초지." 하다가 침묵하더니 "……너도 곧 그렇게 되겠고."라고 하고... 좋아좋아 그러면 우리 망보다 맞담까지 + 같은반인 거지? 잘 부탁한다굿 -.<

>>678 설정 상으로는 괜찮지. 희야 없어도 잘 돌아갈 수 있어요... 아마 크툴루는 설정상 가출 끝내고 몸 요양 때문에 쉬는 게 될 수도 있다... 아마 혜우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을 것
태오는 초등학교 중~고학년 됐을 때? 그때 신원불명이다! 하고 덜컥 연락 닿아버린... 어라 이러면 최초의 상실이 되는 거 아냐...?(식겁)

가족을 계승하겠습니다... 희야도 소중했지만 가장 첫 가족의 상실을...
태오가 가져가도 될까...?

692 이경주 (WpXtZBI8RA)

2023-12-20 (水) 22:29:03

>>690 수고하셧슴미다!
본스레에서 뵈요!

693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31:13

처음에는 조금 적대적으로 굴어도 괜찮을 거에요.
외부 인식이.. 겉보기에는 옷도 사립학교 교복처럼 고급지게 입혀놓고 잘 돌봐주는 것처럼 보여서

연구소 줄 잘 잡아서 사립학교처럼 다니는 애들...도 있거든요.
근데 괴이에 휘말려서 처음 만났다.. 치면 생각보다 언니경험으로 동월이보다 연장자처럼 대할 것 같은 느낌도 있네요.

참고로. 당시 수경은 백금발계열로 염색하고 머리카락 길이도 매우 길었고 보라색 눈으로 다녀서 생각보다 흐린 인상 없었어요. 지금이랑 비교하면 자세히 봐야 알아챌 수 있을지도요.

694 혜성주 (sPOVlXHE8w)

2023-12-20 (水) 22:32:05

>>691 안돼 날 발닦개로 써야돼 (우김) 배트맨이 될지 어쩔지 아직 모르는 것이여라 (먹여줌) 민초단은 이혜성도 나도 용서하지 못한다...오케이 일단 여기서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보자! 잘부탁해!

695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33:59

>>688 동월이와의 인간적인 관계라면 그 정도로 좋을 것 같아요! 대신 공부머리는 나름 좋은 성운이가 동월이의 공부를 도와줬다거나 하는 도움을 줬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1번의 당위성을 위해, 성운이도 두어 번 괴이에 휘말려본 적 있다고 해도 되나요?

네, 중학교부터 함께한 알동기()라면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는 괴이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가고 싶어요.

696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35:58

>>680이.. 된다면 알고 있지만 잃어버렸다.. 같은 걸로

일상 돌리면서 기억을 짜맞추는 그런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았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괴이 때문인 걸 안다..일것같긴 하지만요.

69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36:15

>>6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우리 둘 다 발닦개 되자... 나도 잘 부탁해~ :D

698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39:01

(빼꼼)

69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1:35

>>698 잡았다.
혹시 바라는 관계 미리 있다면 부담없이 말해주길 바라. 0.<

70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42:03

>>699 음, 그 전에 혹시 태오주가 원하시는 선관이 있으실지 궁금해요!!

701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2:42:10

>>691 어 그럼 희야는 아예 사라지는게 아니라 모브화? 되는 걸까?
(동공지진) 희야세은이가 중1때였으니까 초등학교면은 멘탈 바사삭의 시초가 되시겠느데요
계승과 상실... 좋습니다 태오주가 선택한 매운맛이다 악깡버 할지어다
그럼 태오 행방불명의 때가 나이로 치면 11살 12살 이때쯤인걸까? 이때부터 목화고에서 다시 재회할 때까지 쭉 못 만난 걸로?

702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2:44:38

>>680 가능합니다!
>>693 >>696 그렇다면 수경이는 현재 동월이에 대한 기억을 대부분 잃어버린 상태. 동월이도 모습이 변한 수경이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
따라서 일상으로 인해 천천히 서로에 대해 기억나는. 그런 전개라고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695 그렇다면 말도 안하는데 공부에 고통받느라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는 동월이를 볼 수 었었겠군(?) 좋습니다!
성운이가 두어번 휘말려본 것. 그것도 좋습니다!
알동기 파워 엄청나군... (끄덕) 그렇다면 성운이는 현재 동월이에 대한 것을 대부분 알고있는 형태가 되겠군요!

참고 - 2번 항목인 '동월이가 잃어버린 것' 은 캐릭터들과 알게 되기 이전의 일이기 때문에 '동월이가 찾으려는 사람'을 알고있던 사람은 현재로써 없습니다. 동월이조차도 '있었던 것 같은데...' 라고 생각중이니까요.

703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2:45:49

>>700 빨라서 놀랐어
유한이네 자경단에 대해 조금 알고 싶은데, 스트레인지* 순찰을 다녔던 걸까? 만약 그랬더라면 시점은 어느 때인지도 알고 싶어.

이미 한 번 설명 받았겠지만 스트레인지는 3학구 외곽, 폐허, 스킬아웃의 본거지라고도 하는데 '슬럼'의 의미도 있어. 그만큼 불온한 곳이니까 자경단이 활동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지라...

태오가 거기에서 방황할 당시에 마주했다든지, 그런 걸 생각하고 있거든.

704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2:48:55

>>703 음 그런건 가능할것 같아요! 시점은 자경단 결성시점이 유한이가 중1때 직전이고 중3일때까지 존재했었으까.. 스트레인지 순찰 돌기도 하고, 스킬아웃 박살내기도 하고? 방황할 당시에 만난거라면 적으로 만난걸까요?

705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2:50:58

>>702 대략 그런 식 맞아요.(고개끄덕)

와장창 깨져버린 걸 동월을 포함한 사람들과 일상을 돌려가면서 복원하면서 동월에 대한 기억이나 괴이나.. 죽였다는 걸 안다.. 같은 것들을 회복하는 느낌?
약간 괴이에 처음 들어갔는데 어딘가 익숙한 듯한 그런 감각도 꽤 흥미로울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가 문득 떠올랐을 때. 부가적인 2번 항목인 뭔가를 찾고 있지 않았나요? 라고 말할 수도 있을 수도.. 도 괜찮으려나요.

혹시 로벨 관련해서 질문이 있다면 말해주셔도 괜찮습니다.

706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2:56:07

>>702 네, 좋아요! 성운이 동월이랑 재회하면 가장 먼저 성적걱정부터 하겠군요(이런발언) 그러면 이제 고등학교 들어서의 이야기를 해도 좋겠네요~ 동월이가 1학년이 되자마자 바로 저지먼트가 되었던가요? 성운이는 저지먼트가 아니었다가, 1학년 2학기 때 저지먼트 입부 신청서만 내고 바로 격리 커리큘럼 받으러 가버려서 👀

707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00:07

>>701 그 비슷한데 외부적 문제(세계관이 아니라 캐릭터 오너간의 AT 문제)로 연락은 못 할 거야. 가끔 npc 느낌으로 나오는 느낌
야호 악깡버해야지 살려주시면안될까요(늦었다.)
응응 그때. 쭉 못 만나고 연락처도 없고. 아마 모습도 살짝 다를 거야. 그때는 눈이 맑았다는 설정이거든... 죽은눈을 좋아해서 미안해 견뎌주라

>>704 그렇구나, 그렇다면 태오가 고1이고 한이가 중3일 때 만났다고 해도 괜찮을까? 적은 아니고, 그 당시에 홀연히 나타나선 "여기 너머까지는 오면 안 돼. 아이들이 오기엔 위험하답니다."하고 경고했더라면 어떤 반응이었을지 궁금해...(두근

708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3:05:01

>>705 '무언갈 찾고있다' 알고있다면 묻는것 정도야 괜찮아요! 기억을 천천히 회복하는 관계라니 재밌을것 같잖아...? 🤔🤔
어... 강경파 퇴출 이후에. 그러니까 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이후에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평범한 커리큘럼 절차를 밟고있나?

>>706 걱정마요 성적 그때랑 비슷하대(...)
넵! 동월이는 저지먼트의 존재를 알자마자 바로 입부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활동을 시작한건 2학년부터인가요? 성운이 입장에선 동월이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뀐것 처럼 보이겠네요... 근데 그렇게 되면 휴가때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되는거지... 🤔🤔

709 혜우주 (ny/c8NUUbU)

2023-12-20 (水) 23:06:18

>>707 그럼 설정상으로만 그런 존재가 있다 정도로는 남겨도 될려나?
하하 이미 늦었어 (질척)
와 그럼 거진 6-7년을 못 보고 살았네 이거 유사가족 맞음...?
어어 그럼 데 마레 떠나기 전까지의 혜우와의 관계랑 태오가 생각하는 혜우는 어떤 존재일지 좀 들어보고 싶은데

710 유한주 (YPRInv7gx6)

2023-12-20 (水) 23:09:49

>>707 네 괜찮아요! 이렇게 되면 거의 중학교 3학년 초중순쯤에 만났다-가 되겠네요! 흠, 유한이라면 그 당시엔 지금이랑 비슷한 성격이었던지라 "너도 아이인데 누가 누구보고 아이라는거야?" 라고 능청떨면서 들어가려고 했을 것 같아요(끄덕)

711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12:43

온건파가 중도파를 흡수해서, 연구소 이름을 '연지'로 바꾸고 어장 시작 시점 조금 전 까지는 자숙하고 있었어요. 최근에는 연구원 몇을 더 들여 정상적이고 인첨공 평균보다 많이 온건한 커리큘럼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수경은 너무 혹독한 거에 익숙하다 보니 인첨공 평균적인 커리큘럼에 가깝게 하는 중이에요.

에버노트에서 잘라왔는데.

*최근 현재.
다만 최근 ASTC 관련 연구나 관련 적용을 조금씩 내놓는 걸 봐서는 전면에 나서려고 하는 것인가.. 라고는 상당히 큰 사건이었던 그 일을 기억하는 이들의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연구소 입장은 걔네들은 강경파였고 우리도 걔네들 졸라 싫어해요!!! 정도의 입장입니다. 현재는 가명은 원하는 이들만 사용하게 되어 좀 연구소의 내부 규율이 좀 풀린 상태입니다.

근데 이 원하는 이들만 사용은 사실상 수경만 하고 있는 거죠.

712 성운주 (UiKWHgEY3I)

2023-12-20 (水) 23:16:22

>>708 성운: “동월아·········.”
"선관" 이니까 휴가나 블랙크로우 결전 이전에 동월이랑 만나서 이런이런 이야기를 나눠봤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더 덧붙여도 괜찮을 거라 생각해요!

713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3:27:17

>>711 지금의 로엘은 굉장히 인도적인거구나... 와중에 수경이는 약간 운동할때 무게 많이 치는 느낌(?)인거고...
흐음... 사실 지금 아는게 그렇게 많지 않아 질문거리가 딱히 없네요... 나중에 무언가 궁금증이 생긴다면 더 물어보는 것으로 할게요!
뭔가 더 붙이거나 궁금한거 있으신가요? :)

>>712 아하! 그렇다면 어장 초기에 한번쯤 만났었다는걸 붙이면 되겠네요!
그때 성운이 반응 궁금하다... 🤔🤔 동월이가 거의 180도라고 해도 좋을만큼 역변해서 왔으니...
동월이 입장에서는 성운이가 엄청 반가웠을거에요! 처음이라 막 장난치는 정도는 아니었겠지만 꽤나 친근하게 굴었겠죠. 그러고 점점 시간이 지나다가 휴가 때처럼 스스럼 없이 장난을 걸게 되는....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714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35:11

>>713 어떻게 연락이 끊겼는지.. 만 붙이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한 건 언제든 물어보셔도 좋아요.

생각한 건 이정도인데.. 추가하고 싶으시거나. 혹은

그리고.. 아마. 중1가을~겨울즈음에 만나게 된다면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는 걸 알게 될 거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방이 원하는 걸 출력하는 인형같아진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수경이 부상당하는 사태>로벨 연구소 내부고발 파동이 벌어진 뒤가 수경이 2학년 올라간 지 얼마 안 되는 느낌인데. 그 때 마지막으로 만난다면. 부상 때문에 붕대 둘둘 감고 이 때 마지막으로 앨리어스로 성격을 긁어모았던 것이라 아슬아슬해서. 뭔갈 물어봐도 사무적이고 꾹 닫는 태도였다가 도망치듯 떠났을 거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다가... 많이 바뀌고 잃은 채로 다시 만났다. 같은 느낌이려나요?

아 맞다. 만났을 때에는 수경이라고 소개 안하고 할페티라고 소개하고 티라고 애칭으로 불러도 된다.. 라고 했을 거에요.

715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38:12

늦었다 잠시만 기다려봐잇

716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3:41:40

>>714 사실상 그렇게 된다면... 동월이는 인격패치 한창 진행중이라 상태 안좋아지는 수경이가 조금 걱정되긴 해도 직접적으로 뭐라 말하지는 못했을거에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엄청 다친 수경이한테 연고 좀 가져다주고... 짧게 어쩌다 그렇게 됐냐 물어봤다가 무시당하고서 연락이 끊겼갰죠.
둘 다 기억을 찾는다면 서로에게 물어볼게 꽤 많지 않을까... 싶네요. 수경이 입장에선 역변한 동월이의 성격이라던가. 동월이 입장에선 수경이가 어떻게 지냈는가... 같은거요.
할페티와 애칭은 기억해둘게요! 아마 기억 찾자마자 애칭으로 부를 것 같아요!

휴 길었다... 이정도면 될것 같죠?

717 수경주 (eL/yWDqKEU)

2023-12-20 (水) 23:45:56

네. 이정도로 해두면 될 것 같네요.. 길게 선관짜는 건 거의 두번째인데. 잘 이끌어주셔서 꽤 괜찮게 짜인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동월주도 그렇게 느끼신다면 다행이겠지만요.

수고하셨어요 동월주.

718 동월주 (DAKhoD.ZqY)

2023-12-20 (水) 23:48:48

>>717 저도 즐겁게 선관 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XD 짜인 결과물도 너무 마음에 들구요! 나중에 일상 진행하면서 살아날 기억 같은것들이 너무 기대되네요!
수경주도 수고하셨어요!!! XD

719 태오주 (3QL2HDyGvw)

2023-12-20 (水) 23:56:19

>>709 예쓰 됩니다. 말랑말랑 희야는 당신의 마음 속에...
끼아악 그렇지만 그
그렇지만
음...
태오는 혜우를 '진짜 동생'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태오는 자발적 차일드 에러거든. 아예 호적에서 파인 것에 가까운 존재라서 진짜 가족이 생기면 이래야 응당 옳지 않았나 생각했을 것 같고, 혜우랑 떨어져야 하는 날에 혜우 꼬옥 안아주면서 "내 동생이 혜우였어야 하는데."하고 칭얼거리기도 했을 것 같고. (???: 야! 혜우는 내 동생이거든요!!)

>>710 응응 그 정도면 좋다~ 그 당시에는 비슷한 성격이었구나. 능청 떠는 거 뭐야 그래도 안 들여보내준다~ >:3 "그래도 나는 여기 사람이고, 너는 바깥 사람이라는 것이 다르지." 하면서 팔로 막아 세우더니 느릿하게 웃을 것 같아. "이번만 넘어가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거든."하는데 이제 뒤에 폐건물에서 뭐 크게 때려부수는 소리 들리고... 그랬더라면 어떤 반응? 계속 막아 세워도 똑같이 들어가려 했을까? :3c

이거 물어보면서 느낀 건데 태오랑 한이랑 학교에서 마주쳐선 "스트레인지에서 본 것 같은데 네가 저지먼트야?" "너는 자퇴생인줄 알았는데, 학교에 다녔구나." 하는 관계도 재밌을 것 같고...🤔 다른 것도 재밌어보이고 흐음~ 어떤 관계가 좋을까~

720 유한주 (5k81RP8gbQ)

2023-12-21 (거의 끝나감) 00:11:12

>>719 음음 그런 말 들으면 오히려 더 들어가고 싶어했을 것 같은데요? 삼단봉 꺼내면서 "거기 형씨, 아무래도 그냥 지나치기엔 소음이 좀 커서말야. 좀 조용히 시켜야겠는데 비켜주지?"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막는다면 전투일텐데 어떻게 되었을지...

한판 붙은것도 괜찮고, 아니면 기싸움만 하다 서로 물러나서 나중에 저지먼트에서 본것도 괜찮죠! 아니면 아예 자경단과 붙은적이 있다거나 아니면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도 되는데... 선택지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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