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시트를 낼 때 자기가 원하는 초능력의 특징이나 특성을 자기가 짜서 이걸 하겠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해. 어디까지나 원하는 초능력의 이미지. 그러니까 이런 이런 능력을 가지고 싶어요! 라는 것을 말해주면 내가 가지고 있는 리스트에서 분배하는 형식이거든.
그러니까 너무 세세하게 이런 이런 초능력을 하고 싶다..보다는 그냥 큰 그림내에서 이런 초능력은 하고 싶어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을 추천할게.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게 리스트 안에 있을지는 별개이고 원하는 능력 그대로일지는 별개이긴 하지만.
내 일정이 생각보다 좀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기에... 개장 날짜를 조금 앞당길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만 9월 말은 추석이니까 깔끔하게 10월 2일에 열까 싶어!
임시공휴일이라고 하니까 잘 이용해볼까 싶어서 말이야!
그런고로 슬슬 본격적으로 임시스레로서 완전히 개장해둘게! 요즘은 임시 스레에서 선관을 짜서 시트를 짜게 하는 경우도 있었지? 나도 허용할게! 하지만 나는 가족 관계 혹은 쌍둥이 사이, 혹은 사촌 사이 같은 느낌의 가족관계만 선관으로 허용할까 싶어. 그 외의 선관은 굳이 벌써부터 짤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거든. 자칫 잘못하면 시작도 전에 AT나 선커 느낌으로 짜일 가능성도 높으니 말이야.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받을게! 덧붙여서 조금 고민을 해봤는데 모카고 시리즈마다 항상 나오는 레벨5 7명인 퍼스트클레스는 모두 능력 배정이 따로 되지 않는 고유 능력. 어떻게 보면 조금 상위 보정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능력들로 배정할 생각이야. 즉 내가 위에서 밝혔던 '글로머레이션 코트'라는 능력도 MPC에게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PC캐에게 배분되는 능력 리스트 중 하나가 될 예정이야!
이렇게 한 이유는 아무래도 스토리를 하다가 NPC집단. 특히 퍼스트클래스 캐릭터가 나오게 될 때 그 캐릭터에게 배정한 능력을 다른 시트캐가 가져가게 되면 아무래도 서로 꼬일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야. 그래서 서로 곤란해지지 않도록 퍼스트 클래스 7명은 따로 리스트에서 배분되지 않는 고유 초능력을 배분할 생각이야. 일단 조금 더 다른 이들보다 강한 능력으로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퍼스트클래스 멤버들이 나타나서 사건 다 해결! 이런 것은 없을거야. 어디까지나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PC캐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당장 MPC인 부장님도 필요할 때가 아니면, 스토리에서 꼭 참여해야하는 상황 같은 것이 아니면 잘 보이지도 않을거야. 스토리에선! 그러니까 비중을 MPC나 다른 NPC가 모두 차지하는 거 아니야? 라는 우려는 없어도 좋을 것 같아. 아마 부장은 지시를 내리고 서류를 체크하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따로 움직이거나 하는 일이 대부분일 것 같아서.. 그러니까 능력에 대해선 혹시 NPC 애들과 겹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은 안해도 된다!
웹박수로 레벨5에 달성하면 위크니스를 설정해야하는 거냐고 묻는 질문이 들어왔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 어디까지나 위크니스는 퍼스트클래스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서 지정된 이들이야. 사실상 레벨5라고 해도 퍼스트클래스 7명은 그 중에서도 더욱 더 강한 상위 클래스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 그래서 더욱 특별관리겸 그런 인질을 잡고 있는 거라고 보면 돼! 그래서 PC캐들이 레벨5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위크니스를 설정하고 그럴 일은 없을거야.
지금 올라온 시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시트를 짤 때 혹시나 해서 이야기를 할게!
설정집에도 있지만 인첨공은 스타트 시점 기준으로 만들어진지 딱 15년이 된 곳이야. 그러니까 혹시나 평범하게 인첨공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라는 것은 힘들다는 거 이야기할게!
다들 기본적으로 인첨공 밖에서 지원해서 혹은 어떤 이유로 들어왔다는 설정이 될 거야! 아마! 나이를 정하고 설정을 짤 때 이 부분 잘 감안하길 바랄게! 만들어진지 딱 15년 된 곳인데 17~19살 캐릭터가 인첨공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이렇게 되면 그 부분을 수정해달라고 요구할 수밖에 없어.
덧붙여서 인첨공에 있는 능력자들은 설사 레벨0라고 하더라도 기밀 존재이기 때문에 외국인은 들어올 수 없고 외국 국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던 이도 들어올 수 없어. 보안이 상당히 철저한만큼 외국인이나 외국 국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과거에 있었는데 지금은 버렸다고 하더라도 들어올 수 없다는 점. 꼭 참고해줘! 그냥 어지간하면 순수 한국인 국적으로 짜면 이 부분은 별 문제 없을거야!
>>175 원래는 전원 다 기숙사 생활이라는 설정이긴 했지만, 과감하게 그건 빼기로 했어. 만약 자취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자취를 할 수 있다는 느낌으로 말이야! 조금 더 자유도를 주기 위함이라는 느낌으로! 하지만 아무래도 배경이 배경이다보니까 대다수의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야!
>>176 물론 괜찮아! 실제로 모카고 시리즈에서 그런 캐릭터들은 꽤 나온 편이었는걸! 블러핑이나 허세를 부리겠다고 막 불법적인 영역까지 왔다갔다하는 그런 느낌만 아니면 오케이야!
>>178 자기 전에 레스를 보고 확인했어! 그런 사정이 있다면 어쩔 수 없지. 잠수타지 않고 확실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너무 미안해하진 말고.. 나로서는 미리 확실하게 말해줘서 고마우니까! 아예 말 없이 쭉 잠수를 타버리거나 혹은 아예 중간에 그냥 가버리거나 하면 그게 진짜 나로서는 힘든거거든.
그러니까...음. 너참치. 고생 많았고 부디 잘 가길 바랄게!
그런고로..기존에 부캡틴을 하겠다고 지원한 참치가 개인 사정 등으로 부캡틴을 할 수 없게 되어서..새로 부캡틴을 뽑도록 할게! 자세한 것은 >>110을 참고해줘!!
>>181 원칙적으로는 2인 1조로 같이 순찰을 도는데 학폭이나 담배라던가 레벨이 높다고 낮은 이를 괴롭히는 행위 등을 적발하는 식으로 학교 내의 기본적인 규율을 잡기도 하고, 학교 밖에서 학교 아이들이 괴롭힘을 당하진 않는지, 불량학생들이 설치진 않는지, 기본적인 규율을 어기진 않는지 살피고, 혹은 필요에 따라 부장의 지시에 따라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도 해.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렇긴 하지만 일상으로 순찰 상황을 돌릴땐 틀에 너무 박힐것 없이 그냥 합의하에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
시력이 나빠서 안경을 끼고 있다. 저지먼트로 활동하면서 안경을 여러 번 버렸기 때문에 요즘은 안경이 망가질 정도의 격한 활동이 예상된다면 안경을 벗고 렌즈를 낀다. 아직 렌즈에 익숙하지 못해서 끼는데 하루종일 걸리거나 반대로 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임무에 나서기 전에 부원들의 상태를 체크할 때 렌즈를 엉뚱하게 껴서 충혈된 한양의 눈을 보고 "선배가 안 괜찮은데.."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시력이 많이 안 좋아서 안경의 렌즈도 두껍기 때문에 안경을 낄 때와 벗을 때의 외모의 차이가 크다. 안경을 벗으면 가끔 숏컷을 한 여성이나 톰보이라고 오해를 받을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 안경을 낄 때는 순하고 어리버리한 인상을 준다면, 벗을 때는 더 활동적이고 건강한 인상을 남기곤 했다.
신체는 174cm / 67kg. 군살 없이 날렵하고 튼튼한 근육질 체형이다. 가장 발달한 신체는 전완근과 등이다. 체격이 평범해서 교복을 입고 있을 때는 평범해보인다. 몸을 보는 눈썰미가 있는 사람들은 어깨의 모양이나 슬림한 몸에 비해 두꺼운 전완근을 보고 금방 알아채긴 한다. 키가 16살 이후로 멈췄다. 16살부터 지금까지 계속 똑같은 키라고 한다. 남학생은 고등학생 때도 한창 성장할 나이인데, 본인은 1cm도 안 컸다. 자신보다 작았던 친구들이 지금은 자신보다 더 커진 모습을 보면 현타가 온다고 한다.
밖에서는 편안하게 검은색 아X다스 저지를 주로 입는다. 편의점을 갈 때나, 운동을 갈 때, 강아지를 산책할 때.. 거의 모든 상황에서 저지를 입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는 여동생이 억지로 코디를 해준다. 여동생은 패션에 대한 최소한의 센스도 없고 심지어 관심도 없는 한양이 그저 답답할 뿐이다.
한양 : 봐봐! 이 저지가 얼마나 편안하고 실용적인데! 너는 이런 것도 모르냐?!
여동생 : (혈압 상승) 후... 야, 그놈의 검정..그만 입으면 안 되냐?
한양 : 그래서 오늘은 다른 걸 입게.
여동생 : 오? 뭐 입게?
한양 : 이거! (노란색 아X다스 저지를 보여준다) 내가 요즘 이소룡 영화를 봐서..
여동생 : (저혈압 치료 완료)
대충 이런 패턴이 반복된다고 보면 된다.
패션센스와 상반되게 잘 관리된 피부나 말끔하게 정리된 눈썹 모두 여동생의 케어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
성격 :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친구였어요. 하지만 대화해보면 상냥하고 배려심이 깊은 친구였답니다. "
한양은 표현이 적고 한양에게서 나서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신입생 때부터 알아온 본인과 비슷하게 조용한 소수의 학우들과만 어울리며, 다른 학우들과는 잘 어울리질 않는다. 하지만 사회성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먼저 표현을 하지 않을 뿐이지,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말 한마디를 해도 서너 번은 생각하고 말해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잘하였다. 만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한양과 사소한 트러블이나 싸움이 나는 경우를 볼 수 없었다. 한양 본인의 편을 많이 만들지는 않지만 적은 한 명도 만들지 않는.. 그러한 사회성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더 성숙하게 자리가 잡힌 학생이었다.
여기까지는 평소 학교생활에서의 한양의 모습이고, 저지먼트에서의 모습은 조금 다르다. 나름 저지먼트의 부부장이라고, 평소보다 말수가 더 늘어난다. 교실에서는 조용한 녀석이 익숙한 부원들을 보면 텐션이 갑자기 높아질 정도의 변화는 아니지만 부원들 앞에서 무언가 브리핑을 하거나 부장이 부재 중일 때 대신해서 지시를 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말수가 늘어나긴 한다. 차분한 톤과 편안한 말투는 그대로지만.
"걔가 남의 눈치를 본다고요? 저 녀석 멘탈 엄청 강해요."
외유내강, 이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조용하고 유순하며 좋은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지만 이에 끌려다니지는 않는다. 자신이 가진 소신을 포기하지 않으며, 심지가 굳다. 회복탄력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패나 좌절을 겪어도 금방 회복하고는 한다. 겉으로 티가 안 나서 그렇지, 에너지가 조용하게 넘쳐나서 지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다.
허당끼가 있는지, 처음 하는 일에는 얼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곤 한다. 저지먼트에서도 신입생들 중에서 가장 적응이 느렸고, 어리버리 했다고.. 졸업한 선배들의 말로는 모자란 녀석은 아니지만 항상 무언가 하나씩 부족하다고 했다.. 하지만 한 번 적응하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실수없이 해내왔다.
기타&특징 :
- 저지먼트의 부부장이다. 신입생 때부터 저지먼트에 입부하여서 지금까지 활동해온 베테랑. 부장의 서포트를 넘어서 보좌관의 역할을 자처한다. 부장의 업무가 많다보니깐 부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인 업무들은 한양이 대부분 맡아서 한다. 한양이 각종 정보나 규정 등을 모아서 요약한 다음에 부장이 어떠한 결정에 대한 결심이나 판단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준다. 부장이 이런 잡일까지 다 하게 된다면 과부화가 걸려서 한 집단의 리더로서 판단에 애로사항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한양의 생각. 저지먼트의 참모라고 보면 되겠다.
그렇다고 부장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부원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종합해서 부장에게 건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류. 특히 나물정식과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속이 부담스러운 느낌을 싫어해서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려고 한다. 매운맛을 싫어하진 않지만 몸이 받아주지를 못해서 신라면 이상의 매운맛을 피한다. 선천적으로 장이 약해서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을 선호하게 됐다. 본인도 맵고 짜고 단 것들을 먹고 싶지만 몸이 감당이 안 되어서 슬프다고 한다. 비빔밥 정도는 잘 먹는다고 한다.
한식류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요리를 잘하진 않는다. 그래서 그냥 밀키트로 많이 사서 먹는다(...).
좋아하는 간식류는 떡. 매일 마시는 음료수는 야채주스다. 매일 아침에 자취방에서 믹서기로 야채를 갈아서 마신다고 한다. 사실 야채만 갈아서 먹기에는 맛없어서 키위나 청포도도 같이 갈아서 만든다. 선호하지 않는 음료는 커피.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시면 잠을 거의 못 자게 되어서 밤을 새야 되는 날이 아니라면 안 마신다. 에너지음료도 마찬가지.
- 학업성적은 상위권이다. 전교권 수준의 성적은 아니다. 입학 당시에는 중위권의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른 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고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면서 성적이 점점 올랐다.
평소에 공부를 틈틈히 하는 편이지만 비슷한 등수의 학우들보다는 공부량이 상대적으로 적다. 하루 평균 3~4시간 정도의 공부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이 많은 날이라면 공부를 안 하거나 한두 시간만 하는 듯. 가장 강세인 과목은 국어.
졸업 후에 취업이 아닌 대학교 진학을 희망한다. 공부에는 적성이 안 맞을 줄 알았지만 막상 성적이 오른 후에는 흥미가 더 생겨서 더 깊게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 취미는 신문 구독. 외모로 봐서는 문학을 즐긴다거나 클래식을 들을 것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문학이라고는 국어시간에 배운 문학 뿐이며 클래식에는 관심도 없다.
주말에는 방에서 구독하는 신문을 몰아서 읽는다. 인첨공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최대한 파악하기 위해서 읽는다. 신문사마다 다 성향과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신문사를 구독해서 읽는다. 처음에는 글이 잘 읽히지 않는다며 중간에 포기하는 일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부감 없이 꾸준히 읽고 있다. 그나마 또 취미라고 해줄 수 있는 건 강아지 놀아주기.
간혹 게임을 할 때도 있긴 한데..너무 못해서 팀원들한테 욕을 먹은 뒤에 화면을 꺼버리는 엔딩이 대부분이다. 나름 즐겨하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사둔 게임이 여러 개 있지만 얼마 하지도 못하고 방구석에 고이 모셔두었다. 다른 활동은 뚝심있게 하면서 게임은 길게 하지 못한다.
-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 초등학생 때 능력자의 테러로 인해서 동생과 함께 목숨을 잃을 뻔했다. 그 당시 레벨이 0인 무능력자였는데, 능력자에게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함과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무능함을 느꼈다. 그 뒤로 능력이든 신체든 더 강해지는 것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로 검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뒤로 검이 없을 때를 대비하여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능력의 레벨이 점점 오른 이후부터는 실전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줄었지만 심신의 단련을 위해서 지금도 수련하고 있다. 그러나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하면서 예전처럼 강도 높게 수련하지는 않는다. 주말에만 도장에 출석해서 운동하는 정도. 예전보다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강함에 대한 집착은 버린 상태이다.
현장에 나설 때 진검을 사용할 수 없기에 목검을 사용한다. 맨손격투보다 검술을 더 선호하기에 목검을 든다. 현실적으로 맨손과 무기의 전투력 차이는 상당하기 때문이라고. 검을 다루기에 악력이 가장 부각된다.
- 10년을 가까이 수련을 해왔지만 운동치다. 체력은 좋지만 몸치다. 축구나 농구를 하면 죄다 헛발질을 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슈팅을 한다. 기본적인 드리블 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듯. 팀 스포츠가 아닌 볼링도 정말 못한다. 한양의 어설픈 볼링자세를 보고 "나루토 애청자냐?" 라는 친구의 평은 덤...
민첩하고 유연하지만 몸을 어떻게 쓸지 모른다. 제대로 마음먹고 기본부터 천천히 쌓으면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본인이 구기종목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체육시간에는 혼자 오래달리기를 하거나 철봉에서 턱걸이를 하고 있다. 체육대회가 열리면 달리기나 계주에만 참여한다.
- 자취를 하고 있다.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거주 중이다. 두개의 방 그리고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된 집에서 자취 중이다.
- 애완견을 키우고 있다.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여동생하고 번갈아가면서 하루에 30분 씩은 꼭 산책을 시킨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나서 키우기 시작했다. 다른 골든리트리버와 똑같이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 자전거를 애용한다. 등하굣길에 항상 자전거를 탄다.
- 처음에는 진로를 범죄자를 제압하는 안티스킬이 되는 것에 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로가 바뀌었다. 바로 교사가 되는 것. 저지먼트에서 활동하면서 탈선을 한 녀석들을 많이 봐왔고 그 중에는 딱한 사연을 가진 녀석들도 있었기에 안타까워했다. 누군가 잡아줄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어서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가리지 않고 , 그들의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싶다고 한다. 현실적으로는 완벽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 목적이지만 자신의 지도 덕에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뀔 수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소속 : 저지먼트
배경 : 공란
가족관계 : 쌍둥이 여동생
능력 : 강한 염동력을 사용하고 싶어요. 여러모로 응용이 가능해서 범용성이 좋거든요.
능력계수 : .dice 8 24999. = 9970
-------------------------------- 배경은 시트스레가 올라오면 기입할게. 시트양식도 바꾸도록 하고.
>>191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서한양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레비테이션(Levitation) 개요: 중량이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비행시키는 능력. 엄밀히 말해서 특화능력은 아니다.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 능력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일반적인 대분류 텔레키네시스에서 자신의 체중 이상을 들어올릴 수 있으면 레벨 4 레비테이션으로 인정한다. 물론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이되 강도가 강한 것 뿐으로 얼마든지 대못을 총알처럼 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울 수 있다.
저야말로 잘 부탁할게요! 부캡틴! 시트도 김에 조금 읽어봤는데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아요! 사실 행정일을 맡는 캐릭터는 부장의 동생으로 배정되어있지만.. 혼자만 해야 할 필요는 없긴 하니까요! 그 밑에서 행정일을 좀 더 맡아서 하고 있다고 설정하면 될 일이기도 하고요!
>>195 아니에요! 굳이 부캡틴이 바꿀 필요는 없어요! 애초에 행정일을 혼자서 맡아야만 하는 법도 없고! 일단 그 캐릭터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행정일을 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혼자서 도맡거나 할 필요는 없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한양이가 행정일을 하고 있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요!
설정집을 읽은 이들 중에서 어? 혹시? 설마? 라는 생각을 하는 이가 있다면 어쩌면 정답일지도 모르겠네요!
>>197 그러기 위해서 부캡틴을 뽑은 것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크게 막 부탁하고 그럴 것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제가 주말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한번씩 1박 2일식으로 놀러가거나 하는 경우들이 있는데..(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럴 때 스레를 관리해주거나... 가끔 일상 이벤트를 진행해주거나 하는 것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저는 일단 스토리 쪽으로 집중을 하려고 하고, 그 이외의 일상형 이벤트는 저도 가끔 하기야 하겠지만, 부캡틴이 아이디어를 내주거나 주도를 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이거 해도 되는지 묻고 싶다면 저에게 미리 상의를 해서 물어봐도 괜찮을테고요!
어린시절 싸우다 한 쪽이 능력 각성해버려 다른한쪽 크게 다쳐서 현재까지도 서먹하거나 살얼음판 같은 혈육관계 괜찮은 사람 있을까? 아무래도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혼자 풀어나가는 걸로 하려 했는데 혹시나 진행하면서 점점 나아져가는 관계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나 싶어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