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927> [SF/이능/용병] Ark/Wanderer :// 02 :: 1001

독타◆swhzCYL.zg

2020-11-15 00:33:12 - 2020-11-15 20:17:48

0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0:33:12


「컬럼비아의 섹터 09 이동도시, 그 한복판에 위치한 사무소. 인력대행사무소라는 간판을 내걸고 있지만 그 실상은 온갖 용병들로 들어찬 사설경비업체이다. 이 업체가 특이한 것은 시류의 상황을 따지지 않고 이익이 된다고 독자적으로 판단한 가치를 따른다는 것이다. 어찌되었든 아르고 에이전시는 당신이 누구던, 어디서 뭘했던간에 방주 밖에 남겨진 모두를 받아들인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596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81

186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6:30

박수 👏

187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6:39

그러니 혹시나 일상할 분 있나0!

188 요나카주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6:58

류드라주도 얼렁 자라. 그러지 않으면 자라탕을 줘버릴 거야! (?)
>>174 흠! 사실 찰리하고도 돌려보고 싶다만 아직 엔돌핀주가 건재하므로 다음기회에?
>>176 뭔가 되게 칼같은 시간이네 ㄷㄷㄷㄷㄷ
괜찮다면야 난 말리지 않겠지만 내일 일정에 지장은 없게끔 하라구~~

189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7:28

아까부터 테티주가 사라진이유는 바로바로 해시태그 엄선!
다들 괜찮다면 해주십셔(수줍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90 요나카주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9:10

솔직히 감자보단 미니미가 더 귀엽잖아~~
그 감자(라라펠)도 꽤 귀엽다는거 같지만....

191 엔돌핀주 (KPTtGjAZ2M)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9:39

>>183 으아악 잡아먹힌다
>>188 선레를 간단히라도 가져올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용..

192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0:00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찰리! / 찰리찰리!! / 찰리이이이이이...!!! 💢💢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찰릿;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찰리찰리, 찰리~ 찰리!"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찰리는 웃고있다

193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0:31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리아 ' (누워서 5초간 상황파악을 한다)(시선을 느낀다)(재빠르게 몸을 일으킨다.)(얼굴에 홍조를 띈 체 도망가려한다.)(다시 넘어진다)( 5회 반복한다 ) '

194 로우 - 리아 (.GFdK2mTuc)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0:33

" 좋았어!!! 그 이상 말 안해도 된다고! 충분히 알아들었으면 됐어!!! "

당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을 확인한 그녀는 한순간 움직임을 멈추고는 이내 크게 웃어버리면서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언제나 이렇게 될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그저 평소처럼 생각이 없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손이 떨려오는 당신에게 맞추듯 더욱 강하게 손을 쥘 뿐 그녀 역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 아니아니 평범하게 안좋거든. 현직 죽을병에 걸린 년이 하는 말이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게 좋을걸? 몸만 믿고 뻣대다가 골로가는거 한순간이다 너? "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에게 어이가 없다는 듯이 좌우로 고개를 저어보인 그녀는 쇳소리 같은 발소리를 내면서 앞서나가려는 당신을 쫓아가려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느끼는 걸과 동시에 당신의 등을 강하게 치려 들었다.

" 너랑 지낸지도 제법 오래됐는데 말이야. 너는 아직도 나를 모르는구만!!! 좋아하는 걸 방해받는다고 해서 진심으로 화를 내는 건 삼류!!! 방해하는 존재 조차 좋아해야 진정한 일류아니겠냐!!! 나는 너도 좋아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루이틀이냐? "

가벼운 한숨을 뱉은 그녀는 이내 아무일도 아니라는듯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술도 마시지 않고 일도 열심히 하라는 말에 어딘가 말이 이상하다고 느낀듯 고개를 갸웃거리고는 가볍게 운을 뗐다.

" 내가 리아 너랑 약속했던건 매일 출근 도장은 찍는다! 였던것 같은데!!! 날 속였구나 리아 네놈!!! "

195 요나카주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1:50

>>189 빅 진단맨인건가!
아니 그나저나 이런건 어디서 찾았대. 딱 분위기에 맞는 질문인데? (맛있게 먹을 준비)

196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2:41

이제부터 엔돌핀주는 미니미주다! (귀엽다)

>>192 어...(이게 아닌데)(황당)
>>193 아닠ㅋㅋㅋㅋ5회나 반복하는거냐고요 ㅋㅋㅋㅋㅋ아너무기엽네진짜 박제해버려(?)

197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3:10

>>188 자라탕..건강에..좋은..것인데..요즘..것들은..쯧쭛..(?)

굴릴 분 없으면 픽크루로 원하는 디자인 찾기의 여정을 떠납니당

198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3:35

>>196 뿌-듯

199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3:43

>>195 계속 이름 바꿔가면서 뽑아왔습죠
잠깐잠깐 팝콘 내려놓으시죠(근엄) 요나카의 썰은! 요나카의 진단은! 요나카의 답은!

200 로우주 (.GFdK2mTuc)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3:48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나 화났다 프X저어어어!!!!!! / 어? 어. 화났는데? / 아마 이단계에선 주먹질하고 있을것.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그대로 누워서 계획인척 한다)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밤이 어울리는 편! 사실 낮이건 밤이건 그다지 행동에 변화가 없다!!!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 아니 왜냐니... 얘가 나 죽이려고 하길래? 병자한테 이러면 안되지. 음!!! "

201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4:41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약간 : 우물쭈물 대면서 무언가 말하고 싶어하는 듯 하지만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작게 한숨만 쉰다

- 중간 : 상대을 바라보는 눈빛이 차가워진다. 말투도 소심 -> 차가움으로 변함 <하지만 여기까지 올 일도 별로 없다 대부분 1단계 컷

- 엄청 : 지 분에 못이겨서 막 소리를 지르고 정말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격정적인 모습을 보임. 이중인격 같을 듯 해용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아무렇지 않은 척 일어나서 옷을 툭툭 털지만 얼굴은 이미 시뻘개져 있고 행동도 로봇 그 자체로 삐걱대지 않을까... 일부러 더 암씨롱 않은 척 태연하게 행동하는데 그게 더 안쓰러울 타입 ㅋㅋㅋㅋㅋㅋ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아 이건 무조건 밤이죠 ㅎ.ㅎ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OH............(말일못)
리타 : 그건, 그건... (정신적 데미지로 행동불능(진짜 진지한 의미로)

잠시 재미있어 보이는 태그들이 있길래....(기웃

202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5:09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그만해라/그만/(석궁을 든다)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무덤덤하기 자리에서 일어난다. 주변 시선엔 익슉한지라 신경안씀)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검겓히기 전엔 아침파였지만 지금은 밤파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사정을 모르는 외부자가 떠들어대는건 거슬리는데"

203 요나카주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6:32

>>191 느긋하게 열차 세울테니 걱정말라구~~ 존버는 늘 승리한다!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쳐다봄) / (째려봄) / (뚝배기)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일어선다. (재미없는 친구 등장)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그래도 쏙독새니까 밤이 가장 잘 어울리지?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요나카: "이바닥에서 그게 분위기잡으면서 말할 일씩이나 되니?"

204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8:26

자캐의_약간_중간_엄청_화날때_단계별_반응
:
약간 화날 때의 엑스칼리버: 눈썹을 역팔자로 찌푸리고 빤히 바라본다
진지하게 화났을 때의 엑스칼리버: 정색하고 무표정으로 빤히 바라본다
머리 끝까지 화났을 때의 엑스칼리버: 부드러운 미소를 띈다
머리 끝을 넘어 화가 난 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 움브라가 된다(???)

사람_많은_곳에서_빙판길에_미끄러진_자캐반응
: 부딪힌 데를 싸쥐고는 최대한 아파하는 표정을 하며 털고 일어나겠네요. 최대한 아파하는 표정을 짓는 이유는, 자빠진 걸 쪽팔려하며 일어나면 '저 사람 자빠졌네 ㅋㅋㅋ' 이라는 반응을 살 것 같지만 아파하면서 일어나면 '저 사람 자빠졌네 아프겠다...' 로 반응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자캐는_아침이_어울리는편_밤이_어울리는편
: 상대방이 아침에 머리는 부스스한 채로 잠이 덜 깨 멍한 표정을 한 엑스칼리버를 보고 싶느냐, 밤의 화려한 거리를 등지고 이쪽을 뒤돌아보며 눈을 가늘게 뜨고 생긋 웃는 엑스칼리버를 보고 싶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여러분은 어느 쪽 엑스칼리버를 보고 싶은 편?

너_사람까지_죽였다면서_왜_그랬어_를_들은_자캐의_반응은
: "...그거, 어디서 들었니?" (생긋)

205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9:25

이렇게 진단에 정예화 떡밥을... (??)

206 리아(오니) - 로우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9:58

".. 그런 말, 하는거 아니야. 로우. 로우는 오래 살거야. "

물론 로우의 병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는 오니였지만, 괜히 그녀의 말을 부정하고 싶었다. 친구가 죽는다는 것은 오니로서도 바라는 일이 아니었으니까. 괜히 부정이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더 로우가 오랫동안 살아갈거라 생각하는 듯 했다.

" 그래도, 혹시 모르는 거니까. 친구한테 미움 받는거,싫으니까. "

등을 두드린 로우의 말에 잠시 입술을 다문체 고개를 돌려 바라보던 오니는 한숨을 푹 내쉬며 작게 중얼거린다. 로우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을 것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만에 하나, 자신을 싫어하게 되면 분명 힘들어질 것이라는 걸 오니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 로우도 거짓말 하잖아. 이건 정당한 응징이야 "

고개를 갸웃거린 로우에게 옅은 미소를 지은 체 말하곤 도망치듯 손을 잡은 체 잽싸게 앞으로 걸어나간다. 손을 잡도 있었기에 도망친다는 것이 성립되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몇걸음 앞서 나가는 오니의 표정은 분명 밝았다.

" 그러니까 오늘은 열심히 일하는거야. 로우. "

207 요나카주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0:24

(팝콘을 음미하는 새)

208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1:24

진단 맛있다 :)

209 엔돌핀 - 요나카 (KPTtGjAZ2M)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3:23

"속았어. 속았어. 간판에 완전 홀랑 속아먹혔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잔뜩 삐져서 꿍얼대는 사람이 있었다. 다홍색 단발머리의 땅딸보 두린은 깡새우 봉지 하나를 품에 안고 저기 한구석에 쪼그려 앉아 한주먹 가득 과자를 입 안에 집어넣고 있다. 욱여넣은 과자를 우물대는게 도토리를 잔뜩 물고 있는 다람쥐같다.

아르고를 범죄를 저지른 감염자들을 처단하는 형벌부대 비슷한 것으로 착각하고 들어온 엔돌핀, 카눈 호라나. 사지로 떠밀리는 감염자들 사이에 끼어들어 최악의 위기로 자신을 몰아넣으려 했건만 그 계획이 시작부터 틀어진 것이다.

"이상한 나무 심기를 시킬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흥!"

벌써 몇달째 엔돌핀 맛을 보지 못하자 그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가만히 있어도 어쩐지 불안하고 밤에 잠도 안 오는 것 같다. 그는 과자를 먹으면서도 다리를 덜덜 떨고 있었다.

210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3:39

이런 거 자주 가져와줘요, 테디주. 정말 잘했어요 uu (쓰담쓰담)

211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4:01

>>197 하고싶은데 졸려서 머리가 안돌아가여 힝,, 떠나지마(붙잡

>>200 헉 로우, 중간이 가장 무섭네여 마치 폭풍전야같은 느낌으로...(오들오들 언니한테 맞구싶다(??
이것이 연륜이군요(메모)
밤...밤연륜..(므흣(??
마지막질문 좀 어둡게 생각햇는데 생각보다 발랄하게 받아쳤다... 이것이 연륜..! 마지막 당당함까지 갓벽,,

>>201 리타는 화가 잘 안 나는 타입이군요 나도 참꾸 ㅜ.ㅜ근데 넘 화나서 확 돌변하는 설정 너무 좋습니다(코피
리타는 밤일것같앗어요!히히
한마디로...유리멘탈이군요!

>>202 아니 실제론 무서울것같은데 첫번째 답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그만해라그만그(석궁)
습...두번째..어쩐지 놀리기 쉽지않는 인간상이로군..
마지막대사..(오들오들)엄청....간지나는 대사잖아!!

212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4:14

리아는 5번에 5번 더 넘어졌다고 한다 (??)

213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4:19

그거 어디서 들었니......! (소름 오소소)
흑흑 맛있다 넘 맛있다 (진단 하나하나 주워먹는 중)

214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5:17

>>210 잠이 덜 깬 엑칼이 리아를 본 반응이 궁금하다 (흐뭇)

215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8:11

>>211 리타는 인내심이 강하구 또 스스로 분노나 짜증을 꾹꾹 누르는 타입이기 때무네... (끄덕끄덕) 호호 저두 화나면 돌변하는 설정 무척 좋아해용 그래서 자캐에게 와장창 들이부었고.....(=리타)
유리 멘탈... 유리도 강한 거 같아요 사실 <설탕으로 만든 소품용>유리 멘탈 정도이지 않을까... 태그가 리타에게 개쎈 한 방이 된 것도 영향이 있긴 하지만요! (음흉한 웃음)

216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8:51

>>214 전날에 리아랑 같이 자기로 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반응이 갈려요. 리아랑 같이/가까이서 자게 될 줄 알았다면 왜인지 모르게 애교가 늘어난 에덴을 볼 수 있지만, 에덴의 오피스텔에 기습방문하거나 한 거라면 상황파악 안 된 얼굴로 리아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화닥닥 놀라서 제정신차리고 이어서 홍당무가 되는 에덴을 볼 수 있어요 uu

217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0:06

>>203
승리했다! 쏙독새쟝 해태 XD!!
아그냥 뚝배기 깨버리는건가여 ㅋㅋㅋㅋㅋ함 깨져보그싶네요(??)
아앗...이번에도 놀리기 쉽지않은!!(크읏
밤에 슝슝 날아다니는것처럼 빨리 다니면 진짜 멋있겠네여 *ㅁ*
마지막 대사들은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무섭고 간지나는지 다 주워담을거야....(행복

>>204
아하 에덴이는 화가날수록 표정이 풀어지는(움브라)
젠장...똑똑하잖아..또 놀려먹기 어려워보여(아쉬움)
둘다 볼래여!!!!!!!!(카메라 장전(?))
전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자 인터뷰는 여기까지..

218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0:30

>>216 에덴이 귀여워..:) 둘 다 귀여운데 어쩌지 ㅋㅋㅋ 리아가 둘 다 (?) 볼 수 있기를 빌어야..(?)

219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1:23

Picrewの「お姫様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DwTpWlqYBa #Picrew #お姫様メーカー

착한 참치 눈에는 검은 링과 검은 날게도 보입니당(?)
류드라에오

220 리아(오니)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2:03

류드라 선녀다 :)
이거야 원 오니는 뒤에 조용히 있어야 하겠는걸 :)

221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2:23

>>211 석궁을 들었다는건 그낭 죽여버리겠단 뜻입니다((소근

222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2:37

>>217 테티주는 욕심이 많으시네요uu!

223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2:39

이 쁘 자 나

224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2:59

>>219 링과 날개의 흑색이 아주 고급지고 일품이군요. 아주 선명히 보입니다.

225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3:07

셋상에 류드라 여신님.....(야광봉 흔들) 백색 흑색 대비감 쩔어요 넘 좋아,,, ㅜ^ㅜ

226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3:11

>>218 친밀도! 더 많은 친밀도! 쌓으세요! 쌓기를 원합니다 !

류드라 선 녀 자 나

227 로우 - 리아 (.GFdK2mTuc)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4:15

" ...그럼!!! 죽을때까지는 살거야!!! 그러니까 리아나 몸 관리 잘하라고. 건강 제일이란 말도 있거든! "

일부러 문장의 주체를 표현하지 않는 것은 그녀 나름의 다짐이었을지도 모른다. 언젠가 병은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 시대가 온다면 자신이 남아있지 않을거라는 것 정도는 그녀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슬픈 일이지만 그건 돌이키거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큰 목소리로 당신에게 자신감을 보인 뒤 발을 가볍게 내딛었다.

" 내가 리아를 미워하는 모습이라는게 상상이 안가는데 말이지... 오히려 네가 나한테 환멸느끼는 편이 빠를것 같은데? "

적어도 이번은 거짓말이 아닐 것이다. 자신은 분명 주정뱅이에 망나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타인을 버릴 수 있을만큼 냉정한 성격은 아니었다. 물론 자기보전의 욕망은 남들만큼 가지고 있었기에 조직이 무너지는 사이에서도 홀로 도피행을 택한 것이지만 함께하는 동안만큼은 동료나 친구라고 인식한 사람을 버릴만한 사람은 아니다. 그것만큼은 당신도 같을 것이다. 그녀 역시 자신이 당신을 싫어하게 되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는 만큼 그 반대도 성립하지 않을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미래를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었다.

" 거짓말의 댓가치고는 너무 무거운것 같은데!!! "

그녀는 당신의 손에 이끌려서 당신의 뒤를 쫓아 오후의 메마른 햇살이 내려쬐는 도시를 헤쳐간다. 목적지는 언제나의 사무소. 이곳에서는 그다지 오래걸리는 곳이 아니었다.

" ...오늘 하루만 하는 거라면 말이야! "

///
이걸로 막레 해도 될까요 리아주!!!

228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4:47

>>220 (앞으로 밀기)(꾹꾹)
>>221 네...?(미소지우기)
>>222 설정 다 먹어 와구와구

229 류드라주 (2jTeyQvwR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5:29

류드라는 픽크루에서는 포토샵빨(?)을 받아서 저렇지만 실제로는 평범하다는 설정이랍니다(두둥

230 엔돌핀주 (KPTtGjAZ2M)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5:39

>>219 격한 야광봉!!!

231 빅 테티(테티우스)주 (CKz79qHdX2)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8:00

저런 얼굴로 "사정을 모르는 외부자가 떠들어대는건 거슬리는데"라니!!! 쥐엔장 날 납치해도조아요 류드라~~!!

232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8:32

>>229 아르거스 에이전시 기준에서 평범하다는 뜻이죠?
(설명하지! 아르거스 에이전시는 일종의 PMC라고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연예인 기획사라는 것이 학계의 두루미다!)

233 라이레이 - 소장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8:33

"언제오는거야."

짜증스러운 소리를 내며 소장실 테이블에 다리를 올리고 있는 그녀는 누구인가. 바로 바로 아르고 에이전시의 원년맴버이자 소장대리 당직 경험 1위를 차지하는 짬토끼 라이레이 되시겠다. 평소보다 수북히 쌓여있는 재떨이는 놀랍게도 한 번 버렸던 녀석이다. 즉 평소보다 오래... 이틀 연속으로 당직을 섰다는 말씀. 지원자는 아무도 없고 입사 초반인 친구들에게 맡기고 가기에는 책임감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이 악 물고 캔커피와 담배로 눈을 붉혔다.

"언제와......."

234 요나카 - 엔돌핀 (j1RpRaWwo.)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9:31

"뭐가 그렇게 불만이실까~?"

다들 화기애애한 와중에 유독 저기압인 이가 있었으니, 마치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속에 담듯 과자를 한주먹씩 욱여넣는 그의 모습이 보였다.
두린족이라고 했나... 훤칠한 이들이 많은 아르고에선 자신도 제법 작은 축에 속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종족 단위의 특성은 어쩔 수 없다보다.
그렇기에 그런 불만 가득한 모습이 더 귀여워보여서 한번쯤은 찔러보고 싶었을까?

이상한 나무심기를 시킨다. 라는 말에 얼핏 생각나는게 있다면 화려한 전장의 불꽃놀이를 생각하며 들어온 이들에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아르고의 일상이려나... 그런 부분에서 실망하는 대원들은 몇몇 본거같긴 한데,
대체적으로 다들 금방 순응해보였지만 여기 있는 그는 그렇지 않은가보다.

"다리까지 덜덜 떨고선, 보는사람이 애처롭게 느낄 정도로 좌불안석인데?
이런 자리는 맘에 안드나봐?"

비록 대화의 억양은 그녀의 분위기와 어울려 음침하고 날카롭게 와닿았지만 아무리 작다 해도 견고한 기사같은 이에겐 그것이 공포로 와닿을 리가 없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235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40:26

토끼,
48시간 연속 당직당첨.

236 엑칼주 (eP.IHQK3PA)

2020-11-15 (내일 월요일) 02:42:19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엑스칼리버는 확실히 아르고스 에이전시 평균이에요uu(뻔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